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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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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Children, The Life's Greatest Blessing 
파일:20160308143637.jpg
방송사 파일:JTBC 로고.svg
방송 기간 2013년 6월 4일 ~ 2016년 4월 9일
방송 시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출연자 손범수, 오현경[1]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방송 내용4. 시간대5. 출연진 및 게스트6. 역사
6.1. 초창기
6.1.1.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6.1.2. 자주 편성했었던 재방송
6.2. 수요일 시간대로 이동 후6.3. 쇠퇴기
6.3.1. 하락 요인
6.4. 종영
7. 여담

[clearfix]

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되었던 집단 토크쇼로, 장르는 시사교양[2]. 방송 시간대는 첫방 이후로는 한동안 JTBC의 화요일 밤 11시대만을 쭉 지켜오다가 2014년 겨울 이후로 은근히 메뚜기질을 많이 했는데, 종영 무렵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이었다.

진행자는 손범수오현경.[3] 그리고 전 MC였던 강용석[4]2015년 4월 29일을 끝으로 하차했다.

다른 종편 방송국들과 달리 주로 젊은층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많은 JTBC에서 중장년층을 타켓으로 잡는 얼마 되지 않은 프로그램이였다. 또한 거진 3년 가까이 장수하고 있는 프로였다.[5]

2. 상세

사춘기 청소년 자녀들을 둔 유명인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출연하여 서로의 가감없는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스타와 자녀가 같이 출연하는 집단 토크쇼라는 점에서 SBS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비슷하지만, 붕어빵은 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같은 어린 아동들이 출연(물론 청소년도 나오긴 했다)한 것과는 달리 유자식 상팔자는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출연한다[6]. 따라서 사춘기 청소년들과 부모와의 대화 및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이 주요 방송 소재이다. 청소년들이 부모에게 날리는 돌직구성 발언들이 볼거리.[7]

JTBC의 프로그램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의 시즌 1 때 방송 내용과 출연진이 다소 겹치기도 한다.

예전에는 2부 체제를 나누면서 프로를 진행했는데, 보통 1부가 조금 길었고 2부는 짧았다. 그러다가 9시 40분으로 변경된 이후부터는 방송 시간이 60분 내로 줄어들면서 2부 방송이 없어졌다.

3. 방송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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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까지는[8] 말 그대로 순수 토크쇼로만 꾸러나갔다. 1부는 제법 오래 갔고, 2부는 자주 변경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앙케이트 조사하거나 부모님의 마음을 퀴즈의 형식으로 풀기도 한다.

그러다가 2014년 후반부터는 프로의 성격과 포맷이 완전히 바뀌게 되어 흔한 관찰 카메라 형식의 포맷이 되었다. 새로운 1부 코너인 사춘기 고발카메라의 녹화분 하나만을 패널들과 함께 시청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나누는 형태로 구성하였다. 물론 1부 한정이고, 2부는 예전과 별 반 다를 게 없이 불효톱텐이나 썸타는 교실 등 따로 만든 자체 토크 코너로 구성되었다. 그러다가 심각한 혹평 끝에 겨우 5회만에 사라져 버린 썸타는 교실을 끝으로 2부가 없어지면서 사실상 토크쇼로서의 의미가 상실되었다. 물론 간혹 예전처럼 토크를 할 때도 있지만 2015년에는 게스트 한정으로 사춘기 고발카메라를 때우거나 일회성 코너를 꾸렸다.[9]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규 코너인 사춘기 고발 카메라의 비중은 크게 줄어들고 일회성 프로그램로만 때우는 게 잦아들고 있다. 특히 특별 코너라는 명목으로 2~4주간 방영하기도 한다.

2016년에는 신 코너 '강제로 부자유친'을 신설하면서 기존 코너와 일회성 코너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았다.

4. 시간대

본래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시작하여 80~90분 동안 1년 넘게 방송됐었다. 그러다가 개편으로 2014년 12월 17일부터는 수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옮겼고, 방송 시간도 60분 이내로 축소되었다.[10] 그런데 방송 분량이 축소되면서 일부 내용이 편집되는데 그 중 기사나 예고편, 미리보기에는 나온 내용이 정작 본방에는 편집돼서 안 나오는 경우가 여러 차례 생겼다. 그 후 10분이 더 앞당겨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15년 10월 28일부터는 10시 50분으로 1시간 10분 늦게 방송 시간이 변경되었다. 이 때는 60 ~ 70여분 정도 방영되었다.

