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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1:28:42

인젠 보안부


파일:Ingensecurityicon.png

InGen Security Division

1. 개요2. 작중 행적3. 소속 부대
3.1. 파크 레인저 (Jurassic World Park Rangers)3.2. ACU (Asset Containment Unit)3.3. 컨트랙터
4. 장비5. 관련 문서

1. 개요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원 경비대. 쥬라기 공원 개장 당시 인젠이 공원의 보안 업무를 위해 만든 부서로, 1편 당시에는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었으나,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부서가 다양해졌으며 세력과 힘 역시 늘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에서는 마스라니 글로벌과 함께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 행적 참고.

2. 작중 행적

원작 소설에서는 인젠이 대기업이 아니라 벤처기업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보안 부서를 크게 만들 여력이 되지 않았고, 게다가 비싼 돈 들여 복원한 공룡을 사살할 수는 없다며 회사가 살상무기 반입을 제한해, 공원에 비상사태가 일어난 후에도 제대로 상황을 통제하지 못한다. 멀둔만이 그나마 활약하고 나머지 경비원들은 랩터가 탈출하자 그대로 끔살. 영화에서는 초반에 벨로시랩터를 방사장으로 옯길 때 로버트 멀둔을 필두로 잠시 등장하지만, 얼마 안가 멀둔 외에는 이슬라 누블라에서 철수한다. 쥬라기 공원의 설립자인 존 해먼드가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고 시종일관 말하고 다니기에 인건비 문제로 철수시킨 것이 아닌, 공원의 시스템 자동화에 의존한 안전성을 맹신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여겨진다.

쥬라기 공원 사태 이후 공원이 폐쇄된 뒤에도 명맥은 계속 유지됐는지, 잃어버린 세계에서도 샌디에이고 쥬라기 공원을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나온다. 도심 한복판에서 난리를 피우고 있는 수컷 티라노사우루스를 유인하기 위해 새끼를 이안 말콤사라 하딩이 데려가는데, 처음에는 권총을 겨누고 저지하려고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1] 결국 보내준다.

샌디에이고에서의 난동 이후 인젠이 마스라니 글로벌에게 인수되면서 보안부도 함께 딸려가는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마스라니 회장의 의지 덕분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급성장하게 된다. 마스라니 산하에서 최초의 임무는 이슬라 누블라 수습과 탈환. 2003년 쥬라기 월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전한 건축을 위해 공룡의 통제가 최우선 순위로 떠올랐고, 그에 따라 인젠 보안부는 누블라에 투입되어 공룡들을 생포해 공사에 지장이 되지 않게 하는 임무를 맡게 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낸다. 보안부 병력은 이슬라 누블라 뿐 아니라 이슬라 소르나에도 투입되는데,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버린 소르나의 공룡들을 모두 누블라로 옮겨 전시용으로 쓰는데 일조한다.[2] 당시 보안부장은 빅 호스킨스였는데, 2001년 이슬라 소르나에서 탈출한 프테라노돈 세 마리를 그가 캐나다(!)에서 무사히 잡아온 공로로 마스라니가 보안부장 자리를 내준 것이라고 한다.

인젠 보안부가 본격적으로 확장되자, UN 안보리에서는 아예 인젠 보안부에게 이슬라 누블라이슬라 소르나를 비롯한, 죽음의 5도 전체의 통제권을 위임하고 공룡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임무를 맡긴다.[3] 2015년 1월에는 관련 작전을 위해 $225,000,000에 달하는 예산을 마스라니 글로벌로부터 지원받았다.

그러나 쥬라기 월드 시점에서 인도미누스 렉스가 방목장을 탈출하면서 이들의 밝은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워진다. 헨리 우 박사가 공원 어트랙션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인도미누스 렉스를 설계한 것을 몰랐던 마스라니 회장은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몰랐던 ACU 대원들에게 제압을 지시했으나, 인도미누스의 위력은 일반적인 대형 육식공룡을 아득히 초월하는 것이었고 결국 출동했던 ACU 2개 팀은 간단히 궤멸된다. 이후 회장과 두 명의 항공요원이 헬기를 동원해 인도미누스 렉스를 사살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도리어 익룡들이 탈출하면서 2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공격받게 되었다. 인젠 보안부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공원 내의 인원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공원 상주 병력만으로 통제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파악한 인젠은 민간군사기업 부문에서 활동하던 외부 직원들까지 이슬라 누블라로 끌어들인 후 가장 큰 문제인 인도미누스 렉스를 제압하기 위해 벨로시랩터까지 동원해 최후의 발악을 시도한다. 그러나 벨로시랩터들이 인간들을 배신하면서 결국 현장에 나갔던 직원 대부분은 인도미누스 렉스와 랩터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생존자들은 장갑차를 이용해 목숨만 건진 채 도주하게 된다.

