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반에 대한 내용은 칭송받는 자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302a36,#302a36> [ruby(칭송받는 자, ruby=우타와레루모노)] 시리즈 | ||||||||
본편 |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 |||||||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 |||||||
모노크롬 뫼비우스 시간의 대속 | 칭송받는 자: 백을 향한 이정표 | |||||||
파생작 |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 | |||||||
칭송받는 자 참 | 칭송받는 자 참 2 | |||||||
아루루와 놀자!! | 도카폰UP! 몽환의 룰렛 |
1. 개요
うたわれるもの일본의 비디오 게임. 또는 이 게임을 기반으로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
벗겨지지 않는 가면을 쓴 인간이 다친 채로 발견되어 한 시골 마을에 묵게 되고, 기억을 잃은 그가 하쿠오로라는 이름을 부여받게 되고 마을에 받아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인 하쿠오로를 제외한 인간은 모두 머리에 동물같은 귀가 달렸거나, 꼬리가 달려 있고, 날개가 달리고 날 수 있는 등, 보통 인간과 다르다.
여담이지만 특유의 전투 시스템 덕에 일본에서는 리듬 비트 액션게임 이란 장르로 불린다.
팬디스크로는 아루루와 놀자!!가 있다.
1.1. 원작 (2002)
2002 2ch 베스트 에로게 1위 | ||||
2001 - 그대가 바라는 영원 | → | 칭송받는 자 | → | 2003 - CROSS†CHANNEL |
<rowcolor=#FFFFFF> | 2018년 | 2019년 | ||
<rowcolor=#FFFFFF> 5ch | 트위터 | 5ch | 트위터 | |
1위 | RanceX -결전-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벚꽃, 싹트다. -as the Night's, Reincarnation- | |
2위 | RanceX -결전- | 누키게 같은 섬에 살고 있는 빈유(나)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2 | ||
3위 | 어메이징 그레이스 -What color is your attribute?- | MUSICUS! | 아오나츠 라인 금빛 러브리체 -Golden Time- | |
<rowcolor=#FFFFFF> | 2020년 | 2021년 | ||
<rowcolor=#FFFFFF> 5ch | 트위터 | 5ch | 트위터 | |
1위 | 벚꽃의 구름*스칼렛의 사랑 | 명계의 루페르칼리아 | ||
2위 | 9-nine- 유키이로 유키하나 유키노아토 | 손끝 커넥션 | ||
3위 | 도나도나 같이 나쁜 짓을 하자 | 백일몽의 청사진 | 해피 라이브 쇼 업! | |
<rowcolor=#FFFFFF> | 2022년 | 2023년 | ||
<rowcolor=#FFFFFF> 5ch | 트위터 | 5ch | ||
1위 | 헨타이 프리즌 | 사쿠라의 각 | ||
2위 | 쥬얼리 하츠 아카데미아 | 사랑이야기 연애 Geminism ~게미니즘~ | ||
3위 | 상어와 사는 7일간 | 달콤한 색 쇼콜라타 3 사랑이야기 연애 | ||
* 통상 집계 결과가 여럿인 경우에는 모든 집계 결과 합의 평균을 기준으로 하였음. |
칭송받는 자 うたわれるもの Utawarerumono | |
개발 | Leaf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장르 | ADV+SLG | 에로게 |
출시 | 2002년 4월 26일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일본 내 18금 판정 |
관련 사이트 | 공식 소개페이지 |
PC판 오프닝. 둘이 살짝 다르다. 곡 제목은 게임 제목과 동일한 うたわれるもの
1.2. PS2 (2006) | PSP (2009)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うたわれるもの 散りゆく者への子守唄 Utawarerumono: Prelude to the Fallen | |
개발 | 아쿠아플러스 | 스팅 | 플라이트 플랜 |
유통 | 아쿠아플러스 |
플랫폼 | PlayStation 2 |
ESD | PlayStation Network[1] |
장르 | 어드벤처+시뮬레이션RPG |
출시 | 2006년 10월 26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C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PS2 게임 아카이브스 소개페이지 |
칭송받는 자 포터블 うたわれるもの PORTABLE Utawarerumono Portable | |
개발 | 아쿠아플러스 | 스팅 | 플라이트 플랜 |
유통 | 아쿠아플러스 |
플랫폼 | PlayStation Portable |
ESD | PlayStation Network |
장르 | 어드벤처+시뮬레이션RPG |
출시 | 2009년 5월 28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CERO C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
PS2판 오프닝. 역시 둘이 살짝 다르다. PSP판 오프닝은 칭송받는 자 아래에 글씨가 PORTABLE 이라고 나오는 정도로만 다르다. 곡명은 君だけの旅路
미소녀 게임이 가정용 게임으로 이식될 때는 늘 그렇듯 풀 보이스화 및 새 캐릭터&이벤트CG 추가 등이 이루어 짐은 물론 서몬나이트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플라이트 플랜과의 협업에 의해 좀 단순한 편이었던 전투 시스템을 부분을 수정하고 추가했다. PC판 대비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애니메이션 성우진에 의한 풀보이스화가 이루어졌다.
