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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표지.
일본판 표지.
昆虫最強王図鑑(곤충 최강왕 도감)
1. 개요2. 일러두기3. 규칙4. 등장 곤충5. 대결 목록
5.1. 제1장 1회전
6. 대결 요약7. 오류8. 관련 문서5.1.1. (1회전-1) 기라파 톱사슴벌레 vs 포투리스 반딧불이5.1.2. (1회전-2) 드래곤 사마귀 vs 낙타거미5.1.3. (1회전-3) 대왕귀뚜라미 vs 사마귀붙이5.1.4. (1회전-4) 사막메뚜기 vs 장수말벌5.1.5. (1회전-5) 파리매 vs 폭탄먼지벌레5.1.6. (1회전-6) 골리앗 버드이터 vs 타란툴라 사냥벌5.1.7. (1회전-7)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5.1.8. (1회전-8) 자귀나무허리노린재 vs 검정딱지바구미
5.2. 시범경기5.3. 제2장 2회전5.3.1. (2회전-1)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vs 1회전-1의 승자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5.3.3. (2회전-3) 황제대왕길앞잡이 vs 1회전-3의 승자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장수잠자리5.3.5. (2회전-5)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vs 1회전-5의 승자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데스스토커5.3.7. (2회전-7) 총알개미 vs 1회전-7의 승자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5.4. 시범경기5.5. 제3장 준준결승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5.6. 제4장 준결승•결승1. 개요
신비한 곤충들의 차원이 다른 배틀이 공개된다!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 종류는 137만 종이 넘는데, 그 중 약 70%에 달하는 100만여 종이 곤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종류의 곤충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곤충들의 행성’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요? 이렇게 다양한 곤충 중 가장 강한 곤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최강 곤충왕>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의 배틀을 통해 찾아갑니다.
<최강 곤충왕>에서는 곤충뿐 아니라 거미나 지네와 같은 절지동물까지 총 24마리가 치열하게 대결을 펼칩니다. 대결에 출전하는 곤충들의 모습과 대결 장면이 생생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곤충 간의 가상 대결을 통해 곤충의 특징과 능력, 생태 등을 깊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학습도감이 바로 <최강 곤충왕>입니다.
출판사 책소개#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 종류는 137만 종이 넘는데, 그 중 약 70%에 달하는 100만여 종이 곤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새로운 종류의 곤충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구를 ‘곤충들의 행성’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지요? 이렇게 다양한 곤충 중 가장 강한 곤충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최강 곤충왕>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의 배틀을 통해 찾아갑니다.
<최강 곤충왕>에서는 곤충뿐 아니라 거미나 지네와 같은 절지동물까지 총 24마리가 치열하게 대결을 펼칩니다. 대결에 출전하는 곤충들의 모습과 대결 장면이 생생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곤충 간의 가상 대결을 통해 곤충의 특징과 능력, 생태 등을 깊게 배울 수 있는 신개념 학습도감이 바로 <최강 곤충왕>입니다.
출판사 책소개#
지구는 곤충의 행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의 종류는 137만 종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약 70%에 달하는 100만여 종이 곤충입니다. 우리 인간이 속하는 포유류는 6,000여 종에 불과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곤충의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종인 곤충을 소개하는 이번 대결이 지구를 대표하는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강 곤충왕>에서는 곤충뿐 아니라 곤충이속한 절지동물 중에서 협각류에 속하는 거미와 전갈, 다지류인 지네를 포함해 총 24마리가 대결을 벌입니다. 이들은 일대일 대결을 벌여 승자끼리 또 싸우는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최강 곤충왕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최강 곤충왕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그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조합으로 싸운다면 얼마든지 최종 승자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00만여 종류나 되는 곤충 중에서 가장 강한 곤충은 과연 누구일까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곤충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 현장으로 들어가봅시다!
감수•Shinohara Kaori
따라서 지구에서 가장 번성한 종인 곤충을 소개하는 이번 대결이 지구를 대표하는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최강 곤충왕>에서는 곤충뿐 아니라 곤충이속한 절지동물 중에서 협각류에 속하는 거미와 전갈, 다지류인 지네를 포함해 총 24마리가 대결을 벌입니다. 이들은 일대일 대결을 벌여 승자끼리 또 싸우는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최강 곤충왕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최강 곤충왕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그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조합으로 싸운다면 얼마든지 최종 승자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00만여 종류나 되는 곤충 중에서 가장 강한 곤충은 과연 누구일까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곤충들이 펼치는 치열한 대결 현장으로 들어가봅시다!
