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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7:28:36

장정민(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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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등장인물{{{#!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주인공
파일:예비군 휘장.svg 예비역 강성재 (작중 행적)
군인
계룡대 작전지원단
파일:준장 계급장.svg 참모장 준장 배원영
지상작전사령부
파일:대장 계급장.svg 사령관 대장 최성복
8군단
파일:중장 계급장.svg (전) 군단장 중장 정영조파일:중장 계급장.svg (현) 군단장 중장 최태혁
23사단
파일:소장 계급장.svg 사단장 소장 김인태
파일:중사 계급장.svg 인사처 복지담당관 중사 김민호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예비역 강희철
60연대
파일:국군 상병 계급장.svg 공관병
상병 장정민
파일:국군 병장 계급장.svg 공관병
병장 윤호영
23사단 60연대 1대대
파일:대령 계급장.svg 대대장 대령 김관우
파일:대위 계급장.svg 지원과장 대위 윤민우
파일:상사 계급장.svg 인사 담당관 상사 허란희
파일:예비군 휘장.svg 연대 유격 조교 예비역 오민호
23사단 60연대 1대대 4중대
파일:대위 계급장.svg 前 중대장 대위 조석호
파일:원사 계급장.svg 주임원사 원사 박재영
민간인
대통령
장성우
강성재의 부친
강일용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김진욱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4중대 취사병
윤동현
파일:예비군 휘장.svg 前 회관 관리병
서효석
지상작전사령관 최성복의 딸
최미연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딸
배윤아
계룡대 작전지원단 참모장 배원영의 후처
윤미옥
前 8군단장 정영조의 딸
정민아
前 8군단장 정영조의 처
김성영
단독 문서로 분리되지 않은 등장인물에 대하여서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웹툰)/등장인물 또는 /군인 또는 /60보병연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
파일:취사병 전설이 되다 장정민.jpg
이름 장정민
출생 1993년생[1]
계급 상병[2]
소속 대한민국 육군 제23보병사단
60연대 본부중대
보직 23사단 666 레이더 기지 운용병→23사단 간부식당 취사병→23사단 60연대 오폐수 관리병→23사단 60연대 공관병
위법행위 직무중군인폭행[3], 군무이탈죄(탈영)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등장인물이자 이 작품의 빌런들 중 한 명이다. 호텔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자기만 요리의 달인이라고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속좁게 구는 인간이다. 지나친 정치질과 안하무인으로 인해 몰락한 2부 메인 빌런이다.

2. 특징

성주, 준성처럼 실력조차 없는 빌런과는 다르게, 성재만큼은 아니어도 요리 실력은 제법 좋다. 그러나 실력과는 달리 인성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성격 면에서 답이 없는 폐급이다. 특히 주변을 이간질하려하고 강약약강에 앞과 뒤가 다르며 선민사상에 이기적이고 이미 행동으로 인해 변을 치르고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최악이다. 동시에 위험한 존재로 자기 원하는 대로만 안된다는 이유로 억지만 부리면서 거리낌 없이 폭력을 행사하려는 모습은[4] 취사병이 아닌 일반 보병 쪽이라면 프래깅의 위협까지 갈 수도 있다. 이전에 나온 빌런들과 달리 인간성이 보이지 않는다. 사기죄로 실형이 예상된 정영조조차 자기 상관인 최성복의 앞에서는 기려는 모습은 보인다.

최근화 기준으로는 또 다른 빌런인 호영과 비교되며 저평가되는 부분이 있는데, 호영이 정민보다 더한 놈이라고 결론을 짓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대표적인 부분으로 인성을 들 수 있는데 둘 다 성재를 향한 열등감은 강하지만 호영은 최소 선임들과의 사이는 좋았는지 종태한테 자기 속내를 털어놓거나 효석에게 존경을 표하는 면도 있었다. 그러나 정민은 타인에 대한 존경이나 존중은 거의 없고 오히려 자신의 실수를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 등[5] 인성적인 면에서 호영보다 훨씬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타인에게 아예 마음을 열지 않는 전형적인 자기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호영이 정민보다 낫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대신 호영은 일을 벌여놓은 스케일이 워낙 커서 둘을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더 폐급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신보다 선임인 호영한테 먼저 군번도 물어보지 않고 반말을 하질 않나, 선임인 걸 알고도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없이 띠껍다고 화를 내는 등 호영과 동급인 폐급 병사다.

