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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웨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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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유래 | 재즈 밴드 웨더 리포트 | ||||
| 북미판 명칭 | Weather Forecast | ||||
| 타입 |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비인간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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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03030,#000000> 웨더 리포트 | |||||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 |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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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더 리포트는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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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4] | EoH[A] | ASB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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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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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아이캐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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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명 - '웨더 리포트' 본체 - 웨더 리포트 | ||
| 파괴력 - A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C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E | 성장성 - A |
| 능력 - 날씨를 좌우할 수 있는 능력. 날씨라 해도 꼭 큰 규모에 한정된 것만은 아니다. 반경 1m 내의 날씨도 존재한다.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2.1. 웨더 리포트
눈을 가로지르는 원형의 금을 중심으로 얼굴에 Y자의 돌기가 머리의 돌기와 입을 가리는 돌기를 형성하고 머리에 여러 개의 뿔이 난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다. 기상청이라는 이름처럼 구름에 항시 둘러싸여 있다.[8]이후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오예코모바(= 내 리듬 어때? = 내 리듬 좀 들어줄래? = 나의 리듬을 들어 줘)의 스탠드 보쿠노 리즈무오 키이테쿠레가 나오면서, 언어는 다르지만 정말로 본체와 이름이 똑같은 스탠드가 나왔다.
2.2. 헤비 웨더
푸치 신부가 과거에 화이트스네이크로 기억과 무의식을 빼내어 봉인한 능력으로, 궁지에 몰린 도나텔로 베르사스가 이판사판으로 웨더의 기억 디스크를 웨더에게 꽂아 부활시켰다.하늘에 무지개가 대량 발생하면서 엄청나게 많은 달팽이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무지개나 달팽이를 만진 사람은 그 자신도 달팽이로 변해버린다.
웨더 리포트의 무의식에서 발현된 능력이라 웨더 본인도 통제를 할 수가 없다. 웨더는 자살을 해서라도 막으려 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웨더 리포트가 막고 있었기에 기억이 돌아온 직후 안나수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까지 말했다.
3. 능력
전 스탯이 A급에 버금가기에 육체 능력만 갖추고도 근접전 상위권인데다, 본체의 역량도 뛰어나 환경 조작 능력을 사용하면 못해도 30km 내에서 초 정밀한 속성 공격과 기술들을 사용해서 일상생활 / 공격 / 방어 / 무력화 / 서포트 / 포박 / 변수 대처 모든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헤비 웨더까지 포함하면 사기성이 굉장히 짙다. 덕분에 첫 등장부터 6부 최후반까지 나올 때마다 깊은 인상을 남긴다.죠죠에서 기상 관련 조작 계열의 능력이 나오기 힘든 이유 중 하나로, 명확한 차별점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웨더 리포트의 하위 호환' 신세를 벗어나기가 힘들다.
여담이지만 웨더가 날씨 조작 능력을 얻은 것은 의미심장한데, 신화에서 번개를 떨어뜨리고 비를 내리게 하는 등 날씨에 관한 권능은 최고신, 아니면 적어도 위상이 매우 높은 신이 갖는 경우가 많다.[9] 친형제인 푸치가 신을 좇는 신부였단 걸 생각할 때 신의 권능인 날씨를 그런 푸치를 부정하는 형제가 가지게 된 것이 아이러니 그 자체.
3.1. 웨더 리포트
3.1.1. 스탯
- 파괴력 - A + 스피드 - B
스탯도 준수해서 순수 스펙으로 특수능력을 발동하지 않은 메이드 인 헤븐을 압도한다. 풍압을 실은 펀치를 날려 위력과 스피드를 더 높일 수도 있다.
- 사정거리 - C
어디까지나 스탠드체의 사정거리를 말하는 것일 뿐, 능력의 본질인 기후 조작의 사정거리는 30km 이상 즉, A급이다.
- 지속성 - A
웨더의 굳건한 정신력과 근성을 반영한듯하다.
- 정밀동작성 - E?
