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삼국무쌍 ORIGINS의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는 문서2. 오리지널 캐릭터
2.1. 주인공
2.2. 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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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元化) CV. 휴가 사쿠 |
여담으로, 이쪽은 아예 주인공처럼 외모가 반반한 수준을 넘어 중성적인 모습에 가까워 자신의 자를 밝히기 전까지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여캐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자아내지만 남자다. 담당 일본어 성우 또한 중성적인 미성으로 일가견이 있는 남자 성우고, 중국어판 성우는 중성적인 목소리의 여성 성우라, 제작진 측이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1]
- [ 스포일러 ]
- 결국 주인공은 원화의 노력으로 기억이 모두 돌아오게 되며, 엔딩에서는 그의 치료로 살아난 환자의 아들이 자신의 제자가 되겠다며 따라오게 된다. 제자가 되기로 한 사람이 이름을 묻자, 자신의 이름을 화타라고 대답한다. 원래 화타의 자가 원화였던 것을 알고 있는 삼국지 팬덤에서는 화타가 갑자기 오토코노코 미소년으로 나온 것에 놀라고, 삼국지를 잘 모르는 플레이어라면 반대로 본명이 밝혀지는 부분에서 놀라는 이중 구조.
실제 정사에 기록된 화타는 양생의 방법에 밝아서, 그 당시 사람들은 화타의 나이가 100세 가까이 되었지만 장년의 용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름대로 정사가 반영된 동안 외모인 것.
2.3. 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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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朱和) CV. 마츠시마 아미 |
- [ 스포일러 ]
- 옷차림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태평의 중심의 일원이며, 주인공을 최초로 태평의 중심의 일원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 데려온 인물이다. 자신이 데려온 사람이라 그런지 주인공을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출신지가 한나라 문화권 밖이라는 사실도 과거 회상 도중 주화가 백란에게 직접 말해 주는 부분이다. 덧붙여 주인공이 손날에 기를 실어 뭔가를 썰어대는 기행을 보여주는 건 주화에게서 보고 배운 것으로, 주인공을 마을에 막 데리고 온 적응 기간 중에 그의 이목을 끌기 위해 손날에 기를 실어 음식물을 즉석에서 써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스토리가 더 진행되며 드러나는 사실에 따르면 이미 고인이다. 태평의 중심의 마을이 관군의 침략을 받고 마을이 모조리 불타 진멸되었을 때, 불타고 있는 집 안에서 주인공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두었다. 그녀가 죽은 직후 주인공도 의식을 잃게 되면서 기억을 잃은 것. 적벽대전이 끝나고 다시 마을로 돌아온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마지막 말을 남기고 성불한다.
백란의 언급에 의하면, 주인공에게 주어진 징표는 원래 주화에게 가야 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한다. 태평의 중심의 징표가 일원들 중 가장 강한 이에게 주어지는 것임을 감안해 보면, 그리고 주화가 주인공에게 문양을 직접 갖다줬다는 사실을 감안해 보면, 본래 태평의 중심의 구성원들 중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주인공이 자신보다 더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흔쾌히 문양을 양보해 준 대인배임을 알 수 있다.
