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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4:05:02

장준원/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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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LG 트윈스
2.1. 2015 시즌2.2. 2016 시즌2.3. 2017 시즌2.4. 2018 시즌2.5. 2020 시즌2.6. 2021 시즌2.7. 2022 시즌
3. kt wiz
3.1. 2022 시즌3.2. 2023 시즌3.3. 2024 시즌

1. 개요

kt wiz 소속 내야수 장준원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LG 트윈스

파일:2020062701001805200125261.jpg

2.1. 2015 시즌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8월 22일 처음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고, 이 날 넥센과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타격에서도 진루타를 쳐내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팀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다음 날인 23일에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후 2번째 타석에서 오지환으로 교체되었다. 이 날도 팀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9월 2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첫 안타를 때려냈다.

2.2. 2016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오지환이 타격/수비에서 심히 부진하고 있어 콜업되길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았는데 6월 18일 오지환의 1군 말소에 의해 콜업되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인 6월 19일 강승호마저 게임의 흐름을 바꾸는 실책을 하는 바람에 다음 날 1군 말소가 되어서 당분간 주전 유격수로 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손주인이 유격수를 보게 되었고 결국 장준원은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7월 27일에 이병규가 1군에서 말소되면서 대신 올라오게 되었다.

오지환의 타격감이 크게 올라가면서 장준원은 가끔씩 선발, 교체출장하였다. 수비는 괜찮아진 모습을 보였다.

8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타수 만에 첫 안타를 기록했다.

2.3. 2017 시즌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며 5월 현재 2군에서도 1할을 치며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중이다.

7월에 팀이 1무 5패를 하는 기간동안 클러치 실책 등으로 부진했던 손주인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내야 백업요원으로 1군에 콜업됐다. 1군 콜업 후 첫 경기인 7월 5일 NC전에서 경기 종반 대타로 투입,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이어진 9회 수비에서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불안한 포구로 이호준의 유격수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들어줬다. 이 내야안타로 만루가 채워졌지만 다행히도 마지막 타자가 삼진으로 처리되어 추가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별 다른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채 시즌 8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후에 상무에 지원하였는데, 서류에서는 통과하였지만 실기에서 최종 불합격하였다.

2.4. 2018 시즌

1군 경기를 뛰지 못했고, 2019년 초 현역으로 군 입대를 했다.

2.5. 2020 시즌

신년 하례식에서 군제대 선수 소개 때 사진에 찍혀 있어서 조기에 전역한 것으로 추정됐는데, 추후 인터뷰에 의하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의병 제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4월 10일 청백전에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이 드디어 나왔냐면서 놀랐다.

퓨처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6월 22일까지 타율 0.361(북부리그 3위), 35안타(북부리그 3위), 출루율 0.421(북부리그 5위)로 활약하다가 6월 23일 시즌 처음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다. 1군으로 콜업된 당일 선발 3루수로 출전하면서 2017년 9월 3일 마산 NC전 이후 1,024일 만에 선발 출전했다.

오랜만에 선발이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였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초구만에 아웃당했고,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2사 13루 기회였으나 땅볼을 치면서 기회를 날려버렸다. 결국 6회에는 대타 김용의로 교체되었다. 아웃보다도 두번째 타석에서의 적극적이지 못한 스윙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6월 27일 SK와의 2차전에서도 선발로 출장했고 데뷔 첫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6월 28일 SK와의 3차전에도 선발 3루수로 출장하였다. 오늘 경기도 역시나 타구의 질은 좋았으나 좋은 수비의 영향과 타구가 야수의 정면으로 향한 영향으로 아쉽게 3타수 무안타. 삼진은 없었다는게 고무적이다. 전날 멀티 장타로 인해 소극적인 스윙에서 적극적인 스윙으로 변한 점을 미루어 보아 자신감을 얻은 듯 하다. 주전 3루수 김민성이 복귀하기 전까지 자신의 모든것을 보여준다면 1군에서 자주 얼굴을 비출 수 있을것이다.

6월 30일 kt와의 1차전에서 3타수 2안타로 또 멀티히트를 치고 대주자 구본혁으로 교체되었다.

7월 31일 한화전에서 1점 차로 지고 있는 8회말 2사 1루에서 홍창기의 대타로 나왔으나 1루 주자가 도루실패로 횡사하면서 스윙 한 번 못 하고 최재원과 교체되었다.

8월 12일 KIA전에서 박정수를 상대로 9회 솔로 홈런을 때렸다. 팀은 8대4 패배.

