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축제 (21화~27화)3. 체육대회 (91화~94화)4.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5. 첫사랑 (127화~131화)6. 소풍 (139화~148화)7. 갓독 (199화~213화)8. 바스코의 위기 (214화)9.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10. 가출팸 (219화~231화)11. 장진혁의 분석 (252화~253화)12. 원나잇 (258화~263화)13. 호스텔 (266화~283화)14. VS 성요한 (300화~301화)15.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16.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17.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18. 1계열사 음지 (448화)19.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20. ??의 왕 (481화)21. 천량 (482화~501화)22. 종건 잡기 (502화~518화)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진호빈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2. 축제 (21화~27화)
ㅇㅋ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하여 으스댄다. 같은 반인 편덕화를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로 괴롭히거나, 어묵과 떡볶이를 공짜로 실컷 먹고는 덕화의 할머니가 싸준 떡볶이는 버리고 간다.3. 체육대회 (91화~9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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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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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편에서 보컬댄스과가 다른 과에게 질 때마다 이유 없이 편덕화를 폭행하고, 아무도 없는 빈 곳으로 끌고 간다. 편덕화가 "난 잘못한 거 없다."라며 저항하지만 "이거 또라이네."라며 갈군다. 편덕화가 또다시 저항하려는 순간 이은태가 나타난다. 이은태가 안경을 벗으라고 하자 진호빈은 이진성과 맞먹는 스피드로 이은태를 잡고 넘어뜨리려 한다. 하지만 상상과는 다르게 이은태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바로 이은태에게 멱살을 잡혀, 그 상태에서 이은태가 안경을 벗기려 하자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이은태는 한 손으로 진호빈을 땅에 꽂아버린다. 이 과정에서 진호빈의 선글라스가 벗겨지나 땅에 눕혀져서 기침을 하면서도 눈을 가리며 안경을 가져오라고 소리를 지른다.
4. 폭풍의 전학생 (123화~126화)
이태성이 재원고로 전학 온 이후로 덤비다가 순식간에 패배한다. 그리고 이진성과 이은태, 이태성이 싸우고 있을 때 선글라스 대신 물안경을 끼고 오면서 재등장한다. 이태성한테 이유 없이 폭행당하는 불운을 겪는다. 신나게 얻어터지고, 이번엔 아예 선글라스가 두 동강 나버린다. 맞으면서도 얼굴을 가린 채 기절하며 이태성이 가린 팔을 치우고 주먹으로 연달아 쳐도 계속 가리면서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애쓴다. 선생님이 찾아와 이태성이 도망쳐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이후 급식실에서 물안경을 끼고 와 이진성, 이은태와 함께 이태성과 대치한다. 그러나 소란에 교사들이 찾아오는 바람에 싸움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5. 첫사랑 (127화~131화)
살이 빠진 이태성을 가볍게 때려눕히지만 이후 박하늘에게 고백이 거절당해 다시 살이 찐 이태성의 주먹에 날아간다. 개그씬.6. 소풍 (139화~148화)
신인 그룹 인스피릿이 공연하는 것을 보고 자기도 데뷔하면 저 정도는 한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DG가 나오자 열폭조차 못하고 끙끙대다가 DG가 박형석을 지목하자 DG와 아는 사이냐면서 더욱 풀이 죽는다.7. 갓독 (199화~213화)
| 갓독 참여자 |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재원고등학교 측 | |||||
| 재원고등학교&번너클 | <colbgcolor=#fff> [[박형석/새로운 육체| | <colbgcolor=#fff>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colbgcolor=#fff> [[이은태| | <colbgcolor=#fff> [[진호빈| | <colbgcolor=#fff> [[김미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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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독 측 | ||||||
| 갓독 | [[성요한| | [[장진혁(박태준 유니버스)| | [[권승룡| | [[박소망| | [[박희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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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 세력 | ||||||
| 제3 세력 | [[박종건| | |||||
| 배신한 인물의 경우 흑백 처리. 양측 어느 쪽의 편도 아닌 인물은 제3세력에 기재. | }}}}}}}}} | |||||
김미루와 인형뽑기를 하면서 박형석에 대해 얘기하다가 갓독의 박소망과 시비가 붙는다. 박소망을 보고 못생겼다고 놀리다 역으로 못생겼단 소리를 듣자 박소망을 공격한다.
하지만 선빵을 날렸음에도 박소망에게 털리고 인형뽑기기계에 쳐박힌다. 박소망이 선글라스를 벗기려는 순간 김미루가 차단기를 부숴 불이 꺼지고 격분한 진호빈이 자신을 붙잡고 있던 갓독 멤버들을 날려버리며 분위기가 달라진다.[1]
이후 선글라스를 벗자마자 상황이 역전된다. 박소망의 태클을 가볍게 막고 "레슬러 중에서 꽤 괜찮은 태클이네. 다 나한테 발렸지만.''이라는 말을 하며 아까 실패한 기술을 시전한다. 박소망은 아까처럼 공중회전 낙법을 하려는데, 그 순간 목을 잡고 그대로 내려찍어버린다. 이후 박소망은 겉옷을 벗고 자세를 취하고 진호빈은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박소망은 유도는 잡을 깃이 있어야 해서 겉옷을 벗으면 무조건 자신이 이길 것으로 생각했는데 목이나 팔을 잡고 기술을 구사하는 진호빈에게 속수무책으로 발린다. 위급해진 박소망이 태클을 포기하고 가위치기와 저먼 스플렉스의 필사적인 연계를 쓰지만 진호빈은 이조차도 여유롭게 파훼하고 비슷한 기술인 유도의 가위치기를 박소망의 다리에 써 그를 제압한다. 그러던 와중에 박소망이 진호빈의 눈을 보고 경악하자 자신의 눈을 본 그에게 빡돌아 다리를 박살 내버리고 김미루한테 혼난 뒤 건물을 떠난다. 이때 같은 건물에서 박희망을 제압한 이태성이 동시에 나오는 바람에 시비가 붙어 말싸움한다.
그 후 이태성과 같이 희망과 소망을 데리고 성요한을 밟으려 한다. 선글라스를 빼기 위해 물안경을 사서 끼고 왔고,[2] 이은태와 이태성도 가세해 3대 1상황.
하지만 이은태와 이태성과도 딱히 좋은 관계는 아니고, 물안경도 쓴 김에 서열정리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중 이은태가 나쁜 놈들 다 혼내준다며 선전포고를 하는 바람에 사실상 1대 1대 1 상황이 만들어진다. 그렇게 난투를 벌이다가 요한이 3명을 동시에 공격하자 당황한다. 그리고 갓독 전원이 도착하자 지금 체력으로 이 숫자는 무리라고 판단하고, 이태성과 손을 잡는다. 이태성은 진호빈이 갑자기 손을 잡자 왜 갑자기 손을 잡냐며 손을 뿌리치지만 갓독의 수를 보고 네가 정 원한다면 손을 잡겠다며 다시 잡는다. 진호빈은 "너 이 새끼 숫자 보고 손잡은 거지?!"하고는 이태성과 티격태격 댄다. 그 와중에도 손잡은 채로 잘 싸우며 본의 아니게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그 후 번너클이 오자 서로 쳐다보다가 잡았던 손을 놓는다. 그러던 와중에 종건이 개입하고, 애초에 자긴 별 원한도 없는데 왜 여기 있는 건지, 시비도 자기가 먼저 걸기도 했고 그냥 갈까 하던 중에 같은 생각을 하던 이태성과 마주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싸움 구경은 하고 가야지.' 라며 의견이 일치한다. 그 후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헛소리를 하는 이태성을 보며 당황한다.
8. 바스코의 위기 (214화)
꿈이 뭐냐는 이은태의 질문에 옆에 있던 편덕화와 같이 래퍼가 꿈이라고 하고, 편덕화를 "래퍼는 무슨 개나 소나 다하냐."라며 귀를 잡아당긴다. 이은태와 박형석의 제지에 빡쳐서 밤새도록 토하게 해준다며 김미루에게 3번 물안경을 달라 하지만, 김미루는 진호빈을 제지하고, 미안하다며 진호빈을 끌고 간다.그 후 이은태를 퇴학시키기 위한 소지품 검사에서 물안경 5개가 적발되었다. 여기가 수영과냐는 말에 "밤새도록 토하게 해줄까!?"라고 선생한테 반항하는 건 덤.
