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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8:03:23

유승철/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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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KIA 타이거즈
3.1. 2017 시즌3.2. 2018 시즌3.3. 2019 시즌3.4. 군 복무3.5. 2021 시즌3.6. 2022 시즌3.7. 2023 시즌3.8. 2024 시즌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 유승철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고2 때까지는 4할을 칠 정도로 타격 재능이 뛰어난 포수였다. 그러나 고2 11월 들어 감독의 권유로 인해 싱싱한 어깨를 살려 투수로 전향했는데, 그 결과 최고 140km 후반대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면서 단숨에 지역 최대어로 거듭나고 준수한 피지컬과 빠른 강속구를 높이 산 KIA 타이거즈에 1차지명을 받았다.[1] 비공식으론 최고 151km/h까지 찍었다고 한다.

최초의 구례군 출신 프로야구 선수이다.

3. KIA 타이거즈

3.1. 2017 시즌

시범경기에 짧게 등판하여 어색한 새 투구폼과 함께 최고구속 138km/h를 보여주었는데, 고교 시절 140km/h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소식과는 딴판이라 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 하지만 새 투구폼에 적응하는 단계고 싱싱한 어깨의 소유자답게 1차 지명 선배들 차명진, 이민우와 달리 2군에서 조금씩 출장 중이라 '건강한 게 어디냐'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지만, 7월 31일 소대수 캐스터의 방송에서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다고 전해졌다. 결국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는 걸로 시즌을 마감했다. 피로골절로 인해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3.2. 2018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팔꿈치는 이제 괜찮은 모양.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2이닝 2K 퍼펙트를 기록,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최고구속은 144km/h가 나왔다.

2월 21일 한신 타이거스전에서 일본 측 중계카메라에 최고구속 146km/h 까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

2월 22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 전에서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해 점점 KIA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3월 1일 오키나와 연습경기 한화전에 선발인 양현종 다음에 등판해서 2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이닝을 넘겼다.

현재 선발후보로 이민우, 박정수, 문경찬과 함께 거론되고 있는데 구속으로는 유승철이 가장 잘 나오는 중이다.

3월 20일 박정수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았으나 한파로 인한 노게임이 되었다. 이날 바람이 매우 심했는데, 우연히도 유승철이 공을 던진 후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마구처럼 모래바람이 일어난 것.

3월 25일 kt wiz전 9회초 13점 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데뷔 첫 등판을 했다. 선두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윤석민에게 2루타를 허용했으나, 황재균을 삼진으로 막고 김동욱을 1루수 땅볼로 막고 경기를 끝내며 데뷔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4월 12일 헥터 노에시와 문경찬이 15점을 합작한 경기에서 패전조로 등판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점수차가 커지면서 주전 휴식을 위해 지명타자 나지완이 좌익수로 들어가면서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들어서기도 했다. 결과는 박주홍 상대로 4구 헛스윙 삼진.[3][4]

4월 20일 한승혁의 뒤를 이어 5회 1사 1루에서 등판해 승계주자를 지워주었다. 최종 성적 1.2이닝 2탈삼진 2피안타 무실점.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선발 임기영의 뒤를 이어 6회부터 등판해 2⅓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 다만, 투구수가 54개로 상당히 많은 공을 던졌다는 것이 흠이다.

5월 8일 선발 양현종에 이어 1이닝을 책임졌다. 2K는 덤.

5월 16일 넥센전에서 1⅔이닝 2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18일 SK전에도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만 조금 불안했던 것이 흠.

5월 22일 1⅓이닝 동안 22구를 던지며 드디어 평균자책점 2점대에 진입했다!! 살짝 애매하긴 하지만 신인왕에도 거론 가능한 성적인데 문제는 한화에 평균자책점 0을 찍고 있는 괴물 서균이 있어 힘들다는 평이 대다수. 타자 쪽에는 강백호도 있다....

6월에는 등판이 없었다.

7월 3일 한화전에서 9회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7월 6일 LG전 선발투수 임기영의 뒤를 이어 등판,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 1,000번째 세이브를 팀에 안겼다. KBO 리그에서 3년 만에 나온 4이닝 세이브라고 하는데 그 3년 전 세이브 투수는 같은 팀 홍건희였다.

