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토요일) | ||||
16:00~18:00 | → | 18:00~20:00 | → | 20:00~22:00 |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 장혜라의 식스센스 | 윤태진의 FM데이트 |
장혜라의 식스센스 | |
<colbgcolor=#ec008c><colcolor=#fff> 방송사 | 전주MBC FM4U |
방송 시간 | 매주 월~토요일 18:00~20:00 |
방송기간 | 2024년 11월 1일 ~ 현재 |
진행자 | 장혜라 |
연출 | 이충훈, 정다윤 |
작가 | 정소진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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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주 월~토요일 전주MBC FM4U에서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2. 진행자
2.1. 현재 진행자
진행자 |
장혜라 (방송인) |
2.2. 역대 진행자
<rowcolor=#fff> 대수 | 진행자 | 진행 기간 | 비고 |
1대 | 장혜라 | 2024년 11월 1일 ~ 현재 |
2.3. 임시 진행자
<rowcolor=#fff> 임시 진행 | 진행 기간 | 비고 |
3. 여담
- 첫방송에서 같은 채널에서 김차동의 FM모닝쇼를 장수 진행하고 있는 김차동[1][2]과 가수 이기찬, SBS 파워FM에서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 중인 김태균 등이 전화연결로 축하 메시지를 남겨주었다. 그리고 JTV 매직FM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시절부터 들어온 청취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읽어주고, 전화연결도 하였다.
- 장혜라의 식스센스 방송개시와 함께 전북권은 평일 저녁 6시~8시 한정으로 KBS 클래식FM을 제외한 지상파 3사의 음악FM 채널들[3]이 모두 로컬방송을 내보내는 유일한 지역이 되었다.[4]
- 방송 시작 후 오프닝 시그널 음악과 함께 오프닝 멘트를 하는 보통의 라디오 프로그램과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방송 시작 후 프로그램 로고송[5]을 내보내고 이후 광고를 내보내다가 광고 이후 오프닝 멘트를 한 후 첫곡을 내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이 프로그램 신설로 정다윤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다윤이의 정오의 희망곡이 2024년 11월 29일부로 폐지되고 12월 2일부터 서울 본사 정오의 희망곡을 수중계할 예정이다.[6]
- 장혜라의 식스센스는 #1991 문자번호를 사용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7] 장혜라의 식스센스로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고 싶다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전주MBCFM4U[8]로 전송해야 한다.
4. 논란 및 사건사고
4.1. 배철수의 음악캠프 릴레이 중단 논란
이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와 방송 채널이 MBC 본사 FM4U에서 방송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완전히 겹친다. 따라서 전북 지역에서는 이 프로그램[9]의 방송 관계로 라디오를 통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더이상 청취할 수 없게 되었다.이 때문에 이전부터 전주MBC FM4U를 통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어온 전북 지역 배캠 청취자들에게는 마치 원수와 다름없는 프로그램 취급을 받게 되었고,[10] 결국 첫방송이 나가자마자 전주MBC 시청자 게시판과 장혜라의 식스센스 홈페이지 게시판[11]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 릴레이 방송 중단에 대해 항의하는 내용의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12]
사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장혜라는 2005년부터 2021년까지 16년동안 전북 지역 방송사인 JTV 매직FM에서 장혜라의 행복발전소라는 동시간대 프로그램[13]을 진행한 이력이 있는 사람으로, 전북 지역에서는 나름 높은 인기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밴드 송골매를 이끌며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라는 프로그램을 34년 동안이나 장수 진행하여 전국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보유한 배철수를 결코 무시할 수도 없다.
물론 전북 지역에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듣는 방법이 아예 없지는 않다. 군산∙익산∙완주 등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97.5MHz(대전MBC FM4U), 김제∙정읍∙부안∙고창 등 서남권에서는 91.5MHz(광주MBC FM4U)로 잡아서 들을 수 있고, 남원∙임실∙순창 등 동남권에서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송출하는 95.1MHz 광주MBC FM4U가 99.1보다 더 잘 잡힌다.[14] 또한 스마트폰에서는 MBC mini 어플을 설치하여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청취할 수도 있다.
