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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매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1.1. 게임 내
<nopad> |
스마트폰 폰케이스 |
- 스타레일 런칭 이후 처음으로 출시된 한정 화합 캐릭터다.
- 모습이 첫공개된 4성 지식 광추 천재들의 휴식의 일러스트와 정식 공개 일러스트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정식 일러스트는 소매 쪽의 트임이 메워졌고 장갑이 생기면서 디자인 변경이 살짝 이루어졌다.
- 천외에서 연구를 계속 하고 있지만, 복장을 보면 선주인인 것을 알 수 있다. 헌데 다른 선주 사람들과 달리 특이하게 이름에 가운뎃점(·)이 들어가 있다. 가운뎃점이 들어간 이유는 완·매의 이름에서 '완(阮 / Ruan)'과 '매(梅 / Mei)'가 모두 성씨이기 때문. 양쪽 모두 부모님의 성씨로, 두 부모의 성을 함께 쓰고 있는 것이다. 이름 없이 성씨가 두 개인 셈.[1] 그래서 완·매는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는 이름 중간에 잠깐 쉬고 발음할 것을 강조하지만, 어쩐지 완·매 이외의 어떠한 등장인물도 이렇게 읽어주지 않는다. 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는 부모님의 사망.
- 시뮬레이션 우주 기물 중에 본인의 소지품인 '완이 주머니'가 등장한다. 완이는 완·매의 어릴 적 애칭. 이를 통해 본명은 '완(阮)'씨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선주도 부성(父姓)을 쓰는 문화권으로 묘사되므로, 아버지 쪽이 '완(阮)'씨이고 어머니 쪽이 '매(梅)'씨인 듯. 부모의 사망 이후 원래 이름을 버리고 '완·매'라는 이름만을 쓰고 있기 때문에 완·매의 본명은 불명이다.
- 완·매의 고향은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으나,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는 묘사가 있고 본인도 "물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물과 얼음을 모티브로 한 선주 방호 출신임이 거의 확정적이다. 선주 방호는 작중 시점 30년 전의 제3차 풍요전쟁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작중 시점에서도 등장인물 여럿이 PTSD에 시달리고 있는데, 완·매도 전쟁의 피해자로 PTSD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 추측이 맞다면 란에 대한 신앙을 버리고 누스를 추종해서 선주를 떠난 것, 최종적으로는 본인이 에이언즈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이 가능해진다.
- 디저트를 좋아하는지 그녀가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전부 근처에 달달한 디저트가 놓여져있다. 정식 소개에서도 좋아하는 것은 전통극, 자수와 디저트로 언급해서 공인. 그녀가 창조해낸 생명체들의 모습과 이름도 디저트에서 따왔다.
- 완·매가 좋아하는 전통극은 외할머니의 영향으로, 고향인 선주에는 외할머니가 아직 살아있다. 외할머니는 완·매가 천외 어디선가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현재 완·매는 외할머니에 대해서는 일말의 관심도 주지 않고 있다.
- 헤르타의 언급에 따르면, 영역 창조의 달인으로 시뮬레이션 우주를 만드는데 그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헤르타는 주로 기발한 시스템과 물건을 만드는걸 좋아하지만 완·매는 우주와 에이언즈 본체를 육성한다고.
- 헤르타의 사무실에는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는데 완·매의 초상화는 없다. 헤르타가 완·매도 그려주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거절했기 때문. 사실 완·매는 연구 프로젝트 때문에 지니어스 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지, 지니어스 클럽 자체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심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니어스 클럽 회원을 언급할 때마다 꼬박꼬박 회원번호를 붙여서 말하는 헤르타나 스크루룸과는 달리, 완·매는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지니어스 클럽 회원을 언급할 때도 회원번호 따위는 얘기하지 않는다.
- 시뮬레이션 우주 진행 중에는 굉장히 희귀한 확률로 사건 '완·매'를 만날 수 있다.[2] 헤르타 몰래 시뮬레이션 우주에서 코드를 시험하고 있으며 몰래하는거니 만큼 만날 확률은 무척 낮다. 그녀가 짜넣은 코드 성능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반영하듯 한 종류의 축복 전부 받기 or 축복 강화에 필요한 우주 조각을 2000개 받기라는 엄청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곤충 떼 재난으로 추가된 사건 '완·매 2'에서는 모든 축복 강화 or 랜덤 기물 10개 받기 or 치트 기회 10회[3]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완·매가 파티에 있을 경우 "당신은... 완·매?"라는 특수 선택지가 추가되어 모든 보상을 한 번에 흭득할 수 있다.
