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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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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럽연합과의 관계3. 러시아와의 관계4. 벨라루스와의 관계5. 우크라이나와의 관계6.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7. 아르메니아와의 관계8. 독일과의 관계9. 폴란드와의 관계10. 영국과의 관계11. 프랑스와의 관계12. 네덜란드와의 관계13. 아일랜드과의 관계14. 스페인과의 관계15. 포르투갈과의 관계16. 이탈리아와의 관계17. 몬테네그로와의 관계18. 튀르키예와의 관계19. 핀란드와의 관계20. 관련 문서

1. 개요

일본과 유럽 국가들 사이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2. 유럽연합과의 관계

EU와는 정치, 경제적 협력을 자주 하고 있으며 양자는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어 관계가 매우 우호적이다. 그리고 EU회원국들과 일본과의 교류 역시 많은 편이다.

EU는 미국, 영연방과 더불어 쿠릴 열도 분쟁에서 일본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일본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EU와 발을 맞춘다. 단, EU 역시 일본의 과거사 미화와 같은 행보에 있어서는 거리를 두고 있으며 사형제 이슈로 인해 양자가 마찰을 겪기도 한다.

1990년 10월 30일에 일본 자동차의 대 유럽공동체 수출이 최종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93년 1월 1일의 EC 단일시장 통합과 때를 같이하여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고 완전자유화될 것이라고 마르틴 방게만 EC산업정책담당 집행위원이 말했다.#

EU는 2011년이후에 수입규제한 후쿠시마산 수산물을 2019년안에 완화한다고 일본 측에 밝혔다.# 그리고 EU는 후쿠시마산 콩 수입규제를 완화했지만, 수산물은 규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유럽 연합 주요 국가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의 공동구매를 조정하고 있다.#

3. 러시아와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일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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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벨라루스와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벨라루스-일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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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크라이나-일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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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본-아제르바이잔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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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본-아르메니아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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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독일과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독일-일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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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는 19세기에 외교관계를 맺는 관계로 독일과 일본은 매우 우호적인 편이다. 정치, 경제, 문화, 법률 등에서는 독일의 영향을 받았고, 일본의 지배를 받은 한국에도 일본을 통해 간접적으로 독일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 애니에도 독일어가 자주 나오기도 한다. 거기에다 독일과 일본은 제2차 세계 대전을 같이 일으키기도 했지만, 둘 다 패했다. 두 나라는 제조업과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공통점이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만큼은 세계 어느 나라도 일본과 독일을 따라오기는 힘들 정도다. 유명 자동차 회사 브랜드는 일본과 독일 자동차 브랜드가 대다수다. 따라서 두 나라는 경쟁관계이면서도 협력하기도 하는 등 많은 영향을 주고받는다. 특히 두 나라는 상임이사국 지위를 얻기 위해 G4라는 협력체를 만들어 서로를 돕고 있다.

9. 폴란드와의 관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폴란드-일본 관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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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영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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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은 여러모로 많은 부분이 닮았으며 문화적으로도 프랑스 못지않게 교류가 많다. 영국의 유명 가수들이 욱일기 디자인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에서 논란이 자주 일었을 정도이고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에서도 영국이 자주 등장한다. 우선은 두 나라 모두 섬나라라는 특징이 있으며, 예로부터 섬이라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외부의 침입이 적었고 독자적으로 문화를 오늘날까지 잘 발달시켰다.[1] 또한 두 나라 모두 문화력, 즉 소프트파워 강국이며, 군주와 총리가 별도로 존재하는 입헌군주제라는 점도 닮았다. 현 영국의 군주는 찰스 3세 국왕이고, 정치를 담당하는 총리는 리시 수낙 총리이다. 현 일본의 군주는 나루히토 천황이고, 정치를 담당하는 총리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이다. 그 외에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국가였다는 점도 공통점을 갖는다. 영국은 과거 가장 많은 식민지를 둔 대영제국의 시절이 있었으며, 일본 또한 아시아에서 많은 식민지를 둔 일본 제국의 시절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이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영일동맹을 맺고 경제와 기술력 양쪽으로 일본에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어 일제의 국력신장과 국제적 위상 상승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다. 아무튼 일본과 영국 모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두 나라 모두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

11. 프랑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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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차 대전 때 형식상 적국이었지만, 군사적인 대립은 없었고 현재는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현재 일본이 미국 다음으로 가장 교류에 힘을 넣고 있는 서양 국가이다.

