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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최신 업데이트 환경 기준으로, 티어권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카드군을 서술한다. 목록은 가나다 순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성능 순위와는 무관하다.나무위키 특성상 문서의 업데이트가 느린데다가,[1] 승률 및 픽률을 볼 수 있는 외부 사이트도 없고, 설령 존재하더라도 덱 구성에 제한이 없는 게임 특성상 명확한 지표로 덱들의 순위를 나눌 수가 없기 때문에 티어표에는 작성자 및 커뮤니티 등지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 문서 외에도 Master duel meta 같은 사이트가 사이트 내부 지표를 사용해 티어표를 나누긴 하지만 이쪽도 사이드 덱이 들어간 대회 지표로 순위를 정하다보니 랭크 지표와는 사뭇 다른 점수 책정 방식을 택하고 있기에 정확하지는 않다.
마스터 듀얼의 랭크 환경은 보통 최상위 티어덱 1~3종 정도가 메타를 주도하고, 그 아래에서 비슷한 체급의 덱 여럿이 경쟁하는 구도로 흘러가며 랭크전의 승급과 강등에 일종의 캡이 설정되어 있다. 하위 리그로는 떨어지지 않으며,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는 티어가 떨어질 수는 있으나 연패를 해야 강등전이 뜨고 여기서 져야 비로소 강등이 되는 구조이다.
대신 승급을 하든 강등을 하든 구간을 이동하고 나면 해당 구간에서 0승 상태가 된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강등 방지가 승급 방지보다 조금 더 강하기에, 이론상으로는 승패 비율이 적당하기만 하다면 꾸준히 판수 박치기를 해서 승급이 가능하다.
이 문서를 티어표라고 맹신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다는 가정 하에 최고 티어를 달성하기에 다른 덱들보다 용이한 덱이라고 보는 게 좋다.
2. 목록
가성비 | 좋음 | ◆ |
나쁨 | ◇ | |
난이도 | 높음 | △ |
낮음 | ▼ |
가성비, 정확히 말하자면 덱 가격은 일반적으로 테마 내 UR카드의 숫자를 따진다. 물론 가성비가 '가격 대비 성능비'를 논하는 용어이기에 가격이 비싸도 성능이 좋으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PVP가 주 컨텐츠인 TCG 게임 특성상 항상 덱의 성능이 일정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할수록 선호된다.
범용 카드를 덱 가격에 포함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등 패 트랩이나 무덤의 지명자 같은 패 트랩 케어 카드는 범용성이 매우 높아 사실상 거의 모든 덱이 채용을 고려하지만, 메타에 따라 채용률이 요동치는 범용 카드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2] 그래도 게임을 오래 하다 보면 범용 카드는 쌓이는 데다 한 번 만들면 돌려쓸 수 있기 때문에, 범용 또는 준범용으로 분류되는 카드가 많이 들어가는 덱은 비교적 저렴하다는 인식이 통용되는 편이다.
신규 유저라면 덱의 가격뿐만 아니라 현재 티어나 난이도 역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덱의 파워가 너무 약하면 저티어에서 패배를 거듭하다 게임에 재미를 붙이지 못할 수 있고, 덱의 난이도가 너무 높으면 운용을 익히지 못하고 폐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돌계[3]로 시작한다면 덱 파워가 강한 덱부터 완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반면 맨땅에서 시작한다면 기믹을 돌릴 테마 카드 정도만 준비하고 남은 덱 스페이스는 적당한 카드로 대체하다가[4] 솔로 모드와 랭크 등반 보상을 모아 범용카드를 구비해 가면서 덱을 완성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3. 환경
4. 용병 카드
카드 자체의 범용성이 높거나, 반대로 범용성은 낮더라도 단독 카드 자체의 파워가 강해서 타 덱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카드들을 말한다. 대체적으로 전개를 보조할 때는 용병, 덱 파워를 보충할 때는 엔진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지만 통상적으로는 그냥 용병으로 퉁치는 경우가 많다.용병 카드를 덱 가격으로 산입할지는 사람들마다 받아들이는 경향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범용 카드는 한 번 만들어 두면 돌려 쓸 수 있어 비용 지불에 관대한 경향을 띠는 반면 용병은 범용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메타를 많이 타기 때문에 덱 가격에 포함하는 유저가 많다.
4.1. 데먼스미스 ◇
2025년 2월에 출시된 빛 속성 악마족을 테마로 하는 용병 카드군. 소재 조건들에 빛 속성 악마족을 명시하고 있지만 테마 자체엔 어떠한 디메리트도 없고, 단독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체수가 무지막지하면서 기존에는 다소 어려웠던 6랭크 엑시즈에도 특화되어 있다.필수적으로 들어가는 UR 카드는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2장, 트락투스 1~3장, 사로스=난나 1장, 데먼스미스 라크리모사 1장,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1장으로 총 6~8장을 요구하며 취향에 따라 디에스이레도 투입한다.[5] SR 이하의 레어도는 데먼스미스 레퀴엠, 데먼스미스 세퀜치아, 마굉신 루리를 1장씩 넣으면 된다. 단독 덱으로 기능하지 않는 용병 파츠치고는 비싼 편.
데먼스미스 문서에도 설명되어 있듯 메인 덱에 들어가는 마새데, 루리, 트락투스가 모두 초동으로 작동해[6] 말림패가 없는 게 특징이며, 이들을 잡지 못했더라도 개체수 두 마리만 마련하면 난나를 링크 소환한 후 이를 소재로 즉시 레퀴엠을 부르면 기믹에 확정적으로 접속 가능한 압도적인 안정성이 특징이다. 이렇게 늘린 개체 수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나 6랭크 엑시즈 몬스터, 또는 디에스이레를 세워 견제력을 마련한다.
출시 시점에서 주류 데먼스미스 덱은 스네이크아이, 하얀 숲, R-ACE, 유벨, 티아라멘츠, 마탄환 정도가 연구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강력한 덱은 스네이크아이와 하얀 숲으로 평가된다. 당초 관심도가 높았던 유벨은 죄보와 아자미나까지 쓰기에는 덱 스페이스가 부족해서 체급이 밀리는 편.
오프라인에서 데먼스미스 덱 이외의 카드군을 모두 멸종시켰을 정도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인 용병 테마였으나, 마스터 듀얼에선 오버 밸런스를 경계한 탓인지 첫 출시 때 추가 지원을 포함해서 발매하던 불문율을 깨고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처음 나왔던 카드풀로만 발매하는 강수를 두었다. 이 때문에 핵심 몬스터인 홍루의 마 라크리모사가 없어 데먼스미스 용병 전개에 필요한 개체수가 하나 더 필요하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파워를 보이는 중이다.
