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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2:46:29

오리무라 이치카



파일:InfiniteStratos_chara_00.png
사라시키 타테나시
(CV. 사이토 치와)
라우라 보데비히
(CV. 이노우에 마리나)
세실리아 올코트
(CV. 유카나)
오리무라 이치카
(CV. 우치야마 코우키)
시노노노 호우키
(CV. 히카사 요코)
[[황 링인|{{{#!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6px #6ec; color:#6ec">황 링인]]
(CV. 시모다 아사미)
샤를로트 뒤누아
(CV. 하나자와 카나)
사라시키 칸자시
(CV. 미모리 스즈코)
파일:attachment/infinitestratos_ichika.jpg

1. 개요2. 프로필3. 작중 행적
3.1. 인생과정3.2. 무서운 여자 친구들과 이치카의 둔감함3.3. 그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여성진 목록
3.3.1. 좋아, 죽이자.3.3.2. 여자 친구들의 무서운 질투심
3.4. 각별한 누나 사랑3.5. 이치카 주변에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3.6. 현재 상황
4. IS
4.1. 4세대 기체4.2. 특징4.3. 진화 상황
5. 여담

1. 개요

織斑一夏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주인공. 생일은 9월 27일. 애니메이션성우우치야마 코우키[1]이다. 어렸을 때의 성우는 마에다 아야노. 북미판 성우는 조시 그렐리.[2] 작중 초반 만 15세로, 6권에서 생일을 맞이한다. 설정 신장은 172 cm.[3] 일본 독자들이 지어준 별명은 원서머.(One Summer) 한자가 일하(一夏)여서 영어로 직역한 별명이다. 넷 번역 사이트로는 한여름이라고 나오는 곳도 있다.

2. 프로필

이름 오리무라 이치카(織斑一夏)
나이 15세
신장 172cm
생일 9월 27일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A형
가족관계 오리무라 치후유(누나)
소유 IS 뱌쿠시키(白式)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리무라 이치카/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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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인생과정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세계에서 전 세계의 모든 남자들 중 유일하게 IS를 다룰 수 있는 남자, 즉 청일점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가 도망가는 바람에 9살 위의 친누나인 오리무라 치후유와 둘이서 살게 된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

자기를 돌보는 일 때문에 누나가 사회생활이나 결혼 같은것에 제약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학비가 싸고 졸업하면 학교에 관련된 기업으로 거의 확실히 취직을 시켜주는 사립 아이에츠(藍越)학원에 입학하려 하였다. 하지만 어찌된 운명인지 아이에츠 학원 면접장 바로 옆에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아이에스) 학원 면접장이 붙어 있었고 우연히 그곳에 들어간 IS 학원 면접장에 놓인 IS를 기동하는 데 성공한다. 3권에서는 IS 기동까지 포함해 전부 시노노노 타바네가 일부러 그런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제까지 한 번도 남자가 구동에 성공한 적 없는 IS를 구동시킨 남자로서 국가에 이끌려 강제적으로 IS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참고로 이 때 면접관이 야마다 마야였다고 한다.

당연히 다른 IS학교 학생들은 예전부터 선행학습으로 IS에 대해 공부하고 들어온 반면, 이치카는 처음부터 IS를 조종한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므로[4] 수업에는 많이 어려움을 겪는다. 참고로 IS 메뉴얼 두께가 어지간한 백과사전 수준이다.[5] 그랬다가 누나였던 치후유가 등록하기 전 필수적으로 정독해야 할 참고서 읽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모르고 버렸다고 했다가 누나에게 징벌(?)당한 후 별도의 사본을 만들어줄 테니 1주일 안에 다 외우라는 무시무시한 과제를 받는다.

그렇지만 근성과 노력으로 어떻게든 헤쳐나가는 근성가이다. 어렸을 때 수수께끼의 집단인 망국기업에게 납치된 적도 있고[6] 누나인 오리무라 치후유가 지켜줬던 경험에 의해 주변 사람들을 지키는 것과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책임감과 결의를 강하게 지녔다.

누나 치후유가 돈을 벌기 위해 매우 바쁘게 생활했기에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았고[7] 덕분에 가사가 매우 능숙하다. 여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지만 정작 이치카 본인은 연애에 대해 대단히 둔감한 편이다. 본인의 말이나 시노노노 호우키가 같은 방에서 입학 초기에 남자 방이 준비되지 않아서 시노노노 호우키와 같은 방을 썼고 그 뒤 샤를로트 뒤누아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함께 지냈다. 그 뒤 사라시키 타테나시와 한동안 특훈을 위해 호흡을 맞춘다는 목적으로 동거를 한 뒤 학생회 주체의 학원제 이벤트에서 승리하고 또 동거하다 이후로는 혼자 지낸다.

