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7:31:35

이것이 법이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2001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이것이 법이다에 대한 내용은 이것이 법이다(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이것이 법이다
파일:이것이 법이다.jpg
장르 현대 판타지, 전문가, 법정, 회귀
작가 자카예프
출판사 로크미디어
연재처
[ 펼치기 · 접기 ]
문피아
조아라
북큐브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
원스토리
스낵북
연재 기간 2015. 08. 10. ~ 2024. 09. 17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노형진
5.1.1. 외모5.1.2. 성격5.1.3. 회귀 전 행적5.1.4. 주인공 관련5.1.5. 마이스터5.1.6. 기타 단체
5.2. 법무법인 새론
5.2.1. 변호사5.2.2. 직원5.2.3. 법무법인 하늘5.2.4. 드림 로펌
5.3. 법무법인 태양5.4. 법무법인 청계5.5. 한국 재계
5.5.1. 대룡 그룹5.5.2. 성화 그룹5.5.3. 대동 그룹5.5.4. 두한 그룹
5.6. 한국 정계5.7. 검찰5.8. 뒷 세계5.9. 기타 주요 인물5.10. 기타 사건관계자
6. 비판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 세부 장르는 전문가물법정물에 속한다. 작가는 자카예프.

2. 줄거리

자카예프의 장편소설 『이것이 법이다』 제1권.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한 노형진. 정신을 차려 보니 중 2로 돌아간 데다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생겼다!

학교 폭력 사건을 법률 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네이버 책 소개글(교보문고 제공)
나쁜 놈에게 쫓기고 있으신가요?
법적으로 곤란한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찾으세요!
기적의 승률 95.85%, 최연소 변호사 노형진을!

불리한 소송을 맡았다가 국정원에 살해당한 주인공 노형진.
정신을 차려보니 중2로 돌아간 데다 사이코메트리 능력까지 생겼다.
학교폭력 사건을 법률지식으로 해결해 버린 그는
미래에 똑같은 최후를 맞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데...

후계자 친자확인부터 합법적인 절세 방법까지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는 방식(?)을 보여드립니다!
꽉 막힌 현실을 시원하게 뚫어 줄
자카예프표 법률 판타지, 大개막!
― 카카오페이지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4. 특징

이 소설 속 대한민국은 지옥을 넘어 혼돈 그 자체다. 판사들은 허영심이 가득하고, 검사들은 부정 저지르는게 일상이며, 변호사들은 대부분 무능한 바보다. 공무원들, 특히 경찰들은 월급 루팡이며, 부자들은 대부분 인성이 글러먹었고, 지역은 구제불능의 무한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으며, 거지들과 범죄자들이 은밀하게 판을 치고 있고 정부는 무능하다.평범한 대한민국인데? 이 상태로 시간이 지나 일본의 대동 그룹이 나라의 근간을 꽉 쥐었으며, 정치적으로도 대통령과 여당에 의한 독재가 이루어져 개판이 된다고. 다른 나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은 개판이 이루어지고 있었는지, 모든 신들은 이런 세기말 막장(...)인 상황에 천인공노하여 다시 개벽을 해서 본보기를 보이려고 벼르고 있었을 정도. 그나마 염라대왕의 보류 덕분에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었는데 이게 주인공과 같은 '올바른' 영혼들이다. 그런데 정작 대한민국 담당 중 1명인 주인공이 너무 부패해버린 정부에 의해 암살당했다.(...) 일이 이 지경이 되자 지옥이 과로사할 판이라 염라대왕이 사이코메트리 능력과 다른 능력들도 몰래 쥐어주며 중학생 시절로 회귀시킨 것이 소설의 시작.[1]

다만 너무 주인공의 스펙이 뛰어나 거의 무조건 잘 풀려나가기 때문에 너무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개인이 그 거대한 권력 흐름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된단 것이 말도 안 된다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후술할 비판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작가의 사이다식 전개와 사회비판을 가장한 무리수 전개 덕분에 뇌비우고 읽는 소설일 뿐, 딱히 퀄리티가 높은 작품은 아님을 알 수 있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노형진

