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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 오토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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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추가 장비
3.1. 무기3.2. 방어구3.3. 소모성 아이템
4. 로봇 제작5. 동료6. 등장인물
6.1. 잭슨의 캐러밴 상단6.2. 로봇 군단6.3. 러스트 데빌(Rust Devil)
7. 적
7.1. 로봇 군단
7.1.1. 일반7.1.2. 보스급7.1.3. 기타
7.2. 러스트 데빌(Rust Devil)
7.2.1. 일반7.2.2. 보스급7.2.3. 기타
8. 지역
8.1. 개선되는 지역8.2. 추가되는 지역
9. 정착지10. 정착지 아이템
10.1. 로봇 워크벤치10.2. 아이봇 포드10.3.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
11. 수집품 및 보상12. 평가13. 버그14. 기타

1. 개요



오토매트론은 폴아웃 4의 첫번째 DLC로 2016년 3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정체모를 기계공(?) 군대를 커먼웰스에 풀어놓아 생기는 사건들을 다루며 이 로봇들을 파괴하여 얻은 부품으로 자신만의 로봇 추종자를 만들 수 있다. 수족, 장갑, 능력, 그리고 신규 무기를 포함한 무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페인팅과 목소리 또한 개체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DLC 진행은 플레이어 레벨 15 이후부터 캐러밴 라디오 신호를 받으면 가능하다.

2. 줄거리

DLC를 활성화하면 핍보이에 라디오 신호가 들어온다. 상단이 로봇에게 공격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구조요청을 받고 유일한 생존자가 왓츠 가전제품(Wattz Consumer Electronics)에 찾아가는데, 유일한 생존자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단은 전멸하고 에이다라는 로봇 하나만 살아남아 항전하는 상황이었다. 간신히 살아남은 에이다는 상단의 전멸에 책임의식을 느끼고, 유일한 생존자와 함께 상단을 공격한 이를 찾아 책임을 묻기 위해 동행하게 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일을 하는 의도 자체는 굉장히 선량했다.

단서는 알 수 없는 신호, 그리고 습격한 로봇 사이에 끼어있던 아이봇이 떠들어대던 "메카니스트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메카니스트의 군대는 커먼웰스의 악당을 싸그리 쓸어내고 평화를 가져오겠습니다!" 운운하는 소리.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간 곳에는 다수의 오토매트론과 로보브레인 한 대가 있었다. 파괴한 로보브레인의 잔해에는 메카니스트의 신호를 해독할 수 있는 비콘이 있었고, 이를 해독하기 위해 에이다는 비콘을 자신의 몸에 설치한다. 비콘을 완전히 해독해 신호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서는 비콘 두 개가 더 필요했고, 에이다와 유일한 생존자는 비콘을 얻기 위해 로보브레인을 추적한다.

두 번째 로보브레인에서까지 비콘을 회수하고, 마지막 로보브레인의 신호를 추적하는데, 이번 로보브레인은 Rust Devil이라는 레이더 집단의 소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 격전 끝에 유일한 생존자는 갱단의 아지트 한가운데까지 침투하였고, 거기서 머리만 남아있는 로보브레인 지저벨(Jezebel)을 발견한다. 지저벨은 자기 머리를 분해하려는 미친놈들에게서 자신을 빼내주고 새 몸을 달라며, 그 댓가로 비콘을 넘겨주고 메카니스트 아지트를 열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갱단의 아지트에서 빠져나온 후 지저벨은 약속대로 비콘을 넘겨준다. 왜 기계인간은 커먼웰스의 악을 쓸어버린다면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느냐고 묻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지저벨은 "분명 우리는 인류를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런데 나의 계산 결과 인류를 도와줘봤자 결국 고통받다 전멸할 확률이 훨씬 높다. 따라서 더 고통받기 전에 죽여주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다."라고 대답한다. 기계인간은 로봇 부대의 수장으로 로보브레인을 붙여놨는데, 이 로보브레인들이 생체 뇌를 써서 좀더 머리가 좋긴 하지만, 그만큼 훼까닥 돌아서 미친 짓을 할 확률도 높다는 태생적 결함 때문에 기계인간의 의도와는 달리 로봇군단이 파괴를 일삼게 된 것. 지저벨에게 새 몸을 만들어주면 메카니스트의 아지트를 열 수 있는 부품(M-SAT) 설계도를 받을 수 있으며, 에이다는 비콘 분석을 완료한 후 메카니스트의 소굴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아낸다.