2.4. 백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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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白鸞) CV. 카와시마 레이지 |
- [ 스포일러 ]
- 작중 초반에는 과거의 기억을 기반으로 한 환상으로 등장하여 주인공에게 지속적으로 길을 묻는 역할을 한다. 기억 속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태평의 중심의 마을에서 차기 촌장으로 낙점되어 있었고, 태평성대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영웅을 찾는 결의를 한 3인 중 한 명임이 밝혀진다. 이후 작중 후반에 드디어 성년이 된 본인이 등장하여 태평의 중심의 참화 당시 주인공과 함께 살아남았지만 주인공이 기억을 잃고 떨어져 있는 동안 분노와 절망에 빠져 한왕조를 비롯해 백성들에게 위해를 끼칠만한 힘 있는 자를 모두 증오하게 된다.[2]
주인공이 조조, 손가, 유비 중 한 세력을 선택하면 그때부터는 적이 되어 주인공이 섬기는 군주를 죽이기 위해 주인공과 대립한다. 주인공이 선택한 세력에 따라 이후의 행적이 달라진다. 백란은 각 진영별로 총 3번 등장[3]하며 이중 한번은 천명전투(진엔딩, IF스토리)와 관련이 있다. 3번째 만남에서는 주인공은 전투 목표 달성이후 백란과 시간무제한 단기접전을 하여 승리하여야 한다. 다른 단기접전은 주인공이 패해도 체력1로 살아남지만 이 시간무제한 단기접전은 패배하면 곧바로 사망하므로 신중하게 싸워야 한다. 단기접전에 패하게 되면 막간에 등장하여 주인공이 선택한 영웅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겠다고 하며 떠나간다. 그리고 이때 어린 백란의 환영[4]이 뒤에서 나와 백란이 저렇게 된 이유[5]와 갈라진 임무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조조 - 최초 등장은 4장 백마연진 전투이다. 안량대군단과 조우 후 조조를 적대하고 암살하기 위해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에게 패퇴하고나면 두번째 등장은 5장 업 전투에서 하게 된다. 원상을 무찌르고 나면 등장하여 주인공을 방해하고 백란을 무찌르면 원담이 반란을 일으킨다. 세번째 등장은 5장 백랑산 전투(천명전투)에서 하는데 서쪽 샛길로 들어가면 주인공에게 조조를 죽이겠다며 방해를 걸어온다. 주인공에게 패배하면 일시적으로 퇴각하게 되고,[6] 원상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다시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단기접전을 걸어온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다시 패배하면 물러나게 된다.
- 손가 - 최초 등장은 4장 서새산 전투이다.북동쪽 진영을 점령하면 나타나며 격파하면 자란의 정체를 알아보고 사라진다. 두번째 등장은 4장 오군 진압전(천명전투)이다. 서쪽의 숨은길을 따라가면 있는 동굴속에 있고 시간내에 빨리 물리치면 천명변화가 되면서 손책이 살게되지만 늦으면 역사대로 손책이 죽는다. 세번째 등장은 5장 회계평정전이다. 주인공이 영웅으로 정한 손책이 죽었는데도 왜 손권을 따르냐면서 등장하고 단기접전에서 패한 이후에 주인공에게 죽이라고 하지만 손권이 나타나 본인이 정말로 천하의 태평을 어지럽히는 사람이 될지, 영웅이 될지 지켜봐달라는 말을 듣고, 돌아가게 된다.[7] 백란 관련 이야기만 보면 손가가 정통 서사라인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사가 많다. IF 조건을 만족할 시, 적벽대전 직전 주인공을 불러 조조를 천하의 태평을 어지럽히는 적으로 간주하여 처단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그리고 조조의 세를 약화시키기 위해 허도에 잡혀있는 헌제[8]를 구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고 주인공에게 그 별동대를 이끌 지휘관의 추천을 부탁하는데, 손견과 손책이 생존했다면 이들을 추천하게 된다. 주인공과 손권, 유비가 적벽에서 조조와 맞서 싸우는 사이 허도로 침입하여 황제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 유비 - 최초 등장은 4장 백마연진 전투이다. 하비 방어전 이후 관우와 주인공이 조조에게 의탁해있기 때문에 조조진영으로 출전하게 되며 진행역시 조조진영과 동일하다. 두번째 등장은 5장 신야전투에서 팔문금쇄진의 첫번째 문을 격파하면 등장하는데 백란은 조조를 증오하기 때문에 조조측 원군으로 등장한 장료부대를 환술을 부려 묶는 것으로 주인공을 도와준다[9]. 세번째 등장은 5장 장판파 전투(천명전투)로 유비가 백성들을 선동하여 죽음으로 몰고간다고 판단하며 유비를 처단하는 걸로 마음을 바꾼다. 천명변경 조건이 조조를 물리치는 것이라서 이를 달성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진다. 조조를 물리치면(천명변화) '조조는 이미 패배했으므로 유비를 치겠다'면서 장판교 앞에서 등장하며, 유비를 도망시키면(천명미변화) 유비가 거의 도망가고 나면 마지막에 등장한다[10]. 앞선 둘과는 달리 백성과 인의를 중요시하는 유비에게 호의적으로 나오며, 어떠한 시련을 주거나 방해하지 않고 유비를 선택한 플레이어에게 대놓고 "그것은 옳은 선택이다." 라고 하기까지 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한실과 그에 붙어서 힘을 키우는 조조를 적대시하고 있기에 그런 조조의 맞수로써 유비를 평가하고 있는 것.
