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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우주천마 3077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나찰즈(주인공 일행)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2인조 현상금 사냥꾼 겸 낭인용병. 무력을 담당하는 세령과 해킹 등의 보조를 담당하는 순자가 원 멤버이며, 주인공인 목진이 참여한 뒤에는 거의 정식멤버로 받아들여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여러 사건들에 엮이면서 본업은 거의 뒷전인 상태.2.1. 이목진
주인공이자 과거 10세기경 중원무림을 제패한 6대 천마[1]. 원래 천마신교에 속해있던 인물은 아니었고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무림인이 되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단전을 잃고 기연으로 단전을 다시 회복하고 천마신교에 들어가 천마의 자리까지 올라갔다.[2]그러나 천마가 되고 중원을 제패하곤 허무함을 느껴 밀교의 도움을 받아[3] 태산 부근의 동굴에 스스로를 봉인해 가사상태로 지내고 있었다.[4] 이후 세월이 아주 많이 흘러, 전설의 무공이 있다는 장소의 정보를 얻은 로버트의 안내로 찾아온 세령 일행에게 발견되고 봉인이 풀려나 다시 세상에 발을 딛게 된다. 그러나 지구가 이미 핵전쟁으로 멸망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된다. 그 뒤, 세령 일행과 지구를 떠나면서 대기권을 돌파하면서 자신이 알던 세계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누구도 도달한 적 없는 미지의 경지인 생사경[5]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문에 수만km의 거리를 넘어 감지하는 기감[6]을 지니고 내공을 사실상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노심급 내공 드라이브를 지닌 다른 고수들을 경악시키기도 한다.
이후 나찰즈와 함께 녹림채의 김성범, 김성범의 누이인 엘레나 김,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인 서천검후와 겨루게 되며 자신이 2000년 후의 세계에 도래한 이유를 나름대로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내린 결론은 내공 드라이브, QIOS[7], ADI[8]등으로 도태되어버린 내가기공의 본질을 이 세계에 부흥시키기 위해 연이 닿았다는 것[9].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목진은 서천검후와 대결한 후 전 우주를 향해 내가기공을 포기하고 내공드라이브를 선택한 '너희들이 틀렸다'며 선언하게 되고, 이 일로 동안우공이라는 별호를 얻게 된다. 생사경에 도달하며 다시 환골탈태를 경험한 목진의 외모에서 착안해 젊은 얼굴의 어리석은 늙은이라는 뜻이지만, 목진은 어차피 전 우주의 무림을 바꾸는 일이라며 우공의 뜻을 우공이산의 우공으로 좋게 받아들이기로 생각한다.
한편 평소의 모습과 달리 꽤나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10] 자신을 봉인한 것도 무림을 정복하고 천하제일이 되었지만 적수가 없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실천에 옮긴 것. 게다가 천하제일인이었던 고수로서 무공에 대한 자존심도 강한 탓에, 더 높은 경지를 위해 생사결을 요청하는 엘레나 김의 말에 그 전까지는 강호선배로서 적당히 상대해주던 것과는 달리 자신과 엘레나 사이엔 싸움이란게 성립될 수 없다며 정색한다.[11] 그리고 생의 위협을 원하면 못해줄 것은 없으나, 너는 생사결이 아니라 벌레처럼 밟혀 죽을 것이라며 엘레나 김과 수백미터에 이르는 비무선[12]의 후미를 통째로 밟아 부숴버리는 것은 우주천마의 명장면 중 하나.[13]
전체적으로 무공이나 무림에 관련된 주제에 있어선 상당히 진지한 태도를 고수하며, 항상 새로운 시대의 무공에 대한 호기심을 보인다. 특히 상대가 무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보인다면 강함을 떠나 나름대로의 예우를 갖추는 편.[14][15] 천마신교에 대해서는 드라이한 편인데 자기가 교주였던건 옛날 일인데다가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는데 조직의 이해관계에 얽히기 싫어서 거리를 두고 있다. 이후 유진 샤마르에 의해 마도천하의 천마임이 밝혀지자 그것을 긍정은 했으나 지금와서 천마신교에 얽메일 생각은 없다며 거리를 둘것임을 선언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문안 오는것까지 막지는 않을거라고 말한다. 천마신공에 대해서도 본인의 시대에선 천마가 쓰는 무공이 천마신공이라 불린지라 따로 천마신공을 익혀야 천마가 된다는 존 로갈의 말에 빡쳐서 멱살까지 잡으며 일갈하기도 한다. 팽가에서는 현재는 그 존재가 잊혀진 ‘고독’의 술수를 다시한번 인식시킨다.
하지만 무공에 대해서는 진지한 반면 일상에서는 여러 모로 망가지는 편인데, 미래의 발달된 기술이나 변화된 문화에 충격을 받거나, 가끔씩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순자에게 배운 카드배틀 게임[16]을 하면서 천마신공 덱이 너무 약하다고 징징대거나[17], 솜사탕의 맛에 반해 매번 나갈 때마다 솜사탕을 사먹는다는 점이나, 순자의 쇼핑에 따라갔다가 최신문물에 정신이 팔려 미아가 되는 등[18] 주책맞은 할아버지 같은 모습이 자주 나온다. 주로 10세기와 31세기의 문화 차이에서 느껴지는 컬쳐쇼크와 나이에 맞지 않게 애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으 소소한 개그 지분을 가져가는 편. 특히 전뇌공간에 처음 접속하게 됐을때는 옛날 향수와 더불어 협행콘텐츠에 일시적으로 몰두했을 정도. 이후 전뇌공간에서 검마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심검을 시전한 탓에 본인의 전뇌접속기가 전부 박살나자 나도 이럴줄 몰랐지 하면서 당황하기도 한다.
팽가에서의 복수행이 끝나고 자신에게 무영탑의 초대장이 온 것에 세령이 무영탑에서 기연 한조각 얻을 수 없냐는 식으로 반응하자 제일 큰 기연 덩어리인 자신을 두고 기연 타령하는 것에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세령을 억류한 무영탑주를 상대로 생사결을 펼친 후 무영탑주로서의 권한을 얻었다. 이후 무영탑주 사망 후 일어난 반란을 진압하다가 차원 저편에 있는 혈신을 마주하게 된다. 혈신을 마주한 목진은 자신과 하나가 되라는 혈신의 말에 꺼지라고 답하며 심검으로 찌르려고 했지만,몰래 뒷치기한 세령을 보곤 매우 좋아했다.[19]
이후 아수라 붓다에게 혈신의 정체를 묻고 당황하나 존재가 있으면 자신의 심검으로 벨수 있다고 자신하다 아수라 붓다에게 늦은 중2병이냐며 까인다.
작중 별호가 계속해서 바뀌는 편이다. 동안우공(어린 얼굴의 우공)→화염용사[20]→참룡검제[21] 현재 각 대문파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정보를 토대로 참룡검제와 자기들 주력부대가 부딪혔을 경우에 대한 전술을 준비중이나 그중에 승률 5할이 넘는 것이 없었다.
작중에서 그나마 이름이 나온 묵뢰천라신공의 절기는 서천검후와의 비무, 그리고 백룡대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굉천유성군으로 특수한 강환을 다수 만들어[22] 무차별폭격하거나 일점에 집중하는 기술이다. 목진은 과거 이 절기로 마도천하를 이룩했으며[23] 심검에 닿은 현재도 위력으로는 일절이라 자신할 정도.
혈교의 신과의 최후의 전투에서 진정한 생사경에 눈을 떴고[24] 심검의 진정한 파괴력을 선보이며 혈신을 퇴마함으로서 무극제란 칭호를 얻고 지금까지의 현대를 돌아다니며 얻은 결과 내공드라이브와 현대무공을 인정하되,자신의 마음과 생각이라 할법한 내가기공과 자신의 철학만은 확실히 시대에 새겨놓겠다고 선언한다.
2.2. 세령
폐허가 된 지구에서 주인공 이목진을 발견현상금 사냥 팀 나찰즈의 리더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디자인 모티브는 블랙 라군의 레비에서 따왔다고 한다.
화려한 욕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데다 성격도 상당히 거칠다는 느낌은 주지만, 성격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니다. 거친 언행에 비해 의외로 잔정이 많고 은혜를 입으면 확실히 기억하는 편이다. 어릴 때부터 흑도 밑바닥에서 거칠게 자란 탓에 겉보기에 현재의 거친 성격이 된 듯하다.[26] 실제 성격은 시니컬하긴 하지만 공사 구분이 확실하고 가끔 목진에게 장난도 칠 정도로 여유도 있는 성격이다.[27]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흑도 밑바닥에서 자란 탓에 겉으로 보이는 당찬 성격과는 달리 은연중에 애정결핍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자신과는 달리 어릴때부터 좋은 내공 드라이브와 무공을 가지고 자란 명문가의 후기지수들에게 열등감을 내비치기도 한다. [28] 칭찬도 받아본 경험이 거의 없어 진심으로 칭찬을 하면 매우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갭 모에.
무력은 첫 등장 당시 C+랭크 정도 수준으로, 좀 강한 낭인 수준이었다. 다만 최하급 내공 드라이브와 변변찮은 무공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투센스가 상당해서 상위 랭크 무인을 상대로도 여럿 승리한 경험이 있었던 듯.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내공 드라이브를 최상급으로 교체하고, 생사경의 고수인 목진에게 무공지도를 받게 되면서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중이다. 천마신교 32교구 습격 에피소드 이후에는 절대고수[29] 바로 아래인 S랭크에 근접한 실력까지 올라올 정도다.
목진을 만나기 전부터 변변찮은 실력에 비해 강호넷에 소규모의 팬클럽이 존재할 정도로 무림에서 컬트적인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30][31] 특유의 거친 성격과 한 수 위의 고수를 상대로도 선전하는 모습 등으로 걸 크러시다운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특이하게도 팬클럽의 과반다가 여성들이라고.[32]
어렸을 때무터 밑바닥을 전전한 탓인지 아니면 그냥 성향인지, 미식에 대한 욕구가 거의 없다. 매일같이 벽곡 칼로리바[33]만 꾸역꾸역 퍼먹는 탓에 미식을 좋아하는 순자[34]와 목진이 이골을 낼 정도.[35]
전체적으로 연애대상으로서의 히로인보다는 여주인공으로서의 히로인적 성격이 강하며, 작중 비중도 주인공인 목진 다음으로 큰 편이다. 작중 주인공인 목진은 생사경의 고수로서 거의 공식적인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완성형 주인공이기 때문에 성장이랄 게 거의 없는 편인데, 그 포지션을 대신의서 성장형 주인공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실제로도 싸움을 하면 할수록
원래 이름은 당세령으로, 현재는 멸문한 사천당가의 마지막 직계 후손이다.