9. 소년탐정 박범재 (215화~217화)
그 후 박범재가 용의자로 지목해 그의 증언을 들어보는데 진호빈은 학주를 피해 화장실로 갔다가 김미루를 만나 매점에 갔다고. 하지만 박범재는 김미루는 그때 강당에 갔었고 이 증언에는 모순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거짓말을 자주 하는 진호빈이 범인일 거로 생각한다. 그러나 매점 아줌마의 증언으로 매점에 갔다는 알리바이가 입증된다.[3]그러나 학주를 피한다며 화장실에 갔는데 보컬댄스과 앞에 있는 화장실이 아닌 건축과와 패션과 화장실에 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추리를 마치고 각 용의자의 알리바이의 모순을 지적하며 진실을 밝혀내는 범재에 의해 진호빈은 사실 편덕화의 노래에 빠졌다는 것이 밝혀졌다.[4] 진호빈은 부정하지만 편덕화의 노랫소리를 틀어주자 노래 비트에 빠져 트월킹을
10. 가출팸 (219화~231화)
허영미의 사기 글로 인해 박하늘과 김미진, 김미루까지 얼굴이 팔리자 처음에는 내내 미루를 놀리다가 맞는다. 이후 재원고 회의가 유야무야 끝나고 김미루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강동으로 향하며 건물을 나서지만 실은 엄청나게 분노한 상태였다. 맨날 욕하고 서로 놀리는 사이지만 실은 진호빈이 김미루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후 김미루와 함께 호스텔A 아빠들을 찾아내 전원 토하게 만든다.[5] 그렇게 정리한 가출팸들은 경찰에게 넘어가고 김미루와 귀가하면서 싸운 이유가 뚱녀라고 도용당한 것 때문이 아니냐면서 투덕대다가 오랜만에 몸 풀었다고 개운해하며 3년 전 김미루의 과거를 회상한다.
11. 장진혁의 분석 (252화~253화)
재원고에 잠입한 장진혁의 분석을 위한 미끼인 '재원고의 최강자는 누굴까.'에 낚여 자기 이름이 나오지 않은 것에 분노해 다른 학생들에게 시비를 걸다가[6] 김미루에게 뒤통수를 한 대 맞고 사라진다. 학생들 언급으로는 중학교 때 유명했다고.그 후 패션과 일행들이 천량에 놀러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 동네엔 왜 가냐며 코웃음을 치다 진호빈의 과거를 아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겁하고 오랜만에 중학교 때 친구도 볼 겸 천량에 내려간다.
12. 원나잇 (258화~263화)
김미루와 같이 천량에 내려왔다가 천량팸의 보복이 두려워 다시 급하게 상경한다. 누구든 선글라스만 벗으면 토하게 만든다는 진호빈 치곤 특이한 빤스런인데 천량팸에 의하면 과거에 진호빈이 잘못을 크게 하고 서울로 도망친 듯하다.13. 호스텔 (266화~283화)
| 호스텔 참여자 |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호스텔B 측 | |||||
| 호스텔B | <colbgcolor=#fff>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 <colbgcolor=#fff> [[채원석| | <colbgcolor=#fff> [[조응구| | <colbgcolor=#fff> [[강탱구| | <colbgcolor=#fff> [[박세림| | |
| 재원고등학교&번너클 | [[박형석/새로운 육체| |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이은태| | [[진호빈| | [[홍재열| | |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 | [[박범재(박태준 유니버스)| | [[대웅(박태준 유니버스)| | [[오이라(박태준 유니버스)| | [[고덕순| | ||
| [[왕진배|]] | [[최성룡(박태준 유니버스)| | [[황문성| | ||||
| 갓독 | [[성요한| | |||||
| 호스텔A 측 | ||||||
| 호스텔A | [[왕오춘| | [[곽청호| | [[팽진양| | [[공영훈| | [[꼬마 장현| | |
| [[허영미| | [[이승한| | [[이병찬(박태준 유니버스)| | [[강무배| | [[의리&충의| | ||
| 천량팸 | [[박제우| | [[임태봉| | [[최우석(박태준 유니버스)| | [[이형재(박태준 유니버스)| | ||
| 빅딜 | [[권지태| | [[장진혁(박태준 유니버스)| | [[홍두표(박태준 유니버스)| | |||
김미루가 호스텔이 도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지우라는 명령을 해 강동으로 가는 길에 이태성과 같은 지하철에 타 티격태격하면서 강동에 내려 박형석, 이은태, 홍재열과 만나게 된다. 호스텔을 찾아 나서다가 왠지 모를 찝찝함을 느낀다.
그 후 정보를 얻어내려고 호스텔 가출팸을 족치던 중 이은태한테 시비가 붙어 조명을 깨 주변을 어둡게 만든 뒤 선글라스를 벗고 이은태와 대결하게 된다.[7]
이은태와 싸우기 시작하면서 초반에 우위를 점하며 상당히 잔혹한 과거를 언급하는데 고향 천량에서는 옷을 거의 걸치지 않고 유리 조각을 주변에 깔아놓고 쇠사슬로 서로 묶은 뒤 씨름으로 실력을 가르는 서열 싸움에서 대장을 먹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씨름선수 시절 상대를 골절시키는 것에 재미 들린 자신이 무서워 유도로 전향했다는 등 싸이코다운 면모가 제대로 보여주며 예전 박소망을 잡은 가위치기로 이은태에게 큰 대미지를 주지만 이은태가 그 가위치기를 버티면서 내지른 야생 곰에게 배운 펀치 한 방으로 나가떨어지게 된다. 그 대미지로 본인도 얼굴뼈가 나가게 된다.
하지만 이은태의 펀치에 다운당하고도 완전히 전투가 끝날 정도의 대미지를 입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역시 상당한 모습을 보여준다.[8] 그러고 나선 손에 유리조각을 쥐어 셔츠를 찢고 일어나 이은태와 맞치기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준다.[9]
농약두봉지와 공영훈이 호스텔 조직원들을 이끌고 나타나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은태와 싸우다 같이 나가떨어져 호스텔 본거지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자신이 호스텔의 계략에 빠졌다는 것을 알아차리자 헛웃음을 지으며 농약두봉지를 기습해 다운시킨 뒤 그의 선글라스를 뺏어 쓰고 호스텔 본진과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지친 상태에서 선글라스를 벗고 농약두봉지와 다시 싸우면서 농약두봉지는 그를 살인자라며, 자신들이 도와줬는데 도망친 진호빈에 대해 원망을 토해내고[10] 진호빈은 너야말로 김미루에게 사과하라며 받아친다.[11][12][13] 그리고 다른 애들이 올 때까지 죽일 생각은 없다는 말을 듣고 다른 천량팸 멤버들이 아직 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자 대도숙 공도를 사용하여 농약두봉지를 압도한다.[14]이후 별 묘사가 없고 장진혁이 재원고를 처치하려고 할 때 그 자리에 없던 걸 보아 무사히 도주하는 데 성공한 듯. 이태성과 함께 유이하게 호스텔 편에서 탈진하지 않은 재원고 네임드다.
