<colbgcolor=#000000><colcolor=#fff>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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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캠페인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로그 블랙 옵스
CIA 소속이었으나 내부의 배신자로 인해 변절자로 몰려 쫓겨난 주인공들이 소속된 곳.3. 미국
3.1. 미국 중앙정보국
작중 시점에서는 CIA 내부에 '판테온'이라는 정체불명의 세력이 잠입하여 저항하는 이들을 전부 반역자로 낙인찍어 추방하고 있다. 애들러, 우즈, 마셜이 대표적인 인물.[1]- 다니엘 리빙스턴
CIA 부국장. 캠페인 초반에서 CIA 배신자로 낙인찍힌 애들러를 추적중에 있었고 이에 대해 마셜, 우즈, 해로우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고 있었다. 캠페인 종료 시점에선 우즈와 마셜을 따로 불러 의심을 풀고 CIA 내부 첩자 행세를 하며 판테온의 암약을 저지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캠페인의 블랙 옵스 크루를 비공식적으로 사면함과 동시에 인적, 물적 지원을 제공한다.
- 파라지
비숍으로 룩잡기에서 주인공 일행과 함께한 CIA 소속으로 보이는 요원으로 차량을 운전했다. 하지만 애들러가 나타나며 정황상 사망한것으로 보인다.
- 에머슨 블랙
전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에서도 등장한 인물. 분리불안 서류에서 1960년 9월 8일에 "레드 스윕 작전(Operation Red Sweep)" 이라는 작전명으로 제인 해로우의 부모 존 해로우와 로레인 해로우 부부의 죽음을 계획한 인물로 나온다. 비중은 이름만 비추는 정도인데, 판테온의 일처리 방식을 감안하면 해로우 부모 살인과 무관할 가능성이 있다.
3.2. 미군
- 로렌스 심즈
전작 콜드 워에 등장했던 심즈. CIA 소속이 아니라 미 육군에서 애들러의 페르세우스 추적팀으로 차출되었기 때문에 본작에서는 다시 육군 소속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등장한다. 계급은 대위. 목적만 달성할 수 있다면 윤리나 상식 따윈 말끔히 무시하는 애들러와 다르게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나온다.
- 델타 포스
이라크 내 SAS의 작전지역 안에서 이라크군에게 격추당한 채 주인공의 구조를 기다리는 신세로 등장한다.
- USAF 파일럿
비숍으로 룩잡기 이외의 미션에서 뜨는 미공군 파일럿.
4. 적대 세력
- 바트주의 이라크
-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Iraqi Republican Guard)
특수 공화국 수비대 이전 1969년에 설립되어 걸프전 당시 다국적군과 맞섰던 후세인 정권 휘하 공화국 수비대. 후에 설립된 특수 공화국 수비대만큼은 아니지만 이들도 일반 이라크군과는 달리 사담 후세인에게만 직접 보고하고 일반 이라크군보다 더 월등하게 좋은 대우를 받는 친위대였다. 알철모와 우드랜드 DPM 전투복을 입고있는 모델링과 특유의 붉은 삼각형이 새겨진 국군 철모를 쓰고 민무늬 전투복을 입은 모델링이 있다. - 사담 후세인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 단골로 나오는 실존 인물. 런치 트레일러에서 굉장히 높은 비중으로 얼굴이 나왔지만 정작 캠페인 본편에서는 코빼기도 안비추고 스토리 상 비중도 시대상 반영을 위한 약간의 언급 외엔 전혀 없다. 다만 헌팅 시즌 임무에서는 적 캠프를 처리하고 찾을 수 있는 판테온의 크레이들 실험기록을 듣다 보면 판테온에게 정치범들을 인체실험용 마루타로 넘겨 줬다는 파크의 언급,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임무인 크레이들 임무에서 대통령궁 지하 벙커에 들어가 보면 대통령궁의 주인인 후세인 본인과 측근들이 옹기종기 모여 크레이들을 이용한 동물실험을 유흥거리 삼아 참관했던 흔적으로 보이는 고급스러운 의자들이 놓여 있는 등, 간접적인 언급 뿐인데도 실제 역사상의 후세인이 가지고 있었던 똘끼어린 성격은 최소한 제대로 반영한 편. 여담이지만 본작의 시점으로부터 약 10여년뒤 일어나게 될 이라크 전쟁의 주된 침공명분이 미국이 국제사회를 주도해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명분이었던걸 감안하면 본 사건을 주도한 흑막이 블랙옵스 세계관에선 판테온이었고 그 대량살상 무기가 판테온이 개발한 크레이들이라고 가정한다면 사실상 사담 후세인조차 판테온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이용만 당했다는 흠좀무한 결론에 도달한다. - 사예드 알라위
이라크 국방부 장관. 프롤로그에서 주인공 팀의 타겟으로 등장해 구조되었다가 애들러에게 허무하게 사살당한다. 그러나 죽기 전 자신이 거래를 했던 판테온에 관한 정보를 남겨주며 캠페인 스토리의 서막을 연 인물.