1.1.1. 성격 및 가치관
아름다운 외모와 나긋나긋한 분위기를 지녔지만 실상은 스타레일 세계관은 물론 호요버스 세계관 내에서도 손꼽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개척 후문에서 처음 개척자에게 조우했을 때, 평범한 디저트라고 속이고 항자백약(Anti-Truth Serum, 反吐真剂)을 몰래 먹였다. 항자백약을 먹인 것을 빌미로 완·매는 개척자에게 자신의 실험 뒷처리를 맡아줄 것을 요구했고 약의 효능 때문에 개척자는 다른 사람에게 이 사실을 발설할 수 없었다. 즉, 협조를 구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동의를 구하지 않았고 약물도 몰래 먹였다.[스포일러]
- 완·매는 자신이 만든 생명체들을 학대에 가깝게 방치하고 있었다. 완·매의 피조물들이 지적 수준이 낮은 생명체도 아니었고 상당히 발달된 고등생명체였으며 공감각 비콘이 필요하긴 했지만 인간과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감정표현도 할 수 있었다. 떡냥이들은 하나같이 자신들의 창조주인 완·매를 그리워하고 있었으며, 개척 후문을 하다보면 떡냥이들이 완·매를 그리워하며 구슬프게 울며 노래하는 장면은 소름돋을 지경.
- 양 부모는 일찍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완·매는 부모님의 장례식에서도 눈물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5] 오히려 장례식이 끝나고 부모님의 시체를 따로 보관하고 있다. 아무래도 부모님의 이른 사망이 그녀에게 매우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6]
- 그녀가 과학자가 된 것은 역시 과학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이 컸고, 실제로 어렸을 때 선주 바깥의 빙하 행성인 무인지대의 탐사에도 참여했다. 역시 성격이 파탄에 가까운 허무주의에 빠져들게 된 것도 어린 시절 부모님이 사망한 영향이다.[7] 선주인은 정상적으로 삶을 마감했다면 시왕사에 의해 처분되어 장례라는 의식 자체가 없는데, 외할머니가 아직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먼저 세상을 뜬 점, 부모님의 장례가 묘사되었다는 점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 완·매의 부모님의 시신은 완·매가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서술에서 가끔 완·매가 부모님이 살아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별무리 기행 PV의 내용은 완·매가 살아있을 리 없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의 내용이며, 심지어 서두에는 어머니에게 편지를 받은 것처럼 답장을 쓰고 있음을 어필하거나, 열차에 초대되었을 때는 "그러고보니 아버지를 본 지 오래 됐네"라고 언급하는 등의 언행이 그렇다.[8] PTSD를 앓고 있다는 추측이 맞다면, 완·매는 아직도 부모님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을 정도의 심각한 충격을 겪은 것이다.
- 완·매는 선주인이 맞지만 누스를 알현한 후 선주 연맹의 법을 어기고 고향을 떠나 숨어 지낸다고 언급된다. 주전공이 생명공학인만큼 그녀의 연구 행위 자체가 선주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불법이다. 게다가 원래 연구를 시작하게 된 목적도 부모님을 소생시키려고 했던 것처럼 묘사된다.[9] 현재는 목표가 바뀌었는데, 이것이 원래 목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아서인지,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인지, 그것도 아니면 이제 다 초월해버린 것인지는 묘사된 바가 없다.[10]
- 헤르타 우주정거장에서 완·매가 복제하려고 했던 스카라카바즈는 전 우주를 공포의 재난으로 몰아넣었던 '곤충 떼'의 사도다. 반디의 PV 영상들을 보면 곤충 떼 재난이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혔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위험한 개체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도 않고 몰래 복제하고 있었다. 완·매가 사도를 복제하는 이유는 자신이 에이언즈가 되기 위해 자료가 필요했고 그 결과 사도를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허나 다른 사도도 아니고 굳이 곤충 떼 「번식」의 사도를 복제하려고 한 이유는 그냥 그게 복제하기 쉬웠기 때문. 사도 복제 사실을 굳이 감춘 것을 보면 복제가 어떤 파장을 미칠지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닌데, 비밀리에 이를 복제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녀의 사상적 위험성을 엿볼 수 있다. 심지어 장소를 제공해준 헤르타 본인에게도 알리지 않았다.[11]
본래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이 보통 인간과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지만 완매는 그 중에서도 극도로 특이하고 극단적인 편이다. 겉보기에는 상냥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그러한 면모는 모두 형식적인 사교를 위해 연기하는 것일 뿐이며 완·매 본인의 성격은 생명의 법칙이나 에이언즈와 같은 완·매가 관심 있는 것을 연구할 때 극도의 열성을 보이는 것 외에 세상의 모든 것을 무가치하게 여긴다. 그 정도가 극성이라, 생명의 법칙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행성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을 때도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는 그 에이언즈조차 자신의 연구의 성과를 내기 위해 조사하는 대상에 지나지 않을 정도. 별무리 기행 PV: 완·매에서 밝혀진 목적은 다름아닌 에이언즈가 되는 것이다.[12][13]
이처럼 여러 사건들로 인해 과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적 사고가 결여된 캐릭터이다. 자신의 창조물들을 창조해 놓고 헤르타 우주 정거장의 폐쇄된 캐빈에 유기하였다. 작중 완·매의 창조물들은 완·매를 무척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넘어 종교에 가까운 숭배까지 하지만 완·매는 자신의 창조물들 보러 갈 기미도 없고 일말의 관심도 없다. 그나마 개척 후문을 끝내면, 생각이 바뀌어 자신의 창조물들에 관심을 갖게 되고 조만간 그들을 보러갈 것이라는 여지를 주긴 주었다.
