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즌 1 등장인물 ]
- ||<-4><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ffb81e> ||서울북부검찰청낙원신용정보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colbgcolor=#000><colcolor=#ffb81e> 장성철 Jang Sung chul | |
출생 | 1967년 8월 13일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문화로4길 14[1] | |
거주 | 서울특별시 중랑구 문화로4길 14 |
가족 | 부모님(2001.12.08 사망)[2] |
직업 | (주)무지개 운수 대표 파랑새 재단 대표 |
배우 | 김의성 |
공식홈페이지 인물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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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서? 난, 절대 용서하지 않아.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나?”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의성.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의 이용우 이사장이 모티브이다.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와 범죄 피해자 지원 재단인 파랑새 재단의 대표. 젊은 시절 연쇄살인마 오철영에게 부모를 잃고,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라는 성경 구절을 캐치프레이즈 삼아 사설 복수 대행 서비스인 모범택시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자신이나 도기의 부모님이 강력범죄로 희생된 근본적인 이유는 범죄자들에 대한 사회의 어설픈 관용이라고 믿는다. 이 이유로 범죄 피해자를 돕는 파랑새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범택시 의뢰자에게 의뢰와 연계하여 파랑새 재단의 지원을 해준다.
성철은 모범택시의 컨트롤 타워 역할로 복수 대행 서비스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 및 회의를 주최하고 정보를 주는 역할을 한다. 복수가 끝나면 의뢰자에게는 파랑새 재단을 통해 지원을 하면서[3] 뒷 마무리를 주요적으로 하지만 때로는 도기의 서포터로 현장에 나가기도 한다.[4] 이 의뢰를 통해 범죄자들을 응징하고 백성미의 사설 감옥에 보내 '교화'시키지만 그 과정에서 직접 그들이나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죽이거나 고문을 행하지는 않는다. 백성미의 본성이 드러나며 그녀를 심판한 이후부터는 더 이상 어딘가에 감금하는 게 불가능해졌기에 자신이 김도기가 악인들에게 가하는 처벌에 전부를 맡기거나 보좌하는 등 '교화'를 포기한 모습을 보인다.[스포일러]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장성철(모범택시)/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여담
- 현재 무지개 운수 멤버들을 모집한 당사자다. 도기도 어머니가 살해된 이후 성철이 파랑새 재단을 통해 스카웃했고, 고은도 성철의 친구인 고은의 부모님을 통해 입사한다.
-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다. 원작에서 연장자 조력자 포지션으로 등장하다 후반에 무지개 운수 대표임이 밝혀지는 인물인 '박의철'이 최후반에 김도기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으로 드러나 원작의 진 최종보스로 군림하기도 했고, 김의성 배우 본인이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했던 탓에 작품 진행 내내 배신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많았다. 그러나 제작진도 장성철이라는 캐릭터가 악인이 아니라고 밝혔고, 김의성 역시 페이스북에서 언제 배신할 거냐는 질문에 "헛수고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등 지속적으로 배신설을 일축했다.[6] 그리고 실제로 끝까지 타락하거나 도기와 무지개 운수 일행을 배신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켜 악인들[7]에게 복수를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이 캐릭터는 악역 전문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김의성에게 있어서 극한직업의 경찰서장과 함께 정말 몇 안되는 선역이다.[8]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2세대 현대 제네시스 / 제네시스 G80이다. 1화에서 현대 다이너스티를 타고 나오나 다음 화에서 바로 불태워 버린다. 시즌 2에선 1세대 기아 K9 후기형으로 바꿨다. 이외에 시즌 2 4화에서 위장용으로 2세대 포르쉐 카이엔을 소유하고 있다.
- 현재 거주 중인 집은 무지개 운수 회사 옆에 붙어 있는 주택이며 본래 사장이었던 부모님이 사시던 주택이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살해당한 이후에도 본인이 현재 그 집에서 거주 중이다.[9]
- 기계치다. 시즌 2 초반에 고은이 없어 김도기의 서포트를 본인이 직접 했는데 그나마도 고은이 남겨놓은 메뉴얼을 그대로 따라한 수준이고, 장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이것저것 만져보다 긴급정지 버튼을 눌러 모범택시의 중요한 전자장비들을 몽땅 다 날려먹을 뻔 했다.