15년 전, 오대세가는 과거 천마신교나 구파일방 이상의 성세를 자랑할 만큼 전성기에 있었다. 하지만 오대세가는 자신들의 힘에 취해 관무불침의 불문율을 어기고 관, 즉 인류 정부의 영역을 침범하게 되어 대대적인 탄압을 당하게 되는데, 이때 본보기로 사천당가가 멸문당한다. 이때 사천당가의 뒤통수를 치고 사천당가를 희생양으로 내세운 것이 다른 세가들로, 세령은 이들 오대세가에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36]
이후 낭인시장 에피소드에서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
제갈세가를 주축으로 오대세가들이 연합해서 무림의 경계를 벗어나 독자적인 세력이 되어 인류정부와 교섭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났다.[37] 실제로는 군용 기술을 모으고 전함을 건조하며 각 세력권 아래의 문파들을 복속시키며 세금까지 징수했다고 하니 인류 정부로서는 당연히
이때 사천당문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의 세가[40]는 평소 따로 놀던 사천당가를 희생양으로 내세우고 인류정부에 투항했고, 안 그래도 독과 암기를 다루는 무공의 특성 상 군용기술과 무공의 애매한 경계에 있기 때문에 인류정부에 있어서도 눈엣가시 같던 세력인 사천당가는 본보기로서 멸문당하게 된다.
이때의 상황이 세령의 회상을 통해 묘사되는데, 십 년 주기로 직계들이 모두 모이는 총대회날에 우주전함들을 투입해 사천당가 본성을 궤도폭격으로 싸그리 다 날려버린다. 이때의 궤도폭격은 행성 전체가 폐허가 될 정도로 무자비했는데,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 당시의 폭격은 당대 무림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지닌 데몬스트레이션이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유일하게 오대세가 연합의 폭주를 경고하던 세령의 부모는 목숨을 걸고 간신히 세령만을 빼돌리는 데에 성공했는데[41], 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덕에 세령은 사천당가 최후의 직계혈족이 되었다. [42]
이후 세령은 제갈세가의 끈질긴 견제[43]를 받으면서도 오대세가에 대한 복수심을 키우고 있었다. 인류정부의 궤도폭격 집행 자체는 납득하고 있지만 자기들이 주도했으면서 당가를 제물로 쏙 빠진 제갈세가의 태상가주를 위시한, 당시 오대세가를 이끌던 네 명의 가주들에게 복수하고자 하고 있다. 당가를 부활시키려는 생각도 있으나 배운 무공도 없고 내공드라이브도 하도 딸리는거라 포기하고 있던 와중에 이목진을 만나 차근차근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44] 이후 반년에 걸친 고련끝에 S+급[45]에 도달하자 하북팽가를 시작으로 복수행을 하기로 한다. 첫타자로는 하북팽가의 팽상원을 노려서 훌륭하게 복수행을 성공했으나 실력을 어느정도 숨긴탓에 나름 크게 부상을 입었던 관계로[46] 약간 자신감을 잃어 기연을 바라게 된다. 그때 목진이 무영탑의 초대장을 받자 가보고자 했으나 목진은 자신을 두고 기연을 찾는 모습에 삐져 거절하고 예전에 초대장을 받은 라이디와 무영탑에 방문한다. 이때 무영탑에서 150년전 자신의 선조들을 만나게 되어 당황하는 중
이후 복수행을 진행하다,복수대상들에게 더 자세한 내막을 듣다 당세가의 폭주에 혈교가 개입했을지를 많이 신경쓰게됬는데,혈교의 수괴인 죄마가 개입했단건 죄마 와도 사생결을 하고 싸워야한단건데 죄마는 너무 강한지라 그녀에게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47]
2.3. 순자
세령의 사이드킥이자 나찰즈의 오퍼레이터, 메카닉을 맡고 있는 가동년수 5년의 여성형 안드로이드. 별호는 금귀나찰.[48]금발벽안에 소녀의 모습[49][50]을 하고 있으며, 평범한 안드로이드의 상위개체 개념인 오버스펙 안드로이드이다.
31세기의 문물에 대해 아는 게 없는 고대인인 이목진이나 전투원 기질이 강한 용병인 세령과는 달리 전투력이 전무한 대신, 해킹부터 시작해서 나찰즈의 장기적 전략 수립, 자금 관리, 정보 탐색, 무림변호사 일 등등 온갖 인텔리스러운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
대략 무협지에 나오는 무림맹의 군사와 같이 팀의 두뇌 역할을 맡고 있는데[51], 오버스펙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나같이 업계 탑급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업계 탑급의 해커가 기습적으로 건 해킹을 막고 역해킹을 걸어 털어버린다거나, 세령의 숙원[스포일러]을 위해 대담하게 목진을 끌어들인다거나, 목진이 친 사고의 수습을 위해 인류정부의 높으신 분을 구원투수로 부른다던가, 목진과 세령의 자산관리를 맡아 투자로 불리고 있다던가...... 가장 압권인 것은 변호사로서의 능력인데, 독곡의 문주인 독곡주가 고용한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단신으로 박살내며[53], 수십억 문도를 이끄는 우주 최대의 문파인 천마신교의 전속 변호사와 담판을 지어 팀의 손해를 최소화시킬 정도로[54] 대단한 실력으로 묘사된다. 그뿐만 아니라 목진과 만나기 이전부터 대량의 봇을 통한 음모론 흘리기와 세령의 이미지 메이킹 등 언론전에도 상당히 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무공을 익힐 수 없는 안드로이드라 전투력은 전무하지만, 제갈세가의 습격 에피소드에서 구형 방어시설만 가지고 있는 소형 콜로니를 장악해 소형 우주선을 타고 돌입하는 제갈세가의 습격조를 방어하기도 했다.[55]
성격은 대체적으로 돈을 밝히고 매사에 시크한 편이나, 왕언니로 부르는 세령에 대해서만큼은 상당히 헌신적인 편.
반면 목진에 대해서는 현대 문물에 대한 설명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역할과 함께 반쯤 보모 포지션. 31세기 문물에 신기해하는 목진을 데리고 쇼핑을 다니며 맛집탐방을 다닌다. 더불어 목진이 나이에 맞지않게
2.4. 로버트
나찰즈의 객원 멤버. 출신지는 화산 성계로 세령에게 몇번 신세를 진 적이 있으며 화산파의 문도과 결혼하기 위해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나찰즈에서 일하고 있었다. 꽤나 경박하지만 착한 성격의 소유자로 군에서 복무한 적이 있어서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다만 무공은 외장형 내공 드라이브를 끼는 삼류무인 수준.의외로 인생의 승리자다. 화산파 소속의 자매와 소꿉친구인데다 언니 쪽과 약속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동생은 아이돌로 데뷔할 정도의 미소녀이고, 약혼녀인 언니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상 미녀일 확률이 매우 높다.
백오십여 화 만에 재등장했다. 대략적인 과거가 나오는데, 화산파가 지원하는 고아원 출신으로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재능을 인정받아 화산파에 들어간 소꿉친구에게 남자로서 당당해지기 위해[58] 고아 출신도 출세하기 좋은 군대에 자원했다. 사격 솜씨가 좋아서 전투병이 되었는데, 대단히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 듯. [59] 중사 전역으로
나찰즈와 헤어진 이후에는 결국 소꿉친구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화산파 소속인 소꿉친구를 따라 하북팽가에 왔다가 하북팽가 소속 무인과 시비가 붙게 된다. 무공은 보잘것없지만 목진에게 배운 무공 한 수로 시비를 건 하북팽가의 무인을 쓰러트리게 되는데, 이후 이 일이 스노우볼이 되어 하북팽가의 몰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정확히는 이때 거합문에 진 빚을 갚기 위해 무급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팽가에서는 거합문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한 방책으로 로버트를 노렸다. 하필이면 그 움직임이 세령이 복수행을 선언한 직후인데다가 거합문에 목진 일행이 있었기에 팽가는 노림수가 어쨌건 복수행을 선포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세령의 지인을 노리고 힘으로 복수행을 막으려한 파렴치한이 되었다.
3. 천마신교
3.1. 천마신교 본단
- 위소하
현재의 천마의 자리에 있는 인물로 17세의 나이에 현경의 경지에 도달한먼치킨인물. 여자이며 핑크 블론드 머리를 하고 있는 소녀이다. 이름만 언급되다가 이목진이 서천검후 김연화와 싸우는 비무 영상의 마지막에 카메라에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영상을 보면서 첫 등장. 이목진의 무공인 묵뢰천라신공에 대해서 조사했지만 나오는 정보가 없어서[60] 헛소리로 치부해버린다. 아직 어린데다 천마신공을 완벽하게 터득하지 못해서 전대 천마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는 중으로, 천마신공을 완성한 뒤에 본격적인 천마로서 활동하게 된다고 한다. 재능이 엄청난지라 2-3년 내로 천마 위에 오를 수 있을 정도, 현재 천마신공의 완성을 위해 폐관수련에 들어가 있으며, 부교주이자 전대 교주였던 존 로갈이 위소하가 더 강해지기 전에 승부를 내려고 조바심을 내고 있다.
결국 폐관을 마치고 나왔을때 존 로갈이 도전하자 기꺼이 받아들이고 대결을 펼친다. 초반엔 진원비공을 동원한 존에게 이후 대결중에 성장하고 이내 존을 넘어서 그의 오른팔을 잘라 승리했다. 대결 이후 마지막 깨달음이 없었다면 위험했을거라 말하며 존이 자신과 대등한 무인임을 인정했다.[61]
이후 라이디의 말에 천마로서 선조인 목진과 싸울 생각이 없다고 말하지만[62] 이후 라이디의 입에서 혈교가 발호할거란 무시무시한 정보를 듣는다.
- 전대 천마
위소하의 스승. 전뇌화하며 육체를 잃고 홀로그램으로만 존재한다. 작은 노인 홀로그램의 형상으로 위소하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전대 천마의 캐릭터 상품들이 굿즈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 존 로갈
현재 천마신교의 부교주로 핸드캐논 건 메이스인 마천쌍포곤을 독문무기로 사용한다.[63][64] 사용무공은 극마강포형으로 음의 기운과 양의 기운을 뒤섞어 혼원의 기운으로 만든 후 강기 폭발을 일으키는 무공. 현경의 극에 달한 고수로 무공의 완성을 위해서 샤르마 가문이 보유중인 프레스턴식 투로확률분포예측 시스템[65]을 노리고 움직인다. 하지만 샤르마 가문의 지식을 지키기 위해 목진과 다른 정파의 고수들이 움직이자 십삼마존의 일부를 동원해 싸운다[66]. 이때 목진을 상대로 라이디 직스와 함께 협공해 겨우 동수를 이루나[67] 이내 극마강포형의 약점을 알아낸 목진에게 밀리게 된다. 이후 천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낸 뒤 목진의 일검을 간신히 받아낸다. 이후 리타이어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근성으로 각성해서 진원비공이라는 비장의 무공을 동원해 전력으로 싸우나 패결국 배한다. 이후 유진 샤르마에 의해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68]임을 알게되자 극도의 존경심을 표한다. 목진의 의향에 따라 물러난 후 샤르마 가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대가로 기어코 프레스턴식 투로확률분포예측 시스템을 받아낸다.[69]
작중에서 유일하게 목진을 보고 한눈에 생사경의 고수임을 확신했다.[70]
이후 폐관에서 나온 위소하를 향해 도전한다. 초장부터 진원비공까지 써가며 압도하는듯 했으나 대결속에서 위소하가 성장해 존을 능가 함으로서 오른팔이 잘리고 패배한다. 대결 이전에 위소하에게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임을 알린다.
