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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MOUTH 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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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 브론즈마우스 수상자 |
김차동 Kim Cha-dong | |
본명 | 김차동 |
생년월일 | 1962년 1월 2일 ([age(1962-01-02)]세)[1]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전라남도 여천군 (現 전라남도 여수시)[2] |
학력 | 진안 오천초등학교 장수 천천중학교 군산상업고등학교 군산대학교 경영학 학사 군산대학교 교육학 석사 군산대학교 경영학 박사 |
데뷔 | 1990년 KBS 군산방송 '아홉 시에 만납시다.' |
소속 | 전주MBC프로덕션(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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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DJ, 강사 및 사업가. 별명은 깨동.2. 방송
1990년 KBS군산방송국 군산라디오의 '아홉 시에 만납시다'로 방송계에 데뷔한 이후[3] CBS 전북방송 '즐거운 오후'를 진행을 맡았다. 그 다음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이 전주MBC '김차동의 FM모닝쇼'다.2.1. FM 모닝쇼
1993년 10월 18일 전주MBC FM4U에서 김차동의 FM모닝쇼를 진행하기 시작하여 30여년 가까이 아침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권의 방송이 1위를 차지하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전라북도에서 독보적인 청취율 1위다. 예를 들면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수도권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 전라북도에서는 그 자리를 FM모닝쇼가 차지하고 있다는 소리다.청취자 연령층은 30대~50대, 대부분 직장인이고 출근하면서 차안에서 듣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심지어 대중교통 운전자들 70% 이상은 이 프로그램에 주파수를 맞춘다.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는 고등학생들의 경우, 김차동의 FM모닝쇼를 거의 다 들어본 경험이 있을 정도. 그 다음은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4]
1990년대 전주MBC FM 마이크를 잡았을 당시에는 그의 자유분방한 진행 방식이 파격적이었다고 한다. 기존 지역방송의 아침 프로그램들은 아나운서가 차분하게 분위기를 이어가는 형식이었는데, 자신은 술 마신 이야기, 싸움 이야기까지 거침없이 언급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녹음한 테이프로 모니터링까지 했다고. 출처
FM모닝쇼 진행 26년차였던 2020년,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FM모닝쇼 진행을 3월부터 6개월 간 중단했었다. 이 기간에는 이충훈 아나운서가 FM모닝쇼를 진행했다. 본인이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만큼 영구적인 하차가 아니라는 걸 언급했고,출처 동년 9월 14일 FM모닝쇼 DJ석으로 복귀했다. 그는 "지난 6개월의 휴식기간 동안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몸도 살피며 체력관리를 해왔다"면서 "새로운 몸과 마음가짐으로 모닝쇼 청취자들과 함께 앞으로 30년을 향해 다시 쉼없이 달리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기사
3. 수상
3.1. 골든마우스
2013년 지방 방송국 DJ임에도 불구하고 MBC의 골든 마우스를 수상하였다. 지방 방송국 DJ로는 최초이자 2021년 현재까지 유일하며, 전국 방송까지 합쳐도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김혜영, 배철수, 최유라의 뒤를 잇는 8번째의 기록에 해당되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대단한 업적이다. 출처이후 MBC 본사에서 지역 MBC DJ에게 골든마우스를 시상하지 않기로 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수상자가 될뻔했다. 2021년부터 지역 MBC 시상이 부활됐기 때문.
4. 자기관리
-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외모가 40대 초중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이다. 참고로 이분의 나이는 2022년 기준으로 한국나이로 61세[5]이다. 선뜻 이해가 안간다면 주현미, 버락 오바마, 나카하라 시게루등과 동갑이며, 남재현과 진중권보다 2살 형이고, 한기범과 이철희, 이재명보다 3살 형이며 김광규보다 6살 형이다.
- 군살없이 쫙 빠진 몸매까지 갖추고 있다. 매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1시간씩 조깅을 하고[6][7] 스튜디오 내에 운동기구를 갖춰놓고 엄청난 관리를 한다고 한다.
- 엄청난 학구열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 또한 전주MBC프로덕션이라는 사업체도 경영하고 있고, 수많은 지역 행사를 소화하기도 한다. 라디오 광고에도 나온다!
- 그런데 최근 들어 방송 중에 목소리가 잠기는 현상이 자주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목 관리가 필요할 듯도 싶다.
5. 성격
- 상당히 겸손한 성격이다. 시청자가 보내는 문자 중에 본인의 칭찬이 있으면 "감사하지만 읽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저 멘트가 나오면 시청자가 김차동에게 칭찬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자기관리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에 조깅을 한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성실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 기타
- 쌍둥이 형이 있다고 한다.
- 방송 휴지기이던 2020년 8월 3일에 모친상을 당했다.
- 전주MBC로 이적할때 원래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은 별이 빛나는 밤에였지만 다른 진행자가 맡게되면서 어쩔수없이(?) FM모닝쇼를 진행하게 되었다. 별밤은 현재 대부분의 지역에서 로컬편성이 사라졌으니 어찌보면 전화위복이 된셈.
- 전주MBC에서 오랜기간 방송을 해오면서도 군산시에서 거주했으나 새만금이 만들어진 이후 안개가 자주 끼는 일이 생기자 혹시라도 모를 사고에 대비해 2015년 전주시로 이주했다고 한다.
- 방송 시작부터 50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마이크를 잡았었다고 한다. 5000회 진행 기념으로 처음으로 6박 7일간 휴가를 얻어 영국 런던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오랜 기간 마이크 앞을 떠나있어서 상당히 불안했었다고.
[1] 음력 1961년 11월 26일[2] 그런데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는 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태어나자마자 바로 이주한것으로 보인다.[3] 방송 DJ가 되기전에는 전북 군산역 다방 등에서 DJ로 활동했는데 그의 진행실력을 눈여겨 본 당시 KBS군산방송국 관계자들이 스카웃 했다.[4] 학생들도 등교 준비하면서 듣는다. 라디오 코너진행시간이 일정하기에 그 것에 일상루틴이 맞춰지는 것.[5] 음력으로는 1961년생이고 양력으로는 빠른 1962년 생이다.[6] 방송에서 밝히길 저녁은 무슨 일이 있으면 시간이 규칙적이지 않는데 비해, 새벽은 어떤 방해도 받지 않는 규칙적인 시간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물론 힘은 들지만...[7] 그 시간대에 전주MBC 근처를 지나가면 조깅하시는 모습으로 만나뵐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