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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4 11:28:56

인간 사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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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갓 밸리에서의 인간 사냥 대회2.2. 시즌 2: 엘바프
3. 기타

1. 개요

원피스의 등장 세력 세계귀족이 행하는 대학살극을 가리켜 말한다.

2. 상세

천룡인들이 3년에 한 번 마리조아에서 내려와 벌이는 대학살극.

3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세계정부에 비협조적인 이들을 인종청소하기 위해 세계정부에 가입하지 않은 비가맹국 위주로 개최지를 선택한 뒤 해군 전력을 동원해 섬을 포위한 뒤 해당 섬의 주민들과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노예들을 섬에 풀어놓고 학살하는 사냥 대회를 연다.

무기력한 이들은 죽이는 재미가 없다면서 살아남는 노예들은 해방시켜 준다는 조건을 달지만, 이반코프와 지니가 모은 정보에 따르면 생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2.1. 갓 밸리에서의 인간 사냥 대회

작중에서 언급된 인간 사냥 대회는 작중 시점으로부터 38년 전, 갓 밸리에서 행해졌던 것으로 묘사된다.[1] 당시 대회의 우승 상품은 천룡인들이 해적섬에서 록스 해적단으로부터 약탈한 도톰도톰 열매물고기물고기 열매 환수종 모델 청룡.

당시 참가자 중 유력 우승 후보인 피거랜드 갈링 성이 천룡인들을 향해 항의[2]하던 왕을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베어버림으로서 마이너스 만 점을 받는 것으로 경기가 시작된다.[3]

당연히 이 경기에는 갓 밸리의 국민들은 물론이고 천룡인의 노예들도 강제적으로 참가. 천룡인들의 학살을 피하느라 노예들 입장에서는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다.

당시 노예였던 바솔로뮤 쿠마는 이러나저러나 죽을 운명이라 갓 밸리에서 빠져나가려 했으나 패닉에 빠진 다른 노예들이 억지로 그를 끌고 간다.

그 후 지니가 이 대회에 관한 정보를 유출시켜서 악마의 열매를 되찾으려는 록스 해적단과 해적섬 해적들이 쳐들어오고, 록스를 노리는 로저 해적단, 로저를 노리는 가프 중장 및 해군 증원이라는 대환장 파티가 벌어졌으며, 거악 록스를 치기 휘해[4] 로저와 가프가 오월동주를 맺고 함께 록스를 쓰러트린다.[5]

한편 상품인 악마의 열매 중에 도톰 열매를 쿠마가 먹고 국민들과 노예들 500명을 구조하는데 성공하며, 청룡 열매는 샬롯 링링이 갖고 있다가 록스 사후 카이도에게 넘겼다.

그렇게 열매는 열매대로 노예들이 먹어버리고 대다수의 사냥감들이 탈출하여 원래대로면 천룡인들은 천룡인들대로 자기네들 인간 사냥 게임이 파탄나서 전세계적으로 위신이 떨어질 찰나였으나 정부는 갓 밸리를 없애면서까지 이것에 관해 정보를 일절 은폐했다.

2.2. 시즌 2: 엘바프

3. 기타


[1] 갓 밸리가 개최지로 선택된 이유도 참 얼토당토 않은 것이 천룡인의 시점에서 비가맹국 주제에 신의 골짜기라고 이름이 붙은 것이 불쾌해서라고.[2] 게임으로 국민들을 학살한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항의했다.[3] 그 후 갈링은 고득점만 노렸는지 순식간에 마이너스를 회복하고 10만점으로 뛰어올랐다[4] 물론 정부 입장에서는 거악이 맞기는 하지만 굳이 물고 늘어지자면 천룡인들이 그들의 본거지인 벌집을 건드려서 그들을 자극한 것이 컸기에 어찌보면 자업자득이었다. 당장 벌집이 정부 입장에서는 그냥 둘 수 없는데도 왜 함부로 건들지 못하는지를 생각해보자.[5] 기본적으로 해적과 해군이라는 절대 맺어질 수 없는 팀이었으나 성격적으로 통하는 구석이 많았기에 가능했던 오월동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