주인공. 최연소 변호사에 95.85%의 승률을 자랑하는 천재 변호사다. 미래에 두한그룹과의 소송을 맡고 국정원에 살해당하나 사실은 저승의 옥황상제가 이승의 타락을 막기위해 보낸 정의로운 영혼들 중 1명으로 한국담당 이다 하지만 심각하게 타락해버린 한국으로 인해 빨리 저승으로 돌아오자 옥황상제는 다른 세계의 신들의 반발을 감내하기로 하고 한국담당 정의로운 영혼에게 신의 초능력을 주면서 부디 이번에는 오래 살아남아라는 말을 해주며 과거로 보내준다 이렇게 노형진은 과거로 돌아온다. 이후 누나 노현아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원래 역사에서 매형이었던 조혁우를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박광석과 함께 가해자로 신고한다. 그 뒤 똑같은 운명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최연소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설득하여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검정고시를 쳐서 고등학교 과정을 끝내면 변호사 시험을 보기로 한다. 그리고 과거에는 몰랐던 학교 선생이 학생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를 감추려는 학교를 말 그대로 박살내면서 뻔뻔한 학교와 비겁한 교사들에 대해 오만 정이 떨어지게 되고, 전적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검정고시 공부를 하던 중 사이코메트리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후 변호사가 되어 펼치는 행보는 말 그대로 기호지세. 승산을 따지지 않고 옳지 않으면 들이받고, '미래'에서 알게된 온갖 해괴한 '기술'들과 여러 '판례'들로 당대의 누구보다도 앞선 시야를 가지고 있으며, 법정에서의 변론과 임기응변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데다가 온갖 증거수집능력은 사이코메트리 덕분에 말 그대로 초능력의 영역에 있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전생의 경험치로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법정에서 싸울지 예측하는건 거의 점쟁이의 영역. 여기에 더해 '전쟁은 전쟁 이전에 승패가 난다'논리로 싸우는 영역이 법정 안에만 한정된게 아니라서 '법정 밖 싸움'에서는 법정에 국한된 한국의 어떤 법조인도 싸움이 안된다. 이런 능력을 조합하여 나오는 '설계'능력은 가히 악마적으로, 나중가면 노형진이 깔아놓은 함정에 빠져서 파멸해가는 악당들의 꼬라지가 역으로 불쌍해질정도.그새끼들이 저지른 짓거리가 짓거리다보니 불쌍해지는 만큼 사이다를 들이킬 수 있다

이러다보니 초기에는 여러 빌런들이 외모만 보고 깝치다가 그야말로 영혼까지 털려버려서 작품의 중반부 쯤에는 법조계에서 적으로 만나면 안될 1급 기피대상으로 취급받을 정도. 상대방이 검사고 변호사고 다 갈아버린다고 해서 아예 별명이 그라인더다. 형사재판에서 노형진을 상대하게 된 비리검사는 선배들에게 "그냥 돈 뱉어내고 다른애한테 사건 넘겨"라는 조언을 무시했다가 옷을 벗게 되고, 민사에서는 아예 판사가 상대방 변호사를 불쌍하게 쳐다보며 재판이 시작될 정도. 이후 뇌물 받고 판결하려는 판사들도 적지 않게 갈아버렸기에 나중에는 오히려 상대방 측이 판사 쪽에 뇌물을 쓰려다 노형진의 이름을 본 판사가 "이게 누굴 죽이려 들어"하고 대노하면서 극딜 판결을 내리는 지경까지 이른다.

적대자 입장에서는 가히 답이 없는 이런놈이, 환생후 어쩌다가 얻은 인맥이 법조계 최상위[2]와 재계 최상위[3]여서 빽까지 드높다. 본인의 정치혐오 성향때문에 정치계 빽만이 유일하게 부족했었지만 정계와 전쟁을 벌이면서 대선후보레벨의 정치인이 빽이되어 버리니 문자그대로 빈틈이 없는데, 여기에 더해 미래의 정보를 이용해서 온갖 투자를 벌여 재산을 무지막지하게 늘리기까지 한 바람에 금력까지 대기업 회장과 비등이상이라 돈싸움으로도 승산이 없다. 심지어 워낙에 실패없는 투자를 해버린 바람에 나중에는 투자계의 미다스로 불리며 노형진이 발을 넣고 빼는 것 만으로 주가가 뒤흔들릴 정도로 투자시장에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된다. 20권이 넘어갈때쯤이면 특정 기업의 주식에 대량으로 매수하기만 해도 국내외를 범라하는 대규모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몰려들어 죽어가는 기업도 살아나고, 반대로 매도주문을 넣으면 튼실했던 기업의 투자자금이 쏙 빠져나가 박살날 정도.[4] 그렇게 불린 재산으로 프로 보노 케이스를 맡을 때마다 돈 지랄이 시작되는데, 주로 상대편에 매수된 판사, 국회의원들이 압력을 행사한답시고 방문해서 협박하면 존댓말에서 반말로 어투를 확 바꾸고 "나랑 붙자고? 너 내 재산이 얼마인지 알아? 한 번 해봐. 지금까지 니가 받아처먹은 뇌물의 수십배를 동원해도 넌 나 못이겨. 근데 니 위에 있는 놈이 그런 너를 그 돈 써가면서 지켜주려고 할까?"를 시전하여 전부 눌러버린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반말을 찍찍 싸대며 소리를 질러대던 양반들이 고개도 못들고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는 장면이 백미. 나중에 재산이 더 불어난 시점에서는 아예 정치자금을 건네라며 압박하는 부패 여당 의원의 핵심 표밭 지역의 공장 및 기업들을 마이더스 명의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말 그대로 지역구 전체의 경제를 초토화 시켜버리기 까지 한다. 노형진 본인 왈 색깔논리에 물들어 저런 놈들을 맹목적으로 뽑아주는 유권자들 역시 부패한 정치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2400화 부근 시점에서는 이렇게 많은 재산이 더 불어나서 총 집계로만 무려 50조 이상이며, 이 중 즉시 동원 가능한 현금자산만 해도 12조다. 어지간한 대기업도 마음만 먹으면 무너뜨릴수 있을 정도라고(...).

