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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22

왕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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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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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왕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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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
출생 2004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12번[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관계5. 능력6. 주요대사7. 여담

[clearfix]

1. 개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문상민.
"존멋? 누구? 나?" 잘생긴 얼굴 막쓰는 3-2반 분위기 메이커. 미워할 수 없는 '근자감'의 소유자인 3-2반 허당.

공식 인물 소개

2. 특징

원작과 마찬가지로 방귀남 기믹을 가진 미남.

원작에서는 캐나다에서 살다 와서 종종 영어를 섞어 쓴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이 설정이 삭제되어서 영어를 쓰는 모습이 없다.

공식 캐릭터 소개에서 확인사살한 허당답게, 퇴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바깥과 연락할 수단으로 비둘기 다리에 편지를 묶어 보내자는 의견 조영신: 왕태만 입막아을 내고 작전 전날 밤에 파블로프의 개를 '플란더스의 개'파트라슈?조장수: 넌 그냥 개 해라 인마로 헷갈리는 등 엉뚱한 드립을 선보이기도 한다.

은근히 김유정에 대한 관심 및 마음이 있는 듯한 장면도 몇 번 찾아볼 수 있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는 방귀 한 방으로 교실에 있던 친구들 모두에게 가스 테러를 먹인다. 직전에는 깜빡이랍시고 책상을 갑자기 두 손으로 내리쳐서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2][3] 앵콜 방귀 두 방은 덤.

2화에서 사격 훈련 후 자기 사격 결과를 조작하던 것을 걸려 엎드리게 된다. 사격 훈련을 끝내고 학교로 복귀하던 도중 휴식시간에 희락과 함께 몰래 편의점에 들리는 등 지점을 이탈[4]한 탓에 소형 구체 떼들의 공격에 학생들이 노출되고 담임선생님과 부소대장과 박 상병이 사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말았다. 다만 이때 일로 반장 김유정이 책임을 추궁하자 우희락이 "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 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올 때, 희락을 말리며 "희락아, 그냥 인정하자. 우리가 잘못한 거 맞잖아."라고 하며 잘못을 시인했고 반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정식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로는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3화 중후반부에서 부반장 조장수를 선두로 삼아 타반 학생들과 단합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학교를 빠져나가려는 과정에서 이춘호 소대장과 조교 김원빈 병장을 비롯한 군인들과 대치하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중형 구체들의 습격으로 인해 군인들과 학생들이 대부분 사망하였다. 다행히 생존한 학생들과 남은 병력은 학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고, 3학년 2반 같은 경우는 두 분대로 나누어 서악산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자신은 1분대로 소속되어 1호차에 탑승했다.[5]

4화에서는 1호차 운전병이 소형 구체의 습격으로 사망하면서 차가 전복되는 바람에 같은 1분대 친구들과 함께 DU탄을 다 써버린 채 낙오된다. 이때 다리를 다쳐 못 걷겠다고 하는 이순이를 업고 치열이 발견한 은신처로 쓸 만한 곳까지 이동한다. 이후에는 탈출을 위해 차고로 이동할 때 벽 틈으로 구체의 움직임을 감시하다가 구체가 화로로 들어가 연통을 통해 나가는 것을 알리고 긴 빗자루를 들어 자루 부분으로 구체를 최대한 저지한다. 이후 빗자루를 들고 구체를 유인하다가 던져서 맞혀보려 하나 실패하고 플라스틱 널빤지 하나를 사이에 두고 구체와 대치하던 중 거의 죽을 뻔한 수철을 기지를 발휘해 살리는 등, 나름 비중 있게 활약한다. 구조된 후 구체 제거 작전에 투입되었을 때도 성실히 임했다.