4.2. 아자미나 ◇
2025년 2월에 출시된 마법 카드 융합을 테마로 하는 용병 카드군. 죄보사냥의 악마 or 흑마녀 디아벨스타나 죄보의 기만으로 일소권 소모 없이 2링크 몬스터나 만능 퍼미션 몹인 아자미나 레아 실비아, 거기에 추가로 원죄보-스네이크아이의 효과로 화염 속성/1레벨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아자미나 엔진을 돌리기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UR 카드는 죄보의 기만 2~3장, 성스러운 아자미나 1장과 아자미나 레아 실비아 1장이 들어가며 여기에서 초동을 더 확보하기 위해 흑마녀 디아벨스타 1~3장, 죄보사냥의 악마 1장을 투입한다. 또한 스네이크아이처럼 화염 속성 1레벨을 활용하는 덱이라면 원죄보-스네이크아이 1장이 필요하다.
주로 하얀 숲의 아자미나 리제트로 강력한 연결고리를 가진 하얀 숲 테마와 섞이는 편이며, 기존 죄보 엔진의 확장 개념으로 스네이크아이, R-ACE, 염왕처럼 화염 속성 1레벨을 초동으로 사용하는 카드군에 추가로 들어가 전개 보조 및 착지점 용도로 절찬리에 쓰이는 중이다. 전사족 덱이면 무 루시엘라고 + 흑마녀 디아벨스타로 강화염의 검사, 원죄보-스네이크아이로 키리비 레이디를 불러들여 성기사의 추상 이졸데로 연결할 수 있다.
4.3. 스네이크아이 ◇◇
화염 카르텔이 공통적으로 채용하는 엔진으로 흑마녀 디아벨스타를 위시한 죄보 엔진과 스네이크아이 기믹을 이어주는 원죄보-스네이크아이 엔진을 같이 사용한다. 마이너하게 디아벨스타와 죄사악, 배신의 죄보만 따로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스네이크아이 기믹만 채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통상적으로는 둘을 세트로 같이 사용하게 된다.스네이크아이의 초동이 되는 원죄보는 스네이크아이뿐만 아니라 화염 속성/1레벨 카드에 모두 대응하며. 화염 카르텔 발매 시기의 카드들은 모두 원죄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죄다 화염 속성/1레벨 몬스터들을 초동으로 내놓았기 때문에[7] 해당 덱들이라면 스네이크아이 파츠를 반드시 활용하게 된다. 이 원죄보를 서치해오는 용도로 스네이크아이즈 포프루스가 쓰이고, 이 포프루스를 서치해올 용도로 화톳불이 쓰이는 등 서로가 서로를 물고 서치해오는 구조이다.
들어가는 UR 카드는 흑마녀 디아벨스타 1~3, 죄보 사냥의 악마 1, 스네이크아이 포프루스 1, 화톳불 2, 원죄보 1~2로 6~9장이다. 여기에 개체수 확보를 위한 링크리보와 화염 속성의 특권 하염의 구희가 필수적으로 채용되기에 실질적으로 테마 내 UR 급의 가격대를 요구한다. 그나마 스네이크아이는 다른 용병 테마와 달리 단독 덱으로도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는 것이 위안점.
25년 2월에는 마듀에 아자미나 테마가 상륙하면서 죄보를 용병으로 넣는 덱은 아자미나까지 투입하며 저점, 고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4.4. 크샤트리라
테마덱의 성능은 고질병인 패 사고 극복이 힘들어 애매하다는 평을 받지만 단독 파워는 여전히 강한 데다 패 트랩을 받아주기 쉽다보니 용병 카드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뒷면 제외라는 강력한 견제 수단을 갖고 있어 저점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크샤트리라 유니콘으로 크샤트리라 버스를 서치하면 개체수가 하나 늘어난다. 레벨도 7이라서 겹쳐 잡은 하루 우라라 등을 내면서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소환할 수 있어 전개 도중 견제를 받아치거나, 착지점으로 쓸 수 있다.다만 펜리르 제한과 본체인 크샤트리라의 메타 아웃 이후로는 스네이크아이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덱들이 용병 채용을 멈춘 상황이었으나, 데먼스미스가 발매된 이후로는 개체수를 두 장만 마련하면 바로 기믹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소권을 쓰지 않고 개체수를 마련해 준다는 장점이 주목받아 다시 용병으로 채용된다.
다만 크샤트리라 용병을 쓰는 덱들이 죄다 증식의 G와 마루챠미에 약해서 어떻게든 케어 카드를 찾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40장에 가깝게 짜는 구축이 주류가 되어, 다른 잔가지를 다 쳐내고 유니콘 2장, 버스 1장만 쓰는 경향이 늘었다.
==# 0티어 #==
상위 랭크에서 단 한 종류의 덱이 두 판에 한 번 이상은 반드시 만날 정도로 넘쳐나는 수준, 혹은 상위권 환경에 이 덱 하나와 이 덱을 상대할 수 있는 기믹을 탑재한 덱만이 존재하는 경우 등을 이뤄낸 덱. 다른 덱이 사실상 멸종하고 랭크 환경 전체가 본 문단에 나열된 극소수의 덱들만 존재할 정도로 극단적인 환경을 만들어낸 덱을 의미한다.
그 기준에 대해서는 커뮤니티마다 의견이 분분할 수 있지만 본 문서에선 매 환경마다 마스터 듀얼의 사설 대회 입상 비중을 기준으로 한 번이라도 5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한 적 있는 덱으로 한정한다. 카드게임에서 1~2종의 덱이 전체 플레이어 비중의 5할 이상을 차지하는 사태는 환경의 고착화를 보여주는 셈이다보니 이를 기점으로 환경의 심각함에 대한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덱은 특정한 용병 파츠를 채용했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최종적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자면 2024년 1분기를 지배한 죄보와 스네이크아이는 단순 채용율로만 따지자면 본 문단에서 소개해야 하는 대상에 속하는 것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메타를 지배한 바 있지만, 이 죄보 파츠를 가지고도 최종적인 결과물이 매우 폭넓게 나올 수 있는 덕에 이를 채용했다는 것 자체가 말 그대로 패 트랩을 빼고 남는 덱을 획일화하는 수준까지 가지는 않았다. 과거 수많은 덱에서 용사를 채용했음에도 일부 덱 외에는 용사 덱이라고 불리지 않았던 것과 같은 이치. 그렇기에 말 그대로 메타를 휩쓸고 다녔음에도 왜 본 문단에 수록되지 않는지 의문인 덱이 있을 수 있다.
