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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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 ||<tablewidth=100%><tablebgcolor=#aac5c8><width=1000>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aac5c8><tablecolor=#000000><width=33.33%> ||<width=33.33%> ||<width=33.33%> ||
[[재벌X형사/음악#s-2.1| Part 1
Hey!]]
LUCY
2024. 01. 26.[[재벌X형사/음악#s-2.2| Part 2
Shadows In The Night]]
Hersh
2024. 02. 03.[[재벌X형사/음악#s-2.3| Part 3
수고했어 많이 (To. Me)]]
버나드 박
2024. 02. 16.[[재벌X형사/음악#s-2.4| Part 4
추억으로]]
대성
2024. 03. 15.[[재벌X형사/음악#s-2.5| Full Track
재벌X형사 OST]]
Various Artists
2024. 03. 22.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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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개설 전까지 캐스팅 기사에 소개된 인물정보 기재. |
2. 주요 인물
2.1. 진이수
진이수 |
배우: 안보현 (아역: 장선율) |
한수그룹 막내아들이자 한수그룹 경영전략실장, 재벌 3세 서울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경감) |
|
자세한 내용은 진이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이강현
이강현 |
배우: 박지현 |
서울강하경찰서 강력1팀장(경감) |
|
강하서 강력팀. 이강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강현(재벌X형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강하서 사람들
3.1. 박준영
박준영 |
배우: 강상준 |
서울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경위) |
|
3.2. 최경진
최경진 |
배우: 김신비 |
서울강하경찰서 강력1팀 형사(경장) |
|
3.3. 황성구
황성구 |
배우: 김병춘 |
前 제30대 서울강하경찰서장(총경) |
|
게다가 과거 이형준이 오륜회를 수사해야 한다고 발표할 때 그의 발표가 끝나자마자 이형준을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 후 파직시킨 것도 이 인간이었다. 여기까지 보면 그냥 단순한 비리를 넘어 상당히 수상한 것으로 보이는데...
-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사실 그는 오륜회의 교주인 '보리'와 결탁하고 있는, 11~12화의 더블 최종 보스로, SBS 드라마 내에서 남철우[2], 박현조[3]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악질 부패경찰이다.
11화에서 처음 변사자가 발생했고 전술했듯 그 변사자가 이강현과 통화했다는 말에 바로 피해자의 이름을 말해버려 이때부터 의구심을 풍겼다. 12화에서는 신우혁이 진이수와 이강현을 바닥이 꺼지는 함정에 빠뜨려 아예 죽여 버리려고 하는 막장 행보를 보이지만, 경찰들의 공조로 두 사람은 겨우 목숨을 건지고, 황성구의 추악한 이면까지 이성욱의 부검된 시신에 들어 있던 USB에서 나오자 결국 형사과장 박찬건에 의해 체포되고 명예퇴직이 아닌 강제로 퇴직되어 구속수감[4]을 당하는 말로를 맞았으며 자신의 공작에 억울하게 해고된 이형준은 공로까지 인정되어 무죄 + 오륜회 관련 공적 인정까지 받아 복귀된 즉시 무궁화를 한개를 더 달면서 자신의 자리에 앉은 인과응보를 맞았다.
3.4. 박찬건
박찬건 |
배우: 이도엽 |
서울강하경찰서 형사과장(경정) |
|
강하경찰서의 형사과장이자 이형준의 제자 및 부하. 이강현을 싫어한다는 언급대로 초반에는 이강현을 냉담하게 대하며 갈구는 모습도 보인다.
6화에서 독거노인 연쇄 변사 사건을 두고 단순 사고사로 종결하려던 안병식 강력2팀장과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의견을 내는 이강현 강력1팀장이 충돌하자, 이강현의 손을 들어준다. 이때 안병식이 형님이라고 부르며 사적인 정에 호소하는 듯한 묘사로 볼 때 안병식과는 안면이 오래되어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듯하다. 그러나 공사 구분이 확실한지라 쪽팔리는 짓 하지 말라고 핀잔만 준다. 그러면서도 강현에게는 선배 등에 칼 꽂은 책임은 확실하게 지라고 하는 것을 보면 츤데레끼도 존재한다.
11화에서는 오륜회 간부 이성욱의 변사체에서 이강현의 번호가 찍힌 수 통의 부재중 전화가 있는 것을 보고받고 이강현을 추궁하나, 황성구 서장이 이강현에게 이형준을 들먹이며 인신공격을 퍼붓자 불편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이성욱 사건을 며칠만 더 파보겠다는 안병식 강력2팀장의 보고를 불문곡직하고 수락한다.
12화 때 윤지원이 오륜회 전 총무였던 이성욱의 시신을 부검하고 나온 칩의 데이터를 복사해 그에게 넘겼고, 그 데이터를 통해 현 서장(황성구)의 비리를 알게 되면서[5] 자신의 권한으로 상관인 황성구를 체포한다. 이후 황성구가 강제퇴직된 후에 이형준의 무죄가 증명되자 경찰간부회의 때 서울경찰청장에게 그를 복직 탄원 및 서장으로 추천했고, 이형준 서장 임명식 때 직접 모시러 왔다.
그 후 16화에서 자신의 상사인 이형준이 김선영 자살 사건 때 놓치고 지나간 증거를 찾으려고 할 때 함께 도와준다.
3.5. 안병식
안병식 |
배우: 김결 |
서울강하경찰서 강력2팀장(경위) |
|
11화에서 오륜회의 간부인 이성욱의 변사체를 확인하고, 그 휴대전화에서 이강현의 번호가 찍힌 수 통의 부재중 전화가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해 상부에 보고한다. 이강현은 박찬건 형사과장과 황성구 서장의 추궁에 항변하려 하지만, 황성구 서장이 적반하장격으로 망언을 늘어놓으며 이강현을 배제 및 근신 처분을 내리자 박찬건과 함께 묘하게 표정이 굳는 모습을 보인다.
