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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18:19

불편한 진실(개그콘서트)

왜 이러는 걸까요?에서 넘어옴
파일:pic20171008015923.jpg
불편한 진실
시작 2011년 7월 10일
종료 2013년 7월 21일
출연 황현희, 김지민, 김기리, 박지선, 정은선,
정지민, 김민경, 장기영, 홍훤[1]
유행어 왜 이러는 걸까요?(황현희)
불편한 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황현희)
신발 벗어!(황현희의 신발을 벗기는 사람들)
사용 BGM Electric Romeo
러브홀릭 - 인형의 꿈#

1. 개요2. 출연진
2.1. 고정
2.1.1. 황현희2.1.2. 김기리2.1.3. 김민경2.1.4. 김지민2.1.5. 박지선2.1.6. 서태훈2.1.7. 정경미2.1.8. 장기영2.1.9. 정은선2.1.10. 정지민2.1.11. 홍훤
2.2. 그 외 출연진
3. 불편한 진실의 유형들
3.1. 애인 사이3.2. 남자끼리 or 여자끼리3.3. 남녀의 속마음3.4. 가족 간(주로 엄마+아들 or 딸)3.5. 영화나 드라마 속3.6. 아주머니끼리
4. 황현희가 당하는 코너(?)
4.1. 신발을 벗기거나 역으로 벗은 사람들
5. 여담

1. 개요

"왜 이러는 걸까요?" - 황현희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마지막으로 2년 이상 방영된 코너이자 개그콘서트 전성기의 끝자락을 상징하는 코너.[2][3] 황현희가 음주운전으로 잠시 하차했다가 복귀한 직후 출연한 코너로, 사실상 황현희의 마지막 전성기 코너였다.[4]

생활 속에서 많이 나오는 사소하고도 불편한 관계를 제대로 보여줘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았다. 허나 이 코너가 당시 인기가 많았던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코너 초창기에는 깔창으로 황현희를 농락하고 까는 맛에 반응이 뜨거웠다면, 후반부에는 김기리와 김지민의 오글거리고 달달한 연기 때문에 인기가 폭발적이었기 때문이다.

2. 출연진

2.1. 고정

2.1.1. 황현희

진행자. 가끔씩 진행만 하는 게 아니라 상황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속마음을 대변한다든지 실험해주든지 한다. 작중에서 제일 수난을 많이 겪는데 그의 만행이 출연진에 의해 까발려질 위기에 처하면 항상 마이크를 뺏어서 폭로당할 위기를 모면하지만 출연자가 황현희의 마이크로 황현희의 만행을 폭로하고는 그 만행 피해자가 나와서는 그의 신발을 벗겨내서 실제 키를 폭로한다. 하지만 마냥 당하고 있지는 않는데 가끔씩 그보다 키가 작은 출연자가 나오면 역으로 신발을 벗겨내서 실제 키를 증명해버린다.

극초반부만 했던 멘트지만 코너가 끝나기 직전에 재밌는 말들을 한다.[5]

2.1.2. 김기리

극 초기 황현희 폭로 담당,[6] 초창기에는 아빠, 노인, 평범한 남성 역을 자주 맡았지만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이 인기를 끌면서 메인 출연자로 급부상했다. 김지민과의 연기 케미가 좋아서 시청자 게시판에 사귀라는 글도 있었다고.

2.1.3. 김민경

평범한 여자 역 혹은 아줌마나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의 현실적인 캐스팅 버전으로 등장했다.[7] 항상 나올 때마다 식탐 때문에 황현희를 골치아프게 하며, 황현희는 마음도 없는데 설레발을 치기도 한다. 황현희가 격하게 거부하면 엎어치기로 응징하며 자기도 싫다고 답한다. 이 부분은 반응이 좋아서 크큭 티비에 해당 부분만 따로 업로드가 됐을 정도.

