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1: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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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알아주는 윙백, 풀백이었던 최강희 감독의 성향으로 전북 현대 모터스는 수비, 미들, 공격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윙어를 영입하는 K리그 최고의 날개 마니아 구단이다.
공격 | 김형범, 에닝요, 최태욱, 브라질리아, 임상협 | 수비 | 최철순, 신광훈, 진경선 |
공격 | 에닝요, 최태욱(시즌중반 이적), 김형범, 김승용, 임상협 | 수비 | 최철순, 신광훈, 진경선, 박원재 |
공격 | 에닝요, 이승현, 드로겟, 김동찬, 서상민 | 수비 | 최철순, 박원재, 진경선, 전광환 |
공격 | 레오나르도, 이승기, 한교원, 김인성, 이승렬, 이재성, 이상협 , 카이오, 이승현, 김동찬 | 수비 | 최철순 박원재, 이재명, 이규로, 이주용 |
공격 | 레오나르도, 한교원, 에닝요, 이재성, 문상윤, 이상협, 김동찬, 이승현, 이승렬 | 수비 | 최철순, 이주용, 이재명, 박원재, 이규로 |
공격 | 레오나르도, 한교원, 이재성, 로페즈, 이종호, 김보경, 고무열 | 수비 | 최철순, 박원재, 이주용, 김창수, 최재수 |
공격 | 로페즈, 이승기, 고무열, 한교원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박원재 |
공격 | 로페즈, 한교원, 티아고, 이승기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박원재, 이주용 |
공격 | 로페즈, 한교원, 문선민, 이승기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박원재, 이주용 |
공격 | 한교원, 무릴로, 바로우, 이승기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박원재, 이주용 |
공격 | 한교원, 바로우, 송민규, 문선민, 이승기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박원재, 이주용, 이유현 |
공격 | 한교원, 바로우, 송민규, 문선민, 이승기 등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이용, 이유현, 박진성 등 |
공격 | 한교원, 송민규, 문선민, 이동준,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 등 | 수비 | 최철순, 김진수, 정우재 등 |
이쯤 되면 그냥 무섭다.
그러나 막상 전북이 잘나간 시즌들은 윙어들을 지원하고 경기를 풀어주는 퀄리티의 중앙 미드필더가 플레이 할때로 06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시에는 보띠와 정종관, 08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09, 11시즌 K리그 우승시에는 루이스가 중앙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실할때에는 측면의 좋은 윙어들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08시즌 초반 좋은 스트라이커와 측면 자원들을 보유 하고도 부진했던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윙어(최태욱)을 산다고 중앙 미드필더를 팔아서였다. 2013년에는 김정우가 있었지만, 시즌 중반에 팀을 떠났고 정혁 혼자 중원을 책임지는 바람에 상당히 힘들었다. 최강희 감독도 이점을 고려해 14시즌을 앞두고 K리그 최고 수준의 폼을 뽑내던 중앙 미드필더 김남일을 영입했다. 그러나 김남일은 인천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크게 부진했고 이에 반년밖에 못쓰는걸 감수하고 군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복귀를 타진하던 신형민을 영입했다.
2015년에는 2014년에 영입한 한교원, 이상협에 그 전 시즌 전역한 이승현과 김동찬이 합류, 게다가 에닝요까지 재영입하면서 더욱 포화가 되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문상윤까지 영입했다. 하지만, 그간 전북에서 잘하던 이승기가 빠졌고 주전급 중앙 미드필더가 부족해 이재성과 문상윤은 중앙 미드필더로 쓰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런 와중에 이승렬과 김인성은 이승현과 김동찬 전역 이후 잉여 수준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오히려 2선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넘쳐 나는 2선에 비해 중앙 미드필더는 주전급이 이재성, 정훈, 문상윤 정도 뿐이었고 그나마 문상윤은 주전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제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