뒤이어 옥상으로 급하게 따라온 이강현을 윽박지르며 절대 사건 기록을 보지 말라고 경고하는 듯하지만, 정작 그러면서 이강현의 눈앞에 사건 파일을 떡하니 두고 가는 것은 물론 옥상에 올라온 자기 팀 부하들을 공공연하게 유인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덕분에 이강현은 사건 파일을 모조리 휴대전화로 촬영해 입수할 수 있었다.
이후 박찬건 과장에게 이성욱 사건을 며칠만 더 파보겠다고 보고하고, 허락이 떨어지자 웃으며 "충성!"을 외치는 모습까지 보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이강현을 간접적으로 도운 것이나 다름없다.12화에서는 드론으로[6] 이수와 강현의 상태를 지켜보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자 그들을 구하기 위해 완전무장한 경찰 특공대들을 강단 있게 이끄는 멋진 모습과 함께 오륜회 본거지로 출동했고, 그 덕에 강현과 이수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7] 강현, 이수가 구출되고 오륜회가 일망타진되어 상황이 해결된 직후 무심한 듯 수갑을 내밀며 강현이 신우혁을 직접 체포할 수 있게 기회를 주는 장면도 호평받았다.
4. 이수네 가족
4.1. 진명철
진명철 |
배우: 장현성 |
前 한수그룹 회장 |
|
혼외자식인 이수가 사고만 치고 다니더니, 경찰이 된 후로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 내는 걸 못마땅하게 여겼다. 하지만 이수가 죽을뻔한 12회 오륜회 사건 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뉴스를 보고 전화해서 짧게 나마 안부를 묻는다.
14화에서 한대훈의 죽음에 아내 조희자와 아들 승주가 연관된 것을 알고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한다. 그리고 별장에서 이수에게 친모가 자살하지 않고 살해당한 진실에 대해 추궁당한 후 술을 마시고 사망했다. 그리고 그가 마신 술 안에는 15회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에 따르면 김선영이 먹은 과다량의 수면제와 같은 수면제가 타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만약 명철이 따라 놓은 술을 이수도 마셨다면 진 회장과 이수 모두 죽을 수도 있었다라고 하지만 진명철의 죽음 자체가 의문점이 많았고,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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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에서 그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명철은 이수의 어머니 선영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었고, 회장직 역시 이수와 선영을 위해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는 조희자가 한대훈과 낳은 자식이 진승주임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고, 이때문에 그녀를 그저 비즈니스적 관계로만 생각하고 선영과 이수 모자를 지키기 위해 이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날 이후, 조희자가 이수의 집에 들어와 이수가 보는 앞에서 핸드백으로 김선영을 구타하는 만행을 저질렀고, 같은 날 선영이 주스에 타진 과다량의 수면제에 의해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술잔 중에는 명철이 마신 술잔에만 수면제가 들어 있었고 이수의 술은 그냥 평범한 아이리시 위스키[8]였다. 이유는 후술 참조.
4.2. 진승주
진승주 |
배우: 곽시양 |
이수의 형/前 한수그룹 부회장/前 한수그룹 회장/現 수감자 |
|
친모와는 정반대로 이수에게 애정을 아끼지 않고 진심으로 위해주는 좋은 형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너무나도 착한 모습으로 나오는지라 당연하게도 숨은 흑막이 아닌가 시청자들에게 의심받고 있다.[9] 등장하는 유튜브 클립마다 승주는 끝까지 좋은 형으로 남겨달라는 내용의 댓글이 하나씩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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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4화에서 벌어진 사건의 흑막이었으며, 사실 한대훈의 사생아, 진명철의 양자였다.
15화에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사실 승주는 희자와 대훈의 사이에서 태어나 진명철 회장의 양자로 자라났는데, 진 회장이 희자를 비즈니스적 관계로 생각해[10] 차갑게 대할 때마다 희자에게 넌 저 사람이랑 달라. 따뜻하고, 엄마 잘 챙겨주고... 넌 나중에 한수그룹을 손에 넣을 애야. 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고, 동시에 희자가 이수를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것도 다 봐 왔다. 때문에 그는 어떤 방법을 쓰던 간에 한수그룹의 회장직을 물려받아야 한다는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다.엄마는... 끝까지 나를... 힘들게 하네? 엄마가 원했던 거잖아요. 무슨 수를 쓰던, 한수그룹을 가져야 한다고, 그렇게 가르쳤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한 거에요. 엄마한텐 나밖에 없고, 나한텐 엄마밖에 없으니까.그리고 그날 밤, 승주는 아버지가 머물렀던 별장을 이수가 나간 뒤에 들러서 아버지께 사죄를 했으나, 이미 한대훈 살인교사 건을 무겁게 잡고 있던 명철은 승주에게서 회장 후계자 자리를 박탈하고, 희자와 함께 경찰서에서 자백하라는 말을 했다. 그러자 승주는 회장 자리를 얻기 위해, 아버지가 밖에 나간 사이 아버지가 마시던 아이리시 위스키에 어머니가 먹던 수면제 캡슐을 까서 집어넣고, 그걸 마신 명철은 그날 밤 사망했다. 즉, 그가 바로 진명철 회장을 죽이고, 오래 전 진명철에게 이혼당할 위기에 처해 절망한 어머니를 위해 같은 수법으로 진이수의 친모 김선영 또한 살해한[11][12] 진범이자 본작의 진 최종 보스였다.