- 다만 기계치인 것과는 별개로 무지개 운수의 대표인데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주로 대표의 의견에 기대거나 그의 발언에 기울어지기도 하는 등 팀 내에서의 발언권이나 입지는 매우 강하다. 자신의 입장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의뢰 접수에 있어 매우 신중을 가하며, 만약 범죄라는 것을 확신한다면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어린아이인 의뢰인을 위해 필요한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멤버들이 보지 못하는 곳을 먼저 파악하기도 한다.
- 시즌 2에서 배우 개그가 종종 나온다. 장성철이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활약하는 장면이 이전 시즌보다 많이 등장하는데, 그때마다 범죄자들은 물론 무지개 운수 일행까지 나라 팔아먹을 상처럼 생기지 않았냐고 언급되곤 한다.
- 수입은 모범 택시비를 제외하고 범죄자들의 재산을 빼돌려 대부분 사회에 익명으로 기부하거나 재단에 필요한 예산 및 운영비와 피해자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의 비용으로 쓰이는 좋은 쪽으로 많이 운용되어 로빈훗 포지션으로 나가는 듯 보인다.[10]
- 작중에서 대인배이다. 시즌 1에서 김도기의 원수이자 자신의 부모님의 원수인 연쇄살인범을 평생을 보기도 싫을 법한데 면회까지 나오고 마지막에 제 아들을 못 알아보고 다치게 만든 연쇄살인범에게 진실을 알려주고 일갈 겸 조롱을 시전하여 정신적으로 폐인으로 전락하게 만들어 복수를 성공했으며, 자신의 눈을 잠시 멀게 만든 백성미와 척을 질 법한데도 면회를 와서는 협박에도 여유롭게 웃으며 넘긴다.[11] 시즌 2에서 신입기사가 회사의 재산인 택시를 박살내서 오자 월급에서 수리비를 제하겠다는 신입기사에게 화내기는 커녕 일단 걱정과 격려의 반응을 보이며 자신의 차로 병원까지 데려주기도 했다.
- 초반만해도 언제 뒤통수 치려나하는 말이 많았던 인물이었다. 하필히면 발암 악역 전문 배우인 김의성이 해당 배역을 맡았던데다 원작의 박의철을 바탕으로 창조된 캐릭터다보니 더 말이 많았었다. 하지만 그런 건 없었고 각 시즌 마지막까지 조력자이자 대인배로 남으며 김의성 배우 커리어의 대표적인 선역이 되었다.
[1] 시즌 1 3화에서 강하나가 장성철 부모님 사건 파일을 볼 때 주소가 처음 등장했고 10화에서 무지개 운수 멤버들 프로필을 확인할 때도 나왔다. 도로명 주소는 무지개 운수 촬영지인 문화교통과 성철의 집으로 등장하는 주택의 실제 주소 신내로4길 14를 조합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이 사시던 집에 그대로 거주 중이다.[2] 시즌 1 3화에서 강하나가 장성철 부모의 사건 파일을 볼 때 사망 날짜가 나왔다.[3] 보통 피해자들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해준다. 시즌1 3~4화에 등장한 학교폭력 사건의 경우 피해자에게 택시비를 받아내는 듯하면서 파랑새 재단 산하에 장학재단을 만들어 전액 장학금으로 도와주고, 시즌2 7~8화에 등장한 사이비 종교 사건의 경우 종교의 교회 건물을 팔아서 신도가 된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했으며, 시즌2 9~10화에 등장한 의료사고의 경우 피해자의 병원비를 전액 지원해줬다.[4] 시즌 1 프롤로그에서 택시 바꿔치기를 할때 같은 기종의 차량을 몰다가 반대편에서 김도기가 건낸 가방을 받고 수고라며 쿨하게 말하고 유유히 떠나고 2화에서 김도기의 부탁을 받고 고객으로 위장해 젓갈공장과 한패인 보험설계사와 대면해 얘기를 나누다 자리를 뜨고 이후 자신의 차로 물웅덩이를 밟는식으로 물을 튀겨 세탁비를 보상해주겠다며 가는 길에 보험상담을 부탁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차에 타자 뒷좌석에 숨어있던 최주임이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 납치를 하고 이후 1화에 몰았던 택시에 불을 질러 증거인멸을 한다. 