현재 학생회 소속으로 강제로 부회장을 맡았고 동시에 학급 대표이기도 하다. 집안일도 요리도 잘하고, 덤으로 마사지 등도 잘한다. 여름 학교에 가서 저녁에 히로인들과 대화하던 치후유가 "그런데 너희들은 그 녀석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 하긴 내 동생이긴 하지만 요리도 제법이고 마사지도 잘하니까 사귀는 여자는 행운이겠지. 어떠냐, 원하느냐?!" 라고 히로인들에게 물어봤다. 물론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주시는 건가요!?"하는 제자들한테 "바보 녀석들. 내가 왜 주냐?. 여자라면 빼앗을 작정으로 나가야지. 난 이치카를 절대로 주기 싫으니까 더욱 더 자신을 갈고 닦아서 나에게서 빼앗아봐라, 꼬맹이들." 이라고 하면서 브라더 콤플렉스 인증을 확실하게 해버렸다.

TVA에서는 히로인들을 하나씩 포섭할 때마다 엔딩 영상의 등장인물이 늘어난다. 동성 친구로는 주인공의 친구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고탄다 단이 있지만 설정상 같은 학교가 될 수가 없는지라 휴일에나 가끔 만나는 사이. 단의 말에 따르면 타인이 봐도 이치카는 잘생겼다. 어렸을 때부터 누나 치후유에게 단련받았고 검도, 격투기 역시 치후유에게 배웠기 때문에 건장한 남자 3명 이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러트릴 정도로 싸움 실력도 강하다.(3권 중후반 참고) 게다가 검도와 격투기로 단련된 몸으로 근육도 보기좋게 붙었다. 여담으로 어쩌다 음료를 사 마시면 항상 미지근한 포카리를 고집하고, 점심 때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으라고 설교하는 걸 보면 건강한 생활습관에 집착하는 듯하다.

3.2. 무서운 여자 친구들과 이치카의 둔감함

원래 누구에게나 성실하고 다정한 성격에다가 연애에도 지나치게 둔감한 편이고 항상 히로인이나 등장하는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친절할 정도로 잘 해준다. 사라시키 칸자시의 전용 IS를 제작할 때도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고 부탁을 받은 정비과 여학생들도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더 확실하게 말하자면 이치카는 그 정비과 여학생들이 정비하는 동안의 주스 먹여주기나 연장 가져다 주기 등의 모든 심부름을 다해주면서 끝까지 도와줬다. 그래서 히로인들에게 분노와 질투심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럴수록 히로인들의 이치카에 대한 열렬한 사랑도 더 올라가기는 하지만 말이다.

우연이나 또는 불의의 사고로 천국에 갈 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원작 소설에서는 그나마 뱌쿠시키를 재때 전개했기에 망정이지, TVA에서는 맨몸으로 야마다 마야 선생과 충돌했다.
참고로 원작 소설에서 호우키가 들고 있던 건 죽도가 아니고 진짜 칼이었고 그녀의 베기는 침대를 통째로 잘랐다. 라우라가 AIC로 안 막아 주었다면 진짜 사망. 그전에 호우키가 칼들고 난리치게 된 원인이 라우라이니 뭐라 할 말이 없다. 이치카가 진짜 죽었다면 호키는 절망감과 충격에 폐인이 되어 평생 망가져서 살아야 했을 것이다.

파일:attachment/오리무라 이치카/Example22.jpg
사실 타테나시가 고양이 소녀 차림으로 이치카를 유혹할때도 이치카는 라우라가 던진 다트를 옷자락에 맞아 산채로 벽에 걸렸다. 그리고 질투심에 이성을 완전히 잃은 다른 여주인공들과 같이 나타난 라우라는 이치카에게 다트 과녁판이 되고 싶냐고 말하면서 극도로 질투한다.

초반에는 여성들의 노출 등에 반응도 하고 그런 모양이지만, 나름 반응도 하고 그랬지만 자신 빼고는 다 여자라 여성들이 심히 개방적인 패션을 하는 IS 학원에서의 삶이 점점 익숙해져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적응해가는 중. 그리고 그로 인해 히로인들의 서비스 신은 점차 과격해진다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실제로 가슴이 거의 다 노출되는 호우키의 여우 무녀 복장을 보며 "만져봐도 될까?"하고선 머리 위의 귀를 만지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 여우귀 장식이 마음에 들었다보다. 당연히 호우키는 굉장히 부끄러워했다.

