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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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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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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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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백승수.jpg 파일:스토브리그이세영.jpg 파일:스토브리그권경민.jpg 파일:스토브리그한재희.jpg
양원섭 | 유경택 | 임미선 | 변치훈 | 장우석 | 백영수
윤성복 | 장진우 | 유민호 | 로버트 길 | 강두기 | 임동규 | 서영주 | 곽한영
김종무 | 고세혁 | 김영채 | 고강선 | 권일도 | 앤디 고든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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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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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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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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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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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
]]
[[사비나 앤 드론즈|
사비나 앤 드론즈
]]
2020. 01. 31.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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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명대사 및 명장면 탐구
현실과의 비교 개연성 및 설정 오류 무대탐방
파일:스토브리그유민호.jpg
재송 드림즈 No.51
유민호 | 우완 투수
채종협
{{{#!folding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등장인물.

재송 드림즈가 지난 시즌 1라운드에 지명한 투수로, 이제 입단 2년차를 맞는다. 가족은 부모님 없이 할머니 뿐이다.

신체 184cm 82kg.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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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엄청난 유망주였지만 고2 때 전국대회에서 혹사를 당하면서 이후 팔꿈치 부상에 시달렸고 메이저리그 진출도 물거품이 됐다. 드림즈도 1라운드 지명을 거르려고 했으나[1] 스카우트팀 양원섭이 강행해버리며 드림즈에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입단 첫해인 지난 시즌을 팔꿈치 부상 재활로 거의 다 보냈다.

전체 1순위로 뽑아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조바심을 내서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팔꿈치 통증이 도져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래도 이후 투구 훈련을 하는 모습이 나온 것으로 보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지난 드래프트의 이상한 짓을 보며 드림즈 스카우트팀의 내막을 추적하던 백승수 단장은 처음에는 '양원섭이 비리로 유민호를 뽑았다' 는 의심을 했으나, 알고보니 비리자는 고세혁이었고, 양원섭은 정말로 유민호의 포텐을 믿고 지금 좀 아프더라도 결국엔 대성할 재목으로 보고 뽑은 것으로 밝혀진다.

참고로, 1순위 지명을 받았으면 입단할 때 계약금을 적지 않게 받았을텐데,[2] 그 돈은 집의 빚을 갚는데 쓰기라도 했는지 옆이 터진 운동화를 신고 다닐 뿐더러 다른 사람들이 사주는 고기를 얻어먹는 모습만 나온다. 한편 정황상 2차 지명 신인 드래프트 출신으로 보이고[3] 드라마 세계관에 1차 지명도 존재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4] 어쩌면 더 대형 유망주일수도 있는 작년 1차는 어디서 뭘 하는지 의문. 여긴 연고팜도 구린가? 불미스러운 일로 지명철회했을수도


시즌 종료 후, 선수단에서 제일 처음으로 연봉 계약을 완료하였다. 지난 시즌과 동결된 2700만원.[5] 협상 전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장진우의 연봉 금액을 듣고 부러워하던 표정, 싸인을 하긴 했으나 계약서를 처음 보고 얼굴이 굳는 모습, 협상이 끝난 후 할머니와의 통화 내용을 보면 솔직히 약간의 연봉 인상을 기대 했으나 그대로 최저 연봉으로 동결 되어서인지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사실 유민호는 아마추어 시절 당한 부상 때문에 지난 시즌 동안 경기를 거의 뛰지 못해서 연봉이 오를 일은 없지만, 그래도 보통 유망주 선수들에게는 구단에서 사기진작을 위해 약간의 연봉인상분을 반영해 준다. 본인도 자신의 몸 상태 때문에 불리한 것을 알고는 있겠지만 그래도 막상 동결을 받고나니 아쉬운 듯.[6] 그래도 백승수가 수를 써서 결국 모기업에게 예산을 더 뜯어낸 덕택에 3000만원으로 인상이 되는데, 그 인상된 300만원으로 할머니께 소고기를 사드리고 자신의 야구 장비를 주문할 수 있다며 행복해 한다.

10화 말미에 호주 프로야구 파견 선수로 발탁되었다. 그런데 시드니 에이시스와의 경기에서 보크만 3개를 던지고 교체된다. 입스가 의심되는 증상이 보였다. 결국 홀로 귀국했다.

12회에서 바이킹즈와의 연습 경기때 이틀 연속 등판했는데 1차전에서 역시나 제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이었고 결국 강판 후 그 날 저녁 드림즈 전력 분석팀과 함께 이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7] 다음날 연습경기 2차전에서도 여전히 입스가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고 임동규 앞에 주자가 쌓인다. 여기서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코치 최용구가 특단의 조치를 내렸는데 유민호에게 임동규를 삼진으로 잡거나 아니면 차라리 홈런을 맞으라는 것.[8] 결국 임동규에게 3점 홈런을 맞고 이후에도 계속 안타를 맞아서 실점은 늘어났지만, 오히려 드림즈의 선배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계속해서 "겁먹지 말고 편하게 던져라.", "유민호 파이팅!" 등의 격려를 하며 마운드에 그대로 둔다. 그 이유는 맞더라도 스트라이크 존에 넣는 법을 익히고 스스로 입스를 극복하라는 것이다.[9][10]

2020 시즌 11승 7패 ERA 3.87 9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11] 드디어 포텐을 터트림과 동시에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나온 유민호의 2019시즌 성적이 소품팀의 실수였고 실제 유민호는 2019년은 팔꿈치 재활로 시즌을 보냈다는 설정이 맞는다면 2020시즌 신인왕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12]