11월 4일에는 결방되었고, 11월 10일부터는 시간대는 다시 화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겨우 한 주만에 다시 시간대와 요일이 변경되었다. 변경한 이유는 새로 시작하는 예능 때문이다[11]. 또한 이때부터 방송에서 예고편을 보여주지 않는 대신 극 초반에 그 날 방영분을 짤막하게 보여준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다가 얼마 안 지난 3주 후, 또 일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시간대가 옮겨졌다. 그러다가 또 3달 후에는 토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이동했고, 이는 종영되는 날까지 딱 유지되었다.

5. 출연진 및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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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사

단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드라마에 무자식 상팔자가 있었다면, 예능에는 유자식 상팔자가 있다. 실제로 2013년 JTBC PD 공개 채용에서 "무자식 상팔자"라는 제시어로 기획안을 작성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기획과 연출에 있어 그에 따른 충분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6.1. 초창기

첫 방송은 3.683%(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 4.1%(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의 방송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다. 3회 방송은 4.8%를 찍는 등 시청률이 잘 나왔다.

2013년 8월, 화요일 밤 11시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 특히 지상파인 SBS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와 0.7%의 차이를 보이면서 화제가 되었다. 동년 9월에는 화신의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화신은 결국 시청률 부진과 낮은 완성도 끝에 종영되었고, SBS에서는 후속으로 심장이 뛴다를 편성했으나, 유자식 상팔자의 시청률이 더 높았다. 동년 10월 22일에도 4.667%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여, 사실상 무주공산을 달리던 우리동네 예체능바짝 쫓고 있다. 10월 29일 시청률은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우리동네 예체능(6.1%)을 0.4% 차이로 따라붙으며 위협하고 있다. 동년 11월 26일 시청률은 5.998%로 0.3% 차이. 케이블(종편 포함)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통합 전국가구 시청률도 2013년 11월 12일 기준 3.7%로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2014년 7월 개편 이후 방영분에선 평균 시청률 5%를, 분당 시청률에선 최고 6%까지 돌파하며 동시간대 방영되는 지상파 예능을 앞서기까지 했다. 이후 힘이 빠져 2014년 12월 2일 기준으로 시청률이 3%로 떨어지게 되었다. 물론 종편 가운데엔 높은 수치이다. 다만 같은 해 8월 개편 이후 분당 시청률을 6%까지 찍었던 프로그램이라 다소 아쉬울 뿐이다.

6.1.1.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

이렇게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는 첫번째로 대부분 청소년 자녀를 둔 중장년층 시청자들이 주류인 종편 채널에서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춘기 자녀들이 그 나이 때의 생각을 가감없이 돌직구로 날려대어 어떤 때는 시청자들이 안절부절 부모의 표정을 살피게 될 때도 있다.

두번째로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들 중에 우리동네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딱히 시청률을 쓸어갈 만한 히트작도 없는 것도 영향을 끼치는 듯 싶다. 시청률 부진을 타파하고자 시간대를 옮겨 왔었던 룸메이트의 시청률도 예체능과 엇비슷하거나 조금씩 낮은 상황이 자주 벌어졌었다. 동시간대 1위라는 우리동네 예체능조차 5%에 불과하였던 상황이다. 그리고 2014년 12월부터는 수요일로 시간대로 옮겨 지상파 드라마들과 경쟁을 하게 되었지만, 드라마들 역시 킬미, 힐미, 용팔이를 제외하고는 그리 딱히 히트작이 없던 상황인지라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선전하고 있다. 또한 tvN이라든지 다른 종편의 예능들하고도 경쟁을 해도 그럭저럭 시청률이 잘 나오는 편이었다.

6.1.2. 자주 편성했었던 재방송

프로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시간대만 바꿔서 매일매일 재방송을 내보냈었다.

