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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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일지/2014년 4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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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4월 25일 | |
0시 35분경 | 시신 5구를 수습하였다.# |
3시 10분경 | 시신 1구를 수습하였다.# |
4시 36분 | 정조 시각(만조) |
10시 16분경 |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실종자 가족 간의 회의가 끝났다. |
11시 7분경 | 4층 선미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하였다.# |
11시 16분 | 정조 시각(간조) |
12시 30분경 |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
15시 25분경 | 4층 선미 중앙격실과 사고 해역 남쪽 50m 부근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수습하였다.# |
17시 35분 | 정조 시각(만조) |
23시 10분 | 정조 시각(간조) |
2. 상세
소조기가 끝나 조류가 다시 거세지기 시작하는 날이다. 기상 상황은 좋은 편이라 유속이 24일보다 조금 더 빨라진 정도지만, 이제 남은 곳은 수색 작업이 어려운 곳들이 대부분이라서 작업 진척 속도가 느리다고 한다.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으로 구조 해역에 잠수 장비인 잠수종과 함께 15명의 민간 잠수 요원들을 4월 25일에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다이빙 벨은 본래 오후 3시에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먼저 진행된 수색 작업의 속도가 늦어져서 연기되다가 결국 26일 새벽에 투입하는 걸로 결정되었다(#).
한편, 경찰은 혹시 시신이나 유류품이 사고 지점 근처의 해안으로 떠내려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전남의 모든 해안을 수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날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직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을 제안했고, 30초간 양국 정상이 묵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