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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02:17:29

캐머런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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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캐머런 디아즈
CAMERON DIAZ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2009년 6월 2일
위치 6712 Hollywood Blvd. }}}}}}}}}

<colbgcolor=#194a1a><colcolor=#fff>
캐머런 디아즈
Cameron Diaz
파일:Cameron Diaz Blonde.jpg
본명 캐머런 미셸 디아즈[1]
Cameron Michelle Diaz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72년 8월 30일 ([age(1972-08-30)]세)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
신체 172.7cm
직업 배우
활동 1988년 - 2014년, 2022년
가족 배우자 벤지 매든(2015년~현재)[2]
장녀 레딕스 매든(2019년생)
장남 카디날 매든(2024년생)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생애4. 사생활5. 여담6.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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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배우.

2. 상세

선천적인 금발벽안과 미국인이 선호하는 웃는 낯의 큰 입, 섹시함과 시원시원한 미모 덕분에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뒤로 갈수록 연기 폭을 넓히는데 성공, 지금은 전형적인 금발미녀 캐릭터[3]를 성공적으로 탈피했다. 사실 데뷔 초기 마스크 출연 후 헐리웃 비평가들 사이에서 영화 몇 편 찍고 사라질 배우로 점쳐지기도 했는데 기우에 그쳤다.

매력 포인트는 특유의 커다란 입과 광대, 보조개가 한껏 강조되며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함박웃음.[4] 할리우드에서 매력적인 미시 스타일 여배우를 꼽자면 단연 1순위에 드는 배우다.

2013년에 40세 이상의 할리우드 여배우 가운데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배우로 이름을 올렸다.

3. 생애

1972년 8월 30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쿠바 출신 스페인계 미국인[5]이었다. 아버지는 석유회사에서 일했다. 어머니는 영국계, 독일계이다.

16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하여 캘빈 클라인리바이스 등에서 활약하다가 21세에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파일:external/i111.photobucket.com/CameronDiaz-TheMask006.gif
《마스크》에 출연했던 캐머런
1994년에 짐 캐리 주연의 마스크가 바로 캐머런 디아즈의 첫 데뷔작 이다. 이때 캐머런 디아즈의 첫 등장씬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남아있다.#
파일:external/img2-1.timeinc.net/123241__being_l.jpg
《존 말코비치 되기》에서의 모습
1990년대 중반에는 독립영화에 출연하다가 존 말코비치 되기,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을 흥행시켰다.
파일:external/img.maniadb.com/135240_2_f.jpg
파일:external/s1.trrsf.com/11-something-mary.jpg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디아즈의 명실상부한 대표작. 캐머런 디아즈를 초특급 스타덤에 오르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저 머리는 이 영화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어떻게 저 위로 솟은 머리를 연출했는지 알고 싶으면 항목으로 들어가보라.

2000년대 들어서는 갱스 오브 뉴욕, 미녀 삼총사, 바닐라 스카이[6], 슈렉피오나 공주 성우를 맡기도 했다. 그린 호넷, 카운슬러에도 출연했다. 세간에 알려진 섹시 이미지와 달리 망가지는 역도 불사할 정도로 연기에 열정도 있고 잘 하는 편이다. 사실 지적인 섹시스타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코미디 연기나 액션연기[7]도 매우 잘 소화해낸다. 출연한 영화들 중 평이나 흥행이 아주 나쁜 영화도 없다. 즉, 시나리오 보는 눈도 뛰어난 편. 특히 카운슬러에서의 말키나 역은 여성판 안톤 쉬거급이니 연기의 폭이 정말 넓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자 출연하는 작품들 중 핵폭탄급 혹평을 받는 작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2014년작인 S테이프는 2015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우주연상에 선정되게 하는 굴욕을 선사했다.[8] 그러나 흥행면에서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는 중. 특히 동 나이대 여배우는 아무도 할 수 없는 로맨틱 코미디/19금 코미디 장르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위치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011년 여름 큰 기대를 받지 않았던 배드 티처가 북미 1억 달러를 넘기는 대박 흥행을 시작으로 2014년 아더 우먼까지 8000만 달러를 넘겨버렸다. 사실 배드 티처와 아더 우먼도 평은 혹평 일색이었단 걸 감안하면 로맨틱 or 섹스 코미디 한정으로 각본이 허접해도 캐머런 디아즈만 섭외하면 못 해도 중박은 친다는 셈. 이런 코미디 영화는 젊은 배우들이 스타성으로 밀어붙이는 장르인데 중견 배우 반열에 들어선 캐머런 디아즈의 스타성과 이름값이 아직도 먹히고 있다는 것에서 굉장히 놀랍고 대단한 점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연기 스펙트럼도 넓은데 흥행성까지 갖춘 여배우. 다만 팬들은 훨씬 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는데[9] 이미지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 같다며 걱정하고 있다.