또한 피해자들의 단순한 구제뿐만이 아닌 미래까지도 챙겨주는 상냥함과는 반대로, 가해자들에게는 잘 먹고 잘 사는걸 두 눈 뜨고 보지 못하는 정도를 넘어 시체를 남기기는커녕 뼛골마저 우려낸 뒤 가루내서 비료로 만드는 수준의 악랄하기까지한 집요함을 지니고 있다. 가해자들의 사과는 대부분 자기 안위를 위한 악어의 눈물로 치부하고 냉소를 날리고 무시하며[5], 자신의 넘쳐나는 돈과 시간을 적자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쏟아부어서 결국은 확실하게 가해자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이 작품의 백미. 이런 그의 행동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초반에 나온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오마주한 케이스로, 사건 당시 노형진은 필사적으로 자신이 온갖 어그로를 모아서 세상의 시선을 피해 여학생으로부터 돌리는데 주력하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재판 자체는 단순 배상금 판결로 종결되며 고구마로 끝났지만, 이는 노형진이 패배한 것이 아닌 진짜 큰 그림을 그려왔던 것임이 단행본으로 따지면 수십권이 지난 후에 밝혀진다. 계획인 즉슨, 이 때 가해자들이 미성년자이고 뿌리깊은 유착으로 범죄기록조차 남기기 힘들 것임을 예상, 당시 가해자들의 부모가 배째라하며 주지 않는 것을 오히려 역이용, 자신의 금력으로 피해자에게서 배상금 권리를 채권 형식으로 덤까지 잔뜩 얹어서 사주고 정신적인 케어까지 해준 다음에 이 채권에 대한 일부러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몇 년 뒤 사건 발생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가해자들이 과거를 싹 씻고 성인이 되어 번듯하게 잘 살아가게 된 후에 추징이라는 이름의 징벌을 시작한다. 그것도 가해자 개인의 자택이 아닌 가해자들의 처갓집, 직장 같은, 그 자리에서 가해자의 범죄가 밝혀지 사회적 생명이 말살되는 곳만 골라서 처들어가는 형식으로. 온갖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너님이 몇 년 전 친구들과 함께 저지른 집단 성폭행 사건 보상금을 추징하러 왔습니다."고 대놓고 공표하며 말 그대로 사회에서 매장시켜버리는 모습은 노형진이 오랫동안 기를 모았다가 풀어놓은 만큼 작중 보기 힘든 어마어마한 사이다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직 복수를 당하지 않은 이들이 소식을 듣고 피해자에게 찾아와 뒤늦게 사과하며 재산을 탈탈 털어다 바치는걸 일부러 가만히 두고보다가 "근데 이걸 어쩌나, 채권은 나한테 있고, 당신들이 내미는 그 코딱지만한 돈은 내 하루 벌이만도 못한데?"라고 놀리고 비웃으며 하던 일을 그대로 진행해 버리는 걸 보면 말 그대로 가해자는 물론 가해자를 일방적으로 싸고 도는 일가족도 포함해 말 그대로 사람 취급도 안 하는 듯 하다.

그 이후 가해자들과 가해자들 부모들이 힘을 합쳐 킬러들을 고용해 해를 끼치려다가 되려 노 형진에 의해 발각되어 거의 모든 걸 잃어 파멸한다.

여담으로 사건을 맡을 때 주변사람 말마따나 가끔 썩소를 보일 때가 있는데, 이게 일반적인 통념상에서는 답이 안보이는 상황에서 '본인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출구'를 찾았을때보이는 모습이다 보니 이를 보는 사람들은 "또 누구 입에서 곡소리 나오겠군", "또 누구 하나 죽어나가겠구만" 등의 말과 함께 한숨을 내쉬곤 한다. 새론의 대표인 송정한이 이럴때가 많다.

권력형 사건을 처리할 때의 수법은 어찌보면 한결같은데, 위에는 위가 있다 무식한 금력과 마이스터라는 이름값에서 비롯된 무형의 힘[6]까지 있어서 한 번 일을 키우려고 작정하면 상대방이 절대로 감당불가능한 선까지 일을 키워버릴 수 있다. 그리고 그걸 통한 압력으로 역으로 짓밟는 것이 주특기. 다만 '사람으로서의 상식'을 지키면서 키우다보니 한계도 있는데, 상대방이 상식을 아득히 넘은 선에서 일을 덮어버리려고 하면 아무래도 당해버릴 때가 있다.[7]

회귀 전에 이혼한 전부인과의 인연은 노형진이 회귀 후에도 악연처럼 따라붙을 테니 미리 사건을 해결하라는 안 보살의 조언에 찾아간다[8]. 사기당해서 진 수십억 빚을 갚기 위해 몸을 팔았던 것이 밝혀지면서(현재 시점에선 알바 3개씩 하면서 어떻게든 버티는 중) 노형진은 자신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더라면 어쩌면 둘이 이 문제를 해쳐나가고, 자기 피를 이은 자식을 낳고 진정한 가족을 이뤘을지 모른다고 안타까워한다. 사건 해결 후 최정화는 노형진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노형진은 회귀 전에 입은 상처 때문에 상대를 온전히 좋아할 수 없어서 나름대로 거절하고 떠난다.

3606화 기준으로 전세계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한 걸로 추정된다. 노형진의 재산과 더 이상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서술된다(석유재벌이나 가문이 곧 재산인 곳은 제외).