- 철혈십호
부교주 존 로갈 직속휘하의 정예간부들. 본명은 따로 있는 듯. - 철혈일호
부교주의 최측근으로, 부교주가 프레스턴식 투로확률분포예측 시스템을 노리고 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뮤즈 행성에서 등장하지만 목진의 일검에 팔이 잘리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 32교구 습격전 당시 유진에게 한 짓에 대한 보복으로 삼호와 함께 분골착근을 당하게 된다. - 철혈이호 려
천마신교에서도 이름 있는 가문 출신. 낭인이던 시절의 세령과 만난 적이 있어 나름의 친분이 있다. 32교구 공략전이 끝난 뒤 목진을 따라다니며 깨달음의 실마리를 얻고자 하는 라이디 직스를 수행하며 나찰즈 일행에 임시로 들어오게 된다. - 철혈삼호
출세욕이 있는 간부로, 부교주의 신임을 얻기 위해 종리택과 함께 샤르마 가문 습격을 주도한 인물. 손바닥에서 뿜어지는 검강으로 싸우는 특이한 무공을 익히고 있다작가의 답 없는 그림솜씨가 대단히 인상적이다.뮤즈 행성 습격작전에서 급격히 실력이 올라간 세령에게 패배한 뒤, 실적을 올리기 위해 샤르마 가문의 가주를 상해하고 소가주인 유진 샤르마에게 심한 고문을 가한다.
뇌심곡의 방계로 통각신경을 조작하는 고문법을 사용한다. 전신에 작열통이 느껴지게 만드는 끔찍한 고문법으로, 정신력이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는 유진 샤르마가 사흘만에 반 폐인이 될 정도다. 이후 32교구 습격전때 세령에게 보복으로 분골착근을 당하게 된다.
- 십삼마존
천마신교의 절대고수들. 기본적으로 화경 이상의 절대고수들이며 천마의 명령만 듣는다. 현재 밝혀진 것은 총 네 명으로 부교주인 존 로갈의 부탁을 따라 32교구 방어전에 참여했다. - 라이디 직스
별호는 뇌신유녀로, 번개 속성의 강기를 사용한다.별명이 전기쥐란다.생김새는 금발 트윈테일의 로리지만 나이는 300살에 가까워서 고손도 있을 정도. 십삼마존 중에서도 상위의 고수로 존 로갈에게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다. 32교구 방어전에서 존 로갈과 합을 맞춰 목진을 상대하지만 목진은 물론 존의 강함에도 미치지 못해서 보조적인 역할만 한다. 이후 목진이 천마신교의 시조라는 것을 알고 존 로갈을 넘어서기 위해 목진을 따라다니게 된다.[71]
300년 가까이 천마신교 소속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72] 팽가의 복수행 방해[73]의 증인으로 나선 바람에 팽가가 이도저도 못하게 만든다.
무영탑의 초대장을 받았으며 세령에게 무영탑을 견학시켜준다. 단 입주는 할지 말지 고민중이다.[74] 무영탑주에 의해 억류당한 후 이를 돌파하기 위해 용을 쓰다가 뭔가를 마주하게 된다. 그녀가 마주한건 죄마로 다행히도 혈신에 침식당하기 전에 겨우 벗어난다. 무영탑 사건 이후 목진에게서 얻은 무학의 편린을 갈고 닦아 존이나 위소하와 겨룰 수 있을거라 생각했으나 자신 생각 이상으로 큰 격차임을 깨닫는다. 존과 위소하의 대결이 끝난 후 위소하에게 혈교가 발호할 것임을 알린다. 여담으로 그녀는 혈교에게 남편을 뺏기고 남편을 제손으로 죽인일이 있어서 혈교의 악신이 제법 강하게 세뇌를 걸때도 어찌어찌 자해해서 탈출해낼 만큼 증오한다. - 카말라 락샤사
별호는 만륜자. 양 팔을 절제하고 팔 대신 수많은 챠크람을 겹쳐서 팔 대신 사용하는 기괴한 무공을 사용한다. 이 챠크람은 사이코키네시스와 염동력을 통해 용적산과 비슷한 방식의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개개의 위력은 용적산의 연검보다는 낮은편. 전투광적인 성격으로 32교구 방어전에서 용적산을 상대한다. 술자리에서는 팔을 늘였다 줄이는걸 개인기로 삼는다. - 윌리엄 보리스
별호는 흑의신사. 소드 브레이커와 지팡이 형태의 스틱을 무기로 사용한다. 젠틀한 신사 같은 느낌의 미노년이지만 검을 든 고수를 보면 그 검을 부러트리고 싶다는 충동이 생긴다고 한다. - 유다
별호는 이단적불. 소림의 분파인 천주소림 출신의 이단이다. 철퇴로 이교도를 주님 곁으로 보내버린다는 골때리는 사상의 마인.그런데 보다보면 공식 이단인 이쪽보다 아수라 붓다쪽이 훨씬 골때린다. 심지어 작가피셜 아수라 붓다의 킬카운트가 더 많다고.
3.2. 천마신교 32교구
- 종리택
32교구 교구장, 대단히 유능하지만 무공에 대한 재능이 부족해 출세길이 막힌 상태라 몰락한 32교구의 부흥과 자신의 출세를 위해 유진 샤르마 납치를 계획했다. 하지만 일이 꼬이는 바람에 계획이 실패하고 32교구 철수[75] 및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천마신교를 나오게 된다. 그 이후 즉석에서 나찰즈에게 고용되어 유진 샤르마에게 파견직원으로 부려먹히게 된다.
- 산전무악
32교구의 적랑대 대주로 우주로 나온지 얼마 안된 목진을 내츄럴이라고 깔봤다가 내공도 사용하지 않은 목진에게 개맞듯 털렸다.
그러나 일회용 악역으로 퇴장하는 대신 절치부심으로 수련해서 뮤즈 행성 습격 때는 목진에게 한명의 무인으로 인정받을 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무인다운 마초간지를 내뿜으며 목진의 검에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데, 죽을 것 같은 분위기를 내다가 나노머신으로 치료되어 본의 아니게 감성 터지는 대사를 날린 목진을 뻘쭘하게 된다.
- 한나 렉터
32교구의 귀살대 대주. 별호는 학살귀도. 철혈3호를 쓰러트린 세령을 기습해 제압하지만, 이후 난입한 목진에게 팔이 잘리는 수난을 당한다.
4. 정파 진영
- 김연화
서천검후라고 불리는 고수. 김성범, 엘레나 김의 어머니지만, 남편을 따로 두지 않고 강한 이의 유전자를 얻어 자기의 유전자와 결합해 인공자궁에서 길러 아이로 키웠다. 두 사람이외에도 수많은 자식이 있으며 아이들에겐 충분히 사랑을 주고 있어서 다들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이지만 사실 전투광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때문에 젊은 시절 왼팔을 잃고 지금은 기계의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후 목진의 강함을 눈치채고 그와 비무를 하고 싶어 하다 그걸 눈치챈 목진이 비무를 하자고 해 비무를 하게 된다. 한손에 강환, 한손에 이기어검이라는 기존에는 할 수 없는 기술을 선보이고[76] 목진을 밀어 붙이지만 생사경을 넘은 목진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이후 부단주의 신병을 인도받아 지켜주게 된다.
이후에도 목진이 있을만한 곳을 따라가거나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레이싱때 내기로 목진의 유전자를 받기로 한다.[77][78] 32교구 습격전때 북천검후 다라를 데리고오거나 세령의 무공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거나 하면서 나찰즈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있다.
- 엘레나 김
김성범의 이부누이로 별호는 팔척투귀. 별호에 걸맞게 190이 넘는 장신에 전투광 기질이 다분한 여성. 동생과 달리 이목진의 실력을 눈치챘고 이에 점점 밀리던 동생을 기절시키고 자신은 비무가 아닌 생사결을 하고 싶다고 청하지만 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는 이의 생사결 제안에 분노한 목진이[79] 그냥 사마귀처럼 밟혀 죽으라며 비무장을 부숴버리는 바람에 휘말리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어머니인 서천검후 김연화의 우주선에서 요양하게 된다.[80]
서천검후의 자식들중 가장 모친과 닮은 타입. 그 탓에 다른 자식들보다 서천검후와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목진 입장에선 자신의 능력도 가늠못하는 건방진 녀석 취급, 오죽했으면 동생인 김성범이 자신의 싸움을 보고 발전하자 칭찬하는 것에 비해 엘레나 김은 왜 안죽었는데다가 성장까지 하냐며 마음에 안들어할 정도.
- 다라
북천검후, 키보다 더 큰 대검을 사용한다. 별일이 없으면 인적이 드문 아지트에서 무공만 냅다 파기 때문에 평소에는 얼굴을 보기 힘들다. 무공광이라 김연화랑은 나름 친하며 김연화의 요청으로 32교구 공략전에 참가했다. 무공광이라 현경고수들이 단체로 비무를 하자 제일 신났을 정도.
4.1. 구파일방
4.1.1. 화산파
- 용적산
화산파의 문주이자 외계인인 용인. 현경의 고수로 곽화린을 아껴서 목진과 비무 후 목진을 통해서 내가기공을 익히게 한다.[81] 이후 곽화린이 철시귀옹에게 납치당하자 나서나 위기에 처하고 목진에게 구함을 받는다. 이후 화산파 문주에서는 은퇴하고 현재는 곽가장에 머물면서 곽화린을 가르치고 있다. 32교구 공략전 당시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사문에 보고하나 자신을 구한 은혜도 있고 2000년 전 원한을 이제와서 뭐라하기도 난감한지라 적극적으로 변호해 화산파와 소림이 목진과 적대하는걸 막았다. 세령의 무공을 만들던 중 노심급 내공드라이브도 없는데 초월적인 내공을 보이는 목진에게 그의 경지를 묻는다. 그래도 생사경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었으나 진짜로 생사경이라하자 일순간 멘붕해 심마에 빠질뻔 했으나[82] 목진에 일갈에 마음을 다잡는다. 주특기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이용해 다수의 연검으로 펼치는 어검술. 이를 위해 칼을 내장한 컨테이너를 갖고다니며 세령의 암기술을 위해 이 컨테이너의 제작법이라던 사용법을 가르쳐주었다.
- 곽화린
화산파의 제자이자 절맥을 앓고있는 소녀. 화산파의 프로젝트에 따라 아이돌 데뷔를 목적으로 훈련하고 있다[83]. 다만 본질은 검으로 매화를 피우길 소원하는 정통 화산파 그 자체. 화산파의 남자 아이돌을 동경하다가 화산파의 매화자체를 동경하게 되었다.
외장 내공드라이브를 장착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약의 복용으로 절맥을 억제하고 있었지만 매화검법을 쓸때마다 양기를 심하게 쓰는터라 몸이 쇠하고 있었다. 이에 목진이 내가기공을 배우면 절맥을 고치고 매화또한 틔울 수 있을것이라고 조언하자, 이를 받아들여 목진에게서 내가기공을 배우게 된다.[84] 다만 정식적인 사승관계는 아니고, 목진의 목적도 내가기공을 가르쳐서 홍보용으로 쓰려는 것이기도 하다.