14. VS 성요한 (300화~301화)
약수터가 써져있는 돌을 김미루가 그 돌에 앉아있는 채로 끈을 묶어[15] 끄는 등 단련을 하고 있다. 한 달만 운동하면 전성기 돌아오니까 두고 보라는 말과 함께. 가수한다는 ㅅ끼가 운동은 왜 하냐는 김미루에게 천량팸이 자신을 쫓고 있는데 어떡하냐며 호신용이라고 대답한다.15. 일해회 (2계열사) (372화~393화)
뜬금없이 등장해 자신을 찾아온 김미루에게서 멀쩡한 나무는 왜 뽑냐고 한소리 듣는다. 1달 동안 산속에서 수련을 하면서 벌크업을 했고 스스로 전성기 시절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자신을 무시하던 이들을 상대로 다 뒤졌다고 말하며 복수를 결심한다.| 일해회(2계열사) 참여자 | ||||||
|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colbgcolor=#000> 박형석 측 | |||||
| 서커스 참가자 | <colbgcolor=#fff> [[박형석| | <colbgcolor=#fff>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 <colbgcolor=#fff> [[진호빈| | <colbgcolor=#fff> [[채원석| | <colbgcolor=#fff> [[박세림| | |
| 빅딜 | [[김기명| | [[권지태| | [[윤경헌| | [[이건우|]] | [[라인만| | |
| 기타 | [[한신우| | [[이도규| | ||||
| 일해회 2계열사 측 및 적대관계 | ||||||
| 2계열사 | [[소마 미츠키| | [[쿠로다 류헤이| | [[마가미 켄타| | [[사토 카즈마(박태준 유니버스)| | [[한신우| | |
| [[이현도(박태준 유니버스)| | [[박형석/새로운 육체| | |||||
| 서커스 참가자 | [[카츠자와 아키라| | [[마가미 켄타| | [[최민식(박태준 유니버스)| | |||
| 일해회 지원조 | [[유진(박태준 유니버스)| | [[방만덕| | [[유성(박태준 유니버스)| | [[서성은| | ||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잠입한 이들의 경우 흑백 처리. | }}}}}}}}} | |||||
375화에 등장, 박형석을 죽이겠다는 일념[16] 하나로 일해회 2계열사에 쳐들어왔지만 일해회가 뭔지도 모르는 혼자 동떨어진 상태이며 채원석과 이진성이 박형석한테 화내며 전투준비를 하는 등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나중에 오겠다며 빼지만 2계열사 간부 중 하나인 노멘이 오토바이로 자길 깔아뭉개려 하고 손가락 욕까지 날리자 천량! 천량!을 외치며 싸우려 한다.[17]
이후 노멘 에게 자기는 싸울 생각이 없다며 차분히 말해주고 돌아가려 하자 발로 한 대 맞고 확 돌아서 노멘과 맞치기를 하는데 둘 다 대등하게 싸운다.[18] 이후 박세림이 잡히고 덩달아 잡혀 어느 방에 가둬진다. 그 후 본체인 박형석을 만나게 된다.
이후 서커스가 시작됨과 동시에 프로필 소개가 나오는데 과거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한다. 진호빈 본인은 자신이 소개되기 전까진 0원을 베팅받은 동료들을 마구 비웃고 놀렸으나 살인을 했다는 과거가 소개되자마자 고개를 돌리고 침묵한다.[19]
게임이 시작되자 의외로 박형석의 계획에 잘 협조하며 통과해 나간다. 2단계 게임인 가스지옥에서는 본인의 상의를 찢어 동료들 모두 통과시켰다. 3단계 게임에서는 선글라스 3분 동안 지키기라는 퀘스트가 내려오자 "이렇게는 못 보여준다"며 선글라스를 사수해 통과했다.
이후 신잡기 게임을 앞두고 마가미와 아키라가 고의로 트롤링을 해 이진성과 박형석이 습격을 당하고 최민식과의 결투에서 지친 채원석과 애초에 전력이 아니었던 박세림을 제외하고 자신만이 남은 상황에서 팀을 배신하고 일해회에 붙으려 했으나[20] 아키라에 의해 선글라스가 벗겨져 그동안 눈을 가리던 이유가 밝혀졌다. 결국 숨기고 숨기던 자신의 눈이 공개되자 극도로 분노해 아키라에게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고 밤새도록 토하게 해준다고 선언한다.[21]
382화에서 아키라랑 싸우는데 선글라스를 벗은 상태여서 그런지 보이지도 않는다는 아키라의 주먹을 죄다 가볍게 피하고는 오히려 느리다고 평가를 한다. 그리고 곧바로 발차기 한 방으로 그를 땅바닥에 처박아 버린다. 그럼에도 아키라가 무기를 들고 진호빈을 찌르려하자[22] 그는 그 상태로 암바를 걸고는 그의 팔을 뽑아서 완전히 리타이어 시킨다.[23] 그 뒤 채원석, 이진성과 셋이서 마가미 켄타랑 대치한다.
켄타가 뜬금없이 기권을 하고 나간 뒤 신잡기 게임이 시작되고 투신 한신우에게 기습을 받아 날라가고[24] 뒤로는 그야말로 압살을 당한다. 허나 한신우의 맹공을 방어할 정도의 여력은 있었고 무술 하나 안 쓰고 무모하게 덤비다 아작난거라 아직 떡상의 여지는 남아있다.
이후 김기명에 의해 돌연 종료된 서커스를 뒤로하고 고급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 여러 개를 챙긴다.(...) 지나가는 횻토코에게 길을 물어보고 자연스럽게 빠져 나가려 하지만 어깨를 붙잡히고 벽으로 던져진다.
16.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39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그네를 타고 있었고 김미루를 만난다. 납치당했다고 했지만 김미루는 돌아왔으니 된 거 아니냐며 받아친다. 그러고 나선 납치당한 곳에서 눈 공개가 되었다고 말한 뒤 래퍼 하긴 글렀다며 여소좀 해달라고 한다. 김미루는 눈 깐 얘기하려고 부른 거냐고 어처구니없어하자 사실은 사람 죽인 거 거기서 알고 있다고 말하긴 했지만 문제 될 건 없다고 말한 뒤 옛날 생각나서 불렀다고 한다. 김미루는 후회하냐고 묻자 진호빈은 동생이었는데 후회 안 한다, 내가 후회하면 어떡하냐고 말한다.[26][27]17. 외모지상주의 (443화~4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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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박형석에게 얼라이드에 들어올것을 제안받지만 오히려 크루 이름이 이상하다고 비웃으며
이후 일해회 1계열사 간부인 천태진이 천량 출신으로 밝혀지며 얼라이드에 합류 내지 협력할 가능성이 생겼다.[31]
18. 1계열사 음지 (448화)
오락실에서 한가하게 빵빵이 인형뽑기를 하다 박형석이 찾아오자 그가 자신을 영입하러 왔다고 여겨 다시금 작명센스를 비웃으며 일언지하에 거절하려 하지만 박형석이 천량에서 온 친구를 안다며 그의 사진을 보여주자 격분하며 본인이 했던 말을 번복하고 스스로 얼라이드에 가입한다.[32] 이 와중에도 여전히 자존심은 있는지 자신이 No.2라며 외치다가 얼라이드에 서열은 없다는 박형석의 말에 바로 씹혔지만.(...)19. 일해회(1계열사) (449화~478화)
| 일해회(1계열사) 참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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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열사의 음지를 찾으러 얼라이드 멤버들과 더그림 성형외과에 도착한다. 박형석과 같이 지하 GPS를 따라 계속 찾아다니다가 결국 음지가 나오지 않아 지쳐있는 모습을 보이고 짜증을 낸다. 하지만 황제원의 도움을 받은 박형석이 1계열사의 음지를 찾아내 진입하는 데 성공하며 1계열사 음지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때 짤막하게 나온 과거 회상에서 광기어린 모습으로 덤벼대는 천태진에게 밀리는 모습과 함께 "죽은 네 동생처럼"이라며 비꼬며 도발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를 보면 진호빈의 동생이었던 누군가가 천태진 때문에 죽은 게 확실한 모양. 이후, 1계열사 음지의 지형을 명확히 아는 오래 감금된 자를 찾아 음지를 해메다 1층에서 이태성과 조우한다. 이태성은 진호빈 본인을 포함한 얼라이드 멤버 모두를 자기보다 아래로 여기고 얕보는 태도로 덤볐으나 이미 전원이 이태성은 따위로 볼정도로 강해진 뒤였다.[33] 그리고 얼라이드는 1계열사 음지를 지키기 위해 몰려올 일해회에게 포위되는 걸 막기위해 속전속결로 나아가야 했기 때문에, 다 덤비라며 가오를 잡는 이태성의 말대로 다른 얼라이드 멤버들과 함께 이태성을 그 자리에서 집단 린치해버린다.