구체 제거 작전에 투입되기 전날 밤 이춘호 소대장과 김원빈 병장이 같이 야식을 만들어줄 때 입으로 건빵 받아먹기 놀이에 같이한다. 그러다 파블로프의 개를 플란더스의 개로 헷갈려 잘못 정정했는데 조용히 무시당한다. 곧바로 조장수가 "넌 그냥 개 해라, 인마."라고 말하면서 태만의 얼굴에 밀가루를 먹여 다른 이들을 웃겼다. 그래서 똑같이 먹여주려다가 페이크로 우희락에게 장난치려 했는데, 조장수와 우희락이 다 피해버려 이순이가 뒤집어쓰는 바람에 적잖이 당황했으며 다른 친구들한테 타박을 듣는다. 물론 이순이가 우희락의 양 볼에 밀가루를 때려준다. 김원빈 병장 때문에 분위기가 싸해질 뻔했지만, 소대장의 단체 밀가루 공격을 시작으로 다 같이 밀가루를 뿌리며 논다.

다음 날 이춘호 소대장과 김원빈 병장 외 학생들은 모두 작전을 나가게 되었고, 자신은 김유정와 함께 2분대의 사수/부사수를 맡는다. 이 때 조영신이 구체 탐지기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시제품임을 알려주고, 호기심에 구체 탐지기를 만지작거리면서 신호가 잡히나 안 잡히나 전원 키면서 시도를 하지만, 반경에 구체가 없으니까 신호가 안 잡힌다면서 친구들한테 되려 비난 받게 되었고, 후에는 능숙하게 작전을 이행한다.

작전 종료 후 함일고등학교 생존자 여학생을 구조하고, 매송시 제8대피소로 이동하였고, 사망자 시신 정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밤에 함일고 생존 여학생 박윤서가 자살 소동을 벌이다, 김원빈 병장이 총에 맞았다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다.[6] 다행히 총알이 어깨를 관통했기 때문에 무사히 총알도 빼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 후에는 이춘호 소대장이 구체가 대피소에 수많은 먹이(사람)이 있는 걸 알고 모여들고 있다는 파악을 했다. 하지만 남아서 처치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다음엔 우리가 구체 먹이가 될 수도 있다며 남아서 다 처치하는 쪽으로 결정되었고, 자신 또한 역시 이에 동의하였다. 다음 날 아침 다이너마이트를 DU탄과 연결하여 폭탄을 설치하고, 유인한 구체를 전부 제거하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은 유정, 준희와 함께 7조로 나누어 곳곳마다 DU탄과 연결하여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한다. 임무를 모두 마치고 약속한 집결지에 도착하지만, 불행하게도 이춘호 소대장이 끝내 전사하자 통곡한다.

후에 7~8화에서 1분대 공격조와 2분대 수색조, 경계조로 나눌 때, 자신은 영신, 유정, 장수, 애설, 소윤, 보라, 희락 등 7명과 함께 1분대 공격조에 속하였고, 무전기 부품을 찾으러 교도소로 나선다. 그러나 교도소에는 5명의 범죄자들이 있었고, 이후 애설이 범죄자들에게 강간 미수를 당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놀랍게도 4마리의 구체들이 교도소로 쳐들어오자 영신, 유정, 장수, 소윤, 보라가 범죄자들에게 납치된 애설을 구하는 동안 자신은 희락과 함께 구체들을 유인해서 구체들로 하여금 범죄자들을 처단하고, 아울러 애설을 무사히 구출하고 휴게소로 복귀한다. 그러나 9화 중반부에서 투표 조작 등 무전기 고장에 대한 분란이 생긴다. 물론 자신 또한 "지금이 편 가를때냐?"라고 중재하자 순이와 희락이 수철과 같은 공범이냐며 의심하자 되려 화를 내고 결국 희락과 싸우려는 와중에 의도치 않게 나라의 뺨을 때리게 되고, 김치열에게 주먹을 가격 당하면서 이성을 잃기도 한다. 후에 일하, 유정, 장수 등 세 사람이 수철과 같이 고의로 무전기를 고장내고, 투표 조작을 하는 등 진짜 공범인 것이 드러나자 크게 배신감을 느끼고 권일하의 멱살을 잡는 등 분노를 표출한다. 하지만 투표 조작 사건에 유정이 가담된 탓에 크게 화를 내지 못하고 꾹 참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10화에서 반 아이들과 함께 서울로 향하게 되고 놀이공원에 도착하면서 일하, 유정, 장수와 정식으로 화해하고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나라와 보라의 사격게임 대결에서 치열과 함께 나라를 응원하는 등 아주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와중에 총 소리가 들려서 해수욕장으로 달려오고 국영수와 차소연을 구조하지만, 탐지기 반응을 통해 구체들이 바다 깊숙이 매복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머지 국영수에 의해 죽은 권일하를 찾지 못한 채 별 수 없이 인근 폐교로 향한다.

