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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 사우어[1] Karin S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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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ear & Hunger 2: Termina의 등장인물.
2. 캐릭터성
동부 성소에서 온 종군기자. 출신지는 브레멘 제국이다. 성격이 굉장히 까탈스럽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더러운 꼴을 많이 봐서인지 기본적으로 성격이 냉소적이고 거칠다. 특히 브레멘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하도 가득해서 거의 편집증적인 수준이라 팬덤에서는 밈 취급받을 정도.[2] 카린과 비슷하게 지적이며 냉소적이지만 정치적인 선입견은 없는 단과 자주 신경전을 벌이고, 다른 파티원과의 대화에서도 공격적이고 시비조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다.[3]다른 생존자들이 보는 앞에서 대놓고 생존자를 죽일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붙들고 묶어놓는 정도인데, 카린은 끝까지 반항할 경우 정말로 플레이어를 쏴 죽인다. 물론 어디까지나 성격이 좀 꼬인 거지 악인은 아니고[4], 전쟁과 야만적인 폭력, 탄압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하는 기자로서의 면모도 있다. 게다가 평상시 센 척하는 것과는 다르게 높은 곳을 싫어하거나 시장의 집 지하실의 괴생명체들을 보자 이런 건 싫다면서 빨리 나가자는 의외의 모습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Fear & Hunger 2: Termina
3.1.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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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창 | |||||||||||||
직업 | 기자 | ||||||||||||
나이 | 26세 | ||||||||||||
정보 | 기자는 전쟁, 쿠데타 및 각종 재난을 취재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각종 생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설득 기술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 ||||||||||||
인트로 | |||||||||||||
기차 소리는 어딘가 마음을 편해지게 하는 구석이 있다... 당신은 이러한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다. 당신은 멍하니 앉아 있다. 지금까지의 인생을 회상해 본다... 당신은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당신의 오빠들과 보모는 당신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들의 경계심이 좀 덜해지면, 당신은 다양한 모험을 위해 구석으로 도망칠 수 있을 터였다. 부모님은 언제나 바쁘셨다. 그 분들은 당신들 남매에게 신경을 쓸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당신은 보모인 달리아 손에 컸다. 달리아는 동부 성소 출신의 키가 큰 30대 여성이었다. 당신의 기억 속에서 달리아는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당신은 항상 그에게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부모님은 브레멘 제국의 신생 귀족이셨다. 높은 지위였으나 다른 귀족들로부터는 외부인 취급을 받았다. 자체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획득했기 때문에 푸른 피를 타고난 자들과 달리 근본이 약했다. 브레멘 국경에서 긴장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문제가 되었다. 전국에서 다양한 세력이 부상하며 정세가 악화되고 있었다. 가문에는 지위를 뒷받침하는 강한 혈통이 없었기 때문에 상황은 당신들에게 그리 유리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일반 대중을 기쁘게 하기 위해 누군가 희생될 차례가 돌아왔고 사우어 가문은 그 첫 타겟이 되었다. 어떤 포퓰리스트가 대중으로 하여금 폭동을 벌이도록 선동했고 거대한 폭도들이 가족의 저택으로 진격했다. 긴급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 부모님은 당신을 달리아에게 맡겼고 이 나라를 떠나라고 말했다. 부모님은 상황이 진정되면 당신을 데려올 계획이었다. 아니면 그건 그저 달리아의 말일 뿐이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뭔가 정확히 기억하기에는 아직 꽤 어렸다. 하지만 당신은 달리아가 부모님과 당신의 거취에 대해 상당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당신의 기억 속에서 달리아는 그저 당신을 유괴해 도망쳤을 뿐이었다. 어쨌든, 당신과 달리아는 최근에는 보로니야 공화국과 힘을 합쳐 동부 연합이라 불리는 동부 성소의 수도 제타이아로 향했다. 당신은 큰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당신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런 정도의 빈부격차가가 나는 걸 본 적이 없었다. 