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에서 구체 떼의 습격으로 인해 군부대 차에 탑승하고 학교를 벗어나려 하나 발목을 삐게 된 바람에 차에 탑승하지 못하여 소형 구체에 의해 끔살.[2]3학년 2반 멤버 중 세 번째 사망자.
[1] 2005년생으로 학생 배우들 중에는 가장 최연소로 어리다.[2] 유정이 잡아주려고 했고 본인도 다시 달려서 타려고 했으나 소형 구체가 옆에서 덤벼드는 바람에 탑승하지 못했다. 이춘호가 이를 보고 내려서 도와주려 했으나 지금 멈췄다가는 기껏 태운 탑승자들도 다 죽을 수 있다는 김원빈의 만류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다. 차를 제때 못 타고 구체에게 죽는 것은 원작 차승호의 최후 부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