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중의원 의원 총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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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의 홋카이도 지역 결과를 정리한 문서.2. 결과 표
지역구 | ||||
지역 | 49회 | → | 50회 | 증감 |
| 5석 | 9석 | +4 | |
| 6석 | 3석 | -3 | |
| 1석 | 0석 | -1 |
비례대표 | ||||
지역 | 49회 | → | 50회 | 증감 |
| 3석 | 3석 | ||
| 4석 | 3석 | -1 | |
| 1석 | 1석 | ||
| 0석 | 1석 | +1 |
3. 상세
'민주왕국[1] 홋카이도' 부활로 요약할 수 있다. 입헌민주당이 전체 12석 중 9석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그리고 홋카이도 권역 비례대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3석을 획득해 지역구에서 패배한 후보 3명 모두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되면서 홋카이도 지역구에 공천한 12명 모두 중의원에 입성시키는 데 성공했다.반면, 자민당은 대참패를 겪었다. 6구, 7구, 12구에서만 승리했다. 6구는 입헌민주당 후보의 자질 문제로 겨우 신승했고 7구와 12구는 원래부터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지만, 12구는 6구와 마찬가지로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두었으며, 7구 역시 득표율이 많이 줄어들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은 이시이 게이이치 대표가 유세까지 오며 공을 들였지만, 유일한 지역구였던 10구마저 접전 끝에 내주면서 홋카이도-도호쿠 지역구 0석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1] 민주당이 정권을 잃기 전인 2012년까지 민주당세가 강하던 지역을 일컬어 부르던 말. 홋카이도 외에는 아이치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니가타 등의 도호쿠 지방이 대표적인 민주왕국으로 거론되었다. 오키나와도 민주왕국으로 거론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쪽은 좌익 정당인 공산당과 사민당의 세가 유난히 강한 케이스라 이쪽은 별도로 혁신왕국이라 불렀던 편. 일본 정치용어에서 혁신은 한국 정치에서의 진보와 용법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