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터널 리턴/도전과제
가이드 | 대회(Masters)(NL) | 랭크 | 루미아 섬 | 코발트 프로토콜 이벤트 |
1. 킹스 폰 오프닝2. 영원을 향하여3. 먼저 찾은 사람이 임자4. 든든하군!5. 밤 이슬을 맞으며6. 속전속결7. 계세요?8.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9. 다시 만날땐 적이다10. 뒤집힌 전황11. TOP 312. 시작이 반이다13. Trying to call14. 너에게로 가는길15. 하트 세이버16. 보상은 챙기셨나요?17. 자유의 검 루디스18. 교환, 반품은 불가합니다.19. 저쪽 신사분이 보내셨습니다.20. 넌 이제 내꺼야!21. 우린 부자가 될거야!22. 저 창문 내가 달아줬어23. Ye Chef24.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25. 전속전진!26. 너... 봤구나?27. 흔적없는 감시자28. 두 번 다시는!29. 진실의 인형사30. 별빛 조각사31. 눈꽃 세공사32. 화염의 재봉사33. 월향 조향사34. 잿빛 제련사35. 불가사의한 조율사36. 선혈의 공예가37. 입에쓴 약이 몸에 달다38. 유혹을 뿌리치는 굳건한 믿음39. 밤의 장막을 치는 은빛 마차40. 끼릭끼릭 땅땅 : 무기41. 끼릭끼릭 땅땅 : 옷42. 끼릭끼릭 땅땅 : 머리43. 끼릭끼릭 땅땅 : 팔44. 끼릭끼릭 땅땅 : 다리45. 섬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46.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47. 여우비하면 뭐가 떠오르나요48.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49. 오늘은 바다가 잔잔하겠어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51. 번개 잘랐다고...52. 반딧불 꽃! 드론보다 더 좋다!53. 안으로 들어오거라. 모래광대버섯이니라!54. 좋은 향기가 나요55. 각도가 중요해56. 터~져라57. LUMI 안녕58. 좋은 곳에 쓸게59. 내가 크레딧이 필요해서 말이야60. 이번엔 뭘 준비했지?61. 붉은 복수62. 무한한 잠재력63. 회복의 손길64. 황금의 손길65. 질주의 순간66. 여기로 모이세요67. 제가 보이시나요?68. 여기에요 여기69. 영수증은 필요 없어요
1. 킹스 폰 오프닝
킹스 폰 오프닝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절망과 영광(1) 루미아 섬의 실험의 목적은 무엇인가? 바이탈포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그 가능성의 척도를 재기 위한 것이다. |
진척도 2단계 | 절망과 영광(2) 루미아 섬의 실험은 인류를 진보로 이끌 신인류 프로젝트에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며, 인간의 한계점과 그 결함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 |
진척도 3단계 | 절망과 영광(3) 따라서 우린 실험체들의 희생을 결코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다. 희생이 있기에 승리를 얻게 되는 것이니, 그들의 죽음은 영광으로 기억될 것이다.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일반 게임 플레이 1/100/500/1000
보상 : TBD/박스 키/실험체 선택권/영웅 스킨 도안 상자
2. 영원을 향하여
영원을 향하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시시포스(1) 우리는 부귀도,영광도,명예도 좇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신념만을 따를 것이며 이를 위해 수단도, 방법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어떤 결과든 기쁘게 받을 것이오, 어떤 대가도 영원히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 선구자들의 저주이며 의무니까. -에녹 하그리브스,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 |
진척도 2단계 | 시시포스(2) 너희 미련한 자들은,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째서 아직도 삶에 집착하는 것인가. 끝없는 모독과 조롱 속에서 어떤 답을 찾으려고 하는 것인가? 그대들을 배신한 삶에 왜 계속 집착하는 것인가? -에녹 하그리브스,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 실종 전날 남긴 폐기 문서 中 | |
진척도 3단계 | 시시포스(3) 우리 이전에 이 세상의 신비를 목격한 자들이 있었다. 우리 이전에 이 세상의 비밀을 풀고자 한 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이전에 그들은 모두 실패했다. 이제 그들의 자리에 우리가 있다. -에녹 하그리브스,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 실종 전날 남긴 폐기 문서 中 | |
진척도 4단계 | 시시포스(4) 수많은 예술가와 혁명가들은 시시포스를 신에게 저항하는 자로 묘사했다. 그가 지은 죄로 인해 받은 벌을 포기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영원히 수행하는 그 모습을 우아한 반항이라 치장하며 양껏 그를 미화했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그 어떤 찬사로 꾸민들 시시포스는 여전히 죄수에 불과하단 것을. 정상 위에 올라설 때 돌은 다시 떨어질 것이고, 그러면 시시포스는 다시 내려가 그 돌을 굴려 다시 산을 오를 것이다. 이 외롭고 쓸쓸한 땅엔 그를 용서해 줄 자도, 그를 도와줄 자도, 그를 찬양해 줄 자도 없다. 끝없이 반복되는 형벌과 의미 없는 찬사 속에서 그의 인생은 계속된다. 우리들의 삶 또한 그렇다. 우린 모두 영원회귀의 지옥에 갇힌 죄수들이다. -에녹 하그리브스,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 실종 전날 남긴 폐기 문서 中 |
달성조건 : 랭크 게임 플레이 1/100/500/1000
보상 : 5 NP/박스 키/희귀 스킨 선택권/TBD
3. 먼저 찾은 사람이 임자
먼저 찾은 사람이 임자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변수(1) 뭐야, 하늘에서 갑자기 상자가 떨어졌어! '자유롭게 사용해 주세요.'라고 적혀있는데... 아무리 봐도 수상해! 대체 이게 뭐지? -니키, 항공 보급 상자를 처음 보았을 때 |
진척도 2단계 | 변수(2) 지루하군. 또 같은 내용에 같은 결과야. 매번 이래선 실험을 계속하는 의미도 없겠어. 실험체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무언가 새로운 변수가 없을까? -아글라이아 연구원 K | |
진척도 3단계 | 변수(3) VF에 유의미하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물건들을 무작위로 배포하면 어떨까요? 얼마전에 남미에서 회수한 운석이나...아시아 쪽에서 채취한 식물 샘플 있잖아요. 무인드론으로 랜덤한 실험 지역에 배포해서, 실험체의 VF에 자극을 주는거죠. -아글라이아 연구원 N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영웅 등급 항공 보급 상자에서 아이템 획득 1/100/300/1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로비 스크린
4. 든든하군!
든든하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옷이 사람을 만든다(1) 저기요, 당신! 아무리 보는 눈이 없다지만, 제대로 좀 챙겨입고 다니면 안될까요? -마이, 버니스에게 |
진척도 2단계 | 옷이 사람을 만든다(2) 어디서든 장소와 상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하지. 그런 의미에서 이 복장은 지금 딱 맞는 옷이다. 지금은, 사냥을 해야할 때니까. -버니스, 화내는 마이에게 | |
진척도 3단계 | 옷이 사람을 만든다(3)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던가? 뭐, 난 딱히 패션에 신경 쓰는 사람이 아니긴 한데... 이 섬에서는 좀 신경 쓰는게 좋을 것 같긴 해.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다른의미로 말야. -펠릭스, 마이와 버니스에게 | |
진척도 4단계 | 옷이 사람을 만든다(4) "...이 옷, 뭔가 이상하군." "뭐라구요? 지금 제 센스가 이상하단 거예요?" "아니, 디자인 문제가 아니라... 옷을 입으니 왠지 힘이 더 샘솟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까 전투에서도 화살에 맞았는데 뚫리지 않았지. 내구성 자체도 더 올라간 것 같다."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전 그냥 평소에 만들던 대로 만든 것뿐인데요..." "다른 게 있다면, 이 섬에 있는 걸 재료로 사용한 것뿐이겠지." -버니스, 마이, 펠릭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장비 아이템 4회이상 제작 3/50/200/400
보상 : TBD/10 NP/15 NP/20 NP
5. 밤 이슬을 맞으며
밤 이슬을 맞으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사냥꾼의 밤(1) 야행성 동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밤에 사냥하는 것과, 밤에 먹히는 것. |
진척도 2단계 | 사냥꾼의 밤(2) 해가 진 뒤부터 제가 무슨 말을 하든 절대 듣지마세요... 설명할 시간이 없어요...! 놈들이 지금도 듣고 있어요...! -이안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3단계 | 사냥꾼의 밤(3) 밤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소리를 들어본 적 있나? 어두운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하프 소리와 같지. 지금도 저 숲 너머에서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 어서 내 손길로 다듬어 달라는 것처럼.... -다니엘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4단계 | 사냥꾼의 밤(4) 어디 숨으셨나요? 아까부터 줄곧 따라오셨으면서. 어서 이리 나오세요. 혼자 있기 너무 무서워요. 나랑 같이 있어주세요. -이안, 다니엘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밤에 적 처지 및 처치 관여 100/300/600/1000
보상 : 5 NP/10 NP/15 NP/사냥꾼의 밤(로비 스크린)
6. 속전속결
속전속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사냥개를 풀어라!(1) "음... 47번 실험체가 가장 먼저 죽을 거 같아.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 거 같거든." "어느 실험체한테?" "꼭 그거까지 맞혀야 해?" "옛날부터 있던 룰이야. 나한테 따지지 마." "그래도 그건 아니지, 우리가 실험체가 몇 명인데?" "나 때엔 몇 분 안에 죽는 지도 맞혀야 했어. 잔말 말고 누구 손에 죽을 지나 골라." -징계위원회에 제출된 잡담 녹취록 |
진척도 2단계 | 사냥개를 풀어라!(2) 여긴 나만의 낙원이야. 아무도 날 방해할 수 없어. 여긴 나만의 낙원이야. 아무도 날 방해할 수 없어. 여긴 나만의 낙원이야. 아무도 날 방해할 수-. 오퍼레이터 노트 : 폭주하던 타지아는 이후 머리에 관통상을 당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깔끔한 저격이었다. -타지아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3단계 | 사냥개를 풀어라!(3) 뭔가 착각하는 거 같은데 난 사냥을 즐기는 게 아니다. 우리 중엔 사람을 산 채로 얼리거나 유리 조각으로 온몸을 갈기갈기 찢을 수 있는 인간들이 있다. 더불어 살인을 게임처럼 즐기는 미치광이에, 자기 동료들을 예비 환자로 여기는 정신 나간 의사도 있고, 고작 머리카락을 손질하고 싶단 이유로 밤에 몰래 기어들어 와서 가위로 목을 긋는 변태도 있지. -버니스 인터뷰 中 | |
진척도 4단계 | 사냥개를 풀어라!(4)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 섬에 끌려온 무고한 자에게 그나마 덜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사하는 것뿐이다. 그게 내가 지은 죄를 속죄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버니스 인터뷰 中 |
달성조건 : 게임 시작 8분 내 적 처지 및 처치 관여 100/300/600/100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7. 계세요?