M-SAT를 오토매트론에 설치하고 메카니스트의 소굴에 가면, 겹겹이 쌓인 문을 열고 메카니스트의 소굴에 침투할 수 있다. 달려드는 로봇들을 상대해가며 소굴의 중심부에 가면 메카니스트를 만날 수 있는데, 웬일인지 메카니스트는 오히려 유일한 생존자를 보고 "황무지의 악몽이여, 오늘 네 명을 끊어주마"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한다. 달려드는 다수의 오토매트론을 제압하다보면 메카니스트가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세를 부리는데, 그 말대로 로봇 병력은 끝도없이 몰려오지만 정작 어처구니없게도 기지 동력이 다 떨어져서 메카니스트의 오토매트론들이 정지하고 만다. 게다가 웨이브가 진행될수록 로봇의 질이 나빠진다.

모든 로봇을 제압하거나 특수한 경로를 통해 전투 없이 메카니스트와 대면할 수 있는데 메카니스트의 정체에 대해서는 메카니스트 항목 참조. 죽일 수도 있지만, 메카니스트에게 "니 로봇군대 오작동하고 있다"라고 알려준 후 개심시킬 수도 있으며, 메카니스트를 살려주면 메카니스트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생김새는 상당히 우스꽝스럽지만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고성능이라서 물리 방어력과 방사능 방어력 모두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후 메카니스트는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로봇 군단을 파괴해달라며 반복 퀘스트를 준다.[1] 죽이든 살리든 메카니스트의 소굴은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실버 슈라우드 복장을 입었을 때 전용대사가 존재한다

3. 추가 장비

3.1. 무기

3.2. 방어구

3.3. 소모성 아이템

능력치는 로봇 동료의 HP + 30%. 무게는 0.5, 가격은 48캡이다. 얻는 방법은 제작 및 로봇이나 러스트 데빌 갱단에서 얻는 방법밖에 없다.

4. 로봇 제작

플레이어만의 로봇 동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몸통, 다리, 머리, 무장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프로텍트론 머리에 센트리봇 몸통, 미스터 핸디 부스터 등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적측 로봇도 마찬가지로 각종 로봇 파츠가 섞인 형태로 나온다.

정착지에 로봇 작업대를 제작한 후 파워아머 고치듯이 로봇 동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새로운 로봇 동료 또한 만들 수 있으며[4] 이름도 자기 맘대로 지어주는 게 가능하다. 머리/몸통/왼팔/오른팔/다리/음성/도색 총 7가지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처음에는 부품 수가 별로 없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며 만들 수 있는 부품 수가 늘어난다. 고급 부품에는 과학 퍽과 방어구제작 퍽, 로봇공학 퍽이 필요하다.

플레이어는 DLC 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에이다라는 로봇 동료 하나를 영입한다. 에이다도 마찬가지로 모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딱 하나, 목소리만은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어차피 로봇 동료 여러 개를 만든다고 퀘스트상[5] 큰 이득은 없으니 끝까지 에이다로만 진행해도 무방하다.

새로 제작하는 로봇 동료는 오토마트론 - XXX 라는 식으로 1~3자리 숫자가 붙으며, 이름을 새로 지어줄 수도 있다. 에이다나 다른 동료처럼 쓰러지면 로봇 수리 키트로 수리하거나 시간이 지날 시 회복된다.

코즈워스와 미스 내니 상태의 퀴리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문서 참조.

5. 동료

동료는 에이다 단 한종류만 추가되지만, 오토매트론 DLC 자체가 로봇 제작이 컨텐츠이니만큼 추가되는 동료는 사실상 로봇 제작 그 자체라고 보는 것이 맞다.

6.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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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잭슨의 캐러밴 상단

잭슨이라는 리더가 이끌고 있는 캐러밴 상단으로, 다른 캐러밴들과 달리 상단 인원 중 로봇이 대다수였다. 절반 이상이 로봇인 덕에 레이더에게 털릴 일은 적었던 듯. 상단 일 외에도 로봇을 위시한 스캐빈저 일도 겸했던 것 같은데, 잡동사니를 뒤지면서 가치있는 건 팔고, 로봇 부품에 쓸만한 것도 주워 지속적인 로봇들의 정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한 상인[6]이 커먼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부푼 꿈을 안은 채[7] 도착했지만, 얼마 안가 로봇 군단과의 불행한 조우 후 주인공이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를 듣고 왔을 때는 이미 메카니스트의 군대에 밀려 에이다를 제외하고 모두 파괴되거나 죽은 상태.