결국 원하던 대로 진명철의 뒤를 이어 회장이 된 후, 사실을 눈치챈 최정훈도 해고해 치워버리고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임하려고 한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모든 사실을 밝혀낸 진이수가 집으로 불러내 총을 겨누고 진실을 캐묻자, 처음에는 부정하면서 점점 짜증을 내다가 계속되는 추궁에 진이수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면서 "네게 잘해준 건 엄마 잃은 네가 그저 불쌍해서였고,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때 널 죽였어야 했다"는 등의 폭언을 내뱉으며 본색을 드러낸다. 하지만 결국 진이수에게 반격당하고 쓰러지는데, 이때 진이수가 "아버지는 형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형을 받아준 것이었다"는 사실을 밝히자, 허탈감에 진이수를 때릴 때 떨어진 권총으로 자살하려고 했으나...
사실 진이수가 가져왔던 총은 총탄이 없는 빈 총이었고, 결국 뒤쫓아온 강하서 1팀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이후 뉴스를 통해 모든 범죄를 시인했다고 언급되며, 어머니의 비뚤어진 교육과 욕심으로 인해 양아버지를 살해한 일로[13] 재판에서 무기징역 판결을 선고받는다.
시즌 2 제작이 확정되면서 짤막하게라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4.3. 최정훈
최정훈 |
배우: 김명수 |
이수의 비서/前 한수그룹 명예이사/現 한수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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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집사이자 명예이사로 배트맨의 알프레드 페니워스 같은 포지션인 캐릭터로 이수를 서포트를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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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의 유일한 우군으로 여겨졌던 진승주가 최종보스로 밝혀진[14] 지금은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15]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능력있는 사람에게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진명철 회장의 뜻에 따라 진이수가 회장 취임식날 취임하자마자 그만두고 회장직을 넘기면서 한수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시즌2에도 나온다면 배트맨으로 치면 시즌1에서는 알프레드 페니워스, 시즌2에서는 루시우스 폭스 포지션이 되는 격이다.
4.4. 조희자
조희자 |
배우: 전혜진 |
진명철의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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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훈과의 사이에서 진승주를 낳고, 이후 승주를 진명철의 양자로 들인 뒤에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한대훈을 청부살인업자 형제 최현배, 최현태를 통해 죽였다. 자신은 뻐꾸기 자식을 만든 주제에 이수에게 혼외자식이라고 모욕을 주고 이수의 뺨을 후려치는 등의 폭력을 휘두른 철면피인 인간으로 밝혀졌다.[16]
15화에서는 과거 이수를 정신적으로 학대하고,[17] 승주에게는 넌 저 사람이랑 달라. 따뜻하고, 엄마 잘 챙겨주고... 넌 나중에 한수그룹을 손에 넣을 애야.라는 말로 어릴 때부터 가르치면서 그에게 비뚤어진 가치관을 심어 주었던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명철이 자신과 이혼하려 하자, 그녀는 선영, 이수 모자가 사는 집에 쳐들어가 이수가 보는 앞에서 선영을 구타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그날 밤 선영이 욕조에서 사망했다. 정황상 김선영을 죽인 진범으로 추정되었으나...
명철이 돌연사하자 그가 죽은 게 이수 때문이라며 이수의 뺨을 때리고 막말을 내뱉으나 승주가 진정시키면서 상황이 일단락되었다. 허나, 이후 명철의 술잔에서 발견된 수면제가 그녀가 먹던 수면제였음이 드러났고, 그녀는 명철이 죽은 밤, 승주가 밖에 그 수면제를 갖고 나간 걸 보게 되었다. 그리고 승주에게 사건의 진실을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16화에서 모든 진상을 깨달은 충격으로 인해 아무 말도 행동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이후 승주가 회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정신을 차리는 듯 싶었으나 보호사가 두고 간 과도로 손목을 그으며 자살시도를 하고 혼수 상태에 빠진다. 그 후 혼수 상태에서 깨어났으나 거동이 불편한지 보호사가 끌어주는 휠체어에 탄 채로 승주의 재판이 열린 재판장에 나타나 무기징역을 받는 승주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18]
5. 강현네 가족
5.1. 이형준
이형준 |
배우: 권해효 |
강현의 부/前 강하경찰서 형사과장/現 제31대 서울강하경찰서장(총경) |
|
형사가 사건을 잊지 않으면, 그 사건은 끝난 게 아니야.
6화에서 딸의 부탁으로 함정 수사를 도와주는데[19] 노인 전문 강도 일당이 준 약이 탄 식혜를 마시는 척하며 몰래 뱉었으며 일당 한명이 칼을 목을 들이대서 죽을 뻔했다가 방에서 기습으로 튀어나온 이수가 자신을 인질로 잡은 일당 한 명을 드롭킥으로 기습 제압하자 당황하는 나머지 한 명을 엎어치기로 제압하여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줬다.
12회에서 뇌물수수 관련 논란은 오륜회를 뒤에 두고 있던 황성구가 손을 쓴 일이었음이 밝혀졌고, 자신의 전 부하인 박찬건 형사과장의 추천으로 오륜회를 조사한 공로까지 인정이 되어 1계급 특진과 함께 강하경찰서장으로 임명되며 복직한다.
16화에서 딸 강현이 진명철 회장 살해 사건을 조사하면서 진이수의 친모 김선영의 자살 사건 역시 사실 살해 사건이 아닌가 하는 추론을 하자, 자신이 그 당시 놓친 게 있나 싶어 박찬건과 함께 당시 놓쳤던 증거들을 수색한 결과, 결정적인 증거인 지문을 찾아내면서 범인 검거에 한몫했다. 이후 모든 사실이 밝혀져 범인이 검거된 후, 진이수에게 그 당시 놓치고 지나간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지만 진이수는 그 날 형사님의 진심어린 위로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다며 그를 용서하고 넘어간다.