계세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다 보인다(1) 재밌는 건 같이 봐야 더 재밌는 거야! 그러니까 최~대한 재밌는 표정 보여줘! 알겠지~? -레니 실험관찰中 |
진척도 2단계 | 다 보인다(2) 휴! 이 섬은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요! 치울 게 많다는 건 기쁜 일이지만, 그래도 범인이 누군진 알아야겠죠? 어디...자! 이렇게 하면 무단투기범이 누군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루크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3단계 | 다 보인다(3) 신기한 장치네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어요. 나비들의 눈을 통해 보는 세상이랑 비슷한 느낌이라 저한테는 익숙하네요. -바냐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4단계 | 다 보인다(4) 섬 내의 알 수 없는 기계들이 배치된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을 거라 봅니다. 가령 이 보안 콘솔도 단순히 관찰이나 감시 용도로만 배치된 게 아니랑 거죠. 다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분명 이곳에 모여들 겁니다. -알렉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보안 콘솔 작동 20/100/200/400
보상 : TBD/TBD/500 A-Coin/700 A-Coin
8.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
여기는 우리 구역이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침략과 정복(1) 침략과 정복의 차이가 뭔 줄 알아? 관점의 차이인 거야. 차이점이 없다는 거지. 행하는 시점에선 타당한 행위지만, 당하는 시점에선 그냥 개자식들인 거야. 네가 볼 땐 어때, 나는 침략자냐, 정복자냐? |
진척도 2단계 | 침략과 정복(2) ..아무래도 누가 이미 다녀간 것 같군요. 야생동물 시체에, 보안 콘솔까지... 어쩌면 근처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가급적 싸움을 피하고 싶네요. 우회해서 가죠. -유키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3단계 | 침략과 정복(3) 어머, 보안 콘솔이 켜져 있네요? 아무래도 먼저 온 사람이 있나 봐요. 곳곳에 피가 묻어 있네요. 분명 다친 사람이 근처에 있을 거에요. 골든아워가 지나기 전에 얼른 환자들을 찾아볼까요? 모처럼이니까 느긋하게 간호하고 싶거든요. -캐시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4단계 | 침략과 정복(4) ...요는 이거지. 침략이든 정복이든 그걸 행하고 정하는 건 내가 될 테고, 너는 그저 폭력이란 구두 아래 처참하게 밟혀 꿈틀대는 지렁이라는 거. 약육강식이잖아, 안 그래? |
달성조건 : 적 팀이 점령한 보안 콘솔 재점령 20/200/50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9. 다시 만날땐 적이다
다시 만날땐 적이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희망이란 이름의 고문(1)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 -알베르 카뮈- 희망은 모든 악 중에서도 가장 나쁜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고통을 연장시키기 대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
진척도 2단계 | 희망이란 이름의 고문(2) 판도라의 상자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았던 '재앙'이 뭔지 알아? 희망이야. 이 빌어먹을 희망 때문에 인간의 삶에서 불행을 지울수가 없는 거지. | |
진척도 3단계 | 희망이란 이름의 고문(3) 실험체 전반에 걸친 실험 참여도 부진 및 능률 저하에 대한 대책 리스트 1. 각 실험체를 자극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 제공 - 비효율적이므로 폐기. 2. 인질 및 보상에 대한 협박 - 일부 실험체들에게는 효과 없음. 폐기. 3.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선에 잠수함을 배치, 탈출에 대한 희망 암시. - 검토 중... | |
진척도 4단계 | 희망이란 이름의 고문(4) 실험체 탈출 성공 매뉴얼 1. 담당자는 총 네 명을 배정한다. 1-1. 담당자 배정은 모두 무작위로 하며 일정한 주기마다 담당자를 배치한다. 1-2. 담당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으며, 담당자끼리는 서로 담당자인지 반드시 모르게 한다. 2. 목록에 있는 구호 아래, 네 명이 동시에 버튼을 누른다. 2-1. 구호는 아래 적혀있는 구호 리스트 중 선택할 것. 2-2. 목록에 있는 구호는 모두 같은 타이밍에 끝나기 때문에 다른 담당자가 상이한 구호를 골라도 문제없음. 3. 잠수함 & 실험체의 상태를 확인하고 보고한다. 3-1. 잡수함이나 실험체의 상태에 이변이 없을 시, 구호 없이 버튼을 세 번 누를 것. 3-2. 잠수함이 간혹 폭발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위와 동일하게 구호 없이 버튼을 세 번 누를 것. 3-3. 문제가 발생할 때 첫 번째로 기억할 것: 당황하지 않기. 4. 수고하셨습니다. |
달성조건 : 탈출 성공 1/3/5/1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10. 뒤집힌 전황
뒤집힌 전황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와일드카드라고, 와일드카드!(1) 다들 포커 칠 때 조커는 빼놓고 치잖아요? 조커가 들어가면 게임이 빨리 끝나니까. 저도 다 이해해요. 짜증 나죠. 근데 인생엔 가끔 그런 스릴이 좀 필요해요. 인생이 재미있는 이유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거든요. 사람들이 뭐든 예측 할 수 있으면 금방 적응해 버려요. 금방 적응하면 계속 같은 결과가 나오고 결국 관찰의 의미가 없어지죠. VF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활성화 되는 에너지에요. 그럼 실험체들이 계속 긴장 상태에 있어야 하죠. 그래서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가지 방안을 준비해봤습니다! 헤헤. -Dr. T |
진척도 2단계 | 와일드카드라고, 와일드카드!(2)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게 있죠. 이름하여 와일드카드! (제가 지은 이름이에요.) VF 각성 능력을 참고하여 만든 착용형 장비에요. 뭐, 정확히는 패치에 더 가깝지만. 이 장비는 VF로 발동하고, 신체에 부담도 없으며, 어느 실험체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참고로 이 신체 호환성 기술은 제가 개발한 기술이니깐 베낄 생각 마세요. -Dr. T | |
진척도 3단계 | 와일드카드라고, 와일드카드!(3)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 장비를 작동시키서 위기를 빠져나온다, 게다가 이 장비는 착용자가 사용하기 전까진 절대 그 기능이 뭔지 알 수 없죠. 그래서 실험체들은 계속 상대방을 경계하게 되고, 그럼 계속 긴장 상태에 빠지는 거예요. -Dr. T p.s. 아니, 아무리 연구 방향성이 달라졌다 해도 그렇지, 담당자랑 상의도 없이 와일드카드를 구분할 수 있게 만들면 어떡해요!!!! | |
진척도 4단계 | 와일드카드라고, 와일드카드!(4) 뭐, 이론은 그렇지만 아직 실제로 써본 적은 없어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저 같다면 한번 속는 셈 치고 도입부터 해보겠지만 말이죠, 헤헤. 아, 참고로 이거 실제로 적용하게 되면 이름은 바꾸지 말아 주세요. -Dr.T p.s. 제가 이름 바꾸지 말라고 했잖아요!!!! |
달성조건: 전술스킬 사용 15/300/1000/2500
보상 : TBD/15 일반 데이터 조각/희귀 데이터 조각/와일드 카드(로비 스크린) & 실험체 선택권
11. TOP 3
TOP 3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절망의 끝에는(1) 난 정말 궁금하단다, 아가야. 희망 앞에서 맛보는 절망이 무슨 맛인지 말야. 혹시 내게 좀 알려주지 않으련? -아이작, 최종 금지구역에서 현우에게 |
진척도 2단계 | 절망의 끝에는(2) 아, 그러셔? 잘됐네 아저씨, 지금 바로 맛 볼 수 있을 테니까. 근데 입맛에 맞을진 모르겠네. 아저씨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러운 맛인데. -현우, 최종 금지구역에서 아이작에게 | |
진척도 3단계 | 절망의 끝에는(3) 이 개자식들아!! 끝났어! 다 끝났다고! 어서 나와!! -현우 최종 승리 후 | |
진척도 4단계 | 절망의 끝에는(4) 이번 실험도 실패군. 다시 시작하지. -Dr. M[1] , 모니터 너머의 현우를 보며 |
달성조건: 게임 결과 등수 TOP3 달성 10/30/100/20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12. 시작이 반이다
시작이 반이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생존주의(1) 이 글을 읽고 있을 누군가에게. 아마 전 죽었겠죠. 그래도 이 섬의 굴레에서 벗어난 건 오히려 기쁘네요. 이 또한 운명이라 생각하고 염치없이 몇 가지 부탁하겠습니다. 제 시체를 묻기 전에 제 품 안에 책 한 권이 있을 겁니다. 그책을 꺼내서 무덤 위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숲... 큰 나무... 부적... 태워주세요... 군데군데 찢어지고 피가 묻어서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다. -소녀의 시체에서 나온 유언장 |
진척도 2단계 | 생존주의(2) 아마 난 오래 살아남을 수 없겠지. 나도 알아. 이 섬에서 내가 제일 무능하단 걸. 죽고 죽이는 섬에서 유언장을 써도 볼 사람이 있을까? 딱히 남기고 싶은 말이 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누군가 봐줬으면 하는 마음은 있네. 지겹다. 사람과 싸우는 것도, 안전하다 싶으면 울리는 사이렌 소리도,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도. 정말 긴 하루였어.. 여기까지만 하고 이제 그만할래. -교복을 입은 소년의 시체에서 나온 유언장 | |
진척도 3단계 | 생존주의(3) 오늘도 방황하는 가엾은 죄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했나이다. 나의 당신이여. 제 목소리가 정녕 들리기는 하시나요. 제가 인도한 영혼들이 다가가 당신의 귀에 고해성사를 속삭였나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영혼을 당신 곁으로 인도해야 제 마음에 뚫린 커다란 구멍을 메울 수 있나이까. 언젠가 당신의 부름에 응하길 진심으로 바라옵건만 저를 불러줄 당신은 저를 필요로 하시나이까. 아아, 저는 이대로 타락하여 잠겨 죽어야 이 고뇌가 끝나는 것입니까. 나의 당신이여... 나의 당신이여... -방황하는 수녀의 마지막 고해성사 | |
진척도 4단계 | 생존주의(4) ...여기서 하면 된다는 거지? 알았어. 할게, 한다고. 나 참. 어,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지... 안녕하세요? 들리시나요? 뭐, 아무튼. 원래 이런 거 잘 안 하는 사람이 하면 들어줄진 모르겠지만 동생도 지금 없고, 옆에 있는 사람이 자꾸 부추겨서 한 번 해봅니다. 에... 이곳에 오기 전에 나쁜 짓을 많이 저질렀어요. 길바닥에서 부모 없이 악착같이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었죠. 알아요. 변명이라는 거. 그래도 나쁜 짓을 그냥 하는 거랑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그렇죠? 정상참작 해줄 거라 믿을게요. 사실 저는 아무래도 좋아요. 대신 제 동생, 마를렌만큼은 꼭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걔, 어릴 때부터 제 뒤치다꺼리하느라 고생 좀 했거든요. 칠칠치 못한 언니 때문에 또 여기까지 끌려와선... 가끔 잔소리가 심할 때는 진짜 꿀밤 한 대 쥐어박을까 싶다가도, 다 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크흠. 아무튼! 제 동생 좀 잘 챙겨주세요. 덤으로 저도 좀 챙겨주면 더 좋고. 창피한 마음 무릅쓰고 용기 내서 말하는 데 듣는 둥 마는 둥 하면 저 진짜 칼 들고 찾아갑니다. 그렇게 아세요. -쌍둥이 언니의 마지막 기도 |
달성조건 : 게임 시작 10분 동안 생존 50/1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13. Trying to call
Trying to call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차원을 넘어(1) 하이퍼 루프 실험 보고서 ※유의미한 결과가 제10차 이후부터 나타나 제10차 실험부터 기록.※ 제10차 : 단일 사용자가 고유 지역 번호를 입력하였으나 사망.(이후 고급주택가 저택 012B호 부근 커브 길에서 사망한 채 발견.) 제15차 : 복수의 사용자가 동일한 지역으로 이동은 성공했으나 좌표 충돌로 사망. (해당 지역의 이동자가 2명 이상일 시 필요한 다수의 탈출구가 필요.) 제20차 : 복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고유 지역 번호를 입력함. 한명은 성공적으로 이동 완료. 다른 한 명은 땅속 터널에서 발견. 제30차 : 복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성공적으로 이동 완료. 현기증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은 있으나 그 외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음. 실험 종료 |
진척도 2단계 | 차원을 넘어(2) 1. 전화기와 외형이 동일한 장비를 찾는다. (모두 동일한 모델을 사용. NNMS-7001) 2. 가고 싶은 지역의 고유 번호를 누른다. ( 고유 번호는 본 교분의 1P 참고.) 3. 눈을 감는다. ※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눈을 감을 것※ 4. 땅이 꺼지는 듯한 느낌이 날 수 있는데 이때 절대로 눈을 뜨면 안된다. 5. 눈을 뜨면? 짜잔. 루프 완료. p.s. 부작요으로 나타나는 멀미는 아직 연구 중. 일시적인 현기증이나 매스꺼움이 아닌 멀미와 같은 현상인 것에 주목. - 바바라 '돌멩이도 할 수 있다! 하이퍼 루프 사용 기초편' 中 | |
진척도 3단계 | 차원을 넘어(3) "하이퍼 루프? 아~ 그 전화기 같이 생긴 거? 써봤지. 타고나면 메스꺼워서 자주 타긴 싫지만. 어쩔 수 없을 때가 있잖아? 한 번은 궁금해서 눈을 뜨고 있었단 말이야? 그랬더니 갑자기 확! 하고 밝아지더니 미끄럼틀 안에 있나 싶더니 갑자기 눈알이 퐁! 튀어나오더라니깐? 근데 더 웃긴 건 뭔 줄 알아? 이 미친 몸이 조금 쉬니까 금세 눈알이 새로 생기는 거 있지?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웃었다니까. 아, 지금도 너무 웃겨서 눈물 나려 하네." "하아..." -데비 & 마를렌 하이퍼 루프에 관한 인터뷰 中 | |
진척도 4단계 | 차원을 넘어(4) 하이퍼 루프 (Hyper loop)는 어때요? 생물 분류 단계에서 최상위인 [Hyper]와 반목이라는 뜻의 [Loop]. 최상위의 실험체가 나올 때까지 반복되는 루미아 섬이랑 잘 어울리지 않아요? -공간이동 장치 명칭 선정에 대한 연구원 간 논의 中 |
달성조건 : 하이퍼루프 사용 60/100/300/5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14. 너에게로 가는길
너에게로 가는길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아군 친화적 사상(1) 제가 말했죠? 언제, 어디서든지 달려갈 거라고! -에스텔 |
진척도 2단계 | 아군 친화적 사상(2) 사람이 많은 곳으로 알아서 떨어져 주면 좋을 텐데... 아쉽게 됐네. -재키 | |
진척도 3단계 | 아군 친화적 사상(3)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아서 C. 클라크 연구 메모: 루미아 섬에서 실험체들의 행동은 과학과 마법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그들은 매 순간 새로운 현실을 창조해 낸다. | |
진척도 4단계 | 아군 친화적 사상(4) 루미아 섬의 수많은 실험체들이 하이퍼루프를 사용해 이동한다. 그러나 수많은 하이퍼루프 사용 시도 중 드물게 원치 않은 곳으로 이동하는데, 그 장소는 매우 어두웠고, 숨을 쉬기 어려웠으며, 춥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
달성조건 : 하이퍼루프로 아군에게 이동 50/300/500/1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15. 하트 세이버
하트 세이버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Mercy(1) 촛불은 마지막에서야 가장 밝게 타오른다. 인간도 똑같다. 자신의 생명이 마지막에 다다를 때야 비로소 눈이 떠지고 삼라만상의 진리를 깨우치고 비로소 높은 곳에 다다른다. 그러나 시간은 유한하고, 기다리지 않는다. 현자는 죽음으로 완성된다. -███ |
진척도 2단계 | Mercy(2) 이 곳, 루미아 섬에서 안식은 죽음뿐이다. -███ | |
진척도 3단계 | Mercy(3) 가장 좋은 것은 태어나지 않는 것이다. 죽음, 그것은 길고 싸늘한 밤에 불과하다. 그리고 삶은 무더운 낮에 불과하다 -하인리히 하이네 연구메모: 이곳은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하다. 실험체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그저 새로운 시작의 신호일 뿐일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죽음은 단지 긴 여정에서 잠시 멈추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빈사 상태의 아군 소생 10/50/100/50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16. 보상은 챙기셨나요?