본 문단이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각을 기준으로, 마듀 역사상 이런 조건을 만족했던 덱은 23년 4월~5월 기간의 티아라멘츠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5. 1티어
현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덱의 명단. 장단점을 확실히 가지고 있지만, 그 단점을 실력 여하에 커버할 수 있거나 장점이 매우 강력해 그 자체로 단점이 커버되는 등의 덱들을 나열하고 있다.2티어 및 그 이하 티어와의 차이점은 현 환경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는 덱들과 달리 덱의 성능 자체가 현 환경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이 덱들을 견제하기 위한 덱 구성이나 플레이가 보편적으로 고려되고 있다면 1티어라고 볼 수 있다.[8]
상위 티어덱의 경우 유저들의 인식이 반영되기 때문에, 성능이 다른 상위 티어덱에 비해 다소 떨어지더라도 랭크에서 많이 보여서 고평가되거나, 반대로 랭크에서 보이지 않아 저평가되나 대회권에서 입상 실적이 두드러지는 케이스가 존재할 수 있다.
5.1.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스네이크아이 ◇◇◇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 스네이크아이 세 테마의 기믹을 한꺼번에 묶은 덱이다. 기본적으로는 스네이크아이 기믹을 돌리면서 개체수를 복사해 하염의 구희와 플랑베르쥬,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전개하고, 데먼스미스는 패 트랩 관통력을 책임지며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스네이크아이 기믹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파츠다. 여기에 무한 밸류를 담당하는 아자미나로 방점을 찍어 완성된 덱.필드가 완성되면 사실상 게임을 닫을 수 있는 압도적인 전열과 패트랩 관통력이 특징인 덱으로, 3가지 테마를 덱 하나로 묶었기에 기믹 하나가 막혀도 다른 테마의 기믹을 돌려서 패 트랩을 무력화한다. 그래서 뵐포로 대표되는 단발성 패 트랩에는 상당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의외로 서치 횟수가 적고 덱에서 직접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기믹이 많아 드롤에도 생각보다 강해서, 아예 증식의 G와 마루챠미를 막기 위해 자턴드롤을 절찬리에 써먹는 중이다.
사실상 단점이 없는 전개덱 같지만, 그 대신 구희의 묘지 효과 정도를 제외하면 후열이 존재하지 않아서 증식의 G와 마루챠미가 한 번 통과되면 대책이 사실상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 오프닝 전개를 아자미나로 했을 경우 낼 수 있는 1드로우 1퍼미션 정도가 전부.[9] 또한 뵐포+니비루를 맞으면 얄짤없이 빌드가 초기화되기에 천배룡 등이 작정하고 니비루를 3장 투입해오자 주춤하는 등 완전무결한 덱은 아니다.
덱 가격은 죄보, 스네이크아이,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총 4가지 테마를 묶은 만큼 매우 비싸다. 테마 하나하나에 배정된 UR의 수는 많지 않으나, 모든 테마가 단독으로는 애매하거나 덱 구성이 안 되고 서로 섞여야 시너지를 내는 구조다 보니 타협 덱리 구축도 불가능해서 실질적으로는 더욱 비싼 편.[10] 그나마 범용과 용병의 비중이 높고, 낙인 덱처럼 파츠가 꾸준히 나누어 발매되었기에 티어 게임을 오래 한 유저라면 원래부터 보유하고 있던 카드가 많아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나 신규 유저에게는 매우 비싸고 전열을 단단하게 다지는 전개덱이라 전개 루트도 매우 길어서 추천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덱 이름이 워낙 길다 보니 풀 네임보다는 데먼아자뱀눈, 혹은 대충 그 긴 거로 퉁 쳐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5.2.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하얀 숲 ◇◇△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 하얀 숲 세 테마의 기믹을 한꺼번에 묶은 덱이다. 하얀 숲의 아자미나 리제트가 마스터 듀얼에 선 발매되면서 풀 파워 수준의 구축이 가능해졌다. 패/필드의 마법/함정 카드를 버리면서 전개하는 형태의 덱으로, 링크 전개 위주의 스네이크아이와 달리 융합/싱크로 위주의 전개가 특징이다.기존에는 하얀 숲 카드가 전부 발매되지 않은 데다 마땅히 쓸 용병도 적어서, 센츄리온과 섞어 쓰거나 토이 박스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식의 덱리가 대부분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전개를 마치면 고점은 대부분의 덱들이 뚫기 힘들 정도로 매우 탄탄한 덱이었는데, 궁합이 좋은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가 출시되고 아자미나는 무려 혼자서 슈프림 다크니스에 등장한 지원을 당겨오는 엄청난 특혜를 받으며 하얀 숲은 출시 두 달 만에 티어권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데먼스미스 메타 초기에는 스네이크아이에게 밀린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스네이크아이에서 사용하는 데먼스미스 용병이 하염의 구희로 기믹을 연결한다면, 하얀 숲에서는 스프라이트 엘프가 그 역할을 담당한다. 데먼스미스를 통해 베아트리체를 내고 베아트리체로 아스테랴를 덤핑한 뒤, 스프라이트 엘프로 아스테랴를 살려서 하얀 숲 기믹에 닿는 식으로 활용한다. 엘프의 대상 내성이 패트랩 내성을 주면서 필드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덤.
스네이크아이와 차별화되는 장점은 탄탄한 후열이다. 자체 기믹으로 서치할 수 있는 후열 견제 마법&함정만 해도 3종류나 되는 데다, 이 후열 역시 광역 계열 견제가 많아 저점이 확실하게 보장되기에 증식의 G나 마루챠미를 맞아도 최소한의 착지점을 마련할 수 있다. 전열 역시 바로네스와 레아 실비아가 확정으로 서기에 단단하며, 패에는 이펙트 뵐러도 서치해서 가져올 수 있다. 여기에 혼합덱 특유의 단발성 패 트랩 내성도 건재하다.
그러나 패에 다른 마법/함정 카드를 쥘 것을 요구하기에 실비 이외에는 원핸드가 불가능하며[11] 스네이크아이와 반대로 기믹 내 서치 횟수가 많아 드롤 & 로크 버드에 매우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특히 거의 동일한 엔진을 공유하는 스네이크아이가 내로남불성 자턴 드롤을 매우 잘 활용하기에 덱에 드롤을 넣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덱 가격은 죄보, 하얀 숲,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총 4가지 테마를 묶은 만큼 매우 비싸다. 테마 하나하나에 배정된 UR의 수는 많지 않으나, 모든 테마가 단독으로는 애매하거나 덱 구성이 안 되고 서로 섞여야 시너지를 내는 구조다 보니 타협 덱리 구축도 불가능해서 실질적으로는 더욱 비싼 편.[12] 특히 지원 파츠가 나온 후에는 기존 토이 박스 구축에서 쓰이던 파츠들이 실비 3장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축소되어 버려 미리 파츠를 준비해 뒀던 사람들의 메리트가 없어졌다.