두 나라의 정식적인 교류는 관계는 19세기 분큐통신사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일본은 프랑스 문화를 말 그대로 동경하며 문물을 거의 그대로 수입하는 입장이였고, 분큐통신사의 사절 중 한명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프랑스를 비롯한 서양 문물의 우수함을 선전하여 탈아입구를 주장해 메이지유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일본의 불빠 기질은 19세기 때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일본은 프랑스와의 교류와 관계 유지를 위해 엄청난 금액을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파리에 있는 일본문화원은 무려 1,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만들어졌으며. 이는 중국문화원의 3배, 한국문화원의 80배가 정도의 예산이다. 프랑스 역시 한국문화원의 10배에 이르는 일본문화원의 부지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몇세기에 걸친 이러한 일본의 노력으로 현재 프랑스는 유럽에서 꽤 큰 일본 문화 소비국이며, 일본 역시 마찬가지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유럽국가와 가장 선호하는 유럽국가를 뽑으라고 하면 프랑스를 뽑을 정도로 서로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이다.

추가로 미국과 더불어 일본이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대대적인 로비를 펼치고 있는 나라로도 유명하다.

12. 네덜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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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는 대체로 교류, 협력이 활발하지만, 인도네시아 침공 당시 벌어진 위안부 문제 등 역사적인 이유로 갈등이 존재한다.

13. 아일랜드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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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스페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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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포르투갈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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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항해시대 이후 처음 도달한 서양인들이 포르투갈인이다. 그리고 일본은 포르투갈과는 대항해시대 때부터 외교관계를 맺었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에게 [2], 튀김(특히 덴푸라), 조총, 기독교(가톨릭) 등을 전해 주었다. 그리고 일본어에도 일부 포르투갈어 차용어가 존재한다. 그러다가 17세기 이후로 종교적인 문제 + 무역적인 문제로 교역이 끊겼고 19세기 이후 다시 국교를 정상화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다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인 1942년 일본 제국은 포르투갈의 식민지인 동티모르를 침공해 무력으로 점령했고, 두 국가는 잠시 단교했으나 1953년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

포르투갈인이 일본에 정착한 케이스도 더러 있었다. 파울루 로샤의 사랑의 섬마카오를 거쳐 일본에 정착한 벤세슬라우 드 모라이스라는 작가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이다.

일본도 포르투갈의 영향을 받았고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에 참관국으로 가입했다. 그리고 포르투갈어를 가르치지만 대개 한국, 중국과 함께 브라질 쪽이 널리 알려져 있고 브라질 쪽 표현을 가르치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그래도 한국과는 달리 포르투갈 정부에서 주관하는 포르투갈어 시험인 CAPLE(유럽식)가 실시되고 있고 간혹 유럽식으로 배울 수 있는 책도 발행되고 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선전포고를 받았으나 용케 중립을 지켰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포르투갈을 축구강국으로 여기고 있다.

16. 이탈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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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몬테네그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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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튀르키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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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19세기에 오스만 제국과 일본이 수교한 이후, 교류와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그리고 일본에도 튀르키예인 공동체가 있다.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존재한다. 이슬람과 관련해서 튀르키예와 함께 교류가 많은 편이다.

19. 핀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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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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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대한해협보다 도버해협이 훨씬 좁기 때문에 영국은 로마제국, 데인족, 노르만족 등 일본에 비해서는 외부의 공격을 많이 받았다.[2] 덕분에 한국까지 포르투갈어 '빵(pão)' 을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