6.2. 로봇 군단

커먼웰스에 난데없이 난입한 로봇 군단으로, "메카니스트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메카니스트의 군대는 커먼웰스의 악당을 싸그리 쓸어내고 평화를 가져오겠습니다!"라는 메카니스트의 연설을 방송하고 있는 강화 아이봇과 함께 무더기로 온 커먼웰스를 헤집고 다닌다. 오토매트론 DLC의 실질적인 주적. 곳곳에 아이봇 정찰 포드를 깔아놓기도 하며, 간혹 이 주변에 스캐빈저가 남긴 노트를 발견할 수 있다.[14]

그 기술력은 강대할뿐만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있는 로봇들과 달리 여러 로봇 파츠를 조합한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어디서 그 기술력과 재료를 보급하고 있는 것인지 좀 세다 싶은 놈들은 죄다 최고 능력치를 지닌 3대 기계식 아머를 입고 있는데다 허접한 무기부터 라이트닝 건, 개틀링 레이저같은 무시무시한 것까지 달고 다닌다.

6.3. 러스트 데빌(Rust Devil)

커먼웰스에 새로 출현한 레이더 집단으로, 로봇들의 부품을 뜯어낸 걸로 갑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는 갱단이다.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갖가지 개조 로봇들을 굴리는 의외의 강적이다. 자체적으로 로봇 분석이나 재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는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 집단. 다만 그 규모는 메카니스트 휘하 오토메트론보다 한참 열악한지 한 놈을 어렵사리 조져도 10배가 되는 놈들이 쳐들어온다고 몸서리치고 있다.

레이더 활동 중에 메카니스트의 로봇들이 잠자는 데스클로를 깨워버리고, 로봇과 데스클로를 동시에 상대하느라 피해를 입은 것 때문에 메카니스트에게 이를 갈고 있다. 그 데스클로의 해골은 헬멧으로 만들어 특제 센트리봇 AHAB에게 씌워줬다. 지제벨을 납치한 것도 메카니스트의 소재지를 알기 위해서였던 것. 재프로그래밍하지 못할 로봇이라면 차라리 부숴서 부품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건전한 레이더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본거지는 포트 하겐의 위성기지긴 한데 그건 표면만이고 진짜 본거지는 그 안에 있는 포트 하겐 격납고.[15] 기존 레이더들과는 동맹 관계다.

다만 이놈들이 로봇에 장식하는 물건 중 하나가 해골인 걸로 봐서는 절대 거너와 같이 정상적인 놈들(?)이 아닌 건 확실하다. 포지드나 누카 월드에 나오는 대놓고 인육 처먹는 미친놈들보다야 낫지만, 그 잔학함과 폭력성, 야만성은 그대로 가진 놈들이다. 이놈들이 만드는 장식으로 봤을 때, 그냥 인간한테는 관심 없고, 그 잔학성을 로봇에게 푸는 듯 하다.[16]

그리고 그 로봇 기술력의 경우 거너들보다는 그 기술력 자체는 좋지만, 의외로 그 성능자체는 복불복이 강한데, 왜냐하면 거너들은 아주 멀쩡한 걸 노획해서 재프로그램밍하는 기술력을 보유해 원본 그대로의 강함을 쓰는 반면, 얘네는 완전 작살난 걸 어떻게든 기워내서 쓰다보니, 무장이 원래 무기가 아니고 다른 무기를 달고 오는 경우가 많다.[17] 또 메카니스트와 비교하자면 이놈들은 애들 장난 수준인데, 이놈들은 기술력이 후달려서 부서진 걸 어떻게 수리하고 무기와 장갑을 달아줄 정도의 기술은 되지만, 장갑은 대부분 철판때기를 붙인 수준에 불과하고 다른 로봇끼리 호환시킬 기술이 부족해 대부분 원본 몸체에 가까운 상태로 쓰고 있다. 완전히 다른 로봇끼리 호환시키고, 기계식 아머로 로봇 능력치를 보강해버린 메카니스트 군단과 비교하면 못한 수준이지만, 파워아머도 얻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파워아머도 정비 및 개조를 할 수준은 된다.[18]

오토매트론 퀘스트라인을 타고 난 이후로, 러스트 데빌 계열 인카운터가 급증하는데, 바닐라의 인카운터 다양성을 저해하는 원인중 하나이기도하다. 만일 거슬린다면 폴아웃 4/모드/몬스터에 언급된 Automatron RE and LS rate모드를 깔거나 Endless Warfare로 다양한 잡몹 스폰을 즐기는게 차라리 낫다.