5.1.1. 외모

소설 표지대로라면 갈색 머리에 샤프한 인상. 다만 모든 사람이 동안이라 언급하고 여러모로 시비가 자주 걸리는 걸 보면 날카로운 것보단 선한 인상일 가능성이 높다. 키는 180이 안되는, 본인 왈 루저. 특별히 잘생겼다는 묘사는 별로 나오지 않으나 못 생겼다는 말도 없는 걸 보면 평균으로 보인다 [9].

소설과 웹툰판 차이는 별로 없는 편이지만 웹툰 2부에서 가르마가 사라졌다.

5.1.2. 성격

장기 연재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한 캐릭터다.

1부 변호사 20대 시절에는 장난끼 넘치고 동료들과 농담도 많이 하는 대체로 둥근 성격이다. 직접 나서서 사건을 해결하다보니 변장을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그럴 때마다 다른 가면을 쓰며 연기한다. 아직 젊을 때라 그런지 자기가 한 일에 대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에피소드 중 하나에선 납치범 아지트를 습격해서 몰살 시키는데,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면서 피로 물들어 있는 환각을 보기까지 한다.

2부에 들어서면서 마이스터를 포함해 점점 부와 권력이 강해지기 시작하며 성격이 극단적으로 변해간다. 과거에 한 대 맞으면 똑같이 한 대 때려주고 잘 해라? 경고만 하고 넘어갔다면 상대가 자살할 때까지 몰아붙여서 실제로 노형진을 상대하다가 자살한 사람이 수 십명이라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점점 예민해지고 성격이 급진적으로 변했다고 언급한다.

3000화~ 이상부터 가장 심해지는데, 타인의 죽음에 무덤덤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코델19 에피소드부터 심각해지는데, 회귀자답게 노형진은 마스크나 기타 물품을 진작 독점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스크 되팔이를 잡겠다면서 아예 판매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피해를 봤는지 모른다. 또한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선량한 피해자가 나와도(자신이 벌인 일로 수 십 명이 떼죽음 당한다) "어, 나는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라는 식으로 가볍게 넘어간다. 1부에 납치범을 죽였음에도 생명을 해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모습과 대비된다.

영화 감상이 취미이다. 따라서 무슨 영화가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 알고 있어서 회귀 후엔 이 정보를 이용해 초반에 투자하는 데 사용한다. 노형진이 '미다스의 손' 별명을 처음 갖게 된 것도 투자하는 영화마다 족족 대박을 치니 붙은 것이었다. 나중에는 전체적으로 다 투자하게 되지만.

초반에는 걸그룹 덕질을 했다. 젊은 나이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반짝거려서 좋아한다고. 공중파 TV에 나오는 아이들 말고 인지도가 없는 지하 아이돌만 덕질했다. 이유는 엔터테인먼트 조합을 운영하면서 자기가 덕질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알아서 기면서 애들에게 혜택을 몰아줘서 공평성에 어긋나게 되기 때문. 실제로 에피소드 중 하나는 노형진이 덕질하던 걸그룹을 주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PD나 광고주가 자진해서 예능에 출연시키고 분량을 몰아줘서 문제가 된다.

중후반쯤 노형진이 권력을 더 가진 후엔 걸그룹을 좋아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등 떠밀어 호텔방에 강제로 밀어 넣을 수준이라 탈덕한 것으로 묘사된다. 영화 투자는 큰돈이 안돼서 안 하는 듯. 필요에 의해 고발용 영화를 찍거나 하는 장면은 나와도 따로 투자하거나 본인이 즐기는 모습은 추가로 나오지 않는다.

5.1.3. 회귀 전 행적

어릴 적에는 작가가 꿈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중학생 때 한 작가가 생활고로 굶어 죽은 기사를 접하고는 충격받아 변호사가 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어릴 적 꿈 덕분인지 글솜씨가 뛰어나고 작가가 됐어도 성공했을 거란 이야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회귀 전에 나이가 차서 대충 선 보고 결혼했지만 배우자(최정화)는 사치가 무척 심했고, 심지어 바람피워서 애지중지 키운 두 자식(아들, 딸)이 친자가 아닌 것으로 판결 난다. 누나를 포함해 부모님마저 돌아가신 시점이라 가족도 없고 여러모로 오만 정이 떨어진 노형진은 이혼 후에 모든 걸 내려놓고 미국으로 이민 가 버린다. 여담으로, 뻐꾸기 자식이지만 키운 정이 있어서 아이들과 헤어지는 게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회귀 후까지 수시로 아이들을 떠올리곤 한다.

미국에선 바닥부터 박박 기었는데, 하필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따고 처음 입사한 로펌이 인종차별로 유명한 곳이었다. 인격모독이 심해지자 퇴사했는데, 로펌 대표는 노형진의 재취업을 막고자 사방에 연락을 취할 정도였다. 하지만 다른 주로 이사해 새로 자격증을 따면서 간신히 피했다고 한다. 그가 일했던 다른 로펌 중 한 곳에선 대표에게 뺨까지 맞았다. 범죄행위를 일삼던 해당 대표는 현생에선 처절하게 몰락당했다.

정당방위로 두 명을 살해한 전적이 있다. 한 번은 반격하면서 주먹으로 쳤는데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서 사망, 다른 한 명은 킬러였고 총으로 쏴 죽였다. 두 번 다 정당방위 판결이 났지만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무척 힘들었다고 언급한다.