2.1.4. 김지민

초창기엔 딸 역할, 평범한 여자 역도 자주 맡았지만 언제부턴가 정은선과 드라마 속 여주인공 역을 번갈아가면서 맡더니 김기리와의 연기 케미로 인기가 급부상하여 코너의 메인 출연진으로 자리잡았다.

2.1.5. 박지선

정경미 하차 이후 불편한 진실 최종화까지 엄마였던 사람. 항상 억척스럽고 궁상맞은 아줌마 역을 소화해냈다. 이 아줌마 역할로 시장 상인과 흥정하는 장면이 나오자 황현희가 아줌마들은 협상의 달인이냐고 발언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 박지선과 김민경이 아줌마 협상가로 등장하는 로비스트의 시초가 된 모양. 박지선의 사망 이후 불편한 진실을 재감상하는 시청자가 늘어났다.

2.1.6. 서태훈

평범한 남자 역,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이 등장하자 가끔씩 김기리와 번갈아가며 남자 주인공을 하거나 서브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남자 주인공이 김기리로만 고정이 되면서 평범한 남자 역을 자주 맡았다.

2.1.7. 정경미

극 초기 불편한 진실 엄마 역, 하차 이후엔 현재의 남편 윤형빈과 같이 황현희 신발 벗기는 역으로 출연했다가 풀하우스 엄마 분장으로 나와서는 황현희에게 여기서 만든 아줌마 캐릭터로 상도 받지 않았냐며 한소리 들었지만 결국 그의 신발을 벗겨내는데 성공한다.

2.1.8. 장기영

평범한 남자 역, 김기리가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 출연자로 고정되면서 폭로 담당 역할을 넘겨 받았다. 극 초기엔 평범한 남자들끼리의 논쟁으로 김기리와 자주 다투는 역으로 나왔다. 특히 외모 대결이 압권이었는데 그 이유는 황현희가 관객들에게 둘 중 누가 낫냐고 질문하자 관객석에서 누군가 큰 소리로 둘 다 별로라고 했기 때문(...)

2.1.9. 정은선

평범한 여자 역, 주로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말해주길 바라고 친구한테 시커먼 마음을 품고 있는 복흑 기믹의 여자로 자주 등장한다. 극 초기엔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엔 조연이나 서브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1.10. 정지민

평범한 여자 역도 자주 맡았지만 최종화까지 박지선과 모녀 역할을 했다.

MC인 황현희를 제외하면 첫회부터 유일하게 개근한 원년멤버다.

2.1.11. 홍훤

장기영과 더불어 주로 평범한 남자 역, 혹은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 단역을 맡았다.

2.2. 그 외 출연진

권재관[8], 김정훈, 정진영, 오나미[9], 이상훈 외 다수의 개그맨들[10]

3. 불편한 진실의 유형들

3.1. 애인 사이

초반에만 나왔던 유형. 김기리, 김지민의 드라마, 영화 속 불편한 진실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사라졌다.

사실 초반에는 남자가 둔하고 여자에게 잡혀사는 상황극과 황현희가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남자를 탓하는 등의 애정남처럼 남녀차별적인 요소가 있었다.

3.2. 남자끼리 or 여자끼리

한 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남녀의 다른 태도를 보여주는 코너.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남녀탐구생활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2012년 말 쯤에 사라졌다.

3.3. 남녀의 속마음

앞부분은 평범한 연인이나 친구들 간의 대화를 보여주다가 황현희가 불편한 진실을 못 찾았냐고 물으면서 직접 상황 속으로 들어가 출연자들의 진짜 속마음을 들려준다. 특히 동창회 편에서는 여자들끼리는 서로 칭찬해주지만 속마음은 서로 까기 바쁜데 남자는 정말로 겉과 속이 같은 생각에 모두 빵터졌을 정도...

3.4. 가족 간(주로 엄마+아들 or 딸)

엄마와 자식간의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 특히 박지선의 엄마(혹은 아주머니) 역할이 캐리해주는 코너.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사람들에게 많는 호평을 들었다. 특히 2012년 4월 1일에 방영한 냉장고 에피소드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했을정도로 평가가 좋다. 3분 13초부터 보면 된다.