이후 내가기공인 자하신공을 익히고 헤어지게 되나, 편의점에 다녀오던 도중 흑도방파에게 납치당해 철시귀옹의 생강시로 개조될 상황에 처하나 목진에 의해 구해진다. 이후 목진에게 사부로 부르는 걸 허락받는다. 현재는 집인 곽가장에서 용적산과 함께 지내는중. 납치될 당시 철귀시옹이 알아채는게 늦어서 척수에 설치된 신경접속로가 들어내지면서 내공드라이브와 초식보조장치를 사용할수 없게 되어버리고[85] 불법형 생강시의 코어로 이용당하는 등 고생을 했지만,너무 늦기전에 구한덕에 내가기공을 위한 혈맥과 기관은 멀쩡히 남아 아직 희망이 있음이 밝혀지고,자신은 내가기공을 익혀서 매화를 피우겠다는 말에 화산파 장로들이 감동을 받았는지 집에 내공포집장치를 설치받고 용적산의 지도하에 상당히 빠르게 성장한다. [86]
4.1.2. 소림사
- 아수라 붓다
소림의 전대고수이자 기린아인 공무대사로 토투가 랠리에서 처음 등장했다. 화경의 고수지만 소림사 출신답지 않게 수시로 싸움을 걸고 쳐죽인 사람도 어지간한 마인보다 많은지라 소림의 골머리를 썩게 만들고 있다. 자본주의에 의해 타락해서 맛이 갔지만[87] 워낙 소림을 위해 세운 공이 많은지라 파문도 못하고[88] 그냥 쉬쉬하고 있다. 일단은 연령이 90에 가깝기 때문에 툭하면 장유유서로 시비를 거나 제대로 통하는 경우는 없다. 오죽하면 목진과 일행들은 대놓고 미친 땡중이라고 불릴지경이고 이미 상술된것 이상의 미친 파천행 짓거리를 작중과 뒷설정 합쳐 어지간한 괴짜보다 더 많이 저지른 미치광이.
목진이 혈신과 조우한 이후 혈신의 정체를 묻기 위해 찾아갔다. 혈신이 불교에서 말하는 죄마의 화신이라며[89]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상위차원의 존재이니 소문으로 도는 차원폭탄이라도 써야한다고 말한다.[90]
이후 인류정부에서 대 혈교용 대응인 혈멸 프로토콜이 발동됐음을 목진에게 알려준다.
주특기는 백보신권을 개량한 주포신권, 뒷설정이지만 목진에게 하드한 포르노를 대거 보내는 테러를 저지른 바람에 메신저가 차단당했다.추가로 공식적인 소림파의 이단인 현 천마신교 십삼마존 일원인 유다보다 킬카운트마저 더 많다고.
4.1.3. 개방
- 흔투가
4.2. 오대세가
4.2.1. 제갈세가
- 제갈현
제갈세가의 태상가주, 제갈세가의 중흥기를 만들었다. 15년전 당가멸망의 주범 중 한명으로 인류정부와 협상해 독립된 세력으로 가자고 오대세가를 선동하나 이후 거기에 선동된 당가가 군용병기에 까지 손을 대자 기겁하고 다른 오대세가와 입을 맞춰 당가를 인류정부에 팔아넘긴다. 이후 인류정부에 적극 협조하면서도 꼼수를 부려 챙길건 다 챙긴 덕에 제갈세가를 크게 키워서 인류정부입장에서 골칫덩이가 되도록 만든 인물. 수수께끼의 현경 고수인 목진이 당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얘기에 사전에 처리하기 위해 중립지대인 기공방에 백룡대와 낭인들을 보냈다.[91] 하지만 믿었던 백룡대가 역으로 몰살당하자 가능성조차 생각하지 않은 자신을 자책한다. 이후 경거망동하지 말고 당가의 후예를 기다리라는 목진의 전언에 추가로 선제타를 날리기 전까지는 자신들을 본격적으로 적대하지 않을거라 판단하고 백룡대의 복수를 포기한 후 당가의 후예를 기다리기로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목진의 악명을 널리 퍼트리는 중. 세령의 복수행이 아무리 빨라도 3년에서 5년은 걸리고 세령의 최종적 무위는 절정수준에 그칠거라 판단했다.
- 제갈무준
천선군주라 불리는 제갈세가의 고수. 제갈세가를 적대하는 절대고수인 이목진을 죽이기 위해 백룡대와 함께 육합공명대진으로 나선다. 목진의 절기중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 굉천유성군을 정면으로 상쇄하는 위업을 달성하나 이내 진법과 상극인 마기를 끌어낸 목진에게 백룡대와 함께 살해당한다.
- 제갈희
제갈세가의 후지기수로 세령을 음습하게 괴롭히다가 목진이 나서자 제갈세가와 적대할 생각이냐고 목진에게 물었다가 되려 목진에게 제갈세가 따위가 나랑 적대할 생각이냐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 남궁천과 함께 목진과 비무를 하나[92] 압도적으로 패배당하고 머리카락이 잘리는 수모까지 겪는다.
- 제갈홀
제갈세가의 뒤쪽일을 처리하는 악군문의 문주. 백룡대가 진세를 펼칠 시간을 만들다 살해당한다.
- 비오르 J. 스콧
4.2.2. 남궁세가
- 남궁수련
오대세가 최고수로 오대세가에서 유일하게 현경을 바라보는 경지이나 병으로 인해 현재는 그 기량이 많이 떨어진 상태. 삶의 대한 집착때문에 혈신에게 계약해 혈교의 노예가 됬지만,결국 얻은건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였다고 하며 끝내 복수행에 의거 세령에게 처치된다.
- 남궁천
4.2.3. 하북팽가
- 팽상원
팽가의 소가주로 가주가 무공광이라[93] 가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 어릴적부터 가문의 대소사를 결정해 왔다. 다른 팽가 사람들과는 달리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으로 15년전 일에 연관 된 것이 다른가문의 영우 전대가주인 것과는 달리 홀로 어린 나이로 연관되어 있다. 온통 가문에만 신경쓰다보니 여자에도 관심이 없으며 자신이 죽으면 다른 직계나 방계가 이을거라 생각하며 몸을 혹사중이다.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가 예상보다 빨리 복수행을 천명한 것도 모자라 하필이면 그때 팽가 오호대가 거합문을 제어한답시고 건드린게 하필 로버트였던 탓에 오호대의 3개대를 잃고 복수행을 선언하기 무섭게 복수행을 힘으로 가로막으려한 파렴치한의 누명을 쓰게 되었다. 이후 복수행을 받아들인다 하며 일전부터 준비해온 창귀로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를 죽이려 든다. 처음엔 당세령을 B-A급(일류에서 절정)정도로 생각했으나 자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경지로 판단되자 창귀프로젝트[94]로 준비한 앰플을 소켓에 끼워넣고 팽가가 주살한 독곡출신의 대마두가 사용한 절기인 부골갈녹을 시전한다. 하지만 비장의 창귀 프로젝트로도 당세령에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그대로 두팔이 잘린다. 팽호혁 사후 부친에게 고독을 심은것이 드러났으며 자신은 팽가를 위해서였다고 변명하나 생사결 당사자인 당세령에 의해 유언조차 남기지 못하고 죽는다. 팽호혁의 유언에 따르면 최소 12년 이상, 당가멸문 이전부터 부친인 팽호혁을 조종해 온듯하다.
- 팽호혁
별호는 태호명왕, 현 팽가의 가주로 애초에 가주위는 물론 무림의 일에 관심이 없으나 아들이 자신을 가주로 올려서 가주가 되었기에 그냥 아들에게 모든걸 떠넘기고 수련중이다. 다만 아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당세령의 복수행을 자신에게로 돌리려는 시도는 했었다. 팽가쪽 참관인으로 나서며 아들의 양팔이 잘려나가자 생사결에 개입한다. 당세령을 죽이는데 실패하자 자신의 직속인 흑호대에 명령해 당세령을 죽이라 하고는 자신은 창귀프로젝트의 앰플을 10개나 꽂은채로 목진을 마주한다. 하지만 압도적인 격차에 가볍게 살해당하고 이내 목진이 그의 목에서 고독을 뽑아낸다. 팽상원 사후 내공드라이브에 저장되어 있던 정신을 지배 당하기 전에 남긴 유언이 공개 되었다. 자신이 무언가에 조종되고 있으며 이 원흉이 팽상원이란 것을 밝힌다. 이 유언이 밝혀지자 팽가의 수석장로 루이 팽은 팽호혁의 유언에 따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가주를 조종한 흑막을 찾기 시작한다.
- 암호
팽상원의 수호신위이자 소꼽친구, 팽상원과는 다르게 아이도 여럿있다. 현재 고민은 딸이 서천그룹 산하 학교에 가고 싶다고 조르는 것이었으나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의 복수행 천명과 오호대 몰살등의 연이은 소식에 당황하고 있는 중. 이후 세령과 팽상원의 생사결에서 팽상원이 창귀 프로젝트의 힘을 사용하자, 창귀프로젝트에 분노하는 목진을 보며 어떻게든 변명하려 했다. 하지만 목진이 분노하는 포인트를 잡지 못해 당황하는 것으로 봐서 창귀 프로젝트에 대한 핵심적인 부분은 모르고 있는 듯.
- 팽백호
오호대 중 백호대주, 사실상 오호대의 리더에 가까운 존재로 연배도 높고 냉철해서 어지간해선 다른 대주도 백호대주의 말은 들어준다. 녹호대주가 꾸민 계획이 틀어지자 유일하게 냉철하게 반응해 살아남았다. 이후 복수행 호위로서 나찰즈를 호위하게 되었는데 목진이 팽미셸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죽었어야할 목숨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자 수만km가 넘는 거리의 기감을 감지한 목진의 가공할 무공에 경악한다.
- 팽미셸
녹호대 부대주, 녹호대주의 계획을 반대했으나 결국 참전한다. 안드레 코지로에게 일격에 죽은 녹호대주를 대신해 분투하여 목진에게 도망치라고 한마디를 날릴 수 있는 일말의 자비를 얻어내나 그 자비가 무색하게 청호대와 적호대가 내려왔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래도 백호대가 내려오지 않은 것에 위안을 삼으라며 목진에게 죽는다.
- 루이 팽
팽가의 수석장로로 팽호혁의 은사이자 부친과도 같은 존재, 팽호혁의 유언이 공개되자 단상에 올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며 흑막의 색출을 지시한다. 이후 팽호혁의 유언대로 목진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뒤이은 봉문 요구에 당황하며 반발한다. 하지만 목진에 의한 피해 회복과 내부의 혈교 색출이라는 실질적 필요와 복수행을 습격했던 불명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0년 봉문을 받아들인다.
5. 사파
- 디마 세메노바
취하면 취할수록 강해지는 노국취권의 사용자. 대미지를 숙취로 바꾸는 노국취권의 특징이 아닌 이상 숙취로 골골거리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의 말술이다. 자신을 이긴 세령을 언니라 하면서 한동안 따라다녔다. 하지만 목진과 세령 둘이서 오대세가와 싸운다고 하자 이탈한다. 술김에 이르비스를 덮쳐 사귀기로 한다.
- 이르비스 우량카이
음공을 쓰는 낭인으로 음공을 사용하는 동안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설표를 사용한다. 정체를 숨긴 목진과 싸운 탓에 자신도 모르게 절대고수와 싸워서 살아남는 인생 업적을 달성한다. [95][96] 이때 이르비스에게 이후 목진에게서 설표를 타고 다니며 음공을 사용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이후 오대세가와 싸운다는 말에 이탈한다.