여담으로 어릴적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한것과 공로가 인정이 되어 경찰서장이 된것을 보면 시즌 2에서 배트맨으로 치면 제임스 고든 경찰청장 포지션으로 이어갈것으로 보인다.
5.2. 고미숙
고미숙 |
배우: 윤유선 |
강현의 모/가정주부 |
|
평소 TV로 드라마를 많이 챙겨보고 뉴스를 별로 안 봐서 그런지 남편, 딸보다 외부 소식에 대한 반응이 느린 편이다. 기성세대 아주머니라 그런지 가까운 친구는 많지만 SNS도 안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진이수에 대해서도 그저 새로 이사 온 잘생긴 총각 정도로 여겼을 뿐 이강현의 직장 동료라는 사실은 몰랐고, 남편과 딸이 알려주고서야 뒤늦게 알았다. 알았을 때의 반응은 "어머, 어머, 얘, 더 좋다."(...) 집 앞에서 강현과 이수가 투닥거리는 장면을 염탐하고는 혼자서 망상회로(?)를 풀가동하고, 옆에서 남편과 딸은 이 아줌마가 또 무슨 쓸데없는 생각을 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개그씬이 이 가족의 초반 씬스틸링 패턴.
가족들은 물론 이사 온 이수에게도 살갑게 대해 주고 아들처럼 대해 주는데, 이후 기자들이 이수의 친어머니 김선영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물어보려 그의 집 앞에 진을 치고 그에게 질문공세를 퍼부을 때도 "당신들은 다른 사람 상처를 그렇게 들먹이면서 기삿거리 쓰는 게 일이에요? 그만들 해요!"라고 말하며 기자들을 쫓아내기도 해 줬고, 이후에도 이수가 부친상을 당하자 "한 번 초대해서 밥도 해 주고 싶은데..."라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평소 음식을 할 때 간을 잘 못 맞춰서 음식이 거의 다 짠 편이다. 그래서 형준, 강현은 와이프/엄마 몰래 음식에 물을 한 컵씩 부어 먹는 게 일상이고, 이수도 후에 전수받았다.[20]
이후 16화에서 진승주가 패륜 살인을 저지른 것이 밝혀짐으로 인해 경악해했지만 그로 인해 사실상 자신의 가족을 모두 잃어버려 절망할 이수를 안타까워해서 이수를 찾아간다.
때마침 이수가 집에 있던 짐을 옮기기 위해 집을 들렀을 때 밖으로 나오다가 마주쳤고, 이수에게 "정말 고생했어. 앞으로는 좋은 일도 많이 생길 거야."라는 말과 함께 직접 끓인 국수를 대접해 주었고, 그걸 먹고 눈물을 흘리는[21] 이수를 보고 같이 눈물을 흘리며 그를 뒤에서 안아 주었다.
6. 오륜회
본작의 진짜 흑막으로 추측되었던 정체불명의 범죄조직. 드라마 전체는 아니지만 강현의 개인 서사에서는 확실히 흑막이다.11화에 따르면 취준생들에게 명상 모임을 한다고 속이고 초대받은 사람들을 자기네 교리에 세뇌시키는 대규모 사이비 단체라고 한다. 게다가 자신들을 거역하거나 방해가 되는 이들이 있다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으며, 그 때문에 이강현에게 오륜회의 비밀을 알리려는 내부고발자인 전직 총무도 이들의 조직살인에 목숨을 잃고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또한 이들은 이강현의 아버지 이형준의 파직을 유도한 흑막이기도 하기에 형준, 강현 부녀에게는 철천지원수나 마찬가지이다.
모범택시 2 11~14회처럼 11화의 내용에 따르면 경찰[22]과도 유착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죽인 사람들의 몸에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의 쿠 클럭스 클랜처럼 오륜회의 5륜 수레바퀴 마크를 새긴다.
오륜회의 교주 '보리'[23]는 궁지에 몰린 사람들들을 꾀어 교리를 믿게 하고 마약이 든 차를 먹이며, 자길 만나려면 돈 1억 이상을 바치라고 하기에 거기에 속아넘어가 사채를 쓰는 이들도 많았다. 거기다가 부름을 받은 이들을 집단으로 죽인 다음, 그들을 되살리는 의식을 하기도 하지만[24] 모두 사망하였고, 이것이 오륜회에 대해 이형준이 풀어내려 한 집단 자살 사건이었다.
모범택시 2의 악의 조직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악랄한 조직임이 확인되었다.[25]
7. 기타 인물들
7.1. 윤지원
윤지원 |
배우: 정가희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과 부검의 |
|
이후 16화에서 박준영 경위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었고, 향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그린라이트를 보이며 등장 종료. 시즌 2가 나오면 준영과 커플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7.2. 김영환
김영환 |
배우: 최동구 |
이수의 중학교 친구/영화 제작사 대표 |
|
9화에서 배우 한유라를 죽인 용의자로 몰려 체포된다. 다행히 10화에서 한유라의 매니저가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누명은 풀렸지만, 평소 불안정한 그의 상태를 눈여겨본 진이수가 김영환이 마약을 한다는 사실을 강현에게 얘기하면서[26]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로 마약범죄수사대에 끌려가게 된다. 이에 이수에게 "나... 너 돈 보고 계속 같이 있었어. 너 진짜 친구로 생각한 적 없어!"라고 말하지만 이수가 "알아. 나도 곁에 사람 없어서 너 눈감아 준 거야. 너도 이제 이유 없이 네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봐."라고 맞받아치자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소리치면서 수사대에 끌려간다.