정밀동작성이 최하임에도 작중에서는 물을 흘려 피아노를 치는 등 상당한 활용도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방 내부의 기체를 모두 산소로 바꿨을 때에는 그 범위를 적에게 국한하지 못해서 본체도 피해를 입었다.[10] 낮은 정밀동작성이 후술할 헤비 웨더의 제어력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며 이는 웨더 리포트가 보여준 피아노 치기나 구름의 우주복 등의 어이없는 응용력은 그가 스탠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며 끌어낸 성과일 수도 있다.
작품 외적인 이유에서 보자면, 작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능력치에 대한 모순 때문. 넓은 범위에 걸쳐 나타나는 기후 현상의 특성 상 사정거리 안에 끼치는 모든 영향을 컨트롤할 수는 없을 것이기에 이를 기반으로 정밀동작성이 낮게 책정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국지적으로 작용하는 능력들의 경우엔 매우 높은 정밀도를 보여주었다.
- 성장성 - A
작중 보여준 수준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스탯과 응용능력을 보여주지만 애시당초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파워는 오존층에까지 영향을 미칠정도로 컸다. 즉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원래 파워를 감안하면 23년 동안[11] 웨더 리포트를 사용하고도 아직도 성장할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뜻. 다른 예시로 들어도 선천적이거나 오래전 스탠드를 얻은 사람은 물론이고 죠타로도 17살에 각성한 성장성 A의 스타 플라티나가 40살이 되자 완성되어 성장할 수 없게 되었고 스타 플라티나 더 월드도 성장성이 C로 줄었다. 똑같이 성장성 A인 에코즈마저도 5부에서 2년만에 능력이 성장했지만 성장성이 B로 줄어든 걸 감안해보면 저렇게 오랫동안 사용한 스탠드 능력이 저런 성장성을 갖고있는 건 이례적일 정도.[12]
3.1.2. 날씨 조작
이름에 걸맞게 날씨를 조종하는 스탠드이다. 그러나 '엠포리오의 산소 농도 100% 트릭'과 '기체가 자연적으로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능력 이상을 벗어날 수는 없다'는 한계를 보면 정확한 능력은 기후와 연관된 모든 환경을 초정밀하게 유도하고 조종하는 능력으로 보는 것이 좋다. 높은 정확도와 대류 현상만 가지고도 초장거리의 폭우와 폭풍을 만들며, 충분히 빗방울을 파열해서 번개와 천둥을 일으키기에 공간만 충분하다면 웬만한 원소 계열 스탠드들보다 유용하다.즉 범용성과 활용도, 역량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죠죠 세계관 내에서도 나올 때마다 기상천외한 활약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스탠드이다.
- 열기
매지션즈 레드, 선,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 스피드 킹 - 냉기
호루스신, 화이트 앨범, 본 디스 웨이 - 전기
레드 핫 칠리 페퍼, 서바이버 - 공기
스트레이 캣, 두비 와! - 습기
게브신, 아쿠아 네클리스, 캐치 더 레인보우[13], 노벰버 레인
3.1.2.1. 응용
다른 스탠드들의 응용이 1~3가지에 그치는 반면 웨더 리포트는 구현할 수 있는 날씨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응용법이 많다.- 죠린과의 첫 대면
- 물을 흘려 펜으로 피아노 연주.
정밀동작성이 E임에도 이런 연출이 나왔다.
파일:dc7bf32a9c8c6204325c83bbc41440d7.jpg}}} ||
- vs 점핑 잭 플래시
- 구름을 한 데 모아 공기 저항으로 총알을 흘림. / 랭 랭글러가 주먹을 날리는 경로에 구름을 한 데 모아 공기 저항의 마찰을 이용해 발화.
- 진공 상태에서 남은 공기를 끌어모아서 임시 우주복 제작.
- 공기(or 바람)를 모아서 무중력 상태를 이용해 추진기 삼아 건너편으로 이동.
- 소용돌이로 독개구리비를 내림.
- vs 보헤미안 랩소디
- 비 내리는 날씨에 구름을 극히 일부 걷어내 노인에게 햇빛을 내리쬐게하고 비를 차단. / 비 내리는 날씨에 반대편의 넓은 범위를 정확히 절반으로 나눠 맑게 함.