보상은 챙기셨나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그래도 살아남았잖아(1)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그런 소리 할 거면 그냥 가서 쉬고 있어." " 아니, 그래도.." " 여긴 전장이야. 총에 맞아 죽든, 칼에 찔려 죽든, 지뢰 밟고 터져 죽든 당연한 곳이라고. 알겠어?" -현우, 아이솔 대화 녹취록 中 |
진척도 2단계 | 그래도 살아남았잖아(2) 사냥이란 본디 사냥꾼과 사냥감이 정해져 있을 터. 그러나 이 섬은 뭔가 잘못됐다. 누군가를 죽인 사냥꾼도 결국에는 누군가에게 즉임을 당할 사냥감이 된다. 우리 모두 섬이란 덫에 걸린 토끼면서 사냥꾼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닐까. -버니스가 버리고 간 쪽지 中 | |
진척도 3단계 | 그래도 살아남았잖아(3) "주변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 이거, 그거 맞지?" "근방에 사람들은 죄다 거기로 모여들었겠군." "듣자 하니 거기, 평범한 곳은 아닌 것 같던데?" "의지와는 다르게 무조건 싸우게 된다...고 하죠.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 걸까요?" "궁금하면 들어가 볼래? 지금 우리라면 별로 질 것 같지 않은데." -실비아, 마커스, 캐시 실험관찰 中 | |
진척도 4단계 | 그래도 살아남았잖아(4) "시간이 아슬아슬한데, 그냥 포기하는 게 낫지 않겠어?" "나도 그러고 싶은데 말이야. 저 친구, 말릴 수 있겠어?" "하아, 저 친구랑 동맹을 맺는 게 정말 맞는 선택이었을까." "그래도 전투력 하나는 끝내주잖아." "머리도 좀 잘 굴러갔으면 좋았으련만." -바바라, 마르티나, 에키온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전장에서 승리 2/10/50/10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17. 자유의 검 루디스
자유의 검 루디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붉은 영광(1) Ave Imperator, morituri te salutant! (황제 폐하 만세! 곧 죽을 자들이 경례드리옵니다!) -검투사들의 인사 문구 |
진척도 2단계 | 붉은 영광(2) ...신경 자극제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스트레스 수치를 올리면 위협을 감지한 VF가 신체 내부에서 활성화괴면서 강제 각성 상채에 돌입하게 된다. 이 경우 실험체들은 더욱 호전적인 모습을 보이며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VF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실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 中 | |
진척도 3단계 | 붉은 영광(3) ...하지만 이 경우 VF의 회복 능력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각성자의 신체조직이 파괴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이 방식은 실험체를 서서히 죽이는 행위와 같기 때문에 장시간 관찰 실험에 사용하기엔 부적절하다. DR.T - '장시간' 관찰 실험에는 못 쓸 방식이란 말이지... -실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방안 中 | |
진척도 4단계 | 붉은 영광(4) "가만, 여기 공기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눈이랑 코가 뻑뻑한 거 같은데..." "알러지 아닐까?" "알러지 같은 게 아닙니다.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냄새를 맡아본 적 있는데... 이건 꼭... 윽!" "뭐야, 갑자기." "각성제 가스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분사기가 있는 게 분명합니다!" "덫이란 말이군. 어째 꺼림칙하더니." "저희만 있는 게 아닙니다. 2시 방향에 둘, 7시 방향에 셋이 접근 중입니다." "테오도르, 잠깐 등을 맡겨도 될까? 상황 종료될 때까지만 부탁할게." "얼마든지요, 셀린 씨." -셀린, 테오도르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전장에서 적 처치 및 처치 관여 10/50/100/150
보상 : 5 NP/10 NP/15 NP/20 NP
18. 교환, 반품은 불가합니다.
교환, 반품은 불가합니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1) 너넨 요즘 연구소가 얼마나 편해졌는지 몰라. 예전에는 진짜 다 수동적이었다니까? 아니, "나 땐 말야~" 같은 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들어봐, 너 어릴 적에 부모님이 자기 전에 들려줬던 옛날이야기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실험체들한테 배달해 주는 드론 있지? 그거 다 예전에는 우리가 직접 조종해서 배달했어. 연구소에서 원하는 물건 실어주고, 주문지까지 배송했다고. 지금봐봐. 주문받고 배달하는 것 까지 기계가 다 알아서 해주잖아. 얼마나 편해? 근데 너무 편했나? 그냥 배달 드론 승인하는 버튼 하나 누르는 업무하면서 너는 졸고 있네? |
진척도 2단계 | 부르셨습니까, 주인님? (2) "어때? 개조할 수 있겠어?" "쉬운 작업은 아닐 것 같은데, 자체 방어 기능이 탑재돼 있어." "무슨 뜻이야?" "조금만 건드리려고 해도 안에 핵심 코어들이 다 타버려. 미리 손을 써놨네." "아무래도 우리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 것 같군." -로지, 바바라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원격 드론 호출로 아이템 획득 7/100
보상 : TBD/300 A-Coin
19. 저쪽 신사분이 보내셨습니다.
저쪽 신사분이 보내셨습니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선물입니다(1) "가져오너라!" "안 됩니다." "이익.. 이 몸이 필요하다 하지 않았느냐!" "그래도 안 됩니다. 자매님의 부족한 자립심을 기르는데 좋은 기횝니다." "그렇게 안 봤는데 그대는 속이 꽉 막힌 자로구나!" "아~ 시끄러워! 그냥 내가 줄 테니까 둘 다 조용히 좀 해!" -비앙카, 요한, 니키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선물입니다(2) "자요! 꿰매는 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죠?" "... 바느질 키트인가요?" "그 단추, 자꾸 만지작거리고 있었잖아요. 그런 모습을 봤는데 모른 척하기에는 좀 그래서. 이래봬도 저, 유명한 디자이너니까요." "...그런가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마이, 유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팀원에게 원격 드론 호출로 아이템 전송1/3
보상 : 5 NP/10 NP
20. 넌 이제 내꺼야!
넌 이제 내꺼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도둑고양이(1) 선배, 보급 상자에 물건 채우는 거 있잖아요. 네, 섬 내에 배치된 상자에 재료들 다시 채워 넣는 그거. 인력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니 실험 끝날 때마다 비워진 상자들 일일이 저희가 직접 채우는 거 너무 시간이랑 인력 낭비인 거 같은데? 전에 보니까 키오스크 쪽 관련해서 물질 이동이나 3D 프린트 관련해서 연구 중인 것 같던데, 그거 좀 같이 쓰면 안되나? 네? 헛소리하지 말고 빨리 물건이나 채우라고요? -아글라이아 말단 직원의 넋두리 中 |
진척도 2단계 | 도둑고양이(2) =========================================== [아글라이아 직원의 복지를 위한 하반기 미팅 결과 안내] 안녕하세요. 항상 아글라이아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 사원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귀하의 애로사항 "빈 상자 채우기의 자동화 및 부조리 신고"에 관한 사항의 결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유감스럽게도, 현재 귀하께서 요청하신 개선 사항은 시간적, 재산적 사유로 인해 우선 처리 순위에서 제외됐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요청하신 사항을 빠른 시일 내로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아글라이아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 |
진척도 3단계 | 도둑고양이(3) 아글라이아 연구실 외각 게시판에는 '루미아 섬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는 리스트가 존재한다. 직원들이 이따금 내기의 소재로 사용해 '이번 달 일반 상자 채우기 당번'을 선정하는 듯하다. 아이작 - 상자에 수상한 가루 무단 투기 106회 에키온 - 기물파손 312회 레녹스 - 낚시 금지구역에서 낚시 시도 412회 다니엘 - 주인을 알 수 없는 머리카락 무단 투기 520회 헤이즈 - 잔탄 없는 총기류 무단 투기 105회 리 다이린 - 빈 술병 무단 투기 521회 ...이 리스트는 매일 갱신 중이다.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항공 보급 상자에서 아이템 획득 2/30/50
보상 : TBD/10 NP/15 NP
21. 우린 부자가 될거야!
우린 부자가 될거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빈부격차(1) 방금 처리한 적의 현상금이군요. 이 현상금은 제가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쇼이치, 현상금을 들고 |
진척도 2단계 | 빈부격차(2) 누구 마음대로 쓰겠다는 거지? 근검절약이 최우선이다. 그 현상금은 내가 맡도록 하지. -피올로, 쇼이치에게 | |
진척도 3단계 | 빈부격차(3) 어... 아저씨들 크레딧은 내가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싸우지 않아도 된달까나... -일레븐, 쇼이치와 피올로에게 |
달성조건 : 총 크레딧 획득 50000/150000/500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
22. 저 창문 내가 달아줬어
저 창문 내가 달아줬어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후회 없는 지출(1) 최근 도입한 각종 변수 창출 장치로 인해 실험의 양상이 약간 변화했습니다. 하지만 실험체들이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없고 운에 기대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색적 능력이 우수한 실험체가 두각을 보이고,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실험체는 도태되는 일이 크게 늘었습니다. 원활한 실험 진행과 다양한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제 ██차 실험 결과 평가 회의 中 |
진척도 2단계 | 후회 없는 지출(2) ...따라서, 실험 내에 경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건의드리는 바입니다. 우선 실험체의 살해, 또는 특정 행위를 한 실험체에게 가상 화폐를 제공합니다. 이 가상 화폐를 통해 드론 전송 및 키오스크 이용 등 실험체가 필요한 것을 각자 선택하게 해, 변수를 더 늘리고 실험이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자세한 것은 방금 나누어드린 서류들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험을 위하여, 부디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제 ██차 실험 결과 평가 회의 中 | |
진척도 3단계 | 후회 없는 지출(3) "또 물건을 주문하셨나요? 크레딧은 아껴서 상황과 시기에 적절한 물건을 주문해야 한다고 누누이 말씀드렸잖습니까." "이런 건 그냥 들고 있어봤자 아무 소용 없어. 쓸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는 거야." "아니, 아예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러다가 진짜 필요할 때에 못쓰게 된다니까요?" "그래 그럴 때가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적어도 이 섬에서는 아냐." | |
진척도 4단계 | 후회 없는 지출(4) 그래, 크레딧이 꽤 모였군. 이 정도면 꽤 좋은 걸 주문할 수 있겠어. 만약을 위해서 아껴두자고? 흥, 만약이란 건 없어. 혹시나 적에게 습격당했을 때, 넌 지켜줄 수 있는 건 크레딧이 아니라 지금 네가 가진 그 허름한 무기와 갑옷이라고. 그리고 그렇게 죽어갈 때, 네 머리 속에 맴도는 건 후회밖에 없겠지.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뭐라도 주문하도록 해. -헤이즈, 제 ██차 실험 中 |
달성조건 : 총 크레딧 소모 30000/100000/300000/750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23. Ye Chef
Ye Chef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기호(1) "섬 내 각 지역에 식수와 식량의 준비는 완료되었나?" "현재 수도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점검이 완료되었고, 그 외 지역에는 무작위로 음료와 각종 식료품을 배치한 상태입니다." "항공 드론을 이용한 보급품 투하 준비도 완료되었습니다." "참, 그리고 지난번 실험 결과에, 따라 몇 실험체가 선호하는 기호품도 배치 완료한 상태입니다." "뭘 먹느냐에 따라서 VF 능력의 질이 달라진다니... 참 알 수 없군." |
진척도 2단계[2] | 기호(2) "이런 곳에서 또 초콜릿을 발견할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아주 운이 좋은 걸," "지금은 고작 그런 거에 신경 쓸 때가 아니야, 적이 습격해 올지 모른다고." "...방금 '고작'이라고 한 거야? 초콜릿이 얼마나 완벽한 식품인지 다시 한번 설명해줘야겠네" "...또 시작이군." | |
진척도 3단계[3] | 기호(3) "흣! 차! 아주 큰 녀석을 낚았어!" "와아아! 연어예요! 연어!" "이 연어는... 이 지역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상 잡히지 않을텐데..." "호, 혹시 제 고기랑 바꾸지 않을래요...?" | |
진척도 4단계[4] | 기호(4) "후후, 또 찾았네... 이 섬은 술이 많아서 정말 좋은걸..."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술은 조금 줄이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도련님~ 계속 말하지만 나한테 술은 물이랑 똑같다구... 우선 한 병만 더..." |
달성조건 : 음식/음료 사용 50/300/500/1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24.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주문은 키오스크에서(1) 변수 매개체 창출 기기에 관한 보고서 해당 기기는 현재 실험 주제에 맞춰 "한정된 소재를 가진 그룹의 승리 확률 파악" 이 아닌 "VF 능력이 감화된 물질과의 동기화" 의 표본을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 설치한다. 1. 각 지역마다 기기를 설치하여 접근성을 높임. 2. 기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특정 재화 시스템을 구축해 실험체들의 기기 남용을 억제함. 3. 한 실험에 최대한 많은 변수와 표본을 파악할 수 있게 사망한 아군 실험체를 다시 구축할 수 있는 인체 재구성 시스템 추가. |
진척도 2단계 | 주문은 키오스크에서(2) ...전지전능한 물건이지. 어디서 구하기 힘든 물건도 뚝딱하고 만들어 주고, 죽었던 놈도 살려주는데. 그런데 공짜로 해주진 않는다 이거지.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알지? 뭐 돈 버는 방법이야 많지. 근데 확실하고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은... "많이 가지고 있는 놈을 노리는 것." 죽고 죽이는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열심히 발버둥 쳐달라고. |
달성조건 : 키오스크 사용 15/200
보상 : TBD/10 NP
25. 전속전진!