거기다 왜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주님 안기나 서로 음식 먹여주기 같은 주변의 시선이 많이 신경 쓰이는 행위를 여자와 하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어서 히로인들의 심장에 크게 부담을 주기도 한다.

그의 이런 행동에 대해 2권에서 샤를로트 뒤누아는 이렇게 느꼈다. "창문을 두들기는 비바람처럼 강하게 들어와서, 그런가하고 보면 봄볕에 피는 클로버처럼 아무렇지 않게 옆에 있고, 이 쪽에서 만질려고 하면 다람쥐처럼 도망치지만, 도망치면서도 숲 속에서 이 쪽을 쳐다보고 있어 힘에 부친다."

다만 둔감하다고는 해도 이성에게 호감이 없는 것은 아닌지라 호우키와 (느리긴 하지만) 조금씩 진도를 나가고 있다. 자신을 이성으로 의식하냐는 호우키의 질문에 부정하지 못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잡혔을 때 호우키에게 먼저 키스하려고 다가간 것도 이치카였다.

9권에서 딱 한 번 히로인들을 이성으로 본 적이 있다. 월드 퍼지 사건 이후로 보기 시작했는데 링이 이치카에게 스트레칭 좀 도와달라고 하자 링의 몸을 멍하게 보고 있었다.

3.3. 그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는 여성진 목록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학원의 특별 공공재산[11]

본인 스스로 전혀 자각을 못한 채 인기를 끌고 다닌 결과 일반적인 하렘물의 평균 이상의 인수를 확보했다. 정작 본인은 이게 연애 플래그가 아닌 우정 플래그로 착각하고 있다는 게 문제이다. 이것 때문에 히로인들에게 IS 장비 공격으로 항상 목숨이 대단히 위험한 수준에 노출되었다. 참고로 이 중에서 주연급 여성 캐릭터들은 모두 일반적인 호감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이치카를 미래의 남편으로 생각하고 있다.

리스트가 하나같이 위험한 인물들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세계 최고의 둔감남으로 요약 가능하다. 언제 죽을 위기에 처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보통 인간이었다면 히로인들에게 목숨이 100개라도 모자랄 정도의 위험한 일이 너무 많다. 그리고 애니 2기에서는 1기보다 훨씬 더 심하게 매번 히로인들에게 질투심 가득섞인 폭행을 당한다.[13] 그리고 8권에선 월드 퍼지에 걸린 히로인들을 구하기 위해서 칸자시의 도움으로 심층세계에게 들어갔고 그곳에서 히로인들의 망상 속에 자신이 어떻게 나왔는지 알게 되었으며 상상 속의 자신과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히로인들을 월드 퍼지에서 구출한 이후에는 히로인들이 잠든 이치카를 보고 이치카를 깨우기 위해서 키스를 하려고 하였고 먼저 이치카에게 키스를 하려고 서로 싸우던 도중에 히로인들은 마침 들어오던 치후유에게 들켜서 크게 혼났다. 그리고 링은 다른 히로인들과 치고받으며 무섭게 싸우다가 실수로 때마침 들어오던 치후유를 걷어차는 바람에 남동생에 대한 독점성 질투심까지 더해진 치후유에게 보복으로 실컷 얻어 맞았다. 거기에 다른 히로인들도 당연히 치후유에게 크게 혼났을게 확실하다. 치후유가 워낙 상황파악 능력이 뛰어나니까 말이다.

실제로 이치카는 세계적으로 유명인사인 오리무라 치후유의 동생이자 유일한 남성 IS 조종자로서 세계적인 유명인사이기도 하다. 잘생긴 얼굴은 덤이다.

3.3.1. 좋아, 죽이자.