감수•Shinohara Kaori
다락원 공식 포스트 블로그 유아어린이 블로그
학연사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스포일러 주의)
시리즈 공식 사이트
학연 컨텐츠 개발팀이 제작한 최강 동물왕 시리즈의 5번째 작품으로, 곤충왕이긴 하지만 사실 곤충에 해당하지 않는 절지동물 일부도 포함된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인 충왕전을 연상시킨다. 물론 충왕전과는 달리 이건 가상 대결이지만, 어째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들이 많아보인다. 수위는 6세 이상 이용가. 공룡왕과 같다.
이번 편의 감수자는 시노하라 카오리(Shinohara Kaori, 篠原 かをり)로 1995년생의 여성이다. 곤충학자이자 작가지만 탤런트 활동도 한다. 관련 기사 공식 홈페이지[1] 유튜브도 운영하신다.# 해당 영상은 곤충으로 만든 식품을 직접 먹어보는 영상이다. 그 외에 다른 영상들을 보면 포켓몬스터나 동물의 숲 시리즈도 꽤 좋아하는 듯하다. 번역은 허재훈과 김건이 담당했다.
여담으로 곤충의 이름을 띄어서 적는다. 예를 들어 '기라파 톱사슴벌레',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처럼.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기라파톱사슴벌레',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로 붙여 적는다. 그리고 브라질방황거미/브라질너구리거미는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아마존왕지네는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로 쓰는 등 영어 이름으로 적었다. 사실 본래 생물의 이름은 전부 붙여 쓰는 것이 맞다.
최강 동물왕,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처럼 선수들을 소개할 때 불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모습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대결 일러스트를 보면 심판인 듯한(?) 하얀 남자의 형상을 볼 수 있다. 제작진 왈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장면을 위해 곤충의 크기를 키웠다는데, 곤충과 비슷한 크기를 한 사람을 독자라고 생각하면서 생생하게 느껴보면 될 듯하다.
2. 일러두기
• 이 책의 목적은 곤충을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대결을 통해 곤충의 성질과 특징을 알고, 곤충에게 어떠한 능력이 있는지를 소개하려는 것입니다.
• 이 책에 수록된 곤충 간의 배틀 씬은 실제로 싸운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닙니다. 각 곤충의 능력을 고려하여 가상 대결을 벌인 것이기에 대결 결과는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랭킹 페이지에 나은 각 곤충의 순위는 편집부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매긴 것입니다.
• 이 책에 수록된 곤충 간의 배틀 씬은 실제로 싸운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닙니다. 각 곤충의 능력을 고려하여 가상 대결을 벌인 것이기에 대결 결과는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랭킹 페이지에 나은 각 곤충의 순위는 편집부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매긴 것입니다.
3. 규칙
1. 토너먼트 상대는 추첨으로 정한다.
2. 대결에 적합한 크기의 곤충끼리 토너먼트에서 맞붙는다.
3. 체격이나 몸무게, 능력 등에서 차이가 커도 대결 상대에게 별다른 이점을 주지 않는다.[2]
4. 토너먼트에는 곤충뿐 아니라 거미나 지네와 같은 다른 절지동물도 출전하지만, 책에서는 편의상 모두 '곤충'이라고 부른다.[3]
5. 겁이 많거나 온순한 곤충이라도 처음부터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일은 없게 한다.
6. 대결 장소는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도록 양쪽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설정한다.
7. 날씨가 지나치게 나쁠 때는 대결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8. 대결은 낮, 밤을 가리지 않고 벌어질 수 있다. 어떤 시간대에 대결하든 각 곤충이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9. 대결에 제한 시간은 없다. 한쪽이 대결을 계속할 수 없게 되든지 대결을 포기하고 도망치면 대결이 끝난 것으로 본다.
10. 곤충마다 가장 좋은 상태에서 대결에 임할 수 있도록 앞선 전투에서 얻은 상처나 피로는 다음 대결 전까지 모두 나은 것으로 가정한다.
대결 무대 : 초원이나 숲 등 곤충이 생활하는 장소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대결 장소로 정한다. 서식지가 서로 많이 다른 곤충끼리의 대결은 양쪽 모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각각 준비된다.
승패 결정 : 상대방에게 더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히거나 압도적인 실력 차 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도망간다면 승리한다.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큰 상처를 입었어도 앞서 언급한 승리 조건을 먼저 갖추면 승자가 된다.
2. 대결에 적합한 크기의 곤충끼리 토너먼트에서 맞붙는다.
3. 체격이나 몸무게, 능력 등에서 차이가 커도 대결 상대에게 별다른 이점을 주지 않는다.[2]
4. 토너먼트에는 곤충뿐 아니라 거미나 지네와 같은 다른 절지동물도 출전하지만, 책에서는 편의상 모두 '곤충'이라고 부른다.[3]
5. 겁이 많거나 온순한 곤충이라도 처음부터 싸우지 않고 도망치는 일은 없게 한다.
6. 대결 장소는 한쪽에 일방적으로 유리하지 않도록 양쪽의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으로 설정한다.