전속전진!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바람처럼 빠르게(1) "아, 잡혔다." "...너무 굼뜬 거 같은데. 저 실험체는" "뭐 어쩔 수 없지.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놈을 무슨 수로 뿌리치겠어?" "그렇다고 가만이 놓고 볼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속 장치 같은 거라도 설치해 놓을까? 하하하." "나쁘지 않은 생각 같은데?" "...정말?" |
진척도 2단계 | 바람처럼 빠르게(2) 하하하하하! 이게 바로 진정한 바이커의 질주다! -매그너스, 가속 경계를 통과하며 | |
진척도 3단계 | 바람처럼 빠르게(3) 오오~ 갑자기 더 빨라진 것 같아! 방금 저기서 뭔가 바람이 나왔는데?! 다시 한 번 해보자! -실비아, 가속 경계를 통과하며 | |
진척도 4단계 | 바람처럼 빠르게(4) "...뭔가 우리 의도하고는 정반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만족하는 사람이 있으면, 된 거 아닐끼?" "실험의 변수로서는 충분할 것 같지만... 뭔가 좀 김이 새네..." "...아무튼 누구든 계속 잘 사용해 주길 바라자고..." |
달성조건 : 가속 경계 통과 20/200/500/10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26. 너... 봤구나?
너... 봤구나?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눈 가리기(1) 시각과 청각, 그중에서도 시각을 배제하면 인간은 크게 당황합니다. 전술에 있어서 시각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승패를 크게 좌우하기도 하죠. 숨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때론 과감하게 적들의 눈을 가리는 게 더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테오도르 인터뷰 中 |
진척도 2단계 | 눈 가리기(2) "이봐, 왜 자꾸 수풀 안에 카메라를 숨겨두는 거야? 토끼라도 잡게?" "무식하긴, 이런 전장에서 정보는 제일 값진 무기라고. 특히 당신처럼 싸움만 일어났다 하면 무작정 뛰어드는 사람이 팀원으로 있다면 말이지." "이 자식이.." "그리고, 그쪽 배를 불리려면 토끼 한 마리 가지고는 절대 안 돼." -매그너스, 아이솔 대화 기록 中 |
달성조건 : 적이 설치한 카메라 파괴 - 감시/망원/위장 카메라 파괴 12/100
보상 : TBD/300 A-Coin
27. 흔적없는 감시자
흔적없는 감시자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감시자(1) 단체 행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띄지 않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우월하든, 열등하든 결국 오래 살아남는 사람은 그 "중간" 의 사람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제 말은, 당신이 죽은 이유가 너무 눈에 띄어서라는 겁니다. -쇼이치, 죽어가는 상대의 주머니를 뒤지며 |
진척도 2단계 | 감시자(2) 이 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남기겠어. 다들 열심히 이 섬의 민낯을 보여주는데, 기록하지 않으면 실례잖아? -마르티나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카메라 설치 - 감시/망원/위장 카메라 설치 30/200
보상 : 100 A-Coin/300 A-Coin
28. 두 번 다시는!
두 번 다시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기적 혹은 저주(1) 부활은 묵은 생명의 회복이 아니라 새로운 창조의 시작이다. -발터 카스퍼 부활절에 계란을 주고받는 전통의 유래에 대해선 여러 설이 있다. 십자군 전쟁 당시 징병 된 남편의 아내가 마을 사람들에게 색칠한 계란을 나눠줬다는 것과,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이 마치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이 밖에도 무지갯빛으로 변한 계란 이야기, 봄의 여신 에오스트레 이야기 등 여러 설화가 존재한다. |
진척도 2단계 | 기적 혹은 저주(2) 미노타우르스를 죽인 위대한 테세우스와 기나긴 여정을 함께한 배는 그 의미와 공로를 인정받아 오랫동안 보존됐다. 나무로 만들어진 배는 세월의 풍파에 하나씩 망가져 갔고,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됐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그 배는 태세우스가 탔던 그때와 같은 부품이 단 한 곳도 없게 됐다. 나는 흔히들 묻는 질문과는 조금 다른, 원초적인 질문을 던진다. 만약 배가 사고를 할 수 있었다면, 과연 그 배는 지금의 결과를 원했을까? | |
진척도 3단계 | 기적 혹은 저주(3) ...현재 아글라이아에서 연구 중인 치료 방식은 주요 섬유아세포 세 종류를 추출해 냉동 후 필요시 활성화시켜 분열과 증식은 하는 것입니다. 환자의 건강한 세포를 추출해 그것을 배양하고, 나아가 완벽한 조직을 형성하게 하는 것이 저희 최종 목표입니다. ...지금 제 손에 들려있는 이 계란 모양의 세포 냉동유지 장칠르 통해 인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입니다. 디 에그(The Egg)를 소개하겠습니다. | |
진척도 4단계 | 기적 혹은 저주(4) ...다음으로는 실험체 정신 붕괴현상에 대해 공유드립니다. 현재 죽음에 이르는 치명상 혹은 생명 기능의 영구적인 정지로 인해 파괴된 정신은 사용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치료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실험 진행을 위해 상황에 따라 실험체 리셋(reset), 혹은 부분 기억 삭제를 시행알 권리를 요청합니다. |
달성조건 : 부활하기 - 자동부활/유료 부활/아군에 의한 소생 3/100/300/5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29. 진실의 인형사
진실의 인형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아낌없이 주는 나무(1) 그 나무의 열매는 싱그럽게 열려있었다. 그것은 곧 나의 식량이 되었다. 그 나무의 가지는 곧게 뻗어있었다. 그것은 곧 나의 집이 되었다. 그 나무의 주변은 항상 따뜻했었다. 그것은 곧 나의 안식처가 되었다. |
진척도 2단계 | 아낌없이 주는 나무(2) "저게 그 나무인가?" "저희조차 느낄 수 있을 수준의 VF... 틀림없는 것 같아요." "조심해야겠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말이야." "하지만 이 느낌은... 불길하다기 보단 오히려 편안하고 포근한 듯한 느낌이..." "...뭐 VF 자체가 부정적이라기 보다, 변화된 이 주변 환경을 조심하자는 말이었어." "뭐, 우선 샘플을 채취할까요?" "그래, 조심스럽게 가지부터 가자고." | |
진척도 3단계 | 아낌없이 주는 나무(3) 나무가 말하고 있어요. 무엇 때문에 여길 왔냐고. 필요한 게 있냐고. 지쳤다면 조금, 쉬었다 가라고... -프리야, 숲의 거목을 바라보며 |
달성조건 : 생명의 나무 상위 아이템 제작 20/300/600
보상 : 5 NP/15 데이터 조각/15 NP
30. 별빛 조각사
별빛 조각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별의 눈물(1) 인간들에게 온갖 선물을 남긴 후 신이 돌아왔을 때, 그 자리엔 피에 젖은 몇 사람만이 남아있었다. 신이 내린 선물을 가장 먼저 찾은 자들이 선물을 나누기 싫어서 다른이들을 모두 죽여버린 것이었다. 그 광경을 본 신은 가슴이 아파 굳은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은 곧 별똥별이 되었다. 별똥별이 떨어진 마을은 땅 위에서 지워져 버렸다. * 조사자 노트 : 이 전승은 VF 각성자와 비각성자 간에 벌어진 전쟁을 묘사한 기록으로 추정된다. 전승의 배경이 되는 지역 근처에 운석이 떨어진 거대한 크레이터가 존재하며, 그 내부에서 VF 함유량이 유달리 높은 지층이 관측되기 때문이다. |
진척도 2단계 | 별의 눈물(2) ...하지만 아이의 외모가 아름다워질수록 아이의 성격은 사악해져 갔다. 오만하고 잔인하며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아이는 다른 아이들을 천한 핏줄이라 부르며 그들을 경멸했다. 그리고 자신은 별에서 왔기 때문에 고귀한 신분이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아이들을 부려 먹으며 주인 행세를 했다. -오스카 와일드, 별의 아이 | |
진척도 3단계 | 별의 눈물(3) 우주의 기원 가설 중엔 빅뱅 이론이 있다. 거대한 폭발이 우주의 팽창과 별들의 탄생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우린 일찍이 운석 샘풀을 통해 우주에도 바이탈 포스가 존재하며, 이 에너지가 별들의 탄생에 크게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바 있다. 어쩌면 빅뱅과 VF각성자가 겪는 진화의 필수 조건인 죽음의 트라우마엔 서로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에녹 하그리브스, 아글라이아 초대 연구소장 |
달성조건 : 운석 상위 아이템 제작 20/300/600
보상 : 5 NP/15 데이터 조각/15 NP
31. 눈꽃 세공사
눈꽃 세공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변하지 않는 것(1) 우리의 예상대로, 얼마 전 채취한 빙하 샘플에 강력한 VF가 깃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생물이 생존할 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VF는 그 힘을 잃지 않고 주변 환겨에 녹아들어 자기 자신을 보존하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아니면 그저 하나의 현상일뿐인 것일까. -아글라이아 연구원 H |
진척도 2단계 | 111 | |
진척도 3단계 | 111 |
달성조건 : 만년빙 상위 아이템 제작 20/300/600
보상 : 5 NP/15 데이터 조각/15 NP
32. 화염의 재봉사
화염의 재봉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순수한 불꽃(1) 생명의 나무를 이용한 실험 중 소재에 불이 붙었다. 소재에 불은 붙은 24시간 이상 자연적으로 꺼지지 않았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꺼뜨릴 수 없었다. 또한 주변의 VF에 반응해 더욱 불길이 거세지는 것을 확인하여 실험에 활용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생명의 나무 N차 실험 보고서 中 |
진척도 2단계 | 순수한 불꽃(2) 때 묻지 않고 한 가지만을 추구하는 순수한 마음은 아름다운 법이지. 비록 그것이 온 세상을 태워버리려는 미친 생각이라도 말이야. | |
진척도 3단계 | 111 |
달성조건 : 삼매진화 상위 아이템 제작 20/300/600
보상 : TBD/15 데이터 조각/TBD
33. 월향 조향사
월향 조향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달의 이면(1)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암스트롱, 달에 첫걸음을 내디디며 |
진척도 2단계 | 달의 이면(2) 얼마 전 월면기지 임무에서 복귀한 요원에게서 VF 반응이 검출되었다는 소식 들었나? 그래, 임무 전 테스트와 검사에서는 VF의 V도 찾아볼 수 없는 평범한 인간이었지. 하지만 복귀 후에 이루어진 신체검사에서는 평균 이상의 반응이 검출되었어. 같이 임무를 수행한 다른 요원이나 연구원들은 임무 전과 다를 바 없는 수치였지만 말이지. 그에게 일어난 변화가 대체 어떤 것일지, 앞으로의 연구가 참으로 기대되는군. -어느 아글라이아 연구원의 대화 中 | |
진척도 3단계 | 달의 이면(3) 달은 많은 것을 말하죠. 감정의 변화와 무의식적인 습관, 과거와 기억...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의 본질에 대해서 말이에요. -아디나, 문스톤을 바라보며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문스톤 상위 아이템 제작 20/100/200/500
보상 : 5 NP/15 데이터 조각/15 NP/TBD
34. 잿빛 제련사
잿빛 제련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진은(1) 순수함의 상징인 은은 아이러니하게도 인류 역사에서 가장 피에 젖은 금속 중 하나다. 한때 세계가 둘로 쪼개져 그 창백한 아름다움을 탐내고 이를 독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버리기도 했을 정도다. 그 싸움은 가장 변방의 섬인 루미아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VF와 가장 반응성이 좋은 금속이라는 이유로. |
진척도 2단계 | 진은(2) 푸르스름하고 창백한 빛을 띠는 이 금속은 은과 비슷하여 재련에도 쓸 수 있고 약물로도 쓸 수 있다. 이 금속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절대 오염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다. 마치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특이하게도 이 금속은 유기체의 혈액이 닿으면 희미하게 발광하는 현상을 보인다.(이 중엔 사람의 피도 포함된다.) -알케메데아, 연금술의 기초와 그 밖의 진리들 中 | |
진척도 3단계 | 진은(3) ..."아니, 물은 쓰지 않겠네. 나는 죽음으로 이 작살을 담금질하고 싶네." ..."주의 이름이 아니라 악마의 이름으로 그대에게 세례를 주노라!" 벌건 작살을 시뻘건 핏물에 담그면서, 에이허브 선장이 울부짖듯 소리쳤다. -허먼 멜빌, 모비 딕 중 제 113장, '대장간'에서 발췌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미스릴 상위 아이템 제작 20/100/200/500
보상 : TBD/15 데이터 조각/15 NP/TBD
35. 불가사의한 조율사
불가사의한 조율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돌의 심장(1) 이론상 사람의 피로 철괴를 만드는 건 가능하다. 다만 그게 미친 짓이란 걸 알기 때문에 아무도 하지 않는 것이다. |
진척도 2단계 | 돌의 심장(2) "제가 잘못 들었나 싶어서 그러는데 다시 한번 여쭤보죠. 그러니까 당신은 지금 포도 착즙기로 포도즙을 짜내는 것처럼 사람 몸에서 바이탈 포스를 추출하겠다는 뜻입니까?" "아니, 그보다는 브랜디 제조법에 더 가깝지. 물론 아주 많은 피가 필요하단 건 똑같지만." -초대 아글라이아 회의 문서 기록 중 발췌 | |
