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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3:27:33

인체발화

자연 발화에서 넘어옴
1. 개요2. 기록 및 조사 자료
2.1. 특징2.2. 문헌 및 다큐멘터리
3. 사례
3.1. 생존자
4. 원인은 무엇인가?5. 다소 허무한 진실6. 매체에서의 등장
6.1. 소설6.2. 드라마6.3. 영화6.4. 만화6.5. 게임
7. 인터넷 은어

1. 개요

파일:attachment/인체발화/Example.jpg
[1]

人體發火 (Spontaneous human combustion = SHC).

말 그대로 인체에서 아무 이유도 없이 불꽃이 일어나 순식간에 몸을 태워버리는 불가사의한 현상. 언제 갑자기 재수 없게 자신의 몸에서 불꽃이 치솟을지 모른다는 점에 이 미스테리의 묘미가 있다.

외부적 발화 요인이 없다는 점에서 자연발화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용어의 정의상 보편적으로 인체발화가 더 적합하다. 혹은 자아연소현상이라고도 칭한다.

열역학적으로 인체가 발화할 가능성은 없다. 물체가 인화하기 위해서는 연료, 산화제, 온도가 필요한데, 인체 내부의 산소 농도가 높지도 않은데다가 체온 정도로 불이 붙을 만큼 민감한 물질은 자연계에도 별로 없다. 하물며 인체에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수분은 인간의 신체 70% 가량을 차지하며, 따라서 인간의 신체는 애초에 쉽게 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불에 타버린 시체의 모습은 일반적으로는 인체는 새까맣게 타고 피부는 서로 들러붙지만 대체로 인체의 형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 인체 발화 희생자들의 시체는 완전히 재로 변한다.

신체를 재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화장터에서도 시신을 화장하기 위해선 용광로와 맞먹는 열을 가해야한다. 시신을 화장할 때는 고열처리실에서 섭씨 1,200 ~ 1,400℃로 몇시간 동안 태운 뒤 그래도 타지 않은 뼈의 일부를 물리적인 힘을 가해 다시 가루로 만드는 작업을 거친다. 하지만 자연발화 피해자들의 시신은 뼈까지 완전히 불에 타 잿가루만 남는 상태이며, 단 6분만에 상반신이 모두 잿더미로 변하는 사례가 있을 만큼 일반적인 화재와 다르다는 점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것이 인체 안, 또는 밖에서 작용해 사람의 인체발화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2. 기록 및 조사 자료

2.1. 특징

인체발화 도시전설들은 공통적으로 기묘한 특징이 있는데, 몸체만을 재가 될 정도로 태울 뿐이며 그 주변 화재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1957년 애나 마틴 (Anna Martin) 사건에서는 재로 타버린 시체 바로 옆에 있는 신문지조차 타지 않았다. 1966년 존 어빙 벤틀리 (John Irving Bentley) 사건에서는 작은 화장실 속에서 화재가 일어났지만 화장실 벽의 타일은 타지 않았다. 문제는 몸이 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탈 지경이 되려면 엄청난 고열이 필요한데도, 정작 주변에 불이 옮아 붙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몸은 다 타도 팔, 손가락, 혹은 다리의 일부는 멀쩡하다는 점. 메리 리저 사건과 코르넬리아 디 벤디 사건에서는 두개골이 계란 크기 정도로 축소되고, 살이 타는 역겨운 냄새 대신 달착지근한 냄새가 나며, 방 전체에 기름 같은 물체가 있었다고 한다.

인체발화 사건의 가장 첫 번째로 기록된 피해자는 15세기 이탈리아 밀라노의 기사 폴로누스 보르티우스이다. 술꾼이었던 그는 어느 밤 술집에서 와인을 마신 이후 걸어나오는 길에 갑자기 불을 토하게 된다. 바로 직후, 그의 몸은 갑작스럽게 발화하기 시작한다.

일단 이 도시전설이 유명해진 이유는 사진들의 배경이 너무 깨끗하고, 팔이나 다리 등이 온전하게 남은 것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자연발화로 기록된 사건들은 대략 200건 정도 있다. 물론 모두 다 화염의 정확한 이유를 판명할 수 없었으며, 그렇기에 공식적으로 기록에 남는 이유는 단지 조사관들의 가장 합리적인 추측일 뿐이다.