7. 날씨가 지나치게 나쁠 때는 대결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8. 대결은 낮, 밤을 가리지 않고 벌어질 수 있다. 어떤 시간대에 대결하든 각 곤충이 본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9. 대결에 제한 시간은 없다. 한쪽이 대결을 계속할 수 없게 되든지 대결을 포기하고 도망치면 대결이 끝난 것으로 본다.
10. 곤충마다 가장 좋은 상태에서 대결에 임할 수 있도록 앞선 전투에서 얻은 상처나 피로는 다음 대결 전까지 모두 나은 것으로 가정한다.
대결 무대 : 초원이나 숲 등 곤충이 생활하는 장소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대결 장소로 정한다. 서식지가 서로 많이 다른 곤충끼리의 대결은 양쪽 모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각각 준비된다.
승패 결정 : 상대방에게 더 싸울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입히거나 압도적인 실력 차 때문에 상대방이 먼저 도망간다면 승리한다.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로큰 상처를 입었어도 앞서 언급한 승리 조건을 먼저 갖추면 승자가 된다.
- 본 문서의 곤충 이름은 책과 똑같이 표기하며, 나무위키의 표기와 맞지 않을 수 있다.
4. 등장 곤충
실제 충왕전에 등장한 곤충은 볼드체 표시. 학연 컨텐츠 개발팀의 제작진들이 강한 곤충을 조사하다가 참고 자료로 쓴 모양이다. 실제로는 곤충에 속하지 않는 동물은 ☆표시.- 기라파 톱사슴벌레
- 포투리스 반딧불이[4]
- 드래곤 사마귀[5]
- 낙타거미☆
- 대왕귀뚜라미
- 사마귀붙이
- 사막메뚜기[6]
- 장수말벌
- 파리매
- 폭탄먼지벌레
- 골리앗 버드이터☆
- 타란툴라 사냥벌
-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7]
- 자귀나무허리노린재[8]
- 검정딱지바구미
-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9]
-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 황제대왕길앞잡이
- 장수잠자리
-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 데스스토커☆
- 총알개미
-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 물방개(애벌레)[A]
- 막시무스 물장군 [A][12]
- 메가네우라[A]
- 아르트로플레우라☆[A]
더 알아보는 곤충 정보는 가나 문자순으로 나열되었다. 황제대왕길앞잡이(オオエンマンミョウ), 드래곤 사마귀(オオカレエダカマキリ),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オオキバへビトンボ), 자귀나무허리노린재(オオクモへリカメムシ), 장수말벌(オオスズメバチ), 타란툴라 사냥벌(オオべツコウバチ), 장수잠자리(オ二ヤンマ), 사마귀붙이(カマキリモドキ), 기라파 톱사슴벌레(ギラファノコギリクワガタ), 검정딱지바구미(クロカタゾウムシ),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クロドクシボグモ), 코카서스 장수풍뎅이(コーカサスオオカブト), 사막메뚜기(サバクトビバッタ), 파리매(シオヤアブ),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スマトラオオヒラタクワガタ), 데스스토커(デスストーカー), 총알개미(パラポネラ), 낙타거미(ヒヨケムシ), 포투리스 반딧불이(フォツリスベルシコロル),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ヘラクレスオオカブト),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ペルビアンジャイアントオオムカデ), 폭탄먼지벌레(ミイデラゴミムシ), 대왕귀뚜라미(リオック), 골리앗 버드이터(ルブロンオオツチグモ)순이다. 잘 보면 오오무카데, 츠치구모 등 최강 요괴왕의 요괴 이름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 외에 칼럼에서는 특별한 무기를 가진 곤충들로 배틀에도 나온 폭탄먼지벌레, 체체파리, 베네수엘라산누에나방 애벌레,[15] 거북개미,[16] 자폭개미[17]가 소개되었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로 난초사마귀, 에메랄드바퀴벌레말벌,[18] 다윈스바크스파이더,[19] 바퀴벌레,[20] 나미브사막거저리[21]가 소개되었고, 집단으로 생활하는 곤충들로 왕개미와 배틀에 나온 장수말벌을 소개하고 개미집의 구조를 보여주었다. 거친 환경에서 사는 곤충들로 완보동물, 석유파리,[22] 심해등각류, 서관충[23]이 소개되었고, 멸종된 고대 곤충들로 앱솔로블라타리아,[24] 사울로프티루스론기페스,[25] 배틀에도 나온 메가네우라와 아르트로플레우라가 소개되었다. 메가네우라와 아르트로플레우라를 소개할 때 90쪽에 있었던 대결을 보여주고 화석에 기초했기 때문에 배틀 씬과 칼럼의 색깔은 다르지만 같은 것들이라고 밝혔다.
5. 대결 목록
서식지가 겹치면 ☆표시.