7.3. 이기석
이기석 |
배우: 서동원 |
SBC 탐사보도부 팀장 |
|
12화에서 뜻밖에도 경찰에 진심으로 도움을 요청하는데, 알고 보니 후배 김정연이 오륜회의 만행을 밝혀내고자 매니저가 될 때까지 잠입해 있었기 때문. 다행히 후반부에 진이수와 이강현의 활약으로 오륜회가 그간 벌인 만행과 체포 기사감도 잡고 정연도 무사히 구했다.
13화에서는 특종을 잡기 위해 진이수의 집 앞에서 다른 방송사 기자들과 함께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리는데, 이들과는 달리 진이수에게 무언가를 물어보려 집요하게 붙는 기레기스러운 모습은 없었고 강현의 어머니의 말에 후배와 함께 그 자리에서 가장 먼저 나왔다. 이때 말도 "가자. 저 분 말대로 더 있어 봤자 더 얻을 것도 없어."라 한 것으로 보아 오륜회 때의 빚도 있고 해서 개과천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명철 회장의 집에서 일하는 직원 하나가 담배를 피려 하자 담뱃불을 대신 붙여 주는 모습으로 보아 여기서 정보를 얻어 이수, 강현을 도와줄 것으로도 보인다. 15회에서는 진명철이 죽은 후 경찰서 앞에서 이수에게 "부모 모두 자살했는데 심정이 어떠냐?"란 질문을 던진 기자에게 너랑 같은 기자라는 게 쪽팔린다며 일침을 놓는다.[27] 이후에는 큰 활약 없이 이강현의 수사결과에 대한 기자회견 당시 사건의 전망에 대해 묻는 모습으로 출연하며 등장 종료.
7.4. 왕종태
왕종태 |
배우: 장혁진[특별출연] |
국민자유당 3선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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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서유경이 빼돌렸던 USB에서 드러난 바로는, 여장이 취미였다. 하지만 이 비밀을 폭로해 아버지의 선거를 도울 마음은 없었던 진이수는 시말서를 각오하고 증거가 담긴 USB를 파기해 버린다.
이후 13화에서는 한대훈이 진명철의 집에서 사망하자 이를 이용해 이수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기자들에게 기사를 쓰도록 미끼를 던지고, 이수가 한동안 집 앞에서 기자들과 씨름을 하게 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14화에서 명철이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기에 아마 가장 큰 경쟁자도 없어진 상황에서 시장에 당선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동시에 이수의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사실도 밝혀졌기에 당선 이후에 허위사실 유포죄 같은 일을 문제로 상대 정당에서 공격받을 가능성이 높고, 때문에 그의 시장 임기도 썩 순탄친 않을 것으로 보인다.
8. 그외 인물
- 김선영(이시아)[특별출연][30]: 진이수의 친어머니. 진이수의 기억속에서는 교통사고로 죽은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사실은 욕조에서 자살했다. 이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은 진이수를 위해 진명철이 서유경을 통해 최면을 걸어 기억을 봉인한 것.
하지만 14회 마지막에 진이수가 김선영의 사망 당일 김선영이 먹던 수면제통을 숨겨놨음을 기억해내면서 타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결국 16화에서 진이수가 범인을 검거하면서 어머니의 원수를 갚았으며, 비록 대외적인 입장 상 진명철 회장과 같이 묻힐 수는 없었지만 진명철이 프로포즈를 위해 준비했던 목걸이를 진이수가 납골당에 같이 두는 것으로 둘의 행복을 빌어준다.
- 송요셉 (송요셉)[31] : SBC 탐사보도부장
왕종태 의원에게 끈을 대고 이기석에게 진이수 모친 자살 사건을 파고들라고 지시했던 인물.
9. 에피소드 별 인물
9.1. 2~3화 : 요트 살인사건
9.2. 3~4화 : 유명화백 미술관 살인사건
- 노영재 (이황의)
전시회장에서 칼에 찔리고 붉은 페인트로 칠갑이 된 채 죽어있던 피해자. 전시회를 여러 번 열 정도로 유명한 화백이었지만, 사실은 제자의 그림을 여러 번 표절 및 도용한 최악의 스승이다. 결국 진실을 알고 분노한 권도준에게 한번 찔리고 의식이 있었지만 자신의 아내에게 또 한번 찔려 사망한다. 이후 진실이 세상에 밝혀져 전시회가 취소되었다. 향후 행적을 볼때 미술계에서 노영제를 영구제명 및 최악의 흑역사 처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배역을 맏은 이황의는 이강현 역의 박지현과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했는데, 관계는 부녀지간이다. - 권도준 (박세준)
노영재의 조교. 노용재를 보좌하지만 사실은 이예선의 연인이자 이예선과 같은 표절 피해자이다. 노영재의 그림에 있는 마크도 자신의 그림이라는 증거로서 스승 몰래 그린 것이었으며, 후에 노영재의 화실에 찾아온 이수를 도자기로 기습공격해 기절시키지만 타격이 적었던 이수가 정신을 차리면서 반격당하고 제압된다. 증거 인멸에 실패하자, 통곡하며 이수에게 진실을 밝히다가 갑자기 가지고 있는 흉기로 배를 찔러 자결을 시도했지만, 이수가 119를 불러서 목숨을 건졌다. 스승을 흉기로 찔렀지만 이 때는 의식이 있을 정도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이었고, 나중 밝혀진 진상으로 범행 사유가 처절한 사연이었음을 인정받아 어느정도 정상 참작이 될수도있다. - 주화영 (이진희)[32]
노영재의 아내지만 노영재와는 쇼윈도 부부 관계였고 뒤에서는 배진규와 불륜을 저질렀다. 연로하여 곧 죽을 노영재의 재산을 노리던 중, 사건 당시에 권도준에게 찔려 의식이 있는 채로 쓰러져있는 노영재를 한번 더 찔러 죽였다. 이후 은행 VIP 구역에서 노영재의 재산을 꿀꺽하려다 VIP 담당 직원으로 위장한 이수에게 덜미를 잡혀 재산을 챙기지 못하고 결국 체포되어 연행된다. - 배진규 (김범수)
주화영의 내연남. - 이예선 (권한솔)
노영재의 제자이자 권도준의 연인이자 표절 피해자. 작중에 이에 절망해 자살하면서 고인이다. 사후에 이수에 의해 진실이 밝혀지면서 명예회복이 되었고 진이수가 주관한 자신의 전시회가 열린다.
