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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7:04:02

임페리얼 시티

시로딜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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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perial City.jpg
파일:Imperial City trailer.jpg


1.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도시
1.1. 개요1.2. 설명1.3. 구역
1.3.1. 탈로스 광장 구역 (Talos Plaza District)1.3.2. 엘븐 가든 구역 (Elven Gardens District)1.3.3. 상점 구역 (Market District)1.3.4. 아레나 (Arena)1.3.5. 수목원 (Arboretum)1.3.6. 사원 구역 (Temple District)1.3.7. 황궁 (Imperial Palace), 푸른 황제의 길 (Green Emperor Way)1.3.8. 감옥 (Imperial Prison)1.3.9. 아케인 대학 (Arcane University)1.3.10. 부두 (Waterfront District)
1.4. 하수도 시설
1.4.1. 동부 하수도 (The Eastern Sewers)1.4.2. 서부 하수도 (The Western Sewers)1.4.3. 감옥 하수도 (Prison Sewers)
1.5. 퀘스트1.6. 다른 작품에서
2. 팬저 드래군 오르타 에피소드83. 스타워즈 은하 제국의 수도

1. 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도시

1.1. 개요

Imperial City

제국의 수도.

1.2. 설명

시로딜 지역의 정중앙, 더불어 탐리엘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이렇듯 독특한 지리적 요건과 상징적 요건 덕분에 오랜 세월동안 탐리엘의 중앙 노릇을 해왔다. 역대 임페리얼족의 제국은 언제나 임페리얼 시티를 수도로 삼아왔고 탐리엘 내 유명인사들과 단체들도 임페리얼 시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곤 했다.

본디 에일리드족이 지은 도시로, 도시국가로 나뉘어 살던 에일리드 족들의 중앙 의회와 같은 기능을 하였다. 당시 임페리얼 시티의 주인은 데이드릭 프린스 메리디아데이드라와 에일리드족의 혼혈로 태어난 우마릴로 우마릴은 가장 거대한 도시의 지배자답게 에일리드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다.

이후 성 알레시아를 중심으로 한 임페리얼 반란군들이 에일리드족을 몰아내는 독립 운동에 성공한 이후 성 알레시아를 황제로 한 제국이 설립되었다. 이후 레만 시로딜의 2제국, 타이버 셉팀의 3제국, 심지어 티투스 메데의 4제국도 언제나 임페리얼 시티를 수도로 삼아 제국을 유지시켜왔다. 사실 임페리얼 시티라는 명칭 자체가 일종의 관습명일 수도 있다. "임페리얼 시티"라는 명칭은 한국어로 옮기면 황도(皇都)라는 일반명사인데, 무려 네 시대에 걸쳐 그 지정학적 이점(탐리엘의 중심부인 시로딜의 한가운데)과 군사적 이점(호수 한 가운데의 섬에 있어 방어가 용이함)으로 인해 항상 제국의 수도 역할을 이 도시가 수행한 덕에 탐리엘 시민들의 뇌리에 제국 수도는 당연히 여기라는 생각이 박히면서 일반명사가 그대로 고유명사화한 것. 우리나라의 서울특별시도 비슷한 과정을 거쳐 본래 수도를 의미하는 "서울"이란 일반명사가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케이스다.

도시 자체는 역대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도시들 중 가장 이질적인 도시이다. 우선적으로 보통 지형을 따라 모양이 만들어진 다른 도시들과는 달리 임페리얼 시티는 흠 잡을 곳 하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도시 자체 뿐만 아니라 주변의 건축물인 교량이나 감옥, 대학 건물, 템플 오브 원 등도 마찬가지로 절대로 구불구불하거나 각이 져 있지 않고 완벽한 원형을 띄고 있다. 다른 에일리드 유적들 또한 각진 모습보단 곡선과 완벽한 원형으로 만들어진 구조물들이 제법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에일리드족만의 건축 양식의 특성으로 보인다.

