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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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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미니 애니메이션 · 극장판)


1. 개요2. 역사3. 국가4. 군사5. 마법
5.1. 마도사5.2. 연산보주5.3. 술식

1. 개요

유녀전기의 설정에 대해 다루는 문서.

2. 역사

세계 대전 시기의 유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국가는 약간의 명칭이 바뀐 유럽이고 통치 체제나 이념은 제1차 세계 대전, 전쟁의 전개는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시작해 상당 부분이 주인공이 참전하기 무섭게 제2차 세계 대전 사건들로 전환된다. 역사상의 1차대전에서는 개념이 있어도 현실화될 수 없는 것들은 마법으로 보충. 마도사의 공격력은 공격헬기공격기 정도지만 개인 단위 통신이나 고고도강하, 장거리 침투 등이 마법으로 해결된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참전국들에 대한 평가는 일견 시니컬하다. 주인공 자체가 효율성만을 중시부터하는 성격이다 보니 일본군이든 미군이든 독일군이든 비효율적인 행동은 사정 없이 까버린다. 무능한 장성의 표본인 츠지 마사노부무타구치 렌야는 권마다 한번쯤은 언급되면서 까이며, 작중에서 독일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제국군의 비효율적인 병기(80cm 열차포 등) 개발·생산도 까인다. 그러나 제국에 유능한 인재들이 많다거나, 제국이 여성 차별이 없다든가,[1] 적군의 수뇌부만 비정상적으로 구시대적인 안배에 집착하는 전개 등 은근히 제국에 호의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2] 현실에서의 두차례의 세계 대전때는 독일에게 동맹국들이 있었지만 여긴 그런거 없기 때문에 혼자 싸워 버티려면 버프를 몰빵하는 수밖에 없기는 하다.

연도 표기는 현실에선 1차 대전 종전 후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이다. 그러나 여기에선 여전히 제국 시절이고 1차 대전도 시작하지 않았다. 아마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 후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코스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제국주의 시절 각국의 세력 팽창이 부딪치면서 생긴 국지적인 충돌이 확대된 상태라고 할 수도 있다. 전술이나 전략 개념은 1차 대전 수준이지만,[3] 병기들은 2차 대전 수준의 탱크라던지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1차대전때도 탱크는 있었지만 작품에서 나오는 수준의 탱크는 당연히 아니었다. 지상군도 규모가 좀 되면 마도사를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 전력은 돼야 하니 완전히 1차 대전 무기로 도배할 수는 없었겠지만, 전장 밸런스가 좀 안 맞는다. 애니 기준으로 3호 전차, 4호 전차 급 탱크가 버젓이 활개치는데 참호전을 기본으로 전투를 한다든가…[4] 근데 참호전도 까일 만한 요소인데 다키아는 그것보다 더 해서 나폴레옹~남북 전쟁 시절, 즉 보어 전쟁 이전의 전투 방식을 들고 나왔기에 대신 까인 면이 없지 않다. 이런 예시를 보인 건, 세계 대전을 겪지 않은 채 꽤 오랫동안 평화로웠던 세계라서 비효율적인 전술이 여전히 판을 친다는 작가의 변명으로 보면 될 듯 하다.[5]

3. 국가

파일:유녀전기 지도.png
*여담으로, 위 지도는 TVA 기준이다. 극장판이 방영된 후인 현재는 연방도 교전국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지도에는 현실의 스페인터키 지역에 있는 나라가 있다.