7.

7.1. 로봇 군단

오토매트론의 주적으로 메카니스트가 커먼웰스에 뿌려버린 로봇 군단. 그 목적은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퍼졌다고 홍보하는데 정작 하는일은 레이더나 캐러밴을 포함한 인류 전체를 싸그리 쓸어버리는 미친 로봇들.[22] 로봇 이외의 인원이 없는게 특이사항.

기존의 로봇들과는 달리 갖가지 로봇의 파츠가 기괴하게 섞인 모양을 하고 있다. 메카니스트의 하수인으로 등장하며 원래 붙어있어야 할 파츠가 아닌 곳에 박아넣다보니 생긴 건 웃기게 생겨먹었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하다. 그 기술력은 주변의 좀 로봇 좀 부린다 하는 조직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갈정도의 퀄리티. 초반에 맞붙게 되면 약하디약한 개조 아이봇이나 정크봇이 튀어나와 웃으면서 털 수 있지만, 고렙이 될 수록 강력한 양자식이나 전자식 탱크봇까지 등장하면서 탈탈 털어먹히니 주의.[23] 각각의 바리에이션이 엄청 다양한데다 로봇들 외에도 아이봇들도 등장하며, 일부 적은 레전더리가 아닌데도 자폭한다고 하는데 주로 핸디나 센트리봇이 자폭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메카니스트의 전투에서는 아예 파괴된 로봇들이 한꺼번에 단체로 자폭하므로 주의. 초기에 얘네들 내지는 러스트 데빌의 로봇들에게서 부품을 뜯어야 부품이 해금된다. 다만 문제는 실질적으로 나오는 애들의 카테고리가 엇비슷하기 때문에 오토매트론을 완전히 클리어하지 않는 이상 완전 해금이 불가능하다. 위키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냥 작정하고 일부 부품만 고정적으로 드롭시키게 해논 듯한데다 특히 로보브레인 머리나 센트리 몸통과 다리는 메카니스트의 소굴에서나 보일 정도. 그나마 무기는 요구 퍽만되면 기본해금이 되어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로봇 군단이라서 소굴에 들어갈 수 있는 M-SAT도 장착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각 카테고리마다 해당 로봇의 다리를 달고 있다는 것과, 공통적인 등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형이나 기계형(Servomech) 타입은 아무 아머도 없이 몸뚱아리만 달고 나와 그 빈약함에 눈물만 나오지만 회로형(Integrated)부터 어라?란 말이 절로 나오고 전자식(Cybermech)이나 양자식(Quantum)은 그야말로 재앙.[24] 무기의 경우 간혹 기재된 것과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러스트 데빌의 로봇이 특수 능력으로 후진 무기 성능을 보완한다는 느낌이면 이놈들은 순수 깡뎀물량빨로 승부하는 편이라 한 대 한 대가 아프다.[25]

그 외 특이사항은 일정 확률로 정착민 집단이 로봇 군단과 싸우는 랜덤 인카운터로 자주 등장한다. 이들을 구해주면 정착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

7.1.1. 일반

7.1.2. 보스급

별도 이름이 붙은 네임드 보스들로, 최종전 때 한 번씩 등장한다. 오토매트론 화력 자체가 센 편이지만 이놈들은 특히 막강하다.[31]

7.1.3. 기타

7.2. 러스트 데빌(Rust Devil)

전반적으로 기술력이 좋다보니 십중팔구 자기들 로봇을 끌고오는 경우가 태반이며, 각종 로봇 부품을 아머 삼아 입고오는 놈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기술력은 대부분 로봇에 국한되는데다 보스급만 해당하기 때문에 갱단원들의 무기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

휘하 로봇들은 형태를 원형 그대로 따르지만, 레벨링에 따라 무기도 달라지고, 아머도 달라진다. 기술력이 후달려서 머신건이나 미사일 단 놈들은 별로 없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근접전용 놈들이 많은 편이며, 원거리 무기도 정규 무기보다 네일 건이나 공사용 클로과 같이 공사용 부품을 뜯어낸 것들이 많으며, 깡데미지를 주는 무기보다는 불이나 방사능과 같이 특수효과를 부가하는 무기가 주이다. 플레이머, 네일 건 등등을 달고 나온다. 특히 이놈들도 불을 더 선호하는지, 주요 무기 3개가 시쉬케밥, 플레이머, 헤비 플레이머다. 이 갱단놈들이 중2병을 앓고 있는 놈들이 많은지 악마나 흉악한 이름을 달아준 게 대부분이지만, 성능에 비해 심히 과장된 이름을 가진게 대부분.