- 아발론 공국(Principality of Avalon)[3]
작중에 등장하는 가상의 지중해권 도시국가. 1533년 교황에 의해 자유국이 되었으며, 프랜치 신디케이트에 속한 가문이 통치하는 국가가 되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아발론 공국은 중립을 선포했으나, 전란은 피하지 못하고 폭격에 의해 피해를 받았다. 프랑스계 혹은 세바티와 같은 모로코 출신 마그레브 아랍인 등의 프랑스어권 출신자들과 이탈리아어권 출신자들이 한데 모여 살고 프랑스 문화가 강한 지중해의 섬이라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코르시카로 추정된다. 마피아 형태의 조직들이 지배하는 도시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세력을 불문하고 복장은 흔히 마피아 영화 하면 떠오르는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이나 반팔 정장, 팔을 걷은 정장 셔츠 등 크게 눈에 띄는 복장은 아니고 장갑병(?)역시 그 마피아 조직원 정장 차림 위에 방탄조끼만 덜렁 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그 대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에(프랑스계 마피아인 길드는 프랑스어, 이탈리아계 마피아인 루타치 패밀리는 이탈리아어) 언어로 소속 조직이 구분 된다. - 길드(The Guild)
프랑스계 백인들과 마그레브로 구성된 프랑스-마그레브계 혼성 프랑스 마피아(밀리유) 조직. 세바티 뒤마가 한 때 속했던 조직이었으나, 연인인 파스칼을 만나 새 삶을 살려고 했던 세바티를 교묘한 심리조작으로 속여 파스칼을 살해하게 만든 것으로 세바티의 원한을 사는 바람에 첫 미션만에 모조리 세바티와 그녀의 협력이 필요했던 케이스의 손에 의해 조직원들이 떼몰살당하고 수뇌부가 전멸당한다. 세바티가 말하길 애들러는 처음에 판테온과 협력 관계에 있는 아발론의 범죄 조직이 이 길드라고 추측했었으나, 사실 길드는 피의 불화 임무 시작 시점에서 가까스로 판테온 연락책과 접선해 일회성 거래를 시작하려 했을 뿐이었고, 길드 출신이었기에 길드라는 조직의 성격을 잘 알고 있는 세바티 역시 그럴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고 평한다. - 루타치 패밀리(Luttazzi Crime family)
이탈리아계 마피아 조직. 아발론의 루타치 카지노를 경영하고 있는, 마피아 하면 으레 떠오르는 이탈리아 마피아 세력. 초반부까지만 해도 길드가 판테온과 협력 관계에 있는 조직으로 추정되었지만, 실제로 판테온과 협력 관계에 있는 아발론 현지 범죄 조직은 바로 이 루타치 패밀리였다. 판테온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이 루타치 카지노로 입금되면서 돈세탁되며, 루타치 패밀리는 돈세탁의 대가로 그 수수료를 받아 먹는 관계에 있었다. 해당 임무에서 세바티 뒤마의 말에 의하면 아직 길드 소속이었을 당시에 길드에게 암살임무를 받아 루타치 카지노에 잠입했을 때 일이 좋게 끝나지 않았고, 그 때의 일을 계기로 루타치 카지노는 아발론 범죄 조직들의 중립지대로 지정되었다고. 그러나 그런 폭력배들 사이의 중립지대 규정이 무색하게도 하필 판테온과 자금 세탁으로 얽힌 죄로 케이스를 비롯한 로그 블랙 옵스 팀에게 카지노가 개박살나고 무수한 조직원들이 사살당하는 타격을 입었다. 멀티플레이어의 크림슨 원 소속 오퍼레이터 로시가 이 조직과 협력 관계에 있다. - 프렌치 신디케이트(French Syndicate)
시즌 1에서 신규로 등장한 아발론의 조직이다. 로그 블랙옵스와 동맹을 맺어 판테온을 여전히 돕는 루타치 패밀리를 조지기로 했다. 세브의 언급으로 보아 길드와도 영 불편한 관계인듯.