- 분위기에 맞지 않는 PC판 특유의 미래적인 UI가 수정되었다.
- 콘솔 이식 게임의 특성상 에로씬은 삭제되었으며 그 대신 새로운 이벤트 CG를 추가되었다.
- 주제곡은 추가·교체되었다. 오프닝과 엔딩은 각각 Suara의 君だけの旅路(그대만의 여로)가 추가, 삽입곡인 運命-SADAME-는 에루루 성우 유즈키 료카가 부른 버전으로 교체되었다. 엔딩도 Suara キミガタメ(당신을 위해)로 교체되었다.
- 중후반 '카무챠탈(CV: 타구치 히로코)'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 도구(아이템)이 생겼다. 장비품과 소모품, 귀중품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2회차로 인계시킬 수 있다. 아이템은 캐릭터당 2개를 가져갈 수 있지만, 장비품만 2개 착용할 수는 없다.
- 특정 캐릭터끼리 일종의 협동 필살기 공격인 '협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연격횟수는 따로 포인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자동적으로 상승하도록 조정됐다. 포인트 분배시에 3가지 스탯만 생각하면 된다.
- 캐릭터들이 고유능력을 레벨업 시에 습득하게 되었다. 에루루는 '약술'이라는 전용특수기술이 생겨 단순회복 외에도 여러가지 지원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 독, 기절, 혼란 등의 상태이상이 생겼다. 독은 매턴 체력과 기력이 줄어들며 기력이 쌓이지 않게 된다. 기절은 턴이 돌아와도 행동할 수 없게 되며 기력을 0으로 만든다. 혼란은 턴이 돌아와도 행동을 지시할 수 없고 멋대로 이동해버린다.
- 장소선택시 훈련 메뉴가 추가되어 어느 정도의 노가다가 가능해졌다.
1.3. HD 리메이크 (2018)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うたわれるもの 散りゆく者への子守唄 Utawarerumono: Prelude to the Fallen | |
개발 | 아쿠아플러스 | 스팅 |
유통 | 아쿠아플러스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NIS America DMM GAMES, Shiravune HIKE KOREA[2] |
플랫폼 | PlayStation 4 | PlayStation Vita |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Steam |
장르 | 어드벤처[B]+시뮬레이션RPG |
출시 | PS4 2018년 4월 26일[4] 2018년 11월 22일 2020년 5월 26일 2020년 5월 29일 PS Vita 2018년 4월 26일 2020년 5월 26일 2020년 5월 29일 PC 2021년 1월 22일 |
한국어 지원 | PS4 | STOVE 자막 지원 PSV | STEAM 미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C ESRB M PEGI 16 |
관련 사이트 |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 스팀 상점 페이지 스토브 상점 페이지 |
원작의 후속작인 두명의 백황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타이틀명은 PS2판과 동일하다.