로봇 군단과 달리 로보브레인들이 전무한데 기술력이 없는 건 둘째치고 커먼웰스에 대량으로 보관된 로보브레인 부품을 메카니스트가 독점하고 있어 확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러스트 데빌 소속 로보브레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착지 중 스타라이트 차량 극장과 레드로켓 주유소에서 흔하게 침략해온다.

7.2.1. 일반

7.2.2. 보스급

7.2.3. 기타

8. 지역

스토리도 짧은 데다, 파 하버누카 월드와 달리 커먼웰스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 주이기 때문에 추가된 지역도 적고, 절반 가량은 기존 지역에 약간 변화를 주었다.

8.1. 개선되는 지역

8.2. 추가되는 지역

9. 정착지

10. 정착지 아이템

총 3개의 정착지 아이템만 해금되며,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하는 고가치 시설들이다. 로봇 워크벤치는 에이다와 첫 조우 후 제작이 해금되지만, 나머지인 아이봇 포드와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는 메카니스트 본부 깊숙한 곳에 있는 청사진을 입수하지 못하면 해금할 수 없다.

10.1. 로봇 워크벤치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워크벤치를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제작소이면서 특수 항목에 비치될 뿐만이 아니라 가장 비싼 제작소이기도 하다. 각종 고급재료를 마구잡아먹는데 뭐 제작소야 그렇게 많이 요구되는 시설이 아니니만큼 한 정착지당 하나만 있으면 되니 큰 문제는 없다. 대신 사이즈도 엄청나게 큰 데다[40], 로봇이 제작소에서 나와야 되는 공간도 확보해야하다보니 꽤 넓은 공간을 확보해서 지어놔야 한다. 개조 가능한 로봇은 프로텍트론, 어썰트론, 미스터 핸디, 센트리봇, 로보브레인 총 5가지다.
그 덕분에 단순히 로봇 동료만 만들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코즈워스퀴리와 같은 로봇 동료들도 개조가 가능하다! 이 둘은 이미 방어 보정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 오토매트론들보다 떡장갑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유머. 다만 해당 DLC를 끝까지 클리어하기 전까진 상당한 수의 개조 항목들이 목록에 뜨지 않는데, 로봇 적들이 랜덤하게 가지고 있는 부품을 얻어서 만들 수 밖에 없다.

이외에 일부 동료들을 로봇 워크벤치에 데려다놓거나 오토매트론과 접촉시키면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10.2. 아이봇 포드

개당 전력을 6 소비하면서 재료/탄약/폭발물을 찾으러 아이봇을 정찰보낼 수 있는 시설이다. 아이봇은 오토매트론 소속의 서보메크 아이봇이며, 한 번 보내놓으면 게임 시간으로 2시간 정도면 찾을 수 있으며, 복수로 띄워놓으면 복수의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단 여러 아이봇이 동일 종류의 아이템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필요한 아이템의 종류만큼만 아이봇 포드를 설치하자.

문제는 아이봇이 직접 아이템을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어디 있다고만 찍어주고 그 지점의 아이템을 회수하라고 미니퀘스트로 띄워버리기 때문에 효용성은 그저 그런 편. 어디로 가야 할지는 랜덤으로, 고레벨 지역의 복잡한 던전 최하층까지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몰랫 몇마리만 나오는 야외 지역을 집어주는 경우도 있다. 커먼웰스 전체에서 랜덤으로 정해지므로 서바이벌 모드라면 거리도 문제가 된다. 잘 생각해서 세이브&로드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 걸리길 빌자.

영 아닌 곳이 걸렸다면 해당 아이봇 포드의 터미널로 아이봇을 다시 귀환시킬 수 있다. 그런데 아이봇은 에센셜이 아니라 부서질 수 있으니 가급적 아이봇을 보내고 불러올땐 침대에서 2시간을 자 목적지까지 순간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움직이는게 좋다.

