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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2:20:02

자현

파일:자현스님.png
법명 자현 (玆玄)
속명 염중섭
출생 1971년 2월 23일[1]([age(1971-02-23)]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종교 불교
소속 대한불교조계종
사이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2. 법문 방식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3.2. 부정적인 평가3.3. 총평
4. 집필 서적5. 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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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불교 승려.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율장), 고려대학교 철학과(선불교),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건축)ㆍ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ㆍ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ㆍ미술학과(고려 불화)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국내 최다 박사학위 보유자 스님'[2]으로 알려져 있다. 동국대학교 강의전담 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오대산 월정사 교무국장,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 법문 방식

광우스님과 더불어 유튜브불교방송에서 법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승의 면모가 강하지만 명상과 선에 대해서도 자주 강의하며, 고려대학교에서의 연구 주제 역시 '나옹의 선 사상 연구'였다. 세계사철학사를 넘나드는 통시적인 접근법을 통해 불교를 바라보고 설명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관심 있는 시청자들에게 인지도가 있다. 대학 교수답게 무겁지만 가끔 유머를 섞어서 강의하며, 시사 지식도 자주 섞어서 흥미를 유도한다. 기도, 제사, 부적, 천도재 등 한국의 재가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전통문화적 요소에 대해서도 자주 강의한다.

허황된 현실 밖에서의 종교와 사상을 비판하며 현실 속에서의 명상, 학습, 사고, 행동을 중시한다. 즉, 현실에서의 도피가 아닌,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며 고민하고, 또한 생각하며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공부이고, 행복이라 한다. 본인은 중국 선종 중에서도 홍주종의 '작용주의(작용즉성)'[3][4]양명학의 '일 위에서 배우는 공부법'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가 가르치는 명상법은 눈을 감고 미간에 의식을 집중한 채, 숨을 들이쉬며 '현성법신', 내쉬며 '현법열반'을 마음속으로 읊조리는 간단한 방법이다.

3. 평가

3.1. 긍정적인 평가

3.2. 부정적인 평가

파일:자현_극언.jpg
당연하지만 종교 상관없이 말이 심하다보니 불교 신도들에게도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정작 이런 비판적 의견및 피드백 요청에 대해서도 무시하거나 비웃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에 대해 항의하는 댓글에 대해 자현은 해당 댓글 작성자에게 무식쟁이라는 악담을 남기기까지 했다. 심지어 승려들이 법문할때는 시청하는 신도들에게 예의도 갖추는 차원에서 반말을 사용하는 상황을 재외하면 존대맛을 사용하나. 자현은 법회나 강의 중에 반말을 주로 사용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3. 총평

결과적으로 청자들 사이에서는 법문및 강연의 스타일이나 언변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

좋아하는 사람은 참신하고 재미있다.라고 하는 반면,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리 그래도 말이 심하다., 존중이 1%도 들어가 있지 않다.그렇게 싫으면 본인 중심의 신흥종교라도 만들어라 는 비판적 의견을 내새우고 있다.

4. 집필 서적

5. 방송 출연

방영일 방송 명 총 방영수 방송사
2018년 8월 ~ 2018년 10월 봉은사 불교교육 특강(9~10회) 9회 파일:BTN불교TV 로고.svg #
2019년 자현스님의
[ruby(자신감,ruby=(자현스님의 신나고 감이오는 불교))]
31회 파일:BBS불교방송 로고.svg #
2019년 2월 ~ 자현스님과 떠나는 붓다로드 (방영중) 파일:BTN불교TV 로고.svg #
2022년 7월 22일 ~
2023년 10월 18일
자현 광우스님의 끝판! 맛수다[7] 24회 파일:BTN불교TV 로고.svg #


[1] 본인 페이스북 확인[2] 2024년 2월 기준 7개의 박사학위[3] 일상생활에서의 온갖 감수작용과 탐진치 등이 모두 중생의 본래 성품이 현현한 바라고 보고 긍정하는 것. 따라서 일상생활 그 자체가 명상이라고 본다. 다만 의식을 포함한 감수작용 그 자체가 본래 성품은 아니며, 본래면목 그 자체는 직접 경험할 수 없다고 본다. 설지 역시 비슷한 입장을 취한다.[4] 반면 홍주종과 대립 관계에 있던 하택종과 규봉종밀은 번뇌를 긍정하지 않으며, 본래 성품은 청정하다고 보아서 번뇌를 닦아 이를 드러나게 할 필요성을 설한다. 또한 이들은 청정해진 채 응시하는 의식이 본래면목 그 자체라고 보았다. 한국 선종은 홍주종에 속한 선사들의 일화도 많이 인용하긴 하지만, 실제 수행 면에서는 규봉종밀의 영향력이 강하다.[5] 소승불교라는 표현 자체가 대승의 우위를 강조하기 위해 상좌부 불교를 깎아내리는 폄칭이다[6] 숫타니파타 등의 극초기 경전에서는 위빠싸나라는 용어가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자나(jhana, 선정)라는 용어는 여기에서도 등장한다.[7] 광우와의 콜라보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