2012년 말 ~ 2013년 초부터는 아주머니끼리 유형과 비주기적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3.5. 영화나 드라마 속

드라마, 영화 속 불편한 진실을 보여준다. 사실 초반에는 리얼리T를 계승한거라 영화 속 상황이나 대사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보여줬는데[11], 2012년 상반기 쯤에 드라마, 영화 속 사랑에 관한 것으로 바뀌었다가 반응이 좋아 폐지전까지 계속 진행하였다. 하나의 장소나 직업 등을 제시하고 그 제시된 상황에 관한 드라마, 영화 속 남녀 간의 사랑을 김기리와 김지민이 보여준다. 특히 김기리의 멘트가 매우 느끼하다(...) 그러나 둘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당시 개그콘서트 게시판에는 "둘이 사겨라[12]!!!"라는 글이 지분을 반 넘게 차지할 만큼 둘이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13]

방영 후반부에는 황현희가 직접 예로 들은 내용의 주인공(김기리)이 되어 드라마 내용을 재현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드라마처럼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 상대 여자역은 김지민이 아니라 김민경이 나온다.

2012년 말 쯤에 남자끼리, 여자끼리 유형이 폐지되면서 해당 유형의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방영 극후반에는 이 유형이 코너 전체의 2/3 이상 차지하였다. 그만큼 인기가 많았다는 것. 사실상 김기리와 김지민이 아니었으면 이 코너가 2년 동안 장수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3.6. 아주머니끼리

2012년 말 ~ 2013년 초 부터 생겨난 유형. 박지선이 아주머니 역으로 또 나오고 정경미, 이수지, 김영희, 김민경 등이 박지선의 친구로 나온다. 아주머니들의 행동을 풍자한 코너.

2012년 말 ~ 2013년 초부터 가족간 유형과 비주기적으로 번갈아 가며 진행한다.

박지선과 김민경의 아줌마 캐릭터는 훗날 개콘의 또 다른 코너 로비스트에서 재활용된다.

4. 황현희가 당하는 코너(?)

개그 자체는 흔한 공감 개그지만, 중간에 황현희가 다른 출연자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다가 역으로 당하는 것이 패턴으로 정립한다. 예를 들자면...
황현희 : 저기요. 왜 여자친구한테 쌀쌀맞게 대하는 겁니까? 그래도 여자친구 아닙니까?
김기리[14] : 넌 안 그러냐?
황현희 : 전 안 그럽니다.
김기리 : 아, 그래서 너는 여자친구 옆에 앉으면 술@#$@#$(황현희가 달려들어 난투를 벌인 끝에 마이크를 벗겨낸다.)[15]
황현희 : (한숨 돌리고)불편한 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김기리 : (어느 순간 황현희 옆으로 다가와서 쩌렁쩌렁하게) 황현희 여자랑 얘기할 때 자기 유행어 선보인다!!
(청중들 환호하는 동안 김기리는 썩소 짓고 들어간다.)[16]
황현희 : ...불편한 진실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011년 후반에 들어서는 황현희가 역으로 당한 것을 무마하려 진행에 들어가는 순간 김기리(그 뒤로 장기영이었다가 다시 김기리)가 황현희가 사담으로 개그콘서트 다른 출연자들 뒷담까거나 차별 대우 등을 한 걸 폭로하고 그럼 해당 출연자들이 달려와 황현희에게 무언의 압박을 준 뒤 키높이 깔창과 구두를 벗겨버리는 식으로 험악하게 갈구는 기믹이 생겼다.[17]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턴 개콘 출연자 말고도 게스트나 스태프에게 털리기도 했다.

김기리는 몇 번만 이 패턴을 맡고 2011년 11월 20일부터 장기영으로 교체되었으나, 2012년 2월 26일부터 김기리로 다시 바뀌었다.[18] 예전에 비해 난투가 싱거운 게 흠이지만, 특유의 썩소는 여전하다.