완·매의 성격상과 비슷한 인물로는 카프카가 있는데 마찬가지로 목적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극단적인 성향을 띄는 인물이며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세세하게는 차이가 있는데 카프카는 공포라는 감정이 결여되어 있을 뿐이지 타인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와 공감은 가능한 모습을 보이고, 카프카가 언령 등을 활용해 상대를 가지고 노는 등의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며, 악명을 쌓아 현상금을 올리는 행위 역시 본인에 대한 찬사로 받아들이는 등 공포를 추구하기 위해 엘리오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목적과 수단이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반면 완·매는 지식에 대한 욕구와 같은 일부분에서만 감정을 내비치고 대부분의 상황에 대해 무관심하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하지 못하는데 또한 목적을 이루는 데에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 역시 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 위함 이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 등 차이점을 보인다. 무엇보다 개척자로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 카프카는 자기 사람은 살뜰하게 챙겨주는 것과 다르게 완·매는 자신과 소속이 같아도 그런 거 없다. 현재 시뮬레이션 우주에 완·매 사건이 있는 것도 그녀가 다른 지니어스 클럽 멤버들 몰래 무언가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그녀의 성격은 비슷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전작 붕괴3rd의 뫼비우스와 메이 박사에게서 긍정적인 측면을 때어내고 부정적인 측면끼리 더한 것이다. 생명을 마음대로 주무르려는 뫼비우스의 성격과 타인을 사물화하는 메이 박사의 성격이 결합되었는데 적어도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붕괴를 극복하여 이긴다는 목적의식은 분명히 있었고 그녀들의 광기어린 연구와 결과물은 그녀들 주변의 급박한 상황[14][15]으로 인해 주변의 묵인과 재촉으로 인한 측면도 크다. 두 사람의 긍정적인 측면도 두 사람 만큼의 나쁜 상황도 없으니 완·매의 행동이 더더욱 부각되어 보인다.
한편으로 선주인은 장수종이라는 특성상 향상심이 떨어지기 때문에, 과학 기술에서 단명종에 비해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지 못한다는 설정이지만, 그 장수종이 천재성과 동기를 동시에 가지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주는 사례다. 완·매의 나이가 얼마인지는 언급되지 않으나 일단 생명을 창조하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 경지까지 이르렀다.[16]
곤충떼 재난의 여파를 보여주는 단편 애니메이션 「그라모스의 잔화」가 공개되면서 이런 곤충 떼를 복원하려 했던 그녀의 광기에 다시금 경악하는 반응도 많이 나왔다. 스토리 전개에 따라서는 메인 빌런으로 재등장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유저도 종종 보인다.
많은 플레이어가 사이코패스라 칭하지만 정확히는 소시오패스가 맞다. 윤리 의식만 없을 뿐이지 죄책감과 감정 등은 느끼기 때문이다.[17]
1.2. 게임 외
- 일본어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 한국어를 제외한 모든 언어에서는 '메이'로 불린다. 원신, 스타레일을 포함한 호요버스 게임에서 중국식 인명의 일본판 명칭은 대부분 국내판처럼 한자를 일본식 독음으로 읽는 방식으로 명명해왔지만, 완·매는 음독 번역을 하지 않고 중국식 독음 그대로 '루안 메이'로 번역되었다.[18]
- 출시 전후의 여론이 상당히 차이나는 캐릭터이다.