조조군(위)-마지막 전투 이후 정처없이 떠돌다 어느 마을에서 환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인공이 선택한 영웅이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는 것을 지켜보겠다며 하늘을 바라본다.
손권군(오)-정사 루트에선 회계평정전 이후 등장이 없으며 IF 루트에선 헌제 구출 이후 주인공에게 잘 해줬다며 예전처럼 극찬하고 자신은 앞으로도 손권이 태평성대를 이룰 자격이 있는지 그림자에서 지켜보기 위해 주인공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떠난다.[11]
유비군(촉)-정사 루트는 조조군(위)과 동일한 엔딩이다.
2회차에서 열 수 있는 장각 인연 스토리를 보면 해당 인물이 인간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정보가 더 나오는데, 죽은 장각의 영혼이 태평의 중심이 살던 마을에 나타나서 주인공과 대화한다. 이때 장각은 영조와 같은 분의 자비로 이곳에서 주술을 배웠다고 언급하고 장각이나 주인공이나 둘다 해당 장소가 특별한 장소임을 언급한다. 연의에서 장각은 남화노선에게서 주술을 배웠는데 이때 요술서가 바로 태평요술서다. 또 남화노선은 눈색이 푸르고 어린 아이같은 노인이라고 설명된다. 즉 환상의 정체는 백란의 선조이자 태평의 중심의 시조는 바로 남화노선인 셈이다.
결정적으로 오피셜북에서 태평의 중심은 남화노선이 장각에게 태평요술서를 줬다는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설정이라고 언급된다.
떡밥을 많이 품고있는 캐릭터성과는 별개로, 평가는 좋지 못한편이다. 삼 세력의 군주들 중 유비와 손씨 집안을 공격하는 명분이 상당히 뜬금없고 억지스럽다는 점인데, 조조야 패도를 걸으면서 서주 대학살 등의 사건도 일으켰고, 적도 많이 만들어왔던 인물이라 백란이 적대하는게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손씨 집안은 자신들의 세력을 확장시키고,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변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과 전쟁을 통해 정당하게 승리하여 쟁취한 것인데 그것을 백성들을 짓밟아왔다고 과대해석하여 손견과 손책을 죽음으로 몰아가 남은 사람들에게 굳이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비극을 만들어냈고, 유비같은 경우에는 조조의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그의 인품을 보고 자발적으로 따라온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유비가 백성들을 위기로 몰고간다는 억지를 부리며 공격해오는 것이다. 천명변화 루트를 위한 장치인것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것. 때문에 어떤 루트를 타건 꾸준하게 적대하면서도 별다른 대안 제시는 못 하고 일단 반대하고보는 분탕충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이런 억지로 인해 아버지와 형을 잃었음에도 주인공에게 그를 죽이지 말라고 하며, 자신이 영웅인지 아닌지 지켜봐달라며 말로 달래는 손권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수있다. - 조조 - 최초 등장은 4장 백마연진 전투이다. 안량대군단과 조우 후 조조를 적대하고 암살하기 위해 등장한다. 여기서 주인공에게 패퇴하고나면 두번째 등장은 5장 업 전투에서 하게 된다. 원상을 무찌르고 나면 등장하여 주인공을 방해하고 백란을 무찌르면 원담이 반란을 일으킨다. 세번째 등장은 5장 백랑산 전투(천명전투)에서 하는데 서쪽 샛길로 들어가면 주인공에게 조조를 죽이겠다며 방해를 걸어온다. 주인공에게 패배하면 일시적으로 퇴각하게 되고,[6] 원상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다시 주인공의 앞에 나타나 단기접전을 걸어온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다시 패배하면 물러나게 된다.