9.3. 5~6화 : 노인 연쇄살인사건
- 고영범, 박재근 (김중희, 한준우)
5~6화의 더블 최종 보스. 영정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빌미로 독거 노인들의 집에 방문하여 독이 든 떡이나 식혜를 먹여 독거 노인들을 살해한 후, 노인의 집에 있는 돈과 가치 있는 귀중품 및 문화재를 훔쳐 브로커에게 팔아 돈을 버는 연쇄강도살인범. 이강현과 이형준의 작전에 걸려들어 체포된다.[33] - 옥션 매니저 (진초록)
옥션 브로커. - 윤 실장 (김정우)
옥션 브로커. 진이수가 고영범과 박재근을 잡기 위해 그들에게 연락할 방법을 모색할 때 도움을 청한다.
9.4. 7~8화 : 지석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 최선우 (명재환): 7~8화의 두 번째 피해자.
SW소프트 대표. 어느 날 자신의 회사 창고에서 속옷 차림으로 탈진해 죽은 채로 발견된다. 사실 재정난을 극복할 심산으로 서유경에게 최면치료를 받는 재벌 환자들의 리스트를 빼돌리고 서유경에게 돈을 요구했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서유경에 의해 최면으로 살해된다. - 조성구 (정진우): 7~8화의 최초 피해자.
SW소프트 고객관리팀장. 최선우에게 동조해 서유경에게 최면치료를 받는 재벌 환자들의 리스트를 빼돌려 돈을 요구했으며, 이에 위기감을 느낀 서유경에 의해 메스로 목이 그어져 살해된다. - 서유경 (최희진): YK병원장
최면 치료로 유명한 정신과 의사. 사실 최선우와 조성구를 죽인 진범이자 7~8화의 최종보스이고, 과거 진명철의 의뢰를 받고 진이수의 기억을 봉인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9.5. 9~10화 : 한유라 살인사건
- 우상태 (최성혁): 한유라의 매니저
한유라 매니저이자 한유라를 살해한 진범으로 9~10화의 최종보스. 한유라에 대한 그릇된 집착으로 인해 스토킹을 하던 것이 한유라에게 탄로나게 되면서 우발적으로 한유라를 살해한 것이었다.
9.6. 11~12화 : 오륜회 에피소드
- 이성욱 (성환): 오륜회 전 총무.
피해자. 전직 오륜회 총무. - 문동수 (신희국): 생존수영 강사.
피해자. 오륜회 신도. - 이성욱의 아내 (이다영)
- 보리 (최정우): 오륜회 교주
11~12화의 최종보스. 과거 고아로 보육원에서 지내다가 이후 사회에서 다양한 일을 해 봤지만 번번히 잘 되지 않았고[34], 절망하다가 어느 날 한 트럭에서 빠져나온 원형 철근이 몸에 박히지만 병원에서 한 수술 덕에 기사회생하고, 사고를 당한 사이 무의식 안에서 자신의 네 가지 전생을 보았고, 그로 인해 더 나은 후생이 누구에게나 있을 거라 생각하여 괴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현생에서 벗어나 후생을 살게 하자는 모토 하에 오륜회를 창설하였다..
..라고 생각되었는데...
{{{#!folding [ 진실 보기 ]
사실 철근이 몸에 박힌 피해자는 죽었으며, 보리는 이성욱과 같이 다단계 회사를 다니면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원형 철근을 싣고 가던 트럭과 부딪힌 차량의 운전자였는데 사고를 목격 후 자신이 철근에 찔렸다가 기적처럼 살아났다고 연기하면서 오륜회를 만들었다 .
보리의 진짜 정체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돈 많고 큰 병에 걸린 사람들을 혀로 꾀어내 독약을 먹여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가로채 배를 불려온 사기꾼 신우혁이었다. 결국 진실을 깨달은 이강현과 진이수를 무지막지한 무력을 가진 자기 부하들[35]을 통해 기절시킨 뒤 자기 방의 바닥이 꺼지는 함정에 빠뜨려 수장시키고 나서 미국으로 탈출하려 하나,[36] 뒤쫓아온 경찰들의 수사에 붙잡혀 체포되는 말로를 맞았다.[37]}}}
여담으로 겉으로는 친절해 보이는 얼굴의 이면에 추악한 마각을 숨기고 있다는 점, 젊다는 점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세계'에 대한 교리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구워삶는다는 점과 경찰과 유착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이 게임의 사이비 교주로 보인다.
9.7. 13~16화: 한수그룹의 비밀
- 한대훈 (홍서준): DH투자컨설팅 대표.
13화에서 살인청부업자 최씨 형제에게 살해되어 진명철 회장의 집에서 시체로 발견된 피해자. 사실 그 진상은...[38][39] - 최현배, 최현태 (김윤성, 이재한)
살인청부업자 형제. - 오미연 (정유미)
살인청부업 대모.
