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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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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2022년2.2. 2023년2.3. 2024년
3. 과거 재발굴
3.1. 왕하이쥔3.2. 재외 중국인 지원 센터 (OCSC)3.3. 에이치지에프앤비3.4. 에이치지문화미디어
4. 기타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내의 중국의 국외 불법 경찰조직 운영과 관련된 논란이다. 일명 비밀경찰서 사건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비밀경찰서를 설치해 반체제 인사들을 감시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수사 중에 있다. 현재 비밀경찰서로 사용되던 음식점은 없어졌지만 왕하이쥔은 서울 중구 명동 (명동 성당 근처) 가게를 인수하고 내부를 개조해 마카오도우라오훠궈 명동점 이라는 무한 리필 훠궈 식당을 운영하고있다. # 대한민국 내에서 중국의 비밀경찰서 행위로 의심되는 논란의 중심은 다음과 같다.

2. 전개

2.1. 2022년

파일:ulgul puusan bukgu haksan muduri.jpg
파일:0001024364_001_20221229161401161.jpg
2022년 12월 29일, 성명을 발표한 왕하이쥔
2022년 12월 29일, 왕하이쥔의 발표문 전문
  • 안녕하세요. 저는 왕해군입니다. 1978년생입니다.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장, 서울 OCSC 주임, 서울 화성예술단장, 동방명주 실소유자입니다.
  • 첫째, 오늘 공식 발표 이후 저의 이름과 직무를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타 잘못된 호칭을 사용한다면 명예훼손으로 간주하며 법적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갖습니다.[16] 보도에서 이름 직책 등을 희화화하지 말 것을 당부 드립니다.[17]
  • 둘째, 이번 발표 이전 저의 개인정보와 가족정보, 초성을 공개한 언론에게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습니다.
  • 셋째, 오늘부터 우리 가족과 아이들의 정보를 보도하고 공개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아이들은 미성년자입니다.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괴롭히는 행위가 발생하면 도발로 간주하며 정당방위로 맞대응하겠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은 직업윤리를 지킬 걸 당부합니다.
  • 넷째, 저는 신사스러운 사람입니다. 악의적인 언론사들은 저를 화나게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20년 가까이 거주했고 공인입니다. 모든 언론사가 입을 맞춰 왜 모른 척하나요. 의도는 뭔가요. 한중수교 30주년 행사도 동방명주에서 주최했는데 모른다고 하시나요. 기자님들은 몰라도 언론사 국장과 대표들은 왜 날 모른다고 하나요. 사진이라고 공개해야 하나요. 도대체 의도한 바가 무엇인가요.
  • 다섯째, 모든 대외 발표일정은 31일로 정하며 연관된 사건과 부처가 많은 관계로 집중 발표할지 개별 발표할지 정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시간과 설명회 형식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 여섯째, 동방명주는 비밀경찰서 보도 이전 정상적 영업장소였으나 보도 이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재발방지를 요청드리며 당국 등의 이유 없는 압박과 가해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스케줄이 있습니다. 서로 이해하며 상호간의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길 바랍니다.
  • 일곱째, 저는 이 정보의 진위를 판단할 수 없으며 경고와 위협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31일 약속대로 나오지 못하더라도 동료에게 위탁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덟째,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고 참석하려는 인원도 많아 회의장 공간 제한과 안전 우려를 고려해 31일 설명회는 100명만 취재 보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정한 입장을 위해 입장권 실명 구입 방식으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3만원이며 현장에는 다과를 배치하겠습니다. 설명회는 시간 맞춰 동시에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무단 촬영 행위는 삼가주십시오.[18]
  • 오늘 발표는 한국어와 중국어 발표가 다를 경우 중국어를 기준으로 합니다.[19]
  • 오늘 발표 이후 스크린 내용 갱신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31일, 왕하이쥔의 기자회견 문답
  • 중국공산당 당원 여부 - "아니다"[22]
  • 화조센터 납치기관 의혹 - "질병 등 돌발적 상황으로 (한국에서) 죽거나 다친 중국인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체. 10여명 정도 귀국을 도왔다. 중국 유학생이 정신질환 문제가 발생했는데 서울 강서경찰서와 OCSC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었다"[23]
  • 영사업무 대리 의혹 - "1일 영사관 행사는 한국의 법원과 경찰청 등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 영사관의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뿐 아무런 권한이 없다. 중국 교민이 한국 사회에 좀 더 빨리 적응하기 위해 돕는 일을 한다. (국무원 화교판공실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여러 학습 기회 등을 제공"
  • 동방명주 비밀장소 의혹 - "2017년 2월 첫 계약 후 같은 해 10월, 2020년 7월 두 차례 추가 계약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최초로 허가한 '해외 중식 번영 기지'는 맞는데, 이는 중국의 8대 외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다만 자금 지원은 전혀 없었고 주로 기술 지원을 위한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받았다. 2023년 1월 영업중단도 선박의 안전 문제 때문"
  • HG문화미디어 첩보기관 의혹 - "(아내의) HG문화미디어는 뉴스 보도와 토크쇼, 교육 프로 등을 제작해 생중계나 녹화방송으로 한국 소식을 중국 CCTV에 전하는 회사. '한국채널 독점 광고 대리 협력파트너' 경력은 한국회사와 3억원씩 합작해 따 냈으나 별 수익이 없어 1년만에 접었던 사업. (재한중국인의 반중동향 보고는) 당연히 없다. 반중 인사에 대한 개인적 감정은 좋지 않지만 이들에 대해 아예 관심이 없고 왕래도 하지 않는다"
  • 총평 - "(이번 논란은) 친미세력이 조종하고 있는 것. 이는 한국과 중국이 그동안 쌓아 온 우정을 갈라놓는 행위. 현재 경찰 등 한국의 방첩 당국에 의한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2.2. 2023년