3. 무쌍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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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맹덕) CV. 아자카미 요헤이 | 손견 (문대) CV. 토쿠야마 야스히코 | 유비 (현덕) CV. 노지마 히로후미 |
최종적으로 등장하는 무쌍 무장의 수는 총 47명으로 8편의 94명에서 정확하게 반토막이 났다. 무쌍 시리즈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의 여성 캐릭터들도 각 세력마다 딱 한 명씩만 남았다. 시기상 진나라는 세력 전체는 물론, 태생이 위나라 진영인 사마의까지 짤렸다.[12]
오리진에 등장하는 무쌍 무장들의 특징이라면 보다 농밀한 삼국지 체험을 위해 몇몇 이미지를 갈아엎은 캐릭터들이 존재한다는 점으로 단순히 시대상이 맞지 않기 때문에 젊은 날의 모델링과 성우를 기용한 조조 같은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장각처럼 캐릭터성까지 싸그리 갈아엎은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여튼 이렇게 등장하는 무쌍 무장들은 수행 무장으로 선택된 9+1명을 제외하곤 전원 선택 불가 캐릭터로 등장하며 이들을 제외하고는 주인공과 교류를 하며 인연을 쌓는 수준의 역할만이 남겨지게 되었다. 대신 무쌍 무장들과의 교류 분량이 크게 늘어나서 무장 개개인에 대한 표현은 역대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이다.
조조 진영은 23명에서 16명, 손견 진영은 21명에서 14명으로 줄어들었으나, 각 진영의 핵심 멤버들은 온존한 상태이기에 체면치레는 했다. 하지만 유비 진영은 적벽대전 이후에나 소속되는 무장 및 2세대 무장들이 대부분이어서, 총 인원이 24명에서 9명까지 줄어들어 기타 세력보다 간신히 1명 많은 수준이 되었다.
3.1. 조조 진영
조조 진영(16명) | |||
파일:조조 오리진 섬네일.png | | | |
조조 (맹덕) CV. 아자카미 요헤이 | 하후돈 (원양) CV. 나카이 카즈야 | 곽가 (봉효) CV. 칸바라 다이치 | 장료 (문원) CV. 타나카 히로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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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진 (문겸) CV. 이토 켄타로 | 가후 (문화) CV. 이시카와 히데오 | 서황 (공명) CV. 야마모토 케이이치로 | 순욱 (문약) CV. 오오하라 타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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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연 (묘재) CV. 토쿠야마 야스히코 | 장합 (준예) CV. 코우노 요시유키 | 전위 CV. 나카이 카즈야 | 견희 CV. 스미토모 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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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유 (공달) CV. 하마다 켄지 | 허저 (중강) CV. 요시미즈 타카히로 | 이전 (만성) CV. 토리우미 코스케 | 우금 (문칙) CV. 미야우치 아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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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손견 진영
손견 진영(14명) | |||
파일:손견 오리진 섬네일.png | | | |
손견 (문대) CV. 토쿠야마 야스히코 | 황개 (공복) CV. 이나다 테츠 | 손상향 CV. 우와가와 에미 | 주유 (공근) CV. 요시미즈 타카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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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녕 (흥패) CV. 미우라 히로아키 | 손책 (백부) CV. 카와치 타카히로 | 여몽 (자명) CV. 오쿠하타 유키노리 | 노숙 (자경) CV. 쿠스노키 타이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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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 (유평) CV. 이시카와 히데오 | 능통 (공적) CV. 마츠노 타이키 | 정보 (덕모) CV. 타니 아츠키 | 손권 (중모) CV. 스가누마 히사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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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자의) CV. 오오츠키 죠이치로 | 한당 (의공) CV. 타나카 히데유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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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유비 진영