예를 들어 2013년 8월 6일에 본방송된 10회 방송분의 방송 시간은 다음과 같다.

2013년 9월 JTBC 개편 이후로 재방송이 잠깐 줄었지만, 11월 이후 다시 늘어 매일 하루에 2번씩 재방송하고 있다. 일간 시청률 상승 효과와 더불어 화요일 11시의 본방송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2013년 11월 12일, 18일에는 재방송만 무려 3번을 틀어댔으며 동년 25, 28, 29일에는 무려 4번을 틀어댔다. 대낮에 JTBC를 틀기만 하면 유자식 상팔자가 나올 정도. 2014년 이후부터는 타 프로들이 인기를 끌면서 재방송을 보내주는 횟수가 점차 감소하였다. 대신 AXN 등 일부 채널에서 기존 방영분을 매일 재방으로 보내고 있다.

6.2. 수요일 시간대로 이동 후

같은 해 12월, 수요일 9시 40분 대로 옮겨 이제부터는 예능이 아닌 드라마와 경쟁하게 되었다. 방송 시간이 개편한 이후 시청률이 4.8%, 분당 시청률이 5.7%로, 지상파 3사 드라마들과 경쟁해도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본다. 특히나 86회 방송에서는 종합 시청률마저 5.6%를 넘기는 등 타 지상파 예능과 맞먹는 시청률을 기록하였다.[12]

한동안 변동이 없다가 93화에서 시청률이 무려 6.24%, 분당 8.1%나 나왔는데, 이는 종편에서 1위, 지상파를 포함해서 4위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대체로 3~4%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편이었다가 107화와 108화에서는 시청률이 2%대로 떨어졌으나 그 다음화 부터는 원래 시청률로 회복되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나마 시청률이 잘 나왔다. 또한 2015년 늦여름부터 새로히 시작한 SBS용팔이가 초반부터 워낙 잘 나가서 잠시 주춤거렸으나, 112화에서는 오랜만에 4%를 넘겼다. 하지만 다시 시청률이 떨어져 2%대로 머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태리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21화에서는 감동적인 내용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1%대로 떨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13] 다행히도 그 다음 편에서는 2% 중반으로 상승했다.

6.3. 쇠퇴기

125화부터는 다시 화요일 시간대로 복귀하였으나, 그다지 위협적인 경쟁작이 없었던 수요일과 반대로 이번에는 하필 경쟁작들이 예능 프로그램인 집밥 백선생과 드라마인 육룡이 나르샤들이다. 둘 다 졸라 쎈데다가 인기도 많은 프로그램들이고, 또한 갑작스럽게 시간대가 변경된 바람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숙지를 못 한 바람에 편성 이동 후 첫 방송 시청률이 1% 후반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126화에서는 3.1%로 상승했다. 지난화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무려 1.2%p다.[14] 다음 화에서도 시청률이 오르는가 했더니 원년 멤버인 박남정 가족이 오랜만에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떨어져 결국 1주 천하로 머물게 되었다.

그러다가 뜬끔없이 2015년 12월 13일부터는 일요일 밤 8시 30분으로 또 다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긴 공백을 매꾸기 위해 12월 6일, 127화를 재방으로 편성시켰다.

하지만 편성 변경 이후 첫방송이 하필 희대의 흑역사 중 하나인 '강제로 부자유친'이다. 이게 원인이 되면서 더 나이지기는 커녕 시청률은 1.4%라는 역대 최저 시청률만 기록하였다. 그 다음 방송도 조금 상승할 뿐 별로 나아지지도 않았다. 결과적으로 잦은 시간대 변경이 독이 되고 만 것이다. 결국 시간대가 평일로 이동하거나 프로 자체를 개편하지 않은 한 현재로선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다행히도 신년 특집에서는 2.1%로 시청률이 상승하였으나, 이 편 이후 프로 인기에 주축 가족이던 조민희 - 권장덕 가족이 하차하였다.

이렇듯 2015년 4분기가 되면서 전보다 시청률과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재방송 방영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건 물론 암흑 시간대인 새벽에 재방송을 트는 통에 무조건 본방 사수를 해야만 볼 수가 있다.(…) 설상가상으로 어느 순간부터는 AXN이나 QTV와 같은 일부 채널에서도 재방조차도 잘 안 하고 있다.

