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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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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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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1c24,#1e1c24> 장르 현대, 기업, 회귀, 환생, 빙의
작가 산경(山景)
출판사 KW북스, JHS BOOKS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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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미스터블루
조아라
원스토리
북큐브
리디
연재 기간 2017. 02. 20. ~ 2018. 01. 11.
단행본 권수 전자책: 13권 (2019. 07. 29. 完)
종이책: 5권 (2022. 11. 18.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역대 표지5. 특징6. 등장인물7. 설정8. 인기9. 평가10. 단행본
10.1. 전자책10.2. 종이책
11.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가족 정치극을 소재로 한 한국의 현대 · 기업물 웹소설. 작가는 산경(山景).

한국 웹소설계에서 재벌물 장르의 대유행을 이끈 작품이다.

2. 줄거리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 문피아 작품 소개
충성을 다해 일하고 출세를 꿈꾼 것이 죄였을까?

“무려 13년이다. 13년을 개같이 일하며 충성을 다했는데
이렇게 버려지다니!”

순양그룹 미래전략기획본부 실장 윤현우는 재벌 총수 일가의 온갖 구린 일을 뒤처리하며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다. 지금은 비록 재벌가의 뒤치다꺼리나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최측근이 되어 출세하겠다는 꿈을 가진 그에게 어느 날 해외 자금에 손 담그는 중대한 업무가 맡겨진다. 드디어 꿈에 한발 다가섰다고 생각했지만, 그에게 맡겨진 실제 업무는 총수 일가의 악행을 뒤집어쓰고 나쁜 놈이 되어 죽는 것이었다. 13년을 개 같이 일하고 버려지면서도 “도대체 내가 왜 죽어야 해? 난 그냥 심부름꾼일 뿐이잖아!”라는 절규밖에 할 수 없는 억울한 죽음….

그렇게 억울한 죽음으로 끝인 줄 알았는데, 1987년 다시 과거로 돌아가 눈을 뜨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을 죽인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의 열 살짜리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말이다. 자신을 죽인 집안에 환생한 것은 신이 주신 복수의 기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악연의 시작일까?
- YES24 줄거리 소개
순양그룹이라는 재벌가에서 머슴처럼 회장일가의 갑질을 받아주고 뒤처리나 하는 일을 하던 주인공 '윤현우'가 그룹 회장의 비자금 문제로 토사구팽 당해 죽은 뒤, 순양그룹 창업주인 진양철의 막내 손자 '진도준'으로 환생해서 전생의 자신이 머슴처럼 일했던 순양그룹을 통째로 집어삼키기 위해 움직인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기업물이지만 주인공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전생의 한을 푸는 것과 현생에서는 할아버지인 진양철의 뜻을 이어받는 것이기에 주로 재벌가 내부의 암투를 다루고 있어서 정치물적인 요소가 상당히 강하다.

언듯 생각하면 해외로 나가서 떼돈을 벌어 재벌을 통째로 사들이면(...) 되지 않나 싶지만, 주가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 뿐더러 재벌들은 정부와 정치권, 금융권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복잡한 방어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의 공격으로는 불가능하고 내부에서의 정치적 투쟁[1]에서 승리해야만 한다.

사실상, 재벌물이나 기업물의 향취가 짙은 요소들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살아남고 성장해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서사구조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7년 2월 20일부터 연재되었으며 2018년 1월 11일 총 326화로 완결되었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3.1. 해외 연재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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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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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재벌집막내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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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표지 2차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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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복수물을 기대했던 사람들 중, 기대했던 복수[2]는 뒷전이고 마피아 두목과 같은 행태를 보이는 재벌 총수가 되는 것에만 골몰하는 황당한 내용이라는 감상도 있다. 왜 뜬금없이 재벌 회장의 유지를 이으려는 건지도 알 수 없다는 것. 그러나 이 소설에서 주인공의 주된 목표는 일반적인 의미의 '복수'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순양그룹을 손에 넣어서 전생에서 자신을 죽이라고 지시했던 자에게서 순양을 갈취하는 방식으로 복수를 완성하는 것이다. 도준은 장남인 진영기 부자(父子)의 권력은 순양그룹의 총수라는 지위에서 나오는 것이고 이를 빼앗아서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장 통렬한 복수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주인공은 죽기 전까지 재벌그룹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가려고 최선을 다해 일해왔으며 재벌에 대한 불만도 없다. 소설 중간에 자신을 죽이라고 지시한 자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할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목표에 지나지 않고 주인공도 별로 집착하지 않으며, 진정한 복수는 순양그룹을 차지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처럼 통쾌한 복수를 원하는 사이다 독자와 현실 재벌에 불만을 가진 독자들이 불만을 가질 수 있으나, 애초에 소설의 주제가 재벌 해체가 아닌 것을 감안하고 읽어야 한다.