유비 진영(9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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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현덕) CV. 노지마 히로후미 | 관우 (운장) CV. 마스타니 야스노리 | 장비 (익덕) CV. 후쿠하라 코헤이 | 조운 (자룡) CV. 타나베 코스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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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 (사원) CV. 카와치 타카히로 | 월영 CV. 카사하라 루미 | 주창 CV. 사와시로 치하루 | 서서 (원직) CV. 키사이치 아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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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공명) CV. 후카가와 카즈마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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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기타 진영
기타 진영(8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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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각 CV. 타케우치 료타 | 여포 (봉선) CV. 이나다 테츠 | 동탁 (중영) CV. 노무라 켄지 | 초선 CV. 우에다 히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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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본초) CV. 류타니 오사무 | 원술 (공로) CV. 히라이 케이지 | 화웅 CV. 볼케이노 오오타 | 진궁 (공대) CV. 미야자키 히로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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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임드 클론 무장
다루는 스토리도 줄었고, 기껏 만들어둔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다 쳐낸 만큼 자신만의 고유 디자인을 가진 새로운 무쌍 무장은 없다. 그 대신 일반적인 클론 무장들과는 약간 더 신경을 써서 만들어진 네임드 클론 무장들이 존재한다. 일반적인 클론 무장들과 다르게 눈가에 음영이 없어 곧바로 눈에 들어오는 편.대장군 하진부터 시작해서 황건적의 난의 주요 간부들, 적벽대전의 각 세력별 조연급 장수들에 이르기까지 클론 무장 중 신경써서 만든 캐릭터들이 제법 되는 편이다. 물론 클론 장수 기반으로 커스텀을 가미한 타입들이라 추정 나이대와 외형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장들도 몇몇 존재[13]하지만, 본작에서 어느 정도 클론 장수들의 등급을 나누는 테스트 용도로 활용되었다는 평가가 주류이다. 이와는 별개로 음영처리가 없는 네임드는 소수로, 이하의 인물들만이 완전 고유처리되어 등장하고, 나머진 얄짤없이 일반 클론으로 등장한다. 당장 언급된 하진과 요화도 일반 클론으로 처리되었고, 컷신에도 등장한 정욱도 실제론 일반 클론 판정이라 약간 아쉬움을 남겼다.
이 표현은 오리진에서 최초로 사용된 건 아니며 전국무쌍 사나다마루에서 타케다 카츠요리, 토쿠가와 히데타다가 있었다. 전국무쌍 5에서 이 시스템을 좀 더 발전시킨 고유 무장이란 표현으로 오다 노부유키, 오카베 모토노부, 킷카와 모토하루, 모리 테루모토, 사이토 도산, 사이토 요시타츠, 아사쿠라 요시카게, 아시카가 요시아키, 미츠부치 후지히데가 등장한 적 있다.
4.1. 주준
황건적 토벌대장으로서 1장 영천전 직전 컷신에서 첫 등장. 스토리상에선 광양전에서 공을 세운 유비가 정식으로 영천 관군으로 임명받고 사령부로 보고하러 가면서 첫 등장했다. 작중 역할은 의병대장인 유비를 이리저리 보내는 명령을 내리며 여러 군웅과 자연스럽게 연을 맺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맡았다.영천전 클리어 뒤 유비군을 형주 방면 토벌군의 선견대로 임명한 이후 뒤이어온 손견을 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완성전을 클리어하면 기주 방면을 지휘중인 노식군을 지원하라고 보낸다. 마지막 등장은 황건적 결전 직후 장각의 처분과 관련하여 동탁과 이견차를 보인다. 여기서 등장이 종료되고 스토리상에선 아예 증발.