또한 성벽이나 화이트 골드 타워를 보면 알겠지만 일단 도시 자체는 석조공법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보통 석조 건축물들이 대부분 가공의 편의성 문제로 벽돌로 만들어져 쌓아올리는 식이거나 그렇게 만들어서 겉에 진흙을 구워르는 식으로 만드는데, 임페리얼 시티는 마치 거대한 바위 하나를 그대로 통째로 깎아낸듯한 반듯함과 깔끔함을 자랑한다. 비슷한 케이스로 트라이뷰널 템플의 반신 비벡이 주관하는 도시 비벡 시티의 경우 비록 임페리얼 시티처럼 깔끔하진 않지만 일단 모든 도시의 구역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히 네모반듯하게 잘라져 있어 뛰어난 마법사 혼자서 마법으로 돌을 깎아 만든 것처럼 보이겠지만, 의외로 둘 다 인력과 공사에 의해 건설된 것이다. 임페리얼 시티의 경우 엘프의 시대 중기에 막 시로딜에 당도한 알드머, 즉 에일리드의 시조들이 건축했으며, 비벡 시티의 경우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 한창 공사중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에도 임페리얼 시티는 정작 같은 에일리드의 건축 양식과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보면 알겠지만 에일리드의 유적들은 하나같이 지하식이였다. 에일리드 건축물들 중 그나마 지상으로 드러난 부분은 일부 성곽이나 석상 등이 전부였는데, 임페리얼 시티는 반대로 지하 구역이 거의 없고 하늘로 드높이 솟아오른 모양새를 자랑한다. 다만 설정에 따르면 원래 에일리드족은 지하 생활을 한 게 아니라 도시의 일부는 지상에, 일부는 지하에 짓는 방식을 선호했다고 하며, 현재 남은 유적들은 지하 부분은 남은 것들이 대부분이므로 이를 감안하면 여타 에일리드와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임페리얼 시티는 거꾸로 에일리드 양식의 지하 던전이 없기 때문에, 다른 에일리드 도시와는 거꾸로 지하부분만 소실된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지하부분을 건설하지 않고 지상도시만 건설했다는 뜻이기 때문에 다른 에일리드 도시와 큰 차이가 난다.

도시의 구조는 정중앙에 위치한 화이트 골드 타워가 자리한 궁전 지역과 주변의 여섯 구역(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탈로스 광장, 엘븐 가든, 시장 구역, 아레나, 수목원, 사원 구역[1])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에 시장 구역 쪽에 감옥(과 제국병 병영을 겸함), 수목원 방향에 아케인 대학, 그리고 사원 구역과 연결된 부두, 이렇게 총 10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만큼 규모도 인구수도 탐리엘의 다른 도시 몇개는 합친 수준으로 크다. 그리고 출입구도 대단히 많다. 탈로스 광장 구역에 정문이 있으며, 시장 구역과 신전 구역, 수목원에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다. 그 외에도 하수구를 통해 도시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길도 있다...

지하에는 하수도가 존재하는데 이곳이 넓이가 꽤 어마어마하고 내부에는 쥐에서부터 시작해서 고블린이나 뱀파이어가 우글우글하는 던전이며 화이트 골드 타워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인 잊혀진 길에서도 언데드가 나올 정도로 진짜 던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블레이드는 여기를 비밀통로로 쓴다고 한다. 참고로 지하도의 구조는 정작 지하 문명이였던 에일리드의 스타일과는 완전히 딴판인데, 원래 에일리드 유적에 따로 지하수로 같은게 없었던 것을 고려해보면 이 수로는 인간이 만들어서 도시 자체와 스타일이 다른 것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에일리드는 건물 내 조명 마저도 마법으로 해결하는 종족이라 많은 부분에서 마법에 의존했을게 뻔하니 인간과는 생활양식이 다름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다른 에일리드 유적에도 지하도 같은건 없었고. 다만 도둑 길드 퀘스트 중에는 에일리드의 흔적이 엿보이는 지하도도 있긴 있다.

제국의 수도인지라 따로 도시 경비대가 존재하지 않고 제국군 산하의 경비대가 직접 이 도시를 관리하며, 황궁은 근위대가 경비한다.

궁전은 도시 중앙에 있으며 궁전 주위에는 무덤들이 빙 둘러싸고 있는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에일리드인들이 왕궁으로 사용하던 화이트 골드 타워을 개축해서 궁전으로 사용하고 있다[2].