이태성을 다구리쳐서 달아나게 만든 뒤 다음 층으로 올라가려 하지만 신세라 팀이 추격해오는 바람에 진로가 막히고 만다. 이에 이진성이 이들을 막겠다며 혼자 남자 바스코가 걱정하는 것을 보고 저 새ㄲ 절대 안 질것 같으니 걱정말라고[34] 말해 걱정을 덜어준 뒤 이진성을 남겨두고 다 함께 4층으로 향한다.
이후 4층에 도착했을 때 장현과 채원석이 그들을 가로막자 그들을 비웃다가 이은태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나선 데다 김기명이 납치된 줄 알고 구하러 1계열사에 잠입한 권지태가 채원석과 상대하자 멤버들과 함께 3층으로 향한다. 그리고 3층에서 이태성과 지창용, 이도수가 자신들을 가로막자 박형석이 이태성, 홍재열이 이도수를 맡을 때 자신은 지창용을 맡는다.
지창용이 자신을 깔보며 박치기 등의 방식으로 공격하는 등 도발을 하자 그걸 일일이 맞아주며 아무렇지 않은 맷집을 보여줌과 동시에 한손 들기 만으로[35] 지창용을 땅바닥에 죽기 일보 직전으로 매다꽂는 보복을 해버렸고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울며 발악하다 진호빈의 폭주 트리거인 괴물이라는 말을 꺼낸 탓에 빡쳐버려[36] 일어서는 것조차 불가능해질 정도로 지창용의 온몸이 만신창이가 될 때까지 매다꽂기로 박살내버린다.
이후, 홍재열이 이도수를 정리하고 박형석이 곽지창의 수도를 카피한 것으로 이태성을 간단하게 초살내버린 것에 박형석의 전투력을 감탄하며 반대로 허접하게 당한데다가 추태까지 부리는 이태성을 하찮게 보며 비웃고서 4층을 향해 출발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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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63화에서 얼라이드로 오기 전, 김미루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회상을 했는데 다짜고짜 밤에 찾아와 오글거리는 태도가 뭐냐며 투덜대는 김미루에게 천태진의 생존 소식을 들려준다. 그러자 김미루가 형언하기 힘든 미소를 짓는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이번엔 자신이 그놈을 죽일거라고 광분하기 시작했고 그런 김미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사람 죽여본 적 없는 네가 할 짓이 못된다며 진정 시킨 후, 자신은 그저 천태진의 생존사실을 알리러 왔을 뿐이고 사람을 죽이는 짓은 이미 손을 더럽힌 자신이 해야한다며 증오와 분노로 타오르는 표정을 짓고 김미루에게서 떠난다.
그리고 회상이 끝나자마자 씨름 기술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하며 천태진과의 전투에 돌입. 천태진 때문에 사망한 진호빈의 동생과 보복으로 진호빈이 죽여버린 인물[38]에 대해 얘기하고 서로 주고 받으면서 엇비슷하게 싸우는 듯 싶었으나 진호빈은 성장이 없었고 천태진은 큰 성장이 있었기에 둘의 실력차는 명백했다. 진호빈의 공격은 대개 통하지 않았고 천태진과의 실력차를 느끼며 강점인 악력에서마저 밀려 결국 얼굴이 뒤틀리고 이빨이 몇 개 뽑힌 채로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후 천태진이 사장과 통화할 때 얼굴이 구겨지고 이빨이 빠진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김기명이 천태진과 만나면서 쓰러진 진호빈 앞에 김기명이 지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딱히 구해주거나 이후에 언급을 하진 않는다.[39] 꽤나 큰 치명상을 입은 탓에 1계열사 에피소드 내에서는 다시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활약도 더 이상 없을 듯 하다.
이후 1계열사 스토리가 끝났는데도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다.. 심지어 유진이 예고한 얼라이드, 일해회 연합의 종건 잡기의 예고 장면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걸 보면 정말 이대로 얼라이드에서도 이탈한 뒤 다시 혼자 수련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 ??의 왕 (481화)
계속 등장도 언급도 없다가 481화에서 천량의 왕의 기일을 위해 모인 1세대 왕들[40]이 천량에 모여있는 장면에서 다시 멀쩡하게 등장한다.[41] 이후 죽은 천량의 왕의 흔적을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한다.[42] 10년전 어린 진호빈은 한 무당과 다른 광신도들에 의해 닭피가 뿌려지며 애기신[43]에게 제물로 바쳐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천량은 지옥이었다고 말한다.21. 천량 (482화~5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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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진호빈은 박태준 유니버스에서 천량 및 시골하면 떠올릴 정도로 작중에서 천량과 시골을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천량 출생으로 여겨졌으나, 놀랍게도 진호빈은 천량 토박이가 아니라 서울 출생이었다.[44] 과거 진호빈의 어머니는 진호빈의 동공과다증 치료를 위해 서울의 온갖 병원들을 다 돌아다녔지만 실패하고, 기적이라는 것에라도 기대고 싶었는지 천량 지역으로 내려가 한 무당을 찾는다. 무당의 설명으로 '애기신'이라는 존재에게 청하면 치료할 수 있을 거라며 진호빈의 어머니로부터 거액을 넘겨받고 굿을 시작한다.[45] 하지만 굿판의 실상은 기형적인 신체[46]를 지닌 인물을 제물삼아서 저주를 쫓겠다고 온갖 학대를 퍼붓는, 외모지상주의 사이비 종교 에피소드에서 풍산개교 교주와 신도들의 모습이 떠오를 듯한 현장이었기에 진호빈의 어머니는 사람들이 전부 미쳤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진호빈을 데리고 천량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천량 사람들의 계략으로 탈출에 실패하고[47] 오히려 천량 사람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감시당하는 신세가 된다.
결국 진호빈의 어머니는 견디지 못해 자살하고, 남겨진 진호빈은 도망친 제물을 대신해 새로운 제물이 되고 만다. 그리고 마을의 온갖 굿판에 불려다니며 추운 날씨에서도 알몸 상태로 핏물을 얻어맞는 등의 온갖 학대를 당한다. 더군다나 이런 굿을 해야 식사를 할 수 있었기에 거부할 수도 없었다. 이때 무당의 아들인 천태진이 진호빈에게 햄버거를 건네며 '아버지가 죽고 자신이 무당이 된다면 굿 할 때 옷은 입혀주겠다'라며 약간의 호의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동공과다증 때문에 다른 친구들로부터 '눈깔괴물'이라 불리며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했고, 진호빈은 결국 자신의 눈을 찌르려고도 하다가[48] 관둔다. 곧이어 '내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 왜 내가 이 눈을 파내야 하냐'며 폭발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들을 때려눕힌 끝에 괴롭힘에서는 벗어난다.
이후 크면서 천량중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자신을 '위험한 대상'이라 각인시킨 덕에 그나마 학교생활은 안정적으로 보내던 중 '천량산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이후 또 굿이 벌어진다며 호출받자 처음으로 거부하지만, 무당의 부하 2명에게 제압당한 이후 또 굿판에 불려간다. 그나마 학교가 수업시간이라 이런 꼴이 들키지 않을 거라며 안심하지만, 주변을 지나가던 천량중학교 학생들에게 들키고 만다.[49] 결국 수치심이 폭발한 진호빈은 이젠 지쳤다면서 이전에 들은 소문을 따라 천량산에 찾아가 죽으려 하는데, 그곳에서 만난 건 천량의 왕인 육성지였다.
육성지가 만들어준 탕후루를 먹으며 육성지와 함께 있던 천량팸과 이야기하는데,[50] 애기신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세상에 신 같은 건 없으며 마을 사람들이 무당의 사기극에 속고 있을 뿐이라 말한다. 이후 천량팸이 육성지에게 무당에게 속지 않고 세상을 바르게 보는 법을 배우고 있다는 말을 듣자 본인은 이 산에 죽으려 온 것이라 말하며 육성지를 탕후루 거지라 욕하고, 천량팸에게 무당을 상대로 너희가 뭘 할 수 있냐고 울분을 토한다.