이후 인도미누스 렉스는 폐사하지만 여전히 누블라는 통제 불능이었던 데다,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 중이던 공룡들에 직접 공격받거나 다른 이들이 받는 것을 목격하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사이먼 마스라니 회장까지 사망한 상태라 마스라니 글로벌은 직원과 고객 및 유족에게 8억 달러를 배상하고 공중분해되었다.[4] 인젠 보안부가 어떻게 되었는지 직접적으로 영화 속에서 언급되지는 않으나 모기업이 파산하였으니 함께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3. 소속 부대

3.1. 파크 레인저 (Jurassic World Park Rangers)

파일:JWparkranger.jpg

쥬라기 월드의 기본적인 보안을 담당하는 부서. 영화 초반의 벨로시랩터 방목장에 배치되어 있던 요원들, 중반에 잭과 그레이가 지프 랭글러를 타고 공원으로 돌아왔을 때 전기총을 들고 게이트를 지키고 있던 인원들, 그리고 익룡 탈출 사고 때 오웬 그레이디와 함께 마취총을 들고 대공 사격을 하던 인원들이 전부 레인저들이다. ACU와의 구별법은 ACU는 플레이트 캐리어를 착용하고 야구 모자 비슷한 것을 썼지만 레인저는 보호구 없이 셔츠만 입고 패트롤캡을 쓰고 있다는 점.

평소에는 보안 업무 외에 다른 공원 일도 도맡아 하는 듯 하다. 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후 클레어 디어링은 조카들이 승강장으로 복귀하지 않은 걸 알고는 레인저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며,[5] 쥬라기 월드의 설정을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는 공룡 치료와 시설물 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3.2. ACU (Asset Containment Unit)

파일:Jurassic.World.2015.1080p.BluRay.x264.YIFY.mp4_27368174167.jpg
[6]
ACU가 조용히 처리하게 놔두게. 애초에 이 공원이 존재할 수 있는 건 바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 아닌가?
- 사이먼 마스라니
쥬라기 공원의 자산관리팀. 레인저가 일반 부대라면 이쪽은 특수부대라고 볼 수 있다. 복장부터가 일반 유니폼에 전기총만 든 레인저와 달리 플레이트 캐리어와 전투복 등을 착용하고 있다. 공룡이 총을 쏘는것도 아닌데 입은 이유는 아마 공룡의 연구자료를 노리고 들어온 침입자나 총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대비해서 입은듯 하다. 그리고 대형 공룡에야 효과가 없겠지만 소형공룡의 발톱공격 정도로는 보호가 가능할수 있다.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자 패닉에 빠진 통제실에서 공원 전체에 비상경보를 발령하려고 하는데, 사이먼 마스라니가 위의 대사를 말하면서 경보 발령을 저지한다. 공룡 탈출사고를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마스라니 회장은 테마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 창출을 생각해야 하는 경영진인데다가, 인도미누스 렉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7] ACU가 당연히 제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8] 긴급상황에 회장이 ACU에게 전적인 신뢰를 보냈다는 것은, 그 동안 ACU는 일을 정말 잘 해왔다는 증거일 것이다. 다만 동물원에서 식인 호랑이가 탈출해도 비상을 알리는 게 당연한데, 이미 사람 수 명을 잡아먹은 거대 괴수가 탈출했는데 경보를 거부한 건 불법 맞고 은폐 맞다.