소위 말하는 오블리비언 사태에서 크바치와 더불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도시이다.[3] 크바치는 아예 멸망해버렸고 임페리얼 시티는 한 지구가 완전히 털렸다. 게다가 크바치의 경우 영주 관할의 도시에다가 제대로 방비조차 못한채 기습으로 털린 반면 임페리얼 시티는 타 도시보다 방비가 잘 되어 있었음에도 이정도다.[4] 도시 내부에 오블리비언 게이트가 열렸으며 특히 템플 오브 원에는 파괴의 데이드릭 프린스메이룬스 데이건이 직접 강림해서 사원 지붕이 날아가고[5] 다른 곳은 괜찮은데 유독 템플 오브 원 주변거리가 폐허로 변해버렸다. 그런데 크바치도 그렇고 브루마도 그렇고 파괴된 구조물을 복구할 생각을 안한다. 서브 퀘스트로 재건할 수 있는 마을도 1주일이면 복구가 되건만...

제 3제국이 망해버린 뒤 변경의 장수였던 티투스 메데가 1천명의 병사들로 함락시키고 메데 왕조가 세워졌다.구현된 바로는 인구도 200명 정도밖에 안되니 1천명이면 엄청 많이 쳐들어온거[6] 하지만 전후복구에 쩔쩔매다가 티투스 메데 2세알트머들의 국가인 탈모어엘스웨이르을 끌어들여 엘스웨이르의 길을 이용해 시로딜 남부를 기습 침공하여 레이아윈, 브라빌을 함락시키고 임페리얼 시티로 진격해 임페리얼 시티를 함락시켰다. 티투스 메데 2세는 빠른 판단으로 수도를 포기하고 빠져나와 제국군을 수습하고 다시 반격, 탈모어 군을 패퇴시키고 그 군주를 붙잡아 화이트 골드 타워에 목매달았으나, 탈모어군이 진주하는 과정에서 제 때 피난하지 못한 민간인들이 학살당하는 참상을 겪었다. 여러모로 고려의 개경과 비슷한 역사를 보인다. 두 도시 모두 수도인데다 방어도 나름 괜찮은 수준이지만 허구헌날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3. 구역

파일:Imperial City map.jpg

제국에서 가장 큰 도시답게 각 구역 하나하나가 어지간한 도시만한 크기를 자랑한다.

1.3.1. 탈로스 광장 구역 (Talos Plaza District)

아카토쉬의 석상을 중심으로 발전한, 상당히 부유한 구역. 현실의 강남과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된다. 무덤 도굴꾼인 아가미르의 집이 이 곳에 있으며, 에일리드의 아티팩트들을 수집하는 움바카노 라는 분께서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엘븐 가든 구역에 거주하는 신타브 집안과 철천지 원수인 아티우스 집안 사람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서쪽 다리로 통하는 서문이 있는 곳이기도 하며, 서문 앞에는 임페리얼 시티 마구간이 있다. 희한한 건 이 마구간에선 말을 팔지 않는다는건데, 마구간지기에게 물어보면 그 이유가 가관이다. "여기 주인은 말을 팔지 않아요. 대신 스튜를 먹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마구간 주인에게 직접 물어보면 "양파를 좀 곁들여서... 아니, 내가 뭔 소릴 하는거지? 아니예요. 말은 당연히 먹으면 안되죠"(...)

1.3.2. 엘븐 가든 구역 (Elven Gardens District)

쉽게 말해서 이태원 같은 외국인 거리. 이름답게 주로 엘프 계열이 거주하 곳이다.

요즘은 엘프와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데, 대부분은 탈로스 광장 구역에 거주하는 아티우스 집안과 철천지 원수인 신타브 집안 사람들이다.

돈많은 부유한 카짓도 살고있다.

1.3.3. 상점 구역 (Market District)

물건을 사고 파는 상점가. 이 곳에 블랙 호스 커리어 라는 무료 신문사가 있어서 정보의 유통이 상당히 빠르게 이루어진다.[7]

여기서 상인 연합에 가입하지 않는 쏘로니어의 뒤를 캐는 퀘스트와 덤으로 NPC들을 말빨로 잘 꼬신 후 부패한 경비대 대장을 감방으로 보내버리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8]

가이드 북에서는 더럽고 천박한 곳이라며 까지만, 시장이 없으면 도시 존속에 영 좋지 못한 현상이 생길 뿐이니 글쎄올시다. 사실 가이드 북 자체가 오만과 편견으로 가득 찬 그런 물건이다(...).