시뮬레이션 파트의 캐릭터 및 맵 등은 모두 2D에서 3D로 변경됐다. 시스템 UI를 비롯한 편의성 등도 2, 3편과 같은 수준으로 개선했다. 이벤트 CG·바스트업 CG 등을 고해상도로 리파인하는 한편 2D배경에 이르러서는 모두 신규로 그려냈다. 다만 리파인 됐다고는 해도 칭송받는 자 자체가 벌써 10년이 넘어간 고전 게임인지라 CG 역시 옛날 게임의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오리지널 BGM을 전곡 리어레인지 하였으며, 오프닝과 엔딩 주제곡은 새로 녹음했다. 2, 3편의 BGM을 사용하는 "스페셜 익스텐디드 모드"도 추가된다.
한정판 프리미엄 에디션에는 쿠온의 어릴 적 이야기를 다룬 신규 단편 애니메이션 '투스쿨 황녀의 화려한 나날' 블루레이가 포함된다.
국내에서는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가 칭송받는 자 3부작 시리즈의 PS4판을 전부 정식 한국어판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1편의 발매일은 2018년 11월 22일이며 한정판 프리미엄 에디션은 애니메이션 BD가 빠진 대신 아트북의 페이지가 늘어났다.
PS4판의 DLC로는 2편 거짓의 가면 주인공과 조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하는 걸 해볼 수 있다. 또한 시즌패스를 살 경우 BP상승물약을 같이 준다. DLC캐릭 중에서는 우콘이 굉장히 강한 편.
2024년 8월 1일 스마일게이트의 STOVE 스토어 쪽에서 2, 3편과 같이 등록되었다. 2024년 8월 28일 스토브에 정식 출시되었다. 개발사나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로부터 한국어판 리소스를 구매해 적용한 건지 번역은 PS4판과 동일하다. 출시 기념으로 1달 간 30% 정도 할인했다.
2. 특징
- 아래 서술은 PC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컨슈머판에서는 개선, 수정된 부분이 있음에 유의
기본적으로는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텍스트 어드벤쳐 파트와 전투가 이루어지는 SRPG 파트로 나뉜다.
어드벤쳐 파트에서 메인 시나리오는 강제적으로 진행되며 서브 에피소드는 여러 개 중 무엇을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선택할 수 있다고는 해도 순서만 바뀔 뿐 결국 모든 에피소드를 보게되는 구조로 사실상 일직선으로 진행되며 멀티 엔딩은 없다. 그만큼 시나리오와 결말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난이도를 Normal이 아닌 Hard 1, 2, 3으로 올릴수록 의외로 난이도가 굉장히 빡세진다. 적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AI가 상당히 좋아지기 때문에 적들이 적당히 거리를 조절해서 중요 캐릭터들을 일점사한다. 주 대상은 유일한 힐러인 에루루와 패배시 게임 오버로 직행되는 '주인공' 역할인 하쿠오로.
게임의 특성상 에루루의 회복 외에는 회복 수단이 전혀 없고 에루루가 본인을 치료하지도 못하므로 캐릭터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 머리를 좀 굴려야 한다. 특히나 후반부에 들어서 아브 카무같은 강력한 몬스터들이 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한다.
표준난이도 외에도 하드모드가 3단계나 존재하며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고 나서 하드모드에 도전할때마다 먼저 '스토리를 볼 건가요?' 라는 선택지가 나온다. 안한다고 하면 전투만 한다. 거기다 저장할 때 저장하는 슬롯에 주인공 하쿠오로의 레벨이 떠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전투 중이 아닐 때는 저장 슬롯에 나온 주인공 레벨을 제외하고는 전혀 다른 캐릭터 정보를 볼 수 없다. 둘이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셈.
가장 높은 난이도인 Hard 3단계를 클리어할 경우, 아루루의 목욕씬이 갤러리에 해금된다.
