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제19대 대통령 선거 제19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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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으나 불출마 선언 혹은 당 대표 당선 등으로 인해 더 이상 대권주자로 분류되지 않는 인물들의 목록이다.2. 범여권
2.1. 새누리당
공식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없으나, 김태호, 최경환 등이 과거 대권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현재는 거론되지 않고 있다.2.2. 바른정당
2.2.1. 김무성
출생 | 1951년 9월 20일, 부산광역시 |
현직 | 국회의원 (부산 중·영도) |
상황 | 불출마 선언 |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비박계(비 박근혜) 좌장으로 불리며, 박근혜 정부에서 치뤄진 각종 선거에서 잇달아 승리하며 의원시절 선거의 여왕으로 통했던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선거의 남왕, 또는 선거의 왕자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1] 또한 외사촌인 방상훈이 사장으로 있는 강력한 보수언론인 조선일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는 강점이 있다.[2] 계파적 분류로는 원래 친박계로 분류되었으나 후에 비박으로 돌아섰다고 평가되며, 실제로 새누리당의 주도권이 김무성을 주축으로 하는 비박계가 장악하자 당-청간 묘한 힘겨루기 구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 유세에서 "당 대표를 그만두고 더 큰 정치를 하겠다"고 발언했다. 간접적으로 대선 출마를 시사한 셈. 그러나 4.13 총선에서 옥새런 파동으로 인한 역풍으로 새누리당이 대패하면서 그의 대선가도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간 부산의 5석은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김무성계에 뼈아픈 일격이며, 어쨌거나 당 대표로서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다, 총선 과정에서 옥새런을 주도하면서 친박계 전체의 어그로를 끌어모은 것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지지율이 격감했다. 1500명 지지자들과 모임을 가진다던지 민생투어를 떠난다던지 대권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새누리당 당대표 선거에서 자신이 공개지지한 비박계 단일 후보 주호영 의원을 큰 표 차이로 누르고 친박계 이정현이 당대표로 당선되면서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16년 11월 23일 불출마 선언을 했다.
2.2.2. 오세훈
출생 | 1961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
현직 |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문변호사 |
상황 | 불출마 선언 |
여론 | 전체 6위[A] / 여권 3위[B] |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서울시장을 지냈다. 자세한 내용은 오세훈 참고.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인해 서울특별시장직을 사퇴하고 사실상 정치사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상당히 오랫동안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가 서서히 이런저런 여당의 선거유세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자택을 종로구 혜화동으로 옮기며 총선에 종로로 출마했다. 그러나, 4.13 총선에서 30%대 지지를 받으면서 종로의 현역 정세균 의원에게 참패하였다.[5] 김문수 전 지사와 함께 20대 총선에서 가장 큰 치명타를 입은 2인으로 평가받는다. 게다가 전당대회에서 비박계 단일후보 주호영을 공개지지했으나 큰 표차로 이정현이 당선되며 또 한번 큰 타격을 입었다. 결국 2017년 1월 5일에 새누리당을 공식 탈당하고 바른정당으로 입당하여, 변수를 만들려고 하는 중.
별다른 유의미한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는 상위권으로 나와서 꾸준히 대선 주자로 언급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중론.
결국 이런저런 시도가 여의치 않게 끝나자 2017년 1월 13일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2.2.3. 원희룡
출생 | 1964년 2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현직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17대 |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3위 |
상황 | 불출마 선언 |
여론 | 전체 13위[A] / 여권 7위[B]/ 당내 4위[C] |
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미있게도 대한민국 직선제 대통령 선거 100% 적중지역이다 보니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의 제주도 득표력을 보고 대선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그리고 원희룡 지사의 쇄신, 소장파 이미지를 통한 개혁이미지도 강점.
그러나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지사 출마할 때부터, 제주지사 당선되고 나서도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력했다. 연고지인 제주도에서 제주도지사로 행정경력을 쌓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컴백한 후 대선에 나간다 한다. 그래도 새누리당의 2017년 대선후보 선출과정에서 대선 경선 '구색맞추기용'으로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와 함께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다. 이미 원희룡 본인이 2007년에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와 함께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여 3위를 한 적도 있고,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압도적이었던 2012년 대선 경선 당시 '구색맞추기' 형식으로 경선 후보로 나왔던 사례와 비슷하다.