이후 너무 우려먹었는지 해당 패턴은 2012년 4월쯤 사라졌으나 9월에 잠시 부활하더니[19] 한주만 하고 다시 없어졌다.

4.1. 신발을 벗기거나 역으로 벗은 사람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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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코너에 단역으로 잠깐 나온다던지, 특별출연이라던지 등 한 번 이상 출연한 코미디언이 너무 많아 마지막 회까지 일정 기간 동안 계속 출연한 코미디언만 기재하였다.[2] 실제로 불편한 진실 종영 이후 개그콘서트는 2020년 6월 26일에 종영할 때까지 2년 이상 방영된 코너를 만들지 못했다. 특히 2010년대 후반 들어서 단명하는 코너들의 수가 상당히 많아졌고, 장수의 기준도 길어봐야 4개월 이상이라고 봐야 할 정도다. 그나마 비둘기 마술단잠깐만 홈쇼핑이 꽤 오래 방영 되었으나, 이 코너들도 각각 1년 6개월과 1년 2개월로 모두 2년을 넘기지는 못하였다. 참고로 비둘기 마술단이 개콘에서 마지막으로 1년 이상 방영한 코너였다.[3] 또한 오래 방영한 코너들은 보통 소재 고갈이나 이런저런 문제들로 인하여 갈수록 식상해지고 재미도 떨어져서 시청자들이 폐지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이 코너만큼은 방송 내내 그런 반응이 전혀 없었으며, 마지막 방영일에도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음은 물론 종영된지 오래 돼서 잊혀진 추억의 코너가 된지 꽤 된 현재도 재밌다는 호평이 많다.[4] 황현희는 불편한 진실의 종영 이후 동년 가을남자뉴스를 런칭했으나, 방송을 타자마자 호불호가 꽤나 갈렸는데다 같이 코너에 출연한 이원구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하여 일회성으로 방영했다. 이에 대한 여파 때문인지 남자뉴스가 종영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4년에 개그가 식상하다는 이유로 김상미 PD에 의해 개콘에서 반강제로 하차당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황현희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김상미 PD가 "너는 이제 재미가 없으니까 나가라."고 말하면서 개콘에서 쫒아냈다고 한다. 이후 황현희는 코미디 빅리그, 웃찾사, 스마일 킹을 전전하였으나, 개그나 인지도나 위상이나 평판 모든 면에서 하나같이 예전 같지 않다. 그나마 2019년 5월 19일, 그만했으면회 코너에 카메오로 출연하여 엄청난 입담을 선보이면서 오랜만에 호평을 받았다.[5] 이를테면 남자 가족의 노트북 안에 새 이름으로 된 폴더를 찾아서 열어보면 엄청난 것이 펼쳐질 것이라는 등의 독한것들 같은 멘트를 한다.[6] 하지만 신발 벗기는 게 식상해지면서 빠지자 드라마 속 불편한 진실 남자 주인공으로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7] 출연 코너였던 풀하우스가 폐지되면서 불편한 진실로 넘어왔다. 그런데 이미 황현희 깔창 벗길때 풀하우스팀 일원으로 출연했다.[8] 김기리와 더불어 아버지 역을 자주 맡거나 드라마 속 졸부 역으로 출연했다.[9] 두 기수 후배 정은선이 서브 여주로 나오면 오나미 본인은 현실적인 캐스팅 버전으로 나왔다.[10] 코너 방영당시 채용된 신인 개그맨들이 많이 투입되었다.[11] 이때까지는 서태훈과 김기리가 연기했었다.[12] 사귀어라가 맞는 표현으로,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13] 그러나 김기리는 신보라와 사귀는 사이였고 2015년에 결별했다. 그리고 김지민은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연인관계가 되었다.[14] 김기리와 더불어 장기영이 주로 이 위치에 있었다.[15] 또는 "아, 그래서 후배들이 새코너 매번 짜올때마다…" 주로 개그맨 공채 후배들이 황현희에게 쌓였던 서운한 점들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실제로 황현희가 그런 적은 없었지만.