TVA 12화에서 임해학원의 해변가에서 시노노노 호우키와 키스하려다가 그때 운없게도 이치카의 안전을 염려해서 찾으러 나선 나머지 넷의 눈에 띄였던 것. 그 뒤 세실리아, 링인, 샤를, 라우라의 질투심이 섞인 습격을 받아 결국 키스미수로 끝났다.
파일:/img/img_link7/695/694967_9.jpg 파일:attachment/843.jpg
"좋아. 죽이자."
링은 이성을 잃고 질투의 여신으로 각성하고,
"흐흐흐흐흐..."(이치카씨. 제가 죽여드리겠어요.)
세실리아는 마녀처럼 질투 가득한 웃음소리를 낸다.
아니 무슨 의사양반이 선녀로 보일 정도네
그리고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 참고로 세실리아는 티어즈를 사용해서 이치카와 호우키의 키스를 막았으며, 그 후 '초근거리 사격'이라는 진짜로 큰일날 일까지 저질렀다. 확실한 살인 미수였다. 문제는 이런일이 갈수록 훨씬 심하게 더욱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히로인들 모두 이치카에 대한 독점욕이 엄청나서 어느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사실상 절대 불가능하다. 특히 소꿉친구들인 호우키나 링의 경우 엄청난 폭주를 일으킬 수 있는데다 세실리아는 얀데레로 변모 중이고, 샤를로트도 질투심이 엄청나며, 라우라는 아예 이치카를 자신의 남편이라고 천명한 상황이라 선택받은 여주인공은 그 즉시 다른 히로인들의 공공의 적으로 표적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이치카 역시 무사하지 못하게 된다. 가장 무서운 건 그러다가 이치카가 사망하게 되면 여주인공들이 절망하며 완전히 이성을 잃고 이치카의 원수를 갚겠다고 무서운 세계대전을 일으킬 상황이다. 이치카는 핵무기들처럼 전쟁의 원인이자 전쟁을 억제하는 존재라고 할수 있겠다. 이치카의 둔감함도 둔감함이지만 여자애들이 이렇게까지 하는짓을 보면 반드시 자기를 선택할 거라는 여자애들의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다[14]

3.3.2. 여자 친구들의 무서운 질투심

히로인들의 질투심도 상당히 심하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분명한 건 사라시키 타테나시는 다른 히로인들과 비교해서 월등히 강한 상대이기에 이치카에게 더 심하게 애정 표정을 하면 했지 덜하지는 않으며 타테나시가 토라지면 더 위험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8권 후반에 양호실에서 이치카가 학생회장의 허락도 없이 다른 히로인과 야한짓을 했다고 크게 질투하며 이치카에게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용 랜스를 겨누면서 위협하고 동시에 이치카에게 애교부리는 행동을 했다. 여동생 칸자시와는 화해했지만 이제는 이치카를 놓고 서로 내 남편이라고 다툴 분위기다. 그런데 허락을 구한다고 다른 히로인들과 놀아도 된다고 허락할 분위기는 절대 아니다.
9권에서는 타테나시도 다른 히로인들처럼 이치카에게 완벽하게 반해서 질투심 가득한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9권에서 이치카가 학생회 관련업무로 타테나시의 반을 방문했을때 타테나시의 같은반 친구들이 이치카를 보고 엄청나게 좋아하자 대단히 질투했던게 증거다.[20] 거기에 타테나시는 능력도 뛰어나니 다른 히로인들에게는 결과적으로 엄청난 강적이 한명 추가된것이다.

정확히 따지면 이치카는 너무나 둔감하며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고 누구와도 애인으로 사귀지 않아서 다른 IS학교 여학생과 같이 있어도 그냥 상대 여학생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하는 것뿐이라 히로인들은 이치카가 다른 여자와 사귈까봐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런데도 이치카가 다른 여자와 붙어있으면 죽이려고까지 하는 등 질투심이 엄청나게 심하다. 하긴 다른 여자에는 매인 히로인 자신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히로인들의 그 질투심과 이치카에 대한 독점심도 무리는 아니다. 소설 5권과 애니 2기 2화에서는 학원제 행사를 놓고 이치카의 반에서 상의하는데 이치카가 대왕님 게임이나 이치카와 빼빼로 먹기 등의 제안에 이런것을 누가 좋아하겠냐면서 무관심한 반응을 보이자 같은 반 여학생들이 자기들은 좋아한다고 반드시 확신한하며 "오리무라 이치카는 우리들의 공공재산이며 친구들을 즐겁게 해줄 의무를 다해달라"고 소리친다. 거기다 어느 여학생은 자기 동아리 선배에게 이치카 문제로 질투심과 불평섞인 소리를 한마디 들었다고 했다. 벌써 이치카는 IS학교 전체의 특별 공공재산으로 취급받고 있다.