단 PS4 판에서는 보통/어려움 난이도만 있으며 보통난이도는 이지라고 느껴질 정도로 쉽다. 거의 텍스트를 즐기기 위해 게임을 하는 수준.
2.1. 전투
기본적으로는 SRPG 형식을 따르며, 매 턴 자신의 차례가 올 때마다 이동/공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다. 비슷한 게임 장르에 흔히 있기 마련인 '장비 변경'[5]이나 '소모품 사용', '액티브 스킬'같은 요소가 없기 때문에 적의 공격 범위나 이동 범위를 생각하면서 컨트롤에만 신경쓰면 되는 구조이다.2.2. 육성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요소는 전투 참여시 얻는 BP로 <,공격력, 방어력, 마법방어력, 기술> 4가지 능력치에 스탯을 분배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BP는 전투에 참여하면 기본적으로 150포인트가 지급되며, 전투 중 몇 번의 공격을 성공했고 그 가운데 몇 번이나 연격 콤보를 성공시켰느냐에 따라 추가로 지급된다[6].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 캐릭터 인수가 전투마다 다르고, 시나리오상 일시/영구적으로 사용 불가 상태가 되는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최종 편성 및 경험치 획득을 고려해서 전투에 참가시킬 캐릭터를 골라야 한다. 더불어 스텟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전투 종료후의 정산창 뿐이기에 스텟을 아낄 것인지, 아니면 진행을 편하게 할 것인지의 선택에 좀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하쿠오로나 해당 미션의 중요인물이 죽어 전투 실패가 된 경우, 이어하기를 하면 전투 상황 자체는 완전히 초기화되더라도 캐릭터들의 경험치나 기력 게이지는 그대로 유지가 된다. 즉, 사냥하다 죽기를 반복하면서 레벨업 노가다가 가능하다. 경험치는 타격 횟수[7]에 따라 증가한다. 이를 이용해 전 캐릭터들을 골고루 육성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스텟을 찍을 수 있는 것은 전투가 끝난 직후의 정산창을 통하는 방법 뿐이므로, 최종적으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은 스텟을 분배할 수가 없다. 대부분 만날 일이 적은 마법방어력에는 투자하지 않으므로, 쿤네카문과의 전쟁 즈음 32레벨 가량의 레벨을 확보하면 만렙이라고 봐도 좋다. 연격 횟수를 결정짓는 '기술'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개의 스테이터스는 99포인트가 최대치이다.- 기술(技) : 연격 횟수를 올려주는 스텟. 일반적으로 요구량이 가장 많으며, 캐릭터별로 기본 레벨과 최대 레벨이 다르다.[8] 끝까지 올린 경우, VIT 게이지를 소모해서 발동하는 추가타가 필살기로 변경된다.
- 공격력 : 말 그대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텟. 히무카미인 오보로, 카루라의 경우 공격스텟 요구bp가 낮고 방어스텟 요구 bp가 높다.
- 물리방어력 : 주문을 제외한 공격을 감소시키는 스텟. 일반적으로 적진에 주문캐는 많지 않고 대부분이 물리공격을 하는데다, 특히 후반부 아브 카무 등을 상대할때는 물리방어력이 모자란 경우 1~2턴을 버틸 수가 없으니 주의.
- 마법방어력 : 실질적으로 찍을 일이 없는 스텟.
2.3. 연격 시스템
기술(技)에 bp를 투자할 경우 연격 레벨이 오른다. 게임의 액션성을 만들어주는 요소.매 공격시 타깃을 향해 원이 나타났다 빠르게 사라지는데, 이 원이 사라지는 순간 다시 공격키를 입력하면 연격에 성공한다. 물론 두 번째 타격 성공시에도 마찬가지로 원이 생기며, 연격 레벨에 따라 추가공격의 기회가 늘어난다. 두 번째 타격부터는 대미지가 크게 줄어들고, 세 번째 타격부터는 거의 1 대미지만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이라 간과하고 넘어가기 쉽지만, 전투를 풀어나가려면 이 연격을 잘 쓰는것이 좋다. 전투중 스테이터스창을 보면 체력과 경험치 외에 기력 게이지가 있는데, 공격을 성공시킬 때마다 기력 게이지가 차오르며, 이 게이지를 꽉 채운 경우 일반적인 공격이 모두 끝난 뒤에 붉은 원을 띄우는 타겟이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뜬다. 연격 레벨을 끝까지 올리지 않았을 때는 평범한 추가연격일 뿐이지만, 연격 레벨을 끝까지 올린 경우 캐릭터별 컷인이 뜨며 강력한 대미지의 필살기가 시전된다.