진척도 3단계 | 돌의 심장(3)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기술은 저희도 처음 시도해 보는 것입니다. 얼마나 큰 고통이 닥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난 이미 수십 년 전에 죽었소. 가족도, 고향도, 친구도 모두 함께 말이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실험을 진행하시오. 그리고 내 저주받은 삶을 끝내주시오." -바이탈 포스 추출 실험에 지원한 VF 각성자와의 마지막 인터뷰 | |
진척도 4단계 | 돌의 심장(4) 우리는 여러 실험을 통해 아래와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 1. VF의 자기 회복 능력은 각성한 상태라도 그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 2. VF 각성자 또한 영원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3. 각성자가 죽는 순간 VF의 각성은 풀려버리고 만다. 각성이 풀린 VF는 부패 과정을 거쳐 자연 상태로 회귀해 버린다. 4. 살아있는 동안 추출한 각성 VF는 특수절차를 걸쳐 결정화시킬 수 있다. 이 결정의 활용 방법은 아직 연구 중에 있다. |
달성조건 : 포스코어 상위 아이템 제작 20/100/200/500
보상 : TBD/15 데이터 조각/15 NP/1 연구소 데이터 박스
36. 선혈의 공예가
선혈의 공예가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신의 피(1) 바이탈 포스, 즉 VF는 무엇인가? VF는 모든 유기체와 연결되어 있는 에너지다. 모든 생명체에세 그 에너지가 존재하지만, 그 에너지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존재는 한정되어 있다. 이를 보면 VF는 자신의 축복을 베풀 존재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처럼 보인다. |
진척도 2단계 | 신의 피(2) VF는 그간 다양한 모습으로 인류 역사에 존재해 왔다. 기적, 저주, 주술, 마법, 재난 등등의 모습으로 말이다. 우리는 그중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전설인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문명의 흥망성쇠엔 VF가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 말이다. | |
진척도 3단계 | 신의 피(3) 자연환경에 있을 때 VF는 생명체의 생명 유지와 자가 회복 능력, 그리고 진화 과정에 주로 관여한다. 그러나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VF는 각성상태로 돌입, 해당 생명체의 신체 기능을 폭주시켜 급속 회복 능력과 이능력을 선사해 주곤 한다. 각성자마다 나타나는 이능력의 특성은 각자 다르다. 일부 각성자는 신체 기능 향상에서 변이가 끝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축복을 받는 대가로, 각성자는 생명체로써 누릴 수 잇는 가장 큰 자유를 박탈당하게 된다. 바로 죽음 말이다. | |
진척도 4단계 | 111 |
달성조건 : VF혈액 샘플 상위 아이템 제작 20/100/200/500
보상 : 5 NP/15 데이터 조각/TBD/TBD
37. 입에쓴 약이 몸에 달다
입에쓴 약이 몸에 달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태산북두(1) VF 각성자에게 큰 힘을 부여한다는 대환단의 소문을 듣고 동양의 한 사찰에 잠입하였다. 머리도 전부 밀었고 육류도 먹을 수 없는 것은 매우 가혹하지만... 대환단에 대한 단서만 잡을 수 있다면 조직에서 내 입지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한 아글라이아 요원의 대환단 탐색 일지 中 |
진척도 2단계 | 태산북두(2) 아~ 그래 이거, 기억나. 어렸을 때 많이 먹었었지. 어디 고명하신 분들의 비약으로 유명하거든. 그래, 그 대머리 아저씨들. 확실히 이름 값은 했었지. 한 알 먹으면 삼일 밤낮 주구장창 수련해도 쌩쌩하니 말이야. 음... 그래도 별로 먹고 싶진 않은데... 뭔가 정신이 맑아지면서... 술이 확 깨거든. -리 다이린, 대환단을 바라보며 | |
진척도 3단계 | 태산북두(3) 이곳에 정착한 지 어언 23년, 대환단의 비밀은 깊은 곳에 숨겨진 고목 한 그루였다. 1000년도 넘게 살아온 고목이 품고 있는 강대한 생명력... 그것은 모든 것을 포용함과 동시에 사람이 가진 힘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게 돕는다. 그래, 마치 걸음마를 떼는 아이를 돕은 어머니처럼... 이를 아글라이아에 알린다 하더라도 의미가 있는 것일까? 부, 명성, 실험, 모든 것이 다 의미가 없을진대... -한 아글라이아 요원의 대환단 탐색 일지 마지막 페이지 | |
진척도 4단계 | 태산북두(4) 대환단을 모른다고? 태산북두 소림사의 영약 대환단을 모른단 말이야? 내가 어떻게 아냐고? 무협지에서 봤거든! 헹, 책 좀 많이 읽지 그래? -현우, 대환단에 대해 묻는 유키에게 |
달성조건 : 대환단 사용 10/30/50/1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38. 유혹을 뿌리치는 굳건한 믿음
유혹을 뿌리치는 굳건한 믿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세례(1) 주님, 이 성수로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어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아멘. -성수기도문 |
진척도 2단계 | 세례(2) 미스릴의 성분을 추출하여 약재와 합성해, 그 특성 일부를 인체에 발현시킬 수 있는 약제를 제조하는 것에 성공. 이를 VF 각성자가 복용 시 피부 경화 등 실험에서 유의미하게 작용할 수 있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임상을 통해 확인하였음. 따라서 해당 약제를 실험체에게 지급할 것을 요청. -M-1304 제조 보고서 中 | |
진척도 3단계 | 세례(3) 형제님, 몸은 괜찮으십니까? 상태가 조금 이상하군요. 아뇨, 나쁜 쪽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건강해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본디 성수란 사제가 축성 의식을 한 소금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보통 물과 다를 바가 없죠. 상징적인 의미 외에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요한, 성수를 마신 알론소에게 | |
진척도 4단계 | 세례(4) ...해당 약제는 VF 미각성자가 복용 시 경화의 정도가 매우 심하였고, 최종적으로는 전신이 돌처럼 굳어 사망에 이르는 것을 확인. 현재까지 VF 각성자에게 이러한 부작요잉 보고된 바는 없으나, 반드시 적정량만 복욕할 것을 전제로 실험체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됨. -M-1304 임상 보고서 中 |
달성조건 : 성수 사용 10/30/50/1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39. 밤의 장막을 치는 은빛 마차
밤의 장막을 치는 은빛 마차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엔디미온(1) 문스톤을 활용한 새로운 약제를 제조하는 것에 성공하여 M-2312로 명명. 이후 VF 미각성자 및 각성자 두 집단을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진행. 임상에 참여한 VF 미각성자는 해당 약제 복용 후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사망. 그러나 VF 각성자가 복용하였을 경우 공통적으로 VF 능력의 향상이 일시적으로 향상되는 것을 확인하였음. 현재까지 VF 각성자에게 큰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됨. -M-2312 임상 보고서 中 |
진척도 2단계 | 엔디미온(2) 셀레네라는 여신이 있었어요. 달의 여신이었죠. 어느 날 셀레네는 앤디미온이라는 청년에게 한눈에 반했어요. 그리고 평생 그를 간직하고 싶었던 셀레네는, 제우스에게 부탁했죠. 그를 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빠지게 해달라고... 말이에요. -수아 | |
진척도 3단계 | 앤디미온(3) 해당 약제를 단기간 내에 과다 복용하였을 경우 VF 각성자에게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보고되었음. 임상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환각 및 환청, 정신착란 등을 겪은 뒤 깊은 잠에 빠지는 것을 확인함. 현재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모든 실험체에게 적용될 수 있는 적정 복용량은 30mL/d가 적절하다고 판단됨. -M-2312 후속 연구 보고서 中 | |
진척도 4단계 | 엔디미온(4) 어째서 그녀가 눈물을 흘렸는지는 알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말을 나눌 수조차 없다는 절망에 빠져 슬퍼한 것인지. 아니면...평생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기쁨에 환의의 눈물을 흘린 것인지... -수아 |
달성조건 : 셀레네의 눈물 사용 10/30/50/100
보상 : 100 A-Coin/300 A-Coin/500 A-Coin/700 A-Coin
40. 끼릭끼릭 땅땅 : 무기
끼릭끼릭 땅땅 : 무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솔로몬의 보물 (1) "이 보고를 채우는데 자그마치 3세기가 걸렸네. 세 명의 독재자와 두 번의 대전쟁을 거치고도 안전하게 살아남은 물건들이지." "대영 박물관에 버금갈 규모로군요, 술레이만 씨. 근데 이제서야 이 보고를 제게 보여주신 이유가 뭐죠?" "지금껏 살면서 만나온 사람들 중 내 얘기를 진심으로 믿어준 건 자네밖에 없었거든." "그렇군요... 그래서 그 결정을 내리는 데 십 년이나 걸리신 건가요?" "어찌 그 이유뿐이겠나? 히히, 그럼 어디 이 세상 전체에게 그 원망을 품은 고약한 늙은이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겠나?" -에녹 하그리브스 교수와 "수집가" 술레이만 공의 대화 中 |
진척도 2단계 | 솔로몬의 보물(2) "창을 쥔 환자의 몸에서 치유 효과가 발동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VF 유물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어도 되겠군요, 전하." "네? 방금 뭐라고 하셨나요?" "아무것도 아닐세. 롱기누스 프로젝트는 이것으로 종료하고 다음 유물로 넘어가지." -최초의 유물 복제 성공 기록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무기 아이템 제작 10/100
보상 : 100 A-Coin/10 NP
41. 끼릭끼릭 땅땅 : 옷
끼릭끼릭 땅땅 : 옷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황제의 옷 (1) "정녕 이 망토를 걸치면 적들의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는 말이냐? 그럼, 창과 활도 피할 수 있겠구나!" "소인이 만든 옷은 단지 육신을 가릴 뿐, 결코 옥체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전하." "아니, 겸손을 떨 필요 없다. 이런 놀라운 능력을 지닌 옷이 어찌 다른 평범한 옷과 그 수준이 같겠느냐." "겸손을 떠는 게 아니옵니다, 전하. 소인의 능력에도 명확한 한계는 있사옵니다. 그 옷을 걸치시려면 전투는 피하셔야 합니다." ...이후 전장에서 적대국 병사들은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 투명 망토만 걸친 왕의 시신을 찾았다. 왕은 망토를 뚫고 날아온 화살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한 것으로 보였다. 그 손엔 칼집에서 꺼내지도 못한 검이 들려있었다. -알퐁스 퐁텐의 '우화집' 中 (벌거벗은 임금님의 이야기의 원형이 된 전승으로 추정) |
진척도 2단계 | 황제의 옷(2) 흔히 기적을 발휘한다 알려진 착용구는 VF 각성자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거나, 그 본인이 걸쳤던 물건으로 확인된다. 어떻게 그 능력이 전이된 것인지는 모르나, 이로 인해 VF가 꼭 자연물이 아닌 어느 물건이든 깃들 수 있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었다. 보통 각성된 VF 능력은 그 보유자가 완전 사망한 직후 사라지는 법이지만 장시간 접촉으로 사물과 완전 동기화된 VF는 거의 영구적으로 남는다. 이 덕분에 우리는 보구의 복제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글라이아 초기 연구 일지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옷 아이템 제작 10/100
보상 : 100 A-Coin/10 NP
42. 끼릭끼릭 땅땅 : 머리
끼릭끼릭 땅땅 : 머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무거운 목(1) 맹세해라. 이 관을 쓰고 있는 한, 네가 다스리는 도읍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 이라고. 맹세해라. 이 관을 쓰고 있는 한, 네가 품은 시민들은 항상 보듬고 수호하리라고, 맹세해라, 이 관을 쓰고 있는 한, 그 어떤 위협과 시련이 닥쳐도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12세기 경, 성관(Mural crown) 수여식에서 읊어지던 도읍 수호자의 맹세 中 |
진척도 2단계 | 무거운 목(2) "자네는 이게 뭐로 보이나?" "BC 1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금관이군요. 헤반트 산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철기 시대의 주조 방식이 쓰인 합니다." "그래, 장님도 거기까진 알아볼 수 있지. 그리고 또?" "제 예상이 맞다면 이 왕관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논란을 일으킬만한 물건일 겁니다. 위대한 마법사이자 재판관이던 어느 왕의 왕관일 테니까요." "틀렸다. 아무 의미 없는 고철덩이일 뿐이야. 이 왕관이 다시 쓰여질 일은 영원히 없어." "조금 가혹한 표현인 것 같군요, 술레이만 씨. 그래도 인류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했던 물건이잖습니까?" "그 왕관 자체가 이룬 일은 아무것도 없네. 그저 오만한 꼬맹이가 자신의 특별함을 자랑하려고 만든 치기 어린 장난감일 뿐이지." "그럼 왜 아직도 간직하고 계신 거죠? 애착은 없으신 것 같은데." "되새기려고 그런다네.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말자고." -에녹 하그리브스 교수와 "수집가" 술레이만 공, 솔로몬의 왕관을 두고 한 대화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머리 아이템 제작 10/100
