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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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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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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4월 22일
0시 57분정조 시각(만조)
7시 52분경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8시 13분정조 시각(간조)
8시 35분경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8시 46분경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8시 59분경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10시경시신 5구를 추가로 수습, 사망자는 총 104명이 되었다.#
식당칸 진입에 실패했다.
10시 43분경선미 격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가 수습하였다. #
12시 31분경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K양의 시신을 선내 객실에서 수습하였다.#
13시 45분경시신 2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14시 16분정조 시각(만조)
15시 32분경뱃머리가 수면 20m 아래까지 가라앉았다. #
15시 40분경3층 식당칸 진입에 성공했다.#
18시 30분참고인 조사 직후 자살을 시도했던 1등 기관사를 정식으로 체포했다. #
18시 32분경객실에서 여성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18시 43분경남성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19시 31분정조 시각(간조)
20시 35분경선내에서 시신 3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20시 48분경선내에서 단원고 남학생 추정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
21시 15분경선내에서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하였다.#

2. 상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무인탐사 로봇인 ROV, 크랩스터를 사고현장에 급파하였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크랩스터의 동원 요청에 대해 내부 테스트가 끝나지 않아 투입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천안함 인양시 사용된 무인탐사정인 해미래호를 사용하자는 차선책을 내놓았으나, 선체가 수면 20m 아래로 가라앉아 완전히 누운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자 급파한 것으로 보인다.

파퓰러 사이언스의 기사에 따르면# 크랩스터는 2014년 2월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깊게 잠수할 수 있는 보행형 수중 ROV이며, 자동차 정도의 크기에 6개의 다리를 사용해 수중에서 동작할 수 있다고 한다.[1] 기사상에서 스쿠버 다이버가 활동하기 힘든 빠른 유속에서의 작업을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고 나온 것을 고려할 때 현지의 빠른 유속을 크랩스터가 버틸 수 있다고 보고 투입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망자 중에서 탑승인원에 포함되지 않은 외국인이 발견되었다.# 그 때문에 또 탑승 인원이 변경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승선원 명부의 정확성 문제, 차량탑승 미신고자 등 여러 예측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탑승객 숫자는 언제나 변동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조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연방 교통안전 위원회는 만약 한국정부의 요청이 있을시 해양안전심판원의 조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1] 참고로 해미래호는 일반적인 잠수정 형태의 ROV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