10.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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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당 배우의 전 전 작품에서 연인으로 나온 장규리가 대사 없이 사진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그리고 4회에서는 직접 등장하였다.[2] 지금은 반쯤 개그캐로 변했지만 남철우의 행적도 절대 가볍지 않다. 마약 중독자, 감옥살이 누명 씌운 전적, 금고 내 거금 절도 시도 등... 다만, 남철우는 황성구, 박현조와는 다르게 시즌 2 중후반에 갱생하고 최종회때 민도혁을 지키다 매튜 리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3] 대형 범죄 조직의 넘버 3이자 서울경찰청 총경 겸 모 클럽의 사장이다. 이것만 봐도 더 말이 필요없는 악인이다.[4] 공무원은 금고 이상의 형이 나오면 자동으로 당연퇴직되는데, 황성구의 죄 역시 가볍지 않으므로 당연퇴직 확정이다.[5] 이때 이성욱이 남긴 증거와 상관인 황성구가 연루된 영상을 보고 못 볼것을 본 것처럼 입까지 벌리며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짓는게 압권.[6] 이수네 회사에서 만든 특제 정찰 드론으로, 스텔스 기능이 있어 육안으로 절대 볼 수 없기에 확실한 정찰이 가능한 드론이다. 정황상 이수가 진 회장에게 허가받고 병식에게 협조 요청 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정작 신우혁은 이 사실에 대해서 전혀 믿지 못했다가 체포당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졌다.[7] 오륜회 교주 신우혁의 부하들은 개인 무력이 상당하기에 무장경찰들을 그가 안 데려왔다면 강력1팀 2명(준영, 경진)만으로는 역부족이었을 테고, 잘못하면 강현과 이수는 물론 강력1팀 자체가 전멸할 수도 있었다.[8] 이수, 선영 모자의 집에 있던 것과 같은 브랜드다.[9] 담당배우인 곽시양이 악역 경험이 있는 것도 한몫하고 있다.[10] 진명철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이미 명철은 그녀와 결혼할 때 그녀가 한대훈과의 관계를 숨기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11] 16화에서 드러난 진상에 의하면, 어머니가 진명철에게 이혼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수면제를 들이키려고 할 정도로 절망하자, 수면제를 들고 몰래 김선영을 찾아가 진위여부를 떠봤었다. 이에 김선영은 진명철 회장님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웃어 넘겼지만, 김선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진승주는 김선영의 핸드폰으로 진명철이 보낸 "서류를 넘겼으니 네가 결정만 하면 된다"고 문자가 온 걸 보고 눈이 돌아서 주스에 수면제를 타서 살해한 후, 연락이 없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진명철이 찾아가겠다고 문자를 보낸 걸 보자 욕조로 시체를 옮겨 자살한 걸로 위장하고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 하지만 선영의 성격상 정말로 승주에게 했던 말처럼 이혼 의사의 경우 일단은 거부했을 것으로 추측된다.[12] 사실 당시 수사 과정에서 이형준이 놓친 점이 있었는데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 집에서 진이수의 것과 다른 아이의 지문이 검출되었었다. 하지만 당시 지문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증거로 쓰이지 않았었다고.[13] 김선영 살해 건은 재판에서 언급되긴 했으나, 공소시효 만료로 넘어갈 수 있었다. 공소시효가 만료되지 않았다면 사형 판결이 유력했을 것이다.[14] 묘사로 보면 진승주의 경우,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이다.[15] 담당 배우인 김명수가 악역을 많이 했지만 본작의 최정훈만큼은 달라보인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16] 이 부분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는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될 수 있는 상황이다.[17] 파티에 나가기 위해 옷을 차려입은 이수에게 너 같은 게 어디서 승주랑 같은 선상에서 놀려 해? 같잖은 게!라는 막말을 하며 이수의 옷의 단추를 뜯고 파티에 못 가게 했다.[18] 하지만 적어도 자기 잘못을 시인하고 제대로 처벌을 받은 승주와 달리 끝까지 이수나 승주에게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관해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전혀 하나도 안 불쌍하다는 평이 있다.[19] 함정 수사를 위해 집을 방문한 형사들이 전 상관인 그를 보고 매우 반가워했다 현역시절에 부하들에게 인망이 좋았던것으로 보인다.[20] 그런데 댓글창에서 갱년기가 오면 미각이 전보다 둔감해져서 실제로 간을 잘 못 맞추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현재는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은 편이다.[21] 우연의 일치로 이수의 어머니 선영이 생전에 이수에게 많이 해 줬던 음식도 손으로 뽑은 칼국수였다. 면발을 잘 보면 칼국수처럼 납작한 네모 면발인 걸 볼 수 있다.[22] 서울강하경찰서장인 황성구였다.[23] 본명은 신우혁이다.[24] 사실 말이 의식이지 신우혁은 그냥 죽는 사람들의 돈이 목적이었을 뿐, 사람들 죽어나가는 건 그에게 통계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냥 쇼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신우혁 본인이 "후생 같은 건 있지도 않다. 그딴 걸 믿었냐? 병신들 ㅋ"하는 반응을 제 입으로 보였다.