7월 10일에는 볼넷 3개를 주며 ⅔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18일 삼성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

7월 20일 kt전에서는 임기준의 승계주자를 폭투로 불러들이는 등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기록은 1이닝 무실점.

7월 21일 kt전에서 등판해 첫 아웃카운트를 잡고 윤석민에게 볼넷, 박경수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임기준이 등판해 막아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며 홀드를 따냈다.

7월 24일 한화전 5: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라와 볼넷 3개를 내주긴 했지만 3이닝 무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막아주었다. 그리고 최고 구속 151km/h를 찍으며 프로 데뷔 이래 가장 빠른 공을 던졌다.[5][6]

7월 26일 삼성전에는 한승혁 다음으로 등판하여 1이닝은 잘 막았으나 5회에 제구가 무너지며 두 점을 내주었고 후속 투수인 김윤동이 승계주자 한 명을 불러들이며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37로 폭등했다.

7월 29일 삼성전에는 팻 딘 다음으로 등판했지만 홈런 2개를 맞으며 1이닝 동안 3점을 내주었다. 평소 피홈런이 많지 않던 투수이기 때문에 이 날의 부진은 피로누적의 영향이 커 보인다. 24일 51구, 27일 39구, 29일 25구. 일주일 동안 총 115구를 던졌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거의 반년을 재활에 쏟은 선수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지금같이 기용한다면 머지않아 수술대에 오르게 될지도 모른다. 관리가 시급하다.

8월 1일 롯데전 8회 초에 등판해 2이닝 동안 볼넷 하나 내준 것 빼고는 투구수 31개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주었다. 그러나 너무 굴려진 탓인지 이 날 직구 최고 구속은 스트라이크 142km/h, 볼 144km/h 밖에 나오지 않았다. 7월 24일 직구 최고 구속이 스트라이크 149km/h, 볼 151km/h가 나왔던 것과 비교하면 우려스러운 부분.

8월 2일에도 등판했고 최고구속 142km/h, 평균 139km/h로 구속이 점점 떨어져 가고 있다. 본인도 팔꿈치 재활 경력이 있고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 만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8월 9일 등판하여 직구 최고구속 143km/h, 평균 139.7km/h로 약간의 휴식으로 구속이 조금 상승하긴 하였으나 아직도 본인 평균 구속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심지어 제구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1군 첫 해이기도 하고 작년을 팔꿈치 재활로 보냈던 것을 생각하면 관리와 충분한 휴식이 시급하다.

8월 11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김기태 감독은 말소 이유로 "몸이 조금 타이트해진 감이 있어 휴식을 준다" 라는 소리를 하며 단순 휴식차원으로 설명하였으나# 현재 재활군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7]

부상을 숨기려는 대목에서 올시즌 KIA 투수들의 혹사문제를 덮으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월에 다시 돌아왔으나 7월에 보이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내년에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

3.3. 2019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 2월 1일 첫 홍백전에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월 30일 KT전에 시즌 첫 등판을 가져 1⅓이닝 동안 탈삼진을 두개나 잡으며 훌륭한 피칭을 보여주었다.

4월 4일 삼성전에 7:4인 상황에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3피안타(2피홈런) 2볼넷을 허용하며 5실점을 기록하며 완전히 무너졌다.

4월 12일 SK전 10회말에 등판해 볼넷 두 개를 내주며 아웃카운트 하나밖에 못잡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이준영과 교체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퓨처스리그 출장 기록조차 거의 없는 수준. 다시 아픈듯 하다. 특별한 소식은 없으며 재건수술을 받았다는 썰이 돌고 있다.

3.4. 군 복무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2급 현역 판정이 났으며 2019년 12월 3일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현역 입대했다.[8] 아마 가벼운 수술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훈련소 수료 후 통신병 보직으로 28사단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갸티비에서 근황이 전해졌는데, 박정우의 말에 따르면 훈련소 수료하자마자 군 생활 꼬였다고 전화가 왔다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군복무를 매우 성실하게 수행했다고 하는데, 선임 치 후임들과 매우 원만하게 지낸데다 주특기인 통신도 처음엔 잘 못했지만 빠르게 숙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하는 진짜 A급 이미지였다고 한다. 특히 예초를 잘해서 포상휴가도 많이 받았다는 후문.