5.1. 제1장 1회전
5.1.1. (1회전-1) 기라파 톱사슴벌레 vs 포투리스 반딧불이
크고 긴 집게 턱 기라파 톱사슴벌레 vs 곤충계의 도깨비불 포투리스 반딧불이대결 장소 : 숲(시간 : 밤)
어둠 속에서 포투리스 반딧불이가 빛을 번쩍이며 나타나 기라파 톱사슴벌레의 등 뒤를 깨물지만 등이 단단해서 소용 없었고 기라파 톱사슴벌레의 턱에 잡혀 버렸다.
기라파 톱사슴벌레의 승리!
5.1.2. (1회전-2) 드래곤 사마귀 vs 낙타거미
위장술에 능한 습격자 드래곤 사마귀 vs 그림자 속의 암살자 낙타거미☆[26]대결 장소 : 풀밭
드래곤 사마귀가 선제공격을 하지만 낙타거미가 빠르게 움직여 피한 후 드래곤 사마귀의 가운데다리를 물어버렸다. 그러나 드래곤 사마귀가 몸을 뻗어 낙타거미를 긴 앞다리로 붙잡고 물어버려서 승리.
드래곤 사마귀의 승리!
5.1.3. (1회전-3) 대왕귀뚜라미 vs 사마귀붙이
저돌적인 싸움꾼 대왕귀뚜라미 vs 매서운 낫이 달린 앞발 사마귀붙이☆[27]대결 장소 : 풀밭
두 곤충 모두 기 싸움을 벌이다가, 대왕귀뚜라미가 돌격하자 사마귀붙이가 앞발로 내리치지만 대왕귀뚜라미에게 피해를 주지 못했고, 오히려 대왕귀뚜라미에게 당해버리고 말았다.
대왕귀뚜라미의 승리!
5.1.4. (1회전-4) 사막메뚜기 vs 장수말벌
하늘을 뒤덮는 그림자 사막메뚜기 vs 거대한 벌떼 군단의 대장군 장수말벌[28]대결 장소 : 공중/사막
하늘을 날던 장수말벌이 땅에 있는 사막메뚜기에게 습격을 시도하지만 사막메뚜기는 습격을 피한 후 공중으로 날아올라 몸통박치기를 하였다. 그러나 공중 싸움은 장수말벌이 유리하기 때문에 장수말벌이 독침 공격과 깨물기 공격으로 승리했다.
사실 애초에 사막메뚜기의 패배는 예견되어 있던 거나 다름없었다. 사막메뚜기는 덩치만 크지 메뚜기 특성상 마땅한 공격법이 없기 때문에 장수말벌을 이길 수 없다.
장수말벌의 승리!
5.1.5. (1회전-5) 파리매 vs 폭탄먼지벌레
곤충계의 돌격병 파리매 vs 곤충계의 방귀장수 폭탄먼지벌레☆[29]대결 장소 : 숲
파리매는 빠르게 날아다니며 공격 기회를 찾고, 폭탄먼지벌레는 그림자에 몸을 숨기지만 색깔이 화려해서 파리매에게 쉽게 발견되었다(...). 파리매가 공격하는 순간 폭탄먼지벌레가 뜨거운 가스를 발사하였다. 그러나 움직임이 빠른 파리매가 바로 피해버리고, 다음 가스를 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이용해 폭탄먼지벌레의 가슴과 배 사이에 구기를 찔러넣고 체액을 빨아먹어 포식을 한다(...).
파리매의 승리!
5.1.6. (1회전-6) 골리앗 버드이터 vs 타란툴라 사냥벌
세상에서 가장 큰 거미 골리앗 버드이터 vs 타란툴라 거미의 천적 타란툴라 사냥벌대결 장소 : 모래땅
골리앗 버드이터가 앞발과 협각을 이용해 싸우고, 타란툴라 사냥벌은 뒤로 날아갔지만 골리앗 버드이터가 독이 있는 털을 날렸다. 하지만 타란툴라 사냥벌은 외골격이 단단해서 소용이 없었고 독침을 날려서 대결을 마무리짓는다.
타란툴라 사냥벌의 승리!
본문에서 골리앗 버드이터가 거미를 대표해서 복수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실제 자연에서처럼 거미가 패배하고 말았다...[30]
5.1.7. (1회전-7)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세상에서 가장 큰 잠자리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대결 장소 : 풀숲
세상에서 가장 큰 잠자리와 지네의 대결.[31]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가 몸을 일으켜 위협해 보지만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가 뒤로 날아가 턱으로 물어버렸다. 공격을 당한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는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를 많은 다리로 잡고 긴 몸으로 조른다. 프루스토르페리 대왕뱀잠자리도 힘껏 깨물지만 체력에서 우세한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가 독을 주입해 버린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승리!