[25] 모범택시 2에서도 오륜회와 유사한 사이비 종교 '순백교'가 등장했었다. 여기도 병에 걸려 죽어가는 환자들을 구워삶아 교주 옥주만을 믿게 하는, 취준생들을 속여서 세뇌시키는 오륜회와 유사하게 악랄한 집단이지만 적어도 순백교는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내쫓기만 했고, 심지어 마약으로 세뇌를 하기도 하는 오륜회와 달리 순수히 교주의 언변으로만 사람들을 속였다는 점에서 그나마 오륜회보다는 덜 악랄하다.[26] 이 부분만 보면 단순히 이수가 친구 영환을 배신한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전에도 이수는 영환에게 한 번만 더 이 짓거리 하면 너랑 나랑 끝이라고 경고한 적이 있었다. 결국 먼저 신의를 깬 건 영환이었던 것.[27] 질문 공세를 퍼붓던 다른 기자들도 이 질문은 선 넘었다 싶었는지 순식간에 조용해질 정도였다.[특별출연] [특별출연] [30] 특별출연이지만 매회마다 회상씬으로 등장해 스토리 상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31] 자막에 등장하는 이름이 '요셉'인걸로 보아 배역명도 배우 본인의 이름과 동일하게 간 것으로 보인다. 베리어프리 자막은 외주 작업이라 대사 자체를 틀리는 경우도 많고 공식 설정을 반영하지는 않아 신뢰하기 어렵지만, 보통 이런 경우 '부장' 정도로 입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에 반해 굳이 '요셉'을 쓴 걸로 보아 제작진 측이 제공한 자료에 의거해 자막 작업을 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32] 같은 방송사의 이전 드라마에서도 친딸을 학대하여 보험금을 타 먹는 보험사기범으로 나온 적이 있다.[33] 더불어 해당 사건의 열쇠 중 하나였던 조선 국새를 포함해 그동안 훔쳤던 문화재 일부는 진이수가 회수하여 반환한다.[34] 잘 나가는 회사에 들어간 줄 알았는데 다단계 사기였다고 한다.[35] 이성욱을 죽인 범인도 있었으며, 그 역시 마약을 먹은 건지 진이수의 주먹에도 충격이 전혀 없었다.[36] 동시에 자기 얼굴을 그 사고의 피해자와 똑같이 성형수술하여 신분을 세탁하려 했다.[37] 여담으로 진이수와 이강현이 빠진 수조 문을 어떻게 여는지에 대해 묻는 박준영의 질문에 모로쇠로 일관하자 복부에 한 대 맞고, 대답 안하자 한 대 더 치려다 다급하게 "서랍! 서랍!"이라고 말했다. 꽤 주먹이 매웠던 모양이다.[38] 조희자의 전 애인이자, 진승주의 친부. 진승주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조희자에게서 돈을 뜯어내려는 한편 진승주도 따로 봐서 진실을 알리려 했고, 이때문에 위기를 느낀 조희자가 청부업을 하는 지인 오미연에게 의뢰해 그를 죽였다.[39] 이 사람도 선인은 아니고 오히려 악인에 가까운게 돈을 일부러 뜯어내지 않거나 적당히 뜯어내고 바로 승주에게 진실을 알렸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다. 지나치게 선을 넘는 욕심을 부린 대가를 치른 셈.[SNS] 진이수의 SNS 사진에서 등장.[41] 이수 역의 안보현과 백패커에 함께 출연했다.[SNS] [SNS] [44] 해당 배우가 전작에서 연기했던 배역명을 그대로 다시 사용하였다.[45] 박재근과 함께 5~6화의 최종보스.[46] 고영범과 함께 5~6화의 최종보스.[47] 진이수의 전 여친이었던 재벌 영애로, 현재 다른 남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시어머니 눈치를 보느라 겉으로는 고상한 척하지만 사실 성격이 매우 더럽다.[48] 한때 잘나가던 배우였으나, 나이를 먹은 후로 한유라를 비롯한 신예 배우들에게 밀리자 후배들에게 심하게 갑질을 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하지만 사실 유라와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그녀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했으며, 사건 종결 후 유라를 괴롭힌 하남수에게 싸대기를 날리며 추악한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사이다를 날린다.[49] 유라와 친한 선배 배우인 백상희를 자기보다 하등한, 한물 간 퇴물이자 쓰레기로 여길 만큼 인성은 개차반인 플레이보이이고, 과거 한유라를 스토킹한 적도 있었지만 그녀를 죽인 범인은 아니다. 하지만 그 역시 유라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힌 건 사실이었고 결국 진실이 다 드러나고 나서는 백상희한테 진상을 듣고 싸대기를 얻어맞고, 그럼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백상희를 계속 띠껍게 째려보며 막말을 내뱉었지만 백상희가 진실을 폭로하겠다 말하자 쫄았고, 동시에 그 장면을 찍던 기자들을 애써 뿌리치며 허둥지둥 빠져나왔다.[50] 6화에 잠깐 등장해 진이수와 인사를 나눴던 여배우. 하지만 8~9화 사이 시점에서 집착과 망상에 빠질 정도로 과몰입한 매니저에게 살해당한다. 또한 과거에 자신이 좋다며 끈질기게 따라다닌 유명 남배우 하남수(최태준)가 거짓으로 사귀는 척 SNS 게시물을 업로드해 그의 팬들로부터 온갖 악플을 받는 곤혹을 치르는 등 피해를 입은 인물이다. 사망한 뒤에도 하남수의 극성 팬들로부터 "우리 오빠한테 꼬리 치더니 천벌받은 것"이니, "꼴 좋다"느니 하는 망언을 들어야 했으나, 강하서 경찰들이 진범인 매니저를 체포해주고 하남수에게 여태껏 괴롭힘 당했던 사실도 백상희가 폭로하기로 하면서 유족인 아버지에게 어느정도 위안이 되었다. 스스로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주변인이 생성한 루머로 피해를 입고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는 점에서, 일부 시청자들에게서 "이나은이 이 역할을 맡아 출연한 게 누군가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우연일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군가가 사건 이후 다른 드라마에서 맡은 등장인물의 이름도 '한유라'로 똑같다.[51] SBC 기자로 이기석의 후배. 오륜회의 잠입 취재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