[16] 여기서 뒷부분이 더 있다. "전화번호 몇 번이야? 조사하면 다 나와!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17] 처음에는 "신발 벗어!"도 아니고 "야! 신발에서 내려와라!"였다. 더군다나 나이와 기수 관계없이 말이다.[18] 김기리가 나오는 화부터 리얼리티가 포함되었다.[19] 김연경, 한송이 출연분.[20] 이건 김병만이 그 당시 달인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21] 이 때 복장은 각각 자신들이 출연하는 코너(비상대책위원회생활의 발견)에서 입는 복장이다.[22] 김준현은 이 때 비상대책위원회의 육군 소장 복장으로, 그리고 유민상은 풀하우스 이놈아저씨의 복장으로 각각 등장하였다.[23] 황현희는 당황해서 두 사람에게 예전에 코너도 같이 했다는 식으로 과거의 정을 언급했지만 소용이 없었다.[24] 김준현과 유민상은 비만 개그로 유명해서 그렇지 의외로 키가 큰 편이다. 김준현은 181cm, 유민상은 188cm로 둘 다 168cm인 황현희보다 키가 훨씬 크다.[25] 여담으로 황현희와 최효종은 과거 인기 코너 남성인권보장위원회로 같은 코너를 한 적이 있다.[26] 김준호, 최효종, 김원효, 정경미, 정태호, 신보라.[27] 순서대로 김준호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통령 복장, 최효종은 사마귀 유치원에서의 일수꾼 복장, 김원효는 비상대책위원에서의 경찰 복장, 정경미는 풀하우스에서의 엄마 복장, 정태호는 감사합니다에서의 노란 옷, 신보라는 생활의 발견에서의 일상옷.[28] 순서대로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 - 김준호, 코미디 부문 여자 최우수상 - 정경미,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 김원효&최효종, 코미디 부문 여자 우수상 - 신보라,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 - 정태호.[29] 이 날은 그동안 깔았던 깔창 중에서 제일 높이 쌓았다. 너무 커서 구두가 아니라 슬리퍼 수준이었을 정도.[30] 김영민은 감수성에서 남자를 버린 내시를, 김혜선은 최종병기 그녀에서 여자를 버린 대역으로 출연한다.[31] 역시나 우리가 아는 그대로 신발 벗으라는 뜻이다.[32] 박성광이 황현희가 추노에 출연한 장면 중 하나를 들고 왔다. 다만 황현희는 해당 드라마에 고정출연한 것이 아니라 초반에 카메오 출연한 것이었다.[33]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멤버가 아닌 1기 멤버였다.[34] 참고로, 이 무렵에 황현희와 토니는 소속사 사장과 소속 연예인 사이였다.[35] 쌍둥이 개그맨의 아버지.[36] 정은선은 불편한 진실 종영 후 2013년 8월 18일 방송된 시청률의 제왕에서 단역 출연한 적이 있긴 하다. 이를 끝으로 개콘을 떠났다.[37] 당시에는 그 인물이 진짜 마포의 국회의원이었다.[38] 참고로 러브홀릭이 부른 것은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 가수는 일기예보이다. 원곡 버전 듣기 그리고 그 일기예보(그룹)가 보컬 황지선을 영입해 꾸린 팀이 러브홀릭이다.[39] 자막으로 “지금까지 불편한 진실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떴다.[40] 사실 코너가 끝날거라는 복선이 있었는데, 바로 전주에서 황현희가 김민경에게 인공호흡을 당하고 좌절한채로 "코너 그만둘꺼야 조만간!"이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이는 과거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에서 코너 종영을 암시한 것과 유사하다.[41] 정은선은 연기학원을 차렸고, 정지민은 두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서 육아에 열중 중임과 동시에 개승자에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