또한 작중에 재벌들의 온갖 병폐[3]를 드러내놓고 묘사하는 점이 반감을 불러오는 면이 있다. 다만 그 묘사는 '긍정적인' 묘사가 아니라 '사실적인' 묘사에 불과하며, 한국에서 재벌들이 살아 남기 위해 써온 불법적인 수단을 언급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작중 주인공은 이러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그 수단들이 얼마나 유효한지만을 평가한다. 즉 장르적으로는 판타지물이기도 하지만 내용상으로는 피카레스크 소설이다.

독창적인 건 지배지분이라는 핵심 코드.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순양그룹의 지배권이나 마찬가지인 지배지분을 독차지하려고 개처럼 싸우는 게 메인스토리인데, 스낵 컬처의 특성상 디테일이 나오면 쉽게 질려하는 웹소설 독자들의 특성을 고려해서 권력의 이동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사건과 기법이 주요 전개로 사용되기 때문에 완전히 이해하며 보기 위해서는 다소의 경제/현대사 지식은 필요하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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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8. 인기

연재 시작부터 끝까지 문피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투데이 베스트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작품으로, 월간 매출액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전독시가 치고 올라오기 전까지는 문피아 역대 누적, 평균 구매수 1위를 자랑했던 소설이다.[14] 이후 드라마판이 높은 시청률로 흥행하면서 원작 소설인 본작이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리디에서 베스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 전지적 독자 시점과 함께 문피아를 대표하는 간판작.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9.2 / 10 | 조회 수 205만 2022. 11. 2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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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7 / 5.0 | 3176명 참여 2023. 12. 23. 기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파일:sosul_network_icon-removebg-preview.png ||
별점 4.1 / 5.0 | 참여자 1554명 2023. 12. 23. 기준




웹소설계에 재벌물 장르를 발흥시킨 선구작이자 장르 최고 대작. 2023년 현재까지도 본작에 비견될 재벌물은 없다는 것이 독자들의 중론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그전까지 독자들이 전능의 팔찌 같은 작품으로 대표되는 '기업물' 장르에 가졌던 고연령 독자들의 전유물인 한물 간 대리만족형 양산형 현대 갑질물이라는 인식을 한번에 바꿨다. 사실 이전의 기업물 장르소설은 대개 외계인이나 마법 등의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히트 상품을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는 초거대기업을 만드는 허무맹랑한 대리만족물에 불과했다.

허나 기업에서 오래 근무했고 이전에 쓴 작품들, 특히 데뷔작 <비따비>에서 상사맨으로서 경력을 십분 담아낸 철저한 고증의 기업물을 써낸 산경 작가는 본작에서도 기업의 경영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재무, 영업, 마케팅의 기능과 한국 재벌의 성장의 명암을 상징하는 인수합병, 정경유착, 불법승계 등의 장치, 그리고 재벌 오너가 일원과 직장인들의 이전투구를 매우 적나라하게 묘사했으며, 이전 기업물의 주인공이 결말쯤 되면 '미국 대통령도 무릎꿇리는 세계재벌'이 되던 것과 달리 '순양 회장이 한국 대통령보다 강하다'는 비교적 현실적인 명제를 전제로[15] 순양 회장 자리를 향해 분투한다. 이런 특성을 갖춘 본작이 히트한 이후로는 기업물의 패러다임도 현실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바뀌었다.