자동차가 향한 향신료 시장의 소리와 냄새는 너무 이국적이고 낯설었다. 이것이 너무 과한 충격이었기 때문에 당신은 점점 참을성을 잃어 갔다. 달리아는 당신을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했기 때문에 당신은 몰래 달리는 차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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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신은 달리아와 꽤 괜찮은 건물에서 살게 되었다. 달리아는 당신의 생활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수표를 현금화 했다. 달리아는 당신의 부모님이 당신을 보살피는 대가로 돈을 송금했다고 주장했지만 당신은 달리아가 사용하는 돈은 유괴의 대가로 뜯어낸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동부 연합에서 자라며 당신은 세상을 보는 눈이 길러갔다. 지역 정부가 현지인을 탄압하는 방식은 당신으로 하여금 권력자들을 경계하게 했다. 십대 시절 당신은 제타이아의 다양한 권리 단체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주간시위 중 하나에서 지역 군대는 본때를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군사 장비를 착용한 장교들은 첫 줄에 선 시위자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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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병원에서 눈을 떴다. 브레멘 대사관에서 온 사람들이 당신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위는 언론에 보도되었고 그들은 텔레비전에 나온 당신을 알아봤다. 당신은 상황을 설명하고 그들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당신은 브레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당신은 어머니와 어머니의 새로운 남편에게 돌아왔다. 폭도들은 가족이 살던 저택에 불을 질렀고 아버지는 폭동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당신은 그 후로 달리아에 관한 소식을 전혀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달리아는 정말로 당신을 납치했으며 계부가 겨우 보내는 돈으로 생활하는 것이 맞았다. 당신의 육감이 제대로 작동하는 순간이었다. 험난한 삶은 당신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겼고 당신은 한 곳에 오래 머물 수 없게 되었다. 적절한 곳에 정착하는 대신 당신은 매우 어린 나이에 언론인이 되었다. 브레멘의 현 정세는 매우 수상하게 느껴졌다. 기존에 전혀 정치적 활동을 하지 않던 '카이저'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브레멘 제국의 수상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서는 전국을 지배하게 되었다. 카이저는 국가의 귀족을 적대하도록 선동해 왔기 때문에 아버지의 죽음에도 부분적으로 책임이 있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었다. 당신은 이 사람에게서 엄청나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당신은 그의 과거를 밝혀내기 위해 깊게 파고들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카이저는 '새로운 신들'이라고 불리는 비밀 결사와 연관이 있는 것 같았지만 좀 더 읽어보면 그것은 그저 사소한 음모론처럼 들릴 뿐이었다. 그러나 당신의 육감이 발동하고 있었다. 새로운 신들은 역사 속 잔혹한 시대로부터 이야기되던 집단이었다. 그들은 암막 뒤에 숨어 다양한 국가를 컨트롤하고 권력자를 조종하는 전형적인 비밀결사였다. 현대 세계 정치인 중 몇몇도 이 결사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주제를 좀 더 조사할수록 이들이 지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이 들었다. 유럽에서 분명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카이저가 보헤미아의 수도 프리헤빌을 점령한 직후 동부 연합과 평화 조약을 맺자 당신 머릿 속의 경보음이 세차게 울리기 시작했다. 뭔가 분명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당신은 보헤미아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앞으로 있을 긴 여행을 위해 무엇을 챙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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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여행을 시작한 순간부터 긴장감을 느꼈다. 매일 밤 꿈에서 프리헤빌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공포가 당신을 괴롭혔다... 모두 그저 악몽일 뿐일까? 꿈에 많은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다. 당신에게는 아무런 선택권이 없었다... | }}}