이 말을 들은 천량팸이 공격을 가하자 역으로 때려눕히고, 그때 난입한 김미루를 보며 코끼리 괴물이라 비웃지만 그 순간 유도 기술에 당해 기절하고 만다.
다음 날 학교에서 천태진에게 굿하는데 애들을 부른 것에 대해 추궁하는데 천태진이 역으로 굿 끝나면 너도 밥을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거고, 어차피 애들도 알게 됐을 텐데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그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역으로 쿠도 기술에 당하며 쓰러지고 만다. 이때 천태진을 대단하다며 찬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을 보며 진짜 ㅂ신들은 본인이 아니라 멀쩡한 눈을 달고도 세뇌 당한 너희들이라 일갈한다. 이 말을 들은 천태진에게 밟힐 뻔 하지만 천량팸과 김미루의 도움 덕에 벗어나게 되고, 천량산에서 천량팸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게 된다. 무당에게서 본인을 지켜주겠다는 그들에 말에 주먹을 날리지만 이번에는 역으로 씨름 기술까지 사용한 그들 모두에게 간단히 제압당하게 되고, 육성지에게 그 기술들을 배웠다는 말에 천량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때 코지마 시게아키와 그의 부하들이 진호빈을 굿에 동원하기 위해 잡으러 오고, 천량팸이 그들을 막아보려 하지만 모두 간단히 제압당한다. 하지만 육성지가 난입하며 부하들을 막아줬고, 그가 부하들의 갈비뼈를 한손으로 잡아 메치는 모습을 보며 그의 강함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게 육성지와 시게아키가 자신을 두고 싸우는 듯 하나, 이후 자신 때문에 천량팸이 다치고 육성지가 얼마나 강할 지 모르는 시게아키[51]와싸울 뻔한 상황이 벌어지자 급히 그 사이에 끼어들어서 그들의 싸움을 말리고 시게아키와 함께 굿판으로 간다.
그렇게 끌려간 굿판에서 여느 때처럼 굿이 끝나기를 기다리다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회의감을 느껴 홧김에 욕설과 함께 굿판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당의 진실을 말해주나 이미 강력히 세뇌되어 있는 이들에겐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무당과 마을 사람들의 화만 사 그들에게 얻어맞아 죽을 위기에 처한다[52].
이때, 육성지가 나타나서 무당의 부하 2명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진호빈에게 자신에게 구해달라고 요청하면 데려가주겠다는 제안을 받게 된다. 이를 듣고 처음에는 자신이 언제 구해달라 했냐고 목덜미를 붙잡으며 화내나, 육성지가 정말로 돌아가려고 하자 지금까지 자신이 천량에서 살면서 받은 온갖 부조리함을 떠올리면서 결국 눈물까지 보이며 육성지에게 선생님이라고까지 칭하며 구해달라고 말한다[53]. 또한 진호빈은 육성지가 왜 괴물인 자신을 구해주는 것인지 의문을 품고, 육성지는 진호빈에게 괴물이 아니라 멋진 눈이라고 칭찬해주고, 자신도 제물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진호빈을 구하기 위해 야쿠자들과 싸울 준비를 한다[54].
그렇게 육성지가 코지마 형제의 부하들을 전부 때려눕히고 코지마 형제들과 맞붙으려 하지만 천신명이 난입하고, 천신명의 부하들에게 제압당한 뒤 눈을 찔릴 위기에 처한다. 그렇게 육성지도 제압되지만 육성지가 '날 죽이면 '붉은 종이'는 절대 찾을 수 없다'라며 거래를 청하고, 천신명이 거래에 응하면서 제물 신세에서는 해방된다.
그렇게 상황이 종료된 후 다시 쳔량산에 돌아와 왜 멋대로 도와줬냐며 화내고, 육성지의 밥 먹고 가라는 말을 끝으로 살던 집에 누워서 생각하던 중 갑자기 밖에서 사람 그림자가 나타난다. 곧바로 그림자가 사라지자 귀신이냐며 확인하는데, 그 앞에 있는 건 정체불명의 여자아이였다. 이 때 '그때 내가 그걸 내쳤었다면, 모두는 행복했을까[55]'라는 독백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의 유품인 머리끈[56]에다가 저주를 한다. 육성지는 이것을 보고 이유를 물은 뒤 진호빈은 자신을 버리고 먼저 갔기 때문이라고 하고 육성지와 잡담을 나눈다.
이후 타이밍이 안좋게도, 천량팸이 진호빈을 위해서 다같이 선글라스를 쓰기 시작[57][58]한 시점에서 머리를 자르고 등장한다.[59] 천량팸도 이에 당황하고 진호빈이 자기를 위해서 쓴 것이냐고 놀리자 애써 아니라고 부정한 뒤
시간이 흘러 밤이 되고 진호빈은 여전히 밖에서 잠을 청하려다 동생의 말에 못이겨[61] 오랜만에 집 안으로 들어와 잠을 청한다[62]. 그런데 진호빈과 동생 둘다 잠이 안와 잠시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 얼떨결에 어머니 얘기가 나와서 진호빈은 전에도 그랬듯이 어머니를 원망하며 저주했으나 동생은 이를 듣고 그러지 말라고 어머니가 죽은 과정을 몰라서 그런다고 말했다[63]. 이에 진호빈은 눈물과 함께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매우 격노한 표정을 지으면서 동생에게 너 뭐 알고있지 라며 추궁하기 시작한다[64]
그러나 진호빈이 추궁하자 천태진의 말이 떠오른 동생은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진호빈은 급히 사과한다. 그리고 등을 돌려 남은 평생 동안 엄마를 미워하며 살 지도 모른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부탁한다. 그러자 동생은 7년 전 무당 집에 새로 들어온 진호빈의 모친을 만난 이야기를 해준다.
이 당시 진호빈의 어머니는 무당과 약조한 게 있어서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진호빈과 나잇대가 비슷한 동생을 잘 챙겨줬는데, 어느 날 진호빈의 동생이 진호빈의 모친을 따라갔다가 보면 안 될걸 봤다고 설명하는데[65] 진호빈의 모친은 그걸 그저 '무당과 유도를 했다'라며 넘기지만 동생은 '거짓말 하는 눈'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노에 같은 삶을 지속하기 힘들어 천신명에게 저항하지만, 진호빈을 제물로 쓰겠다고 협박하자 무슨 죄를 지었냐며 억울해 한다. 그러자 무당은 갑자기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는지 '진짜 피해자는 오히려 이쪽이다'라며 진호빈 일가의 잘못을 말해준다.[66] 그러자 결국 진호빈의 모친은 자살을 택한 것.
그렇게 자신의 모친이 죽은 이유가 천신명 때문이란 걸 안 진호빈은 결국 폭발해서 천신명의 호위들을 때려눕히며 천신명을 찾는다. 이때 육성지에 의해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진호빈도 김기명처럼 0세대 출신에 그 김갑룡과도 필적한다는 씨름계의 전설인 진무진의 아들이라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
마음 속으로 그동안 저주하고 욕했던 엄마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하며 야쿠자들을 압도적으로 때려눕히던 중 한국말을 듣고 천신명이라 생각해 건물 한 채의 문을 열지만 그곳에 있던 건 기생들을 데리고 있던 이벌구였다.[67] 천신명은 어딨냐는 질문에 이벌구가 본인이 천신명이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하자 바로 그의 앞에 있던 탁자를 부숴버리고, 아무것도 모를테니 봐주겠다며 무당이 어딨는지 솔직히 불라 한다. 하지만 이벌구는 무당이 본인들을 고용했다며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 말하고[68] 진호빈이 날린 주먹에도 별 타격을 입지 않은 상태로 진호빈을 공격한다. 너무 쉬워서 구라 칠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이벌구에게 압도당하지만, 쓰러진 상태에서 이벌구의 뼈를 샅바처럼 잡아버린 채로 진무진의 씨름을 사용해 이벌구에게 유효타를 먹인다.