- 자체 에어백.
- 집중호우를 내려 30km 전방 고속도로를 차단.
웅가로가 탄 비행기의 안내방송에 따르면 천둥번개까지 내리쳤다. 또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웅가로가 탄 비행기가 구름 사이를 지금 막 뚫고 가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잡힐 뻔 했다. 웅가로 본인이 교통수단으로 차가 아닌 비행기를 골랐고 타이밍이 좋았기에 망정이었다. 게다가 언급에 의하면 허리케인을 만들어내어 비행기를 쫓아갈 수도 있었으나 비행기가 더 빠르기 때문에 포기한다.
- 헤비 웨더(과거)
- 총알의 화약을 젖게 해 발포를 무력화.
다시 말해 이 스탠드로 화기도 무력화시킬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 작중에선 자신의 권총에 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상대방의 화기에 물을 넣어서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 (사립 탐정에게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고, 처음부터 그냥 달팽이가 탐정의 팔에 들러붙어서 스스로 권총 자살을 하게 하였다.)
또한 웨더 리포트가 보여준 무지막지한 스탠드 파워를 고려하면 대형 화기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 헤비 웨더(현재)
- vs 화이트스네이크
- 전방에 공기를 흩뿌려 움직임 및 호흡을 탐지함으로써 위치를 추적.
- 피를 얼려 피의 창을 구성.
- 풍압을 조절해 원거리 공격을 날리거나 팔다리를 붙잡음.
- EoH
- DHA로 구현된 응용. 점핑 잭 플래시戰에서 만들어 입었던 임시 우주복을 입고 공중 난타를 가한 후 뇌운을 불러 벼락으로 마무리.
3.1.3. 자아?
산소중독을 유발한 이후 웨더 리포트가 독단으로 엠포리오의 의지를 따르지 않고 엔리코 푸치의 머리를 짓눌러서 반쯤 으깨놓은 다음 무자비하게 난타해서 죽였는데 스탠드가 스탠드 유저의 영혼의 일부라는 것을 생각하면 스탠드 웨더 리포트에도 본체 웨더 리포트의 의지가 남아 있는 것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정확한 언급은 없다.[14] 무리한 산소조작으로 엠포리오 본인까지 대미지를 입은 건 웨더 리포트도 어쩔 수 없는 영역이었고 그 외에는 웨더 리포트가 엠포리오를 공격하거나 하진 않았으며 엠포리오 또한 푸치를 살려둘 순 없었기에 딱히 문제 될 건 없었다. TVA에서는 푸치가 엠포리오에게 웨더 리포트를 멈추게 하라고 목숨 구걸 할때 "내 의지가 아니다"라고 분명히 말한다. 이후 딱히 조작하는 모습 없이 웨더 리포트의 행동을 지켜보기만 할 뿐이고 스탠드가 자체적으로 웨더가 다루던 모습보다 훨씬 난폭하고 잔인하게 푸치를 끝장내 버린다. 이것으로 볼 때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아, 혹은 그에 준하는 의지가 웨더 리포트 안에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듯.[15]3.2. 헤비 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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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 웨더 ヘビー・ウェザー｜Heavy Weather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헤비 웨더 | |||
| 스탠드 유저 | 웨더 리포트 | ||||
| 명칭 유래 | 재즈 밴드 웨더 리포트의 앨범 Heavy Weather | ||||
| 북미판 명칭 | Heavy Forecast | ||||
| 타입 | 자동형 현상형 정신공격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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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03030,#000000> 헤비 웨더 | |||||
| 파괴력 - ? | 스피드 - ? | 사정거리 - ?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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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분노는 절망 어린 분노였다. 이 마을뿐만 아니라 그는 모든 사람들을 증오하기 시작했다.
4일째 되던 밤, 수많은 달팽이가 마을을 덮쳤다.