인체발화 사건의 희생자들이 지닌 공통점:
  1. 백인[2]
  2. 60세 이상
  3. 대다수 여성
  4. 비만
  5. 온전하게 보존된 다리나 손끝 일부분
  6. 술을 마신 직후
  7. 발화 순간에도 '화염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1744년 4월 9일 입스위치 잉글랜드, 그레이스 펫(Grace Pett) 사건의 목격자 진술 참조)

혹시나 인체발화가 일어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불을 끄면 살아날 수 있다고 한다. 진위 여부는 물론 불분명하지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연발화가 발생한 경우도 있는데, 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워낙 순식간에 불타오르는지라 미처 대응할 틈이 없었다고.

2.2. 문헌 및 다큐멘터리

삼국유사신라 사람 지귀(志鬼)가 여왕을 사모하는 마음에 불이 붙은 기사가 인체발화와 비슷하지만 삼국유사 특성상 다분히 설화 내지는 비유적인 내용이다.

조선 시대에서도 기록이 남아있으며 정약용이 남긴 《흠흠신서(欽欽新書)》[3]에도 이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1815년 12월 겨울, 나주에서 김점룡이란 사람이 유부녀불륜을 맺다가 상대 여성인 한 씨 부인과 같이 타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그런데 옷이나 이불, 심지어 방바닥까지도 탄 흔적이 없고 사람 몸만 타버렸다.
당시 사건을 수사하던 포도청 수사관들은 이 집주인이나 김점룡의 아내, 또는 한 씨 부인 남편인 박기원이 저지른 짓으로 의심하여 조사했지만, 살인방법에 대하여 도저히 입증할 수가 없어서 결국 흐지부지 미해결로 끝났다.

정약용은 이들 불륜을 눈감아주면서 돈을 받고 방을 빌려준 방주인이 잘못은 있지만 살인 사건은 도저히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마무리 지었다. 추가로 원혼이 죽인 게 아닐까 할 정도로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는 사건이라는 사견까지 남겼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인체발화를 다루었는데,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힌 것이, 인체는 다 타버렸는데, 방이 멀쩡하다! 상식적으로 몸이 타 버릴 정도의 고온[4]이라면 방안도 다 타버려야 정상인데, 인체가 있던 자리만 구멍 났고 천장이나 가구는 멀쩡하니 믿기지 않을 정도. 그리고 인체발화를 두 번씩이나 겪은 사람도 방송에 나왔는데, 신체가 멀쩡한데 자기 몸에서 불이 난 것이 아직도 이해불가라고 말했다.

차트를 달리는 남자 273회 '숨막히는 섬뜩함! 역대급 공포!'[5] 편에서도 인체발화 현상을 다루었다.

3. 사례

3.1. 생존자

4.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추정이 존재한다. 특히 인체발화는 "갑자기 몸에서 불이 솟구친다.""주변은 멀쩡한데 몸만 재가 된 채로 발견된다."라는 두 가지 패턴이 존재하는데, 이 두 가지가 같은 현상인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5. 다소 허무한 진실


사실 가장 유명한 인체발화 현상들은 살인사건이거나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설명가능한 사고이다.

인체 자연발화 현상 중 가장 유명한 케이스인 메리 리저 사건은 발화 원인 없이 그녀 스스로 발화한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죽기 전 아들과의 통화에서 소량의 수면제를 먹은 상태이며, 자기 전 나머지 수면제를 마저 먹고 자겠다는 내용의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평소 담배를 피우던 그녀는, 담배를 피우다 졸아 그만 자신의 옷 위에 떨어진 담배 불씨 탓에 당시 불타기 쉬운 천으로 된 잠옷과 겉옷에 불이 붙은데다 설상가상으로 그녀가 앉아 있던 의자는 충전물이 들어 있는 기능성 의자였기 때문에 더욱 쉽게 불에 탈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의 인체가 닿아 있던 장소 이외엔 불타지 않은 온전한 상태로 남은 것도 알려진 이야기와 사실에는 차이가 있는데 실제로는 그녀의 집 실내가 불타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의자 곁에 있던 책상이나 램프 등도 모두 타 버렸다. 그럼에도 큰 화재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마루가 콘크리트제였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알려진 사실처럼 실제로 그녀는 몇 개의 뼛조각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버려 재가 되었고 이처럼 화장터에서 구운 것과 같이 뼈와 재로 변하려면 섭씨 1370도 이상의 고온으로 3시간 이상 굽지 않으면 무리라는 설명이 이 사건을 대표적인 인체 자연발화 사건으로 만들었으나 실제로 비교적 저온인 섭씨 870~980도에서 1시간 반 정도의 화장에도 시신은 뼈와 재만 남기게 된다. 거기다 장시간에 걸쳐 불탄다면 더 저온에서도 뼈와 재만 남게 되며 실제로 메리 리자는 10시간 가까이 불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당시 방문이 닫혀 있고 좁은 실내공간으로 말미암은 적은 연소 환경에서는 조금씩 장시간에 걸쳐 불타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11] 다만 이렇게 된다면 어째서 주변의 책상까지 불에 탄 상황에서 신발을 신은 오른쪽 무릎 아래 다리만 타지 않았는지는 미스터리로 남게 된다.