5.1.8. (1회전-8) 자귀나무허리노린재 vs 검정딱지바구미
곤충계의 화학병기 자귀나무허리노린재 vs 검은 갑옷을 두른 전사 검정딱지바구미☆[32]대결 장소 : 숲
자귀나무허리노린재가 검정딱지바구미를 구기로 찌르지만 검정딱지바구미의 외골격이 워낙 단단해서 다 튕겨낸다. 그러나 검정딱지바구미는 방어력에만 올인했지 공격 무기가 없어서 몸으로 거칠게 밀어붙이기만 하고(...), 자귀나무허리노린재는 검정딱지바구미의 등 위에 올라타 냄새나는 분비액을 뿜어버린다. 분비액의 악취를 맡은 검정딱지바구미는 결국 빤쓰런.
자귀나무허리노린재의 승리!
5.2. 시범경기
5.2.1. (시범경기-1) 물방개(애벌레) vs 막시무스 물장군
독액을 사용하는 포식자 물방개(애벌레) vs 물속의 대장군 막시무스 물장군물 속에 사는 곤충들의 대결. 왜 성충을 냅두고 애벌래를 출전시키냐 싶겠지만 물방개는 애벌래가 성충보다 공격력이 높다고 한다. 물방개 애벌래는 큰 턱으로 막시무스 물장군을 찌르고 막시무스 물장군은 앞발로 물방개 애벌래를 붙잡고 구기로 찌르지만, 막시무스 물장군은 앞발로 잡느라 시간이 걸려서 물방개 애벌래의 독과 소화액이 먼저 퍼졌으므로 막시무스 물장군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물방개(애벌레)의 승리[33]
5.3. 제2장 2회전
5.3.1. (2회전-1)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vs 1회전-1의 승자
세상에서 가장 센 독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vs 크고 긴 집게 턱 기라파 톱사슴벌레대결 장소 : 모래땅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가 맹렬하게 돌진해 덮치려고 하지만 기라파 톱사슴벌레가 집게턱으로 붙잡아버렸다. 그러나 집게턱에서 벗어난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가 기라파 톱사슴벌레의 등을 물어버려 독을 주입해 버린다.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의 승리!
5.3.2.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위장술에 능한 습격자 드래곤 사마귀 vs 곤충계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대결 장소 : 숲
드래곤 사마귀는 나뭇가지로 위장하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노리다가 기습 공격을 하여 앞다리로 붙잡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뒷다리를 물어버린다. 그러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겨우 빠져나온 후 집게 뿔로 드래곤 사마귀를 있는 힘껏 집어던져버렸고 드래곤 사마귀는 도망가고 만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승리!
5.3.3. (2회전-3) 황제대왕길앞잡이 vs 1회전-3의 승자
곤충계의 육식 싸움꾼 황제대왕길앞잡이 vs 저돌적인 싸움꾼 대왕귀뚜라미대결 장소 : 풀숲
충왕전에 등장하여 유명해진 두 사나운 곤충들의 대결. 대왕귀뚜라미는 황제대왕길앞잡이를 앞발로 밀며 턱으로 깨물었지만 황제대왕길앞잡이의 외골격 때문에 상처를 입히지는 못했다. 그렇게 황제대왕길앞잡이는 턱으로 대왕귀뚜라미는 앞발로 공격하며 힘겨루기를 하다가 힘겨루기에서 밀린 대왕귀뚜라미의 상체가 위로 들리자 황제대왕길앞잡이는 턱으로 대왕귀뚜라미를 물어서 들어올려 뒤집어버리고 배를 턱으로 찔러버렸다.
충왕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르게 대왕귀뚜라미의 신체능력이 상당히 낮게 나왔다.
황제대왕길앞잡이의 승리!
5.3.4.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장수잠자리
거대한 벌떼 군단의 대장군 장수말벌 vs 곤충계의 전투기 장수잠자리☆[34]대결 장소 : 공중/풀밭
장수말벌이 먼저 독침공격을 날리지만 민첩한 장수잠자리는 공격을 다 피하고, 장수말벌이 지칠 즈음 속임수 동작을 섞은 뛰어난 비행술로 장수말벌을 속였다가 등 뒤로 날아가 깨물어버린다. 장수말벌은 공격에서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다가 땅으로 떨어졌고, 장수잠자리는 다시 장수말벌을 깨물어버린다.
장수잠자리의 승리!
체급 차이로 장수말벌이 패배했다
5.3.5. (2회전-5)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vs 1회전-5의 승자
싸움을 좋아하는 무법자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vs 곤충계의 돌격병 파리매대결 장소 : 숲
파리매가 빠르게 날아가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에게 몸통박치기를 날리고 구기로 체액을 빨아보려 하지만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의 외골격이 너무 단단해서 구기가 안 들어갔고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의 승리!