5.3. 천년 엑조디아 ◆▼▼
엑조디아 카드를 5장 보여주고 발동하는 천년의 십자로 강력한 에이스 몬스터 환상의 소환신 엑조디아를 소환하는 덱이다. 메타비트/비트다운이 혼합된 형식을 띈다.원래는 OCG에서 간간히 순수 축으로 입상을 했지만 사이드 전과 엑스트라 턴 룰에 대한 취약점 때문에 티어권에서 놀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룰이 없는 마듀에서는 단점이 희석되어 덱 파워 자체가 올랐다. 거기에 단판제라 비대칭 기믹이 매우 강한 마듀 특성상 메타비트 요소를 섞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해 오프라인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 초기임을 감안해도 랭크와 대회권 양쪽에서 굉장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자체 기믹 내 초동 매수가 많아 대부분의 패트랩을 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정작 스스로는 대세 패트랩을 잘 맞지 않는 데다 차원계까지 거의 타격 없이 채용 가능하다. 특히 초동이 전부 일소권을 쓰지 않기에, 크샤트리라처럼 플래닛 패스파인더를 채용하여 억제력이 강한 필드 마법인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 등을 적극적으로 끌어올 수 있다.[13] 게다가 저점이 매우 높고 플레잉이 단순해서 등반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평균 승률이 중요한 마듀 환경에서는 회전율도 중요시되는데 회전율 관점에서는 정말 압도적으로 빠르다.
그러나 엑조디아 파츠 5장을 필수로 넣어야 한다는 것이 이 덱의 최고 단점으로 꼽힌다. 원본 엑조 파츠는 PSY프레임 드라이버를 능가하는 최악의 호감파츠라서 천년은 오히려 40장을 초과해서 두껍게 짜는 쪽이 대세가 되고 있다.[14] 메타비트 덱 특성상 후공 플랜이 불안하다는 문제도 있어서 라의 익신룡-구체형이나 초융합 등을 적극 활용해 후공을 대비하는 덱 리스트가 많다.
저점 필드가 천년의 십자 한 장으로 나오는 대신 자체 고점은 낮다. 십자를 발동하면 테마 카드 이외의 몬스터들은 전부 덱으로 바운스되고 추가적인 소환도 막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용병 카드로 집을 짓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천년 카드들을 후열 방해로 치환할 수 있는 그림자 법사 탑햇헤어가 용병으로 잘 쓰이고 있다.
미래시는 불안한 편. 마스터 듀얼은 메타비트나 차원계 비대칭전력을 잘 써먹는 덱에 강한 제재를 내리는 경향이 있기에 간접 하향의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데다, 훗날 나올 도미나스 임펄스는 천년의 십자를 무효화 할 수 있는 패 트랩이다. 특히 현재는 천배룡에 상성 우위지만 임펄스가 나오면 이 구도가 역전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덱 가격이 매우 싸다. 테마 내 UR이 2종뿐이고 환상의 소환신 엑조디아는 1~3장 사이에서 타협을 볼 수 있기에 테마 가격은 거의 부담이 없다. 주로 사용하는 후열 카드도 매크로 코스모스 등 차원계 위주인데, 이런 카드들도 레어도가 낮다. 고점을 높이기 위해 왕가의 골짜기-네크로밸리를 쓰거나 후공을 대비하기 위해 초융합 같은 카드를 넣을 경우 덱 가격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측면에서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
쉬운 운용 난이도와 싼 값, 무엇보다 유희왕의 상징 중 하나인 엑조디아를 사용한다는 근본력 덕분에 나오자마자 초심자용 입문 덱 후보로도 급부상했다.
5.4. 천배룡 ◇▼
배틀 페이즈에 연속 싱크로 소환 기믹을 사용하여 압도적인 데미지를 밀어넣는 후공 원턴킬 덱으로, 후공 원턴킬 덱으로서는 OCG에서[15] 처음으로 상위 티어권에 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마스터 듀얼에는 2024년 10월 10일에 셀렉션 팩 '아웃로우즈 프롬 인페르노'를 통해 실장되었으며, 선금제로 찬환장이 준제한을 받았는데 이는 23년 10월 이후, 1년만의 신규 카드 선금제이다.인피니트 포비든 시절의 OCG과 비교하면 찬환장이 준제한, 테라포밍과 무대회전이 금지라는 차이가 있다. 비록 찬환장에 대한 접근성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후공을 지향하는 천배룡의 비대칭적인 기믹은 단판제인 마스터 듀얼에서 누메론과 미캉코가 앞서 증명할 정도로 유리한 요소다 보니 상당히 강하다. 출시되자마자 구간을 가리지 않고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다른 모든 덱들이 천배룡의 특성을 의식하여 구축을 바꿔야 하는 상황이다.
패트랩과 돌파 카드로 집을 부순 뒤 찬환장과 찬환초룡을 믿고 돌격하는 것이 단순무식해 보이지만, 제 성능을 내려면 생각보다 실력을 타는 덱이다. 현 메타를 잘 파악하고 그에 따라 패트랩과 돌파 카드의 배합을 조절해야 하고, 배틀 페이즈에 돌파하는 데에도 여러 테크닉이 필요하며[16], 무엇보다 패트랩을 잘 던지는 것은 유희왕에서 가장 중요한 실력 중 하나다.
덱은 제법 비쌌으나, 제재로 인해 평균값 정도로 내려온 편. 테마 내 UR은 최소 9장 들어가며[17] 남는 자리에는 메타에 잘 박히는 패 트랩과 후공 돌파 카드를 있는 대로 채워넣는 구축이 주류다. 그나마 패 트랩은 레어도가 낮은 것들도 있고 자체 범용성이 높아서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많으나, 돌파 카드는 범용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환경에 따라 채용률이 널뛰는 경우가 많아 덱을 커스텀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다. 그나마 엑스트라 덱은 레어도가 낮은 카드들이 많이 투입된다는 것과[18] 블랙 로즈 드래곤 정도만 빼면 나머진 범용 카드로 해결된다는 점이 위안거리.