그런데 20대 총선 이후 새누리당의 인물난으로 인해 일부 언론에서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남경필과 함께 대권 '불펜'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제주에서 성당 피살사건으로 반중감정에 기름을 제대로 부은 상황에서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친중정책을 편 원희룡은 타격을 입는 중이다.
2016년 6월 도지사의 임기를 마저 채우겠다면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3. 야권
3.1. 더불어민주당
3.1.1. 김두관
출생 | 1959년 4월 10일, 경상남도 남해군 |
현직 | 국회의원 (경기 김포 갑) |
18대 |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3위 |
상황 | 불출마 선언 |
약력은 항목 참고. 前 경남지사 및 지난 18대 대선에 경선에 출마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경선출마를 위해 경남지사를 돌연 사퇴한 일과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떨어진 타격으로 아성을 잃은 상태[9]였으나, 그래도 50대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20대 총선 김포갑에서 결국 당선되면서 재기에 성공해 다시 한번 잠룡으로서의 입지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대권주자로서 무게감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군다나 김두관 의원이 대선 후보가 되면 호남 쪽, 특히 전라북도의 표는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그가 경남도지사였을 당시에 전북에 배정된 토지공사를 이명박 정부 때 경남의 주택공사와 합병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두 지역 간의 알력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언론의 호도로 인해 호남 전체를 적으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없다.
2016년 9월 2일에 지난 18대 대선 출마 과정에서 경남지사를 사퇴했던 일로 경남도민들과 국민들에게 상처를 준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우선 자신을 다시 뽑아 준 김포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대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3.2. 국민의당
3.2.1. 박지원
출생 | 1942년 6월 5일, 전라남도 진도군 |
현직 | 국회의원 (전남 목포) |
상황 | 국민의당 당헌당규 상 불가능(당대표 당선) |
여론 | 야권 11위[B] |
처음 언급 당시 국민의당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여론조사에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2016년 5월 “대권도전, 나라고 왜 못하겠나”라고 밝히면서 열린 자세를 취했다. 또, "대권도전 당 대표 사퇴, 1년 전에서 6개월로 바꿔야"라고 말하면서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
동년 12월 29일 당대표 출마를 위해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하였고 2017년 1월 15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어서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3.3. 정의당
3.3.1. 노회찬
출생 | 1956년 8월 31일, 부산광역시 |
현직 | 국회의원 (경남 창원 성산) |
상황 | 불출마 선언 |
심상정과 더불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창원시에서 야권분열에도 불구하고 51%로 여유롭게 성공을 거두어 진보정당 최초의 3선 의원이 되었다.
당 내에서 당 대표로서 강한 심상정에 비해서는 다소 밀리나 이른바 진보정당 핵심인원이라는 노심
정의당 또한 대권을 노리는 정당이며, '19대 대선에서 후보를 낼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문화예술위원회 논평 논란에서 정의당 내에서는 노회찬 의원만이 강하게 반발하여 결국 철회하게 되었다고 하여, 심상정 대표의 비해 메갈리아 논란에서 자유롭다. #
여담으로 이미 그를 차기 대권주자로써 분류하는 언론도 있으며 여론조사에는 포함되지 못하였으나, 정의당 내부에선 그를 대권주자로 보는 움직임도 있다. 더불어, 심상정과 함께 14일 경선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
[1] 다만 2012년 대선 이후에 전국단위 선거는 2014년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나뿐이고, 이외에는 모두 재보궐선거라 노년층에 투표율이 집중되는 특성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2] 조선일보는 원래 비박 성향이었고, 우병우 문제로 청와대와 한번 충돌한 적도 있을 정도로 친박과 거의 원수지간이다.[A] [B] [5]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결로 인한 섣부른 사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사퇴로 인해 대신 서울시장 자리에 오른 사람은 대권잠룡으로 성장했고, 또한 이 사태가 안철수의 정계 입문으로 이어지기도 했다.[A] [B] [C] [9] 김두관의 경남도지사 포기는 어쩌고 보면 야권 측 대선 전략에 패착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가 경남도지사 자리를 포기하면서 야권으로 성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던 자들이 변화를 철회했을 수 있기 때문. 만약 그가 경남 도지사 자리를 지켜줬다면 18대 대선에 변화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 당장 현재 주민소환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홍준표가 재보선에서 권영길을 상대로 60%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됐을 정도니.[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