8월 14일에는 후반에 유격수로 교체 출장했는데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불방망이 모드였다.
8월 16일에는 커리어 처음으로 1루수로 선발출전했는데 7회 놀라운 수비를 하면서 스윕승의 숨은 주연이 되었다.[1]

8월 19일 김민성의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된 3루수로 선발출장하여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활약하였다.

8월 28일 kt전에 대수비로 들어간 뒤 11회말 1사 1, 3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쳤다.

9월 4일 NC전에 대수비로 들어간 뒤 3루수 직선타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9월 8일 KIA전에서 정주현의 대수비로 들어갔다. 올해 첫 2루수 출장. 그러나 7회말 실책을 범하여 역전패의 주범이 되었다.

군 제대 이후 첫 시즌임에도 내야 유틸리티로서 좋은 수비를 보여줬고 데뷔 첫 홈런도 기록했지만 아직 주전감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보였다. 현재 제일 빈틈이라 할 수 있는 2루 쪽의 수비가 부족한 게 아쉬운 점. 류지현 신임 감독에게 괜찮은 평가를 받은 듯 하니 2021 시즌에는 유격수, 3루 백업으로 더 자주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스탯티즈 기준 3루 수비율은 비록 157이닝으로 스몰샘플이나 1.000이다.[2]

2.6. 2021 시즌

연습경기에서 조금 나오다가 시범경기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구본혁에게 밀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음에도 타격이 완전히 망가진 1군에 한번도 콜업이 되지 않아 팬들의 불만이 많았는데 차명석 단장의 유튜브 라이브가 있던 4월 25일 갑자기 1군에 콜업되어 한 타석과 수비에 나섰다.[3]

5월 20일 안구건조증으로 내려간 오지환 대신 콜업되었다.

그러나 대주자로 교체투입돼 한 타석만 소화하고 수비에서 실책 1개를 범했다. 그리고 다음날 말소되었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쇄골 골절상으로 시즌아웃되면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내야 백업으로 들어갔으나 구본혁, 손호영 등에 밀려 거의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2.7. 2022 시즌

스프링 캠프에서 연습경기 도중 손가락 부상을 당해 재활조에 편성되면서 퓨처스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3. kt wiz

3.1. 2022 시즌

5월 21일 문학 원정 경기를 앞두고 kt wiz트레이드되어 이적하게 되었다. 보상은 2023년도 신인 5라운드 지명권. #

차명석 단장은 등록선수 65명이 모두 찼고, 다음 달에 김영준을 등록하기 위해 누군가를 방출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적 후 등번호는 천성호의 입대로 비어 있던 54번을 받았다.

트레이드 다음 날인 5월 22일부터 바로 퓨처스 경기에 유격수로 출장했으며 이틀 후인 24일 창원 NC전에 1군 등록되었다. 10회초 김준태의 안타 이후 대주자로 투입되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고, 김재윤도 10회말에 불을 지르면서 팀도 패배했다.

5월 25일 kt 이적 후 7번 3루수로 첫 선발출장했다. 타석에서는 드류 루친스키를 상대로 무안타였지만 수비에서 결정적인 점프캐치와 침착한 바운드송구 호수비를 펼치며 9회 극적인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6월 8일 키움전에서 심우준의 대타로 나와 이적 후 첫 홈런을 쳤다.

6월 10일 롯데전에선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1타점 적시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6월 24일 친정팀 LG와의 첫 경기에서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그의 연타석 홈런이 있었기에 kt는 경기 후반 대역전승을 할 수 있었다.

심우준이 내년 군 입대로 자리를 비울 것이 확정적인 상황에서 유력한 잠정적인 주전 유격수로 거론되고 있다.

6월 25일 8번 2루수로 선발 출장,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투수들의 부진과 장준원 본인도 병살타를 치면서 2:7 로 패했다.

6월 26일 8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경기 후반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6월 28일 심우준의 대타로 2타석을 소화했으나 안타는 없었다.

6월 29일 7번 2루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회 권동진이 투입되면서 수비위치를 3루로 옮겼다.

6월 30일 박병호의 대수비로 들어오고 타석은 들어오지 않았다.

7월 1일 9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오윤석과 2루 경쟁 혹은 내야 전 포지션에 대수비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kt의 내야 뎁스가 두꺼워지는 데에 톡톡한 기여를 해주고있다. 타석에서도 쏠쏠하게 활약중이지만 수비가 다른 백업 자원들과 비교해 확실히 단단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kt 입장에선 여러모로 최고의 트레이드로 돌아가는 중이다.