- 돌
- 듀크 고르고
살막의 막주, 살수 답지 않은 가벼움과 비즈니스성 때문에 목진을 비롯한 많은 이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천마신교에서 참룡검제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하자 살막을 지우려는 것인가 의심하나 발목을 잡아달라는 부탁이었기에 받아들인다. 하지만 의뢰를 받긴 해도 목진 같은 초고수와 적대하는 것은 본의가 아니었기에 진짜 본의 아니게 의뢰를 받았다면서 목진에게 다음번에 자신들에게 의뢰하면 절반 가격으로 받아준다면서 영업을 한다. 이후 의뢰대로 목진의 발목을 잡기 위해 인해전술을 펼치나 1파가 목진의 진각으로 몰살당하고 귀찮아진 목진이 돔을 뚫고 튀어나가는 바람에 [97] 목진이 저지른 짓의 뒷수습을 하느라 큰 손해를 보았다. 이름 모티브는 고르고 13의 가명인 듀크 토고.
5.1. 팔곡
5.1.1. 사혈곡
- 리첼 아카몬드
별호는 철시귀옹. 화산파에서 세령에게 맡긴 의뢰의 사건을 일으킨 인물로 강시를 사용하는 강시술사이다. 다만 배경이 배경인 만큼 드로이드로 강시를 사용하며 과거 큰 사건을 일으켰던 전적이 있는 인물이다. 세령의 실력을 보고 좋은 생강시가 될 거라며 포획하려다 순자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목진에게 압도당하고 사망하나 싶었지만 미리 만들어뒀던 스페어 바디로 이전해 살아나며 스페어 바디가 젊은 육체라 회춘하게 된다. 하지만 하필 곽화린을 납치하는 바람에 용적산과 목진의 노여움을 산 것도 모자라 불로불사 프로젝트가 진전이 너무 더디자 그것에 분노한 군벌 후원자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이에 곽화린을 내부에 넣은 생강시로 목진과 용적산을 곤혹스럽게 하나 이에 분노한 목진이 막 단서를 잡은 심검으로 화린을 구하고 무리해서 한번더 휘두른 심검으로 그의 영혼을 죽여버린다.뒷설정 내용에 의하면 여전히 그의 스페어는 존재하지만, 혼이 죽어버린 시점에서 기억은 그대로여도 그건 더이상 리첼이 아닌 다른 존재나 다름없다고.
- 사혈곡주
철시귀옹 리첼 아카몬드를 숙부로 모시는 여인. 불로불사를 바라는 군벌을 뒷배로 두고 돈을 쓸어 담고 있었으나 용적산과 목진의 노여움을 산 것도 모자라 프로젝트가 진행되지 않자 후원자들에게 버림받아 무림교류부에 체포당한다.
5.2. 사도삼련
5.2.1. 청령문
- 유스 다이아몬드
현 청령문 당주. 나름 강한 능력자이긴 한데,잘생기고 강한 남자에 쉽게 빠지는 속되게 말해 남자에 고픈 여인이라 목진하고 정사를 하고 싶어했다.
- 시안 다이아몬드
옛날에 세령하고 연이 있던 유스의 딸이자 소교주,어린시절 세령이 목숨을 구해주긴 했지만 그대가로 60만 크레딧을 등쳐먹임 당한 적이있어 백세화의 건처럼 악우사이다.
5.2.2. 적웅문
- 마리아 볼리베어
적웅문의 문주로 청령문을 손에 넣기 위해 친분이 있던 벽력자 한천향을 데려왔으나 한천향 때문에 도리어 적웅문이 소멸하는 일을 겪게된다. 이후 청령문에서 죄다 한천향이 나쁘니 피해문파끼리 합치자는 말에 동의해 청령문에 합병당한다.
5.2.3. 거합문
- 클린트 노스데저트
거합문주, 여태처럼 팽가와 온건한 적대관계로 적당히 상생하려 했으나 최근 팽가에서 일부러 시비를 걸자 그에 대한 항의로 팽가쪽 항로를 검문하기 시작했다. 복수행을 위해 세령과 목진이 문파를 방문하자 식겁하나 이내 팽가에 한방 먹일 기회라 판단하고 호위를 붙여 팽가로 안내한다.
- 안드레 코지로
거합문의 S+급 고수로 불꽃나찰단의 VIP회원. 세령을 보자마자 사인을 두장이나 받아낸다. 세령일행을 호위하던 중 녹호대에서 쳐들어와 로버트를 내놓으라고 하자 당장에 중지를 날리며[98] 한판 붙자고 하고 전력을 다한 레일건 발도 일격에 녹호대주를 참살한다. 이후 죽어가는 녹호대주가 전쟁이 두렵지 않냐고 협박하자 되려 비아냥을 날리며 복수행을 천명한 세령일행을 호위하고 있다고 알려준다.
6. 흑도
6.1. 녹림채
- 김성범
녹림채의 흑표채주로 별호는 부월흑표. 별호에 걸맞게 로켓이 달린 도끼를 사용하며 군에서 사용하는 무술인 금강야차부술을 응용하여 사용한다. 일반적인 녹림채의 외형과 달리 말쑥한 흰 정장에 안경을 쓴 날카로운 인상의 미남. 천마신교의 신물을 훔친 상단의 부단주를 잡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목진 일행과 충돌하게 된다. 그러나 세령의 웜홀 지대에서의 신들린 솜씨로 녹림채의 병력 반절을 잃게 된다. 그러나 이후 부단주를 걸고 비무를 하다가 이목진의 강함을 눈치챈 누나 엘레나 김과 함께 이목진과 대련에 가까운 비무를 하게 되지만 점점 밀리게 되고 이후 누나가 제압하면서 기절해 퇴장한다. 이후 누나의 무례한 부탁에 분노한 목진이 비무장을 부쉈고 어머니인 서천검후와 싸웠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악한다.
이후 레이싱을 거치며 목진의 무공의 경외를 느끼고 깎듯이 대하고 있으며 누이인 엘레나 김과 다르게 뭔가를 보여주면 제대로 배워가고 겸손한 모습에 목진이 고평가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암림채에 왔다가 목진과 만나게 되어 해인과 비무를 참관한다. 이후 레오나의 무공을 불법복제한 해인을 체포한 후 레오나를 설득해 그를 녹림으로 받아들인다.
- 레오나 아나야
암림채 채주로 남몰래 김성범을 좋아하고 있다. 참룡검제가 왔다는 말에 처음엔 김성범이랑 적대하고 있다 알고 있어서 식겁하나 다행이도 친분이라 그나마 안도한듯. 그래도 누가 실수로라도 참룡검제의 신경을 건드렸다가 날뛰면 안되기에 호위를 명목으로 감시를 붙인다. 이후 목진의 비무 공증인으로 나섰다가 무선의 손자인 해인이 자신의 무공을 불법 복제한 것을 보고 쳐들어간다. 이후 해인이 눈썰미와 어설프게나마 불법 복제한 점, 그리고 김성범의 설득으로 거의 노예계약이나 가까운 조건으로 그에게 투자하기로 한다. 더불어 나름 괜찮은 인재를 얻은 대가로 목진의 검에 대한 비용은 암림채에서 대기로 한다.
- 해인
암림채가 있는 행성의 양아치로 무선의 손자. 외모적으로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애매한듯 내공드라이브에 대한 적성과 근골이 모자라 무림인이 되지 못했지만 관안과 오성을 타고났다. 개방고수에게 사기 당해 무림고수를 꿈꾸나 요원해하던 중 무선의 의뢰를 받은 목진의 내기를 마지막 기회로 삼고 받아들인다. 레오나의 무공을 불법 카피한게 있어 목진과의 내기를 자신하나[99] 하필 복제 대상인 당사자가 나타나자 기겁을한다. 이후 2시간 동안이나 개털린 후에 그냥 죽음을 각오하고 무공을 사용해 레오나에게 찍힌다. 그래도 김성범의 설득으로 진정한 레오나가 자초지종을 다 듣고 노예계약 비스무리하게 암림채로 스카웃한다.
6.2. 삼극회
- 백사희
- 백무정
6.3. 염천성
- 마진강
- 염천성주
7. 무영탑
로스트 테크놀로지로 만들어진 비밀스런 전뇌공간 콜로니,50년 주기로 유력 강자들에게 비밀문자 메세지를 보내곤한다고.정부와의 합작품이긴 하나 이면차원에 숨는데다 진짜 강자들에게만 메세지가 가고 입주자들은 속세와 연을 끊는게 예의인지라 민간에선 도시전설취급.
- 박 노야
무영탑의 관리인, 무림인이 아니지만 100년 넘게 살아오고 있다. 무영탑주 시그마의 말에 잘 어울려주는 타입. 시그마 사후 무영탑에서 쿠데타가 일어나자 그걸 목진에게 알린다. 몸의 90퍼 이상이 전부 기계로 대체되있다고 한다.
- 독후 당소아, 암왕 당군성
각기 당가의 300년, 150년전 선조로 무영탑에 입주해 있다. 10년전 다른 오대세가의 배신으로 인한 사천당가의 멸문으로 크게 충격을 받은 탓에 몇년간 다른 오대세가 사람들과는 말도 안했다.[100] 라이디가 당가의 마지막 생존자와 같이 찾아왔다는 사실에 처음엔 믿지 못했으나 당세령의 모습을 보자 통곡한다. 이후 세령의 인생사를 듣다가 생사경의 고수를 만나고 그를 통해 전통 당가의 무공을 어레인지한 무공을 사사했다는 얘기를 듣고 믿지 못해하다가 세령이 펼친 무공을 보고는 세령에게 사사한 생사경 고수가 실은 당가의 선조가 아니냐는 오해를 하지만 세령이 부정하자 안타까워 한다. 이후 세령에게 한수 가르치려는걸 박노야가 막자 무영탑 초기에 있었던 무당파의 성요한의 일을 전례로 내세워 어떻게든 한수 가르치려 든다.
- 무영탑주 시그마
무영탑의 주인으로 당세령을 보고는 생사경의 고수가 사사할 만하다고 평가한다. 기본적으로는 사람이 좋지만 무공을 위해 무영탑까지 만든 만큼 무공을 위해서라면 무리한 짓을 잘 하는 듯. 이후 목진과 대결을 위해 세령과 라이디를 전뇌공간에 붙잡아 두는데 수백년간 수련을 해도 위로 갈 길이 보이지 않는데 생사경으로 보이는 사람의 흔적이 보이자 기다림을 못참고 폭주한것. 100년만 더 수행했으면 생사경에 도달했을 정도로 재능은 넘치나 길도 답도 보이지 않아 생사경의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 목진에게 생사결을 청했다. 자신이 만든 최강의 단말로 자신이 입주자의 모든 무학을 섭렵해 만든 무학인 만종을 선보이나 목진의 일검에 파훼된다. 이후 자신의 만종을 파훼한 일검에 만종이란 이름을 주고 목진에게 무영탑주의 권한을 준 뒤 사망한다.