인원은 레인저보다 적은 것으로 추정되지만[9] 보안부 내에서의 영향력은 레인저보다 크다. 공룡이나 보안 관련된 일을 주인공들이 논할 때면 여지없이 ACU를 들먹거리는데, 인도미누스 렉스 방목장 공사기간이 연장된 걸 마스라니가 발견하자 클레어 디어링이 ACU에서 벽을 더 높게 짓자고 떼를 썼다(insisted)고 대답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인도미누스 렉스 어트랙션이 당시 쥬라기 월드의 주요 관심사였던 것을 감안하면,[10] 제일 밀어주고 있는 어트랙션 개장을 지연시키고 공사를 연장시킬 정도의 파워가 ACU에게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ACU는 그 명성과 영향력을 입증하는 듯 대형 육식공룡인 인도미누스를 제압하려 할때 대장이 먼저 희생당했음에도 아무 두려움이나 거리낌 없이 근접해서 전기 충격봉을 찌르고 그물총을 쏘는 등 보통 사람들이라면 엄두도 못낼 행동력을 보여줬다. 이들이 충분한 실전경험을 갖췄다는 증거. 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만약 인도미누스가 일반적인 육식공룡이었다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을것이다.

정확한 인원은 불명이지만 영화상에는 카타시 하마다와 오스틴, 두 명의 팀장이 지휘하는 대원들과 항공요원들이 등장한다. 하마다SWAT 출신이었다는 공식 소설의 언급을 봐서는 전직 군경을 영입한 것일 수도 있다.

쥬라기 월드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다가 만든 게임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도 등장한다. 평소엔 기지에 있다가 유사시 헬기를 타고 출동한다는 점에서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시절의 레인저와 동일한 역할. 그러나 쥬라기 월드에서 강조되는 '공룡 불살' 원칙이 적용되어, 게임의 ACU 역시 반자동 마취총만을 휴대하고 다닌다.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시절에는 '안락사' 연구를 마치면 바렛 M82A1(...)을 이용해 공룡을 사살할 수 있었던 것과 대조적. 사실 시리즈 내내 인젠은 공룡 불살 정책을 일관성 있게 유지했다. 처음부터 공룡을 쏴죽일 생각을 한 건 쥬라기 공원 3의 내쉬와 쿠퍼 뿐인데,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발매 시기가 3편 이후라 공룡 디자인 등에서 해당 영화의 영향 또한 받은 것을 감안하면 쥬오제의 공룡 사살 가능 역시 3편의 영향인 듯. 마침 바렛 M82는 영화에서 쿠퍼가 들고 다니던 무기였다.

3.3. 컨트랙터

파일:vic_960x540_0.jpg

빅 호스킨스가 인도미누스 렉스 사냥에 투입시키기 위해 직접 데려온 인젠사 직원들. 원래 쥬라기 월드에 상주하던 인원들이 아닌, 인젠 보안부 내의 다른 인원들로 웬만한 군 병력과 맞먹을 화력으로 무장한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장갑차상륙정까지 운용하고 있다. ACU가 비살상무기와 제한적인 총기밖에 사용하지 않는 것과 대조적. 영화상에서 호스킨스가 마스라니를 가리켜 세계에서 8번째 가는 부자인데 석유, 통신, 테마파크 사업만 했겠냐고 말하는 것이나, 마스라니 글로벌 홈페이지에 공개된 내용을 보면, 인젠이 민간군사기업 부문 사업도 열정적으로 경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호스킨스가 인도미누스 렉스를 제압하기 위해 자사 병력을 어렵지 않게 쥬라기 월드에 공수해온 것이나, 정작 공룡들과 교전했을 때는 스토리 흐름을 감안한다고 처도 처참한 전과를 올렸다.