}}} 브레멘 제국 귀족 집안 출신이다. 가문의 대외적 평가는 좋았지만 신흥귀족이었던 탓에 혈통을 중시하는 귀족사회에서 겉돌았고, 결국 카린의 유년 시절에 포퓰리즘의 희생양이 되어 몰락한다. 카린은 그 난리통 속에 보모 "달리아"에게 구출되지만 정작 부모님과 달리아가 이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을 본 적 없다는 의심스러운 상황과 달리아에게서 미묘한 불쾌감을 느끼고 자신이 유괴당한 거라 직감했다. 그 후 달리아를 따라 이웃나라의 수도 제타이아[7]에 망명해 살며 다양한 환경을 접해 정치적인 식견을 길렀다. 본가에서 보내주는 생활비 덕분에 그럭저럭 모자람 없이 성장했으나 달리아를 유괴범으로 의심하고 있던 카린은 이것 역시 생활비가 아니라 자신을 인질로 잡고 뜯어낸 몸값으로 의심한다. 이후 시위에 참여했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간 카린은 브레멘 대사관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브레멘으로 송환된다. 이후 가족과 재회해서 알게 된 정황에 따르면 카린이 사라진 동안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재혼해서 새아버지와 함께 몸값을 내주고 있었으니 결국 달리아가 유괴범이었다는 그녀의 의심이 맞았다.성인이 된 후 기자가 된 그녀는 브레멘 제국의 최근 의아한 행보와 제국의 수상인 '카이저'에게 의심을 느껴 브레멘 제국의 참혹한 행위들을 보도하는 종군기자가 되었다. 종군기자로 일하던 중 브레멘 제국이 기묘하게 프리헤빌 점령에 집착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데, 그 이유로 무언가 중요한 게 있다는 직감을 느껴 "특종 기사"를 찾기 위해서 프리헤빌로 찾아온다. 3.1.2. 필드 내에서의 상호작용조우는 1일 차 아침엔 단독 행동을 하며 기차에서 강변로 이동 중 일 때랑 빈민가 집 앞에서, 2일 차에는 프레헤빌 도심 서쪽에서 사진 촬영 중에 만날 수 있다. 1일 차에는 혼자 행동하겠다면서 합류를 거부한다.파티로 영입하려면 두 번째 날에 프리헤빌 서쪽(언론사) 앞에서 찾아가 영입하거나[8] 레비가 문스코치로 변했을 시 공격당하는 걸 구출하면 된다. 1일차 밤, 2일차 아침에 레비를 영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비안 중심지의 북쪽에서 레비와 대치중인 칼리구라가 레비를 죽이도록 내버려두고 레비의 시체를 조사하면 도중에 카린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의심하면서 심문하고 제대로 된 선택지를 고르지 않으면 완전히 의심하게 되면서 영입이 불가하게 된다. 3일차에 파티에 카린이 포함된 상태로 사원지구 서쪽으로 가서 어거스트와 조우 시 카린이 어거스트를 쫒는 이벤트가 있다. 선택지에 따라 카린이 어거스트를 총살하거나 어거스트가 카린에게 부상을 입히게 된다. 자세한 것은 어거스트 문서 참조. 카린이 주인공이라면 전투할 기회가 매우 적은 1일차 아침에 프레헤빌 서쪽에서 파브와 전투할 기회가 생긴다. ====# 문스코치화 #==== The valkyrie is carrying the deceased warriors on its back. 세 번째 날 밤에는 발키리(Valkyrie)라는 문스코치로 변이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동굴 어미처럼 추하게 뒤틀린 반인반조의 모습을 하고 있다. 북유럽 신화 전승에서 발키리의 역할을 생각하면 종군기자로서 병사들의 고통과 비극을 특종이란 상품으로 팔아먹어야 하는 카린 내면의 죄책감을 반영한 듯하다.발키리는 죽은 병사들을 자신의 등에 짊어지고 있다.[9] 카린의 문스코치화에 대한 떡밥은 3일차 오후에 해안가에서 카린과 만나 대화를 걸어보면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은 기자들을 대머리수리라고 비하하나 카린 본인은 우리(기자)를 발키리로 생각한다는 얘기를 한다. 왜냐하면 싸우고 죽는 사람들의 모습을 활자와 사진으로 기록해 영원한 삶을 부여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본인의 죄책감을 온전히 덜어낼 수는 없었는지 적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한다고 되뇌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그녀 스스로 자기합리화와 진실 사이에 방황하다 끝내 굴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로서 변이 할 시에는 팔이 거대한 날개가 되고 온몸에 깃털이 자라나는[10]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내 검은 실루엣만 봤을 땐 아무것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등에 타고 있는 벨렌드들은 문스코치화 이후 올라탄 것으로 보이나, 탑을 만지는 루트를 탈 경우 카린이 문스코치화 될 때도 벨렌드가 타는 것으로 보아 거의 변이 직후에 탑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 엔딩 B #==== |
프리헤빌에서 있었던 일은 당신을 뿌리부터 뒤흔들었다.
갑자기 삶 속 많은 것들이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사이의
장막 뒷 편에 대한 압도적인 깨달음 앞에는 무의미해 보였다.
문명 사회로 돌아온 뒤 아무리 그것을 글로 옮기려 노력해도
자신의 경험은 광인의 헛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입을 열기 전에 증명을 해야만 했다.
당신은 새로운 신과 카이저에 대한 소문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제는 그것이 진짜라는 것을 안다.
