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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신수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06년 ~ 2007년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이다.2. 2006년
2.1.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
2.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2.2.1. 7월
이적 후 첫 경기였던 2006년 7월 30일, 친정 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홈런을 때려 냈다.(홈 경기였다) 상대는 매리너스 부동의 에이스로 군림하고 있는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1] 추신수는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경기 성적은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다음 날인 2006년 7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2차전에 7회 말 켈리 숍패치의 대타로 출전했다. 파울 뜬 공으로 물러났고, 다음 타석은 애런 분과 교체 아웃됐다.
2006년 8월 1일(현지 시간 7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3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는데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고 자니 페랄타와 교체됐다.
2.2.2. 8월
2006년 8월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수 2안타 1삼진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이틀 후인 8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3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4타점 1삼진을 기록했고, 특히 3-3 동점으로 팽팽하던 6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에이스 조시 베켓의 초구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살짝 넘는 만루 아치를 그렸다. 이는 추신수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며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타자로서는 작년 4월 30일 콜로라도전에서 당시 LA 다저스에서 뛰던 최희섭이 친 만루홈런 이후 두번째다.
2006년 8월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1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는데, 1회 초와 6회 초에 두 차례 2루타를 쳐냈고, 3회 초엔 범타, 7회 초엔 야수 선택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2006년 8월 7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2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2타수 무안타 1볼넷 1희생타를 기록했다.
2006년 8월 8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3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에는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그 뒤 두 타석에선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적 초반에는 시애틀 시절과 동일하게 플래툰으로 기용됐었지만 추신수의 타격감이 올라오면서 서서히 주전으로 출전하고 있다.
2006년 8월 10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뷔 첫 중심 타선 출장으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제 몫을 했으나 팀은 6-7로 패배했다.
2006년 8월 11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2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삼진 1도루[2]로 맹활약했고, 추신수의 시즌 타율도 .310까지 올라왔다. 팀은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으며, 8월 6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부터 이어져온 4연패를 마침내 끊어냈다.
2006년 8월 12일 LA 에인절스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3-0으로 크게 승리했다.
2006년 8월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및 1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 8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2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뜬 공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7회 말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면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과 11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게 되었다.
2006년 8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2006년 8월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1차전에 9회 초 자니 페랄타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고, 연속 안타와 출루 기록도 끊어졌다.
2006년 8월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006년 8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06년 8월 21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이번에도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부진했다. 8월 중후반기들어 타격감이 다소 식은 듯한 모습.
2006년 8월 22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06년 8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1차전에 9회 초 앤디 마르테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1루 땅볼로 물러났고 시즌 타율은 .269까지 떨어졌다.
2006년 8월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2차전에 9회 초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대타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3루타 및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연장으로 이어진 승부에서 팀 타선이 10회 초 2득점을 뽑아내면서 15-13으로 승리했다. 캔자스시티는 1회에만 10점을 득점하면서 구단 기록을 갱신했고, 타선이 19안타를 기록했으나 투수진이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006년 8월 2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4-2로 승리.
2006년 8월 28일 디트로이트와의 홈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06년 8월 3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1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지만 2볼넷을 얻어내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2차전에는 결장했고, 2006년 9월 1일(현지 시간 8월 3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3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10회 말에 대타 제이슨 마이클스와 교체 아웃됐다.
2.2.3. 9월
2006년 9월 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7-2로 승리했다.텍사스 원정 2차전에는 결장했고, 2006년 9월 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2006년 9월 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삼진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는데, 첫 타석에 안타, 두번째 타석에 삼진으로 물러났으며, 세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만들어 낸 후 8회 초 대타 제이슨 마이클스와 교체 아웃됐다.
2006년 9월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3안타 2득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7-2로 승리했다. 3차전에는 체력안배 차 결장했다.
2006년 9월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006년 9월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고, 9회 초 대타 제이슨 마이클스와 교체 아웃됐다.
2006년 9월 1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팀은 5-2로 승리했다.
2006년 9월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 13일만에 돌아온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2006년 9월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전날의 부진 여파로 17일 미네소타와의 홈 2차전에선 선발 대신 9회 말 케빈 쿠즈마노프의 대타로 출전했는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3~4차전은 결장했다.
2006년 9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2차전에 4타수 무안타 1볼넷 4삼진으로 부진했고, 결국 다음 날에는 선발 제외 후 9회 초 앤디 마르테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4차전은 결장했다.
2006년 9월 2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1차전에 9회 초 제이슨 마이클스의 대타로 출전했다.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면서 1루 주자 프랭클린 구티에레즈를 2루까지 보내는 데 성공했고, 다음 타자인 빅터 마르티네즈가 안타, 라이언 가코가 희생타를 치면서 추격점을 내기는 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차가 커서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2-4로 패배.
2006년 9월 25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2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1삼진 1도루로 어제에 이어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며, 클리블랜드도 4연패를 끊고 6-3으로 승리했다.
2006년 9월 26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 1도루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006년 9월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1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쳐내면서 2타점을 올렸고, 3회에는 1루쪽 땅볼, 5회에는 왼쪽 희생플라이로 1타점, 6회와 8회에는 멀티 볼넷 출루로 걸어나갔다. 경기 성적은 2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했고 시즌 타율은 .280까지 올라왔다. 홈 2차전은 체력안배 차 결장했다.
2006년 9월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3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인 2회 말엔 시카고 1루수 로스 글로드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고,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06년 10월 1일 (현지 시간 9월 30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2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2.4. 10월
2006년 10월 2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3차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 8월 5일 보스턴 원정 경기 이후 약 두 달만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팀은 6-1로 승리2006년 10월 3일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4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타석부터 안타를 치면서 라이언 가코를 2루로 보냈고, 3회에는 스윙 삼진, 5회에는 오른쪽 깊은 타구로 2루타, 7회에는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 성적은 4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으며, 추신수로서는 시즌 타율 .280 출루율 .360 장타율 .452 OPS .812이라는 좋은 성적과 더불어 메이저리그 입지를 크게 넓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는데 성공했다.
2.3. 2007년
2.3.1. 4월
2007년 4월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1차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나섰다. 5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3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7-3으로 승리했다.2007년 4월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2차전에 트롯 닉슨의 대주자로 출장했고,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2007년 4월 27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1차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경기는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2007년 4월 2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1차전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득점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9-4로 승리했는데, 추신수가 시즌 초반부터 상당히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2007년 4월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2차전에서 조시 바필드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07년 5월 1일(현지 시간 4월 3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3차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3.2. 이후
2007년 토미 존 서저리를 받으며 1년을 개점 휴업 상태로 보내게 된다.[3]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한 이야기로는 당시 대한민국 복귀를 진지하게 고려했다고 하며, 실제로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이미 해외진출선수에 대한 대한민국 복귀 2년 유예 규정이 풀려 있었다. 이 때의 부상 여파로 2008년 시즌 초반까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었다.3. 관련 문서
[1] 이 날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0으로 이겼는데, 그 1점이 추신수의 솔로홈런으로 결승타.[2] 메이저리그 통산 첫 도루[3] 이 당시 추신수는 마이너리그에 옵션된 신분이었기 때문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부상자명단에 오르지 못하여 서비스 타임이 계산되지 못했다. 그 결과 FA와 연봉조정이 한 해씩 늦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