더불어 연격을 성공시키면 캐릭터 자체의 경험치도 오르는데다 기럭 게이지도 빠르게 차고, 연격 콤보를 안끊기고 여러번 넣을수록 전투정산에서 BP를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마다 연격 타이밍이 제각각이니 익숙해지지 않으면 전투 끝날때까지 필살기를 한 번도 못보는 수도 있다. 카루라와 겐지마루가 약간 엇박자, 오보로가 거의 연타에 가까운 빠른 박자이므로 주의. 연격 수가 적은 도리, 그라, 아예 공격 자체가 느려터진 카루라의 경우가 연격을 넣기 쉬운 편이며, 하쿠오로는 정박자로 툭툭 눌러주면 쉽게 연격이 들어간다.
힐러인 에루루의 경우 기술은 1회 올릴 수 있고, 연격으로는 아군의 체력을 2회 회복시켜줄 수 있다. 필살기는 물론 대량회복을 한 번 더 추가시켜주는 것이지만, 솔직히 말해 앞선 2회 회복으로 피를 거의 다 채우므로 별로 쓸 일이 없는 필살기.[9] 물론 정상적으로 1 이상의 회복이 되었을 경우 에루루에게 경험치가 들어온다.
2.4. 속성과 병종
전투시 속성 개념은 불이 물에 강하고, 물이 바람에 강하고, 바람이 땅에 강하고, 땅이 불에 강한 식. 주인공인 하쿠오로(무속성)와 마법사인 우르토리(빛), 카뮤(어둠)를 제외하면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는 무조건적으로 4속성중 하나이며, 적 개체의 경우 바리케이트같은 구조물이나 아브 카무가 무속성인 것을 제외하면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4 속성에 속한다.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속성은 다음과 같다.
* 무속성 : 하쿠오로
* 히무카미(화속성) : 오보로, 카루라
* 쿠스카미(수속성) : 베나위, 토우카
* 테누카미(지속성) : 에루루, 쿠로우, 데리호우라이[10], 겐지마루[11]
* 후무카미(풍속성) : 아루루, 도리, 그라
* 광속성 : 우르토리[12]
* 암속성 : 카뮤[13]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자신이 위치한 타일과 인접한 네 개의 타일만을 공격할 수 있으며, 역으로 공격 역시 이 네 방향 인접 타일에서만 받는다. 따라서 맵 끄트머리의 구석 타일을 이용하면 하쿠오로와 에루루만 남은 상태에서도 농성전이 가능. 하지만 각 병종당 두 캐릭터씩이 배정되어, 이 캐릭터들은 조금 다른 공격범위를 갖는다.
* 기병 : 크로우, 베나위. 비교적 넓은 이동범위[14]를 가지며 공격범위가 2칸. 즉, 인접 타일과 그 너머의 타일까지를 모두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직선상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기능은 없다.
- 궁수 : 도리, 그라. 인접한 네개의 타일은 공격할 수 없는 대신, 그 너머로 세 칸 안을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대신 이동거리가 가장 짧으며, 내구 역시 가장 낮다. 연격 역시 2회+필살기로 이루어져있으므로 기술을 한 단계만 올려도 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다.