하지만 직후 다시 압도당하는 모습으로 본인을 구하러 온 천량팸 앞에 쓰러진다. 천량팸이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냐 묻자 그들에게 엄마가 죽은 이유가 천신명이라는 것을 알아냈다며 오늘 천신명을 죽이지 않으면 본인은 살아갈 수 없다고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천량팸은 진호빈 혼자서 짊어지게 놔두지 않는다며, 진호빈이 살인을 해도 따라간다 말하며 도와주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거짓말이었고(..) 바로 김미루에게 들린 채로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천신명의 집에 있던 수많은 야쿠자들에게 포위당하고, 그대로 당하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 육성지의 난입으로 탈출한다.
허나 결국 이벌구, 노재수, 유광에게 걸려 다른 천량팸 멤버들과 함께 구타당한 후 인질이 되어버린다. 다행히 천량에 난입한 1세대 왕들, 그 중에서도 지공섭 덕분에 풀려나게 된다. 이후 정신을 차린건지 천신명이 1세대 왕들에게 겁먹고 도망쳐 절벽으로 올라오자 그를 뒤쫓아와 개패듯이 패버리고 목졸라 죽일려고 하였다. 하지만 결국 차마 죽이지 못하고 뒤돌아 가려고 하다가 땅에 떨어진 어머니의 유품인 머리띠를 줍는데 천신명이 그걸 밟은 상태로 큰 돌로 진호빈의 뒤를 칠려고 하던 중이었고, 그 때문에 천신명이 발이 미끄러져 추락사하고 만다. 당연히 진호빈 본인도 의도한 바가 아니었기에 천신명의 죽음에 매우 놀란 상태였고, 이때 본인의 뒤에서 등장한 천태진을 보게 된다. 죽은 아버지를 본 천태진은 시신을 붙잡으며 오열하고, 아무리 자신을 노예 취급하며 왕따시켰다지만 아버지를 잃은 사람에게 뭐라고 하기엔 좀 그랬는지 아무 말 없이 착잡해한다.
천신명이 죽고 진호빈은 용의자로 조사받기는 했지만 명백한 증거도 없고 천태진이 도와주며[69] 무혐의로 풀려났다. 들판에 누워서 육성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도중 떠날 것이라는 육성지의 말에 반발하며 막아선다. 이유라도 말해달라고 하지만 돌아온 건 '애들 뒤치다꺼리가 질린다.'는 차가운 말이었다.[70]
이 말이 끝난 직후 육성지가 PTSD의 증상으로 숨을 헐떡이며 괴로워하자 그를 걱정하고, 그가 홀로 컨테이너로 돌아가자 본인은 꽃을 꺾은 상태로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집은 김수진을 찾으러 온 천태진으로 인해 난장판이 된 상태였고, 위기를 직감한 진호빈은 바로 김수진을 찾아나선다.
이후 천량 외곽에 있는 공장에서 천태진에게 패해 사지가 꺾인 박제우를 다른 천량팸과 발견하고, 제우는 다른 아이들에게 맡긴 상태로 김수진을 찾으러 간다.[71]
김수진을 찾다 육성지의 컨테이너에 가게 되는데 PTSD로 인해 쓰러졌다가 깬 육성지, 그의 옆에 바지가 벗겨진 채, 목에 붕대가 감겨있는 죽은 김수진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72]
이때 독백으로 그 날 두 사람을 죽였다라고 말하는데, 정확한 상황으론 천태진에 의해 육성지가 누명을 썼다는 걸 모른 진호빈은 육성지가 한 짓이 아닐 것이라 말하면서도 말을 잇지 못하는 그의 모습에 분노하여 육성지를 두들겨 팼으나 김수진의 상태를 보곤 황급히 그녀를 안아들어 어딘가로 달려간다. 하지만 하필 진호빈이 자리를 떠나자마자 육성지가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에 김수진이 죽고 진호빈과의 관계도 어그러지는 불상사만 발생했단 죄의식에 빠져 스스로 바다속에 투신하여 자살해버리고 만 것으로 밝혀진다.
김수진과 육성지의 장례식에서 진호빈은 자신의 성급함 때문에 두 명의 가족을 지키지 못하고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죄의식에 빠지게 된다.
그 후 1년이 지나 육성지처럼 PTSD에 시달렸고 김미루에 의해 유도부에 들어간다. 천량이 무주공산이 되어 천량을 차지하러 오는 무리들을 천량팸들과 같이 때려잡는다. 이에 결국 천량의 왕을 정하는 싸움을 하게 되고 거기에 김준구에 의해 납치되어 무간지옥에서 살아온 천태진이 나타나 그와 싸워 이긴 후 절벽 밑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천태진을 비밀친구로 삼은 김준구에 의해 기절당하면서 그를 죽이는 것에는 실패했고[73] 더 이상 천신명만 찾는 사람들도 싫거니와 고통스런 기억 밖에 남지 않는 천량에 더는 살기 싫어서 김미루와 함께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이때 과거 회상 중 편덕화를 괴롭힌게 자신과는 다르게 심지가 꿋꿋한 강함에 질투를 느꼈지만 그 감정을 숨기려고 애써 평소대로 외모를 비하하는 추함을 보인다.[74]
어쨌든 3년 만에 돌아온 천량에 여러가지로 속내가 복잡한지 헛웃음을 짓다가 자신을 발견하고 찾아온 박형석에게 신경질을 낸다.[75]
22. 종건 잡기 (502화~5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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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석에게 물건을 찾으러 왔다는 소식을 듣고선 이야기를 나누다가[76] 붉은 종이를 알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과거 스승인 육성지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그것을 천신명에게 넘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불타버린 천신명의 집 터에서 박형석과 함께 비밀 금고를 발견하지만 이미 속은 텅 비어 있었다.[77] 그런데 갑자기 일단의 불량배들이 습격을 가해오고[78] 처음엔 박형석과 함께 밀리는 것처럼 보였으나 역으로 그와 함께 상대를 제압한다. 사실 그들은 0세대 김연우의 부하들이었고 이후 그들과 함께 이동해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녀를 마주하게 된다.[79]
한편 박형석은 김연우와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그를 보며 왜 들여 보냈냐고 물어보고 이에 그녀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진실을 안다면 최동수의 편을 들지 않을 사람이라고 확언한다.[80] 막상 진호빈은 이 둘을 보고는 박형석을 부러워하면서 말을 걸어 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엔 등장이 없다가 최동수 사망 이후 등장. 성요한이 더는 싸움에 끼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본인은 아직 할 것이 남았다 면서 계속 싸울 것을 생각한다.
