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즌 1 등장인물 ]
-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서울북부검찰청낙원신용정보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colbgcolor=#000><colcolor=#ffb81e> 박현조 Park Hyun jo | |
소속 | 금사회 서울경찰청 블랙썬 |
직책 | 금사회 간부 블랙썬 사장 서울경찰청 형사과장 |
계급 | 총경 |
학력 | 경찰대학 |
배우 | 박종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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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빼돌린 계좌는 확인됐어?”
드라마 모범택시 2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종환. 본작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이며[3], 모티브는 윤규근 총경. 금사회의 간부이자 현직 경찰 총경인 부패경찰이며 그리고 블랙썬의 진짜 사장. 제 2의 최동훈 경찰청장이다.교구장이 복지원 원장이던 시절부터 뒷돈을 받고 사건을 덮어주며 이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정황상 조직 내 위치 자체는 하준과 비슷하거나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4] 다만 등장 초기부터 하준이 현조에게 지속적으로 기어오르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9화에서 실제로 이빨을 드러낸 후에는 하준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보아 상하관계가 역전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하준의 말을 따르면서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는 등 하준에게 진심으로 굴복하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
2.1. 7회
2.2. 9회
이후 경찰 총경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데, 출근하기 위해 하준의 택시를 타고 코타야에서 자신을 찾고 있다는 걸 왜 말해주지 않았냐는 하준에게 그런 소꿉놀이 그만하라며, 너는 집 지키는 개라고 경고하며 대놓고 무시하지만, 이후 총경실에 따라 들어온 하준에게 만년필로 위협당하며 하준에게 정보를 숨기지 않겠다고 약속당한다. 그리고는 무지개 운수의 방식으로 무지개 운수에 응징하려는 하준의 뒤치다꺼리를 하는 신세가 되는데, 하준의 지시에 이건 좀 아니다 싶은 표정으로 찝찝해하며 전화를 끊은 후에는 하준을 뒷담화하여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2.3. 11회
도기의 장례식장에서 어떤 동향도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교구장님이 친히 소꿉장난 그만하고 본래의 일에 집중하라고 말씀했다는 사실을 전해준 후, 이어진 간부 회의에서 교구장을 상징하는 클래식 카메라 앞에 하준과 함께 맨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문을 외웠다.2.4. 12회
2.5. 13회
하준이 양 사모가 반입하려고 한 200kg에 달하는 마약을 적발하게 하고 기자회견까지 열 수 있도록 만들어준 덕에 차기 서울경찰청장에 내정된다.[6] 물론 양 사모의 200kg의 마약은 겉으로만 압수한 것처럼 연기했을 뿐 다시 유통시켰다는 것이 14화에서 드러났으니 말짱 도루묵된 상태.2.6. 14회
교구장으로부터 온하준이 원하는 걸 들어주라는 말을 듣게 되자 자존심이 상했는지 바로 "앞에서 2인자로 만들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물론 앞에서 온하준이 박수를 치며 비웃는듯 깐족댄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결국 무지개 운수가 블랙썬으로 갔어야 할 마약들을 전부 빼돌린 다음 자신의 사무실에 숨겨놓았으며 이후 박현조가 마약을 빼돌린 사실을 알게 된 수사대가 자신의 사무실에 쳐들어와 빼돌린 마약들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게되자 온하준에게 연락해 왜 내 방에 마약들이 있는거냐며 따졌고, 결국 서둘러 도망친다. 당연히 이 사건으로 경찰청장 자리는 취소되고 블랙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어 광역수사대에 의해 지명수배까지 당해 쫓겨다니는 신세가 된다.[7] 이후 아지트에서 중간에서 누가 배신했다고 의심하며 하준에게 어떻게 해보라고 화를 내다가 되려 하준에게 커튼 끈으로 목이 졸려 교살당해 사망한다.
2.7. 15회
박현조의 과거 시점이 공개되었는데, 교구장이 형제자매복지원 원장이던 시절 아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조사하러 왔던 경찰로 등장한다. 이때마다 "오늘은 어떻게 처리할까요?"로 묻고 교구장은 항상 "아이가 ~~하여 죽은건 어떻게 처리해야 해요?"라는 식으로 답하며 사망 원인을 조작한다. 이런 식으로 하여 총경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보인다.다시 현재 시점, 장성철에게 자신은 저들이 시키는대로 했던 것 뿐이고, 억울하다며 금사회에 대한 제보를 할테니 자신을 살려달라고 요청했던 게 밝혀졌다. 제보할 때 알려준 사건 번호를 통해서 금사회의 전신인 형제자매복지원에 있었던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전부 실종 혹은 사망 도장이 찍혀 있었다.
3. 기타
- 경찰이라서 그런지 다른 간부들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있지만 현조 혼자만 파란색 정장을 입고 있다.
[1] 박현조의 실체가 들어나면서 서울특별시경찰청장 자리는 취소된다.[2]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의사 출신 스카우터 임현준역으로 출연했다.[3] 다만 실질적으로 김도기와 접점은 별로 없다.[4] 호칭이나 말투를 들어보면 현조는 하준에게 반말을 하는 대신 직함을 붙여 "온 실장"이라 부르지만, 하준은 현조에게 존댓말을 하면서 "현조 님"이라고 부르는데, 두 사람 모두 말투를 빼면 상호간에 존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5] 당연히 빅터 역시 현조가 경찰 총경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현조는 자신을 총경이라 부르는 빅터에게 여기서는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핀잔을 준다.[6] 다만 실제 서울경찰청장은 치안정감 급으로, 경찰서장 급인 총경이 바로 서울경찰청장으로 진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아마 윤규근 총경을 모티브로 하기 위해 계급을 무리하게 낮춘듯 한데 치안감으로 설정하였다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7] 다만 대외적으로 블랙썬의 핵심 간부는 조판장 유문현만 언급되는데, 현조가 블랙썬의 진짜 헤드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8] 같은 4급 공무원인 배기석은 은색 반지인 반면 이 사람은 금색 반지로 금사회 내 위치가 다른데 이 사람이 3급인 경무관 승진을 앞두고 있었다고 보면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