2024년 11월 7일 기준, 배캠 청취자들과 장혜라의 팬들이 게시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15] 장혜라의 식스센스 공식 홈페이지의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 자유게시판이 폐쇄되었다. 다만, 전주MBC 시청자 게시판은 여전히 살아있어 배캠 청취자들의 항의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에 대해 18일 전주MBC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청취자들에게 준 소중한 추억들을 존중한다면서도 지역방송의 역할인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편을 단행했으며, 장혜라의 식스센스가 청취자들에게 또 다른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답변을 달았다. 그러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원하는 청취자들의 항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16]
2024년 11월 18일[17] 오후 4시에 열린 전주MBC 시청자위원회 회의에서 이 논란이 언급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주MBC 사장, 편성제작국장, 경영인프라국장 등 전주MBC의 주요 간부진들이 출석하여 이 논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직접 해명하였다.
전주MBC 편성제작국장은 식스센스를 오후 6시대에 신설한 이유에 대해 라디오 주 청취 시간대가 오전 7시 ~ 9시대와 오후 6시 ~ 8시 시간대이고, 이 시간대에 전북도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지역 프로그램을 만들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전주MBC 경영인프라국장은 홈페이지에 약 100건의 항의글이 달렸긴 했지만, 전북 지역 청취자들이 지역방송의 열악한 제작 환경을 잘 안봐준다며 지역방송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많은 라디오 방송 시간대가 있지만, 그나마 FM4U 채널의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에 광고가 붙는다며, 다른 시간대로 가면 DJ 섭외 비용이나 작가 비용 등을 지출해야 하는데 광고가 하나도 안붙게 된다는 이유로 식스센스를 퇴근 시간대에 FM4U 채널에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식스센스 프로그램에 광고가 좀 붙은 상황이고 이로 인해 경영상의 부담도 덜게 되었다며 제작비를 더 쓸지언정 식스센스를 당분간 유지시키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
정희찬 전주MBC 사장은 이 논란 때문에 항의성 글은 물론이고 항의 전화도 많이 와서 평균 하루에 1시간 정도 응대하는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사랑하는 청취자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지만 더 나은 지역방송을 제작해서 전북도민들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식스센스 편성 직전에 전주MBC가 MBC 본사의 김현수 라디오국장을 직접 찾아가 관련 사항을 통보하긴 했으나 김현수 국장이 "전주MBC에서 그런 편성을 하겠다고 요구를 한다면 할 수는 있지만, 너무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는 사실도 밝히기도 했다.[18] 한마디로 MBC 본사에서도 식스센스의 신설을 반대했으나, 전주MBC에서 그대로 밀어붙인 셈인 것이다.[19] 그렇지만 청취율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이기는 전무후무한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장 본인 역시 식스센스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24년 12월 2일,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는 배철수도 본인의 프로그램 시간대에 전북에서 지역방송이 편성되어 전북 지역에서는 라디오로 배캠이 송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당일 2024 MBC FM4U 패밀리데이 특집 배철수의 FM데이트에서 청취자 사연에 의해 관련 사실이 언급되었다. 일단 배철수는 전북 지역 청취자들에게 MBC mini로 전 세계 어디서든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들을 수 있다고 안내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전주MBC는 2008년에도 배철수의 음악캠프 대신 이백희의 해피투게더라는 지역 프로그램을 방송했다가 많은 배캠 청취자들의 항의를 받고 1년 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 릴레이 방송을 재개한 적이 있었다.[20]
5. 둘러보기
전주MBC FM4U(99.1) 편성표 | |||||||
<rowcolor=#fff>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03:00 | 음악의 발견 | ||||||
04:00 | |||||||
04:55 | 여기는 전주MBC FM4U | ||||||
05:00 | K팝 투데이 | ||||||
06:00 | 세상을 여는 아침 안주희입니다 | ||||||
07:00 | 김차동의 FM모닝쇼 | ||||||
08:00 | |||||||
09:00 | 오늘아침 윤상입니다 | ||||||
10:00 | |||||||
10:56 | 잠깐만 | ||||||
11:00 |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 ||||||
11:30 | |||||||
12:00 |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 ||||||