만약 이치카가 정말로 이치카 쟁탈전에 휘말려 진짜 죽으면 히로인들은 완전히 이성을 잃고 너 때문에 이치카가 죽었다고 서로 따지면서 복수하겠다고 무서운 세계대전이라도 벌일 상황이다. 여기에 담임이자 이치카의 친누나인 오리무라 치후유와 부담임 야마다 마야도 이치카의 복수를 하겠다며 이치카의 복수전에 참전할 것이 확실하고 다른 전용기 소유자 선배들과 사실상 모든 IS학교 여학생들까지 이치카 문제로 참전하면 전쟁이 확산될 것이 분명하다.

12권에서는 아예 기요틴까지 목에 걸치게 되는 경험까지 하게 된다. 그가 하렘 주인공이어도 1도 안부러운 이유[23][24]

3.4. 각별한 누나 사랑

세실리아와의 첫 대전에서도 "누나의 이름을 지킨다"며 앞으로 나섰고, 라우라의 VT 시스템 가동 사건 때에는 "저건 누나만의 것이야"하며 극도로 분노하였다. 3권의 수영복 고르기 이벤트에서도 검은 색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데도 저런 것 입으면 남자들이 유혹할까봐 일부러 다른 수영복을 추천하였다. 물론 브라콤 누님은 모든 걸 간파하고 검은색 비키니를 골랐다. 그리고 4권에서는 이치카가 누나를 대하는 태도를 보고선 링인이 '이치카 녀석, 전보다 시스터 콤플렉스가 더 심해진것 아니야?'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링이 치후유에 대한 관심을 자기에게만 가져주길 원한 것이지만 말이다.

애초에 아이에츠 학원에 입학하려한 이유도 빨리 취직해서 누나를 편하게 해주려는 마음 때문이었다. 원래 중학교까지만 다니고 취직하려고 했으나 누이의 반대로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단순한 남매애의 수준을 넘어섰다.

다만, 이치카의 가정사정을 생각해 보면 이것만으로는 시스콤 취급할 수는 없다. 오리무라 남매는 부모가 사라진 뒤 치후유 혼자서 청소년가장으로 이치카를 길러왔다. 사실 치후유는 IS학원 교사로써 금전적으로 여유로웠지만 그걸 모르고 있던 이치카는 누나를 위해 빨리 자립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거기에 이치카는 자신 때문에 치후유가 연인을 만들거나 가정을 꾸리지 않고 보살펴 주고 있다고 여기고 있었다. 요리도 잘 하지만 잘 보면 철저히 누나 입맛에 맞춘 요리를 만든다. 4권에서의 커피젤리가 그 대표적인 예. 철저히 치후유 입에 맞춰 진하게 만들었다. 요리를 잘 하는 이유도 예전에 자기가 했던 요리가 맛없는데 끝까지 먹어준 누나에게 맛있는걸 먹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것이 원인이었다. 컵케이크나 젤리같은 디저트 같은것도 만들줄 안다. 시장도 자기가 보고, 맛있는 걸 먹으면 그걸 재현해서 누나에게 줄까 생각하니 그야말로 집사가 다 되었다.

오리무라 치후유는 남동생의 누나에 대한 애정을 크게 넘어서는 골수까지 브라콤이라는 것을 생각한 히로인들이 연합하여 치후유 언니 타도를 외치고 생각하는 중에 휴일에는 오랜만에 돌아온 치후유가 히로인들의 압박으로 인해 자기 집에서 일이 있다고 둘러대고 외출하며 사실상 자진 퇴장하는 일도 벌어졌다. 그리고 치후유는 밖에서 마야와 만나서 맥주를 마시다가 남동생인 이치카는 원래 누나인 치후유 자신의 것이 맞지 않냐고 푸념하듯이 마야에게 물어보며 조용히 공식적인 비공개 브라콘 선언을 마야에게만 한다. 결론은 남동생 이치카의 연애는 남동생을 위해서라도 허락하지만 그래도 각별히 아끼는 남동생인 이치카를 다른 여자에게 절대로 그냥 주기는 싫다는 소리다.

3.5. 이치카 주변에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IS 학교에서 무언가 행사를 하고 그 행사에 이치카가 참여하면 꼭 우연일치로 문제가 생긴다.

경이스러운 점은 위 사항에서 학원제를 제외하면 모조리 현장에 있던 전용기 소유자 학생들의 능력으로 해결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작중 시작 몇 년 전에 망국기업에게 유괴당한 적도 있다.