시작이 반이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 금지된 진실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 뿐이다.
이 목표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당신은 공포를 몰아내기 위한 명확한 목표가 필요했다.
당신은 파헤치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언제가 됐든 당신은 그것의 뿌리를 찾아낼 것이다.
그것을 정신이 견딜 수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갑자기 삶 속 많은 것들이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사이의
장막 뒷 편에 대한 압도적인 깨달음 앞에는 무의미해 보였다.
문명 사회로 돌아온 뒤 아무리 그것을 글로 옮기려 노력해도
자신의 경험은 광인의 헛소리처럼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입을 열기 전에 증명을 해야만 했다.
당신은 새로운 신과 카이저에 대한 소문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제는 그것이 진짜라는 것을 안다.
시작이 반이다.
이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 금지된 진실을 세상에 공표하는 것 뿐이다.
이 목표는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당신은 공포를 몰아내기 위한 명확한 목표가 필요했다.
당신은 파헤치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언제가 됐든 당신은 그것의 뿌리를 찾아낼 것이다.
그것을 정신이 견딜 수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프레헤빌 탈출 이후, 처음으로 겪어본 미지의 존재들을 알게 되자 자신이 그동안 알아온 지식들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게 된다. 바로 자신이 겪은 일들. 새로운 신과 카이저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고자 하였지만 아무 증거 없이 폭로만 하면 광인 취급받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세상의 뒤편에 숨겨진 것들에 대한 진실을 폭로하기 위해 위험한 정보들을 탐색한다.
언듯 보면 오컬트에 대해서 어느 정도 탐구하게 된 평범한 엔딩 같지만 금지된 지식을 밝혀내겠다는 내용이나 자신의 정신이 견딜 수 있을지에 대해 나오고, 작중에서 오컬트나 신적인 존재들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생각해 보면 앞날이 마냥 밝다고는 할 수 없는 엔딩이다. 어떻게 보면 인류가 결코 알아선 안 되는 진실을 밝히겠다는 내용이니. 여러모로 아벨라와 유사한 엔딩.
4. 전투
4.1. 인간 상태
파일:카린 전투.webp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머리 | 20 | 120% | 120% | 120% | 120% | 120% | 80% | 40% | 없음 | |
몸통 | 450(1800) | 없음 | 없음 | |||||||
몸통(부패) | 250(1000) | |||||||||
양팔 | 500 | |||||||||
오른다리 | 200 | |||||||||
왼다리 | 200 | |||||||||
공포증 | 없음 |
상호작용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루거 권총, 9mm 탄환 6발, 파일럿 자켓 | 9mm 탄환 8발 | 성공 | 성공 | 성공 | 성공 | 카린의 수급 | 실패 | 무한한 영혼 |
내가 사람을 죽여본 적이 없을 것 같아? 망설일 거라고 생각을 했다면 착각이야.
(카린은 총을 뽑아들더니 그것을 그러쥔다.)
총만 쏘는 사실상 맷집 좀 있는 소총수로, 총쏘는 팔만 박살내면 빠르게 처치가 가능하다.(카린은 총을 뽑아들더니 그것을 그러쥔다.)
4.2. 문스코치 상태
신체 부위 | 체력 | 타격 | 베기 | 관통 | 불 | 기타 | 회피 | 마법 회피 | 저항 | |
몸통 | 2500(10000) | 120% | 80% | 80% | 80% | 80% | 없음 | 없음 | 없음 | |
몸통(부패) | 1750(7000) | |||||||||
오른다리 | 500 | 130% | 110% | 110% | 80% | 100% | ||||
왼다리 | 500 | |||||||||
벨렌드 1 | 700 | |||||||||
벨렌드 2 | 700 | |||||||||
벨렌드 3 | 700 | |||||||||
벨렌드 4 | 700 | |||||||||
공포증 | 기형 공포증 |
상호작용 | ||||||||
수색 시 | 훔치기 시 | 뇌꽃 | 심장꽃 | 장기 적출 | 탐식 | 머리 수급 | 강령술 | 영혼 |
없음 | 정혈의 반지 | 실패 | 실패 | 실패 | 실패 | 발키리의 수급 | 실패 | 무한한 영혼 |
3일차 밤까지 파티에 동행하지 않은 상태라면 호수 쪽에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발키리를 볼 수 있으며 이때 배가 생겨나는데 배를 타고 발키리가 있는 섬에 도달 하면서 전투할 수 있다. 등에 탄 벨랜드들이나 본체나 문스코치 중에서도 상당히 아픈 편이기 때문에 헥센 피의 골렘+페로몬 사용이 추천된다.