[1] 중학교 때 유도를 하다가 가수가 되겠다며 서울로 가고, 선글라스를 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대로 유도만 했다면 학교생활도 편하게 할 수 있었다는 말로 보아 유도실력이 상당한 듯 하다.[2] 물안경도 잘 안 보이긴 마찬가지지만 선글라스보다는 덜 어둡고, 선글라스만큼 눈을 잘 가려준다. 게다가 고정도 잘 돼서 벗겨지지 않는다.[3] 사실 진호빈이 같이 매점에 갔었다는 김미루는 허영미였다. 선글라스를 한 번 더 선팅해서 평소보다 유독 못 알아봤던 것.[4] 굳이 화장실을 돌아 들어간 것은 가장 먼 화장실에서 덕화의 노래를 연습하기 위한 것이었다.[5] 이들은 호스텔A의 아빠들에게 호출되어 형석과 진성을 다구리 하기로 되어있었으니 그들을 도와준 셈. 같은 시각 이태성과 번너클도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다.[6] 제일 먼저 재원고 학생들한테서 언급된 건 이진성이고 장진혁이 그 후 박형석과 홍재열을 언급한다.[7] 이태성이야 한번 제대로 발린 적은 있었어도 둘이 묘하게 궁합이 맞았지만, 이은태랑은 애초부터 좋았던 적이 없었다. 특히 편덕화에 우호적이고 힘 믿고 까부는 나쁜 놈들을 싫어하는 이은태와 편덕화를 괴롭히면서 가오잡는 진호빈이기에 둘이 친해질 리도 없고.[8] 이은태가 주먹을 틀고 본인도 고개를 돌려 대미지가 약했다고는 하나, 얼굴뼈가 나간 중상을 입었는데도 나중에 둘이 서로 나가 떨어질 때까지 맞치기를 하는 부위는 주로 얼굴이었다. 하드웨어가 상당한 수준을 넘은 것.[9] 참고로 이걸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박소망은 상당히 겁을 먹은 채 장진혁한테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싸울 거 같다."라고 보고를 한 걸보면 굉장히 치열한 싸움이 될 거 같다.[10] 추후 천량 편으로 미루어보아 박제우는 진호빈의 살인미수 때문에 분노한 것보다는, 자신들의 우정을 깬 것 때문에 화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 아직 진호빈의 도망의 진짜 이유도 모르는 상황이기도 했고.[11] 회상 장면이 조금 나오는데 정황상 진호빈이 오토바이 사고를 냈고 그 과정에서 천량팸 멤버들이 도와줬는데 정작 진호빈은 나몰라라 도망을 친 것으로 보인다. 또 농약두봉지는 진호빈에게 살인자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살인을 저질렀는지는 불명이다.[12] 이후 천량 편에서 드러나길, 진호빈은 천량팸의 원수인 천태진 상대로 살인미수를 저질렀다. 천량팸 멤버들이 막았으나 그에 대한 원한이 너무도 컸던 진호빈이 그대로 바다에 빠뜨렸기 때문. 동시에 천량팸 일원들에게 미안하다고 그런 것으로 보아 진호빈은 지금까지도 천량팸에 죄책감을 갖고 있으며, 아직 자신이 도망친 내막을 모르는 박제우에게 죄책감 때문에 일부러 더 모질게 대한 것으로 보인다.[13] 사실 박제우가 김미루에게 잘못한 것은 코끼리라며 놀린 것, 김미루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걸 부정하는 별 거 아닌 장난이었다.[14] 다만 압도만 했지 다치게 하는 등 압살까지는 하지 않은 듯 하다. 아무리 그래도 절친이었기도 했고 이후 나온 천량 편에서 진호빈은 농두봉(박제우) 포함 천량팸에게도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15] 검은띠일 수도 있다. 자세히 보면 한자로 천량이라 써져있다.[16] 싸우려면 자길 무시한 놈들이랑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미루가 핀잔을 주면서 왜 박형석인지 이유를 묻자 걔가 대장이니까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진성과 바스코를 동시에 자기 밑으로 깔아보는 건 덤.[17] 사실 화가 난 건 자기가 집에 가려는데 못 가게 해서 그렇다.[18] 이때 진호빈의 전투력이 상향됐다는 게 나오는데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상태에서 크루 헤드급의 강함으로 예상되는 노멘과 잘만 싸우고 있다.[19] 이 일로 진호빈이 강동•강북 연합에 들어가거나 일해회를 없애는데 크게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의 과거가 알려진 데다 일해회의 정보력이라면 진호빈의 눈 상태 또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만약 이렇게 된다면 자신의 눈에 굉장히 예민한 진호빈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20] 이때 아키라한테 친한 척하면서 쓰는 일본어가 가관이다. 요로시꾸 아키라상 ㅋㅋ 오레와 스시 다이스키 ㅋㅋ[21] 마침 이 대사는 진호빈이 본격적으로 진가를 드러낸 갓독 편에서 박소망에게 날린 명대사와 같다.[22] 아키라가 그를 괴물이라고 하자 그의 과거가 짧게 지나 가는데 어린 시절, 동공과다증인 탓에 사람들에게 모질게 핍박을 받았으며 이에 진호빈은 본인은 괴물이 아니라면서 본인의 눈을 찌르려는 모습이 나온다.[23] 이 때 다른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누군가가 사지가 꺾인 채 쓰러져 있다.[24] 이후 아무렇지 않게 썬글라스를 벗는다. 채원석이 너 이제 막 벗는다고 말하자 어차피 여기선 들켰다고 대답한다.[25] 처음 박희망과 싸웠을 때 자긴 못생긴 사람 싫어한다며 시비를 건 것과 대조된다. 어차피 횻토코가 먼저 싸움을 걸어서 외모에 상관 없이 싸웠을 테지만.[26] 이때 김미루는 고맙다고 말하는데 죽였다는 사람이 동생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그 동생에게 해코지를 한 사람한테 앙갚음을 하다가 죽인 듯하다. 아무리 실수라도 동생을 죽였다면 후회 안 한다라는 말에 김미루가 고맙다고 말할 이유가 없기 때문.[27] 천량 편이 밝혀지면서 여기서 죽였다 여긴 인물은 천태진인 것으로 보인다. 1계열사 편 이전까지는 자신이 천태진을 기절시킨 상태로 바다에 내던져서 죽인 걸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28] 당연히 진호빈이 도무지 옹호가 안 되는 인간 말종에 인성 또한 너무 쓰레기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나 직접 치고박고 싸운 바스코는 편덕화를 괴롭혔던 과거로 인해 상당히 싫어한다. 이진성 또한 2계열사에서 본의 아니게 협력한 적은 있어도 카츠자와 아키라에 의해 눈이 드러나기 전까지 그의 깐족거리는 태도를 보며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아예 서커스 당시 박형석의 팀을 배신하고 진심으로 아키라의 편이 되기로 했기 때문이다. 아키라가 진호빈의 눈만 안 드러나게 했으면 진호빈은 정말로 박형석의 팀의 적이 되었을 것이다.[29] 심적으로 수련해 다혈질 성격이 많이 죽은 이진성 마저 진호빈의 광역도발에 목탁으로 후려칠려했다.[30] 이후 이진성도 크루 이름이 달랐으면 진호빈도 합류했을 거라며 장난식으로 디스했다.[31] 천태진의 첫등장 바로 다음 컷이 천량 체육복을 보고 있는 진호빈이고, 그의 천량 글씨 모양 흉터가 부각되면서 천태진의 손에 있는 천량 흉터로 넘어가는 것을 보아 거의 확정이다.[32] 대부분의 천량팸은 스스로 피해다니며 그쪽이 먼저 시비걸어도 적당히 두들겨패고 물러나는 선에서 끝내는, 진호빈 입장에선 그나마 매우 자비로운 선처를 베푸던 것과 달리 이쪽은 불구지천의 원수마냥 사진을 보자마자 인형뽑기 스틱을 악력으로 부숴버리고는 절대 가입 안 한다는 자존심까지 굽히며 얼라이드에 가입하고 잠깐이나마 무시하고 싫어하던 사람들과 팀을 이루어 박형석을 헤드로 모실 정도로 죽여야 된다는 분노를 드러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천태진이 진호빈의 과거 살인경력과 엮인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33] 다만 이태성과 직접적인 악연은 크게 없는지라 악연인 다른 세명이 각각 이태성에게 진심으로 유효타를 한대씩 박아 넣는데, 진호빈만 가볍게 싸다구를 후린다.[34] 진호빈이 처음으로 이진성의 전투력을 인정한 장면이다. 이진성의 유명한 별명 '복싱 ㅈ밥'의 작명자가 다름아닌 진호빈 본인이란걸 생각해본다면 참 상전벽해가 느껴지는 장면.