3.6. 현재 상황

IS학원 최강자이자 학생회장인 사라시키 타테나시의 꾸준한 훈련 덕에 훈련하기 전과 비교해서 급속도로 실력이 향상 되고 있으며[25] 라우라 보데비히는 이제는 안전장치를 풀 만한 신병 수준이 되었다며 더욱 더 훈련에 정진하라고 말하며 속으로 크게 기뻐하면서 격려하고 있다.

야마다 마야가 평가하길 이치카가 편성한 하렘 멤버는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수준이라 말한다. 치후유는 이 발언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실이긴 하다. 설정을 잠시 언급하자면 IS는 전 세계에 고작 467기 뿐이며 강대국이라 할 수 있는 독일도 10기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IS 8기는 어지간한 국가보다 더 많은 셈이다. 게다가 이치카와 이치카가 편성한 하렘 멤버들은 일반기체보다 한 세대 이상 앞선 기체들임을 감안하면 전력은 더욱 더 상승하게 된다. 덤으로 IS 학원에 실습용이나 교사용으로 배치된 IS는 30대 전후이다. 게다가 그 파일럿들은 자격이거나, 국가대표, 그에 준하는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당장 이치카가 위험에 처하게 되면 전투에 참전할 대단히 뛰어난 하렘 멤버들과 이치카 본인만으로 전력을 보면

2세대라고 단순히 무시하면 안 된다. 이 기체를 타는 샤를로트는 3세대 IS 1대나 오리무라 이치카와도 대등 이상으로 대결하고도 남는 상당한 실력자다. 거기다 기체도 3세대에 근접하는 2세대 후기형 라팔 리바이브의 성능강화 확장형인 커스텀2형이라 실제적으로도 사실상 커스텀2형은 기체가 다른 3세대 기체들처럼 3세대 초기형으로 봐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자동소총이나 기관단총들의 실탄 무장들만 빼면 기체 자체는 3세대급 기체의 성능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어느 독자들은 샤를로트의 기체는 사실상 3세대나 마찬가지니 커스텀 2가 아니라 아예 3세대라는 뜻의 커스텀 3형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고 말했을 정도다.

이렇게 엄청난 전력이 출동할 지경이니 더 이상 할말이 필요없다. 거기다 이치카의 히로인 근위대는 이치카의 둔감함에 자주 토라지고 심술나서 자주 폭동을 일으켜 평소에도 이치카는 다른 부분에서 생명이 위험하기도 하다. 오리무라 이치카는 적들에게 사망하기 전에 먼저 히로인 근위대에게 사망할까 겁이 날 정도이다.[26]

===# 진실 #===
사실 이치카와 치후유는 초인을 만들기 위한 오리무라 계획으로 모리오카 연구소에서 태어난 인조인간이다. 즉 혈연상 남매도 아니다. 타고난 천재 초인 시노노노 타바네가 발견됨으로서 계획은 동결되었고, 치후유는 이치카를 데리고 나온 것. 그런 이유로 인해 치후유는 이치카에게 부모가 자기들을 버렸다는 거짓말과 함께 가족에 대한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치후유는 마도카를 데려오지 않았는데 사실은 치후유는 마도카의 존재를 모르고 있어서 그랬던 것이다. 12권에서 타바네에 의해 진실이 폭로되면서 이치카는 큰 충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27]

4. IS

4.1. 4세대 기체

전용기는 뱌쿠시키(白式). 현재 2기밖에 없는 제4세대의 IS라는 귀하신 몸이다.

다만 스펙면에서는 또 다른 4세대 기체인 "아카츠바키"처럼 압도적이지는 않다. 물론 뱌쿠시키가 연비를 제외하면 성능적으로 무능한 기체는 절대 아니며 뱌쿠시키가 4세대 초기형이면 아카츠바키는 4세대 중기형이라고 볼수도 있기 때문일것이다. 그나마 세컨드 페이즈 후의 뱌쿠시키의 전체적인 성능은 진정한 4세대 중기형 이상이라고 할수있지만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는건 조종사인 이치카의 능력에 달렸다고 볼수있다.

처음에는 다들 이 기체가 4세대인 줄 모르고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일본의 어느 연구소에서 어떠한 목적을 위해 만들었으나 실패한 기체를[28] 비밀리에 시노노노 타바네가 인수하여 이치카 전용으로 움직일 수 있게 개수한 기체이기 때문에 일단은 일본의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체로 되어 있다. 사실상 최종적인 뱌쿠시키의 개발은 시노노노 타바네가 완성한것이나 마찬가지다.