13:00 | |||||||
14:00 |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 ||||||
15:00 | |||||||
16:00 |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 ||||||
17:00 | |||||||
18:00 | 장혜라의 식스센스 | 인문 클래스 | |||||
18:30 | 블루 레코드 | ||||||
19:00 | 이유 있는 클래식 | ||||||
19:30 | |||||||
20:00 | 윤태진의 FM데이트 | ||||||
21:00 | |||||||
21:56 | 잠깐만 | ||||||
22:00 |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
23:00 | |||||||
24:00 |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 IDOL RADIO S4 | 스포왕 고영배 | ||||
01:00 | |||||||
02:00 |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 ||||||
[1] 첫방송 당일 김차동의 FM모닝쇼에서 장혜라의 식스센스 첫방송 관련 홍보를 해주었다고 한다.[2] 여담으로 김차동의 FM모닝쇼 방송 30주년 당시, 식스센스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철수가 전주MBC FM모닝쇼 30주년 기념 다큐에 출연하여 김차동에게 "아침 프로그램 30년은 저 같은 저녁 프로그램 50년 이상"이라며 축하해준 적이 있었다. 물론 그때는 장혜라의 식스센스 프로그램 신설 전이었다.[3] KBS전주 2라디오, 전주MBC FM4U, JTV 매직FM.[4] 다만 KBS는 추후에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릴레이 편성을 평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5] 현재 로제 & 브루노 마스의 APT. 곡을 활용한 로고송을 내보내고 있다.[6] 이백희의 해피투게더를 방송한 2008년-2009년 당시에도 서울 본사 정오의 희망곡, 뮤직 파티를 방송하였으며 2012년 10월 22일 정희 로컬방송이 부활했다.[7] 만약 장혜라의 식스센스 방송 시간대에 #1991로 문자를 보내면 식스센스가 아닌 김차동의 FM모닝쇼로 문자가 발송된다. 실제로 이를 모르던 배캠 청취자들이 #1991로 항의 문자를 보냈다가 FM모닝쇼에서 답장이 왔다며 이를 근거로 식스센스에서 문자 차단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 작성하기도 했다.[8] 플러스친구 채널명에 전주MBC와 FM4U 글자 사이에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다.[9] 일요일 한정 인문 클래스, 블루 레코드, 이유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 방송.[10] 게다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장혜라의 식스센스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진행자의 진행 스타일과 선곡 등 프로그램의 성격과 감성이 극명하게 다르다. 이 점 때문에 기존에 배캠을 들어온 청취자들은 장혜라의 식스센스에 적응하지 못하고 반발하는 결과가 나온 것.[11] 장혜라의 식스센스 홈페이지에서는 배캠 방송 중단 항의글과 장혜라의 라디오 복귀 환영글이 공존해서 올라오고 있다.[12] 이 과정에서 전북 지역 배캠 청취자와 기존 장혜라의 행복발전소 청취자 간의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 설전으로 인해 결국 장혜라의 식스센스 홈페이지의 게시판이 폐쇄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동일 채널의 정오의 희망곡은 오히려 지역방송을 폐지하지말고 유지하라는 의견이 많다. 즉 전북 지역 청취자들이 지역방송을 무작정 싫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3]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무려 지역에서 배캠을 청취율로 이긴 적이 있다![14] 대전MBC보다 전주MBC가 더 잘 잡히는 보령∙서천∙부여∙청양 등 충남 서남부 지역의 배캠 청취자들도 배캠을 못 듣게 될 가능성이 있다.[15] 이 부분은 실제로 정희찬 전주MBC 사장이 2024년 11월에 열린 전주MBC 시청자위원회에 출석하여 직접 밝힌 사실이다.[16] 대부분의 시청취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오히려 방송계에서는 지역방송의 비율이 적음을 문제 삼기도 한다. 그래서 방송법에서도 의무편성 비율이 명시되어있지만, KBS와 MBC의 지역방송사는 예외로 규정되어있다. 그외의 JTV 등의 지역방송사들은 의무적으로 지역방송을 편성해야 한다. 지역방송사에서도 지역방송 활성화를 원하고 있다. 지역방송사가 지역방송을 하지 않고 서울 본사 방송만 받아서 방송을 한다면 그건 방송사가 아니라 중계소에 가깝기 때문이다.[17] 상술했듯이 같은 날 전주MBC가 배캠 청취자의 항의글에 직접 답변을 달았다.[18] 배철수와 김현수 라디오국장은 나름 친분이 있기도 하다. 배철수 본인의 거절로 실현되지는 못했으나, 과거에 배철수를 MBC 라디오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시키려고 했던 인물이 김현수 라디오국장이다.[19] 사실 모든 지역MBC의 대주주는 MBC 본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MBC 본사가 지역MBC 편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든지 법에 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방송편성에 대한 규제나 간섭을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방송법 제4조 2항을 위반할 소지가 있기 때문.[20] 다만 당시 이백희의 위상과 현재 장혜라의 위상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