보상 : 100 A-Coin/10 NP
43. 끼릭끼릭 땅땅 : 팔
끼릭끼릭 땅땅 : 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계약의 증표(1) "오, 나리. 그 항아리를 깨트리겠다는 식으로 저를 협박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 항아리는 제 감옥일 뿐, 저는 이 팔찌에 속박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창조신과 위대한 예언자 다음으로 위대한 솔로몬 왕의 종으로써 평생 헌신하리란 맹세를 한 몸입니다. 솔로몬 왕께서는 이 마법의 팔찌로 제게 전지전능한 힘을 주시면서 동시에 저를 영원히 속박할 저주를 함께 내리셨습니다. 이 팔찌로 인하여 저는 주인이 되시는 분의 그 어떤 소원도 들어줄 수는 있으나 오직 세 번까지만 이루어 드릴 수 있사옵니다. 그러니 제게 소원을 비시거든 부디 현명하게 비시길 바랍니다. 이 팔찌에 걸린 저주에 따라 저는 나리께서 걸칠 황금 옷도, 나리의 몸을 덮을 수의도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죠." -천일야화 : 세 가지 소원 中 |
진척도 2단계 | 계약의 증표(2) 일부 보구의 배경을 조사하던 중, 몇몇 유물의 경우 시대를 거치며 그 소유주와 주인이 바뀐 경우가 꽤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그 중엔 영험한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가문의 유산처럼 전해지거나, 거래의 대상이 되거나, 도난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 경우 해당 물건을 넘겨받기 전 유물에 깃든 기적이 새로운 소유주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겨난 일종의 비밀 의식도 함께 전래되었다. 보통 그 의식에서 기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은 그 유물의 본래 착용자, 즉 VF 각성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의식에서 우리는 과거에 VF 각성자들이 종교적 성인처럼, 더 깊게 나아가서 마치 신처럼 여겨지던 시대도 존재할 수 있었음을 얼추 추측할 수 있다. -에녹 하그리브스의 연구 일지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팔 아이템 제작 10/100
보상 : 100 A-Coin/10 NP
44. 끼릭끼릭 땅땅 : 다리
끼릭끼릭 땅땅 : 다리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행운의 발(1) "제군들, 이 깃대에 걸린 군화가 보이나! 저 군화는 로마 제국의 황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신었던 바로 그 군화다! 카이사르를 황제로 만든 행운과 용기가 바로 저 군화에 담겨있다! 수 세기를 넘어서도 그 형태를 유지할 만큼 아직도 그 기운은 강렬하게 불타고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땅은 황제의 발소리를 기억하고 있다! 나일강도 한때 그 물을 붉게 물들인 황제의 그림자를 기억하고 있다! 그러니 너희는 겁먹지 마라! 우린 이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맘루크 군대와 격돌하기 전, 대피라미드 앞에서 진행한 연설 中 연구원 노트 : 나폴레옹은 VF의 존재에 대해선 몰랐으나 미신에 민감한 편이었기 때문에 틈만 나면 이런 신기한 유물들을 수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감정 결과 나폴레옹이 가지고 있었던 카이사르의 군화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가짜 유물로 판명되었다. 하지만 탐사대에게 클레오파트라의 무덤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을 볼 때 뭔가 또 추적중인 유물이 있었던 게 아닐까 추측된다. |
진척도 2단계 | 행운의 발(2) "옛말에 '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까진 그 사람을 알 수 없다'라는 말이 있지. 어째서인지 신발은 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는 그릇으로 자주 쓰인다네." "그럼 술레이만 씨를 신발로 평가하면 상단히 겸허하고 검소한 삶을 사신 거 같군요." "허허, 이 신발이 본래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걸? 흰수염고래의 수염으로 만든 슬리퍼가 어떤 느낌인지 자넨 죽어도 모를 걸세. 뭐, 솔직히 권유할 생각도 없지. 나도 편해서 신는 게 아니라 버릇이 돼서 신는 거니까." "그 정도면 불편한 걸 즐기시는 것 같은데요." "여러 사람이 멍청한 소문을 믿고 서로 죽이도록 놔두는 것보다 나 혼자 불편한 게 최고라네. 그래서 내가 이런 저주받은 물건들을 지켜왔던 것이지..." -에녹 하그리브스 교수와 "수집가" 술레이만 공의 대화 中 |
달성조건 : 전설 이상 등급 다리 아이템 제작 10/100
보상 : 100 A-Coin/10 NP
45. 섬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섬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확정적 실험 조건(1) "흐암~ 며칠 내~내 흐린 날씨니까 재미도 없고, 나까지 다운되는 기분이야..." "이 상태로 봐선 계속 흐린 날씨가 지속될 것 같군요." "이상하네요. 점괘엔 분명 어제부터 날씨가 맑게 갠다고 했었는데..." "뭐, 그저께도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틀렸잖습니까." "신경 쓰지 마 언니~ 사람이 어떻게 항상 맞기만 하겠어, 틀릴 때도 있는 법이지~" "아이참... 이럴 리가 없는데..." -레니, 알렉스, 아디나 n차 실험 4일차 中 |
진척도 2단계 | 확정적 실험 조건(2) "최근 실험 결과를 토대로 통계를 내봤는데요..." "흠." "이 시기의 루미아 섬은 특히나 날씨가 제멋대로라서요... 최근 한 달간은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비슷한 실험 결과가 도출되고 있는 것 같아서..." "흐음... 섬 안의 날씨를 제어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게 가능한 건가요?" "안될 거 있어요?" "어... 저희의 기술력과 자본이 있으면... 음... 안될 건 없죠. 하지만 관련 시스템의 구축과 이 섬 주변 및 범세계적 기상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면 최소 3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다음 주 수요일까지 해당 시스템 기획서 초안을 작성해 오세요. 혼자서는 힘들 테니 다른 팀 연구원들도 몇 붙여드리죠." "...네?" "아, 덤으로 날씨 말고도 쓸만한 게 있다면 생각해 와요. 이건 다음 주 금요일까지." "네에에에에에?!" -연구원 I과 수석 연구원 O의 대화 中 |
달성조건 : 날씨: 흐림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46.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만담(1) "간만에 날이 개었군. 며칠 내내 비만 내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쨍쨍하구만." "흠. 뭔가 이상한데." "자네 패션 센스보다 더 이상한 게 있다고? 어디?" "이전에도 말했지만 내 감각을 아직 시대가 따라오지 못하는 걸세. 그보다 이걸 보게." "음? 이쪽은 땅이 흠뻑 젖었는데 저쪽은 바싹 말랐군. 비가 이쪽에만 왔나?" "불가능하네. 같은 지역에서 이렇게 선 긋듯 명확하게 구분되어 비가 내리는 일은 없어. 마치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물을 뿌린.. 그런 흔적이로군." -알론소, 아르다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만담(2) "사실 이상할 건 없지. 저 안경잡이 놈들이 해대는 짓거리 중에선 그나마 정상적이라고 보는데." "이보게. 그 큰 가면은 무지함에서 비롯되는 모멸감을 가리기 위한 도구인가? 한 지역의 날씨를 인위적으로 조작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일세." "이 자식이 또 슬슬 성질머리를 긁는군. 이래서 머리 좋은 놈들이랑은 안 맞는다니까. 쳇." "잡담은 그만하고 얼른 가세나. 날씨가 개었으니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기엔 적기일 테니." -알론소, 아르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날씨: 쾌청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47. 여우비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여우비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Singin' in the Rain(1) "♬~♩♪~♬~" "그렇게 노래해 봤자 빗소리 때문에 아무에게도 안 들릴 거다." "아, 아냐! 내 노래는 귀가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 거라구..." "흥, 궤변이군." "너, 너도 찾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 있지 않아? 그럼 같이 부르지 않을래?" "...소중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미 그렇게 생각하는 시점에서 소중한 사람 아닐까...? 아, 아마도..." -하트와 케네스, n차 실험 中 |
진척도 2단계 | Singin' in the Rain(2) 이 불쾌한 비는 언제 그치려나... 혹시 알고 있니? 습기 때문에 몸도 끈적하고... 악기 관리도 쉽지 않아서 말이야. 뭐... 비를 맞으면서 연주하는 것도 나름 괜찮겠구나.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오히려 더 기대되는걸. 자... 널 위해 특등석을 마련해 놓았단다. 준비는 됐니? 최고의 하모니를 연주할 준비가... 후후후후후... 아하하하! -르노어, n차 실험 中 아이솔에게 |
달성조건 : 날씨: 비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48.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Mother Nature(1) 사냥에 있어서 바람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 어떤 방향에 서 있는가에 따라 사냥감으로부터 내 냄새를 숨길 수도 있고, 반대로 천적으로부터 내 흔적을 지울 수도 있지. 자연은 그 누구의 편도 들어주지 않아. 우리는 그저 순응하고, 적응하며, 그들을 빌릴 뿐이지. 그들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우린 한없이 무력해질 뿐이야. -나딘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Mother Nature(2)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일수록 신중하게 움직여야 해요. 특히 바람이 거세게 불거나 구름이 끼는 건 나쁜 일이 일어날 징조니까 그런 장소는 피해 다니는게 좋을 거예요." "음, 반은 맞고 반은 틀렸어. 이미 나쁜 일은 일어난 것 같거든." "네? 그게 무슨... 제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나요?" "저기, 날아가고 있잖아." "네? 어디...아앗, 이, 이렘씨!" -아디나, 셀린, 이렘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날씨: 모래바람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49. 오늘은 바다가 잔잔하겠어
오늘은 바다가 잔잔하겠어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The doldrums(1) "이봐, 뭔가 이상하지 않아?" "...고요하군." "그래, 이상하리만치." "부자연스럽군." "누군가 이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고 봐야겠지." "이 정적이 깨지는 소리가 신호탄이 될 거다. 곧 아수라장이 되겠지." "어? 어? 무슨 얘기예요? 저도 알려주세요..." -마르티나, 버니스, 띠아 제 n차 실험 1일 차 밤 中 바람이 불지 않는 숲에서 |
진척도 2단계 | The doldrums(2) 세상에 바람 한 점 없는 곳이 있다고 하더니... 이 섬이 바로 그곳인가? 나 참, 정말 조용~하구만. 이래선 술맛도 떨어지는데 말이야.... 어디, 내가 한번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볼까! -유민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날씨: 무풍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50.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1) "저 팀, 또 아깝게 마무리를 못하네요." "요즘 들어 이런 상황이 자주 나오는군. 원인은 파악됐나?" "실험체 간 기동성의 밸런스를 잡는 게 어렵네요. 이 이상 보조기구나 대체제를 추가한다면 불균형해질 텐데." "직접적인 간섭을 제외하고 우리 쪽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가?" "확답은 드릴 수 없네요. 최근 날씨 조작 시스템 개발로 인해 저희 인력도 부족한 형편이라..." "흠, 그렇단 말이지..." |
진척도 2단계 |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2) "연구소 놈들, 또 재밌는 걸 만들었군. 어지간히도 심심했나 봐. 살인에 눈 돌아간 미친놈들 상대하기만으로도 벅찬데, 이제는 날씨까지 신경 쓰라고? 허, 참. 사람이 남아 있어야 실험을 하든 말든 하지." "어르신, 날씨가 뭐 대수인가요? 비가 오면 피하고, 바람이 불면 따라서 걸으면 되는데." "얀마, 너도 이 나이 돼 봐. 저게 아직 관절이 성하니 저런 얘길 하지. 쯧." -알론소, 펠릭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날씨: 강풍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51. 번개 잘랐다고...