- 현장대사
소림출신의 입주자로 전뇌공간용 아바타를 곧잘 만든다. 어떤의미 공무대사가 자본주의에 타락하게 된 원흉으로 소림의 높으신분으로 있었을 시절에도 자기 취향을 뽐내고 다닌 탓에 소림은 전뇌아바타나 2D캐릭터에 상당히 관대해졌다.
- 카림
천마신교측 입주자.별호는 투마 로,이름 답게 싸움을 특히 불리할수록 희열을 느끼는 전투광으로,죄마에 의한 무영탑 반란때 이쪽은 세뇌된것이 아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더 강해질 기회가 생겼다고 붙었지만,나름 눈치나 머리회전도 빠른 편이라 반란 발생전 전뇌 공간에 같힌 라이디와 만나 목진이 마도천하의 천마인것을 알게됬고,목진이 반란 제압에 나서자 세뇌된 무림인들을 배반하고 최후에 남은 실제 대련용 아바타들을 박살낸뒤 목진과 만나 가벼운 대화후 전뇌공간으로 돌아갔다.[101][102]
8. 혈교
오랜 세월동안 무림과 세상을 혼란케 해온 사악한 종교문파,온갖 사특한 방법으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수괴에 해당하는 죄마는 이면세계에서 세상에 강림해 모든걸 자신과 합일시키고자 암약했다.당연 이런만큼 원한 가진 사람도 많다.
- 죄마
9. 기타 무림인
- 한천향
벽력문의 벽력자(벽력자34)로 파이로필리아 기질이 있어 무림교류부 외부집행자인 벽력자가 되었다.[105] 적웅문 마리아 볼라베어의 친구로 청령문 견제용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되려 적웅문과 청령문을 집행 대상으로 지정해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르던 중[106] 목진과 싸우게 되고 무림교류부의 아테나가 나서서 체포하나 정보 확인을 위해 블랙박스를 복사한 직후 목진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무림교류부에서 그녀의 폭주가 혈교와 관계있음을 의심하고 무림맹과 다른 문파들에게 협력을 요청한다.[107]
- 검마
오직 검에만 뜻을 두고서 이름난 검사와 승부를 겨루는 정체불명의 고수. 해킹으로 가상현실 대결에 난입해 싸워보고 겨뤄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면 실제로 찾아가 다시 승부를 내는 식이다. 꽤 오래전부터 무림에서 활동하던 검사로 서천검후 김연화도 이전에 검마와 싸워 이긴 적이 있다. 목진이 해인과 내기를 벌이는 곳에 난입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난입 후 나와 싸워볼 자격이 있는지 검술 실력을 한 번 보겠다며 꽤나 광오한 언행을 일삼는데, 이에 분노한 이목진이 겨뤄 본 뒤에 화가 나는 것과는 별개로 검술 실력 만큼은 자신이 싸워봤던 검사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할 정도로 검사로서는 엄청난 경지에 올라있다.
본신은 아주 오래된 안드로이드로 어떠한 연유로 검술의 극의를 보고자 한다. 어쨌든 이목진이 인정할 정도로 수준 높은 검사기에 목진은 헤어지기 전에 심검 한 수를 보여줘 검마로 하여금 다시 투지를 불태우게 한다.꽤 오랜 세월을 살아 점점 몸이 한계에 부딛혀 진즉에 죽어도 이상하지않았으나 검의 극에 홀려 살아왔으나 몸의 한계와 점점 영혼이 녹슬어가던 찰나 목진이 날린 심검을 맞고 노환으로 몸이 허물어져 죽기전 최후의 검을 휘두르고 만족하고 죽기위해 목진과의 생사결을 원하게됬다.
이후 제갈세가의 장비 지원과 의뢰를 받아 목진과 교전. 인지를 초월한 검의 기교로 목진이 생사경이된 이후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충분히 만족한채 패배하고 죽었다. 이때 초월의 영역에 들어갔다는 묘사가 나온다. 참고로 생일이었다고 하며,그가 만족하며 죽은걸 보고 목진은 은근한 부러움을 느꼈다.그의 시신은 같이 다니던 친우 해커가 가지고 사라졌고,그이후로 그 해커를 봤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모양.
- 무신 공손혁흔
당대 제일무림인이였으나 수련의 벽을 느끼다 결국 혈교의 의지에게 합일되길 택했으나,목진이 생사결의 무가 아닌 무영탑의 주인 시그마의 비기인 가짜 만종으로 그를 한칼에 쓰러트린다,그걸 모르고 생사결의 무와 겨뤘다 믿고 만족했던 그에게 목진이 난 너에게 시그마의 무를 사용해 꺾었다 말해주며 너는 무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비난해 그를 심마에 빠트렸고 그는 자신이 잠깐이나마 생판 다른자의 무에 당했으면서 생사결의 무란건 이런거구나라 만족과 착각을 해버린것에 대해 절망해버렸고 애초에 거의다 합일된 그는 완전한 절망과 심마 속에서 혈교의 죄마와 완전히 합일당한뒤,목진이 죄마에게 심검을 휘두르기 위한 과녁판으로 소모되었다.
10. 인류정부
- 무림교류부 관무집행위원회
- 아테나 카푸르
일등 집행관, 목진이 철시귀옹에게서 곽화린을 구할 때 만난 관의 인물로 이때 당시 그녀가 집행한 행성 폭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벽력자 중 한 명인 한천향의 폭주를 막고 체포하기 위해 나서나 정보를 카피하기 무섭게 목진이 한천향을 죽이는 바람에 반쯤 실패하고 만다. 이후 인류 정부의 의향으로 이목진에게 제갈세가 고위층에 심대한 타격을 입히는 것을 대가로 새로운 당가의 부활을 지원하는 거래를 한다. [108] 뒷 설정으로 언급되길 대놓고 겁 없이 태어나서 무림 고수들 상대로도 겁먹지 않고 나설 수 있다고 한다. 목진과 천마신교의 연관성을 알게 되자 내심 최악의 시나리오라며 경악한다. [109] 혈교의 뒤를 쫓던 중 인류 정부의 일부가 혈교에 오염됐을 가능성을 깨닫고 어느 정도 독자적으로 행동 중이다.
이후 나찰즈에게 추가로 혈교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인류정부에서 혈교의 오염이 확인되자 소림을 끌어들여 혈멸 프로토콜을 발동시킨다. 이후 대 혈교 관련 수사 총책임자가 된다.
11. 기타 인물(비무림인)
- 유진 샤르마
샤르마 가문의 소가주로 밀교의 후예, 작품 초반부터 마교에 쫓기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녹림에 잡힐뻔 했으나 나찰즈와 목진에 의해 살아남고 서천검후 김연화를 통해 빠져나온다. 이후 마교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공수표를 뿌려대며 세력을 모았으나 결국 32교구에 납치당하고 고문을 받는다. 아버지와는 데면데면한 관계였으나 눈앞에서 살해당했기에 마교에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 아버지 사후 초공간 데이터베이스엔 마하 푸스타칼라야의 관리자 권한인 미트라를 얻게 되며 그와 동시에 목진의 정체를 그 자리에 있던 모두에게 밝혀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목진에 대해서는 복잡미묘한 심정으로 은인이지만 동시에 트라우마의 원인인 마교의 마도천하 천마로 목진을 볼때마다 딸꾹질을 하는 중
- 라지 샤르마
샤르마 가문의 당대 가주로 무능하지는 않으나 능력의 기복이 커서 샤르마 가문의 장로들은 유진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32교구에 납치당해 유진 앞에서 살해당한다.
- 글로리 모건
- 파비올라 정
기공방 장인으로 세령의 내공드라이브를 세팅해준 장인, 여성으로 고대무협에 대한 향수를 지니고 있는 탓에 목진과 좋은 대화상대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기대를 하지 않으며[110] 그탓에 제갈세가의 폭거에도 세령 탓을 하지 않았다. 목진의 전뇌접속기를 위한 장인으로 예전에 자신에게 도움을 받은 알버트를 추천한다.
- 정청원
- 무선
암림채가 있는 행성의 장인, 목진이 울트라마이트-아다만타이트 삼중합금을 수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여기있는 시설로는 못고친다면서 그나마 비슷한 강도의 검을 만들어 넘기기로 한다. 대신 자신의 남은 손자인 해인이 무림인이 되는 걸 막아주면 싸게 준다고 하여 목진이 검마와 만나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
비록 의뢰는 실패해 해인이 무림인이 되었으나 그나마 암림채 소속이 된지라 그 점에는 안도한듯하다.
11.1. 곽가장
- 곽준식
곽가장주이자 곽화린의 부친, 평소 무림인을 두루 사귀며 일반인과 무림인 사이에 반쯤 걸치고 있는 인물. 정파 성향이나 다른 무림인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다. 철시귀옹때 일로 곽화린이 납치당해서 죽을뻔하고 평범한 무림인의 삶을 살 수 없게 되자 무림인과 사귀는 일에 회의감을 느끼고 화산파를 원망하기도 했으나 딸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내가기공이라는 다른 수단에 다시한번 딸의 꿈을 응원하기로 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10만 대군을 뚫고 철시귀옹을 참살해 곽화린을 구한 이목진과 용적산에 대해서는 고마움 밖에 없다고 한다. 북악검후의 광팬으로 32교구 공략전 이후 친필 사인을 받았다.
- 아가타
곽화린의 모친, 남편과 함께 목진에게 감사를 표한다. 서천검후의 광팬으로 32교구 공략전 후에 그녀의 친필사인을 받는다.