- 인게임 모션이 유출되었을 당시, 전반적인 모션이 레이시오와 비교하여 매우 성의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분명 모델링도 예쁘고 필살기 컷신에서 보여주는 각선미와 옆얼굴이 높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수학과 그리스 문화에 대한 오마주로 정성을 떡칠한 레이시오에 비해 완·매의 모션은 통틀어 세계관 최고의 과학자중 하나라는 컨셉이 어디에도 녹아있지 않으며[19] 비슷한 시기 출시된 4성 캐릭터인 한아와 설의보다도 허접한 연출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 성능이라도 파격적이었다면 몰라도 키트 유출 단계에서는 분명 좋긴 한데 너무 심심하다며 키트만 보면 브로냐가 한정이고 완·매가 상시였어도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을 거란 의견이 나오는 지경이니 호불호가 엄청 갈렸다. 완·매의 유출 키트는 스타레일 전투의 최대 비판점인 격파시의 이득이 적다는 부분을 케어해 주고 대부분의 스킬이 파티 전체를 서포팅해주는 데다 버려지기 일쑤인 격특 옵션을 채용할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오히려 단일 서포팅과 독특한 설계를 지녔다. 따라서 고치피, 정밀한 속도 세팅을 요구해 다른 딜러들과 동등한 파밍 난이도를 공유하는 브로냐보다 더 상시에 어울리지 않았냐는 의견도 있었다.
- 테스트 서버에서의 엄청난 비난의 결과, V3에서 전례없는 대격변으로 뜯어고쳤다. 업데이트 결과, 드디어 한정 화합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성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딜러가 두 명인 파티[20]에서 독보적인 활약이 가능하며 그와 동시에 딜러가 한 명이어도 브로냐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포텐셜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다. 결국 출시 이후에는 최강의 화합이란 평가와 이후 한정 화합이 나올때마다 완매와 비교되게 만들어 성능만큼은 파격적이게 됐다.
- 먼저 공개된 광추 일러에서는 눈을 감고 있어 다소 성숙한 이미지였는데, 눈을 뜬 정식 일러가 공개되고 난 다음에는 의외로 젊어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물론 선주인이라면 그것과 상관 없이 몇백 살이겠지만.
17세기 미소녀그런데 전용 광추 일러는 또 성숙한 편이어서 그림체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느낌이 있다.
- 원신의 라인도티르와 유사한데, 온화한 여성으로 알려져있지만 실상은 주변 피해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생명체를 창조해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점과 고향에서 죄인 취급받고 있다는 점이 그러하다. 다만, 세세한 내용은 완전히 상반된다. 본인의 창조물을 매정하게 버린 완·매와 달리 라인도티르는 본인의 최고작이라 인정하는 알베도를 친구에게 맡기고 대부분의 창조물들도 끝까지 애정을 준 것으로 묘사된다.[21] 또한, 그들이 창조한 창조물들에 관해서도 차이점이 있다. 완매의 창조물은 '귀여운 애완동물'같은 느낌이다. 그에 반해 라인도티르의 창조물들은 '존재 자체가 재앙인 괴수들'과 '천재 호문클루스'로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 중국어 원문의 음독이 '롼 메이'라는 것과 과학자라는 캐릭터성 때문에 붕괴3rd의 MEI 박사의 스타 시스템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가능성은 적다. 완·매의 매를 뜻하는 '메이'는 애초에 이름이 아니라 부모 중 한 사람의 성인데다, 기존 원신, 스타레일 등에서 스타 시스템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특징이 완·매에게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디자인적으로도 MEI 박사를 비롯한 라이덴 메이 시리즈와 완·매는 머리 색깔과 눈 색깔부터 다르며, 가장 결정적으로 한/중/일 모두 라이덴과 성우가 아예 다른 점에서 알 수 있듯이[22] 스타레일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오히려 MEI 박사와 외견적으로 더 닮은 쪽은 페라다. 게다가 스타레일 세계관의 라이덴 메이도 공개되면서 더욱 가능성이 낮아졌다. 다만 MEI박사와 라이덴 메이는 환생 수준으로 닮긴 했지만 별개의 인물이며, MEI 박사의 이름은 한자로 梅(매화 매)라고 쓰는데 완매의 매도 한자로는 梅를 쓴다.[23] 또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건 둘다 마찬가지이며 위험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24]도 있다. 스타 시스템이라고 보긴 어려울지라도 적어도 MEI 박사를 떠오르게 하는 면모를 가지게 만들어진 캐릭터인 건 명확하다.[25]
- 서로 협력을 하고 있는 개척자 측이나 주로 같은 소속의 헤르타, 스크루룸 같은 인물이 근본적으로 선인임에도 불구하고[26] 완·매 본인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소시오패스라는 조합의 캐릭터성이 붙은 특이점 때문인지 이와 관련된 밈이 붙는다. 대체로 창작에서 이러한 부분이 반영될 때에는 최소한의 윤리관은 존재하는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윤리나 도덕같은 것들을 싹 다 무시한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등의 전개를 주로 보이며 특히 전투 중에 완·매가 피격 당할 시 출력되는 대사인 '재밌어?'는 고통에 신음하거나 버텨내면서 여유를 부리는 등의 반응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이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완·매의 성격상을 대표하는 대사로 보고 있다.