천배룡 특성상 덱에 패트랩과 돌파 카드들을 매우 많이 투입해서 원래부터 초동 이슈가 있었지만 지속적인 초동 제재를 받고 시작패에 초동을 한 장도 못 잡는 일이 많아졌다. 이 때문에 데먼스미스가 상륙한 25년 2월 시점에서는 오프에서도 안 하던 데먼스미스 채용으로 구희-파이도라 루트를 타거나, 봉인의 황금궤+염정룡을 투입하거나, 환창룡 판타즈메이로 드로우를 보는 등 어떻게든 초동을 보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
지속적인 제재와 환경 변화로 인해 티어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데먼스미스 상륙 이후에도 오히려 덱을 더욱 극단적인 패트랩 구축으로 바꾸면서 상위 티어에 잔류하고 있다. 어차피 데먼스미스 덱들은 빌드가 서면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하니 후공 돌파 카드도 다 빼버리고 천배룡 파츠 이외의 카드를 모두 패트랩으로 채우는 식.[19]
6. 2티어
1티어 대비 상대적으로 단점이 두드러지지만, 자체 성능은 건재한 만큼 실력에 따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덱들이다. 원래 1티어였으나 금제로 인해 초동 확률이 낮아지거나 결과물의 기복이 커져서 내려온 경우, 혹은 환경의 변화로 인해 1티어에서 내려오거나 3티어에서 올라온 경우가 많다.[20]체급은 다소 떨어지나 이들도 한때 환경을 장악한 전적이 있는 덱인 만큼 1티어 입장에서도 절대 만만히 볼 수 없다. 특히 마듀 금제는 고점보다는 안정성을 건드리는 경향이 있다보니 고점 자체는 전성기와 비슷한 경우가 많으며, 환경을 타는 덱들은 상성에 따라 1티어 덱의 의표를 찌를 잠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6.1. R-ACE(레스큐 에이스) ◇
선후공 가리지 않는 전개력에 강력한 마법, 함정 카드로 상대방의 몬스터 효과를 견제하는 덱으로, 테마 자체는 23년 10월에 들어왔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머전시와 프리벤터가 추가된 24년 4월에 티어권으로 올라왔다.전용 마법/함정 카드들은 상대 몬스터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가 많은 만큼 몬스터 효과 위주로 이루어진 덱에 강하게 나갈 수 있으며, 특히 터뷸런스로 이런 마법/함정 카드들을 덱에서 4장이나 끌어온 후 헤드쿼터로 재활용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몬스터의 타점도 대체로 높아 줄줄이 전개한 후 턴킬을 내기에도 용이하며 전개 난이도도 높지 않다 보니 기믹만 이해하면 기본적인 플레잉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덱 구조상 상급, 최상급 몬스터가 들어가고,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는 테마 마법/함정 카드를 종류별로 1장씩 집어넣기 때문에 패말림이 꽤 있으며, 기본적인 기믹 내에 마법, 함정을 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길항승부나 광역 마함 제거에 약점을 보인다.
테마 UR 카드는 통상적으로 8~9장[21]이 요구되어 테마 자체의 가격만 놓고 볼 때는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지만, 화염 카르텔 특성상 화톳불-포프루스-디아벨스타 엔진이 반필수로 투입되기 때문에 완성덱을 맞추려면 꽤 가루가 들어간다.
기존에는 테마 자체의 패말림과 호감 카드 이슈, 그리고 염왕이나 스네이크아이 등의 타 화염 카르텔 덱들과 비교해 명확한 장점이 없어서 티어권에서는 놀지 못하고 있었으나, 데먼스미스가 상륙하며 초동이 보완돼 패말림 이슈가 적어졌고 타 덱들과 비교해서 견제가 후열에 위치한다는 명확한 차별점이 있어 다시 티어권에서 채용 가치를 인정받았다.
다만 오프라인에서의 선례를 보면 이후에는 또 유행이 팍 식어 버리고, 추가 지원은 오프라인에서도 25년 5월에 택티컬 트라이 덱 발매때나 받을 예정인데다가 지원 카드의 성능이 미지수고, 이 지원이 마듀에 오는건 25년 하반기 쯤이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었던 유저가 아니라면 신규로 구축하는 것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6.2. 낙인 ◇◇~◇◇◇△△△
서포트 카드로 무장된 낙인을 기반으로 알버스의 낙윤과 관련된 테마인 데스피아에 이를 보조할 비스테드와 드래그마를 섞는 혼합 덱이다. 낙인 스토리와 관련된 카드를 대량으로 전개하고 우수한 타점과 자원 회수력, 그리고 빙검룡 미라제이드와 진염룡 알비온을 위시한 필드 억제력이 메인 플랜인 미드레인지 덱이 지향점이다.기본적으로 4가지 파생 테마를 전부 사용하기 때문에 전개 난이도는 많이 어려운 편이며 첫 패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원을 회수하며 공세를 이어가야 한다.
가장 큰 장점은 다재다능하다는 것. 4가지 테마를 섞기에 플랜을 매우 다양하게 쓸 수 있어 숙련자 기준으로는 전개도 되는데 운영도 되며, 전열과 후열 모두 두텁고 패트랩까지 서치해 가면서 온갖 장소에서 견제를 날릴 수 있다. 특히 상대의 어설픈 견제 정도는 흘리고 어드밴티지를 복구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바리에이션도 꽤 많은데 데스피아 시절부터도 이미 40덱과 60덱으로 덱 구축이 나뉠 만큼 종류가 다양했고, 지원을 전부 챙긴 후에도 다른 덱이나 용병들과 꽤나 잘 섞어 쓸 수 있다. 사실 융합 제약만을 걸기 때문에, 바꿔 말하면 대부분의 융합 테마와 어울린다.
그 대신 어느 구축이든 낙인융합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고질적인 단점으로 꼽힌다. 물론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이나 인도하는 성녀 쿠엠,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등 낙인융합이 막힌 상황에서 쓸 수 있는 플랜 B가 존재하지만 결국 낙인융합 통과만큼의 리턴은 보장할 수 없기에 모든 낙인 구축들은 일단 낙인융합을 통과시키는 것을 제1 목표로 삼는다.
마스터 듀얼에서 가장 비싼 덱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덱이다. 1년 8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지원받은 카드가 대부분 테마 UR로 배정되어 있는 데다,[22] 이 기간 동안 지원받은 결과물이 4가지 파생 테마에 걸쳐 있고 해당 카드들이 여러 시크릿 팩에 쪼개져 들어가 있거나 저격 가능한 팩이 없어서 새로 만들기에는 가성비가 지나치게 낮다. 그나마 2025년 2월 3주년 기념 팔로우 캠페인 스트럭처 덱으로 낙인 스트럭처가 선정되면서 UR카드 6~7장을 덜 만들고도 덱을 완성할 수 있게 되어 가성비가 나아졌다.
부담스러운 난이도와 어마무시한 덱값 때문에 전성기에도 랭크에서의 인기는 높지 않았고 현재에 와선 사실상 새로 덱을 만들 유인은 없어졌지만, 덱 자체의 파워와 다채로운 플랜이 어디 가진 않았는데다 추가 금제도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어 일종의 장인 픽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금제도 순차적으로 풀리며 낙인융합을 제외하면 사실상 제재 이전의 구축을 되찾았다.
상대에게도 몬스터를 던져줄 수 있다는 진염룡 알비온의 특성상 필드에 있으면 디메리트가 생기는 필드락용 몬스터를 던져주는 구성이 간간히 유행을 탄다. 이전에는 초마신 이도, 승령술사 조겐 등을 애용하였으나 둘 다 금지가 되었고 현재는 대천사 크리스티아나 DDD 사구왕 바이스 레퀴엠이 그나마 메이저하다.