로스차일드 가문 최연소 자문이라고 한다. 그 외에 파티를 수없이 주도하고 준비했던 걸 보면 미국에서 변호사로서도 그렇지만 인맥도 그렇고, 크게 성공한 유명인인 게 분명하다. 대한민국에서 두한을 상대로 소송을 담당할 변호사가 단 한 명도 없자 도우려고 귀국했다가 살해당했다.

회귀 전에는 반려동물을 키운 적 없다고 한다. 집에 거의 못 들어가다 보니 계속 방치하는 것도 동물 학대라고 생각됐다고. 회귀 후에도 부모님은 강아지를 기르지만 자신은 안 키운다.

젊을 시절에 주도적으로 술집을 드나들고 2차도 나가면서 욕구를 해소했다고 나온다. 당연히 여자도 엄청 만났다고. 하지만 훗날 변경된 설정으로는 술을 한 입도 못 마신다고 나왔고, 선으로 결혼하기 전까지는 연애를 전혀 못했다고 모쏠 서술된다.

5.1.4. 주인공 관련

5.1.5. 마이스터

노형진이 세운 투자사. 미국에 위치해 있다. 전설적인 투자자 미다스의 소유인 회사다 보니 의뢰인이 많은 편이다. 미국 의료계를 먹어치운 후에는 엄청나게 커졌다 (얼마나 크냐면, 도저히 혼자 다 먹지 못해서 토해냈을 정도...). 이후 전염병으로 초초초대박을 터트렸으니 아마 전 세계 1위일 것으로 추측된다.

공식적으로는 새론이 한국 소송을 담당해주는 대신 투자를 받아주는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새론 직원은 마이스터를 통한 투자가 가능하며, 이 때문에 새론 연봉이 낮아도 남아 있는 직원들이 많다고 한다.

한때 마이스터/마이더스 이름이 오락가락했는데 마이스터로 굳어졌다.

5.1.6. 기타 단체

5.2. 법무법인 새론

대룡그룹 후계자 사건에서 노형진을 도와준 법무법인. 이후 대룡그룹의 지원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5.2.1. 변호사

5.2.2. 직원

5.2.3. 법무법인 하늘

법무법인 새론의 일종의 자회사로, 로스쿨 출신이 주축인 로펌.

5.2.4. 드림 로펌

새론과 일종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있는 미국의 로펌.
애초에 탄생부터가 노형진이 여러모로 손을 쓴 로펌으로 첫 작품이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문제로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러놓고 미국으로 튄[30]' 미군에게 미국 법으로 민사상 손해배상엿 먹이기을 청구하는 거였다. 그 후에도 기러기 아빠 이혼 문제등을 새론이랑 연계해서 해결한다.

5.3. 법무법인 태양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상위 1%를 위한 최고급 로펌이지만. '빽'없는 의뢰인이라면 거금만 받고 일을 대충하거나 자기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면 무시하거나 하는 등, 굉장히 선민의식에 찌든곳이기도 하다.

5.4. 법무법인 청계

1부에서 재계에선 성화, 정치계에선 최재철이 적이라면 법조계에서 노형진 최고의 적들. 범죄를 설계해주고 그걸 이용해 의뢰인들의 약점을 모으던 집단. 노형진에게 여러번 당하다가 역습한다고 함정을 팠다가 역관광 당해 그야말로 개발살이 났었는데... 2부에서도 간간히 그 유산이 나오는 중. 아마 이름의 유래는 여기거나 명칭을 따온 이사람의 호 일듯...
결국 철저히 짓뭉개진 뒤 청계 간부들이 어디 건물 관리인으로나 살아갈 정도로 몰락하지만, 이후 새론이 정치권과 대립하면서 '대외 활동'에 써먹을 인재로 그들을 불러들이면서 최후의 가능성까지 새론에 완전히 흡수되어 부활 가능성은 사라졌다.

본래 청계는 범죄를 설계한 증거를 모아 의뢰인을 협박하곤 했는데, 해당 증거를 포함해 온갖 것이 담긴 USB는 노형진이 가지고 있다. 다른 이에게 악용될 걸 걱정해 비밀금고에 숨겨두었다. 하지만 작가가 완전히 까먹었는지 다른 에피소드에서 청계 장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자 "그걸 어디다 숨겨뒀나 했더니 거기 있었군!"하면서 전혀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혹여나 연기하는 것이 아닌지 독자들이 많이들 추측성 댓글을 달았지만 끝끝내 USB에 대해 언급되지 않아서 아예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2부에서 청계 잔당이 새론에 영입된 시점에서도 이 USB는 언급조차 되고 있지 않다.