[1] 무림역사상 유일하게 무림을 통일했고, 그 덕분에 31세기의 천마신교에게 시조로서 추앙받고 있다.[2] 언급되기를 40-50대 정도인듯 하며 이 때문에 아수라붓다가 싸울이유로 장유유서를 언급하기도 한다.[3] 이때 대법의 대가로 밀교에게 건낸게 본인의 무공인 묵뢰천라신공의 전신이자 사문의 무공인 천망심결이었다. 나중에 밀교의 후예인 유진 샤마르가 천망심결을 돌려주자 감회가 새로웠을 정도.[4] 지구 전역이 핵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봉인된 석실은 적당히 깊게 만들어져서 태산이 무너졌을 때도 안전했다고 한다. 운이 나빴다면 입구가 그대로 막혀서 화석이 되었을거라고. 게다가 돌연변이 거대 바퀴벌레가 봉인 부적을 갉아먹지 않았다는 운도 따랐다고.거기에 봉인장소에 찾아온게 사파쪽 사람이였다면,진즉에 목진에게 맞아죽고 목진 본인도 쓸쓸히 죽었을거라고.[5] 작가 오피셜이자 188,189화에서 지인들에게 직접 언급한다. 이에 용적산이나 다른 현경의 고수들이 일순간 심마에 들 정도[6] 일반적으로 방해물이 많은 곳이나 행성위라면 이정도까지는 힘들지만 방해물이 없는 우주공간이라면 가능하다고 한다.[7] 내공통합운용시스템[8] 초식다운로드인터페이스[9] 실제로 생사경에 도달한 목진은 내공드라이브의 방식으론 생사경에 이를 수 없다고 말했다. 단, 서천검후와 화산파의 장문인은 이 이야기를 듣고도 현대의 무림인들은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이를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내공 드라이브에도 나름의 도가 있음을 깨닫고 현재는 자신들의 무를 증명하라며 판단을 유보중이다. 나중에 목진이 생사경이란 말에 용적산이나 다른 현경의 고수들이 심마에 들뻔하자 나는 판단을 유보했다며 너희의 무를 직접 증명하라며 일갈할 정도[10] 본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마인들과 부대껴오면서 굳어진거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성격과 함께 본질적으로는 마도인이기 때문에 적이라고 생각되는 대상에게 절대 자비를 베풀지 않는다. 최소한 무력화는 시키며 가능하다면 반드시 죽인다. 후환 따위를 겁내하지 않고 본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기에 한 번 손을 쓰면 잔혹할 정도로 손을 쓰는 전형적인 마도인의 행보를 보인다.[11] 사실 다른 것보다도 생사결을 가볍게 여긴 엘레나의 태도가 목진의 성질을 긁었다. 엘레나 입장에선 목숨을 걸고 진짜 극한의 싸움을 하고 싶었을 뿐이나 목진 입장에선 어느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불구대천의 원수나 필생의 숙적에게나 거는 생사결을 처음본 녀석이 너무 가볍게 언급했기에 더욱 빡친감이 있다.[12] 비무용 우주선. 작중 묘사를 보면 대충 평평한 경기장을 반 접은 채 날아다니다가 비무할 때 수평으로 펼치는 모양으로 추정된다.[13] 32교구 공략전 비슷하게 한번 더 나오는데 그때는 우주항이 초토화 됐을 정도이며 절대고수 이하는 그 자리에서 날려지거나 피해야 했을 정도. 그 화 뒷설정으로 언급되기를 본래 공격 준비를 위한 여파정도이나 목진이 개조해서 대 다수용으로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고 한다.[14] 이미 탈마의 경지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후배들 앞인지라 일부러 점잔떠는 것도 것도 없잖아 있다.[15] 다만 작중 천마로서의 모습을 보일 때가 나오는데, 제갈세가의 백룡대를 상대할 때의 묘사를 보면 일반적인 웹소설의 천마보다는 마인(魔人)의 모습에 가까운 듯 하다. 그게 아니더라도 탈마 이전에는 성깔이 굉장했는지 샤마르 가문에 남은 기록으로는 보통때는 그냥 잘생겼으면서 싸울때 흉신악살이 된다는 언급이 있다.[16] 논검천하라는 이름의 TCG 게임. 우주에서 유명하다고 한다.[17] 설정상 원래는 OP였다가 떡너프를 받아서 현재는 고수용 덱이라고 한다.[18] 순자가 미아방송을 했더니 삐졌다고 한다(...)[19] 본디 심검은 전뇌공간이란 시스템이 견딜수있는 공격이 아니였는데 방심한 혈신이 세령에게 뒷치기 당하며 쫒겨날때 혈신은 매우 화를 냈기에 목진은 아주 좋아러했다.[20] 레이싱 편에서 용암 속에 파묻혔다 튀어나와서 이런 별호가 붙었다. 다른 사람들은 유치한 별호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은 멋있다고 만족하는 게 웃음 포인트. 그 와중에 나중에 화염용사 컨셉으로 캐릭터 상품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쏠쏠한 수입을 얻었다고 한다.(???)[21] 제갈세가의 주력부대인 백룡대를 몰살시킨 뒤 얻은 별호. 일단은 정사중간 취급이지만 제갈세가에서 악명을 조장하는 소문을 뿌리고 있다.[22] 무려 3자릿수 강환을 만들어 폭격이 가능하다. 서천검후와의 비무에서는 여유있게 만들었으나 실전에서는 만듬새를 좀 조악하게 해서 순식간에 만들어 낸다. 대신 위력은 조금 떨어진다.[23] 현경의 끝자락에서 다른 현경의 고수 일곱을 쓰러뜨리고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랐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이때 당시만 해도 영약을 먹어 일시적으로 내공을 끌어올려도 100개 정도가 한계였으나 생사경에 이른 지금은 주변 공력을 죄다 끌어모아 무차별로 박살내는게 가능하다. 다만 일반적으로 주변 내공까지 끌어와서 형성할 정도로 내공이 풍부하지가 않다.[24] 목진은 이미 생사경에 도달했지만 봉인 이전엔 그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진 못했다고한다.[25] 하지만 나찰이라는 칭호가 좀 많이 그래서 보통 면전에서는 염화쾌검으로 부른다.[26] 하지만 고수 앞에선 분노조절잘해가 된다.[27] 나찰즈에 목진이 합류한 이후 욕설이 줄어 이런 성격이 확연히 드러난다. 저도 모르게 욕설을 하면 목진의 눈치를 본다.[28] 모티브가 된 블랙 라군의 레비도 비슷한 면모를 보일때가 있다.[29] 화경~생사경의 경지[30] 이름 좀 알려진 네임드 무림인들은 팬클럽 하나쯤은 있다고 한다. 일반인도 있는게 완전히 아이돌 취급이다[31] 아예 작정하고 마이너 무림인만 파는 무림덕후도 존재한다고 한다. 지하 아이돌?[32] 영상 편집은 순자가 담당한다.[33] 무당파 산하의 기업이 제조한다.[34] 안드로이드는 취미로 식사를 한다.[35] 안그래도 순자랑 비슷하게 봉인전에도 무공말고 유일한 인생의 낙이 식사여서 미식을 즐기던 목진에게도 벽곡단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무언가다,특히 순자도 목진도 그중에서 메론맛화이트초코맛 벽곡단은 가장 혐오하는 맛이라나.[36] 오대세가와는 별개로 인류정부에는 별다른 복수심을 보이지 않는데, 선을 먼저 넘은 것이 사천당가를 위시한 오대세가이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사천당가가 바보짓하다가 멸문당한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입장이라고.[37] 거의 자치령을 세우려는 움직임도 있었다고 한다.[38] 2차 관무전쟁(무림 vs 인류정부) 이후 이백 년 밖에 지나지 않아서 무림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날카로운 상태였다.[39] 무림문파는 서부개척시대의 보안관이나 민병대같이 각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40] 제갈세가, 남궁세가, 황보세가, 하북팽가[41] 이 사건 때문에 세령은 궤도폭격만 보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멘탈이 나갈 정도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다.[42] 방계의 경우는 성을 바꾸고 사천당가와의 관련성을 부정하며 각자도생하고 있는 모양.[43] 내공 드라이브 업그레이드를 방해했다. 그나마 생존이 가능했던건 무림교류부에서 오대세가를 압박할 카드로 은연중에 보호해 왔던 탓[44] 내공드라이브는 토투가 랠리에서 얻었고 당가의 무공은 기본공과 고대무공이라지만 유진 샤마르가 의뢰의 대가로 넘겨주었으며 목진과 연화가 검을 주로 쓰는 그녀에게 알맞는 무공인 섬뢰사독검식과 암기술인 진연십삼투를 만들어 주었다.[45] 대충 화경앞에 초절정. 작가 언급으로 현재의 강함은 김연화의 딸인 엘레나 김과 거의 대등하다고 한다. 기연을 감안해도 무진장 빠른 속도로 제갈현은 목진의 무력을 감안해도 3-5년을 생각하고 있었다.[46] 정확히는 부상 자체는 그리 큰편이 아니었으나 팽상원이 창귀 프로젝트로 낸 독기가 너무 심해서 아차하면 상처가 크게 덧나 위험할뻔 했다.[47] 다만 제갈 세가쪽 입에 의하면 가능성은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있고,끝내 그 죄마를 이목진이 퇴치해서 그럴일은 없게됬지만.[48] 무림인이 아니라 별호가 없어야 정상이지만, 유난히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한데다 이름난 문파인이 고용한 변호인단을 단신으로 깨부수면서 얻었다고 한다.[49] 평범한 소녀의 체형이 아니라 서브컬쳐 특유의 로리형 체형을 하고 있다.[50] 바디 파츠를 갈아끼우면 성인 체형을 할 수 있지만 현재 모습이 귀엽다고 안 바꾸고 있다.[51] 주인공인 목진이 천마/웹소설이기 때문에 대충 마교의 군사인 마뇌 취급이다. 실제 나찰즈에서 문파를 세우면 3류문파도 나름 상위권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 엄청난 수완가라고 나온다. 목진은 지금 문파를 세웠다간 주변문파 다 조지고 경제제재 당해서 망할거라고….[스포일러] 사천당가의 재건.[53] 금귀나찰이라는 별호를 여기서 얻었다[54] 다만 이 경우는 본단의 변호사가 아니라 지부의 변호사였다.[55] 우주선 위에 서서 맨손으로 질량포탄을 쳐내는 고수가 있어서 콜로니 침입을 완전히 막아내진 못했다.[56] 본디 안드로이드의 스펙은 여러 변수가 작용하는지라 매우 복불복 가챠이긴하나 어느정도 변수를 제어할수 있지만,순자의 경운 아무리 계산기를 뚜들겨도 보통은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환경에서 나온 오버스펙이라 양산화를 하겠다며 인공두뇌를 마구 주물럭거려졌다고 한다.[57] 근데 정작 본인은 암울한 과거에 대해서 아무런 트라우마가 없다. 그냥 '왕언니가 멋졌다' 정도의 감상이 전부란다[58] 로버트는 무공에 대한 재능이 없어서 화산파에 들어가지 못했다.[59] 적대적 외계생명체와의 전투, 개척중인 안드로메다 은하에서 서부극 찍기, 인류정부와 전쟁중인 외계인들과의 전쟁 참전 등 어지간한 SF물 주인공들 뺨치게 활약했다. 묘사상으론 소설책 10권 분량이 나온다고 한다[60] 우주로 진출하면서 벌어진 혈교와의 대겁전에서 무림의 예전 기록들이 많이 사라졌다고 한다.[61] 위소하도 승리는 했지만 치료포트에서 5일을 내리 지내고도 최소 보름 이상 정양해야 할 정도로 소모했을 정도[62] 천마로서 냉정하게 생각할때 누가 이기든 좋을 것이 없는 대결인 탓. 하지만 라이디는 목진을 직접 보지 않아서 가능한 말이라고 속으로 생각한다.