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제군의 이명에 대한 내용은 문창제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373a3c> 이름 | 장육 |
출생 | 1988년 9월 9일 |
서울특별시[1] | |
거주지 | 경기도 안산시 |
키/몸무게 | 180cm, 71kg |
학력 | 성지고등학교[2] (졸업) 문경대학교 재활상담복지과 |
혈액형 | A형 |
소속 | CJ 엔투스 |
종족 | 저그 |
ID | hOyA, Sea.Jy |
팬카페 | 사이트 |
미니홈피 | 사이트 |
방송국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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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력
- 2005년 11월, 서울호서대학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 4위
- 2006년 1월, 제17회 커리지 매치 입상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24강
-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2. 전적
장육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14전 5승 9패 (35.7%) | 2전 0승 2패 (0.0%) | 16전 5승 11패 (31.3%) |
vs 저그 | 7전 2승 5패 (28.6%) | 전적없음 | 7전 2승 5패 (28.6%) |
vs 프로토스 | 4전 2승 2패 (50.0%) | 전적없음 | 4전 2승 2패 (50.0%) |
총 전적 | 25전 9승 16패 (36.0%) | 2전 0승 2패 (0.0%) | 27전 9승 18패 (33.3%) |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現 청소년 지도사, 인터넷 방송인.프로게이머로의 데뷔 전인 2004년에 iTV의 고수를 이겨라에 출전한 적이 있으며,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조규남 감독은 제 2의 마모씨가 될 선수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고, 조규남의 선수 발굴 능력을 익히 아는 스덕들도 그를 주목했다.
기대대로 처음에는 개인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CJ 엔투스의 저그 기대주로 성장하는 듯 했고, 올드 팬들에게는 장진남 - 장진수 쌍둥이와 닮은 외모로 인해 장진남수육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3]
그러다가 예선에서 그 이윤열을 스코어 2:0으로 때려잡으면서 주가가 급상승했다. 그리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추가 선발전에서 오영종을 잡고 승자전에서 아직 전성기에 준하는 기량을 가지고 있던 임요환과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결국 패배하고[4][5] 비록 이어진 최종전에서 변은종에게 지면서 탈락했지만, 대선수가 될 싹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와 시즌 3에 연속으로 진출하여 24강을 기록했다.
허나 그 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점점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평범한 B급 선수로 도태되어 게거품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자팀에서는 선배 마모씨가 스타판을 휘어잡고 있을 때라 프로리그 개인전 카드로도 자리잡지 못하게 됨은 물론 알게 모르게 마서스와 비교당하면서 더욱 묻히게 된 것도 사실. 게다가 유난히 호되게 당하는 경기가 많은 것도 거품이라는 평가를 강화시키는 데 한 몫 했는데, 공식전 데뷔 경기부터 조용성에게 4드론 성큰러시로 패배하지 않나, 팀플에서마저도 조용호에게 5드론을 얻어맞지 않나, 유독 아쉬운 패배가 잦은 선수였다.
그 후로는 주로 주현준과 함께 팀플레이에 많이 출전하다가[6] 2008년 3월 6일, 체육과 관련된 새로운 진로를 위하여 은퇴를 발표했다. 그의 마지막 은퇴 경기였던 스타 챌린지 2008 한동욱과의 경기에서 그는 졸전 끝에 핵까지 맞으면서 영원히 남을 은퇴 경기를 하게 되었다(...). 경기 영상. 장육의 첫 경기가 4드론 성큰 러시 관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실로 완벽한 수미상관의 커리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한동욱의 그 무시무시한 EMP로 디파일러 마나 날리기 경기의 상대도 장육이다.
참고로, 팬카페에 남겼던 은퇴글이 전체적으로 '내가 은퇴해도 CJ가 타격은 없을 것이다.'라는 내용이었는데, 아무래도 저그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다가 결국 팀플만 맡게 된 일로 인해 자존심이 많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CJ의 프랜차이즈이기도 했고 언젠가는 에이스급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팬들의 각별한 애정이 있었기에 그 은퇴글은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은퇴 이후 잊혀질 만도 하건만, 소위 거품의 개념이 이 선수에게서 가장 뚜렷해지다보니 본의 아니게 '장육 같은 선수'라는 비칭으로 쓰이는 굴욕을 당했다. 대표적인 경우가 같은 CJ 엔투스 소속이었던 후배들인 조병세, 장윤철 등.[7]
4. 프로게이머 은퇴 후
은퇴 이후 계획했던 체대에 편입학하려고 했으나, 행정상의 문제로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대신 입대 직전에 강원도의 한 청소년 수련원에서 학생 조교로 아르바이트를 했었다.2008년 10월 7일에 대한민국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참조.전역 후에는 아프리카TV로 넘어갔는데, 하필이면 마모씨와 연락하며 지낸다는 씁쓸한 소식이 들렸다.
2015년 6월 15일, 변형태의 개인 방송에 출연해 안기효와 친선전을 했는데 졸전 끝에 패배. GG를 너무 안 쳐서 변형태에게 욕을 한사발 먹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6월 16일에도 변형태의 개인 방송에 출연했다.
그 뒤로 방송이 잘 되지 않아서 개인 방송은 중단했지만, 간간히 다른 게이머들의 방송에 모습을 보였으며, 2018년에는 임진묵이 아프리카TV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개최하는 팀플리그에 CJ 엔투스 소속으로 참여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의 여자친구이자 현재 아프리카TV에서 BJ를 하고 있는 다린이 참여하기 때문에 같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린은 임진묵의 제자로도 유명하며, 8게임단 소속으로 참여했다. 두 커플은 결승전 2세트에서 맞붙었다. 장육과 BJ 오리, 이제동과 다린의 조합이 맞붙었는데, 8게임단이 승리하였다. 이듬해인 2019년에는 차재욱 선수가 운영했던 음식점에서 있던 GO-CJ 출신 선수들 모임에도 참여하였다.
기뉴다의 서브채널인 기뉴다 스타에 진심인 남자 채널의 CJ썰을 보면 순둥해 보이는 외모와는 딴판으로 현피실력이 상당했던 모양. 기뉴다와 CJ출신 BJ들의 증언에 의하면 같은팀인 주현준 하고 사소한 일로 싸움까지 붙었는데 주현준이 장육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한다. 변형태의 증언에 의하면 장육은 좀 놀다온 편이고, 반대로 주현준이 순둥한 편이라고 한다.
[1]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경기도 안양시로 이사를 가서 그곳에서 자랐기에 사실상 안양 사람이다.[2] #[3] 실제로 장진남, 장진수와 사촌 관계라고 만우절 특집 뻥기사가 나왔었다.[4] 이 경기 해설을 들어보면 당시에 장육이 받았던 기대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이때 엄재경의 명대사 중 하나인 짜릿짜릿이 나왔다.[5] 전용준은 연신 우와우와를 남발했고, 엄재경은 스타리그 결승전급의 경기 퀄리티로 칭송하면서 공식전으로 인정을 못 받는 걸 아쉬워했다.[6] 물론 그 와중에 개인전 출전 경기도 조금이나마 있었다.[7] 다만 장윤철은 장육이 은퇴한 이후인 2008년 하반기에 입단했는지라 장육과 장윤철이 한 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은 없다. 또한 장윤철도 오죽 거품화가 심했으면 장육의 이름을 본뜬 '장육철'이라는 부정적 별명도 붙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