5.5. 한국 재계

5.5.1. 대룡 그룹

5.5.2. 성화 그룹

9 대기업은 아닌 대기업 이지만 재계에서 톱을 다투는 거대 재벌그룹으로 김씨일기가 장악하고 있다. 말 그대로 도덕심을 쓰레기통에 처박고 양심을 도매가로 넘긴듯한 악덕 그룹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 힘은 진짜배기로, 타 회사는 엄두도 못낼 영역의 전자제품, 유통망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과자제품, 국내 시장을 장악해가고있는 영화등, 재계서열이 대룡보다 낮은게 이상해보일 정도로 빵빵한 사업들을 보여준다.[38] 이런 사업들에서 나오는 수익을 바탕으로 막대한 뇌물을 뿌려 정치계와 사법계를 구워 삶고 있으며, 범죄설계전문 로펌인 청계법무법인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회귀 전 세상에서는 대룡을 집어삼키는 음모에도 성공해서 말 그대로 대한민국 재계를 홀로 독식하고 있었던 듯. 하지만 회귀후 대룡 회장 유민택의 친아들 둘을 몰래 죽이고, 김씨일가의 핏줄을 이어받은 김화자의 자식으로 채우려다 노형진으로 인해 발각, 이후 대룡과 철전지 원수 사이가 되어버린다. 노형진과 대룡의 공격에 족족 당하고, 대룡을 공격할 때마다 역관광을 당해 점차 규모가 줄어들다가, 결국 의도적으로 대룡전자에 대한 안티 콜센터를 운영한 것이 드러나 대중들에게 부도덕한 쓰레기 기업으로 낙인찍혀 버리고, 결국 대기업에서 중견그룹 수준으로 추락해버린다. 이후 친일 기업인 대동과 손잡아 재기를 노려보지만 노형진이 유도한 김두필의 삽질로 이마저도 저지, 이 와중에 마지막 생명줄인 성화전자마저도 노형진과 대룡에 박살이 나면서 기업으로서는 완전히 시한부가 선고된다. 결국 뇌물로 삶아놓은 현 정권을 통해 거액 구제대출을 받아 이를 김씨일가의 재산으로 빼돌리려 시도하지만 노형진이 성화 내부를 흔들어 성화가 지금까지 벌여온 범죄에 대한 내부고발을 대량으로 발생시키는 바람에 여론의 눈치를 본 정부는 대출 계획을 무산, 성화가 완전히 무너지고 나서 김씨일가는 지금껏 저질러온 범죄사실이 전부 드러나 전원 구속되거나 인터폴에 수배되지만 이 중 두 명만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체포를 피하게 된다.

5.5.3. 대동 그룹

성화에 망조가 들면서 성화가 끌어들인 아군.
한마디로 회사VS회사 이벤트의 새로운 악역.
일본계 기업으로 경제적으로 대동아공영권을 재건하겠다는 의미로 대동이라고 이름지었다는 비범하게 정신나간 회사다.
한국 재계에서나 랭킹취급하는 성화와는 댈리 세계 재계에서 수위권에 들 수준의 대형그룹이라 동남아 곳곳에 진출해서 사실상 경재적 식민지로 만들어버렸을 정도로 능력이 있다. 하지만 대동아공영권의 마지막 피스가 될 한국에는 일본에대한 거부감때문에 제대로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러던 와중 성화의 요청이 들어오면서 성화를 매개로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시도하면서 필연적으로 대룡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결국 노형진의 방해공작으로 공격에 실패하고, 이후 노형진이 역으로 일본으로 치고들어가면서 벌인 수작에 걸려 후계경쟁이 불붙어 버렸기에 침공을 완전히 멈추게된다. 노형진은 후계 중 어느쪽도 이기지 못하도록 정기적으로 장작들을 넣어주는중.

5.5.4. 두한 그룹

한국 재계 서열1위.
본래는 1위는 아니었지만, 회귀전에는 대통령의 사돈집이라는 입장을 바탕으로, 회귀후에는 무너지는 성화그룹을 뜯어먹는 아귀다툼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뜯어먹어서 정점에 오른 기업.
동시에 전생에 노형진이 살해당한 사건의 계기가 된 기업이기도 하다.
회귀 이전에는 대통령과 사돈을 맺고 권력적으로도 재력적으로도 대한민국 내에서는 범접할 자 없는 영역에 도달했지만, 노형진이 최재철이 사위가 되기전에 날리고 박살내 버리면서 그정도는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회귀 전의 성장코스가 막혔음에도 기어이 재계 1위를 쟁취해내는것을 보면 회귀 후 세계에서도 변함없는 저력을 가진듯.
하지만 사람을 죽여서라도 입을 막는 행동원리역시 그대로이기에 몇가지 사건과 엮이면서 노형진과 적대하게 된다.