4.2. 황보숭
주준과 같은 토벌대장으로서 함께 등장했지만 주 명령은 주준이 주로 내렸기 때문에 작중에선 큰 비중은 없다. 마지막 등장은 황건적 결전 이후 동탁의 의견에 찬동하는 것으로 종료4.3. 사마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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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임관하기 전까지 근거지로 삼고 있는 유주 계현 바로 옆에 생성되는 '수경암'이라는 곳에 머물고 있으며, 무쌍 무장들과의 인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필드 이벤트의 유무와 대략적인 위치, 그리고 일부 퀘스트를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다만 3장이 시작되자마자 자신의 자리를 방통에게 맡기고 전국 유랑을 즐기는 것으로 나오며, 스토리상 다시 만나볼 수 없다. 이 때문인지 방통은 시스템상 유비 진영으로 분류되고 적벽에서 유비 진영의 뜻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긴 하는데, 정작 작중에서 임관했던 세력은 조조 세력밖에 없고 마지막에는 그 누구의 세력에도 소속되지 않은 채 끝까지 수경암에 남는 이상한 행보를 보이게 되었다.
4.4. 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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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들에게 뒷처리당할 위기에서 구해주고 나면 주인공의 옷차림을 통해 그가 누구인지 단번에 알아보고, 정식으로 그를 호위 무사로 영입해 낙양까지 함께할 것을 요청한다. 주인공은 왕윤의 의뢰를 수락해 그와 행보를 같이 하게 되고, 초선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간다.
본작에서의 왕윤은 예주 자사로서 직접 황건적의 난에 참전했다는 설정이고, 정부 고관으로서 이런저런 일들을 전면에서 직접 처리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간자나 자객 등을 이용해 반란군이나 정치적 대립자를 미리 없애는 역할도 맡기도 했다고. 이후의 이야기는 초선 문서 참고.
4.5. 공손찬
유주 진압전의 총대장중 한명으로 스토리상엔 첫 등장했다. 체험판에서 공융과 함께 고유 클론으로 나온 덕에 소소하게 화제가 된것 치곤 작중 비중은 별로이다. 비중이라곤 전투에 몰려있고, 스토리 컷신에선 사수관전 직전 제후 소집 컷신에서 나온게 전부이다. 이후엔 그냥 유비를 통해 근황이 소개되는게 끝.4.6. 공융
공손찬과 함게 사수관전에서 소집된 제후중 한명으로 등장. 이후 유비군 시나리오인 북해전투에서 총대장으로 등장. 북해전 이후 스토리상에선 아예 등장조차 없이 퇴장.4.7. 도겸
서주전 총대장으로 등장. 이후 유비군 스토리에서 유비와 대담을 잠깐 나누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 다른 사람 입을 빌어 건강 악화로 유비에게 서주를 맡기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는 언급으로 지나간다.4.8. 유표
손가군 스토리에서 남양 돌파전 총대장을 맡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전투 등장은 양양전 총대장으로 등장한 이후 등장 종료. 스토리상에선 유비군 스토리에서 후견을 맡긴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는 언급으로 퇴장4.9. 황조
손오 스토리에서 적벽대전 직전까지 지겹도록 싸워대는, 손오의 아치 에너미로서 산월족과 더불어 대단한 존재감을 과시한다.[14]인게임 손오 진영 내에서도 주유처럼 "황조의 능력이라면 아마 행운 정도겠지" 라고 저평가하는 장수가 있는가하면, 노숙처럼 "역시 황조는 만만치 않다" 라고 경계하는 부류도 있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이 나오는 모양. 전반적으로 나름 노련한 거 외엔 별거 없고 만만한 상대[15]인건 맞는데 왜인지 모르게 일이 계속 꼬이면서 결정타를 못 날리던 손오의 답답함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손가군과 악연을 가진 인물답게 3장 번성공략전부터 첫 등장. 형주 근처 전투마다 등장하여 손가군과 악연을 쌓아나아가나, 5장 하구 결전에서 결국 토벌당한다.