4일째 되던 밤, 수많은 달팽이가 마을을 덮쳤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악마의 무지개... 헤비 웨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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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TVA 아이캐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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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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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명 - '헤비 웨더' 본체 - 웨더 리포트 | ||
| 파괴력 - ? | 스피드 - ? | 사정거리 - ? |
| 지속력 - ? | 정밀동작성 - ? | 성장성 - ? |
| 능력 - 웨더 리포트의 날씨를 조종하는 능력을 통해 태양광의 지구 대기권 통과 굴절률을 변화, 발생시킨 천연 '서브리미널 효과'로 생물의 정신에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태고의 기억 때문인지, 아니면 본능 때문인지 확실치 않지만 자기 자신이 달팽이로 변하고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웨더 리포트의 스탠드. 병원 땅굴 안에서의 싸움으로 궁지에 몰린 도나텔로 베르사스가 푸치의 기억 속에서 파낸 웨더의 기억 디스크를 웨더에게 다시 넣어 버리면서 발현하고 만다.
3.2.1. 스탯
- 사정거리 - ? + 성장성 - ?
이 흉악한 능력이 어디까지 퍼지는지를 알 수가 없다. 작중의 묘사로 보아 최소 작품의 배경인 플로리다 부근의 생명체들은 모조리 이 능력에 당했을 것이며, 달팽이는 끊임없이 증식하기 때문에 끝없이 퍼져나갈 가능성이 크다. - 지속력 - ?
웨더가 이 스탠드를 멈출 수라도 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이 흉악스러운 능력은 웨더의 무의식 속에서 발현한 능력이라 웨더 자신도 멈추지 못한다. 때문에 웨더는 신부를 찾아내서 죽이고 나면 자신을 죽여서 이 능력을 멈추라고 안나수이에게 부탁했고, 실제로도 그가 죽어서야 멈출 수 있었다.
3.2.2. 변이를 가장한 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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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비 웨더 ② 中 |
이 지구상에 식물의 조상이 태어나자 산소,
O2가 만들어졌다... 산소의 분자, O2에 또 하나의
산소 원자가 달라붙어... O3가 된 기체가...
'오존'이다.
만약 이 오존층이 파괴되면 지구상의 생물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기존 웨더 리포트와 스탠드명, 능력도 아예 다르기에 능력이 2개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웨더 리포트 자체의 날씨 조종 능력의 응용. 다시 말해 달팽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달팽이로 만드는 것처럼 보이게하고, 달팽이로 변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환각계 능력으로, 기존 웨더 리포트의 오존층조차 조종할 수 있는 성질이 반영된 것. 산소의 동소체인 오존과 기후층의 굴절율을 조종해 구현한 수법이다.[17]O2가 만들어졌다... 산소의 분자, O2에 또 하나의
산소 원자가 달라붙어... O3가 된 기체가...
'오존'이다.
만약 이 오존층이 파괴되면 지구상의 생물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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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브리미널 효과 |
"1930년대의 일이다... 어느 정치가의 선거 홍보용 인쇄물의 사진 음화陰畫에... 'SEX'라는 글자가 도처에 에어브러시로 적혀 있었지. 하지만 그 글자는 얼굴의 주름이나 옷의 그림자에 녹아들게 적혀 있었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그 쇼킹한 단어를 아무도 눈치챌 수 없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대수로울 것 없는 선거 포스터를 37년간 잊지 않고 강렬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지. 또한 1957년에 공개된 <피크닉>이라는 영화에 1/24초라는 인지할 수 없을 만큼 짧은 쇼트로 커트와 커트 사이에 팝콘과 청량음료의 사진을 반복 삽입했더니
관객들이 갈증을 호소했고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과 음료수의 매출이 58퍼센트 상승했다. 이런 선전 방식은 연방통신위원회에서 금지될 때까지 계속되었지.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서브리미널(잠재의식) 효과라고 한다더군."