어떻게 보면 운이 좋기도 한데 호영은 스케일이 크기에 영창 처분을 당하지만 정민은 성재한테 X발이라고 욕설을 하며 멱살을 잡고 민호한테 욕설하면서 구타를 하려고 시도를 한 데다가 상관인 김민호한테 대들기까지 하고 서빙이든 효석이든 정민을 커버할리 없기에 영창이 나오는 게 정상인데 간부 재량으로 보직 이동만 한 것으로 끝났기 때문이다.[6]

3. 작중 행적

4. 평가

오민호 : 장정민은 실력을 떠나 인성이 안 돼있어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김민호 :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력으로 평가를 해야지.
120화에서 오민호와 김민호
서효석 : "후임 중 한명이 실력은 나쁘진 않은데, 인성이 문제였던 녀석이라 애를 좀 많이 먹었죠."
리포터 : "인성에 문제가 있었다니, 어느 정도였길래 그런가요?"
서효석 : "어느 정도 수준이 아니라, 진짜 답도 없는 쓰레기였어요, 그 녀석. 하, 생각만 해도 화가 나네."
서효석 :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걔는 진짜 폐급 그 자체였어요. 그런데 정작 자기는 나랑 친한 줄 알고 있더라니까요? 참나..."
211화에서 서효석[36]

뷰티풀 군바리문소중과 비슷한, "능력은 있지만 주인공을 시기하는 후배" 포지션의 빌런이다. 둘 다 주인공의 후임이라는 점과 외적 비주얼도 흡사하고, 재능은 뛰어나지만[37] 인성에서 악질적인 면을 가졌다는 점 등등 여러가지 다채로운 면에서 비교된다는 말이 있다. 때문에 독자들은 장정민이 문소중의 오빠라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사회에 있을 때 그냥 설거지 보조만 했는데도 4성급 요리를 뚝딱 만드는 것을 보면 본인 주장대로 조리 실력이 꽤 있는 것은 맞다. 효석이나 민호 등의 다른 병사들도 정민이 만든 음식을 먹었을 때 맛있다고 인정해주며, 심지어 성재조차 정민의 오코노미야키를 보고 내심 감탄하는 장면이 있다.[38] 한마디로 말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워낙 요리 괴물들인 데다가 정민 본인의 악랄한 인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요리 솜씨 자체는 제법 뛰어난 편이다.