결정적으로, 아이봇 포드는 재료/탄약/폭발물을 찾는다고 해당 항목의 모든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찾을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은데, 생각보다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이 크게 제한된다.
항목 찾을 수 있는 항목 찾을 수 없는 항목
재료 접착제, 알루미늄, 소독제, 세라믹, 구리,
수정, 세라믹, 비료, 유리섬유, 광섬유,
방탄섬유, 핵물질, 기름, 나사 총 13종.
나무, 철, 콘크리트, 금, 은, 납, 가죽, 천,
회로도, 고무, 뼈, 석면, 산, 코르크,
기어, 유리, 플라스틱, 용수철 총 18종.
퓨전 셀, 플라즈마 카트리지, 크라이오 셀, 에일리언 셀 ||
플라즈마 지뢰, 플라즈마 수류탄, 냉각 마인, 냉각 수류탄
누카 마인, 누카 수류탄, 야구공 수류탄, 도시락 지뢰. || 화염병, 테슬라 아크, 각종 신호탄, 트랩, 누카 퀀텀 수류탄. ||

재료의 경우 주로 오토매트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나, 그것도 전부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절반 조금 넘는 정도라 애매하며, 묶음 문서가 아니라 재료가 포함된 잡동사니를 찾아 10~20개 정도의 재료를 추출한다. 그나마 좀 쓸만한 재료는 자주 사용되는 접착제나 고가치 재료인 핵물질 정도인데, 접착제는 제작이 가능하단 걸 감안하면 사실상 핵물질 빼고는 전부 의미가 없다.

탄환은 DLC 탄과 저티어 탄인 38, 10mm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요 레이저 무기인 퓨전 셀을 못 찾는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특히 퓨전 셀은 일부 정착지 아이템에 재료로 소비되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성이 높아짐에도 말이다. 대신 몇몇 강력한 탄종은 상인에게서 구매하기도 어렵거나 불가능하고, 컨트랩션 워크샵의 공장에서도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제작이 불가능한 게 있다. 대포알이나 미사일은 10~20개를 루팅할 수 있고, 미니 뉴크나 퓨전 코어같이 고가의 탄환은 1개만 루팅된다.

폭발물은 그나마 나은 것이 화염병을 제외하면 본편의 폭발물은 전부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다. 그러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투척물은 제작 및 생산이 가능해서 여차하면 이쪽이 더 편하다보니 딱히 의미가 없다. 특히 지뢰류는 게임 내에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나마 제작이나 구매도 불가능한 최강 투척물인 누카 수류탄과 누카 마인을 찾을 수 있다는 건 특히나 고무적인 부분.

이 외에도 가끔 밖에 메카니스트의 오토매트론이 설치한 야생(?) 아이봇 포드가 등장하는데 1회성이다. 간혹 주변에 시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야생(?) 포드를 발견한 황무지인이 이걸 써먹으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던 사이 몰래 추적하던 로봇 군단이 그 황무지인을 슥삭 해버린 것. 실제로 포드 주변에 로봇 군단이 간간히 발견되기도 한다.

10.3.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

벽에 걸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하게 해준다. 전력 1을 소모해 방어력 2 제공. 벽에 거는 것 외에는 일반 스포트라이트와는 별 차이가 없으나, 전력을 덜 먹고, 벽에다가 걸 수 있어 공간 창출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일반 스포트라이트와 마찬가지로 터미널로 조작시 적이나 플레이어를 죽거나 파괴될 때까지 사거리 내에서 계속 비춰준다.

11. 수집품 및 보상

1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69/100 6.4/10
파일:Xbox One 로고.svg 74/100 6.0/10
파일:Windows 로고.svg 67/100 4.9/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70/100
FAIR

메인 퀘스트의 플레이타임은 상당히 짧은 편이다. 진작에 본편 퀘스트 다 깨고 맵마커 다 찾아놓은 플레이어라면 조금 빠르게 진행해도 2~3시간이면 클리어 가능할 수준. 그러나 이 DLC는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동료 로봇 커스터마이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DLC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스토리 및 퀘스트는 지나치가 짧은 편이어서 비판을 받고 있지만,[43] 메인 컨텐츠인 로봇 개조는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드로도 일부 구현이 되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동료+풀개조가 가능한건 오토매트론이 처음. 처음으로 로봇 동료를 자기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보니 빌리징에 관심 없는 유저들도 로봇 동료 커스텀하는데 맛들리는 중이다.[44] 현재 스팀에서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13. 버그