1.2.1.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완매 |
1.2.2. 프로모션 일러스트
- 2024년 발렌타인
개척자에게 주는 선물-완·매 |
매화가 만개하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 찰나의 봄을 붙잡아두기 위해 매화 디저트를 새로 만들어 저장하는 것 외에 코코아와 곁들일 수도 있습니다. 완·매가 신기한 디저트를 만들었네요. 시식해 보실래요? |
===# 유출 컨텐츠 #===
2.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오니시 사오리 - 특별 방송(1.6 버전), 1주년 기념 성우 축하 메시지-우주 정거장 헤르타 편
[1] 여담으로 실제로 완(阮)이나 매(梅)는 중국 300대 성씨 중 100위권에 위치한 흔한 성씨중 하나다. 다만 완씨성보다는 매씨성이 더 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 초록색 톤의 배경에 여성 실루엣(완·매)이 푸딩이나 자수를 들고 있는 모습의 사건이다.[3] 알현의 행적을 충분히 쌓아 치트 기능이 해금 된 이후에만 등장[스포일러] 막바지에 진짜 약효과가 밝혀지는데 기억을 서서히 지우는 효과까지 있다.[5] 다만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지금의 이름인 완·매도 부모님의 사망 이후 부모님의 두 성을 모두 계승한 것이다.[6] 단, 어머니의 뇌엽 일부를 보관한 것은 어머니의 유훈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7] 극단적으로 인생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자신과는 상관 없다. 자신의 인생에는 더 이상 잃을 것도, 얻을 것도 없다고까지 하고 있다.[8] 다만 이는 오랫동안 성묘를 하지 못했다는 의미로도 흔히 쓰는 표현이긴 하다.[9] 선주는 사망 후 처분되는데 완·매는 부모님의 시체를 보존하고 있었다. 부활이 아니라면 굳이 시체를 보존할 이유가 없다.[10] 전용 광추 '거울 속 지난날의 나' 스토리에서 암시가 나오는데, '흘러가는 걸 피할 수 없다면 창조에 무슨 의미가 있지?' 회의하거나 '(피고 지는) 매화를 붙잡지 않아도 되는 날을 위해'라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언급한 세 가지 이유 모두에 해당하는 것처럼 보인다.[11] 당연하지만 완매가 복제한 스카라카바즈는 모든 면에서 원본의 초하위호환이란 말조차 과분한 찌꺼기 수준의 열화판이다. 이런 열화판이 나오는게 당연한게 사도는 에이언즈에게 축복을 하사받은 존재인만큼 단순히 유전자만 복제한다고 되는게 아니기 때문. 완벽하게 유전자를 복제해서 복제품을 만들어봤자 그 복제품이 에이언즈에게 축복을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12] 별무리 기행 PV에서 는 "생명을 「육성」하고 「재구성」해 「재현」하면... 「기억」을 해부하고, 「균형」을 조정하며, 「미」를 해체해, 「불멸」을 재현할 수 있어요. 전 「생명」을 이해해 「개념」에 닿을 거에요. 그럼 저도... 「■■■■」가 될 수 있겠죠"라고 나온다. ■■■■ 부분은 목소리도 듣기 힘들게 울려서 나오지만 잘 들어보면 에이언즈라는 걸 알아들을 수 있다.[13] 다만 일반적인 신세계의 신 클리셰처럼 에이언즈가 되어서 무언가를 하고싶어서 라기보다는 본인의 유일한 관심사이자 전공인 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에 노리는 것 이상의 감정은 없다.[14] 인류문명은 율자와 붕괴수에 의해 깍여나가고 있었고 그에 대항하는 조직인 불을 쫓는 나방의 본부의 자기 실험실에서 뫼비우스가 율자가 된 자신의 조수에게 공격을 받을 정도였다. 그나마 승산이라고 나온게 "지금 문명으로는 붕괴 극복이 불가능하니 우리 유산을 다음에 탄생할 문명에 넘겨주자!"였고 그게 더욱 막 나가 나온 게 "다음 문명의 인류도 붕괴 상대로는 답이 없을테니 그들을 붕괴를 극복할 수 있는 신인류를 만들기 위한 연료로 쓰자!"