[63] 전투방식을 보면 이퀼리브리엄의 건 카타 혹은 노엘 버밀리온과 비슷하다고 한다. 다만 이후 공개된 무기의 모습을 보면 몬헌에 나오는 건랜스 두자루를 휘두르는 거에 더 가까운듯하다.[64] 이 무기를 보관하는 직속비서는 여성형 안드로이드들로 각각 자칼과 캐슬이라 불린다.[65] 최대 0.42초 앞의 미래를 100%에 가깝게 예측이 가능한 로스트 테크놀러지[66] 원래 천마(교주)가 아닌 부교주는 십삼마존을 부하로 부릴 수 없다. 하지만 존 로갈은 과거 교주로서 오랜 시간동안 천마신교를 이끌어온 카리스마와 함께 일신의 극강한 무공이 있어서 십삼마존을 동원하는 것이 가능했다.[67] 다만 실제로 목진은 상당히 여유가 있었다. 상처 없이 제압할 방법이 없어서 동수를 이루고 있었을 뿐.[68] 무림정복을 한 천마. 무림역사상 무림을 통일한 유일한 사례다.[69] 처음부터 거래로 끝낼 수 있었지만,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종리택과 철혈3호가 독단으로 일을 추진하다 일이 커지게 된 것.[70] 용적산은 생사경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현경의 끝에 다다랐다 정도로 생각했고 검후는 경지가 화경 끝자락이라 목진의 경지가 생사경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71] 라이디는 오로지 마도천하의 세상을 이룩해냈던 이목진 만을 진정한 천마로서 인정하고 나머지는 그저 그시대의 천마이기 때문에 존중은 한다 수준이고 전부 미완성된 천마라고 생각한다.[72] 명성도 명성이거니와 천마신교에서도 최연장자에 걸맞게 오만한 편, 목진 앞에서는 성격을 죽이나 천마란 이름을 달고도 무림제패를 못한 목진 이외의 역대 천마를 실패작이라 평하고 있다.[73] 팽가에서 거합문을 견제하기 위해 저번에 시비를 걸었던 녀석에게 다시 시비를 걸었으나 하필이면 그 대상이 나찰즈 객원멤버였던 로버트였다. 대외적으로 보자면 세령이 복수행을 천명하자마자 세령의 지인을 건드린것이 된다.[74] 전뇌화는 둘째치더라도 무영탑의 전뇌공간은 비인가에 딜레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프로텍트도 전부 해제하기 때문에 전뇌적으로 뭔가를 당할 우려가 없지는 않은 탓[75] 목진과 존의 대결로 시설이 있던 지반 자체가 내려 앉아 버린데다가 사지가 멀쩡한 사람도 거의 없는지라 교구로서 회생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76] 목진도 그걸 보고 놀랄 정도. 워낙 내공의 소모가 강해서 김연화의 경지에서는 동시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77] 레이싱 대결전 내기로 시작했지만 하필 마그마에 빠지는 바람에 그때 탈출을 위해서 룰을 어기고 내공을 좀 강하게 끌어올렸다.이후 그녀에게 내기 대가를 듣자,생각보다 문화충격을 받고 추가로 세령에게 현대우주결혼관으로 콤보 어택을 맞은 목진은 하마터면 심마에 빠질뻔했고 심마를 몰아내려고 가부좌 트는 모습을 본 세령은 기가막혀한다.본편 완결 이후까지도 이건수는 보류상태.[78] 옛날부터 김연화는 자신이 인정한 강자와 유전자조합을 통해 자식을 갖는 특이벽이 있는데,엘레나 김의 경우는 아버지 역도 여성이라 두번째 어머니라고 엘레나가 부르고 있는지경,그렇게 해서 남자 여자 안가리고 만든 아이만 9명에 다소 뒤에서 궁시렁거림이 있긴하지만 자식들하고의 생활은 나름 확실하게 하고있어서 문파가 다른 흑도인 녹림의 채주인 아들 김성범하고도 잘지낸다.[79] 깨달음의 편린이라도 얻고자하는 것은 이해하나 가르침을 청하는,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하수의 입장에서 생사결을 함부로 언급한 건방짐에 분노했다. 목진 입장에서 생사대적이나 은원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적어도 승부조차 되지 않는 하수가 가볍게 언급할만한 단어는 아니었다.[80] 이때 목진은 그녀가 스스로의 목숨을 너무 가볍게 여긴다 생각해 제대로 진노한 상태였기 때문에 진심으로 엘레나를 죽여버리려고 했고,그럼에도 만에하나 살면 그건 운이 좋은거라 쳐줄려했지만 그녀가 죽는것도 사실 목진 일행 입장상 곤란하긴하던 차에 운좋게살아남았다,다만 목진은 엘레나에 대한 심적 평가가 크게 깎인후라 그녀의 생존에 썩 탐탁치 않아했지만.[81] 고대무림의 자하신공 비급은 있으나 중요구결은 누락된데다가 현대 무공처럼 어느 경락으로 흐르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손쓸 방도가 없었다.[82] 내공드라이브가 주류가 된 이유가 내츄럴로는 불가능한 막대한 내공 탓이었으나 생사경에 도달해 무한정의 내공을 사용하는 목진을 보고는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무공의 길을 잘못 들었던게 아닌가 하는 심마에 빠졌었다.[83] 우주천마 세계관에서 무림인이 아이돌이나 연예인으로 활동하는건 흔한 일이다. 전대 천마마저도 인형이나 관련 굿즈가 팔리고 있고, 심지어 소림사의 방장은 소림사 홍보를 위해 여자 아바타를 한채 직접 광고를 찍기도 했다고.[84] 정확히는 화산파에 남아있는 자하신공의 비급을 목진을 통해 풀어 익히게 한것[85] 신경접속로는 재시술하기엔 너무 섬세한 장치라 목숨이 위험해 화린은 이목진이 없었다면 무인의 꿈을 접게될뻔했다.[86] 애초에 그녀는 무술의 고수같은걸 바라는게 아니라 순수한 정통 화산파주의 인것과 절맥치료 때문에라도 내가기공을 단련하는건 정해진 운명이다. 그녀의 열정에 감격한 화산파 장로들도 일부 권한을 제한한 형태로서 그녀에게 화산파 관련 혜택을 퍼부어 줬다.[87] 소림 한정판 콜라 판매를 위해 여성형 아바타를 조작하며 버튜버 짓을 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했고 이후 자본주의에 타락했다.[88] 그래도 나름 소림사의 방장자리까지 맡아본적있는 전 고위관직자이긴하다.[89] 이때 목진이 과학적이지 않다고 말하자 밀교 비술로 2000년을 타임슬립한 인간이 할말이 아니라고 디스한다.[90] 다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소문으로 떠도는 차원폭탄 같은건 없다고 한다. 이것은 순자의 떨떠름한 반응과 발언으로도 표현된다.[91] 당가의 후예와 함께 하고 있는 이상 자신들과 적대할 가능성이 높았기에 다른 세력에 붙기 전에 처리하기 위함이었다. 일반적으로 절대고수라 할지라도 혼자서는 위험하지 않지만 다른 거대 세력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재앙이 되기 십상이다.[92] 목진은 힘으로 이겼다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강기만 쓴데다가가 경지도 둘과 비슷하게 제한했다.[93] 애초에 자기를 가주로 올린것도 아들이라 어차피 아들이 더 잘할거라는 생각에 다 떠넘겼다.[94] 손상된 내공드라이브에서 내공을 추출해 사용하는 프로젝트이다. 죽은이의 내공을 추출한다는 것 이외에 비인도적인부분은 없다고 하지만 목진의 심안으로는 팽상원 팔속 얼룩안에 절규하는 원혼이 보였다. 이후 작가설정에서 앰플에는 진원진기, 원혼, 내공이 뒤섞여 있다고 하며 현재로서 지속적인 떡밥이 투척되는 혈교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95] 이때 디마에게서 어떻게 살아남았냐란 말을 듣는데 백룡대사건 이후 목진은 백룡대를 묻어버린 가공할 무공과 제갈세가의 언론플레이 때문에 피에 미친 악귀 취급이다.[96] 목진이 여느 마인처럼 난폭한 성격이 아니고 대범하고 남자다운 성격을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내가 당신 같은 절대고수에게 상대도 안 되는 건 알지만 낭인으로 계약을 맺어 싸울 수밖에 없으니 좀 봐달라고 대놓고 말한다. 생각대로 목진이 흔쾌히 받아줘서 가진 장비와 무기만 전부 박살 나는 것으로 끝났다.[97] 목진이 구멍을 낸 뮤즈의 돔은 외부의 방사능 오염 물질로부터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있는 터라 돔이 잘못됐을 경우 뮤즈의 전 인원은 몰살당할 우려까지 있었다. 목진은 그냥 성벽을 넘어간다는 감각으로 구멍을 냈으나 뒤늦은 순자의 댐에 구멍을 내 100만 명을 몰살시킬 뻔했다는 비유에 반성했다.[98] 처음엔 잠깐 고민했으나 로버트가 목진의 지인이라고 하자 이를 이용해 팽가에 한방 먹이기로 한다.[99] 목진이 전뇌공간 대련에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닿으면 내공드라이브와 무공을 구해주겠다고 했다.[100] 이건 다른 오대세가 출신 입주자들도 마찬가지여서 자신의 후손들을 욕하며 당소아와 당군성을 위로했을 정도. 그럼에도 사이가 다시 괜찮아지는데 몇년의 세월이 걸렸다.[101] 목진은 카림과 만나 대화해본뒤 원시무림시절에 자기대 투마와 너무나도 닮은 카림을 보곤 혼잣말로 투마란 이름 단놈들은 왜이리 죄다 판박이냐며 혀를 찬다.[102] 여담으로 카림족 뒷설정을 통하자면,현 부교주 존이나 라이디 직스는 목진을 광신의레벨로 찬양하지만, 카림은 팬덤에서 찬양하는 아이돌 정도로만 대한다고 나온다.[103] 정부가 두려워한것은 그의 무도 무지만 천마신교가 이진목의 편을 들것이 너무 뻔해서였다. 아무리 이진목이 후대의 천마신교인들을 배려해 자신은 더이상 천마신교와 연이 없다 선을 그었어도 그는 존재만으로도 천마신교 사람들에겐 궁극의 천마이자 최고의 아이돌인지라 아무리 인류정부와 척을 진대도 자신들의 영원한 우상인 무림일통천마를 포기하려하지 않을테니 사실상 정부가 이진목과 척을 진다는건 정부가 스스로 관마대전의 포문을 열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다를게 없어서다.[104] 여담으로 죄마는 죄마라는 존재가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더 약해졌다고도 생각해볼수 있다. 죄마의 본질위에 혈교란 개념과 육괴의 타래가 씌워지면서 오히려 죄마는 (일반인에겐 그래보이지않겠지만) 한계라는것이 생겼고,뒤집어 씌워진 그 거죽과 자아는 결국 개념이라기보단 거짓된 허상과도 같고 인간과 접촉하며 자아가 생겼음은 결국 속세가 그에게 족쇄를 쥐어준것이고 그것은 결국 심검에 베일 거리가 생긴것이다.[105] 고대 무림에도 화탄으로 무림인을 죽이고 다니던 벽력자가 있었다. 현 우주시대의 벽력자는 군용화기 사용을 허가받고 인류정부의 해결사 노릇을 하는 이들이다.[106] 다만 이것과는 별개로 마리아 볼라베어는 친구라 생각하고 있다. 본인의 방화벽을 채우기 위해 저지른것 뿐[107] 무림맹등 다른 무림세력에서 이에 대해 뭐라 못한게 관련자들이 전뇌화 처벌을 받은 탓이다. 집행대상자의 뇌를 들어내 열람하는 전뇌화 처벌은 인류정부에서 심사숙고하고 엄격하게 재단해 집행하는 처벌이다.[108] 인류 정부는 목진이 성공하면 C급 정착형 행성도 내줄 수 있다고 제시했으나 목진은 당가의 부활을 위해 당가의 본성을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위원회에서 논의한다고 한다.[109] 무림 교류부는 목진이 무소속이라 생각해서 큰 양보를 한 건데 목진이 천마신교 소속이라면 균형추가 확 쏠리기 때문[110] 기대하는 것은 고대무협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나, 게임에서 도움이 되거나 유능한 기술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