멀티플레이에서는 그저 세브의 언급으로만 언급되는 조직이고 이 조직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좀비 모드에서 풀리는데,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4.1. 판테온
항목 참조5. 영국
- 헬렌 파크
전작 콜드워에서 애들러 팀의 일원. 사복 차림이었던 전작과 달리 군복에 모자를 쓰고 머리도 묶고있는데다 위장크림까지 발라 인상이 달라졌다보니 전작 등장인물이란걸 못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다. 여전히 MI6 소속으로 수배중인 주인공 일행을 미군 델타포스라고 속여서 SAS 지휘관 글래드니에게 소개시키고 주인공 일행의 목적지인 후세인 궁전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글래드니
SAS 대위. 이라크 미션에 아군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모던 워페어 리부트 1, 3편에서 연합군 및 SAS 아나운서를 맡은 배우 Julian Stone이 맡았는데, 콜 오브 듀티 유니버스를 생각하면 동일 인물일 가능성도 있으나,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영국 아나운서는 젊은 느낌이 나고 본작의 글래드니는 프라이스 대위처럼 노익장임을 과시하는 듯이 걸걸한 목소리를 자랑하기 때문에 성우만 똑같은 것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사담 후세인의 왕궁 중 하나에 크레이들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분석한 로그 블랙 옵스 팀이 공습이 이루어지기 직전 SAS에게 협조를 구해 지상병력으로 왕궁을 침투한다는 합동 작전을 치루게 되는데, 정규군 작전에 끼어드는 듯한 블랙 옵스 팀의 이러한 점이 살짝 못마땅했는지 침투 도입부에 파크에게 양키들 통제 잘 하라고 가볍게 도발한다. 그러나 이후 블랙 옵스 팀의 뛰어난 일처리를 보고 감탄하며 태도가 누그러지고 작전도 협조적으로 돕는다. 작전지역에 있는 다른 델타포스와 주인공 팀이 서로 연락하지 않는단걸 듣고 살짝 의아해하기도 하지만, 헬렌의 소개를 믿는건지 일만 잘 해주면 무슨 상관이냐며 더 추궁하진 않는다.
이후 SAS 대원들과 오토바이, 전투 헬기로 전격전을 벌이며 후세인의 왕궁에 침투하고 크레이들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나 이내 판테온 병력이 헬기 강습으로 투입되고, 난데없는 정예병력들의 등장에 글래드니는 당황하지만 이번에도 블랙 옵스 팀의 뛰어난 실력에 판테온 병력을 제압하고 함께 무사히 탈출하면서 등장은 끝.
6. 기타
- 드미트리 벨리코프
안전가옥에 도착한후 우즈에게 어쩌다 발견하였냐고 물어보면 내부에 있던 KGB 첩자도 몰랐던 곳이라면서 이름을 직접 언급한다.