태양광선이 지구 대기에 돌입할 때의 굴절율을 웨더 리포트로 변화시켜 천연의 '서브리미널 효과'로 생물의 정신에 최면을 건다. 서브리미널 효과란 것은 예를 들어 영화 사이에 광고 필름 몇 장을 끼워넣어 매우 짦은 시간(자각 못할 정도로) 흘리는 것으로서 상대의 본능 속에 각인 시키는 것. 본능 레벨에서 당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설령 능력에 대해 알게 된다 해도 빠져나오지 못한다. 또한 빛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빛을 투과시키는 물질을 달팽이가 통과할 수 있으며 닿지 않으려고 피하려 해도 거울 등으로 빛이 반사되면 달팽이 또한 이동되어 능력에 걸릴 수 있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대수로울 것 없는 선거 포스터를 37년간 잊지 않고 강렬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지. 또한 1957년에 공개된 <피크닉>이라는 영화에 1/24초라는 인지할 수 없을 만큼 짧은 쇼트로 커트와 커트 사이에 팝콘과 청량음료의 사진을 반복 삽입했더니
관객들이 갈증을 호소했고 영화관 매점에서 팝콘과 음료수의 매출이 58퍼센트 상승했다. 이런 선전 방식은 연방통신위원회에서 금지될 때까지 계속되었지.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서브리미널(잠재의식) 효과라고 한다더군."
눈을 가리는 정도로는 태양빛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을 감아도 소용없다.[18] 다만, 푸치 신부는 '시각'의 디스크를 스스로 빼내었기 때문에 달팽이에 닿아도 무사했다. 예전에 헤비 웨더가 발현된 한가운데에서 장님 노파가 유유히 걸어가는 걸 보고 알아냈다고 한다.[19] 덕분에 달팽이들로 몸을 뒤덮어 모습을 숨기는, 이전에 쿠죠 죠린이 독개구리로 했던 짓을 흉내내는 게 가능했다.
그런데 왜 하필 달팽이로 묘사되는지는 작중에서는 태고의 기억 또는 원시의 본능에서 온 듯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작품 외적으로는 무엇을 모티브로 했는지 세 가지 정도가 가능성이 있는데, 첫 번째는 이토 준지의 소용돌이, 두 번째는 페름기 대멸종 이후 달팽이가 잠깐 세계를 지배했던 실화, 세 번째는 메이드 인 헤븐과 달리 주위가 달팽이가 되어 느려지는 것으로 인한 대비, 이렇게 셋 중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확실히 분위기나 혐오스러움은 소용돌이의 인간 달팽이 에피소드와 매우 흡사하다. 자세한 것은 달팽이 문서 참조.
작중에서는 무지개와 달팽이에 닿은 생물이 달팽이로 서서히 변화하고 거기에 닿은 생물이 또 달팽이로 변화하는 악순환으로 순식간에 퍼져서 일대를 달팽이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한 번 달팽이화 되기 시작하면 몸은 물론이고 스탠드까지 끈적끈적해지고 축축 늘어지는 점액질로 변하게 되며, 몸 곳곳에 달팽이 껍데기 모양의 소용돌이도 생겨난다. 달팽이에 많이 닿을수록 빨리 변하는 듯하다. 달팽이로 변하면 행동, 말의 속도 뿐 아니라 스탠드 능력의 작용마저 느려진다.[20]
여기서 계속 달팽이에 닿아 있으면 의식까지 완전히 달팽이가 되는지 어쩌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몸이 달팽이로 변하고 나면 어딘가에서 달팽이의 천적인 곤봉딱정벌레[21]들이 나타나고 이들에게 먹혀 죽으면서 끝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능력의 발동 원리를 볼 때 이건 전부 환각이지만, 본인이 본능 단계에서 먹히는 것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것은 마찬가지. 즉 육체는 멀쩡하더라도 환각 속에서 정신은 이미 죽어버리는 것이다.
환각이라고는 해도 달팽이의 습기 때문에 천장이 울어서 뜯어진다거나 자동문에 증식해서 열리지도 않는다는 등, 달팽이에게 실체가 있는 것 같은 묘사가 종종 보인다. 이것 또한 강력한 환각이거나 웨더 리포트로 습기 등이 조작되는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 애니판에서는 설정오류로 판단했는지 삭제되었다.