3.5. 2021 시즌

5월 7일 전역했다.# 전역 후 정식선수로 등록되었으며, 등번호 47번을 받았다. 이제 천천히 몸 만들고 잘하면 9월 이후에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시즌 막바지인 10월 초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등판하여 4이닝 1홀드,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13일 KT 2군과의 경기에서는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1군에는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 마감. 내년에 본격적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3.6. 2022 시즌

나성범의 영입으로 인해 47번을 주고 등번호를 군 복무 전에 쓰던 40번으로 바꿨다.

김종국 감독이 윤중현, 한승혁과 함께 대체선발 후보로 내세웠다. 시범경기에서는 주로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 테스트를 받았고 성적도 괜찮았으나, 시즌은 불펜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4월 5일 한화전에서 7회초 2대2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단 1점만 분식하며 막았고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후 8회 타선이 역전 점수를 내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4월 7일 한화전에서 동점인 6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1⅓이닝을 피안타 하나만 내주며 막아냈다. 그리고 7회말 타선이 4점을 내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현재 KIA의 필승조 중 7회를 맡아야 할 전상현이 좋지 못한 가운데 유승철이 이 자리의 유력한 후보군인 모양새.

4웡 10일 SSG전 4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첫 타자는 잘 처리했으나 밀어내기 볼넷,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승계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보인도 실점하였다.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4월 12일 롯데전 한 점 뒤쳐진 상황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4월 14일 롯데전에서 1점차로 뒤진 8회말 등판해 안타와 볼넷으로 1사 2, 3루를 만들고 내려갔다. 다음 투수 이준영이 실점하지 않으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두산전에서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도 7회말 타선이 4점을 내며 시즌 3승을 챙겼다. 현재 다승 공동 선두이다.

4월 21일 두산전 한 점 뒤쳐진 상황에서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이날은 최고구속 무려 151km를 찍는 등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4월 26일 수원 KT전에서는 넉넉한 점수차로 이기고 있던 9회에 등판하였으나 선두 타자 장성우에게 홈런 한 방을 얻어맞은 것을 시작으로 두 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고 심지어 폭투까지 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마지막 두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 처리하며 겨우 경기를 마무리했다.

4월 28일 kt전 한 점 차로 지고 있던 8회말 등판했으나, 이날도 제구가 흔들리며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후 2연속 폭투로 피안타 하나 없이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의 성적은 1이닝 1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직구의 제구와 구속 모두 평소보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휴식 차원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5월 11일 kt전에서 오랜만에 1군 등판해 1이닝 2K 무실점으로 깔끔투를 보여줬다. 이날 최고구속은 151km

5월 13일 LG전에서 8점차로 앞선 6회말에 6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LG전에서 3점차로 뒤진 6회말 2사 1루 상황애 등판해 이재원을 삼진 처리하며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8일 롯데전에서 7회말 동점 상황에 등판해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NC전에서 9회 초에 등판해 2아웃을 잡았으나 연속 안타를 허용한 데 이어 양의지에게까지 투런 홈런을 얻어맞고 4실점을 기록, 경기를 쫄깃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마지막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겨우 이닝을 마무리했다.

5월 25일 삼성전에서는 8회 말에 등판해 2아웃을 잡았으나 호세 피렐라를 내야 안타로 내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구자욱에게까지 안타를 허용했다. 그 후 포일까지 나오며 그대로 접수를 헌납, 두 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볼넷을 내주면서 끝내 강판된 건 덤. 제구도 안 잡히는 모습이 역력하기에 2군으로 내려가서 재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5월 27일 SSG전 이준영의 뒤를 이어 8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최정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한유섬에게 2루타를 맞고 김성현을 땅볼 처리하며 2사 2루 상황에서 김재열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김재열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최종 성적은 ⅓이닝 1실점.

5월 2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다음날 두산 퓨처스전에서 9회에 등판했으나 4실점을 내주며 끝내기로 패배했다.

5월에 말소된 사이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김재열이 필승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형국이다. 다만 2군 성적은 꽤 좋기에 반전을 노려야 할 듯.