5. 기타


[1] 성재가 22세일때 26세다. 작중 병사들 중에서 최고령이다.[2] 딱히 징계받은 목록이 없으니 정상적으로 달았을 것이다. 형사처벌을 받아 불명예전역했는지, 아니면 타부대 전출 후 정상전역 했는지는 불명.[3] 121화에서 성재에게 욕을 하며 멱살을 잡았다. 다만 관련법상 서열차가 있다 뿐이지 피해자가 병사(분대장을 제외한 병사는 군법상 전 계급이 동급자이다.)라서 상관폭행이 성립되진 않다. 기사에 따르면, 50만원 이하의 벌금형 정도가 예상된다고 하나 군 선임에게 행한 일인 점과 동기가 불량한 점 등 때문에 가중될 가능성이 있다.#[4] 그나마 작중에서는 비주얼처럼 뚱뚱하고 운동 부족인지 무력하게 저지당한다.[5] 김민호한테 시소 소스를 못 샀다며 제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기저기 다니자고 재촉하고, 이후 요리 승부에서 패배하자 김민호가 시소 소스를 사지 못하게 했다고 정치질을 시전한다.[6] 다만 최선임 간부 진급이 걸려있다면 영창 처분으로 시끄럽게 할 바에는 조용히 휴짤이나 문제 병사 격리 처분을 하는 경우도 다반사다.[7] 그것도 처음에는 인성검사 결과가 신뢰부적합 판정이 나와서 다시 했다. 최초 인성검사 중 가관인 것이 하나 있는데, 연애경험을 묻는 질문에 원래는 연애경험이 전혀 없으면서 잘난 척하려고 5번 이상 했다고 답했는데 정작 헤어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는 것이다.[8] 이는 성재의 존재+장정민의 막장 인성 때문으로 레이더 기지장이 김민호에게 전한 말은 선임들이 괴롭히고 자기 보직도 못하게 했다, 상처가 많은 아이니 잘 부탁한다였지만 이는 당연히 거짓말이다. 작중에서도 성재가 정민이 간부식당 조리병이 되기 전에 만난 적은 딱 한 번밖에 없으며 TOD로 보낸 것은 전입 직후 실행한 장정민의 인적성 결과가 심각함을 확인한 조석호가 즉각적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이때 조석호가 장정민 앞에서 대놓고 '성재를 취사병 보직에서 뺄 수 없다'고 말하며 TOD로 보내버렸기에 앙심을 품고 레이더 기지장에게 거짓말을 한 것.[9] 조성현은 3.5성, 정정보와 이용우는 3성, 김민중은 2.5성, 연대 주임원사는 4성, 상희는 2성이다.[10] 사실 서빙이 민호를 제지한 행동은 잘한 행동이다. 왜냐하면 민호는 태권도학과 출신이고 정민이 성재를 모함해서 분노한 상황이기에 이후 민호가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칫 잘못하면 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민은 관심병사고 민호는 예전에 상담을 받았을만큼 심적으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둘이 충돌하면 큰 일이 날 가능성이 높다.[11] 태형이 "우리 호텔에서도"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다른 곳에서도 정치질을 했었던 듯하다.[12] 정황 상으로 보아 진욱, 효석, 현우 등도 어이없어하며 바라봤을 것이다.[13] 당연히 이것은 외교적 수사로 정민은 못 알아들은 듯 했지만 안된다는 의미에 가깝다.[14] 일본식 닭날개 튀김이다.[15] 이 장면은 정민의 시선에서 보인다.[16] 이에 민호는 제대로 화가 나서 "장정민은 실력을 떠나 인성이 안 돼있어서 떨어지면 좋겠습니다."라고 팩트폭력을 날리고 공평했다면 식재료 구매 때 이미 탈락시켜야 했다고 깐다.[17] 시스템의 말에 따르면, 고기 숙성 기간을 7일 채우지 못해서 질긴 맛이 남아서 1성 하락했다고 한다.[18] 30표 중 6표로 꼴찌를 한다.[19] 군대는 후임보다 나이가 적어도 무조건 계급 순이다.[20] 과거 태형이 진욱한테 한 말과 요리 승부 패배 후 행보와 종합하면 이간질로 선배를 쫓아내려다가 계획이 실패해서 욕을 뱉었고, 그로 인해 권고사직을 당했으나 그것을 거부하고 싸움까지 벌이다가 청소부가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쉽게 말해 입대 전에도 그런 일을 겪었으면서 군대 와서 똑같은 짓을 한 것이다.[21] 서빙이 정민은 이제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김민호는 "이제 너희랑 마주칠 일은 없을 거야. 신경 끄자."라고 말한다.[22] 이 때 나온 사실이 가관인 것이 밝혀진다. 자신도 훈련병 때 유급했다는 것이다.[23] 정작 호영은 몇 월 군번인지 먼저 묻는 특유의 임기응변을 그대로 발휘해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인다.(...)[24] 참고로 오폐수 관리병으로 일하면서 새하얗던 피부가 똥색이 되어서 독자들은 백돼지가 흑돼지가 되었다고 놀리는 중이다.(...)[25] 여담으로 이 때 호영한테 말을 하면서 묘하게 복선으로 보이는 말을 하는데 "그럼 혹시 아냐? 주임원사님이 조리병으로 전환시켜주실지."라고 말한다. 배원영의 후임으로 온 60연대장인 최만식이 음식을 잘하는 공관병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233화에서 호영과 함께 진짜로 공관병이 되지만, 최만식의 엄청난 갑질을 당하게 되어 탈영하는 초특급 대형 사고를 친다.[26] 민호를 엿먹이고 일부러 탈락하려는 속셈이었던 것 같다. 반칙을 하고 퇴장 판정을 받으면 민호의 기분만 나쁘게 만들고 자기는 안전하게 빠져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27] 아무나 지원은 안 되고 요리 대회 수상 경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예선 참여 조건이다.[28] 효석, 희철, 호영, 본인일 가능성이 높다.[29] 호영을 보고 폐급이 또 기어오른다며 짜증난다는 생각을 한다.[30] 호영 역시 과거에 자신의 버릇을 안 고쳤는지 오징어회를 대충 세팅한 모습을 보여준다.[31] 그런데 효석의 이러한 말은 사악한 생각을 하는 PD 때문에 올라온 편집된 영상에서 같은 부대에서 복무한 희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어본 질문에 희철을 진짜 답도 없는 쓰레기였다고 말하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인터뷰가 되어버린다.(...)[32] 호영이 호스를 제대로 들고 있으라고 닦달을 부리자 폐급새끼가 또 시비를 건다며 제대로 들고 있다고 뺀질거린다.[33] 이에 김홍홍은 안 사먹을 거면 빨리 꺼지라고 말한다.(...)[34] 군사경찰들한테 잡히지 않기 위해 189화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서로 함정을 판 것이다.[35] 그나마 호영처럼 최만식에게 갑질을 당한 명확한 이유도 있고 탈영하면서 딱히 사고를 친 흔적도 없고 무엇보다 사회 면에 보도되지는 않았으니 정상참작을 한다면 영창 선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허나 탈영할 정신 상태를 봐선 앞으로 사회 생활도 글렀다.[36] 여담으로 효석의 인터뷰는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희철을 까는 내용으로 바뀐다.(...)[37] 문소중은 음어(무전기 암호)를 한번에 외울만큼 머리가 좋은 편이고 장정민 역시 어깨너머로 본 것뿐인데도 4성급 음식을 만드는 실력자다.[38] 그런데 이 장면 직후에 성재가 더 뛰어난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바람에 정민의 오코노미야키가 묻히게 된다.(...) 성재의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열폭하는 정민의 모습은 덤이다.[39] 다만 체육계는 일반인에게 무력행사가 내규적으로 금기시되기에 그냥 성재처럼 정당방위성으로 물리치고 말 수도 있다. 다만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성재에게 맞는 것과 태권도과 출신에 특급전사까지 단 민호에게 맞는 게 같을 수는 없다.[40] 심지어 효석이 인정할 정도였으니 성격만 좋았어도 선임들한테 인정받는 것은 시간 문제였는데 성재를 미워하면서 정치질을 하는 바람에 자기 복을 스스로 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