다만 25년 2월 분기에는 낙인에게 굉장히 가혹한 환경이 펼쳐졌는데,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 용병 구축이 상위티어로 올라오면서 대부분의 덱들이 마법/함정 퍼미션을 1~2개쯤 챙겨오느라 후공이 다소 불리해졌고, 심지어 가장 많이 보이는 티어덱인 데먼스미스 아자미나 스네이크아이를 저격하기 위해 낙인에게 최악의 패트랩인 응전의 G가 투입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6.3. 데먼스미스 유벨
자괴 기믹과 반사 대미지를 이용하는 카드군이자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4의 OCG 부문에서 우승한 덱으로 유명하다.본래 유벨은 GX 시절부터 있던 고대 테마군이었지만 신규 지원카드가 나오기 전에는 소속 카드가 유벨과 그 진화체 두 개만 있는데다가 유벨 진화체 소환도 느리고 패에 있으면 호감패가 되는 문제로 인해 환경에서 완전히 도태된 낡은 테마였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지원을 받았고, 마듀에서도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의 지원 카드들 및 더 벨류어블 북 4의 동봉인 팬텀 오브 유벨을 전부 몰아받아서 파괴력을 뽐내고 있다.
유벨 몬스터들의 파괴 시 다른 유벨을 불러오는 효과에 턴 제약이 없고, 팬텀 오브 유벨 역시 소환에 턴 제약이 없어서 한 턴에 몇 번이고 특수 소환하는 것으로 개체수를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다.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언체인드 카드를 섞고, '공격력/수비력 0의 악마족'이라는 공통점을 이용하고자 암흑의 초래신+칠정의 해문 세트로 필드를 전개하여 이렇게 불린 개체수로 팬오유 및 엑스트라 덱 용병들을 불러오는 전개를 한다.
24년 10월 시점에서는 언체인드 링크 몬스터를 주축으로 한 링크 용병과 범용을 사용하는 구축이 주류로, 팬오유 2장과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말고는 전부 링크 범용 몬스터로만 채운다.[23]
기존의 티어덱들인 염왕이나 낙인 등을 상대할 때 일반적인 덱들로는 저들의 고타점, 유언계를 뚫고 전투로 승리를 이끌어내기 매우 난해한 구석이 있으나, 유벨은 원래부터 있던 전투 대미지 반사 기믹을 더욱 극대화시켜 미캉코처럼 나이트메어 페인으로 능동적으로 반사 대미지를 먹일 수 있으며, 상대의 공격을 유벨 몬스터에게로 강제하는 기믹도 있기 때문에 전투에 노출되기 쉬운 범용 용병 몬스터들을 지킬 수도 있다.
하지만 유벨 원본 카드들이 어느 정도 패 말림 요소가 되고, 마법/함정 견제 수단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나이트메어 페인이 없다면 강제 전투 및 능동적인 전투 데미지 반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데먼스미스의 발매 이후로는 유벨의 애매한 공격권을 데먼스미스가 확실하게 보정해주어 체급이 크게 올랐다. 이 때문에 업데이트 초기에는 스네이크아이와 함께 티어 탑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초래신, 해문, 나이트메어 쓰론이 모두 준제한이라 초동 안정성이 나쁜 데다 증식의 G 및 후와로스 착지점인 팬텀 오브 유벨 단일조차 현재 공격권 메타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한다는 단점이 걸려 인기가 다소 사그라들었다. 그나마 메타비트성으로 우후죽순 늘어난 천년 엑조디아를 상대로 상성이 괜찮다는 점이 위안.4종 이상의 UR카드를 배정받는 경우가 많은 통상적인 티어권 테마와 다르게 테마 내 UR은 3종으로 비교적 적게 배정되었고 투입 매수 역시 4장이라[24] 티어덱 중에서는 저렴한 축에 든다. 언체인드 용병까지 더해도 전용 UR이 10장이 채 안 되고, 메인 덱에도 레어도가 낮은 카드가 많이 들어가서 체감가는 높지 않은 편이다. 물론 반 필수에 가까운 데먼스미스 엔진을 사용한다면 덱값이 올라간다.
6.4. 라뷰린스 ◇◇△
함정 카드를 구사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함떡 테마. 일반 함정 카드의 서치와 세트, 발동과 회수를 지원하는 테마 내 카드를 통해 함정 사이클을 돌리며 어드밴티지 차이를 벌리는 운영 덱이다.라뷰린스가 환경에서 가지는 이점은 전개를 주축으로 하지 않는 함떡 특성상 여타 덱과 메타 카드를 달리한다. 많은 전개 덱이 아프게 맞는 패트랩인 증식의 G나 원시생명체 니비루, 드롤 & 로크 버드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 드레인이나 군웅할거, 어전시합, 능력흡수석처럼 상대의 움직임을 강하게 억제하는 지속 함정도 무리 없이 채용할 수 있다.
특히 파워가 강력한 일반 함정 카드를 테마 기믹으로 서치해 와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충혹마처럼 끌어올 수 있는 일반 함정의 종류에 제약이 걸린 것도 아니기에 환경에 어울리는 함정을 넣고 상대에 따라 유효한 함정을 끌어오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룸펠 토이펠, 연율포고정식 등 우수한 일반 함정의 발매는 간접적인 라뷰린스 지원으로 취급된다.
환경에 많은 메타 카드를 맞지 않고 반대로 이쪽에서는 환경에 맞는 메타 카드를 던질 수 있다는 비대칭성 덕분에, 라뷰린스는 상위권 환경에서 특정 덱을 저격하는 안티 메타픽으로 특히 위력적이다. 24년 3월 듀얼리스트 컵에서 초중무사의 쉐어가 급증하자 이를 저격하는 구축의 라뷰린스가 늘어나며 스네이크아이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 24년 10월 천배룡 실장 이후로도 비슷한 경향성이 관찰된다.
덱 구축은 함정 사이클과 관련된 카드를 최대 매수 투입하는 가구축[25]을 베이스로 한다. 여기서 후공 0턴 움직임에 초점을 맞춘다면 아리아스축[26], 우라라 케어를 겸해서 부스팅 카드가 필요하다면 천저축[27], 가구 금제로 잘린 안정성을 보완한다면 레조축[28], 정크 아드를 활용한 전개 요소를 강화한다면 언체축[29]이 된다. 덱의 안티 메타적 성격에 집중하여 메인 덱 몬스터를 줄이고 각종 지속 함정과 신의 심판, 신의 통고 등 카운터 함정을 채용하는 영속축도 경쟁력 있다.
테마 내 UR의 최소 매수는 6장이며[30] 세부적인 덱 구축에 따라 덱 가격이 크게 달라진다. 커스텀의 여지가 넓고 이세상 너머, 마포전기 오뚜기 카르마, 트랜잭션 롤백, 룸펠 토이펠 등 주요 일반 함정이 UR이기 때문에 작정하고 구축하면 매우 비싼 덱이다.
특히 범용성이 낮은 엑스트라 덱이 진입 장벽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엑스트라 덱에 같은 범용 카드를 여러 장 넣는 경우는 자주 없지만, 라뷰린스는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천저의 사도,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를 쓰기 때문에 중요 효과를 여러 번 쓰거나 항아리에 갈릴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 구신 누토스, 공명의 날개 가루라 등을 여러 장 투입하기 때문이다.