5.3.6.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데스스토커
타란툴라 거미의 천적 타란툴라 사냥벌 vs 죽음을 부르는 추격자 데스스토커대결 장소 : 모래땅
데스스토커는 독침과 협각으로 위협하고, 타란툴라 사냥벌은 독침으로 상대를 겨누며 낮게 날며 위협한다. 그러다가 집중력이 떨어진 데스스토커의 자세가 조금 흔들리자 타란툴라 사냥벌은 데스스토커의 머리를 물어버리고, 이후 독침으로 찔러보려 하지만 보이지 않는 높은 곳에 있는 데스스토커의 독침이 타란툴라 사냥벌을 찔러버려서 타란툴라 사냥벌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데스스토커의 승리!
5.3.7. (2회전-7) 총알개미 vs 1회전-7의 승자
독침을 가진 개미 총알개미 vs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35]대결 장소 : 모래땅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가 총알개미를 경계하려 하지만 큰 몸 때문에 움직임이 느려 빈틈을 보이게 되어 총알개미에게 독침을 찔리고 기절했다(...). 총알개미는 기절해 버린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를 꽉 물어버리지만 다시 깨어난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가 총알개미를 감아 조른 후 독니로 물어버렸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승리!
5.3.8.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곤충계의 화학병기 자귀나무허리노린재 vs 곤충계의 중전차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대결 장소 : 풀숲
자귀나무허리노린재가 강력한 악취를 뿜어내지만,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잠시 주춤했다가 집게 턱으로 자귀나무허리노린재를 붙잡아버리고 질질 끌고간다(...)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의 승리!
5.4. 시범경기
5.4.1. (시범경기-2) 메가네우라 vs 아르트로플레우라
역사상 가장 큰 곤충 메가네우라 vs 역사상 가장 큰 절지동물 아르트로플레우라멸종해 버린 역사상 가장 큰 곤충과 절지동물의 대결. 메가네우라가 아르트로플레우라를 보고 잽싸게 달려들지만 아르트로플레우라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고 오히려 메가네우라의 몸을 칭칭 감고 물어뜯으며 반격하자 메가네우라는 결국 숨이 끊겼다.[36]
아르트로플레우라의 승리!
5.5. 제3장 준준결승
5.5.1.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세상에서 가장 센 독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vs 곤충계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37]대결 장소 : 모래땅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는 날카로운 협각과 앞다리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는 긴 뿔로 상대를 견제한다. 그러다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가 옆걸음질하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뿔을 피해 덮치려고 하지만 움직임을 예측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뿔에 다리를 잡혀버려 다리가 부러지고,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가 협각으로 깨물려고 하나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에게 집어던져졌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승리!
5.5.2.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곤충계의 육식 싸움꾼 황제대왕길앞잡이 vs 곤충계의 전투기 장수잠자리대결 장소 : 숲
날지 못하는 황제대왕길앞잡이를 장수잠자리가 물어뜯었으나 황제대왕길앞잡이의 단단한 외골격 때문에 공격이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황제대왕길앞잡이가 날아오르려는 장수잠자리의 날개를 물어뜯어 장수잠자리를 추락시켜버리고 떨어진 장수잠자리를 깨물어버린다.
황제대왕길앞잡이의 승리!
5.5.3.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싸움을 좋아하는 무법자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vs 죽음을 부르는 추격자 데스스토커대결 장소 : 풀숲
코카서스 장수풍뎅이가 데스스토커에게 거침없이 달려들고 세 개의 뿔을 데스스토커의 머리에 넣어 힘으로 집어던지기도 하지만 데스스토커가 있는 힘을 다해 코카서스장수풍뎅이의 등에 독침을 찔러넣고 만다.
데스스토커의 승리!
파리매의 대결에서는 상대의 단단한 외골격을 파리매의 구기가 뚫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단단한 데스스토커의 독침은 들어갔다. 실제로 장수풍뎅이의 외골격은 약한 편이다, 사실 이것도 데스스토커가 다른 딱정벌레 상대하듯이 상대의 앞가슴과 딱지날개 사이에 독침을 찔렀다간 독침이 부러질 수 있었다, 코카서스의 앞가슴과 딱지날개 사이는 손톱깎이 같은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 본문에서도 이 점을 언급한다.
또한 코카서스 장수풍뎅이가 실제에 비해 약하게 나왔다.
5.5.4.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세상에서 가장 큰 지네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곤충계의 중전차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대결 장소 : 모래땅
머리를 들고 위협하는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에게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머리 아랫부분을 물어버리고,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도 서둘러 긴 몸으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를 감아버리고 깨물어보려 하지만 머리 아랫부분을 물려 본래의 힘을 쓰지 못하고 오히려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의 강력한 집게 턱의 힘으로 인해 몸이 두 동강으로 잘려버렸다!!!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의 승리!