14. 기타


[1] 만약 로봇 인간을 죽이는 방향으로 갔다면, 에이다의 레이더 비컨으로 체크할 수 있다.[2] 참고로 너덜너덜한 모가지 부분을 그립처럼 쓴다. 전선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는데도 별도의 개조 없이 사용한다. 파하버에서 입수 가능한 원자교단 입단시 주는 옷(방사능에 면역이 된다.)을 입으면 피폭되는 단점을 무마시킬수 있다.[3] 다만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는 그로기 시 자동회복이 막힌다는 점을 주의하자. 그래도 팔 떨어지거나 장갑판 나간 정도는 잠깐 딴데 살피다가 돌아보면 거짓말같이 붙어 있다.[4] 이때 생짜 프로텍트론 하나를 만들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몇 대 만들다 보면 개조 후 남는 프로텍트론 모드가 왕창 쌓인다. 가져가서 팔기도 애매하고...[5] 이하를 보면 알겠지만 정착지 관리와 관련해서 로봇이 쓸 만한 부분이 있다.[6] 해당 상인은 처음 조우했을 때 로봇 무리를 이끄는 레이더인줄 알고 옷장안에서 벌벌 떨면 숨어있었다. 문제는 너무 무서웠는지 냄새나는 갈색 물건을 지린 상태로 만났었다.[7] 안전한 도시도 있고, 다양하고 고급진 기술이 잠재하고 있는 잡동사니들이 있는 것만으로 리스크를 감내할 만 했지만, 리스크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8] 허츠의 경우 다른 일행의 도움을 받았다.[9] 웃기는건 그 근거가 메카니스트의 로봇들이 하나같이 다른 로봇 파츠와 호환되어있다는 건데, 에이다의 경우 어썰트론 상체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다리는 프로텍트론 다리였다. 아무래도 메카니스트처럼 강화까지는 못하고, 호환시키는 정도가 한계였는 듯.[10] 휘하 로봇들의 이름이 죄다 역사적인 공학자 및 과학자에서 따왔다.[11] 이 처자 홀로테이프의 시작 부터 경고를 하는데, "만약 니 이름이 '조'가 아니라면, 넌. 뒤진. 목숨임."이라고 적혀있다.[12] 몇몇 영상이나 오토매트론 등장 로봇을 촬영한 영상으로 참고할 때, 푸른 도색의 일반 센트리봇에 미니건 두 정을 단 것으로 추측된다.[13] 조의 홀로테이프에, 레이더가 포터의 짐을 털려고 했다가 두명이 역관광당하고, 나머지 한 놈은 칼 들고 도망치다가 덫에 걸려 쓰러지더니 그대로 들고 있던 칼에 자기가 찔려버렸다고 한다.[14] 노트의 내용은 이 설계도가 진짜라면, 자긴 부자가 될수 있다고 좋아한다.[15] 원래 DLC가 없으면 군용 라디오만 주구장창 방송하는 좁은 벙커에 불과하지만, DLC가 적용되면 기지와 함께 안의 내용물도 격납고로 바뀐다.[16] 이놈들이 장식으로 걸어놓는 로봇 파편을 인간 시체로 치환하면 그냥 평범한 시체 장식(?)이 된다.[17] 어썰트론의 경우 원본보다 강해졌지만, 핸디의 경우 오히려 약화된 경우가 있고, 센트리는 미사일 부분이 날아가 좀 약화된 편.[18] 아이비를 퇴치하고 나서도 이후 일반 파워 아머를 입은 보스급 레이더가 스폰된다. 보통의 경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술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19] 당연히 1대 1 얘기고 조직끼리 붙으면 사라지는 건 말할 것도 없이 레스트 데빌이다. 로봇 세력이 있다고 해도 버티버트 찜질과 대량의 파워아머빨은 무시 못하기 때문.[20] 아니면 소매치기 퍽을 만랩 찍고 아이비의 파워아머의 핵융합코어를 훔쳐서 나오게 하면 전투가 훨씬 수월해 진다. 물론 바로 옆에 어썰트 론이 있지만 눈치만 빠르다면 소매치기는 쉽게 할수 있다. 하지만, 그 파워아머 '자체가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아서 가져가면 훔치기 판정이 나기 때문에 선 동료라면 주의 해야 할것이다. 물론 유니크 파워아머도 포함이다.[21] 로보브레인 제작법이었다. 그런데 관련 시설도 없는 러스트 데빌이 만들 수 있을리가....[22] 인간 NPC 외에도 인스티튜트 신스들이나 구울, 뮤턴트 같은 말이 안통하는 생명체와도 만나면 붙는다.[23] 감이 안잡힌다면 지금 당신이 데리고 다니고 있는 로봇 동료의 전투력을 생각해보자.