1.3.4. 아레나 (Arena)

임페리얼 시티 아레나 항목 참조

1.3.5. 수목원 (Arboretum)

말 그대로 공원. 일반적으로는 별 볼 일 없는 곳이나, 도둑 길드의 퀘스트를 위한 동부 하수도의 입구가 여기에 있다.[9]

일본쪽 모더들이 임페리얼 시티에 아이템 습득 장소를 추가하려 한다면 대부분은 여기에 둔다.

1.3.6. 사원 구역 (Temple District)

템플 오브 원 이 있는 구역. 사원 구역에 거주중인 시민들의 말로는 땅값도 적절하고 살기도 적절하다고 한다. 지독한 독설가(?)이자 각 도시의 가이드를 제작한 알레시아 오투스란 인물도 여기에서 거주한다.

나중에 오블리비언의 대재앙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입은 구역.[10] 그리고 이후에 아카토쉬의 화신이 굳어서 생긴 석상이 있어서 NPC들 애기를 들어보면 이쪽으로 성지 순례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 듯하다. 플레이어가 아카토쉬의 석상을 만지면 지속시간이 꽤나 긴 버프를 걸어준다.

1.3.7. 황궁 (Imperial Palace), 푸른 황제의 길 (Green Emperor Way)

화이트 골드 타워를 개축한 황궁을 중심으로 무덤이 둘러싸고 있다. 이후에 탈모어의 침공으로 임페리얼 시티가 함락되었을 때 훼손을 당한 듯 하다.

1.3.8. 감옥 (Imperial Prison)

오블리비언에서 최초 시작 지점이자 플레이어가 임페리얼 시티에서 범죄를 저질러서 체포될시 갇히게 되는 장소. 황실 전용 비상 탈출로중 하나[11]가 이곳을 통한다.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고 받게 되는 보상인 임페리얼 드래곤 아머 세트는 이 구역의 무기고에서 받아가야 하며 경비대 사령관의 집무실도 이 구역에 있다. 다크 브라더후드도둑 길드 퀘스트 중 사령관 집무실을 들르게 된다.

감옥은 약 2개 구역이 묘사되는데 한 쪽은 다크 브라더후드에게 루피오 암살을 의뢰한 클라우디우스 아르카디아(Claudius Arcadia)와 도둑 길드의 배신자 미브리나 아라노(Myvryna Arano)를 플레이어가 누명을 씌우게 된다면 들어오게 되는 곳이며 플레이어도 죄를 지어 체포되면 이곳에 수감된다. 다른 쪽은 게임이 시작된 구역으로 플레이어와 베일렌 드레스가 감금되었던 곳이며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 중 지하실에 있는 간수에게 열쇠를 얻고 나서야 드나들 수 있다.

1.3.9. 아케인 대학 (Arcane University)

메이지 길드의 본거지.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고.

1.3.10. 부두 (Waterfront District)

시로딜도둑 길드의 본거지이자 하층민이 거주하는 동네. 항구 뒤쪽에 가보면 빈민촌이 있다. 언급하는 말을 들어보면 사람 살 곳이 못된다고 한다. 대낮에 시체가 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을 동네라나? 하지만 이 말을 쓴게 대표적인 꼴통인 알레시아 오투스라는 작자라서 신빙성이 떨어지지만, 실제로도 해적선이 있는걸 보면 치안이 안좋다는건 확실한 듯 하다. 그래도 제국군이 경비를 서긴 하는 모양이다만...

플레이어가 2,000 셉팀을 주고 구입할 수 있는 집이 이 곳에 있는데, 가격 답게 처참한 퀄리티를 자랑한다[12]. 다만 모드 중에는 지하로 통하는 문을 만들어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시키는 것도 있다. 하긴 모드를 뒤지다보면 뭐가 안 나오겠냐마는.

1.4. 하수도 시설

1.4.1. 동부 하수도 (The Eastern Sewers)

상점 구역 - 아레나 - 수목원 구역과 황궁을 연결하는 거대한 하수도. 하수도와 연결된 두 개의 터널로 임페리얼 시티 외부와 바로 연결된다.
쥐와 고블린은 물론이고, 언데드와 뱀파이어까지 거주하는 막장 구역.