3. 여담



[1] 물론 고세혁 팀장이 이창권에게 뒷돈을 받은게 더 크긴 하다.[2] 예를 들어 2020시즌을 위한 201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NC 다이노스에 지명된 정구범은 2억5천만원, 2차 1라운드 4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홍민기는 1억6천만원, 2차 1라운드 8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된 남지민도 1억6천만원을 계약금으로 받았다. 다만 계약금의 액수와 관계 없이 모든 신인 선수의 첫해 연봉은 리그 최소 연봉인 2700만원으로 일정하다.[3] 1차 지명은 따로 행사를 하지 않고 그냥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끝나 작중에서처럼 드래프트 영상이 남는건 2차이다. 그리고 1차는 각팀별로 배정된 연고지 출신 선수 중에 1명씩만 뽑는다.[4] 강두기가 드림즈 1차 지명 출신이라는 설정이다.[5] 2019년 KBO 리그 규약 최저 연봉액이다.[6] 여담으로 4화에 공개되었던 유민호의 2019시즌 성적은 30경기 180이닝 ERA 3.84였다(...) 물론 소품팀의 실수다. 실제로 신인이 첫 해에 저 정도 성적을 거뒀다면 신인왕은 기본이고 단박에 억대 연봉도 노려볼만 한 수준이다. ERA 3.84는 특급은 아니라도 준수한 성적이며 30경기 180이닝이면 풀타임으로 완벽하게 한 시즌을 소화했다는 거라 고졸신인 입장에선 혹사 소리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기록. 단적인 예로 20시즌 신인왕 소형준이 저 성적과 비슷하게 기록했지만 이닝은 저렇게까지 먹지 않았다.[7] 그 자리에는 전력분석팀 팀장과 팀원, 코치진에선 수석 코치와 투수 코치, 그리고 자신이 동경하는 선배 투수인 강두기까지 있었다. 아무리 괜찮다고 이야기 해도 선수 입장에서는 부담갖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더 부담이 될 수 있다.[8] 쉽게 말해, 가운데 보고 무조건 스트만 쑤셔넣으라는 말.[9] 한편 이 장면을 두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벌투를 미화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이건 연습경기이기 때문에 그나마 가능했지만 정규시즌에 무리하게 저렇게 했다가는 당연히 온 우주의 욕을 끌어모으고 기사가 양산될 것이다. 그런데 연습경기에서 팀의 1,2선발이 나서서 7이닝이나 소화하는 어색설 장면들을 보면 단순히 입스를 극복시키기 위한 과정을 위한 극적 허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차피 성적과는 아무 상관없는 모의전이기도 했고, 드림즈의 전력 향상, 그리고 아직 어리고 경험이 없는 유민호가 계속해서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혹독한 과정을 한 번쯤은 반드시 거쳐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에는 성적 반영도 안 되고 리그도 아닌 연습경기만한 무대가 없기도 하고. 그 때문에 1경기는 장진우로 교체하여 향상된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2경기에서는 딴 거 다 제끼고 유민호의 입스를 극복하는 데에만 팀 전체가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애초에 벌투는 누가 봐도 내려와야 하는 컨디션의 선수를 쓸데없이 계속 던지게 해 몸만 망가뜨리고 성적은 성적대로 처박기에 논란이 나오는 것이고, 해당 장면은 실전을 통한 심리적인 요인 극복이 컸던데다 투구수를 무리하게 가져가는 묘사도 없었다. 뭣보다 유민호의 투구는 결국 안타를 맞고 점수를 내줬을 뿐 팀에서 요구하는 바에 따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투구였다. 따라서 유민호의 투구는 명시적이고 확고한 목표 없이 그저 강제로 마운드에서 강판시키지 않는 벌투와는 달리 충분히 납득 가능한 조치인 셈이다.[10] 2021년 9월 4일에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선발등판했던 오원석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계속 안타를 맞거나 볼넷으로 밀어내다가 박병호에게 만루홈런을 맞아버렸다. 이후에도 최정-최항의 야수실책이 겹쳐 계속 실점했다. 이날 오원석의 기록은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 8실점(6자책) 103구(58S/45B). 이 경기 다음날 오원석은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이후에도 제구난조로 어려움을 겪자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었다. 작중의 유민호와 같은 고졸 2년차 시즌임을 감안하면 매우 유사한 흐름이며, 동시에 현실과 드라마는 전혀 다름을 보여주는 장면.[11] 2019시즌 문승원의 성적을(11승 7패 ERA 3.88 99탈삼진)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이 해 문승원의 일반적인 평가를 보면 알겠지만 이 정도면 드림즈에서 3,4선발 몫은 했고, 하위팀의 경우 1,2선발 몫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 선수는 겨우 고졸 2년차의 신인급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같은 팀 박종훈의 2019시즌 성적(8승 11패 ERA 3.88 100탈삼진)으로 봐도 무방한데, 문승원과 승-패수만 다를뿐 똑같이 144이닝을 던져 3.88의 ERA를 기록했고 탈삼진 개수도 문승원보다 딱 1개 더 잡았을뿐이다.[12] 신인왕 자격은 입단 5년 이내, 1군 통산 30이닝 미만이다.[13] 이와 반대로 실제로는 조병규는 25살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 사이에선 제일 막내지만 배역인 한재희는 20대 후반 내지는 30대 초반이다.[14] 현실에서 이 나이의 야구선수로는 박민우, 구자욱, 한현희 등이 있다.[15] 원래는 팔을 완전히 뻗어서 공이 어깨 위 릴리즈 포인트에 닿아야 공을 던지는 것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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