2000년대 초중반에 SBS에서 방송되었던 '백만불 미스테리'[12]라는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다뤘다. 방송에서는 그나마 지방연소설이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살인사건, 또는 사고사로 밝혀진 사건들도 몇건이 포함되어 있다. 1847년 게이르릿트 백작 부인 자연발화 사건에서는 후에 그녀의 하인이 보석을 훔치다가 게이르릿트 부인에게 발각되자 소리를 지르는 백작 부인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없애기 위해 불을 붙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존 어빙 벤틀리 사건의 경우, 고령이었던 벤틀리는 종종 담배를 자신의 옷 위에 떨어트리는 일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회의론자들은 이 사건의 과정을
처음에 벤틀리는 자신의 옷 위에 담뱃재를 떨어트렸다. 재 안에는 불씨가 남아있었고, 이 불씨는 곧바로 옷으로 옮겨 붙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챈 벤틀리는 욕실로 가지만 보행기를 사용하는 상태여서 빨리 가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불이 몸에도 옮겨붙게 된다. 벤틀리는 옷을 욕조 안에 밀어 넣게 되나 이미 몸에는 불이 붙은 상태였고 결국 벤틀리는 저온에서 천천히 불에 타 사망하게 된다.

라고 추론한다. 실제로 벤틀리의 옷은 욕조 안에서 발견되었고, 시신에는 두개골과 등뼈 등 불에 타지 않은 부분이 있었으나 당시 기자들이 다리만 남아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교묘하게 사진을 찍어 기사에 싣게 되면서 사람들은 시신이 다리만 남고 모두 탄 것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시카고에서 여성이 도로에서 갑자기 발화한 사건에서 여성을 부검한 결과,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이 여성은 길을 걷다 갑작스레 인체발화한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살해된 살인 사건의 피해자였던 가능성이 높다.

지니 사핀 사건의 경우, 사건 당시 사핀의 근처에 앉아있던 사핀의 부친이 사실 손에 파이프 담배를 들고 있었으며 현장에 처음 도착한 경찰관은 "사핀이 아니라 옷이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하였다. 이로 추정했을 때, 사핀 부친의 담뱃재가 사핀의 옷에 옮겨붙으며 몸에도 불이 붙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당시 사핀이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었다는 것도 진실이 아니며 사실 사핀은 게속해서 울고 있었다고 확인되었다.

이외에 설명하기 어려운 다른 사건들, 즉 강한 열기에도 바로 옆 신문지가 불타지 않은 애나 마틴 사건이나 단 6분 만에 온몸이 재로 변해버린[13] 헬렌 콘웨이 사건, 평소 술은 마셨지만 담배는 피우지 않았다고 하는 옥츠키 부인의 사건, 21세기에 조사관이 원인을 "자연 발화"라고 기록한 마이클 파허티 사건과 메리 리저 사건의 풀리지 않은 몇가지 의문점 등이 남아있지만, 이는 대부분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의료진의 부검기록보다는 호사가들의 소문을 통해서 알려졌기 때문에, 단순한 사건에 사실관계와는 다른 거짓이 덧칠되면서 각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정리하자면 수많은 인체 발화 사건들은 목격자나 카메라에 촬영된 적이 없고, 개, 고양이, 소, 돼지 같은 성분이 비슷한 포유류 동물들에서는 전혀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제로 인체가 발화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과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상술한대로 인체발화로 알려진 사례들은 확인되지 않은 합리적인 발화 원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6. 매체에서의 등장

6.1. 소설

6.2. 드라마

6.3. 영화

6.4. 만화

6.5. 게임

7. 인터넷 은어

인터넷 은어로 쓸 때는 '자연발화'라고 한다. 누군가 상당히 빡쳐서 혼자 길길이 날뛸 때 그를 지칭하여 이런 표현을 쓴다. "저기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 "왜 혼자 불탐?" 등의 댓글이 달린다. 이미지 댓글 기능이 있는 커뮤니티에서는 불타는 gif를 올리기도 한다. 풀발기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걸 많이 시전하는 사람은 장작의 왕이라고 불린다.