엘더 스크롤이 숨겨진 화이트 골드 타워의 비밀 장소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여기에 갈 일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유능한 도둑.

그런것과는 별개로 임페리얼 시티에서 몇 안남은 고대 에일리드식 지하 건축이 남아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1.4.2. 서부 하수도 (The Western Sewers)

엘븐 가든 - 탈로스 광장 - 사원 구역을 연결하는 거대한 하수도. 하수도와 연결된 하나의 터널로 임페리얼 시티 외부와 바로 연결된다. 메인 퀘스트와 관련이 있다. 몬데인 반지 먹는답시고 22레벨 찍고 여길 들어오면 등장하는 고블린들이 워로드급으로 상향된다. 돌아가는 길에 자칫 불사속성 풀린 보러스가 휘말려서 사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것. 영 불안하면 시간 보내기로 보러스를 먼저 보낸 다음 천천히 나가자. 물론 나가기 전에 세이브해서 불상사에 대비할것.

1.4.3. 감옥 하수도 (Prison Sewers)

황실 전용 비상 탈출로에서 이어지는 탈출용 하수도. 이 곳을 나오면서 튜토리얼이 끝나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그리고 나중에 다크 브라더후드 퀘스트시 옆방 감방 동료였던 베일렌 드레스의 목을 따기 위해서 다시 한번 들어간다.

1.5. 퀘스트

1.6. 다른 작품에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여기를 두고 각 세력이 다투는 장소로 등장하였다. 트레일러에서 매니마코가 점령한 임페리얼 시티를 연합군이 공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오블리비언에서는 다운스케일로 만들어져서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엄청난 규모가 나온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지도 남쪽으로 가서 잘 내다보면 화이트 골드 타워만 보인다. 버그를 통해 직접 갈수도 있는데 당연히 가봐야 그냥 아무것도 없고 아주 기본적인 솟은 모양 텍스처만 있을뿐이다.


2. 팬저 드래군 오르타 에피소드8

작품의 제목이자 에피소드8에서 드래곤이 쳐들어가는, 제국군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 무대. 황제가 이 곳에 거주한다

3. 스타워즈 은하 제국의 수도

코러산트 항목 참조
[1] 후에 아카토쉬의 화신이 굳어서 생긴 석상이 생기면서 순례자들이 자주 방문한다고.[2] 하지만 그 큰 크기에 비해서 들어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된 편이다. 아무래도 엘더스크롤 특유의 컨텐츠 짜르기가 원인으로 보인다.[3] 사실 설정상으로는 탐리엘 전역이 시달림을 당했다만 당장 게임상에서 그런 모습이 보이는건 크바치와 임페리얼 시티 뿐이다.[4] 하지만 방비가 뛰어나다는 곳임에도 황제가 암살되는 등의 일이 있었는데 암살과 대규모 군대를 막는 것은 다른 난이도를 가진다.[5] 데이건이 1차적인 피해를 줬고 그후에 아카토쉬의 화신이 소환돼서 지붕이 펑![6] 물론 게임상 구현된 것이 이렇고 인류 역사를 살펴볼 때 한 대륙을 아우르는 대제국의 수도라면 족히 수십만 인구는 되었을 것이다.[7] 특이하게도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신문배달기수들은 대개 인간인데, 신문사 내부의 직원들은 모두 카짓이다.[8] 이 경비대 대장의 최후가 상당히 비참하다. 대낮에 경비병들이 다 보는 앞에서 주인공에게 단검을 들고 닥돌하다가...항목을 찾아보면 알겠지만 오블리비언 게이트 안에서 끔살당하기도..[9] 상점 구역에서도 동부 하수도로 진입할 수 있지만, 스위치가 반대쪽에 있어 열 수 없는 문이 있기 때문에 이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10] 사원 지붕이 홀라당 날아갔으며 거리도 엉망진창이 되었다.[11] 설정상 임페리얼 시티에는 황제가 하수도를 통해 피신할 탈출로가 여러군데 있는듯하며 이곳과 도둑 길드 퀘스트 중 침투로로 사용하는 길이 구현되어 있다.[12] 단칸방에 가구를 채워도 초라하긴 마찬가지. 그냥 잉여 아이템 창고로 쓰는게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