였으며 이게 붕괴3rd 1부 메인 스토리의 핵심 키워드인 성흔 계획이다.[15] 사실 뫼비우스와 메이 박사에 대한 묘사는 완·매와 비교하기도 힘들다. 메이 박사는 묘사가 깊은 인상을 남길 정도로 강렬하거나 많은 편이 아니었고 뫼비우스는 전형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지만 팬덤에서는 뫼찐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엘리시아에게서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 소리가 나오는 등 스토리에서는 상당히 만만한 이미지다.[16] 생명을 창조하는 기계를 만들어놓고 폐쇄구역에 방치해놨는데, 개척자도 이 장치를 통해 자아를 가진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다.[17] 비슷한 예시로 GTA 5의 트레버 필립스가 있다.[18] 완·매의 경우 일본어 음독을 하면 '겐·바이'가 되는데 여성 인명으로는 다소 거친 면이 있다. 비슷하게 일본식 독음을 버리고 중국식을 택한 사례로는 백주나 곽향의 사례를 들 수 있다. 두 캐릭터 모두 이름에 쓰인 한자가 일본어 독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안 쓰이는 벽자다.[19] 들고 있는 악기가 중국의 전통악기인 롼(阮완)이며, 이펙트로 매화(梅매)를 강조하기 때문에 과학자로서가 아닌 완·매 개인으로서는 매우 강하게 드러나있긴 하다. 그나마 비술 시전 모션 등 아예 생명과학 컨셉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부족하다.[20] 보존 or 풍요+화합에 파멸, 지식, 수렵 등의 딜러가 둘 들어가는 파티[21] 왜 라인도티르의 묘사에서 '대부분'이라는 표현이 붙냐면, 라인도티르도 이름도 제대로 안 붙이고 버려버린 창조물이 있기 때문이다.[22] 물론 스타레일에서는 나타샤나 브로냐처럼 스타 시스템을 가져다 썼어도 성우가 다른 케이스가 어느 정도는 있긴 하나 이들은 적어도 디자인, 이름으로 알 수 있었던 반면 완·매 쪽은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는다.[23] 사실 라이덴 메이의 이름 芽衣는 중국어로 메이라고 읽히지 않는다. 야희에 가깝게 읽힌다. 게다가 라이덴 메이는 현실로 치면 일본, MEI 박사는 중국 쪽 사람이다.[24] 인류를 연료로 삼는 MEI의 성흔 계획, 에이언즈가 되려는 완매.[25] 사실 MEI박사로 스타시스템을 굴리기는 어렵다. 플레이어블로 내기에는 인기가 많거나 인상이 강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다. 언급되는 부분도 적고 그나마 인상적일 부정적인 측면도 공식 연인이라는 케빈이 그 부정적인 측면이 만들어낸 계획의 실행범으로 다 빨아먹었으며 정작 그 공식 연인이라는 케빈과의 관계도 엘리시아라는 강렬한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엘리시아가 스토리에서 활약하던 당시에는 이쪽을 커플로 밀어주던 사람도 있었다. 한마디로 그녀가 주로 언급되는 붕괴3rd에서조차 그녀에 대해 묘사된 건 별로 없다. 최종장에서 거품세계의 본인이 등장하긴 하지만 이마저도 강한 인상을 남긴 건 아니다. 이런 캐릭터로 스타시스템 캐릭터를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새 캐릭터를 만드는 게 낫다.[26] 헤르타는 특유의 오만함과 지식에 대한 욕구가 크기는 하나 나름 선행을 중시하는 인물이며 스크루룸은 기계라는 특성 때문에 사고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온화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 반면 완·매의 경우에는 겉으로 보이는 언행은 선하게 보이지만 타인에게 근본적으로 공감을 하지 못하며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에 있어서 도의적인 부분은 장애물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