- 마법사 : 우르토리, 카뮤. 이 두 캐릭터는 무속성 평타 외에도 '술법' 커맨드를 통해 각각 두 가지 속성의 술법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술법을 쓰려면 해당턴에 이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기술을 올리면 보다 상위 술법도 쓸 수 있지만 범위가 그리 넓은 것도 아니며, 주문의 위력이 그렇게까지 강력한 것도 아니기에 별로 기용되지 않는다. 그래도 범위 공격이 귀한 게임이라 어찌어찌 범위가 잘 맞아주면 주변 정리에 도움될 때도 있다.
3. 등장인물
해당 문서 참조.4. 설정
해당 문서 참조.5. 사운드 트랙
칭송받는 자 시리즈/OST 문서 참고.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칭송받는 자(TVA) 문서 참고하십시오.6.2. OVA
칭송받는 자 OVA (2009~2010) うたわれるもの OVA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원작 | AQUAPLUS | |
기획 | 시모카와 나오야(下川直哉) | ||
시리즈 감수 | 스가 무네미츠(菅 宗光) | ||
감독 | 카츠라 켄이치로 | ||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 |||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 | 아마즈유 타츠키 | ||
미술 감독 | 니시 토시키(西 俊樹) | ||
색채 설계 | 하시모토 사토시(橋本 賢) | ||
촬영 감독 | 야마코시 코지(山越康司) | ||
편집 | 코지마 토시히코(小島俊彦) | ||
음향 감독 | 하마노 타카토시(濱野高年) | ||
음악 | 나카무라 미유(仲村美悠) 안제 히지리(安瀬 聖) | ||
음악 제작 | 란티스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하세가와 사토시(長谷川 聡) | ||
애니메이션 제작 | 카오스 프로젝트 AQUAPLUS | ||
제작 | OVA 칭송받는 자 제작위원회 | ||
공개 기간 | 2009. 06. 24. ~ 2010. 06. 23. | ||
편당 러닝타임 | 25분 | ||
화수 | 3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사이트 |
2009년 6월 24일부터 2010년 6월 23일 까지 게임에는 나왔는데 애니메이션에서 안 써먹은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3편의 OVA로 제작되었다. 감독과 캐릭터 디자인은 카츠라 켄이치로로 변경되어 TVA와는 화풍이 다소 달라졌다. OVA는 본편 TVA와는 다소 시간차를 두고 제작해서 그런지 작화가 TV판보다 작화가 뾰족했던 TVA판보다 동글동글해지고 선이 얇아져 게임판 특유의 미려한 느낌과 캐릭터의 귀여운 느낌이 강조된다. 또 OVA는 TV방영이 아닌점을 마음껏 살려 노출이 심해졌다. OVA 특전으로 정지화면에 배경음악과 성우의 대사가 나오는 페이퍼 드라마 3회 분이 같이 포함되었다.
6.2.1.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발매일 |
제1화 | 望楼の子守唄 망루의 자장가 | 코노 타카미츠 (鴻野貴光) | 카츠라 켄이치로 | 카츠라 켄이치로 노다 야스유키 | 2009.06.24. | |
제2화 | 秘恋の処方箋 비연의 처방전 | 모리야마 유지 | 모리야마 유지 무라타 나오키 (村田尚樹) | 모리야마 유지 이노우에 아키라 (井上 哲) | 2009.12.23. | |
제3화 | 深山の鍔鳴 깊은 산의 악명 | 카츠라 켄이치로 | 미야마에 신이치 (宮前真一) | 2010.06.23. |
6.3. 기타 미디어 믹스