거기다가 잦은 시간대 이동이나 다른 프로 편성 등으로 자주 결방까지 한다. 지금까지 2015년 11월에 2번, 12월에 1번, 2016년 2월에 1번, 3월에 1번. 총 5회 결방되었다.

6.3.1. 하락 요인

2015년부터는 육아 예능이나 가족 예능은 쇠퇴되었고, 이런 류의 예능들보단 쿡방, 먹방이 대세가 되면서 점차 밀리기 시작하였다.[15] 그리고 육아 및 가족 예능의 원조격 프로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나 아빠! 어디가?, 아빠! 어디가? 시즌2, 아빠를 부탁해 등이 이 해에 몽땅 폐지가 되었고, 연예인 자녀들의 금수저 논란까지 겹치면서 시청자들은 가족 예능에 대해 점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16]

프로 자체를 보면 2015년 들어서면서부터 고정 코너인 사춘기 고발 카메라보다 일회성 코너들의 비중이 점점 높아졌다.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좋은 의도이지만, 정작 프로의 정체성과 컨셉은 사라지기 십상이다. 특히, 아예 대놓고 각종 인기 있는 프로들을 따라한 코너들도 상당수 있었다. 또한 3~4부작으로 진행된 장기 코너 같은 경우엔 첫 편만 높고 그 뒤로 시청률이 떨어졌다.[17]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프로의 인기에 주축되었던 가족들이 자녀가 고등학생이란 이유로 빠지거나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는 식으로 출연진의 잦은 변동도 한 몫 했다는 거다. 여기서 살아남은 원조 가족은 조갑경 - 홍서범 가족[18], 김봉곤 훈장 가족, 우현 - 조련 가족 뿐이다. 더구나 이혁재처럼 일부 문제 있는 출연진들을 영입하거나 이경실처럼 방영 도중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하차하지 않고 계속 방송 출연을 강행함에 따라 프로 자체의 인식도 점차 나빠지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잦은 시간대 이동 역시 하락세에 한 몫 했다. 2여년간 화요일에 방영하다가 처음 수요일로 이동할 당시에는 오히려 시청률이 크게 늘어났지만,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방송 시간대가 자주 옮겨지기 시작하더니 점차 떨어지게 되었다. 사전에 시간대 변경이라도 잘 공지했더라면 시청자들도 금방 숙지했을 텐데, 공지가 미흡했던 탓에 잘 숙지되지 못한 채 그나마 남아있던 고정층까지 공중분해가 되어 자연스럽게 시청률도 하락한 것이다. 그나마 SNS나 인터넷 기사로 관련 소식이 뜨기는 하지만, 이조차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청자들이야 쉽게 파악하지만, 정작 이 프로의 주 타켓층인 장년층은 방송에서 직접 알려주지 않는 한 본방 찾기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컴퓨터나 기계 사용도 서툰 것도 있는데다 SNS도 잘 안 하고...이후 시간대가 바뀌게 되면 방송 내에서 알리는 쪽으로 변경되었다.

6.4. 종영

132화에서는 새로운 두 가정이 투입되고 신 코너 '강제로 부자유친'을 편성해서 재기의 도약을 올라섰다. 하지만 새로 합류한 가족들 모두 기존의 다른 프로에 출연한 전적이 많았었다. 더구나 이혁재 가족의 경우, 이혁재가 과거의 사건사고에 맞물려 있어서 그런지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거기다가 '부자끼리 군대로'라는 코너에서 보여준 모습도 한 묷했고...

네이버 TV캐스트다음 tv팟에서 동영상 조회수가 어느 정도 나오지만, 재방송이나 방송 홍보가 잘 안 되고 있어 1% 중반 ~ 2% 초반이라는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설날에는 영화 편성이 대신하였다. 참고로, JTBC 프로 중 유일하게 결방하였다.