2.3. 2024년

3. 과거 재발굴

논란의 인물, 기관, 장소의 2022년 12월 5일 이전까지의 이력이 재발굴되었다.

3.1. 왕하이쥔

파일:왕하이준공산당인증샷.jpg
2017년 3월, 제12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를 참여한 왕하이쥔

3.2. 재외 중국인 지원 센터 (OCSC)

3.3. 에이치지에프앤비

3.4. 에이치지문화미디어

4. 기타

5. 관련 문서



[1] 신해혁명 이후의 현대 중국인은 외래어 표기법 2절 1항에 따라 본인의 요청이 없는 한 한국에서 중국어 독음으로 부르는 게 원칙이며, 외국인등록증에 한어병음을 따라 WANG HAIJUN으로 이름이 기재되기 때문에 '왕하이쥔'이라고 서술한다. (이는 조선족도 마찬가지로,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이전에는 외국인등록증에 별도로 한글 성명을 기재하지 않는 이상 법적 이름이 병음식이다.) 언론에서는 한자의 음과 본인 요청을 따라 '왕해군'이라고 표기하고 있다.[2] 중국은 Center를 中心이라고 번역한다.[3] 2014년경부터 중국공산당 중앙위 통일전선공작부 산하 국무원 교무판공실이 해외 중국인 지원 명목으로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다. #[4] 2002년 한모씨가 '중국교민협회'를 설립했는데 이후 왕하이쥔이 회장직을 인계하고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2015년 신동화빌딩에 입주한 후 2016년 법인명을 OCSC로 변경했다.[5] 왕하이쥔은 HG가 '한강'의 약자라고 했다.[6] 2017년 12월 설립.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동방명주'는 장쑤성 난퉁시 공안국이 관리하는 비밀경찰서라고 주장했다.[7] 2006년 지어짐. 2021년 6월 예전 운영업체가 경매에 넘어감. 2022년 8월부로 운영업체가 변경되었다. 2022년 10월부로 선박 위 모든 업체는 불법 영업 중이라는 팻말이 걸렸다.[8] 2018년 7월 임대해 2020년 7월에 임대를 갱신 후 2022년 12월 선박주와 소송으로 업무를 중지했다.[9] 2012년 왕하이쥔의 아내가 설립했다.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장안망'이 푸젠성 푸저우시 공안국이 관리하는 비밀경찰서라고 주장했다.[10] 에이치지에프엔비 법인의 등기에 두 미디어 업체가 입주해 있다.[11]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의 자회사다.[12] 2012년부터 5차례 종합개발사, 예술단, 영상미디어 등으로 업종을 바꿨고 2020년부터 '공공기관 행정업무 대행과 환전서비스업'을 주로 한다고 신고했다. CCTV의 궃은 일 하청을 한다.[13] 간체자, 중국공산당우호적인 성향을 띄고 시진핑중국공산당 선전물이 있다는 것과 오성홍기를 게양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이 의심하게 되었다.[14] 탕수육이나 짜장면과 같은 기본적인 요리조차도 퀄리티가 형편없다. 아무리 한국식 중화 요리가 아닌 정통 중화 요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면이 불어터지고, 고기가 눅눅하고, 소스가 너무 시거나 짜고, 위생 문제는 큰 문제다. 요식업의 기본조차 없었다. 중국 요리는 기본적인 요리조차도 제대로 된 조리법을 통해 최상의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오판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화교에게는 동료 화교들이 돈을 안 빌려줄 정도다.[15] 왕하이쥔의 한국식 독음이다.[16] 앞서 언급하였듯 이 사람의 대한민국 내에서의 법적인 이름은 외국인등록증의 표기를 따른 WANG HAIJUN이며, 법적인 본명을 언급하는 것 그 자체가 명예훼손의 구성요건인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고의를 가지고 사람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키는 데 충분한 구체적 사실을 적시하는 행위'(대법 2010. 