2014년 <애니>를 찍은 후, 2017년 은퇴했다. 강도 높은 촬영 때문에 지쳤다며 2015년 결혼한 뒤 자녀를 출산하여 긴 촬영 시간동안 아이들 홀로 내버려 두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는 큰 이유였다고 한다.

이후, 제이미 폭스가 그녀를 설득했고 이에 카메론 디아즈는 은퇴를 번복하며 영화계에 복귀하며, 제이미 폭스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 주연을 맡을 예정이다. #

하지만, 해당 작품을 끝으로 또다시 은퇴를 선언했다. 이유는 촬영 중 영화 관계자 중 한 명이 제이미 폭스로부터 사기를 시도했고 이에 제이미 폭스는 촬영장에서 격분을 했다.[10] 이를 본 그녀 측은 영화와의 대립을 싫어해서 은퇴를 한 것이였는데 똑같은 모습을 보았다고 전하며 다시 은퇴를 알렸다. 하지만 다시 생각을 바꿨는지, 2024년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아웃컴이라는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 사생활

사적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사귀었고 팀버레이크의 어머니의 마음에 들려고 팀버레이크 노래 가사를 다 외우는 등 노력했으나 헤어졌다. 다른 애인으로 자레드 레토, 메리에겐 특별한 것이 있다에서 함께 출연한 맷 딜런이 있고 알렉스 로드리게스와도 잠깐 사귀었다.

평소 결혼이 귀찮다는 말을 해와서 가정과는 담을 쌓은 듯 했으나 2015년 1월 5일, 7세 연하인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결혼했다. # 친분이 있는 니콜 리치가 캐머런 디아즈에게 벤지 매든을 소개시켜줬는데 니콜 리치는 벤지 매든의 쌍둥이 형인 조엘 매든과 결혼한 바가 있다.

2019년 12월에 딸 출산 소식을 소셜 미디어을 통해 깜짝 선언했다. 대리모를 통해 얻었으며, 딸의 이름은 래딕스 매든(Raddix Madden)이다.

5. 여담

파일:톰 캐머.jpg
파일:external/media1.popsugar-assets.com/Pictures-Cameron-Diaz-Alex-Rodriguez-Working-Out.jpg
파일:캐머런 디아즈.webp

6. 출연작


[1] 한국에선 카메론 디아즈로 불렸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언론에서 원음인 캐머런 디아즈를 취합해서 부르고 있다.[2] 굿 샬롯의 기타리스트.[3] 외모로 봤을 때 쿠바인 즉, 히스패닉 2세로 볼 사람은 좀처럼 없는 듯하다.[4] 캐머런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에서는 웬만해선 활짝 웃고 있는 페이스샷이 한번은 꼭 나온다.[5] 디아즈(Diaz)라는 성이 쿠바의 모국어인 스페인어로 날(day)이라는 뜻이다. 애초에 디아즈라는 성씨 자체가 스페인어권에서 흔한 성씨다. 원래 '디아스'라고 발음해야 한다.[6] 스페인의 배우인 페넬로페 크루즈와 같이 나왔고 카운슬러에서도 만났다.[7] 액션 영화 필모인 나잇 & 데이 감독은 캐머런을 두고 스턴트 배우를 해도 됐을 정도라고 언급한다. 뿐만 아니라 카 스턴트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180도 드리프트를 직접 소화했다. 본인 말로는 계속 드리프트를 할 수도 있다고. 그리고 해당 영화의 상대역이었던 톰 크루즈도 카메론은 스턴트할만한 근력적 힘이 충분하고 그에 대해 몸을 사리지 않는다고 칭찬한 바 있다.[8] 사실 후보로 올라간 적은 은근 있다. 실제로 선정된 건 S테이프가 처음.[9] 사실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존 말코비치 되기는 이런 로맨틱/섹스 코미디 연기랑 달리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캐머런 디아즈의 재발견이라 할 정도로 호평이었고, 지금까지도 이미지 고착 우려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자산이 되었다.[10] 약 5297만 원을 사기를 쳐 훔치려 했다고 한다.[11] 영미권에선 특별히 좋아하거나, 즐기는 스포츠가 없으면 없다고 말하긴 뭐하니 유머를 섞어 저렇게 답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다.[12] 참고로 그가 방송에서 이 사연을 소개할 땐 런던이라고 밝혔으나 후일 리브 타일러가 뉴욕이라고 정정해주었다.[13] 2014년 은퇴 이후 배우 복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