최후반부 10화에서 정신분열증을 앓게 된 국영수가 총기난사를 하자, 군장을 책상 위에 올려서 엄폐한 뒤 총을 들어 저항하다가 되려 사살당한다. 3학년 2반 멤버 중 열다섯 번째 사망자이며, 그의 죽음을 끝으로 국영수의 학살극은 복도 바깥으로 옮겨서 이어진다.

4. 관계


'방귀쟁이'라는 캐릭터 설정에 맞게 독가스 급의 방귀를 뀌어 반 아이들을 괴롭게 하고, 또 잘 씻지도 않기 때문에 반 아이들이 왕태만을 피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대체적으로는 반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관계가 원만한 편이다. 딱히 적은 없는 타입. 물론 전쟁이 시작되고 구체 제거 활동을 하면서 반 아이들과 부딪히는 모습이 종종 나오지만 잠깐 뿐이고 오래가지는 못한다.
특히 왕태만은 유독 김유정에게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우희락과 함께 몰래 무리를 이탈해 편의점 털이(?)를 하고 그걸 계기로 담임교사인 은영이 사망하는 등 문제가 되어 반 아이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는데, 우희락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반장인 김유정에게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라며 소리를 지르자 우희락을 뜯어말리면서 "희락아, 인정하자. 우리가 잘못한 거 맞잖아."라고 진정시키고 반 아이들에게 "미안해, 얘들아."라며 사과를 한다. 그 후에도 투표 조작 사건이 있을 때 몹시 화를 냈으면서, 거기에 김유정이 가담돼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김유정의 얼굴을 보자마자 화를 꾹 참고 돌아선다. 또 김유정이 반장으로서 유서를 미리 써놓자며 편지지를 받아오자 우희락이 "이 와중에 혼자 수능 가산점 받으려고 지X발광 떠는 거야? 뭐야, x발. 됐고, 우린 안 할 꺼니까 할 거면, 너나 해! 가서 뒈지든 말든 니 알아서 해. 너 뒈져도 슬퍼할 사람 한 새끼도 없을 거다 아마."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반발했는데, 절친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쌍욕을 퍼부으며 "넌 왜 갑자기 반장한테 지X이야. 어? 아까는 대대장 앞에서 x발 한마디도 못한 새끼가! 반장이 무슨 잘못이야?"라며 막아줬다.

5. 능력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격 실력은 나름 괜찮은지, 구체 제거에 투입되었을 때 김유정과 함께 각각 2분대 사수/부사수로 지정되기도 한다.[10]
다만 원작과는 달리 사격훈련 때 미리 과녁에 구멍을 뚫다가 걸렸기 때문에 파트1에서는 잘 부각되지 않은 편.
전투력 또한 괜찮은 타입이고 도수철과 함께 근접에서 분쇄기급 전투력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의외로 생존력, 판단력 같은 경우는 무엇 하나 평가 할 것도 없이 낮다는 점.