5.6. 한국 정계

5.7. 검찰

5.8. 뒷 세계

5.9. 기타 주요 인물

5.10. 기타 사건관계자

6. 비판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것이 법이다(웹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정확히는 되살리려 했는데 주인공을 죽인 국정원 요원의 탈을 쓴 폭력배들이 시체를 모든 산들이 담긴 드럼통에 쳐박아 시체를 녹여버려서 부활도 못 시켰다.(...) 때문에 편법으로 회귀를 시킨 것이다. 이쯤 되면 불벼락을 맞아야 할 판[2] 1부 초중반에 중수부장->전직 중수부장, 1부 중후반부 들어선 전직 대법원장에 은혜를 입히고 전관멤버로 끌어들였다.[3] 재계서열 9위.[4] 물론 그런 기업들 거의 전부가 회귀 전 사회에 온갖 해악을 끼친 악덕기업이었다.[5] '대부분'인 이유는 예외가 한명 존재하기 때문. 이 예외가 '살인자가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하고 자수를 했는데, 정작 문제의 사건은 가짜 범인이 만들어져 판결이 나버린 상태라서 형을 살기는 커녕 정신병자 취급받는' 상태라 아무말 안하면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잘먹고 잘살수 있는 상황에서 감옥에 들어가기 위해서 변호를 의뢰하는 초유의 사태였기에 반성을 인정한거다. 몰린 이후에야, 그것도 피해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사과하면서 매달리는것들을 상대론 얄짤없다.[6] 대표적인 것이 CIA의혹. 마이스터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은 극소수이며, 마이스터의 일과 관계가 없는 사람/집단 중에서 마이스터의 정체에 대해 알고있는 건 CIA뿐이다. 정체에 제법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CIA에게 협력을 요청해서 'CIA의 자금 창구'라는 커버스토리를 준비한 덕분에 그 선 이상으로 넘어서는 사람이 없다. CIA의 기밀까지 남김없이 털어낼 정도로 말도 안되는 첩보능력이 없는 이상 저 커버스토리를 뚫고 노형진을 마이스터로 지목할 가능성은 없는 수준.[7] 1부 후반에서 정당 비자금을 관리하던 곳이 북한 공작원의 기지로 몰려서 덮어버리는 게 불가능해지자 포격으로 건물째로 지워버리는미친짓을 동원해서 덮어버리는데, 노형진은 상상도 못하고 그 광경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8] 소설 277화[9] 오광훈과 어울려 다니는데 오광훈이 연예인 못지 않은 미남이라 상대적으로 더 오징어처럼 보일 것이다...[10] 노현아의 회귀전 남편인 조혁우가 주동자였다.[11] 서세영과 노형진은 성이 다르기 때문에 둘이 남매라는 걸 알 수 없다. 로펌을 갔는데 여자 변호사가 연상의 남자 변호사를 오빠오빠~ 하면서 부른다고 상상해봐라 (반대여도 이상함). 절대 곱게 보이지 않고 부적절한 관계거나 그에 준한 걸로 의심이 들며 최소한 의뢰인 앞에서는 호칭을 제대로 해야지 회사에서 오빵거리는 변호사를 어떻게 신뢰하나?[12] '판례'문제상 수많은 염전노예 사건의 재판에 있어 큰 영향력을 주는 재판이라 그만큼 영향력이 크고,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맡긴것.[13] 염전 주인[14] 대한민국은 97년이후 사형이 집행된 적 없는 사실상 사형폐지 국가이며. 그 영향으로 갈 때까지 가버린 사형수는 오히려 교도소 내에서 잘먹고 잘살게 되는 꼬라지가 형성된다.[15] 검사다보니 '네 딸 강간이나 당해라'라는 식의 저주를 많이 듣는데 자신에겐 딸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한다.[16] 다만 청계 소속 이었다고 해서 다른 청계 변호사들처럼 인간성을 내다버린 수준은 아니다.[17] 이전 버전에 후계자로 적혀 있었는데 안당의 소원이었던 은인의 후손에게 물려주는것이 좌절된 이후 재단법인을 설립해서 사실상 후계자 자리는 재단의 대표가 되었고. 그 자리에 안당의 오랜 비서가 맏게 됨 손여은은 안당의 활동을 못마땅해 했었는데 이를 눈여겨 본 안당이 감사 겸 자문변호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 것임.[18] 자기는 18살, 자식놈은 21살에 애를 낳았다고[19] 걸그룹 이름은 밀키웨이[20] 185cm[21] 한 손으로 성인 남자를 번쩍 들 수 있다.[22] 이게 어느 정도였냐면, 지하철 타고 한 정거정만 가면 되는 걸 반대방향으로 잘못 탔다...[23] 다만 노형진의 사이코메트리 능력은 모른다.[24] 단 실제로 결혼식을 올린것은 아니고 혼인신고만했다.[25] 결혼식을 이야기가 나오자 청첩장을 뽑다가 먼저 질려버렸다고 한다.[26] 로맨스가 중심이 아닌 법정물, 재벌물이지만 너무 뜬금 없이 나와서 댓글창에 ???가 가득한 걸 볼 수 있다. 작중 내내 노형진이 상대가 누구든 간에 연애엔 관심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고 (초반에는 하렘물이었지만 고자남주로 바뀌었다) 손채림 역시도 노형진에게 여자 좀 만나라고 억지로 소개하거나, 서로 간에 친구로 지낸 세월이 훨씬 더 길어서 더 이상 상대를 이성으론 좋아하지 않는다고 서술했으면서 갑작스럽게 결혼해 개연성에 많이 어긋난다. 몇 에피소드 전만 해도 둘이 사귀지 않는다는 걸 확실하게 강조했었다.[27] 결혼 직후 노형진과 손하균이 해당 사안으로 기싸움을 벌이는데, 추후 만났을 때는 일절 언급이 없고 결혼에 실패했다는 회상은 이 다음에 나온다.