약점이 둔기류인데, 몸통엔 20%, 다리와 벨렌드들에겐 30% 추가 데미지를 주니 도끼나 마울러 같은 고성능 둔기가 있다면 꼭 쓰자.
5. 성능
전작의 카하라와 같이 자물쇠 따기와 도주 확률을 올리는 탈출 계획을 배울 수 있다. 주인공으로서는 레비와 단을 제외한 캐릭터 중 권총을 가진 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고, 전용 헥센 스킬인 대화 선택지 옵션인 설득과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적에게 자동으로 대화 스킬을 거는 외교술은 대화가 효과적인 적 상대와 몇몇 보스 상대로는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하지만 외교술을 배우기까지는 한 턴을 소모해야 설득을 할 수 있어서 초반에 만나는 순경을 피해야하는 건 마찬가지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의 성능은 아쉬운 편이다. 동료로서의 성능은 자물쇠 따기를 보유한 점을 제외하곤 특출난 건 없다.
6. 여담
- 책장을 조사 시 확률적으로 입수 가능한 카린의 카이저 비평이나 흰 곰팡이 아파트의 TV에서 그녀가 보도하는 프리헤빌 뉴스 인트로에서 풀네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린은 게임 인트로가 프리헤빌 첫 방문인데 뜬금없게도 프리헤빌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카린을 동료로 한 채 해당 TV뉴스를 보면 본인도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카린의 도플갱어가 찍은 뉴스로 보인다.
- 전작의 카하라와 동일한 '무한한 영혼'[11]을 가지고 있으나, 카하라와의 연관성은 불명이다.[12] 카하라가 리가르드를 구출하러 떠나기 전 셀레스트가 임신했던 카하라의 아이가 있기 때문에 카하라의 후손일 가능성도 있지만 같은 영혼을 가졌어도 혈연관계는 아닌 경우도 많아서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둘 다 제타이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각자 용병과 종군기자로서 전쟁터를 찾아다니며 살아왔으니 삶 자체가 닮은 구석은 좀 있다.
- 2차 창작이나 팬들 사이에선 걸걸한 입담과 브레멘 헤이터가 주요 소재로 쓰이면서, 직업이 기자인 데다가 상술한 여러 모습[13]으로 기레기로 그려질 때가 많다.
- 종종 자신의 브레멘 음모론에 회의적인 단을 비난한다.[14] 이에 자신의 이론을 반박했다고 타인을 비난하지 말라고 꼽준 단은 덤. 특히 문스코치로 변이한 주민들에 대해 방사능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다가, 자기보다 방사능을 더 잘 아는 단의 모습에 이 사람은 정식의사도 아닌데 의사인 척한다면서 사기 치는 거라고 정신승리를 시전한다.[15] 그 외에도 첫날 기차에서 수상쩍은 안대 낀 외국인이라고 부른다거나, 교회에서 고소공포증 있냐는 말에[16] 눈 한쪽으로 원근이나 파악할 수 있냐고 쏘아붙이는 등 단과 자주 투닥거린다.
- 고아원에서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음에 안 드는 선생의 수업을 빼먹고, 양아치들에게 의자를 던지거나 이를 부러뜨리는 등 떡잎부터 남다른 성깔을 지녔었다. 한편 고아원이라는 시설에 대해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게 보는데 단과의 대화에서 아이들이 의식주를 제공받고 교육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여기는 듯. 반면 단은 괜찮은 고아원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관심 없는 고아원도 있기에 차라리 거리가 낫다고 경험에서 비롯된 말을 한다.
- 미로가 밝히는 바에 의하자면 그녀가 입고 있는 재킷은 어떤 남자에게 받은 것이라고 하며, 카린에게 있어 소중한 옷이라고 한다. 그는 카린에게 총을 겨누는 방법을 가르쳐준 사람이기도 하다.