작중에서 웨더가 접촉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 본체인 웨더가 변이에 면역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푸치신부의 언급으로 보아 웨더는 변이에 면역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웨더가 변이에 면역이라면 웨더 리포트 + 헤비 웨더의 조합은 훨씬 더 흉악할 것이다.
3.2.3. 그린 디와의 비교
3.3. 산소 농도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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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뭐.. 뭐지? 이건 웨더 리포트?!
처음 보는 능력에 당황하는 푸치
처음 보는 능력에 당황하는 푸치
웨더 리포트 본인조차 몰랐던 잠재된 능력으로,[22] 공기 중의 산소 농도를 100%로 증폭시키는 효과를 내었다. 인간은 공기 중의 산소 농도가 40% 이상인 곳에서는 생존하지 못한다. 따라서 산소 농도가 60%이상인 지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철은 산화로 인한 부식현상을, 화염이나 불과 관련된 현상에선 폭발 현상을, 생명체는 세포가 산화되어 차례차례 조직을 괴사시키고 손끝부터 발끝까지 마비되며 내장을 녹이기까지 한다. 이것으로 푸치를 산소중독에 걸리게 했으나 정밀동작성이 E이기 때문인지, 방 전체의 산소를 조작했기 때문인지 엠포리오도 같이 피해를 입었다.[23]
작중에서는 최후반부, 웨더 리포트의 DISC를 부여받은 엠포리오의 사용으로 나타난다.[24] 웨더 본인도 모르는 방법이였기에 푸치도 이에 대한 대비는 하지 않아 속수무책으로 당해 메이드 인 헤븐을 쓰러뜨리는 조커 카드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 단점
4.1. 웨더 리포트
- 밀폐 공간에서의 한계
사용 장소가 실내인지 실외인지에 따라 성능이 180도 달라진다. 웨더 리포트는 주위의 환경을 100% 내에서만 다루기에 점핑 잭 플래시戰처럼 주위의 공기로 기압복을 구현할 수 있어도 수분이 부족한 건물 내부에 난데없이 엄청난 폭우를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후반부를 제외하면 웨더 리포트가 참가한 전투의 주위환경은 밀폐된 교도소라서 날씨를 다뤄도 교도소 내부에 끼친 영향은 실외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했다.
- 구현의 한계
기후를 구현하는 것이라서 현재 발견된 기후 현상 이상의 능력치를 가진 대상을 상대하거나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헤미안 랩소디戰이 대표적으로, 본체인 웅가로가 비행기에 있다는 건 알았으나 비행기와의 거리가 크게 벌어졌고 항공기의 속도가 현재 확인된 토네이도나 폭풍의 풍속을 초월한 탓에 추적 자체가 불가능했다.
- 조종의 한계
기후의 구성요소를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유도하는 것이라서 유도가 용이한 기체가 아니면 조종 능력이 떨어진다. 상술한 피의 창도 이미 만들어진 피 웅덩이를 얼려서 만든 거지, 피를 조작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 정밀조작성의 부족
애초에 이 스탠드는 정밀조작성이 E라서 구현과 조종을 그나마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상당히 숙련이 되어있어야 한다. 첫 등장인 점핑 잭 플래시 戰까지만 해도 웨더는 감옥에 갇힌 시간이 상당했기에 스스로의 능력을 숙련하는 데 시간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이후에 나오는 독개구리 비를 내리는 토네이도를 일으킬 때도 섬세하게 다루는 게 불가능해서 죠린에게도 피해가 가기 때문에 죠린이 스톤 프리로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으며 엠포리오도 산소 농도의 증폭화에 휘말려 산소중독에 빠지기까지 한다.
4.2. 헤비 웨더
- 피아 식별 불가
그린 디와는 다르게 피아 식별이 없어서 아군인 쿠죠 죠린, 에르메스 코스텔로, 나르시소 안나수이 가릴 것 없이 피해를 입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다만, 혼자서 싸울 때는 없는 거나 다름없는 단점이다.
- 본체가 통제할 수 없음
한 번 발동되면 본체의 의지로도 막을 수가 없다. 실제 작중에서도 웨더가 죽고 나서야 겨우 멈췄다.
