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대만 | 알바니아 |
1. 개요
중화권과 알바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중국과의 관계
2.1. 역사적 관계
2.1.1. 20세기
자세한 내용은 호자주의 문서 참고하십시오.냉전시절에 양국은 외교관계를 맺었다. 당시 알바니아는 알바니아 인민 공화국이란 공산주의국가였기 때문에 중국과 수교했고 교류와 협력이 적지 않았던 편이었다.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알바니아측은 소련과 중국을 지지했다. 알바니아가 소련과 노선차이로 인한 갈등을 빚으면서 반소친중 노선을 탔다.[1] 알바니아에 그리고 중국어가 당시 알바니아의 주요 외국어로 지정됐다. 이후 엔베르 호자는 중국 역시 수정주의 국가라고 비판하면서 독자적인 호자주의 노선을 내세우며 중국과도 거리를 두었다.
엔베르 호자가 사망하고 90년대 이후, 알바니아가 민주화되면서 양국관계는 회복됐지만 알바니아 금융사기 사건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관계가 냉각되기도 하였다.
2.1.2. 21세기
양국은 탈냉전 이후에도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알바니아가 친서방 정책을 실시하면서 양국은 교류와 협력이 적은 편이다. 다만,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이 알바니아로 오는 경우가 존재한다. 중국어는 알바니아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어서 배우는 경우가 존재한다.2.2.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은 존재하지 않는다.2.3. 대사관
티라나에 주 알바니아 중국 대사관, 베이징시에 주 중국 알바니아 대사관이 존재한다.3. 대만과의 관계
3.1. 역사적 관계
3.1.1. 20세기
당시 알바니아는 알바니아 인민 공화국이란 공산주의국가였기 때문에 반공정책을 실시하던 중화민국과는 정치적인 갈등이 존재했다. 중화민국이 국공내전에서 공산당에게 패한 뒤, 대만으로 정권을 옮긴 뒤에도 양국간에 갈등은 존재했다. 70년대에 대만이 상임이사국에서 탈퇴되고 유엔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하자 양국간에 정치적인 갈등이 커졌다.90년대초에 알바니아는 공산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정권이 들어서자 양국은 관계가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