적군 입장 인물인지라 고유 클론이 된것과는 별개로 아쉽게도 스토리 컷신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4.10. 기령
원술군 주력 무장으로 주로 오군 스토리에서 얼굴을 비춘다. 원술을 대신하여 원술군 총대장으로 나오며, 스토리 내에선 원술이 손책과 하는 대담에서 잠깐 등장한다. 마지막 전투는 당연히 원술 토벌전으로, 원술 대군단의 부장으로 등장한다.[1] 손오군에 임관한 상태라면 손견이 '그 사내 녀석'이라고 언급하기에 알 수 있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1인칭을 '오레'라고 사용하는 데서 간신히 알아볼 수 있다. 진삼 시리즈에 오레온이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2] 특히 이치로 천하를 다스리려 하는 조조에 대한 적개심이 두드러진다.[3] 백란이라는 캐릭터가 전투에 등장하는 기준이며 막간이나 대화로 등장하는건 제외했다. 등장은 안하고 환술만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3장의 양양전투 같은 경우 장각환영의 등장이 백란의 힘이다[4] 사실은 백란이 아닌 태평의 중심을 만든 백란의 선조로 보인다[5] 홀로 난세를 살아남기 위해 피를 쏟고 진흙탕을 뒹굴면서 변해버렸다고 말한다. 서장 시점에서의 한나라의 사정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명.[6] 여기서 백란에게 발목이 오래 잡힌다면 백랑산의 혹독한 날씨에 오래 노출된 곽가의 건강이 더욱더 악화되면서 결국 전투가 끝난 후 곽가는 원래의 역사대로 사망하게 되고, 빠른 시간 내에 백란을 제압하면 곽가는 생존한다.[7] 손권은 백란이 아버지와 형을 죽게한 장본인임에도 주인공에게 '그를 죽이지 마라'라고 하며 등장한다.[8] 원래는 암살할 생각이었지만 그보다는 구조가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기에 구출로 방향성을 틀었다. 여담으로 이 때문에 손견과 가볍게 마찰을 빚기도 한다.[9] 총 9번의 등장 중 백란이 주인공을 도와주는 유일한 전투다[10] 하지만 실질적으로 전투에 영향을 주진 않고 오롯이 플레이어와 1:1로 붙는 것이기 때문에, 조조나 손가에 행한 행위에 비해선 그 정도가 매우 순하다. 조조는 대놓고 적으로 삼아서 북방 민족과 손을 잡고 꾸준히 조조를 위협했고 손가는 손견, 손책을 전투 중에 죽게 만들고 손권까지 죽이려고 꾸준히 산월족의 반란을 일으키는 모습과 다르게 유비는 한번 도와준 적도 있고 후에 유비를 죽여야한다고 판단했을때도 유비가 거의 다 도망친 시점에서나 방해를 한다.[11] 이 루트에선 주인공도 같이 일하자며 권유하는 선택지가 있는 등 가장 살갑게 대한다.[12] 그럴 만한 게 사마의는 연의 기준 삼국지 중반부에서 등장하고 본격 활약은 유비가 사망한 후반이기 때문이다.[13] 대표적인 예제로 황건적의 난 당시에는 '소년 도적단의 리더'였지만 본작에서 그냥 아저씨 클론 무장으로 나온 요화 같은 케이스가 있다.[14] 사실 실제 정사든 삼국지연의든 적벽대전 이전까지 손씨 가문을 실질적으로 가장 귀찮게 한 인물이자 세력이 맞기 때문에, 오리진에 와서야 옳게 된 분량을 확보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15] 5장 초반에 손권의 새로운 전법에 놀라지만 대응은 해내고 1차 하구 전투에선 함정을 준비해 손오를 막아내지만 하구 결전에서 이전에 시도한 전법을 똑같이 복붙했다가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