- 유독 가슴이 큰 일러스트 덕에 거유로 묘사된다. 도트로 묘사된 유방크기를 비교해도 모든 여성 캐릭터들 중 카린이 가장 크다. 작중에서도 공식설정인지 포켓캣이 그녀의 몸매를 묘사하며 자신감을 가지라며 언급을 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재킷을 입은 탓에 여캐들 중에선 은근히 덩치가 커 보이는데, 이거 때문인지 몰라도 팬아트에서 비만 내지는 과체중으로 묘사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오컬트와 마법이 실제로 존재하는 피어 앤 헝거 세계관에서 마법을 부정하는 인물인데, 플레이어로서는 이게 이해가 안 가지만 제작자 미로에 의하면 피어 앤 헝거 세계에서 마법은 사실 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라고 한다. 인지도만 따지면 우리 세계와 다를 게 없다고. 바티칸에서 가르치는 마법은 순수히 '이론'일뿐이고 인간이 실제로 마법을 목격하는 일은 매우 드물며 피어 앤 헝거 1, 테르미나 등 게임 상에서 일어나는 이벤트들은 말 그대로 천년에 한 번쯤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1] 브레멘의 모티브가 현실의 독일이기에 카린 자우어라고 읽을수도 있다.[2] 브레멘 군인인 파브와 조우했을 때 대놓고 '브레멘 돼지'라고 욕할 수도 있다. 파브는 모든 돼지가 브레멘 놈들인 건 아니라고 하는 건 덤. 게다가 프롤로그에서 브레멘의 짓이라고 단정 짓는 선택지가 있을 정도.[3] 특히 단과 레비, 이 둘은 진짜로 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건만큼 카린의 전쟁에 관련된 입장 등이 듣고 싶은 말은 절대 아닐 것이다.[4] 탑을 만지는 이벤트에서 카린이 문스코치로 변이하게 되면 플레이어에게 도망가라고 한다던가, 프레헤빌 신전 지구에서 카린과 오사를 데리고 파티 대화를 할 경우 오사가 사람들이 죽은 걸 보고 신들의 향연이라고 하자 카린이 오사는 사람도 아니라고 진심으로 화를 내는데, 자신도 그런 걸 찬양하는 게 아니라 정색의 의미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 또한 프리헤빌 서부(주인공 카린일 경우 파브와 싸울 수 있는 그곳이다.)에 묶여있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살아있는 사람이 있는데 단과 카린이 파티에 있다면 카린이 단에게 이 사람 어떻게 해보라고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뭘 뜻하는지 모르냐고 한다. 정작 단은 그런 선서 개나 줘버렸다고 한다.[5] 붐비는 길을 지나 숨기를 선택한 상태에서 선택시. 표시되지 않는다.[6] 장교에게서 총을 뺏어 자기방어 하기를 선택한 상태에서 선택시 7개.[7] 현실의 예루살렘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지역. 이웃나라는 동부 성소라 불리고, 현실의 중동 지방과 이슬람 세력권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전작 주인공 카하라의 고향이기도 하다.[8] 여기에서 촬영을 하는 카린 앞을 지나가면 타박을 하는 카린을 볼 수 있다. 가볍게 사과를 하거나 신경 안 쓴다고 씹어버릴 수도 있다.[9] 외형은 핀란드 신화 칼레발라의 마녀 로우히(Louhi)를 묘사한 삽화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0] 사실 검은 실루엣으로만 보였을 땐 그냥 몸집이 커지는 모습이지만, 하반신이 약간 뾰족뾰족한 모양을 띄므로 깃털이 자라나는 게 맞다.[11] 1편 비공식 한글 패치에서는 영원의 혼으로 변역.[12] F&H 세계관에서 영혼은 생일에 따라 정해지는 별자리같은 개념이다.[13] 확고한 정치 성향, 냉소적이고 고집이 강한 성격, 아무리 종군 기자라지만 실제 참전 군인인 레비와 단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전쟁에 관련된 입장들을 말하는 모습이나 오컬트가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관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점 등.[14] 다만 브레멘 제국의 카이저가 일으킨 계략들로 인해 부분적이지만 테르미나 축제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기에 저 음모론 자체가 틀려먹은 것은 아니다.[15] 다만 단이 무면허 의사라서 신용이 없어 보이기는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이 사람 약팔이니까 믿지 말라고 하지만, 내가 이곳에서 약을 팔려고 왔겠냐는 단의 반박엔 할 말이 없었는지 입을 다문다.[16] 카린은 높은 곳에서 파티 대화를 하면 높은 곳이 무서운지 과민하게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