번개 잘랐다고...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폭풍우 치는 날에(1) "꺄악!" "쉿! 주변에 사람이 있으려면 어쩌려고 그래요!" "으으... 내가 이래서 비 오는 날에는 움직이지 말자고 한 건데..." "겁많은 누가 천둥이 칠 때마다 이렇게 꺅꺅댈 줄 알았나요." "시, 시끄러워!...천둥 소리는 면역이 없단 말이야... 꺄악!" "어휴, 애도 아니고... 그나마 그쪽은 의외로 얌전해서 다행이네요." "으,응... 천둥보단 사람이 더 무서우니까..." -니키,마이,띠아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폭풍우 치는 날에(2) 먹구름이 짙군. 금방 날이 갤 것 같진 않은데. 무리해서 이동하는 것보단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겠어. 음? 아, 걱정할 필요 없다. 이것보다 더 한 상황도 많이 있었으니까.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 퇴각하다 지뢰를 밟는다거나, 기껏 도망친 곳이 절벽이라거나... 흠, 웃으라고 한 농담인데, 늘 잘 안되는군. 미안하다. ...지쳤군. 너도 여기까지 따라오느라 꽤 힘들었겠지. 푹 쉬어라. 적어도 오늘은 별일 없을 테니. -에이든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날씨: 벼락에 게임 진행 2/30
보상 : 100 A-Coin/300 A-Coin
52. 반딧불 꽃! 드론보다 더 좋다!
반딧불 꽃! 드론보다 더 좋다!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각자 보이는 것(1) 어릴 때 엄마랑 자주 밖에서 하늘을 보곤 했어. 무수한 별들이 끝없이 펼쳐진 밤하늘이 좋아서. 가끔씩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보곤 했는데.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카티야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각자 보이는 것(2) 반딧불 꽃이라.. 마음에 드는 작품이야. 그들의 창작에는 예술이라곤 한 올도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마음에 드는군. 고고한 자태, 쉽게 깨지고 바스라져 가루만 남는 연약함... 아름다운 생명력과는 반대로 허무하게 사라지는 방식이 내 작품과는 정반대로군. -다니엘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반딧불 꽃 사용 10/60
보상 : 5 NP/10 NP
53. 안으로 들어오거라. 모래광대버섯이니라!
안으로 들어오거라. 모래광대버섯이니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그거 먹는거 아니야(1) "자네, 알고 있나? 광대버섯이라는건 말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버섯이라고만 알고 있지만, 실은 먹을 수 있는 종류도 있다고! 그리고 그 맛은 정말 환상적이지!" "네 네 어르신. 그건 알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건 먹을 수 있는 거에요? 없는거에요?" "흠... 글쎄다?" "아니, 그렇게 버섯을 잘 아는 것처럼 말씀하시고선..." "저건 처음 보는 종류라서 말이야. 광대버섯이 맞는 것 같긴 한데..." "흥, 먹어봤자 죽기야 하겠냐?" -우드득! "크악! 칵! 퉷! 이게 뭐야!!" -알론소, 캐시, 에키온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그거 먹는 거 아니야(2) 재료 시식 일지 # 512 시식 대상 : 루미아 모래광대버섯 오묘한 맛이야. 여태 먹었던 버섯들과는 궤부터가 다르다. 요리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는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 익혀서 먹으면 대체로 표고버섯의 맛이 나지만 볶거나 튀겼을 때 향이 바뀐다. 단점은 모래를 저장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 분리, 손질이 쉽지 않다. 또 향이 너무 강해서 어떤 재료를 넣더라도 버섯 향이 집어삼켜버린다. 하지만 그런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한 번쯤 먹어볼만한 맛. 손질 방법을 연구해서 분리가 쉽다면 자주 사용 할 것 같다. -쇼우 |
달성조건 : 모래광대버섯 사용 10/60
보상 : 5 NP/10 NP
54. 좋은 향기가 나요
좋은 향기가 나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모순(1) "어서! 이 곳으로 와! 여기서 치료해!" "조금만 더 힘내요! 아직 우린 살 수 있어!" "괜찮아? 여기서 좀 쉬어. 금방 나을거야." . . . . . 전부 죽으면 또 죽으러 가야 하잖아. |
진척도 2단계 | 모순(2) 차라리 죽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을까? 음...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억나는 건 하나 있어. 전부 망가지고 부서져서 이젠 끝이라는 생각에 편해지고 싶어서 눈을 감으면, 어느새 내 몸의 모든 상처가 아물어져 있었어. 그럼 그들은 다시 시작했어. 내가 격었던 그 모든 고통의 과정을 전부 다시. 살았다는 안도감이 아니라 또 살아버렸다는 좌절감. 죽고, 살고, 죽고, 살고. 결국엔 내가 지금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희미해져. 결국 내 몸은 텅 비게 돼. 아팠다는 사실조차 남기지 못하는 이 저주받은 껍데기만 남고 아무것도 없는. 지금의 나를 채울 수 있는 건 고통과 한 사람에 대한... 원망뿐이야. -가넷, 사망한 실험체와의 독백 中 |
달성조건 : 힐링 스프레이 사용 10/60
보상 : 5 NP/10 NP
55. 각도가 중요해
각도가 중요해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날 수도 있지(1)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이에요. 기분 좋은 바람을 맞으면서 높은 곳에서 날고 있으면 환상 속에 있는 기분마저 들 정도니까요. 가끔은 누군가와 같이 날고 싶을 때가 있어요. 아, 물론 항상 같이 날아주는 나비들이 있지만요! 헤헤. 분명 혼자서 나는 것보다 모두 같이 나는 편이 훨씬 즐겁겠죠? 자! 그러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모두 같이 손을 잡고 함께 날아보는 거예요! -바냐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날 수도 있지(2) 작은 생물에게서 이정도 풍압이 나온다니, 신기한 녀석이로군, 조금만 방신했으면 중심을 잃을 뻔했어. 이 선에는 못 보던 식물이 많군. 화석도 아니고 실물을 보니 학구열이 끓어오르지 않을 수 없구만. 앞으로 얼마나 새로운 녀석들을 발견할지 기대가 되는데. 음? 저자는 왜 저런 데서 자고 있는거지? 이런, 기절한 거였나! 이보게! 일어나 보게나! 잠깐, 무슨 나비가 이렇게나... -아르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하늘나리 사용 10/60
보상 : 5 NP/10 NP
56. 터~져라
터~져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실험도 폭발이다(1) "테오도르, 테오도르, 이것 좀 봐" "이번엔 또 뭡니까?" "여기서 화약의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아." "이건... 처음보는 열매로군요. 생긴 게 무슨 폭탄 처럼 생기긴 했습니다만, 여기서 화약의 기운이 느껴진다고요?" "그래. 그것도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질이냐 양이 아니야. 여기서 충격을 조금만 줘도 바로 폭발하겠는걸." "진지하신 걸 보니 장난은 아닌가 보군요." "흠... 구조를 보건대, 누군가 인공적으로 만든 것 같은데." "그럼 식물이 아니란 겁니까?" "아냐, 식물은 맞을 거야. 아마 그 녀석들이 말하던 실험의 일환 아닐까?" "만약 이걸 누군가 잘못해서 터드린다면..." -크르릉... "테오도르, 일단 전투 준비." -셀린, 테오도르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실험은 폭발이다(2) -쾅! "...저 식물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했군요." "흠. 아마 이게 의도일지도." "이 사나운 동물들을 쉽게 물리칠 수 있도록 누군가 의도적으로 이 식물을 배치했다는 겁니까?" "가능성은 있지만 진실은 폭발과 함께 사라졌지. 할 수 있다면 그 식물에서 화약을 좀 채취하고 싶었는데..." "셀린 씨 이것 좀 보십쇼." "응?" "열매가 다시 자라나고 있습니다." "오, 그럼 바로 채취해야겠는데." "하아,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닙니다만..." -셀린, 테오도르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폭탄 열매 사용 10/60
보상 : 5 NP/10 NP
57. LUMI 안녕
LUMI 안녕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아글라이아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1) 「필.요.한.것.이.있.으.신.가.요」 "쯧, 맘에 안 드는데." "무슨 뜻이지?" "자율주행 기능을 넣어놨지만 스스로 판단해서 주행하는 게 아니라 장애물이 있어도 우회하지 않고 계속 같은 코스만 돌고 있지. 그리고 이용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이럴 거면..." "워워, 진정해. 뭐, 난 기계는 잘 모르겠지만 그 정도인가?" "한심한 수준이야. 게다가 방수 기능을 안 넣어서 로봇에 우산을 달아 놓는 게 말이 되는 소리야? 요즘 시대에? 이름은 또 왜 루미야? 촌스럽게. 그리고 또..." "그래그래, 그놈들도 다 생각이 있겠지." "아니, 이걸 만든 놈들은 분명 아무 생각 안 했을 게 분명해. 만약 나였다면..." "자자, 거기까지 하고 일단 필요한 게 있으면 한번 보자고." -바바라와 얀, 루미를 이용하며 |
진척도 2단계 | 아글라이아의 기술력은 세계 제일?(2) "아이고, 바빠죽겠는데 뭘 또 만들라고?" "위에서 내려온 지시입니다." "에휴, 이럴 거면 사람이나 더 뽑아주지. 여기가 돈이 없나 뭐가 없나? 안 그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기밀 유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해야하는 방침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게다가 마감일은 또 언제라고? 사흘? 지금 싸우잔 거냐? 앙?" "죄송합니다. 저도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니가 뭔 잘못이 있겠냐. 에휴...퀄리티는 기대하지 말라고 전해." "마감일은 다시 한번 교섭해 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한 아글라이아 연구원, 루미 개발 명령을 들은 직후 |
달성조건 : 안내 로봇 상점 사용 10/40
보상 : 100 A-Coin/300 A-Coin
58. 좋은 곳에 쓸게
좋은 곳에 쓸게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저금통(1) "오, 저거ㅣ 지나간다." "생각보다 꽤 자주 보이네. 이번엔 어떤 물건을 팔고 있을까?" "어디 한 번 볼까." 「현.재.상.점.을.이.용.하.실.수.없.습.니.다」 "어라? 얘 왜 이래?" 「현.재.크.레.딧.충.전.상.태.로.리.셋.이.필.요.합.니.다」 "리셋은 어떻게 하는 건데?" 「현.재.상.점.을.이.용.하.실.수.없.습.니.다」 "아~ 답답해! 이 고철덩이 같으니라고!" -쾅! "이봐, 그렇다고 공격하면..."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위험감지. 위험감지.」 "어어? 이건 또 왜 이러는 거야?" 「위협적인 활동이 감지되어 도난 경보 모드로 이행합니다.」 "갑자기 멀쩡히 말하네?" "하, 경보 모드면 뭐 어쩔 건데?" 「공격 개시.」 "엥?" -쾅! -칼라, 레온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저금통 (2) -쾅!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따지고 보면 네가 먼저 공격한 게 잘못이지!" 「위협 섬멸 프로토콜 개시.」 -쾅! "저 폭발에 휘말리면 꽤 위험하겠어." "쳇, 고철덩이 주제에! 이거나 먹어라" -깡! "큭, 생각보다 꽤 단단하구만!" "데미지가 아에 없진 않나 보군. 일단 계속 공격해서 멈춰야겠어." "어, 야! 저기봐!" "왜 그러지?" "저 고철덩이한테서 크레딧이 쏟아진다고!" "아까 맞은 부분인가?" "잘됐다. 어디 저금통 한 번 털어볼까!!" -칼라, 레온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안내 로봇에서 크레딧 획득 100/400
보상 : 100 A-Coin/300 A-Coin
59. 내가 크레딧이 필요해서 말이야
내가 크레딧이 필요해서 말이야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운이 나쁜걸(1) "징하게도 두드려놓으셨군. 이놈은 폐기하는 게 났[오타]겠어." "내구성이... 조금 부족했나 보네요. 계산보다." "단단한 둔기에 의한 손상, 날카로운 날에 의한 손상, 탄흔...후, 사람이었으면 수습팀이 고생이었겠어." "잠깐... 이상한 자국들이 있는데요? 그것도 좀 많이..." "짐승의 발톱 자국인가? 분명 경로에는 근처에 야생동물은 없을 텐데..." "아뇨 이건... 사람 손톱...이네요..." "...또 그 여자인가, 몇 개를 해먹어야 속이 시원할지 모르겠군." -안내 로봇 담당 부서 연구원 두 명의 대화 中 |
진척도 2단계 | 운이 나쁜걸(2) "후아, 진짜 죽다 살았네. 도대체 뭐야 저 여자?" "마주친 건 이번이 두 번짼가. 나도 참, 운이 지지리도 없군. 아니 두 번이나 살았으니 오히려 운이 좋은 건가." "저런 말도 안 되는 건 들어본 적도 없다고! 안내 로봇을 적으로 착각하고 공격하지만 않았어도 반토막 나는 건 분명..." "모를 만도 하지. 소문이 날 리가 없으니." "뭔 소릴 하는 거야. 알아듣게 말해." "전부 도륙 났다고. 소문 낼 사람이 없는데 소문이 안 나는 게 당연한 거잖아?" "무슨 말도 안 되는..." "여기 숨어 있었구나?" -숲 CCTV 녹화기록 中 |
달성조건 : 안내 로봇에서 크레딧 획득 100/400
보상 : 100 A-Coin/300 A-Coin
정황상 밤 이슬을 맞으며[6]의 뒷이야기로 추정된다.
