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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라 사건[1] オハラの[ruby(事件, ruby=じけん)] | Ohara Incident | |
장소 | |
오하라 | |
원인 | |
웨스트 블루 오하라 섬 고고학자들의 공백의 100년 연구 이 사실을 알아챈 세계정부의 추격과 오로성의 섬에 대한 버스터 콜 포격 명령 | |
연루된 세력 | |
오하라의 고고학자 및 거주민들 | 세계정부 해군본부 CP9 |
연루된 인물 | |
클로버 박사 니코 올비아 외 다수의 학자들 | 오로성 해군본부 중장 쿠잔·사카즈키 외 3명 CP9 장관 스팬다인 및 요원들 |
前 해군본부 중장 하그왈 D. 사우로 | |
결과 | |
오하라 섬 고고학자 및 거주민들 대다수 사망 | 불명 |
쿠잔에 의해 하그왈 D. 사우로 패배 | |
피해 규모 | |
섬 전체 초토화 학자 및 거주민들 대다수 사망 | |
영향 | |
오하라 멸망 세계정부에 의한 오하라 섬 존재 말소 세계정부의 니코 로빈에 대한 현상금 7,900만 베리 책정 및 추격 시작 혁명군 창설의 기폭제 |
1. 개요
원피스 워터 세븐 편에서 언급된 사건이다.
2. 설명
시간상 1부 기준 20년 전, 최종장 기준 22년 전에 벌어진 사건이다클라우 D. 클로버 박사가 공백의 100년에 관한 조사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수한 세계정부는 CP9과 해군을 오하라에 출동시킨다.[2]
클로버 박사와 그 고고학자 일행들을 위협하는 정부 측 병력은 클로버 박사가 공백의 100년에 관해 어디까지 알게 되었냐고 물어본다. 클로버 박사는 자신의 운명을 직감했는지 자신이 밝혀낸 공백의 100년에 관한 정보를 불어놓는다. 끝에는 그 때 있었던 고대왕국과 그 이름을 말하려는 순간 총살당한다.[3]
클로버 박사가 총살당하고 스팬다인은 곧바로 버스터 콜을 발령시켜 오하라의 멸망을 꾀한다. 도중에 탈주자인 하그왈 D. 사우로가 니코 올비아와 니코 로빈을 지키고자 버스터 콜로 출동한 해군 병력을 5척이나 때려눕히고, 다른 학자들은 지식의 나무가 정부 측의 공격으로 불타자 자료들을 호수 속에 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버스터 콜을 저지하려던 사우로는 쿠잔한테 저지당했고, 한편 이번 사건과 아무 관계 없던 일반 시민들이 피난한 배는 사카즈키가 학자가 숨었을 지도 모른다는 명목으로 철저하게 하겠다며, 용암 정권으로 폭격해 수장시키게 된다.[4]
결국 니코 로빈을 제외한 오하라 내의 모든 고고학자들은 전멸당했으며, 그렇게 오하라는 멸망하고 로빈은 쿠잔이 만들어준 얼음길을 통해 몰래 도망친다.
해당 사건 이후, 신 거병 해적단 멤버들 일부가 섬만 남은 오하라에 상륙해 학자들이 호수에 버린 자료와 문헌들을 회수하기에 이른다. 또 한 편, 드래곤과 Dr. 베가펑크도 찾아와 클로버 박사를 추모했다. 그리고 상술된 대사를 말하며 드래곤은 싸울 수 있는 군대를 만들기로 결심한다.[5]
3. 여담
이 사건은 훗날 혁명군 결성과 알라바스타 왕국 내전, 에니에스 로비 사건, 에그 헤드 사건의 계기가 되었다.이미 이스트 블루 편부터 모건, 네즈미 등 때문에 이미지가 썩 좋지 못했던 세계정부, 해군의 이미지를 스팬담과 함께 완전히 나락으로 보낸 결정적인 사건이다.[6]
4. 관련 문서
[1] 공식 명칭 출처: 원피스 36권 344화와 원피스 107권 1077화를 통해 사건명이 드러났다. 344권에서는 아이스버그에 의해, 1077화에서는 내래이션을 통해 토막 지식으로 언급된다. 혹은 오하라의 비극, 오하라 버스터 콜 사건으로도 명명된다.[2] 추가로 니코 올비아도 체포해 구금시키고 있었고, 하그왈 D. 사우로 중장은 그 과정에서 부당함을 느껴 올비아를 데리고 탈주하게 된다.[3] 마즈 성의 "오하라는 너무 많이 알았다!!!"는 일갈은 덤.[4] 애니판 기준 스팬다인도 크게 경악했을 정도였다.[5]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자용군은 소르베 왕국에서 악정을 물리치는 활약을 펼쳐 혁명군으로써의 본격적인 기틀을 잡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혁명군의 사상과 군대장이었던 쿠마를 기점으로 훗날 나 홀로 혁명이라는 사건이 터지게 된다.[6] 아이러니하게도 저 사건을 주도한 게 스팬담의 아버지 스팬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