4. 군사

5. 마법

5.1. 마도사

5.2. 연산보주

5.3. 술식






[1] 현실의 독일 제국은 이와 정 반대로, 남녀차별이 러시아보다 심한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가부장적인 국가였다.[2] 어떨 땐 은근히 수준을 넘어 회의적인 것조차 억지로 좋은 측면을 강조하는데, 이런 경향은 자진입대하여 자신의 보신과 출세의 미래가 순전히 제국의 환경에 맡겼기 때문인 듯 하다. 7~8권을 넘어 제국의 국력이 고갈돼서 상황이 더할나위없이 악화되어가자 직위상 대놓고 말은 못해도 타국의 상황과 비교하며 쉬는 한숨이 늘어만간다.[3] 대표적으로 라인 전선에서 발생하는 참호전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이는 1차대전에서만 진행된 매우 특이한 전투방식이다.[4] 보병끼리의 전투에서 참호를 파는 건 기본 전술인 게 맞다. 그러나 공격 측이 타격력을 집중해서 일점 돌파할 경우 방어 라인이 무너지는데 그런 돌파 역할을 맡는 게 탱크이다. 대전차 무기는 야포와 공중 공격, 그리고 같은 탱크 밖에 없다시피 하는 곳이라서 참호를 파둔 알보병 정도로 막아봤자 장기간 전선이 고착될 이유가 없으니 기동전을 중심으로 공방 전술을 세우는 게 좀더 효율적이다.[5] 이 부분은 작중에서 타냐도 대놓고 경악한다. 타냐 왈 '믿을 수 없어. 지금이 전열보병 시대도 아닌데…!' 헌데 더 골때리는건 나름 엘리트 코스를 다 밟고 온데다 젊어서 사고도 유연한 바이스 중위마저도 다키아군이 밀집대형을 취해 일제사격을 가하려 하자 하자 당황하며 고도를 높이려했다. 이쪽 세계에서 항공 마도사는 보병의 입장에서 보면 고속 폭격기인데 그런 항공마도사가 '보병이 밀집 대형을 취했다'는 이유로 회피행동을 한다는건 대놓고 바보짓. 물론, 바이스 중위 입장에서도 할말이 없는것은 아닌게, 적 대공진지를 보면 회피하라는 내용이 교범이 있었기 때문. 다만 보병의 소총을 대공포와 같은 취급한 말이기에 타냐가 직접 '저딴거에 죽을 놈이 내 밑에 있으면 적이 격추시키기 전에 내 손에 죽는다.'고 말하며 깠다.[6] 작중에서 '라이히'라고 자주 불리는데 이건 독일어로 독일인 민족의 통일 국가라는 의미이므로(ex:서드 라이히=제3제국) '라이히 제국'이라고는 쓰지 않는다.[7] 스위스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수도는 없지만 수도 역할을 하는 도시도 베른이다.[8] 작중 묘사에 따르면, 자기네가 너무 합리적인 나머지 다른 국가들도 당연히 합리적인 사고를 할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9] 9권 시점에서는 크게 패배한 적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후방을 중독시켜, 여론이 미쳐날뛰고 정부는 계속해서 전과를 요구하고 있는 탓에 국력이 몹시 쇠퇴하여 후방의 식당이나 상점에 군용 보급품이 유통되고 있고 전사자에 대한 국장이 너무나 엄숙하고 차분하게 진행되며, 후방이라지만 군인들의 손에 치러지는 국장임에도 미숙병이나 소년병이 많은 것인지 고작 관을 들고 천천히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추세이다. 거기다가 살벌한 전선과 달리 후방은 군사적 위협에 대한 민감도까지 낮다는 문제까지 있다. 어느 정도인가하면 고작 흙더미를 더 쌓는 등 사소한 방어선 개조에 조차 자질구례한 서류업무를 요구하며, 아무리 후방이라지만 분명히 전쟁 중인데도 현역병의 군복이 새것마냥 깔끔하고 빳빳하고(203 마도대대는 너무나 말끔하게 각이 잡힌 군복을 착용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전선에서 구르고 있음에도.), 무전이 가끔씩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군항마저 등장한다. 그 탓에 타냐의 203 마도대대가 휴양차 위탁하고 있지 않았으면 적군 함선을 후방에 침투시킬 뻔했다.+책임회피를 위해 열심히 분전한 타냐의 부하들에게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10] 덕분에 타냐가 10대 초반이 될까말까한 어린 소녀임에도 중령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반대로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가부장적인 나라였고, 독일은 커녕 소련과 프랑스에 가야 파르티잔이나 레지스탕스를 제외하고 직접 정규군 소속으로 전투병으로 싸운 여성 병사가 있었다. 인종 차별 문제도 마찬가지다. 프랑스가 외인부대들을 데리고 전투하자 독일에선 "어떻게 백인들의 싸움에 짐승같은 흑인을 낄 수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고, 프랑스군을 무장해체시킨 후엔 흑인 병사들은 모조리 쏴 죽였다. 명백한 독일 육군의 악행이었다.[11] 독일은 이후 세계대전 말, 병력이 부족해지자 유럽, 일부 중동아시아 점령지에서 열심히 외인부대를 긁어모아 전선에 투입시켰다. 물론 작중에서는 제국이 메인 국가이기 때문에 독일 제국이 저지른 전쟁범죄를 넣었다간 주인공의 세력에서 순식간에 완벽한 악의 세력으로 변해버리게 되므로 현실과는 다소 차이를 둔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작중에선 제국군이 국제조약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나온다. 