[24] 일반형과 기계형은 아머가 없고, 회로형부터 슬슬 아머와 독한 무기가 나오더니 전자식은 방어 특화에 양자식이 무장한 볼티지 아머는 공격 특화라 골때린다. 특히 볼티지 아머는 에너지 공격력 증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무지하게 아프다.[25] 오토매트론 특성상 대부분이 에너지 무기를 장착하는데 볼티지 아머까지 끼고 있어서 무가랑 아머 궁합이 장난 아니다.[26] 그러나 나머지 로봇 중에서도 팔 빼고 개조가 가장 무난하게 된 놈들도 있긴 하다.[27] 작중 묘사를 보면 유일하게 로보브레인은 다른 형태의 몸뚱아리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된것으로 추측되는데 여기서는 개조 수준이 원판 강화 정도인 것이 아이러니.[28] 볼티지 아머는 각 파츠의 아머마다, 에너지 데미지 증강이란 효과가 있기 때문.[29] 그러나 강력한 공격으로 갈겨버리면 자폭 메커니즘까지 날라가는지 자폭하지 않는다고 한다.[30] SWARM에는 벌떼와 같은 무리를 뜻으로 주로 쓰이지만, 이외에도 무리지어 다닌다는 뜻 중 무릴를 지어 날아다닌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31] 특히 바로 할 수 있는 레벨 15~20단계에서는 미칠듯한 화력이 꽂힌다.[32] 어떤 놈들은 금간데에 숨어있거나 침대 아래에 숨어있다.[33] 그렇게 느껴질만 한게, '말살자 센트리봇 Mk II'는 '미니건+미사일+런처'인 밀리 타입뿐인 무장 방식과는 다르게 '센트리봇 리퍼(Reaper)'는 '레이저 개틀링+미니건+런처'로 이루어져 '밀리:에너지=2:1'인 무장 비중이라 상대하기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것이다.[34] 상기 리퍼(Ripper)와는 국문 이름만 비슷한 다른 센트리봇이다. 무장 이외의 이름 차이를 두자면 이쪽은 '사신'정도의 별명이고 저쪽은 '절단자'정도의 차이.[35] 네임드 레이더 공통이긴 하지만 일반 레이더와 달리 별도의 이명이 없다.[36] 사실 바닐라 상태에서도 출입 가능한 공간이 하나 있다. 안테나 기반부를 잘 살펴보면 해치가 하나 있는데 그 안에 단파 라디오가 있다. 인근의 무선 중계기를 작동했을 때 무선 신호 하나가 이곳 라디오에서 송출된다.[37] 문 여는 기믹이 4~5개 가량 된다.[38] 심지어 소독시설에[39] 안에는 야생 구울이 잔뜩 있다.[40] 그도 그럴게, 개조 품목에는 경전차 사이즈인 센트리봇이 있는 만큼 사이즈가 클 수밖에 없다.[41] 최초 영입시 바로 해금되기 때문에 오토메트론 퀘스트 진행 안 하고 기본 프로텍트론만 계속 만들어 정착지 운영을 할 수 있다.[42] 물펌프나 수질정화장치는 일단 건설가능 목록에 들어있지만, 땅바닥이 없어서 구석에 있는 쓰레기더미에 물펌프 하나 지을 수 있는게 최선이다.[43] 파 하버와 달리 단일 스토리인데다 신규 지역도 얼마 추가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로보브레인을 총 3대를 잡는데, 처음과 지저벨을 제외하면 필드에서 만나는게 전부여서 더욱 짧아보인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이걸 주로 까는 편. 사실 작정하면 좀 더 퀘스트를 늘릴수도 있어서 더더욱 까인다.[44] 여담으로 누카 월드에 등장하는 NPC인 에반의 원안이 된 사람의 형제가 폴아웃 4 유저였었는데 레딧의 'NoohjXLVII'라는 유저가 Automatron DLC를 하면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극복했다며 베데스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올린 적 있었다. 아버지의 이름을 본뜬 오토메트론과 같이 동행하면서 슬픔을 극복했다고 한다.[45] 동료도 농사일 외에 상인직을 맡겨놓으면 아예 못맡기거나, 맡겨도 일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다.[46] 이전엔 버그 항목에 있었지만, 퀘스트 중에 버티버드를 탑승하면 인간,또는 로봇(어썰트론, 센트리봇 음성 제외) 목소리로 설정했을 경우 자신은 버티버드에 탈 수 없으니 장소에서 다시 보자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버그가 아닌 설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