또한 본작의 플롯 자체가 일종의 트렌드가 되어 중세 판타지, 무협 등 수많은 장르에서 재벌을 분야별 '명가'나 '문파'로 바꾸어 변주한다. 명가물이라는 장르로까지 분화되었을 정도. 본작의 위상은 메모라이즈, 나는 귀족이다, 닥터 최태수, 어게인 마이라이프, 이것이 법이다, 요리의 신, 탑 매니지먼트,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환생좌, 소설 속 엑스트라 등 웹소설 패러다임 대전환과 새로운 장르의 부흥을 부른 대작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 있다.

다만 순양그룹 회장 자리를 차지하자마자 후일담도 없이 완결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선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드라마판의 충격적인 엔딩 덕분에 대대적으로 재평가받았다.

10. 단행본

10.1. 전자책

01권 02권 03권
파일:재막아 표지.webp 파일:재막아 표지.webp 파일:재막아 표지.webp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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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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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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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13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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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7월 29일

2019년 7월 29일 네이버 시리즈에 JHS BOOKS 명의로 전자책 단행본이 완결 13권까지 최초 발매되었다.

이후 리디, 문피아 등 다른 플랫폼에도 전자책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특이하게 전자책 단행본 표지에 권수 표기 없이 연재본 표지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10.2. 종이책

01권 02권 03권
파일:재막아 1.jpg 파일:재막아 2.jpg 파일:재막아 3.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04권 05권 (完)
파일:재막아 4.jpg 파일:재막아 5.jp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18일

드라마 방영 시작일인 2022년 11월 18일 종이책 단행본으로 서적화되어 전 5권 완결까지 동시에 발매되었다. 종이책 출판사는 테라코타.

11. 미디어 믹스

11.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재벌집 막내아들(웹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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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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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과 창출을 통한 입지 확보, 내부 임원들의 지지 결집, 경쟁자들 간의 주식 쟁탈 등[2] 자신을 죽인 진영기, 진영준을 죽이는 것.[3] 정계와 언론과의 유착, 갑질, 뇌물 등[4] 작품 연재가 시작된 2017년의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442조 5천억원이었다.[5] 최고 핵심 계열사가 전자와 물산, 중공업, 생명보험인데 이건 완전히 삼성과 일치한다. 또 현대 쪽은 대현이라는 확실한 모티브를 딴 기업이 작중 있고, 특히 이학재주병해 등의 인물들을 보면 삼성 모티브임은 확실하다.[6] 범삼성가가 분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진도준의 달러 지원으로 삼성과는 달리 계열사 매각도 줄일 수 있었다.[7] 전체적으론 순양에 밀리나 자동차, 조선업, 철강 등의 일부 중공업 분야에선 순양보다 우위에 있다. 다만 모티프인 현대그룹이 순양의 모티브인 삼성을 20세기에는 한동안 누르고 1위로 군림한 것과 달리 본작의 대현그룹은 계속 순양에 한수 밀린 것으로 묘사된다.[8] 자동차, 중공업, 금융, 전자, 건설[9] 실제 존재하는 아진그룹과는 자동차 제조업 관련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관련 없다.[10] 그룹의 중심인 자동차의 회생을 위해 적자폭이 심한 계열사들을 버리며 모체인 아진그룹의 전성기 때보단 훨씬 작아졌지만 다른 그룹들도 외환위기로 쓰러지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순위가 상승했다.[11] 도급순위 5위의 건설사로 모티브는 동아건설로 보인다. 외환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상황에서 강무성 등 오너와 임원들은 회삿돈을 빼돌리다가 체포된 뒤 지분을 미라클에 넘기고 HW에 합병되었다.[12] 나머지 2%는 오세현 및 동료 창업자들의 소유.[13] 다만 삼성 창업주 이병철에 의해 60년대에 세워진 중앙일보와는 달리 한성일보는 순양이 탄생하기도 전인 일제시기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이런 역사는 조선일보, 동아일보와 더 유사하다.[14] 초반에 거의 1화당 5만 가까운 구매를 보이는데 이는 웬만한 잘 나가는 무료소설 이상이다.[15] 작중 순양이 정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현실 재벌이 가능한 수준 이상이기는 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현실적으로 가능할 법한 밀월관계로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