- 빌 클린턴
당시 아칸소 주지사로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모습으로 나온다. 코빼기도 안 비춘 사담 후세인과 다르게 직접 등장하긴 하지만, 당장 중앙 정계에 막 발을 들인 마당이라 CIA나 적대 진영 어떤 곳과도 엮인 것이 없는만큼 전작들의 실존인물들과 달리 그냥 시대상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들러리로 잠깐 등장하고 곧장 퇴장하는 만큼 주인공들과의 접촉은 없다.
- 데이비드 메이슨
알렉스 메이슨의 아들이자 프랭크 우즈의 양아들. 86년도에 7살이였으니 본작에선 10대 초중반 나이가 된다. 하이 롤러 임무를 마치고 루타치 카지노가 습격당했다는 TV 뉴스를 보고 있는 우즈에게 다가가 "이 일이 다 끝나더라도 굳이 CIA에 돌아갈 필요는 없다" 는 주제의 대화 선택지를 고르면 우즈의 입으로 언급되는데, "난 죽은 메이슨의 아들을 돌보고 싶어. 키우고 싶다고. 메이슨한테 빚이 있어. 그리고 그 애, 데이비드. 착한 녀석이야. 언젠가 큰 일을 할 거라고." 라고 말한다. 케이스는 우즈가 좋은 아버지가 될 거라고 격려하거나 우즈가 아버지가 된다니 상상이 안 간다고 대답할 수 있다.
데이비드가 우즈 일행을 따라오지 않아 작중 등장하진 않는데, 캠페인 후반부에서 판테온이 룩을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결과적으론 데이비드까지 사건에 휘말리지는 않게 됐다.[4]
- 잭 맥케나
'주 목표' 임무에서 등장하는 미합중국 상원 의원. 캐피톨 역에서 열린 빌 클린턴 주지사의 연설회에 참석함과 동시에 역 지하에 있는 CIA 블랙 사이트의 출입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아 나름 CIA와 관련이 있는 인물로 보인다.[5] 플레이어는 이 상원 의원의 망막 데이터를 탈취하기 위해 연설회에 잠입하고, 의원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 취약점들을[6] 활용해 망막 데이터를 확보하게 된다. 아내인 미리엄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아내가 관련된 확보 루트에서도 괜시리 아내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알렉스 메이슨과 제이슨 허드슨은 블랙 옵스 2의 과거 파트(1989년)에서 이미 라울 메넨데즈에게 살해당했고, 본작의 배경은 1991년이라 등장하지 않는다. 우즈는 메넨데즈에 의해 다리를 못 쓰게 되어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다.[2] F-117과 F-22를 반씩 섞어놓은 외형으로 등장한다.[3] 캠페인 내에서는 그냥 아발론으로만 불리지만 좀비 모드의 S.A.M.이 터미누스 이스터 에그 엔딩에서 국명을 직접 언급한다. 캠페인의 피의 불화 임무 컷신에 나오는 아발론의 관광 안내 문서들이나 관련 신문기사들이 프랑스어들로 되어 있고, 터미누스 이스터 에그 엔딩에서 S.A.M.이 아발론의 프랑스계 범죄 조직에 대해 설명할 때 'Gendarmerie d'avalon Photographie de scène de crime(아발론 헌병군 범죄현장 사진)' 이라고 적힌 범죄 현장 사진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면 프랑스 문화권에 속하는 지역임이 확실하다.[4] 정황상 블랙 옵스 6 캠페인 시점에선 허드슨의 가족들과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5] 미션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에너지 회사와의 비밀스러운 커넥션이나 뉴욕의 5대 마피아 조직 중 한곳에서 중요 정보를 몰래 훔치는 등 이 사람도 여간 뒤가 구린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6] 1. 알드레인 에너지와 관련된 비리로 보안 담당자 리 그리샴에게 협박당하고 있음, 2. 뉴욕 마피아 조직의 비밀스러운 정보를 훔쳐 해결사인 아르마토가 손을 봐주려고 벼르고 있음, 3. 보좌관인 앤 요한슨과 내연 관계에 있고, 보좌관은 이 점을 이용해 의원을 휘두르려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