OCG 라뷰린스와의 가장 큰 차이는 함정 사이클의 핵심이 되는 가구의 매수이다. 가구가 6장에서 4장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라뷰린스의 강점인 후공 0턴 견제가 약화되었고, 강력한 묘지 효과를 가진 트랜잭션 롤백이나 룸펠 토이펠을 활용하기도 어려워졌다. 또한 파괴 등 제거기가 주된 견제수단이기 때문에, 제거에 대한 내성이 있는 덱이 환경을 지배하면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25년 2월에는 데먼스미스가 상륙하며 악마족이라는 점을 공유하고 메인 덱과 엑덱 모두 널널한 편인 라뷰린스에서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시도하고 있다. 라뷰린스가 취약한 우라라를 대신 탱킹하는 용도로도 탁월하며,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로 원하는 함정(특히 트랜잭션 롤백이나 룸펠 토이펠)이나 가구를 묻거나 늘린 개체수를 이용해 아폴로우사로 부족한 견제력을 충당하는 등 잘 활용하는 중.
6.5. 순성 ◇◇▼
우수한 초동과 패 트랩 내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필드를 구축하고, 에이스 몬스터인 로 가디언의 높은 타점과 퍼미션, 순성한 결계가 부여하는 내성을 강점으로 하는 테마다. 2024년 8월 셀렉션 팩 윙스 오브 가디언에서 인피니트 포비든까지 나온 모든 지원이 수록되면서 상륙했다.자체 테마 내에서 아드를 벌어올 수단이 꽤 많고 고유 기믹으로 나오는 저점 필드가 매우 강한 덱이다. 특히나 출시 전부터 '파란 상검'이라는 평가가 있을 만큼 덱의 구조가 단순한 편이라 운영 피로도가 낮기 때문에 마스터 듀얼의 게임 환경에 잘 맞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대신 의식 덱 특유의 구조적인 패말림은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 물론 다른 티어 덱이라고 패말림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의식 몬스터와 마법이라는게 단독으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카드들이기 때문에 시작 패에 이것들만 들고 있어서 그냥 아무 것도 못하고 지는 그림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자체 테마 정도만 사용하지만 마스터 듀얼은 고점을 올리기 위해 여러 혼합 구축이 시도되고 있다. 다만 순성이라는 덱 자체가 선공에는 저런 파츠 없어도 강력한 반면 후공이 빈약한데, 순성 이외의 카드를 덱에 섞는다고 후공 성능이 크게 좋아지지도 않아서 순수 구성을 더 좋게 치는 유저들이 많다.
10월 환경에선 기존에 상대하기 힘들었던 티아라멘츠와 염왕이 제재를 받고 환경 변화로 위축되자, 새로 떠오른 티어덱인 천배룡과 령수 양쪽을 상대로 선공을 굳히기 좋다는 점 덕에 상대적 티어가 크게 올랐다. 특히 양쪽이 가진 배틀 페이즈에서 싱크로 소환의 실행 & 필드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실행하는 룰 소환 기믹을 고성대 사우라비스로 억제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크다.
덱 가격은 비싸다. 테마 UR은 대다수 유저의 예상대로 티어 덱 평균값인 10장 내외[31]로 배정되어서 테마 카드들만 보면 부담이 낮아 보이지만, 의식 덱 특성상 부가 파츠들의 범용성이 낮은 게 문제. 사실상 고성대 사우라비스가 테마 카드인 셈이나 마찬가지라서 최소 한 장이 들어가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3장 필수로 요구되며 유사시에 디바이너로 덤핑해 줄 구신 누토스도 한 장 이상은 투입되기 때문에 최소 5장 이상의 추가 UR을 요구한다.[32] 여기에 더해 고점을 올리기 위한 커스텀 파츠 역시 범용성이 낮아서[33] 덱의 가격 경쟁력이 낮은 편이다.
6.6. 키메라 ◇
키메라의 융합 소재인 악마족인 바포메트와 야수족인 환상수왕 가젤의 융합이 컨셉인 테마이다. 카드명이 제각각이지만 전용 융합 마법인 키메라 퓨전의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를 지정하는 형식으로 테마군이 되었다.본래도 랭크에서 종종 출몰하며 심연의 결계상을 빌드에 넣는 락을 거는 등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덱이었으나 2024년 11월 나이트메어 어프렌티스가 추가되고 12월에는 새로운 선공 플랜인 원죄의 디아벨제, 그림자 법사 탑햇헤어가 등장하며 입상에 성공. 티어권에 들었다. 특이하게도 랭크를 주로 돌리는 유저들보다는 대회권에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자원 회수를 통한 연속 융합 소환이 컨셉인 만큼 어드밴티지 수급 능력이 뛰어나며, 그와 동시에 견제를 마련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여기에 용병 카드로 데스완구 패치워크+에지임프 체인을 투입해서 어드밴티지를 더 불릴 수 있다. 그러나 융합 소환을 위해 자원을 처음부터 끌어다 쓰고 회수가 안되기 때문에 장기전에선 많이 약해진다.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 발매 이후로는 이 카드들을 용병으로 투입해 저점을 챙길 수 있게 되어 안정성이 많이 상승했다.
덱은 비싼 편이다. 테마 내 UR은 10~11장[34] 정도로 아주 많지는 않고 SR 이하의 카드 비중도 높은 편이나 융합 덱 특성상 범용카드를 많이 쓰지 않아 따로 노는 측면이 있고 여기에 죄보 파츠가 섞이므로 가격대가 높다.
유저에 따라 평가가 매우 갈리는 덱인데, 2티어 중반부터 4티어 후반까지 들쑥날쑥 하며 덱리와 환경은 그대로인데도 유행에 따라서도 평가가 훅훅 바뀐다. 아무래도 융합 테마 특성상 소재 몬스터+융합 실행 카드까지 더해 최소 3:1의 교환비가 나올 수밖에 없어서 필연적으로 패말림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35]
그래서 상대하기는 굉장히 까다롭지만, 정작 본인이 굴려보면 별로인 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데먼스미스와 아자미나가 출시되고 나서도 여전한데, 근본적으로 키메라 퓨전에 대한 의존도가 극심해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다른 덱들에 비하면 단발성 패트랩에 대한 내성이 유독 낮다. 특히 드롤 & 로크 버드나 응전의 G 등 특정 메타에서만 통용되는 패 트랩도 강하게 박히다 보니 분명 체급이 크게 올랐음에도 유저들의 인식이 통 개선되지 않고 있다.