참고로 뱌쿠시키의 퍼스트 폼에서의 원 오프 어빌리티의 발현은 '파일럿이 남자이기에 생긴 특이현상'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오리무라 치후유마저 "결함기"라고 언급했었다. 물론 바로 말을 돌려서 "특이하다"고 설명했지만. 개발에 타바네가 개입해서인지 공식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연구소에서 반년 동안 추가 옵션을 하나도 개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원인은 뱌쿠시키가 근접 외에는 전부 거부하는 특이한 IS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만약 거절하지 않는다 해도 영락백야가 용량을 다 차지하고 있어서 힘들다고 한다.

애초에 "뱌쿠시키"가 4세대 기체라는 게 알려진 계기가 타바네가 3권 중반부에 아카츠바키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아카츠바키"에 사용된 전개장갑이 뱌쿠시키에도 사용되었다는걸 알리고 난 다음이다. 다만 4세대의 기술인 전개 장갑은 무기인 "유키하라 니카타"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었을 정도이다.

그렇지만 스펙면에서는 "아카츠바키"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연비가 좋지않다는 점만 제외하면 기본적인 모든 스펙은 현존하는 모든 3세대 실험기 IS들보다는 스펙이 확실히 뛰어나다. 사실 아카츠바키도 뱌쿠시키의 데이터를 참고해서 만든거라고 시노노노 타바네가 이치카 일행에게 직간접적으로 분명히 말했었다.

2권에서 세실리아의 블루 티어즈와 훈련중 같이 상승할 때 이치카가 뒤쳐지자 치후유가 스펙상으로는 뱌쿠시키가 위라고 말한 적이 있다. 참고로 블루 티어즈는 이치카 일행의 기체들 중 4세대 기체인 뱌쿠시키와 아카바츠키를 제외하면 속도 면에서 가장 빠르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뱌쿠시키는 전개장갑이 부분적으로 사용된 4세대 IS의 실험기이며 사실상 4세대 초기형이다.

현재 세컨드 페이즈에 들기 시작한 후로는 전개장갑이 적용된 다기능 무장인 '세츠라'가 추가되고, 기체의 각부에 전개장갑이 증설되는 등 아카바츠키처럼 완전한 4세대 중기형 기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세계 최초의 IS이자 과거 백기사 사건에 등장한 시로키시(白騎士)의 코어가 사용된 기체로 시로키시와 마찬가지로 타 IS들(타 전용기들도 포함)은 절대로 불가능한 조종사의 생체 재생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무장은 유키히라 니가타(雪片貳型)라고 하는 타치(太刀)형태의 근접 블레이드로 제4세대의 IS에게만 장비되어 있는 전개장갑(展開裝甲)이 사용되고 있다.

무장쪽으로도 너무나 개성이 강하다고 평가된다. 뱌쿠시키는 단순히 근접장비만 있는 수준이 아니라 비상시 총을 빌려쓰는 경우에 대비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다. 아무리 격투전용 기체라도 센서와 링크하여 총을 조준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뱌쿠시키는 그런 센서 링크 자체가 없다. 이 탓에 사격 시에는 이치카 본인이 직접 조준해야 할 지경.

이로 인해 상대가 근접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수단이 있을 경우 (대표적인 게 슈바르체어 레겐의 AIC 같은 물건) 속수무책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상대가 사격 위주로 나갈 경우 대책없이 전투에서 밀린다. TVA 6화에서 샤를로트 뒤누아에게 일방적으로 밀렸었던 바가 있다. 하지만 후에 3권 후반부에서 뱌쿠시키가 제2형태로 진화한 이후에 추가된 신무장인 "세츠라(雪羅)"가 추가된 이후에는 무장이 겨우 근접 블레이드 하나 밖에 없어서 근접전 밖에 못한다는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그런데 5권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이치카가 팀을 짠 토너먼트에서 샤를의 사격병기를 빌려서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던 덕분에 "세츠라"에 사격 기능이 들어간 거라고 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뱌쿠시키가 세컨드 페이즈가 되었는데도 모습은 퍼스트 페이즈 때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세츠라와 하전입자포 등의 무기는 세컨드 페이즈 상태의 무장 그대로다. 뱌쿠시키의 모습이 왜 그런지는 아직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있다. 애니메이션 2기 최종화인 12화에서 중후반부에 드디어 세컨드 페이즈의 모습을 나타낸다.