드라마 CD로는 투스쿨의 황후, 투스쿨의 내란, 투스쿨의 재보 3편과 외전격인 돌격! 우타와레 학원 등의 비한정판 드라마 CD와 코미케 75때부터 나와서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는 한정판 드라마 CD(Comic Market(코미케 회수) Limited CD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다. 근데 코미케 끝난 후 어느정도 지나면 일반 판매되기도 한다) 두 종류가 있는데, 한정판 드라마 CD같은 경우에는 왠진 몰라도 투하트 2의 캐릭터들과 자주 크로스 오버된다. 물론 내용은 대부분 개그.C75 - 코우사카 타마키, 코마키 마나카, 코우사카 유우지, 코우노 타카아키. C76 - 쿠스가와 사사라, 마량, 아르사르(얘 혼자 예외적으로 티어즈 투 티아라). C77 - 쿠스가와 사사라, 마량, 시루파, 미루파.사실 칭송받는 자 75 한정판 이전에도 투하트 2 C74 한정판 CD인 코노타마 4의 3번 트랙 '하쿠오로의 비책' 때부터 하쿠오로,에루루,아루루가 출연하여 크로스 오버를 선보인 적 있다. 이후 리프와 아쿠아 플러스는 크로스 오버질에 맛을 들였는지 나중에 가서는 무려 칭송받는 자x투하트 2 합동 이벤트도 개최 되었다. 흠좀무...덧붙이자면 가장 최근에 개최된 이벤트가 2010년 5월 23일자. 이날 칭송받는 자 측에서는 유즈키 료카(에루루), 코야마 츠요시(크로우), 우에하라 레나. 그리고 투하트2 측에서는 코구레 에마(마량), 오노 료코(쿠스가와 사사라)가 출연. 두 게임 모두 리프(와 아쿠아 플러스)를 사실상 먹여 살리는 작품이라서 그런거 아닐까?
칭송받는 자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계의 전설을 새로 썼다.
공식 가이드북에 수록된 제작자 인터뷰.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대해 본편에서 다 공개되지 않은 설정을 밝히고 있다. 네타바레 덩어리이므로 주의. 일본어이다.
7. 평가
8. 기타
- 엔딩에서 등장인물들이 주목하는 존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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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엔딩에서는 봉인 직후 하쿠오로의 가면이 빛을 내며 천천히 떨어지고 에루루가 이를 품에 안고선 절규하는 것이 하쿠오로의 마지막 모습이었다.[15] 이후, 게임/애니메이션 후일담에서, 등장인물들이 무언가의 낌새를 느끼고 놀라거나, 반기는 듯이 뒤돌아보는 행동을 한다.[16]
칭송받는 자 PC 게임을 발매하던 시점은 제작사 겸 유통사인 아쿠아플러스에 여러 악재가 겹쳐 있어, 사실상의 파산[17]상태였다. 칭송받는 자가 사실상 아쿠아플러스의 마지막 작품이었던 셈. 후속작은 당연히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을 것이고, 엔딩에서 알 수 없는 인물에 대해 놀라며 주목하는 등장 인물들, 게임 엔딩에서 덜렁하고 튀어나오는 하쿠오로의 가면은 까딱하면 회사 최후의 작품이 될지도 모르는 게임을 나름대로의 열린 결말, 해피 엔딩으로 만들기 위한 끝맺음인 것이다.
많은 유저들이 하쿠오로가 다시 등장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칭송받는 자 시리즈의 시나리오 작가인 스가 무네미츠(菅 宗光)가 "칭송받는 자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공식 가이드 북"의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 엔딩에 주목받는 존재에 대해 짤막하게 이러한 언급을 했다.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그리고 이후, 후속작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와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이 출시됨으로써 이 엔딩에 대한 떡밥이 회수되었다.