[1] 오프라인에서 입지를 충분히 다진게 아니라면 즉각적인 업데이트보단 메타가 정립된 뒤 사설대회, 랭크전, 듀얼리스트 컵 중에서 성능이 입증될 즈음에 문서가 갱신된다.[2] 특히 라이트닝 스톰, 금지된 일적, 삼전의 재로 대표되는 후공 돌파 카드는 환경을 좀 타는 편이다.[3] 가챠 게임의 은어로 가챠 재화를 극한으로 누적한 계정을 일컫는다.[4] 대표적인 후공카드인 길항승부가 SR등급이다. 또한 달의 서나 금지된 성배 등 패트랩과 돌파 카드에 선호도가 밀린 옛날 고효율 마법카드가 R등급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5] 디에스이레는 다재다능한 데다 유니크한 역할 수행이 가능하므로 보유하고 있는 게 좋다고 보는 유저가 많다.[6] 대신 루리와 트락투스는 단독 초동으로 쓸 수 없고, 반드시 추가적인 몬스터가 1장 더 필요하다.[7] 심지어는 화염 카르텔과는 별 상관이 없는 TG(유희왕)조차도 로켓 샐러맨더를 화염 속성/1레벨로 내놓을 정도로 노골적이었다.[8] 티아라멘츠가 티어였을 시기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오히려 상대 전개를 돕는 꼴이 되어 봉인되거나, 스프라이트가 티어였을 때 기간틱 스프라이트를 저격하기 위한 유령토끼가 채용되는 등[9] 그래서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크샤트리라(크샤트리라 유니콘 2장 / 크샤트리라 버스 1장)가 선택적으로 채용된다.[10] 죄보에서는 죄보사냥의 악마, 디아벨스타(총 4장), 스네이크아이에서는 포프루스, 플랑베르쥬, 원죄보(총 3장), 데먼스미스에서는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라크리모사, 디에스이레(총 5장), 아자미나에서는 죄보의 기만, 성스러운 아자미나, 레아 실비아(총 5장)을 요구한다.[11] 데먼스미스의 장착 기믹이 하얀 숲 몬스터의 코스트를 보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12] 죄보에서는 죄보사냥의 악마, 디아벨스타(총 2장), 하얀 숲에서는 아스테랴, 실비, 아자미나 리제트, 이야기, 루시엘라(총 7장), 데먼스미스에서는 마를 새기는 데먼스미스, 트락투스, 라크리모사(총 4장), 아자미나에서는 죄보의 기만, 성스러운 아자미나, 레아 실비아, 모아 레지나(총 5장)을 요구한다.[13] 천년 출시 직전에 마법족의 마을이 금지되었는데, 결과물인 엑조디아가 마법사족이기에 만약 마법족의 마을이 살아있었다면 지금보다 더욱 흉악한 성능을 발휘했을 가능성이 높다.[14] 대신 호감패 5장을 다 모으면 특수승리라서 5핸드 한정 최강의 덱이라거나, 증G 덱사에 면역이라는 드립이 있다. 다만 후자는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 100% 드립인 건 아니다.[15] 마스터 듀얼 기준으로는 미캉코가 독특한 기믹으로 티어권에 일시적으로 진입한 적이 있어서, 최초는 아니다.[16] 예를 들면 순성의 고성대 사우라비스를 상대할 때 싱크로 체인을 계속 꼬아 사우라비스를 회피하는 기교가 있다.[17] 츈도라 1, 파이도라 3, 카이멘 2, 환록 2, 트렌센드 1[18] 천구의 성각인은 UR이지만 드래곤메이드 스트럭처 덱에 투입되어 싸게 구할 수 있다.[19] 그 외에는 TCG에서 유행하는 섬도희 천배룡을 시도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이 경우 패트랩은 증식의 G와 마루챠미 정도로 최소화하고 섬도희 카드와 각종 범용 돌파카드를 마구 투입해 상대방의 필드를 무너뜨리고 부스팅을 해서 뽑은 천배룡으로 막타를 친다.[20] 반면, 금제 때문에 티어아웃된 덱이 금제 완화에 의해서만 다시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코나미가 금제를 풀어준다는 말은 사용할 수 있지만 환경권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21] 이멀전시 3, 프리벤터 2, 하이드런트 2, 터뷸런스 1~2[22] 완성덱 기준으로 범용을 제외한 테마 내 UR카드가 20~30장 정도 들어간다.[23] 스프라이트 기믹을 채용해 상대 필드에 이브리스를 발사해서 락을 거는 구축도 있었지만, 이브리스가 금지당하며 이 구축은 소멸했다.[24] 나이트메어 쓰론과 팬텀 오브 유벨이 각 2장 들어간다.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는 데먼스미스 엔진이 출시된 이후에는 엑덱 스페이스 부족 문제로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25] 쿠클락 1, 스토피/샹드라 각 2, 아리안나 3, 백은성 1, 레라뷰 1~2, 웰컴 1~3, 빅웰컴 3[26] 아리아스 3, 트랩트릭 3, 주요 함정 2~3[27]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1, 천저의 사도 2,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1~2, 관련 엑스트라 덱 카드 채용[28] 비전 레조네이터 1, 소울 레조네이터 1, 크림즌 헬가이아 1~3, 데먼즈 골렘 0~1[29] 언체인드소울 샤바라 1, 언체인드소울킹 야마 2, 언체인드소울 아루바 2, 언체인드쌍왕신 라이고우 1, 기타 관련 카드 채용[30] 백은성 1, 레라뷰 1~3, 아리아스 0~3, 웰컴 1~3, 빅웰컴 3[31] 정확히는 기도하는 손 로 3, 용현희 3, 결계 3, 로 가디언 2장으로 총 11장을 요구한다.[32] 디바이너가 런칭 초기 드라이트론에서 사용하는 등 여러 덱에 불려다니기도 했고 복각도 여러번 하긴 했으나 어찌됐든 범용적으로 두루 사용되던 카드는 아니다. 다만 셀랙션 팩에 같이 수록되어 있다보니, 뽑기로 만든다면 같이 나올 확률이 있어 부담이 좀 줄어든다.[33] 대표적으로 가장 메이저하게 들어가는 용병 파츠인 오드아이즈 펜듈럼그래프 드래곤은 사용하는 덱이 이 덱 밖에 없다. 이외에도 누토스와 겸사겸사 같이 활용할 겸 천저의 사도를 넣는 경우, 천저 자체도 UR인데다가 이를 쓰기 위해 누토스를 증량하고 공명의 날개 가루라 같은 카드를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역시 UR을 많이 요구한다.[34] 나이트메어 어프렌티스 2~3, 미러 스워드나이트 3, 대익의 바포메트 2, 환상수왕 키메라 1, 가디언 키메라 2[35] 사실 이 때문에 융합 테마들은 섀도르나 낙인 같이 아예 덱에서 자원을 덤핑하며 융합하는 비정상적인 어드밴티지 카드군이거나, 혹은 썬더 드래곤이나 마스크드 히어로 같이 이름만 융합인 테마들이 티어권이었다. 이를 정면으로 거스른 구조이다 보니 구조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