4. 장비

5. 관련 문서


[1] 말콤이 우릴 막을거면 쏘라고 하자 총을 내린다.[2] 인젠에서 비밀리에 새로운 공룡들을 복원해서 반복적으로 이슬라 소르나로 방출했는데, 이로 인해 2편 당시까지만 해도 완벽한 생태계 환경을 조성했던 이슬라 소르나가 3편 이후부터는 개체수 포화로 인해 생태계가 흔들리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를 깨달은 마스라니는, 소르나를 방치했다가 모든 공룡들이 멸종되도록 방관하느니 차라리 모든 개체들을 누블라로 옮겨버리기로 판단하고 보안부를 투입한 것이다.[3] 쥬라기 공원 3 초반에 미 해안경비대 초계기가 이슬라 소르나 상공을 순찰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미뤄볼 때, 인젠 보안부가 통제권을 갖기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는 미합중국 해안경비대가 죽음의 5도를 통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후반부에 엘리 새틀러의 조치로 미 해군이 출동하는 장면을 보면, 전날 저녁에 위성전화로 구조요청을 해서 다음날 오전까지는 길어야 12시간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이 짧은 시간 안에 해군과 미 해병대 병력까지 전개시켰다는 것은 해군도 함께 근처에 배치되어 있어야 가능하다.[4] 한화로 약 8500억 정도인데 마스라니 글로벌 같은 대기업이 이 정도로 망할리는 없고 마스라니 회장의 죽음이 직접적인 원인인 듯.[5] 상황이 혼잡하고 업무가 많아 거절당하자 결국 오웬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6] 자세히 보면 하마다를 비롯한 몇몇 대원이 플레이트 캐리어에 용도를 알 수 없는 패치를 부착하고 있는데, 한국군상병 계급장과 모양이 동일하다.[7] 인도미누스 렉스를 불과 몇 시간 전에 처음으로 봤다.[8] 게다가 세계관 설정에 따르면 2003년에 마스라니사가 이슬라 누블라를 정리하고 공원건설 작업을 진행했는데, 이때 섬에 있던 기존 공원의 공룡들도 생포했다고 한다. 그 공룡 중에는 렉시도 속했을 것은 당연지사인데, 마스라니는 천하의 티라노사우루스를 생포했던 전적이 있기에 인도미누스 렉스도 마찬가지로 제압이 손쉬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인도미누스의 정체를 모르는 상황에선 당연한 생각이었다.[9] 익룡 탈출 후 메인 광장에서 대공사격 중인 인원들을 보면 대부분 레인저인데 공식 소설의 묘사에 따르면 ACU도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 만약 레인저만큼 대원이 많았다면 자주 눈에 띄었을 텐데, 영화에서는 단 한 명만 잠시 등장하고 끝. 아니면 예비대 수준의 인력만 남기고 대부분의 병력이 인도미누스의 수색에 투입되어서 나오지 않은 것일 가능성도 있다.[10] 벌써부터 PPL을 받고 있었다. 참고로 PPL 하겠다고 나선 곳이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다(...).[11] 다만 멀둔은 영화 시작부터 사망할때까지 랩터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위험성을 강조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죽은 하마다와는 다른 셈.[12] 쥬라기 공원3의 쿠퍼와는 다르다.[13] 사망시 나오는 붉은색 직선 심박 그래프가 살짝 나온다.[14] 갑툭튀로 볼순 없는게 인도미너스 렉스를 발견하기 전 장면들에서 인원이 최소 11명 등장한다. 하마다의 선행 차량에 4명이 탔으니 후행하던 밴에 최소 7명이 타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그냥 통제실 모니터의 두 팀 이외에 별도의3~4명 정도로 구성된 다른 팀이 추가로 있고 그냥 레이아웃상 다른 모니터에 배치되어 있어 안나왔을 것으로 보는게 자연스럽다.[15] 마스라니가 헬기 조종을 못해서 그랬을 수도 있으나, 요동치는 순간에도 기장의 표정 변화가 없는 것과 대비된다.[16] 슬러그탄을 따가워 하지도 않는 인도미누스지만, 7.62탄을 무지막지하게 뿜어내는 미니건에 맞으면 가죽이 얼마나 두껍든 그 자리에서 중상을 입어 숨이나 헐떡거리면서 죽을것이다.[17] 사실 보안부 장비의 대부분이 비살상무기로 이뤄져있다. 아무래도 공룡을 복원하는데 투자된 돈과 시간이 많은 만큼, 공원 측에서는 최대한 탈출 개체를 사살하지 않고 생포하는 방향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18] 12게이지 슬러그탄을 머리에 얻어맞고도 멀쩡했다.[19] 1편 오프닝에서 랩터를 경비하는 병력이 들고 있다. 그러나 비싼 돈 주고 만든 공룡을 사살하는 건 지양하자는 방침 때문인지 직원이 잡아먹히는 와중에도 아무도 실제로 발포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