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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07 01:36:54

뜯겨진 어썰트론 머리



1. 개요2. 폴아웃 4, 재활용된 어썰트론 머리3. 폴아웃 76

1. 개요

어썰트론의 머리를 그대로 뜯어내어 사용하는 무기로 뜯어낸 목부분의 전선을 손잡이처럼 사용하는 괴랄함을 선보인다. 일종의 급조 무기로 취급되어 개조가 불가능하다.

2. 폴아웃 4, 재활용된 어썰트론 머리

오토매트론에서 추가된 자체 유니크. 말 그대로 어썰트론의 머리를 떼어내서 무기로 활용한다. 퓨전 셀을 탄약으로 사용하며, 처음엔 탄이 충전되어 있지 않지만 레이저 머스킷처럼 재장전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충전되며 최대 5발까지 충전해놓은 후 발사할 수 있다. 각 발의 위력은 레이저 머스킷보다 높으나 6발까지 누적가능한 머스킷과 달리 5발만 누적 가능하다. 대신 재장전 속도가 2배이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 풀차지가 힘든 머스킷에 비해 쉽게 차징할 수 있다.

풀충전 시 한발에 175나 하는 공격력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한번 쏠 때마다 맞은 적이 아닌 플레이어가 50에 달하는 방사능에 피폭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엄청 특이하고 초기에는 강력하지만, 개조 모드가 하나도 없어 결국 버려질 운명의 무기다. 그래도 그야말로 무식하게 뜯어내 사용하는 정신나간 모습에 경악을 할 수도 있다.

3. 폴아웃 76

파일:Salvaged_assaultron_head.png
스폰 레벨 25/35/45
종류 권총,에너지
공격력 30/40/50
연사력 12
사거리 94
정확도 65
소모 AP 30
무게 8
가격 115
사용 탄환과 장탄수 5 x 퓨전 셀

폴아웃 76에서도 등장. 전작처럼 개조가 아예 불가능하며 뜯겨진 어썰트론 머리라는 이름과 생김새답게 어썰트론을 잡을 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1]

R키를 누르면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5발까지 충전하여 발사할 수 있다. 충전할때마다 어썰트론 머리에 에너지가 축적되는 시각 효과가 커지며 데미지 또한 강해진다. 발사 후 충전 수 / 방사능 저항과 관계없이 캐릭터의 방사능이 50 쌓인다. 충전해서 1발 발사하는 방식인만큼 전설 옵션 '라스트 샷'[2] 효과가 적용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충전 누적 횟수 = 장탄수이기 때문에 2회 이상 충전해서 발사할 경우 장탄수가 2+가 되어 라스트 샷 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효과를 보려면 1발씩 충전해서 발사해야한다. 잉여인 셈.

이 무기에 '4열' 전설 옵션이 붙을 경우, 최대 20발까지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기존의 5발에 비해 4배 더 충전하는만큼 표기 데미지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뻥튀기되지만, 표기되는 데미지에 비해 실제 들어가는 데미지가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사실상 장난감 취급 받는다.

웨이스트랜더에서 웨이워드 퀘스트라인을 진행할때 진입하는 광산에서 어썰트론인 폴리의 머리를 회수할 때 잠깐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광산을 탈출하면 배터리가 다 되었다는 이유로 쓸 수 없게 된다.

폴리를 위한 새 몸체를 구해준뒤 시간이 지난뒤 다시 웨이워드로 돌아가면 폴리가 자신의 이전 머리를 플레이어에게 준다. 머리에 쓰는 헬멧 취급이다.
[1] '암호화' 이벤트에서 설계도를 얻었다면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적대적인 어썰트론을 잡을 때 확률적으로 드랍하는 잡동사니인 뜯겨진 어썰트론 머리가 필수 재료로 들어간다.[2] 탄창의 마지막 탄환이 25% 확률로 데미지 2배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