60. 이번엔 뭘 준비했지?
이번엔 뭘 준비했지?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게 섰거라(1) "음... 뭐든 다 좋아 보이는데? 이 미스릴은 키오스크 가격보다 더 저렴하고... 다른 물건들도 쓸만해 보여" "난 이 컴뱃 에피네프린이 맘에 들어~!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단 거잖아?" "난 미스릴이 좋겠어! 방어를 조금 더 강화해야겠는걸?" "그럼 크레딧도 좀 남으니 전부 사버릴까?" "그래, 그럼 내 미스릴부터 먼저..." 「주.문.해.주.셔.서.감.사.합.니.다」 "좋았어! 그럼 이제 컴뱃 에피네프린을..." 「다.음.에.다.시.만.나.요」 "어?" -슈우우우웅 "야! 거기 서! 아직 못 샀다고!!" -나타폰, 실비아, 펠릭스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TBD |
달성조건 : 안내로봇이 판매하는 시그니쳐 아이템 구매 5/20
보상 : 5 NP/10 NP
61. 붉은 복수
붉은 복수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잘못 지핀 불(1) "어머, 이게 뭐지?" "아, 이게 실험 전에 전달받았던 큐브라는 건가 봐요!" "헤에." "잠시만요. 아까 적어놓은게.. 여깄다! 어디 보자... 큐브는 각 색마다 다른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붉은색 큐브의 경우..." "나는 관심 없으니까, 그건 소방관 언니가 가져." "네? 앗, 저,저기..! 어휴, 참... 설명도 다 못했는데..." -가넷, 에스텔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잘못 지핀 불(2) "내가 바라는 건 딱 하나야. 소방관 언니도 불을 지른 사람을 찾고 있다고 했잖아?" "그건 그렇지만..." "목적이 같으니까 협력할 뿐이야. 이런 거 가지고 소꿉놀이할 시간 없어." "...가넷씨 말이 맞네요. 한시라도 빨리 불을 진화하는 게 제 목적이니까... 그래도 하나만 약속해줘요!"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면 그냥 혼자 다닐 거야." "불을 지른 범인, 그 여자를 만나면 절대 해치지 않기로 약속해요!" "여자..? 방금 여자라고 말한 거야?" "어어...? 아드리아나씨를 찾는 게 아니었나요?" -가넷, 에스텔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선혈의 큐브 획득 3/10
보상 : 100 A-Coin/300 A-Coin
62. 무한한 잠재력
무한한 잠재력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우주(1)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아는가? 음, 말이 통하겠군. 알다시피 양자역학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이론이야. 하지만 슈뢰딩거는 사실 양자역학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 고안해 냈지. 즉, "우주 만물은 관측하기 전까지 그 결과를 알 수 없다"는 뜻이야. 우리가 어떤 짓을 하든 그에 따른 결과,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는 거지. -███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TBD |
달성조건 : 우주의 큐브 획득 3/10
보상 : 100 A-Coin/300 A-Coin
63. 회복의 손길
회복의 손길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전조(1) "왠지 익숙한 느낌이에요." "익숙하다기보단 네게서 느껴지는 기운과 거의 똑같다." "그런가요? 어디 보자... 이건 생명의 큐브네요." "생명의 큐브는 회복과 관련된 기능이 있었죠." "아, 그럼 확실히 제 능력과 비슷하겠군요." "어쩌면 놈들이 널 이용한 걸 수도 있지." "네? 어떻게요?" ""세한 건 비밀입니다." "아이참... 저한테도 알려주세요~!" -샬럿, 에이든, 알렉스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전조(2) "일어나세요...제발..." "또...누군가를 상처입히고..." "또...아무도 구하지 못했어요..." "이게... 제 죄의 대가인가요..." "아...아...아아!!!" "...그만해라. 난 괜찮다." "에이든 씨...?" "아까 그 큐브 덕분인가 보군. 치명상은 면했어." "저도 살아 있습니다. 아까 그건 디코이였어요." "알렉스 씨...! 두 분 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 그래. 그러니 울지마라." "네...! 지금 따뜻한 물을 가져올게요! 잠시만 쉬고 계세요!" "...방금 봤나?" "네. 확실하진 않지만, 폭주의 전조로 보이는군요." "마음씨 착한 아가씨지만, 너무나도 쉽게 꺾여버려서 걱정이군. 그 녀석 같기만 하면 좋겠다만... 아니, 그건 또 그것대로 귀찮겠군." "괜한 생각이면 좋겠습니다만, 그녀의 능력이 정말 폭주한다면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적어도, 지금 같진 않겠지." -샬럿, 에이든, 알렉스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생명의 큐브 획득 3/10
보상 : 100 A-Coin/300 A-Coin
64. 황금의 손길
황금의 손길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빈부격차(4) "이 큐브는... 어디보자... 풍요의 큐브다!" "흠, 분명 크레딧을 지급해주는 큐브였죠. 이건 제가 갖고 있겠습니다." "또 그렇게 어물쩡 넘어갈 셈인가? 내가 맡고 있다 필요할 때 사용하도록 하지." "아이참... 싸우지말라니까!" -일레븐, 쇼이치, 피올로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빈부격차(5) "아저씨들! 우리끼리 이렇게 싸우다간 정말 큰일난다구. 알겠어?" "후... 일레븐 양, 원래 돈 관리는 어른이 하는 겁니다. 여기선 제가 제일 연장자니 당연히 제가 맡아야죠." "음... 그런가?" "아니, 나이는 상관 없지. 나야말로 섬 밖에서 근검절약으로 다져진 금전 감각을 보여주마. 그리고 난 아직 스무살이다." 뾰로롱- "...어라? 내가 써버린건가? 에헤헤..." -일레븐, 쇼이치, 피올로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풍요의 큐브 획득 3/10
보상 : 100 A-Coin/300 A-Coin
65. 질주의 순간
질주의 순간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청풍명월(1) 밝은 달 아래 맑은 바람 불어오니 버들잎은 말없이 그저 흔들리네 고요한 수면 위로 일렁이는 달빛 지금은 그저그저 먼 곳으로 흐르네 -유민, 1일차 밤 연못 위에서 |
진척도 2단계 | TBD |
달성조건 : 바람의 큐브 획득 3/10
보상 : 100 A-Coin/300 A-Coin
66. 여기로 모이세요
여기로 모이세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전술적 위치 선정(1) -펑 "신호탄?" "누군가 보급품을 요청한 것 같네." "그렇게 멀진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할 거야?" "무시해. 함정일 확률이 높아." -아이솔, 로지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TBD |
달성조건 : 플레어건 B 사용 1/5
보상 : 5 NP/10 NP
67. 제가 보이시나요?
제가 보이시나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표적(1) "누가 오기 전에 빨리 열어보는 게 좋겠어." "이런 게 나왔는데... 뭐에 쓰는 걸까?" "보아하니 신호탄 같군요. 설명은 따로 없습니까?" "어디보자...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야 할 것이다... 이게 뭔 소리래?" "여기 더 있어... 어... 저 신호탄을 쏘면 우리가 있는 위치에 새로운 보급 상자가 떨어진다는 것 같은데?" "아니, 그럴 거면 이 보급 상자에 넣어서 보내주면 되는 거 아냐?" "새 보급 상자에 있는 보급품은 기존 보급품보다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데?" "말 그대로 모 아니면 도, 라는 소리군요." "하!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녀석들이나 할 발상이네." "흥, 마음에 안 들어!" "그렇다고 저희가 뭘 할 수 있습니까?" "큭..." "그래서? 어떻게 할 건데? 우물쭈물대지 말고 빨리 정해야 한다고." "사용하죠. 이용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이용해야 합니다." "그 녀석들 장단에 맞추는 건 내키지 않지만...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지..." -칼라, 니키, 알렉스, 플레어건 R을 얻은 뒤 |
진척도 2단계 | 표적(2) "어머,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 거니?" "비겁하게 도망치지 마라! 정정당당히 싸워!" "도망치는 게 능숙하신 분들이군요. 그렇게 겁먹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하아... 하아... 언제까지 도망쳐야 하는 거야?!" "맘에 안 들어! 큭, 맘에 안 든다고!" "지금 싸우는 건 좋지 못합니다. 보급품을 얻은 뒤에 싸우는 편이 더 현명한 판단이에요." "그래서 그 보급품은 언제 도착하는 거냐고!" "흠, 그건 저도 잘 모르겠군요." "지금 장난하냐?!" "아~! 진짜!!" - 칼라, 니키, 알렉스, 플레어건 R 발사 후 라우라, 마커스, 쇼이치에게 쫓기며 |
달성조건 : 플레어건 R 사용 1/5
보상 : 5 NP/10 NP
68. 여기에요 여기
여기에요 여기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효율적으로 생각해(1) "저 녀석들은 언제까지 저기 있을 셈이지?" "아무래도 저 지역을 장악해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를 써야하는데...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좋을까?" "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아껴두려고 했는데, 지금이 그 타이밍인 것 같네." "음? 이건 뭐야?" "아까 주웠어. 휴대용 키오스크야." "하아, 발견하셨을 때 말씀해주셨다면 좋았을텐데요, 자매님." "딱히, 말 할 타이밍을 못 느꼈을 뿐이야." "아하하..." -헤이즈, 요한, 펠릭스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TBD |
달성조건 : 키오스크 호출기 사용 3/15
보상 : 100 A-Coin/300 A-Coin
69. 영수증은 필요 없어요
영수증은 필요 없어요 | ||
{{{#!folding [ 보기 · 닫기 ] | 진척도 1단계 | 기쁨은 나누면 두배(1) "이이익! 저 불한당들은 언제까지 저기서 죽치고 있는 게냐?" "아무래도 키오스크를 독점 당한 것 같군요." "일부러 저러고 있다는 거야?" "예전에 봤던 수법입니다. 길거리 건달 놈들이 자주 써먹었죠. 그럴 때마다 흠씬 두들겨 패줬습니다만..." "하아... 이걸 어쩌면 좋담." "이렇게 된 이상 진조의 분노를... 음? 여봐라, 저길 보거라." "다른 패거리군요.[7] 조용히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다. 저들의 머리 위를 봐라." "응? 저게 뭐야?" -비앙카, 츠바메, 제니 실험관찰 中 |
진척도 2단계 | 기쁨은 나누면 두배(2) "흐흥, 간 것 같구나. 어디, 진짜 키오스크인지 한 번 확인해 보자꾸나." "제가 먼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이잉 "그나저나 쟤들은 이걸 어떻게 했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이제 이 몸이 혈액 샘플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중요하느니라!" -딸깍 "흠, 진짜 미스릴이군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이 몸의 혈액 샘플을..." -슈우웅 "어머, 사라졌네?" "이런, 시간제한이 있었나 보군요." "이, 이 몸의... 혈액 샘플은..." -비앙카, 츠바메, 제니 실험관찰 中 |
달성조건 : 휴대용 키오스크에서 아이템 구매 3/15
보상 : 100 A-Coin/300 A-Coin
[1] 원작에서는 'Mr. 메이지'로 통칭되었으나 이터널 리턴으로 넘어와서 'Dr. 메이지'가 되었다.[2] 로지와 아이솔의 대화로 추측.[3] 레녹스와 이렘의 대화로 추측.[4] 리 다이린과 유키의 대화로 추측.[오타] [6] 밤 시간대에 적 처치 또는 관여 업적[7] 정황상 바로 위 업적의 헤이즈, 요한, 펠릭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