그 외에 누군가 댓글창에 갑자기 시비를 걸 때 이런 표현을 쓰기도 한다.


[1] 찰스 디킨스의 소설 《쓸쓸한 집(Bleak House)》의 삽화. 등장인물 크룩은 인체발화로 사망한다.[2] 그런데, 이우혁이 쓴 퇴마록 설정집에서는 재미교포로 한국계 노인(남)이 인체발화로 죽은 실제사건을 언급한 바 있다.[3] 30권이나 되는 책으로, 조선시대 지방 모습과 법, 온갖 법에서부터 여러 가지를 담은 귀중한 기록인데, 이 사건은 이중 3권으로 이뤄진 《경사요의(經史要義)》에 나온 사건이다. 이 경사요의에는 조선과 이웃 청나라 사건, 재판 기록까지 모두 115건 사건기록이 나와,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록이다.[4] 화장을 할 때 온도가 무려 1,300도 정도인데, 저 온도로도 뼈는 다 처리 못해서 남은 뼛조각을 가루로 분쇄하여 유족들에게 준다.[5] 2022년 2월 5일자 방영[6] 메리 리저 부인은 몸무게가 80kg 정도 되는 큰 체구였다고 한다.[7] 흔히 '만취'라고 불리는 상태에서 측정해봐도 혈중알코올 농도는 고작해야 0.2%다. 0.3%만 돼도 흔히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하는 단기기억상실 증세가 오며 0.5%에선 아예 사망률이 50%에 달한다. 그런데 도수 20~30도짜리 술도 불 붙이기에는 택도 없는데 0.5% 알코올 수용액에 과연 불이 붙을까? 간단한 실험으로 알 수 있는데, 기름 한가득인 삼겹살 고기를 알코올에 충분히 담갔다 뺀 후 불을 붙여도 지방이 녹으며 불이 붙기 전에, 알코올이 먼저 다 타 없어져 불이 꺼져 버린다.[8] 옷을 두껍게 입어 봐야 체온보다 안 높아진다.[9] 뼈는 그냥 안 타는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겉부분만 석회질이 치밀하고 속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골수가 차 있다. 사골 곰탕을 끓이면 기름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생각해 보자.[10] 종이나 장판 따위로는 어림없고, 휘발유나 화공약품(알코올 등) 수준.[11] 출처: '제임스 랜디 교육재단(James Randi Educational Foundation)' 멤버 출신 메데아의 블로그. 그 외의 인체 발화 현상에 대한 설명은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12] 런칭 당시에는 유오성이 MC였으나, 정재환유선으로 바뀐 후 종영할 때까지 유지되었다. 참고로 이 프로그램은 2000년대 초반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추파카브라 두개골'이 가짜라는 것을 밝혀냈던 적이 있으며, 백백교의 교주 전용해의 머리가 국과수에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13] 특히 이 경우가 가장 중요한데, 보통 자연발화가 아니라고 추정되는 사건들은 대부분 6시간 이상 불타고 있었다고 밝혀진 반면에 콘웨이는 단 6분만에 몸이 잿가루가 되어버렸기 때문.[14] 조지 엘리엇(1819~1880, 영국의 여성 소설가)의 애인인 G. H. 루이스(George Henry Lewes, 1817~1878, 영국의 철학자)가 “인간에게 자연발화는 있을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공격하자, 디킨스는 《쓸쓸한 집》의 머리말에서 루이스에게 반박하고, 신문에 조사 보고된 30건을 증거로 제시했었다.[15] Charlene의 애칭[16] 게다가 기계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었다.[17] Pyrokinesis. '불'을 뜻하는 pyro에 '움직임'을 뜻하는 kinesis가 붙은 것[18]코만도》, 《리틀 도쿄》의 감독[19] 1968년작 괴기 대작전의 리메이크판.[20] 물론 본인들은 몰랐다.[21] 여기서는 전도자 세력이 발화벌레를 넣어서 인체발화를 일으킨다. 즉, 인공적으로 일으키는 것이다. 그 목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