5.6. 제4장 준결승•결승
5.6.1.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곤충계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vs 곤충계의 육식 싸움꾼 황제대왕길앞잡이대결 장소 : 숲
두 딱정벌레들의 대결. 민첩한 황제대왕길앞잡이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공격을 피하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집중력이 떨어지자 큰 턱으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공격해 보지만 상대가 같은 딱정벌레여서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두 개의 길고 큰 뿔에 집어던져지고 만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승리!
5.6.2.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죽음을 부르는 추격자 데스스토커 vs 곤충계의 중전차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대결 장소 : 모래땅
위협 자세를 보이는 데스스토커에게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정면으로 돌진하자 데스스토커는 정면승부를 포기하고 수마트라 왕넓적벌레의 앞다리를 물어버린다. 앞다리가 잘릴 수 있는 상황에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몸을 휘둘러 데스스토커를 겨우 떼어 놓고 데스스토커는 다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에게 접근하여 거리를 좁히지 못한 상태에서 독침으로 찌르려 하지만, 독침을 발견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집게 턱으로 꼬리를 잘라버린다.[38]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의 승리!
사실 충왕전에도 비슷한 경기가 있었다. 다만 해당 배틀에서는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큰 개체로 나왔고, 꼬리를 잘라버릴 필요도 없이 데스스토커의 몸통을 제압한다.16분부터
5.6.3.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곤충계의 천하장사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vs 곤충계의 중전차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대결 장소 : 숲
결승전은 거대한 장수풍뎅이와 거대한 사슴벌레의 대결로 이루어졌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는 위아래로 누르는 뿔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양옆을 깨무는 턱으로 힘겨루기를 한다.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밀려고 앞다리 하나를 들어올리자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를 들어올렸다.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는 던져지지 않으려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뿔을 더욱 세게 깨물어버리고 그 결과...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뿔이 부러지고 만다. 뿔이 부러진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가 황급하게 도망가면서 승부가 결정.
최강 곤충왕은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사실상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가 괴력의 집게 턱을 이용해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의 몸을 싹둑 잘라 저승으로 보내고(...) 데스스토커의 독침과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뿔을 잘라서 고자로 만들어버리는 에피소드였다(...). 충왕전에서 비슷한 종류인 알키데스 사슴벌레가 장수말벌의 몸통을 잘라버리는 내용이 있는데, 제작진들이 여기에 삘받아서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를 세계관 최강자로 만들어버린 듯하다. 6분 10초부터
전작인 요괴왕과 마찬가지로 맺음말(대결을 마치며)와 참고문헌이 없으며 더 알아보는 곤충 정보가 용어집보다 먼저 있다. 참고자료를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왕전을 참고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6. 대결 요약
| 1회전 - 1 | 1회전 - 2 | 1회전 - 3 | 1회전 - 4 |
| 기라파 톱사슴벌레 VS | 드래곤 사마귀 VS | 대왕귀뚜라미 VS | VS 장수말벌 |
| 1회전 - 5 | 1회전 - 6 | 1회전 - 7 | 1회전 - 8 |
| 파리매 VS | VS 타란툴라 사냥벌 |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VS | 자귀나무허리노린재 VS |
| 2회전 - 1 | 2회전 - 2 | 2회전 - 3 | 2회전 - 4 |
| 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 VS | VS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 황제대왕길앞잡이 VS | VS 장수잠자리 |
| 2회전 - 5 | 2회전 - 6 | 2회전 - 7 | 2회전 - 8 |
| 코카서스 장수풍뎅이 VS | VS 데스스토커 | VS 페루비안 자이언트 지네 |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
| 준준결승 - 1 | 준준결승 - 2 | 준준결승 - 3 | 준준결승 - 4 |
| VS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 황제대왕길앞잡이 VS | VS 데스스토커 |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
| 준결승 - 1 | 결승 | 준결승 - 2 | |
|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VS |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 VS 수마트라 왕넓적사슴벌레 | |
7. 오류
저연령층용 서적이다 보니 오류가 존재한다. 싸움 결과나 상성과 관련된 오류가 아님을 일러둔다.- 브라질방황거미(브라질 완더링 스파이더)의 독이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2016년 여섯눈모래거미가 브라질방황거미를 제치고 세계 최고로 강력한 맹독을 지닌 거미로 인정받았다.
- 리옥크(대왕귀뚜라미)는 귀뚜라미 종류가 아니라 어리여치 종류에 속한다. 충왕전에 나올 때 '귀뚜라미(コオロギ)'라고 소개되었기 때문에 일본에서 먼저 시작된 오류라고 봐야 한다. 리옥크는 어리여치상과, 귀뚜라미는 귀뚜라미상과로 사람과 긴팔원숭이가 같은 사람상과인 걸 감안하면 사람과 긴팔원숭이보다도 먼 관계인 셈이다.