10. 28. 선고 2010도2877 판결 외)에 해당함을 입증하기 대단히 까다롭고 쌍욕을 한 것도 아니므로 모욕죄로도 볼 수 없기에 이를 형사법적으로 문제삼겠다는 것은 상당히 무리한 주장이다.[17] 논란에 대한 해명을 위한 것인지, 중국공산당 당국으로부터의 선전포고문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오히려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뻔뻔한 적반하장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18] 입장권 실명 구입 방식으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3만원이란 표현이 KBS <개그콘서트> 코너 '거지의 품격' 속 허경환이 연기한 캐릭터 꽃거지의 유행어 '궁금하면 500원'을 연상시키는 터라 이 일이 궁금하면 3만 원이라는 표현으로 거론되었다. #1 #2 #3 #4 어이가 없었는지 촬영 중인 기자 내지는 스태프가 '3만원입니다' 라는 말을 마치자 웃음을 터뜨리는 게 들린다.[19] 한국어보다 중국어를 우선시한다고 한 점도 논란이 있었다. 또한 아무리 중국인이라도 한국에서 20년간 장사를 한 사람이 중국어로 발표를 한 점도 비판받았다.[20] 그런데 OCSC는 중공이 세운 것이다.[21] 문구만 봐도 이게 식당인지 정치단체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자신들에 대한 논란들을 더 키우기만 할 뿐이다.[22] 2017년 제12기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에 참여했던 것이 밝혀졌는데, 정협은 당 기구가 아닌 국가기구이기 때문에 공산당원이 아니어도 정협위원이 될 수 있으며 이마저도 12기 정협 전국위 회의 참석자격도 정협위원 자격이 아닌 초청자 자격으로 참석한 것이기에 진짜로 공산당원이 아닐 수는 있다. 다만 일개 시민단체 회장이 중국 정치기구의 양대산맥 중 하나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공산당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물임은 부정할 수 없다.[23] 이 논란의 핵심. 송환 기준, 송환 목적지, 송환 과정, 송환 후 현재 연락이 닿는지, 불법 체포나 구금 여부 등 무엇 하나 밝혀지지 않았다.[24] 모자이크 처리를 한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틀고 육두문자까지 써 가며 가세연을 비난하면서 그 배후에 미국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25] 현행 방첩업무 규정은 대통령령으로 정해 처벌 규정이 별도로 없고, 간첩죄에서 규정하는 간첩활동 대상 역시 ‘적국(북한)’에 한정돼 있다고 한다.[26] 실제로 그의 본적은 거의 한족이 대다수로 차지하는 산동성 출신이다. 실제로 중국 동북지방에 사는 한족들은 대다수 산동성에 건너 온 사람들이며 왕해군도 역시 조상이 만주족의 노예 계급이었던 한족이었던것이다.[27] 그 후 한국에서 서울문화예술대학에서 학업을 마쳤다[28] 전국인민대표대회와 함께 중국 정부의 정점에 있는 기구로써, 중국의 정치원로 및 여러 직군 인사들이 모여서 정치자문을 하는 기구다. 현지에서는 전인대와 묶어 양회라고 부른다.[29] 공식 주치의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30] 2014년경부터 중국이 화조센터를 각국에 건설하기 시작했다.[31] 문맥상 왕하이쥔의 예전 식당인 가리봉동 식당으로 추측된다.[32] 동방명주의 입주 이전까진 유선장에 '시크릿 가든'이라는 스테이크 집이 있었다.[33] 정황상 해당 식당으로 해석된다.[34] 대선캠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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