[1] 일반적으로 '본체의 성우 = 스탠드의 성우'이지만, 매체들 중에서 본체의 목소리임이 뚜렷한 소리를 내지 않아 불명확하다.[2] 구름 형태일때[모호] [4] 최종장의 모습.[A]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 없던 하반신이 추가되었다.[A] [7]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8] 본체와 이름이 똑같은데 이는 본체의 이름이 사실 본명이 아니기 때문이다.[9] 제우스나 인드라가 대표적이다. 비단 따로 신이 있는 것이 아니더라도 번개는 하늘의 심판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다.[10] 다만 사용자의 조작이 미숙해서일 가능성도 있다.[11] 웨더의 첫 스탠드 각성 후 기억을 잃고 지금의 웨더 리포트가 된게 16살 때이다. 현재 나이를 생각하면 못해도 20년은 쓴 셈이다.[12] 그나마 비교할 수 있는 사례는 최대로 볼때 십수년전에 화살에 찔려 각성 후 아직도 성장성이 A인 킬러 퀸 정도다[13] 단, 다른 습기 계열 조작 능력을 가진 스탠드들과는 달리 비만 조작할 수 있다.[14] 연출을 보면 웨더 리포트의 디스크가 그냥 스탠드 디스크가 아니라 웨더 리포트와 스탠드 웨더 리포트의 모습 둘 다 담긴 모습(애니판)으로 되어 있다. 기억이나 무의식이 담겨서 헤비 웨더처럼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무리는 없다.[15] 어쩌면 스탠드에 사념이 담긴 노토리어스 B.I.G.의 경우처럼 웨더의 분노와 복수심이 스탠드체에 깃든 결과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스탠드의 DISC를 뽑아낸 것은 웨더의 마지막 의지였으니.[16]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17] 다르게 말하자면, 기억을 잃은 웨더 리포트도 자신의 스탠드의 이러한 방향으로의 응용을 인지했다면 얼마든지 헤비 웨더를 사용했을 수도 있었다.[18] 카메라와 같은 기계로 확인해도 다른 인물들이 달팽이화되는 것이 확실하게 보인다.[19] 이 설정의 반영인지 죠죠 ASBR에서는 '바람만을 느껴 사물을 보겠다!'를 사용한 와무우에게는 웨더 리포트의 HHA인 헤비 웨더가 통하지 않는다.[20] 달팽이로 변해가던 죠린은 베르사스를 붙잡기 위해 스톤 프리의 실을 뻗었지만 평소대로의 팽팽하고 빠른 실이 아닌 구불구불하고 느린 실만 나올 뿐이었다.[21] 불법 번역판에서는 일판 명칭인 マイマイカブリ(마이마이카부리)를 직역하여 달팽이 먹기(...)라고 번역했다. 참고로 곤봉딱정벌레가 날아서 오는 장면이 있는데, 환각이라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실제 곤봉딱정벌레는 날개가 퇴화되어 날 수 없다. 더 중요한 사실은 미국, 특히 플로리다에는 곤봉딱정벌레가 없다는 것이다.[22] 정확히는 이 능력을 사용 자체는 가능했으나, 생각해내지 못했다고 볼수있다. 왜냐하면 헤비 웨더 시점부터 이미 능력의 원리가 오존을 조작하는 것이므로, 같은 원리로 산소도 조작 가능할 것이기 때문. 웨더는 생활 배경상 고등 교육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에 산소에 대한 걸 떠올리지 못했으나 엠포리오의 경우 유령의 방에서 쌓은 지식을 토대로 웨더 리포트의 능력을 응용한 것이라고 하면 말이 된다.[23] 그러나 신부는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으로 가속해 버린 탓에 엠포리오보다 훨씬 빠르게 산소 중독에 걸려 버렸다.[24]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를 엠포리오가 정확히 알고 있던 걸 감안하면 적어도 사용에 엠포리오의 의지가 일부 들어있었던 것은 맞다. 그러나 스탠드의 방향성은 몰라도 그 의지는 통제하지 못했거나 않았는지 그 뒤에 자기 의지가 아니라고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