[35] 이 때 진호빈은 지창용을 적수라 생각하지도 않은지 씨름 하나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36] 이때 음영이 진 모습으로 홋토코를 끝장낼 때 내뱉은 사형선고인 잘 먹겠습니다를 읊는 모습이 꽤 호러해서 지창용이 불쌍해보이게 만든다.[37] 진호빈의 반응은 그럴만한게 애초에 이전부터 전성기의 힘이면 다른 녀석들은 한주먹거리라고 무시했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그 동안 다른 이들이 힘을 길러온 것은 물론 자신도 이대론 안된다고 생각해 전성기의 힘을 되찾기 위해 수련했던 시간을 보낸 것과 달리 이태성만 놀고 먹으면서 그 시절에서 별로 바뀐것도 없고 추태까지 부리니 진호빈이 비웃을만 했다. 준구마저도 이태성에게 최소한 운동은 하는게 좋다고 충고했을 정도.[38] 본래 천량의 왕으로 추정됐으나 후술할 천량의 왕과 진호빈 사이에 있었던 일들과 천태진이 굳이 천량 왕이라고 안하고 우리 왕이라고 묘사한 것 때문에 천량의 왕이 아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9] 사실 김기명 입장에선 구해도 메리트가 없다. 처참하게 지는 바람에 다시 정신을 차릴지 불분명한 진호빈을 굳이 데리고 싸움판으로 향해도 나쁘게 말해서 짐이 늘어나는 것이고, 또 천태진도 현장을 벗어난 시점에서 진호빈에게 딱히 위협이 될만한 요소는 없으니 그냥 알아서 일어날 때까지 방치하는게 이후 상황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40] 나재견, 마태수, 왕석두, 지공섭, 허독수, 고진용. 곽지창은 이미 사망한 만큼 그의 동생들인 곽지한, 곽지범이 그의 사진을 들고 참석했다.[41] 횻토코와 다르게 얼굴이 심하게 당하지 않았고 이빨도 김기명처럼 임플란트로 때우는 사례도 있으므로 외지주 특유의 회복력을 생각해보면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다.[42] 진호빈이 이름만 들어도 불쾌감을 표시하는 천태진과 달리 침착하게 언급하는데, 진호빈은 천량의 왕을 천태진과 다르게 우호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었다.[43] 천량에 있는 사이비 종교의 신으로 추측된다.[44] 후술할 무당에 의해 천량에 갇혀 사는 신세가 된다.[45] 이때 무당의 부하들로 추정되는 일본인 2명이 등장하는데, 이 둘은 1계열사 에피소드 막바지에 일해회 본사 전력이라고 소개되었다.[46] 진호빈 이전의 제물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양 쪽 모두 6개인 사람이다.[47] 터미널이나 경찰서의 경찰들 및 택시 운전사들 모두가 무당하고 한패였다.[48] 여담으로 정확히 100화 전인 382화에서도 과거회상으로 해당 씬이 잠깐 나온다. 작가가 노린 것인지는 불명.[49] 천태진과 관계를 생각하면 학생들을 부른건 천태진일 확률이 높다.[50] 이때 말로는 단 과일에 설탕 바른 걸 누가 먹겠냐고 하지만 실제로는 9개 씩이나 먹어치우는 모습을 보여준다.[51] 0세대인 데다 그 야마자키파라서 전투력이 굉장히 강할 가능성이 높다.[52] 이때 독백으로 차라리 이렇게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진호빈이 처해있는 상황이 얼마나 안습한지 보여주는 장면이다.[53] 진호빈이 천량팸과의 첫만남에서 육성지에게 탕후루 거지라고까지 말하며 무시한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다.[54] 여담으로 이때 손가락에 테이핑을 두르며, 밤새 토하게 해주겠다고 말하는데, 진호빈 또한 선글라스를 벗고 제대로 싸울 때 항상 밤새 토하겠다고 해주는데다 아예 첫 선글라스 탈의 장면에선 손가락에 테이핑을 두르는 것까지 따라했다. 이 또한 진호빈이 후에 육성지의 의지를 이어받았음을 알 수 있는 부분.[55] 장현 에피소드에서 박세림이 장현에게 김혜은과 왕오춘을 처음 소개시켜 줬을 때 하던 독백과 비슷하다. 천량 편의 비극을 암시한다고도 볼 수 있다.[56] 진무진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이 이름은 육성지가 두르고 있는 자켓 뒷편에도 적혀져있었다. 어머니의 머리끈에 적혀져있는 것, 진호빈과 같은 진씨인것을 보면 아버지일 확률도 있으나 해당 가설이 맞다는 가정하에 육성지와 진호빈의 아버지는 과거 서로 밀착한 연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때마침 어릴적 진호빈이 눈을 찌르려던 장면에서 진호빈의 아버지만 가족사진에서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것도 있다.[57] 처음에는 이에 의문을 품는 미루에게 아니라고 부정해보지만 이후 진호빈의 본인등판 후의 대사를 보면 영락없이 진호빈을 위해 쓴 것이다.[58] 이로 인해 천량팸이 첫 등장 당시 선글라스를 쓴 이유 또한 진호빈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59] 육성지로부터 수련을 받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꽤 지난 시점인 듯 하며 이 시점부터는 현재로부터 3년 전인 것으로 보인다.[60] 정말 단 한 명도 틀리지 않고 전원 완전히 똑같은 자세로 제압당했다. 아예 복붙한 뒤 인물만 바꾼 수준.[61] 감기 걸리면 쿠도하고 씨름 못하지 않냐고 말했다.[62] 물론 집 안에서도 너가 말해서 들어온거라며 여전히 동생과 멀리 떨어져 자려고 했다(...)[63] 이때 진호빈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인물이 누군가에게 목을 졸리고 있는 듯한 실루엣이 지나간다.[64] 이때 진호빈의 독백은 이 동생이 앞으로 할 말이 살인의 시작이라고 말했다.[65] 아마 천신명한테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66] 이때 회상 장면을 보면 진호빈의 아버지인 진무진이 사건에 엮여 있는 듯 하다.[67] 이벌구는 진호빈의 눈을 보며 그 남자의 자식이 아닌지 의심했다. 그 남자에게 자식이 있을 리 없다며 바로 부정하긴 했지만.[68] 이때 이벌구는 친구가 화가 많이 났다며 천신명이 부모라도 죽였냐고 묻는데 진호빈이 그렇다고 답하자 바로 미안하다고 한다.. 실제로는 잘 모르는 상태로 그냥 한 말인 듯.[69] 이는 제물 따위에게 무당이 죽었다고 소문 나면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이기 때문이다.[70] 사실은 자신이 살아남았기에 왕을 정리하려 이지훈이 다시 찾아올 것이고 아이들이 위험할까봐 정을 떼고 가려고 한 말이다.[71] 안타깝게도 이 시점에서 김수진은 이미 천태진의 손에 목숨을 잃은 상태였다.[72] 천태진이 김수진을 죽인 후, 살인자가 될 수도 없고 대신 해결해줄 야차도 없는 상태에서 고민하다 육성지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73] 정확히는 바다에 빠뜨렸으니 알아서 익사할 것이라 여기며 죽었다고 생각했다가 일해회 1계열사를 통해 생존을 확인하게 된다.[74] 그 와중에 선글라스에 비춰진 화면은 편덕화의 음원 표지다.[75] 하지만 박형석은 유진과 통화하느라 그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 이에 무시하냐며 또 한 번 짜증낸다.[76] 그 와중에 아무런 기대도 안 했으니 부담 갖지 말라는 박형석의 말에 "ㅅ발놈아"라며 걸쭉하게 욕설을 내뱉는 게 압권.[77] 이후 최동수가 직접 박종건에게 자신이 태워 없앴다고 밝힌다. 무간지옥에 잡혀온 천태진으로부터 비밀 금고의 존재를 듣고선 미리 손을 써 놓은 것.[78] 이때 이벤트다! 라며 달려드는건 덤. 이거 게임에서 많이 봤다고 말하며 주인공한테만 일어나는 이벤트라며 신나했다.[79] 이때 박형석에게 "어떻게 저런 미시를..."이라며 감탄하는 듯한 말을 한다. 이에 박형석은 모른다고 대답한다.[80] 이때 진호빈이 들어야 할 이야기도 있다고 말하면서 진무진의 모습이 나옴과 동시에 최동수가 죽인 것은 한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낸다. 정황상 진호빈의 아버지인 진무진 역시 최동수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