[28] 아니면 비판에서 지적한 것처럼 설정 자체가 아예 없던 일이 된 걸 수도 있다.[29] 이쯤에서 유영민 나이가 22살로 공개되는데 그러면 노형진과 손채림은 37살이다. 미혼으로 늙어 죽는 주인공이 불쌍해서 대충 맺어줬다가 스토리가 꼬여서 다시 이혼 시켰을 지도...[30] 정확히는 사고친 군인들을 미 본토로 소환시킨 뒤 아무 처벌도 안 하고 전역시킨[31] 장장 1661화가 돼서야 공개됨[32] 작중 사이코패스라는 직접적 언급은 없지만 하는 행동 특징은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에 별 이상한 이유, 적반하장 등등 본 위키의 사이코패스 항목 특징 중 여러가지에 해당하는 항목을 행해 독자들은 그를 보고 사이코패스로 보고 있다.[33] 이건 노형진이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졌기에 막을 수 있었지, 그게아니었으면 알 수도 없고 안다해도 당할 수 밖에 없는 초대형 빅엿이었다. 사이코메트리로 계좌와 비번까지 털어왔기에 작중의 터무니없는 방어가 가능했던것이지 없는상황에선 계좌의 존재조차 알 수 없고, 계좌의 존재를 알아도 손하균의 머릿속에만 있을 비번을 알 방법은 없다. 100억이라는 돈이 1, 2년으로 모을 수 있는 돈이 아닌걸 감안하면 결혼 직후부터 아내를 함정에 빠뜨릴 준비를 해왔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제정신 아닌 짓거리.[34] 농담이 아니고 '엄마가 아빠랑 이혼하려 한다'로 시작된 에피소드인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칭호가 '그 개새끼'가 된다(...)[35] 손채림의 남동생은 나이상 아직 변호사가 될 수가 없고, 오빠는 검사라고 했다. 그마저도 두 설정은 폐기되고 외동딸이 됐다.[36] 파고들었다가는 재계 서열 10위 안의 대기업 두개와 싸워야했기에 포기한 것[37] 노형진이 대룡그룹에게 도움을 받을일이 생기면 회장이랑 직접 만나서 도움을 받다보니 나올 일이 없다(...)[38] 현실로치면 영화계로 진출하기 시작하던 시절의 CJ그룹이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39] 노형진은 새론과 자신이 최재철에게 대항하고 있다는 걸 최재철 본인에게 발각되는 순간 킬러 등을 보내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일 것이라고 생각해 유찬성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자신은 뒤에서 암약했다.[40] 참고로 이만창은 사표를 내고 도망가는 것조차 거부당하고 야당 사찰의 주범으로 독박을 쓴데다가 그 외 자잘한 비리까지 전부 다 탈탈 털려서 감옥으로 직행했다. 그리고 사건의 시발점을 만든 이세창은 집안의 내놓은 자식이 되어 휴학계를 내고 학교에서 조용히 사라졌다.[41] 상당히 큰 설정붕괴인게 고작 200화전에 노형진과 잘 지내는 걸 넘어서 박기훈의 아들인 박송찬을 돕기까지 했는데 돌변했다. 또한 누구보다 노형진을 가까이서 보고 그가 잔인해지면 한없이 잔인해진다는 걸 잘 알면서도 '내가 대통령인데 설마 공격하겠어~' 같은 안일한 판단을 하는 멍청이가 되어버린다. 원작의 가장 큰 문제점인 설정오류와 급발진으로 멀쩡한 캐릭터 하나 날려버린 셈...[42] 다만 노형진에게 크게 당하는 일은 없었고, 본인과 노형진을 노린 국정원의 계략에서 살아남은 후에는 그나마 다시 양호해진듯 하다.[43] 연수원 시절에 여자동기 3명을 양다리 걸치다가 잘릴 뻔했다고 한다[44] 전생에 안당의 부탁으로 찾았었다. 여담으로 '낚았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문제의 은인의 후손분이 성직자가 되어버린 상황임을 알고있음에도 알려주지 않았기때문. 안당입장에선 가게 권리를 은인에게 주고싶어도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다, 억지로 쥐어준다 한들 가게에 소속된 아가씨들이 전부 나앉게 될 것이 뻔한상황이었기에 평생의 소망을 접어야했다.[45] 2680화. 손예은이 상주였다...[46] 그런데 임종 전부터 안당의 가게를 놓고 대립하던 인물이 있었으나 노형진으로 인해 폭삭 망해버린 다음, 누군가의 의해 사라져버렸다. 오광훈과 노형진의 말에 의하면 안당이 죽기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게 아닐까라고.[47] 대놓고 너 회귀했지?라고 말하진 않고,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다는 걸 나타낸다.[48] 작가 성향상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당시에는 친민주당계 내에서도 문재인 당시 당대표를 지지하던 소위 친문계열과 친이계열이 미친 듯이 싸우던 시절이었다.[49] 서바이벌 기술 책을 출간한 사람인데 노형진이 그걸 제대로 읽었기에 책을 팔기위해서라도 '그걸 읽었으면 충분히 생존가능하다'는 증언을 할 수 밖에 없었다[50] 만구파가 첫 등장했을때 당시엔 청계나 성화도 대형 빌런으로 나오긴 했지만, 성화와의 싸움은 기본적으로 대룡이 상대하고 노형진은 보조 역할이며, 청계는 아직 본격적인 범죄문제로 싸우지는 않았기에 범죄로 역인 빌런으로는 만구파가 최초다.[51] 고소는 피해자를 비롯한 고소권자만 할 수 있고, 제3자가 하는 건 고발이다[52] 예컨대 문유석 판사의 <미스 함무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