7월 3일 지명타자 김준태의 대타로 등장해 5점차로 도망가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심우준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후반기에 주전 유격수로 출발하게 됐으나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22일 한화전에서 1회 수비 때 정은원의 타구를 쫓아가다가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고 검진 결과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그렇게 결국 아쉽게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인 11월 13일 퓨처스리그 FA 대상자로 공시되었다. 그러나 연봉을 더 많이 받을 수 없다는 퓨처스 FA의 한계가 있고 박경수의 노쇠, 심우준의 입대 등으로 내야가 헐거워진 kt의 사정상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신청을 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았고 결국 신청하지 않았다.

3.2. 2023 시즌

등번호를 비교적 앞 번호인 3번으로 교체했다.

본래 시즌 말미 복귀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재활 속도가 빨라 5월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뜩이나 kt 내야가 노쇠화되었기 때문에 장준원의 복귀는 큰 힘이 될 전망.

부상에서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감각을 쌓고 있는데 .429/.636/.571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5월 16일 드디어 1군에 복귀해 곧바로 선발 출장했고 첫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그러나 이후로도 계속 기회를 받고 있음에도 두번째 안타가 안나오고있다. 5월이 끝난 현재 타율은 무려 3푼8리.. 장그레디

그와중에 올스타전 3루수 후보로 선정되었다.

6월 6일 9회초 최이준을 상대로 드디어 무안타를 끊었다!3푼에서 바로 6푼이 되었다근데 중계에서 짤렸다 그 전 타석에서 볼넷도 얻어냈는데 5월 19일 이후 19타석만의 볼넷이다. 안타가 되지 않은 타구도 잘 맞은 직선타였다. 김상수 대신 나온 유격수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6월 10일 또다시 선발 유격수로 출장, 시즌 첫 장타가 되는 적시 2루타를 쳤다. 잘하면 홈런이 될 뻔했지만 펜스 최상단을 맞추고 말았다. 종합 3타수 1안타 1타점.

6월 17일 2사 만루 상황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담장을 맞는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쳐 팀의 역전승의 기여하였고, 이 안타는 결승타가 되었다. 데뷔 첫 3타점 경기라고 한다.

6월 18일 좋은 감을 이어 첫타석부터 적시타를 쳤다. 7회말 대타 박병호로 교체되었다. 담 증세로 이틀동안 빠진 김상수의 자리를 잘 채워준 셈.

6월 25일 장인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7월 29일 교체출장해 3루타를 쳤다.

7월 31일 선발 출장해 멀티히트와 볼넷 1개로 100% 출루를 기록, 타율은 야금야금 오르더니 어느새 .180까지 올랐다. 마이너스였던 WAR도 드디어 양수가 됐다.[4]

8월 18일 김범수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쳤다.

부상 복귀 후 단 한번의 말소도 없다가 포스트시즌 명단에서 제외되며[5] 시즌을 마무리 했다.

부상 복귀 전의 우려대로 극악의 성적을 남겼다. 수비, 공격 양면에서 눈에 띄게 기량이 떨어졌다.

3.3. 2024 시즌

멜 로하스 주니어문상철의 24번이 아닌 장준원의 3번을 고르면서 장준원 역시 16번으로 번호를 교체했다.[6]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321/.482/.472의 좋은 성적을 내던 중 5월 3일 김상수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콜업되었다.

콜업 당일 바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로 교체됐다.

첫 출장 이후 백업 경쟁에서 신본기에게 밀려있다.

6월 2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23일 L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이후 황재균과 교체되었고 2차전에서는 3루수로 선발 출장 예정이었던 황재균이 경기 직전 옆구리 불편함을 호소하여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교체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2군에선 부족함 없는 성적을 냈지만 작년과 달리 1군에 머무르는 기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입지가 더욱 좁아진 상황이다. 특히 기존 주전 유격수였던 심우준이 전역하면서 더욱 자리가 없어졌다. 심우준의 군입대 기간을 대체하기 위해 영입되었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그 기간을 날려버리고 정작 심우준이 전역할때까지 1군에서 증명을 못하고 말았다.


[1] 기사[2] 비교되는 점이 류중일이 전역 이후 자꾸 3루로 내보냈던 양석환이 164⅔이닝 소화하고 수비율이 0.889로 처참한 수준이다.[3] 인스타그램에 차명석 단장의 라이브 방송 예고 때 장준원을 콜업시키지 않는 것을 항의하는 댓글이 많았다.[4] 스포츠투아이 기준으로, 스탯티즈 기준으로는 아직 마이너스다.[5] 대주자, 대수비 역할에 더욱 특화된 이상호가 유틸리티 자원으로 대신 승선했다[6] 이렇게 되면서 장준원은 이상호가 쓰던 번호를 2번이나 이어받게 됐다. 순서대로 LG 25번, KT 1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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