- 이 게임을 제작하게 된 동기는 작품 내 스토리 만큼이나 기구한데, 2000년대 당시 계속되는 적자에 시달리던 개발사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회사 내 모든 자원과 인력을 갈아넣어 만든 작품이 바로 칭송받는자 작품이었다. 만일 이 작품이 흥행하지 못했다면 개발사가 바로 파산신청을 하고 해체했을 정도로 상황이 안좋았다고 한다. 심지어 당시 Leaf가 저지르던 각종 병크[18] 때문에 회사 이미지도 바닥이어서 회생 가능성이 희박했다. 해당 작품이 에로게로 출시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먼저 SRPG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동시에 시나리오 담당인 스가 무네미츠(菅 宗光)가 동물의 귀를 가진 사람이 나오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다. 그래서 둘을 합쳐서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일본풍의 시나리오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일반적인 일본풍이 아닌 아이누 문화를 모티브로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여 주거, 복식, 인명, 지명 등 전반에 걸쳐 아이누 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기획했다고 한다. 그래서 비슷하게 아이누 문화를 적용한 나코루루 자매와 에루루, 아루루 자매의 이름이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나코루루-에루루, 리무루루-아루루, 시크루-뭇크루, 마마하하-가챠타라)
- 준한글화, 영어화와 음성패치
외국에서 만든 DVD용 영문패치도 있다. 한국어 윈도우즈로 굴릴 때 딱 한 부분('에룬가'라는 말이 나올 때)에서 오류가 나면서 종료되는데, 이 때 미리 저장해 뒀다가 끄고 나서 AppLocale로 '영어'로 언어를 맞춘 뒤에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넘어간다.
PC판은 보이스가 없는데, 풀 보이스로 발매된 PS2판을 기반으로 만든 음성패치도 있다. 다른 게임들의 음성패치와는 달리 음성 데이터를 패치에 포함시킨게 아니라 PS2판 DVD에 들어있는 음성 데이터 파일을 읽어들여서 재생하는 방식이라 PS2판 DVD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최근에 나도는 패치의 경우 음성 데이터까지 포함하고 있다.
다만 음성패치의 경우 PC판을 고려한게 아니기 때문에 엔딩 씬에서 자동 진행으로 흘러가는 파트에서 대사가 짤린다는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음성이 나오는 시간'이 아니라 텍스트를 눈으로 읽는 속도를 기준으로 자동 진행 속도가 되어 있어서 생긴 문제로, 대부분의 대사가 채 절반도 못 나오고 짤린다는 문제가 있다. 감동적인 엔딩 장면을 맥이 빠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지만...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은 게임인 만큼 보이스패치 지원은 요원할 듯 하다.
[1] PS2게임 아카이브스[2] 개발사 아쿠아플러스의 모기업 HIKE의 한국 지사.[B] 공식 표기 장르. 실제로는 비주얼 노벨에 가깝다.[4] 2002년 원작이 발매된 날과 같은 날.[5] 플레이스테이션 판에는 해당 요소가 구현되었다.[6]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적들에게 포위되지 않는 구석자리에 에루루를 밀어넣고, 그 모서리를 하쿠오로로 막아둔 채 달려드는 적을 하나하나 처리하다보면 하쿠오로 혼자 1000포인트 넘게 받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7] 에루루의 경우 총 회복량.[8] 예를 들어 하쿠오로는 기본 1에서 5까지 올려야하지만 베나위의 경우 기본 2에서 최대 5까지 올릴 수 있으며, 토우카의 경우 처음 영입시부터 4에 추가로 올릴 수 없다.[9] 앞에서 피를 다채우므로 실상 10~30정도 채우는 것이 고작이다.[10] 나 툰쿠 에피소드 한정[11] 쿤네카문 에피소드 한정[12] 주문을 통해 풍/수 속성 공격 가능.[13] 주문을 통해 화/지속성 공격 가능.[14] 오보로를 제외하면 가장 이동거리가 긴 편이다.[15] 작중에서 하쿠오로는 쓰고 있는 가면을 스스로 벗지 못했는데, 이는 가면으로부터 나온 나노미터 단위의 굵기의 성장하는 섬유가 뇌내에 잔뜩 뻗쳐있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위찰네미티아가 된 하쿠오로가 봉인되고, 가면만 떨어져 나왔다는 것은 설정상 다소 이상한 부분이다.[16] 게임판에선 에루루가 하쿠오로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이때 에루루가 인기척을 느끼며 뒤돌아보고 끝이 난다.[17] 비슷한 상황으로는 소프트하우스 캐러의 둥지짓는 드래곤이 있다.[18] 2.14 사건, 키즈아토 시나리오 표절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