8월 17일 NC전에 올라와 오영수에게 만루에서 적시타를 얻어맞고 내려간 후 고영창이 주자들을 그대로 들여보내면서 ⅓이닝 3실점이라는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8월 21일 KT전에서도 ⅓이닝 4실점 0자책을 기록하며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찬호의 뼈아픈 수비 실책으로 인해 추가 실점을 허용한데 이어 이후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한 심우준에게 쐐기 스리런을 얻어맞으며 패색이 짙던 게임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결국 22일자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9일 SSG전에 ⅔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을 하며 송후섭과 함께 9회말에만 9실점 합작을 해내며 KIA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였다.

확대 엔트리를 통해 다시 1군으로 올라왔지만 그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선보이며 추격조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구력과 밸런스를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결국 9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7. 2023 시즌

4월 15일 곽도규와 바톤 터치하며 1군에 올라왔다.

등록 당일 다섯 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장현식이 1군에 등록되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후 퓨처스리그에서도 평균자책점 10점대의 매우 아쉬운 모습과 김종국감독의 보수적인 엔트리 운용이 겹쳐 시즌 내내 1군에 단 한번도 못 올라오고 시즌을 그대로 마감했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에서 투구폼을 교정했고 캔버라 캐벌리에 중도 합류한다고 한다.

5라운드부터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12월 15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석 점 뒤진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1⅔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월 17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6회초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2⅓이닝 2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역전을 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12월 20일,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아홉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월 22일, 시드니 블루삭스와의 경기에서 넉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월 28일,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인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월 30일, 퍼스 히트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1K 2실점을 기록했다.

1월 5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인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1월 7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두 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1볼넷 3K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1월 11일, 브리즈번 밴디츠와의 경기에서 동점 상황인 7회초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1K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1월 14일, 브리즈번 밴디츠와의 DH 1차전 경기에서 한 점 앞선 5회초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1⅔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2자책)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1월 19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두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월 21일,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열 점 뒤진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12경기 16⅔이닝 19피안타(1피홈런) 9볼넷 12K 11실점(9자책)
1승 3패 1홀드 ERA 4.86 WHIP 1.68

3.8. 2024 시즌

등번호를 순천효천고 3학년 시절 쓰던 10번으로 변경했다.

4월 24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가졌지만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0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9]을 기록했다. 그 덕에 정해영이 나오며 최연소 100 세이브 조작에 성공했다.

4월 27일 LG전에서 2이닝 1피안타 4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음날에 1군에 말소되었다.

이후 꾸준히 2군에서 등판 중이다.

이후 투구폼이 LA 다저스야마모토 요시노부 식으로 바뀌었다.

시즌 막판인 9월 14일 1군에 콜업되었다. 이후 9월 19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18개를 던지고 스트라이크는 단 7개를 기록했으나 0자책으로 이닝을 끝냈다.

9월 24일 삼성전에서 8회초 등판하여 굉장한 구위를 뽐내며 0피안타 2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다음날인 25일 롯데전에선 1이닝 21개 투구 중 스트라이크는 단 9개였으나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1월 11일, 장현식이 FA로 LG트윈스로 이적하게 되면서 불펜 공백을 메워줘야 할 투수 후보군 중 가장 기대를 받게 되었다. 여전한 공의 구속과 구위, 그리고 삼성전에 보여줬던 임팩트가 상당히 강렬했던 듯 하다.

[1] 2016년에 지역 팜에서 가장 돋보인 투수는 동성고의 에이스 김진호였지만 타 지역 전학생(성남 성일중 졸업)이라 1차지명이 불가능했다. 결국 김진호는 2차 2라운드 18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받았다.[2]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802220013979036&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9Gg2g63eRKfX@hlj9Gg-Aihlq[3] 비하인드에 따르면 원래는 좌타자인데 선배들이 우타자 장비를 줘서 그냥 우타석에 섰다고 한다.[4] 프로필상 유승철은 스위치 히터라 좌투수인 박주홍 상대로 우타석에 들어가는 것이 맞긴 하다.[5] 구속이 빨라진 대신 제구가 조금 불안하긴 했으나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공도 149km/h를 찍어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줬다.[6] 다만 필승조, 패전조, 롱릴리프를 가리지 않고 기용되는 것이 2016년 홍건희를 생각나게 하여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7] 작년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재활로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을 망각하고 불펜투수가 일주일 115구라는 미친 짓을 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8] 11월 21일 동반 입대 신청을 했는데 바로 12월 3일로 입대 날짜가 떠 당황했다고 한다.[9] 뒤에 올라온 정해영이 분식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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