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b2c7c3><bgcolor=#3b5236><color=#ffffff><-3> 주요 인물 ||
{{{#!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에피소드 ]
- ||<tablewidth=100%><tablebgcolor=#b2c7c3><width=1000> ||
에피소드 목록 전체 보기
<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박은영 | |
배우: 임세미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성진고등학교 교사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임세미.“훈련병이 아니에요.. 학생이에요.”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마음 따뜻한 성진고 3-2반 담임 교사. 공식 인물 소개 |
2. 특징
3. 작중 행적
1화에서 3-2반 학생들에게 수능 가산점과 훈련 동의서에 서명해라고 알려준다. 마음은 따뜻할지언정 고3은 예비라며 걱정하지말라고 안내한 점은 안일하다.[1] 냉철하게 생각하면 전역한 예비역 자원들도 넘쳐나는 와중에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고3 고등학생들까지 소집[2]하는 거면 상황이 뭔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는 중이었으므로 걱정을 안할 상태가 결코 아니었다.[3] 따뜻하지만 순진한 지도자[4]를 만나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예시를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후에 어른들에게 속았다며[5] 동의서에 가볍게 사인한걸 두고두고 후회한다.2화 초반부에서 서로 다투다 미필적 고의로 장영훈을 죽인 권일하와 같이 있던 김치열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분간 우리끼리 비밀로 하고 있자고 학생들을 잘 타이르려는 교사로 묘사된다.[6]
이후 골프장에서 사격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던 도중 길거리에서 휴식을 하다가 구체 떼와 조우한다. 박은영은 아이들을 보호할 겸 직접 소총을 들고 구체 떼를 사살하려 하다가[7] 탄약을 전부 소모하고 학생들과 대피하려다가 소형 구체에 의해 복부와 양 가슴을 관통당해 사망한다.[8] 반 아이들을 소집한 뒤 꾀병을 부리며 혼자서 빠지는 등 담임으로서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던 원작과는 완전히 상반되게 각색되었다. 물론 결코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9]
4. 주요 대사
"얘들아 도망쳐!"
5. 기타
[1] 물론 박은영 본인 역시 이런 사태가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2] 수능을 보는 고3 학생들은 절대로 건들지 않으며 영어듣기평가나 수능 영어 영역 듣기를 할 때 공항에서 비행기 이륙·착륙과 대규모 군사작전이 모두 전면 중지된다.[3] 차라리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 대학생들을 소집했으면 그나마 이해라도 했지 고3 학생들을 소집한다는 것부터가 말이 안됐다.[4] 박은영이 영훈이가 죽은 후, 소대장과의 독대에서 "저 구체 분명 위험하지 않다고 그랬잖아요. 학교가 안전하다. 그러니 아무 일 없을 거다. 분명 그렇게... 근데 어떻게 영훈이가..."라고 말함. 선생님도 속았어요 그제서야 소대장은 구체에 대해 털어놓으며 입막음 시킴. 하지만 아이들은 이미 속아서 동의서에 사인을 했고 후에는 나가면 탈영, 탈영을 시도하는 자에게 발포까지 허락됨.[5] 국방부장관이 아직은 구체의 위험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군인들이 구체에 당한 사실을 은폐. 결국 병력이 부족하니 고3 수험생들이라도 징집해서 병력을 채우겠다는 거짓말인 것이었다. 대입 수능 가산점이라는 떡밥 미끼를 토대로. 훈련된 군인들이 구체에 무참히 학살당한 것을 밝혔다면 학부모들이 아이들 뻔히 죽을 거 아는데 동의서에 사인을 하려 했을까. 추가로 박은영과 소대장도 장영훈이 구체한테 죽은 것을 은폐했으므로 어른들이 속인게 맞긴 함.[6] 아이들이 동요하지 않게 하려고 비밀로 하고 있자고 말했는데 사실은 고3은 예비 병력일 뿐이라 전혀 위험하지 않으니 동의서에 사인해라고 권유한 것도 사실이기에 은폐의 목적도 있었다.[7] 당시 소대장과 김원빈 병장은 근처에 중형 구체가 떨어졌는지 보고 온다며 휴식을 취하게 한 다음 현장을 이탈한 상황이었고 부소대장과 박 상병은 아이들 2명이 사라졌다는 얘기를 듣고 없어진 아이들을 찾아보고 온다는 명목으로 자리에 없었다.[8] 학생들을 놔두고 혼자 앞쪽을 살펴보고 온다고 하여 김치열이 "선생님 가지 마세요! 영훈이도 구체 때문에 죽었잖아요!"라고 고백을 해버린다.[9]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장영훈의 부모님에게도 영훈이가 구체 때문에 죽었다는 사실을 은폐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