또한 극장판에서 타냐가 직접적으로 제국은 티끌만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제국은 타국이 먼저 선제 공격을 했기에 받아친 것뿐이다.[12] 각료(장관)의 명칭이 평의원이다. 예를 들면 외무장관은 외무평의원. 작중 외무, 내무, 육군, 해군, 문화 등의 부서가 있는것으로 나온다.[13] 존재 X가 개입한듯한 묘사가 나오긴한다.[14] 정황상 노르웨이-스웨덴이 모델이라 보기 보다는 이미 제국 영토로 표시되어 있는 덴마크 왕국과 독일 연방 간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분쟁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 추측된다.[15] 실제론 노르웨이와 스웨덴 둘 다 1차대전 당시엔 중립을 지켰고, 2차대전 때는 스웨덴만이 중립을 지켰다. 노르웨이는 베저위봉 작전으로 독일군이 진군해오자 연합국과 연합하여 싸웠지만 패배했다. 다만 작중처럼 오래 버티지는 못했지만, 이들을 치다가 독일 제국해군은 영국 왕립해군에게 막대한 타격을 입고 대전 내내 왕립해군에 맞서지 못했다.[16] 갈리아 중부, 오늘 날 파리 위치에 살던 켈트 부족, 파리시(Parisii)에서 따온 듯. 파리라는 도시의 명칭도 여기서 따온 것.[17] 작중 세계대전에서 프랑소와 공화국은 인구 차이가 거의 2배가 나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전하다 결국 제국군의 회전문 전술로 인해 주력 야전군이 완전히 박살이 나고, 수도까지 순식간에 함락되지만 정예 부대와 군수품, 최고 사령관을 포함한 수뇌부가 배를 타고 남방대륙(아프리카)으로 건너가 저항을 이어갔다.[18]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프랑스 공화국은 인구 차이가 거의 2배가 나는 불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분전해 모두 대등한 위치에서 싸웠다.[19] 타냐가 다키아 군을 조선인민군으로 볼 정도다! 끌려가면 군사 훈련보다 농사짓고 건물 공사에 동원되는 병농일치 둔전병[20] 애니에서 묘사된 것을 보면 100% 알보병 만을 동원한 침범…이었다.[21] 타냐 왈 "실탄연습을 위한 표적을 선물해줬다. 보이스카우트를 걷어차 주는 것과 같다. 스포츠의 시간이다. 제국에 오던 중인 단체 여행객을 잘못 사격한 건 아니겠지? 포로로써의 입국을 희망하십니까?" 등등등 온갖 까임과 비웃음이 나온다.[22] 존재X가 스탈린을 모티브로 삼은 이오시프 쥬가슈빌리의 꿈에 나타나 피해망상을 자극해 제국을 침공하도록 유도했다.[23] 론디니움은 로마제국 시절 런던의 이름이다. 다시 말해 라틴어.[24] 무기로 하려면 1톤 폭탄 정도는 동원해야 이렇게 된다고.[25] 엘레니움 95식 탓인지 아니면 타냐가 유녀악마인 탓인지 훈련이 끝난 후 장병들 사기가 지나치게 높았다.[26] 타냐 본인은 시간 끌기의 일환으로 불량품이기를 기대했지만 95식과는 달리 제대로 된 명품이었다.[27] 밸런스 적으로는 연재 당시 제투아 급 장군이 한 명 더 있었더라면 전쟁의 승패를 알 수 없었을 거라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제국 측에 동급의 루덴돌프라는 장군이 추가되었고, 동부전선에서도 타냐와 비샤를 통해 대응책 등이 생겨나는 식으로 기울어가기에 반대로 타냐 본인에게서는 수족이 될 수하를 중대 규모로 날려버린 이미지다.[28] 6권에서 전원이 네임드, 혹은 그에 준하는 영역. 이라는 서술이 있다. 특히 부장인 바이스의 경우 그 이전에도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노릴 수준이라 하는 걸 보면 이미 격파수 30을 넘은 네임드다. 203항공마도대대는 창설 이후 인적 손실이 거의 없는데다가 6권까지 대규모 전력 손실을 입은 적이 1번밖에 없는 초 고참병 & 숙련병 집단이다. 애송이로 분류되는 보렌 그란츠조차도 라인전선 때 편입된 고참인 걸 생각하면…[29] 소설 14권에 제국의 마도사들을 훈련생이나 상이군인까지 박박 긁어모아 3개 항공마도사단, 고작 1000명이라고 서술된다. 전쟁 후반이라 마도병과의 소모율이 극심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몇천만 중에 어른남녀 상관 없이 긁어모은 것이 고작 1000명이라는 점, 그중 제대로 된 전투 가능 인원은 전선에 나가있던 항공마도사 300명이 고작이라고 서술 된 점을 미루어 보아, 평시에 대규모 운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30] 미터로 환산하면 대략 1800미터[31] 1권 1판 9쇄 108페이지에 "고도는 1만 2천. 이미 기존 연산보주의 실용한계 고도를 돌파하였다. 미터 환산으로 약 3600."이라는 구절이 있으므로 단위는 ft이다.[32] 구체적으로는 사용자의 마음에 신앙심을 새기는데 이게 기적을 일으킴- 기적에 감동, 신을 찬양하라가 아니라 기동- 정신을 차리고보니 신을 찬양하고 있다 수준이라 정신오염이나 마찬가지다. 첫 기동 실험에 성공했을 때 타냐는 자기도 모르게 신을 찬미해버렸다. 그리고 급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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