- 아르트로플레우라는 지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독이 없고 온순한 노래기의 일종이다. 이 책의 묘사는 BBC의 다큐멘터리 공룡 이전의 생명체 석탄기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강력한 턱으로 무장한 위협적 이미지의 모습은 엄연한 오류이다.
8. 관련 문서
- 곤충
- 충왕전 위에서 서술했듯 이 책의 모티브임이 유력하다.
- Monster Bug Wars 실제 자연을 재현했다는 점은 오히려 이쪽과 유사하다.
[1] 홈페이지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400마리나 되는 동물을 키웠다고 한다(...)[2] 하지만 분명 별다른 이점을 주지 않는다고 해놓고 크기를 지나치게 과장한다. 기껏해야 5cm인 포투리스 반딧불이가 최대 12cm인 기라파톱사슴벌레와 비슷하게 나오고, 2~3cm인 파리매가 13cm까지 자라는 코카서스장수풍뎅이보다 크게 나오는 등 이상한 점이 많다. 물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위해 크기를 키웠다지만 차이가 커도 별다른 이점을 주지 않는다는 조건에 어긋난다. 정확히는 차이가 있어도 대결붙일 수 있다는 의미인 듯.[3] 일반적으로 곤충에 대해 다룰 때 거미류나 지네류 같은 육지 절지동물을 곤충이 아니라고 명시하면서 같이 다루는 경우가 많다. 공룡을 다루는 책에서 익룡, 어룡, 수장룡 등 중생대의 공룡 이외 파충류를 같이 다루는 것과 마찬가지다. 다만 충왕전과 달리 거대한 가재나 게 등의 갑각류를 보내는 일은 없다.[4] 암컷과 비슷한 구애 신호를 보내고 다른 수컷을 잡아먹는 사나운 반딧불이다.[5] 사마귀 중 가장 몸길이가 긴 종이다.[6] 중동과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에서 서식하며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종이다.[7] 세상에서 가장 큰 뱀잠자리라고 한다.[8] 날씬한 몸에 악취가 나는 분비액을 뿜는 종이다.[9] 강력한 독을 가진 독거미로 거미줄을 치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나운 대형 거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브라질 원산.[A] 시범 경기[A] 시범 경기[12]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가장 큰 물장군이다.[A] 시범 경기[A] 시범 경기[15] 맹독이 덮힌 가시로 덮혀 있다.[16] 개미집 입구를 넓고 평평한 머리로 방어한다.[17] 적의 위협을 느끼면 배의 가스를 폭발시켜 적과 동반자살하고 냄새로 동료 개미에게 위험을 알린다.[18] 는쟁이벌의 일종으로, 암컷의 독침을 바퀴벌레에게 쏘면 바퀴벌레가 제발로 벌집에 가서 애벌레의 먹이가 된다.[19] 폭이 25m에 달하는 거대한 거미집을 만들며, 사람이 만든 가장 질긴 실인 케블라 실보다 10배나 더 질긴 지구상에서 가장 질긴 실을 만들어낸다.[20] 병원성 대장균 같은 위험한 세균을 죽이는 항생 물질을 뇌에서 분비해서 불결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다고 한다.[21] 밤이 되면 머리를 숙이고 배를 들어서 배 윗부분의 돌기로 이슬을 모아 건조한 사막에서 적응한다.[22] 애벌레일 때 원유 속에서 살며 원유에 빠진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다.[23] 깊은 심해에서 살며 맹독성 황화수소를 몸 안의 박테리아를 이용해 영양분으로 바꾼다.[24] 페름기에 서식한 가장 거대한 바퀴벌레로 몸길이가 50cm나 된다.[25] 백악기에 서식했던 25mm나 되는 거대한 벼룩으로 익룡의 피를 빨았을 것으로 추측된다.[26] 동남아시아에 서식지가 겹친다.[27] 인도네시아에 서식지가 겹친다.[28] 본문에 따르면 떼로 몰려다니는 곤충들의 일대일 싸움이라고 한다.[29] 동북아시아에 서식지가 겹친다.[30] 물론 거미가 가끔 대모벌을 상대로 승리하기도 한다.[31] 사실 뱀잠자리는 잠자리가 아니다.[32] 동북아시아에 서식지가 겹친다.[33] 번역미스인지 느낌표가 없다.[34] 동북아시아에 서식지가 겹친다.[35] 남아메리카에 서식지가 겹친다.[36] 최강 동물왕 시리즈 중 최초로 죽음이 확실함이 언급된 사례다.[37] 남아메리카에 서식지가 겹친다.[38] 전갈 입장에서 꼬리는 장기의 끝부분이기 때문에 장기 일부가 잘린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