6. 주요대사

유정이 굿모닝~
반장 의외로 어리버리하단 말이야.
김유정: 야, 그만해! 지금 우리끼리 싸울 때야?
우희락: 그럼 뭐 어쩌라고, 반장아. 어?! 어떻게 할까? 어?!!! 씨발,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진짜!
어, 맞아. 우리 때문에 그런 거 맞아. 희락아, 그냥 인정하자. 우리가 잘못한 거 맞잖아. 응? (우희락: 놔, 씨발... 난 인정 안해.) 얘들아, 미안해.
쯧쯧쯧. 니들 한계는 거기까지야.
홍준희: 연락할 방법이 있긴 있는 거야?
딱히 없는 건 아니지. 학교에 군바리보다 제일 많은 게 뭐야. 바로 비둘기! 비둘기 다리에 편지 묶어서...!
조영신: 왕태만 입 막아!
김치열: 그럼 순이는 내가 업을게. 다쳐서 못 걷는다고 했으니까 내가 업어야 될 것 같애.
야야야, 너처럼 비실한 놈이 누굴 업어. 내가 업을게. , 이제 맘 놓고 업히셔.[11]
분위기 보니까 다 정해진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할 건지.
"우리가 고작 수능 때문에 이렇게 지내 온 거라 생각해? 살고 싶어서 그냥 이렇게 지내왔을 뿐인데? 암만 그래도 그렇지. 왜 우리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니들 맘대로 결정짓는 건데. 니들이 왜? 뭔 권한이 있다고?! 니들이 뭔데!! 왜!!!"[12]

7. 여담



[1] 원작에서는 성동고등학교 3학년 2반 남자 9번. 남녀 구분 없이 매기면 보라(17번)와 태만 사이에 오성준, 오안국이 있어서 20번.[2] 책상을 내리친 직후 자세히 들어보면 방귀 뀌는 소리가 들리는데, 친구들은 이걸 못 들었고 냄새가 퍼지고 나서야 알았다. 영신이 "왕태만. 너 미친놈인 건 알겠는데 제발 깜박이 좀 켜고 들어와주라.."고 하자 깜박이 켠 거라고 대답하는데 곧 임우택"어욱, 개샊!..."을 시작으로 하나 둘 경악하고 국영수, 장영훈, 자고 있던 다른 남학생과 여학생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창가로 대피했다. 김덕중이 이번 건 좀 세다고 혼잣말한 것, 곧 도착한 권일하에게 조영신이 왕태만 피해 있다고 말하자 또냐고 반응하는 것을 보면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잦았던 모양.[3] 참고로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던 남학생과 여학생 1명은 본작에서 이름만 나오고 등장이 없는 백수영과 차승호일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자리들은 이후 교실에서 학생들과 이춘호 소대장이 만날 때 비어 있었기 때문.[4] 원작에서도 이랬었는데 이때는 아무 수확도 못 건졌다. 반면 드라마에서는 먹을 것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었고, 구체가 추위에 약하다는 사실을 두 사람이 이때 우연히 알게 되었다.[5] 같이 탑승한 학생멤버는 치열, 수철, 소윤, 희락, 순이, 영신, 장수, 소연, 연주, 준희[6] 이 때 태만은 유하나와 함께 경계를 서고 있었다.[7] 김유정 역을 맡은 배우 여주하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태만유정 커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8] 이 밖에도 반 아이들이 다같이 놀이공원에 간 날, 김유정이 저 멀리서 오자 반 아이들 중 누군가가 김유정을 보면서 "야, 왕태만"하며 눈치를 주고 왕태만은 김유정의 어깨에 자연스럽게 손을 두르고 오면서 에스코트한다. 그 전에 나오는 밀가루 씬에서 서로에게 밀가루를 뿌리거나 팡팡 때리고 머리를 털어주는 등 꽁냥 거리는 장면은 유명하다.[9] 우희락이 몰래 왕태만에게 눈짓을 하며 "야, 목 마르지 않냐"고 하자 왕태만은 "어, 완전. 달달한 것도 땡기고."이라고 바로 동의하며 함께 무리를 이탈해 편의점으로 향한다. 편의점에서 구체를 만났을 때도, 빨리 해치우거나 도망갈 생각은 하지 않고 함께 쿡쿡 찔러보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이 영락없는 절친이다.[10] 1분대 사수/부사수는 조장수와 국영수.[11] 4화에서 무릎 까지는 등 경상을 입은 순이를 치열이 업겠다고 할 때 치열이 대신 순이를 업으면서 하는 대사.[12] 유일하게 태만이 극 중에서 화를 내는 장면이다. 그만큼 유정, 일하, 장수에 대한 배신감이 도를 지나친 정도였다.[13] 2등은 188cm의 권일하. 3등은 186cm의 조장수, 반면 남학생 중 최단신은 175cm의 국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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