3월 6일에는 결방하였다. 그리고 3월 12일부터는 토요일 9시 40분으로 또 다시 이동하였다. 토요일 첫 날 시청률은 1.4%를 찍었고, 다음 화에서는 1.9%로 시청률이 상승해서 다시 재기의 발걸음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2016년 4월 9일에 143화를 끝으로 2년 10개월 만에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위에도 언급하였듯이 위기가 여러 차례가 있었고, 방송국조차도 점차 이 프로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럴 때마다 제작진들의 능력과 높은 시청률로 잘 극복했었으나, 역시나 화제성이 심하게 낮아졌던 게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된 것 같다. 물론 예전부터 높은 시청률에 비해 화제성은 그다지 높지 않았던 프로였지만, 최근에는 그 시청률조차도 왕창 떨어졌었다. 이후 마지막회에는 1.6%로 종영하였다.

후속작으로는 그룹 WINNER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반달 동안 생활하는 반달친구가 방영되었다.

종영 후 일부 채널에서 1화부터 다시 방영한 적이 있다.

7. 여담



[1] 52회부터 MC로 합류했다.[2] 본래의 장르는 예능이었으나, 당시 JTBC에 예능 프로그램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형평성을 위하여 다른 일부 예능 프로그램들과 함께 시사교양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방향이나 전체적인 모양새들을 보면 여전히 예능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다. 이는 같은 방송사의 냉장고를 부탁해와 유사한 케이스다.[3] 여담이지만, 여자인 오현경 빼고 손범수와 전 MC 강용석 둘 다 공군 장교 출신이다.[4] 다만 보조 진행에 가까웠고, 슬하의 두 아들들이 함께 출연하는 것도 감안하면 사실상 패널에 속했다. 마치 붕어빵에서 김구라가 맡은 역할이 MC일 뿐 실질적으로는 아들과 더불어서 패널에 더 가까웠던 것처럼 말이다.[5] 프로가 방영될 당시에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인 시청자 의회를 제외하면 가장 오래된 프로는 닥터의 승부였다. 하지만 훗날 썰전이 닥터의 승부를 뛰어 넘은 끝에 총 307화로 끝났다. 또한 비정상회담냉장고를 부탁해도 각각 177회, 254화로 기록됐다.[6]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5학년 생이나 6학년 생도 출연하곤 한다.[7] 다른 아이들의 돌직구도 꽤나 쎄지만 특히, 강용석의 두 아들과 우현 아들의 발언이 제일 강하다. 허나, 강한 돌직구가 때론 졸지에 본인들의 흑역사를 만들기도 하다.[8] 정확히는 2014년 7월까지였다.[9] 일회성 코너의 구성을 보면 주로 고발 카메라를 응용시킨 관찰 카메라 형식이지만, 드물게 예전처럼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기도 한다.[10] 원래 그 시간대는 해당 프로가 재방송하는 시간이었다.[11] 이 때 나온 프로그램은 '타인의 취향'. 정작 이 프로도 시청률 부진과 저조한 화제성의 문제로 방영한지 얼마되지 않아 폐지되었다.[12] 이 시청률은 전체 4위(히든싱어를 시즌 별로 포함하면 6~8위)를 기록되었다. 또한 2016년 12월 JTBC 어워즈를 하는 동안에 무료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13] 물론 이태리편 자체가 지나치게 장기간 방송한 탓에 지루하다고 아우성 치는 것도 있었다.[14] 그 다음에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도 2.4%로 상승해서 결국 이 주의 화요일 시간대는 모두 올랐다.[15] 실제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을 제외한 가족 예능들은 점차 무관심해져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16] 실제로 극 초창기에 고정으로 출연했었던 왕재민은 평소에 공부를 매우 못 한다고 자주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학교에 (14학번으로) 입학하였다. 그나마 다른 고등학생 자녀들은 시험 기간이면 방송을 쉬기라도 했지만, 왕재민은 그런 것도 없이 꾸준히 출연하였다. 애초에 왕재민은 이 프로가 시작했던 2013년고3이었다.[17] 예외로, 강제로 부자유친 특집은 첫회가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다가 이후 시청률이 높아졌다.[18] 단, 장녀 석희는 139화 끝으로 하차했다.[19] 대표적으로 그리, 손보승, 모모랜드낸시, STAYC의 멤버 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