또 4화에서 수상한 폐지 할아버지로 위장해 일진들에게 대마초를 공짜로 줘 일진들이 빼도박도 못한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준다. 16화에서는 김도기를 대신에 김도기의 원수이자 자신의 부모의 원수인 살인범에게 진실을 말해주어 아예 살인범을 살아있는게 죄일 정도로 정신을 박살나게해서 폐인으로 만들어 정당하게 복수를 한다. 시즌 2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락커에서 n번방 사건의 범인들의 2년치 구독료를 꺼내어 가져가고, 1화에서는 고은이 올때까지 도기를 서포트해주며 2화에서 고은이 서포트를 해줄때 조언을 해준다. 3화에서 직접 해외에 나가서 현지 경찰과 접촉해 단서를 조사하기도 했으며 4화에서 돈많은 알부자인 쇠약한 할아버지로 위장해 사기꾼 일행의 시선을 자기로 향하게 해 도기를 도와준다. 8화에서는 직접 저승사자로 나와 여기저기서 등장해 교주를 패닉에 빠져버리게 하고 이후 항구로 온 교주 커플을 유인해 컨테이너에 가둔 다음 직접 컨테이너 지게차로 운반해 배에 싣는다 9화에서 김도기가 병원에 갈수 있게 가짜 접촉사고 연기를 하고 10화에서는 최주임과 박주임과 함께 갈대밭에서 의뢰인의 딸에게 들려줄 갈대밭 소리를 녹음 해서 의뢰인 딸에게 들려주며 이후 병원 의사로 위장해서 다른 환자를 자신의 재단 소속 병원으로 옮기고 빼돌린 병원 재산을 자신의 재단으로 기부한다. 13화에서 산악회 회장으로 위장해 산악회 회원들을 예약한 블랙썬 클럽으로 들여보내 물을 흐리게 만드는 타격을 입힌다 15화에서 하준의 과거를 조사를 하고 죽을뻔했지만 금사회의 아지트로 들어가서 조사를하고 교구장과 직접 대면을 해 얘기를 나누고 교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집사를 제압하고 하준의 사진을 챙겨 차로 튄다 16화에서 면회전 차에 있는 구형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하준의 면회에서 실종 전단지와 가족사진을 전달해 하준이 과거를 떠올려 진실을 알게 만들고 후반부 금사회 참교육에서 교도소장실에서 여유로운 자세로 CCTV로 상황을 보면서 무전기로 무지개 운수 일행들에게 상황을 지휘한다.[스포일러] 다만 시즌 2에선 블랙썬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흑막 집단인 금사회의 일원들을 죽어버린 교구장과 온하준을 제외한 전부를 감옥행으로 끝장내어 그토록 원하던 사회로부터의 격리를 통한 교화작업에 성공한다.[6] 사실 과거사만 보더라도 장성철이 악역일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사건을 겪기 전에는 상당히 선량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연을 감안해도 잔인한 구석이 있는 편이며, 악인까진 아니지만 가족의 살인사건에 대한 원한 때문에 완전한 선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래도 시즌 1의 백성미에 의해 자신이 가해자들에게 피해를 보고, 백성미가 자신이 한 행동 때문에 저지른 악행을 보고 깨달음과 동시에 자신의 복수를 이룬 시즌 1 결말을 기준으로 시즌 2부터는 완전한 선인으로 돌아왔다.[7] 자신을 배신하고 한쪽 눈까지 잠시 앗아간 백성미, 부모를 죽인 오철영 등.[8] 원작에서는 박의철이 빌런이고 대모가 박의철에 의해 피살당하게 되는 도기의 우군이었는데, 여기서는 반대의 입장이 되어 버린 것이다.[9] 보통 집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면 유가족이 처분을 하지만 장성철 본인이 자신의 부모님을 잃은 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멘탈이 비브라늄 수준. 시즌 1에서 조도철에게 부모님처럼 같은 집에서 살해를 당할 뻔 했으나 백성미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가 살아남았다.[10] 작중 안고은이 집 계약으로 전전긍긍하는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택시비가 온전히 모범택시 멤버들의 수입이 되지 않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11] 물론 백성미는 그 뒤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으며 제대로 몰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