4.2. 특징

일본에서 개발하던 퍼스트 페이즈에서의 "원오프 어빌리티" 발동이 최초로 완성된 IS이다. 현재는 호우키의 아카츠바키도 퍼스트 페이즈에서 원오프 어빌리티가 발동된다.

보유하고 있는 원오프 어빌리티는 대상의 에너지를 소멸시키는 "레이라쿠뱌쿠야(零落白夜/영락백야)"[29] 는 상대의 실드에너지잔량과는 상관없이 배리어를 가르고 본체에 직접타격을 줄수있는 특수능력. 이렇게되면 파일럿을 우선시하는 is의 특성상 절대방어가 가동되는데,절대방어는 IS 실드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대의 실드에너지를 갈아드시는 절륜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거기다가 배리어가 최대의 방어수단인 IS로서 그걸 뚫고서 들어오는 에너지 병장이기에 데미지 자체는 보장되어 있다.

다만 가동에는 자신의 실드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 탓에 핀치에 몰리지만 일격필살의 위력 덕분에 승리하는 양날의 검 같은 묘한 무장. 실제로도 뱌쿠시키는 영락백야와 더불어 기체자체가 연비가 좋지않아서 단기결전에 치우칠 수밖에 없다. 사실 정상적으로 생각해보면 근거리 무기밖에 없어서 근접전을 벌여야 하는 IS의 유일한 절대 방어수단이 실드에너지인데, 공격하는 기체가 그 실드에너지를 소모해야만 한다는 설정은 참으로 답답하다.

요약하자면 상대방에게 접근전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확실한 일격필살을 보장하는 IS라고 할 수 있다.

4.3. 진화 상황

3권에서 전(全) 1학년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세컨드 페이즈"에 들어갔고[30] "세컨드 폼"으로 진화한 이후에는 추가된 무장인 왼쪽 팔에 장비되어 있는 "세츠라(雪羅)"라고 하는 "유키히라 니가타(雪片貳型)"처럼 "전개장갑(展開裝甲)"이 사용된 무장이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변했다. 이 상태의 정식 명칭은 "뱌쿠시키 제2형태 세츠라"라 한다.

왼팔 그 자체이기도 한 세츠라는 클로와 쉴드(방패), 하전입자포의 일체형 다기능 무장으로 클로모드를 이용한 격투전, 쉴드 모드를 통한 기존보다 강한 방어,[31] 캐논 모드(하전입자포)를 이용한 원거리사격 등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리그 토너먼트에서 이치카가 샤를로트가 탄환을 남긴 채 버렸던 라이플로 사격을 한 경험에서, 이치카가 사격 능력을 원한다고 판단한 뱌쿠시키가 진화하면서 추가한 무장이라고 한다.

또한 날개가 가변됨과 동시에 대형 스러스터도 갖추게 되어 실제 최대 속도까지 이르는 시간이 2/3로 줄었으며, 평상시의 실제 속도도 비약적으로 향상, 최대 속도도 50%이상 향상되었으며 파워와 방어력 역시 제1형태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 또한 기체 각부에 추가적으로 전개장갑이 증설되어 있다.

단, 실제 에너지 총량 만큼은 유일하게 늘어난 게 아닌 데다가 스러스터로 인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면서, 제1형태 이상으로 에너지 소비가 심하여 가뜩이나 400밖에 안되는 실드에너지 소비가 더 늘어서 다른 IS보다 짧았던 가동시간이 더 줄었으며, 이 점은 현재 뱌쿠시키의 최고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는 오리무라 마도카의 사일런트 제피로스와의 교전중에 뱌쿠시키의 실드에너지가 500을 넘는것으로 표시된 장면이 나오는 게 분명히 확인된다. 설정변경이거나 오류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유는 아직 미확인이다.
게다가 세츠라의 쉴드 모드는 "레이라쿠뱌쿠야"를 응용한 실드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드 에너지를 소비하여 발동한다. 당연히 "레이라쿠뱌쿠야" 관련 능력은 발동시 자신의 실드 에너지를 깎아 먹으니 능력을 풀로 활용하면 가동시간은 너무 줄어든다.

현재 뱌쿠시키는 그 시노노노 타바네조차 모른다고 할 정도로 괴상하게 진화되어 있다. 참고로 IS는 코어가 주변의 정보와 탑승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스스로 탑승자에게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물론 마음만 먹으면 알수 있다지만 탑승자가 남성이라는 특성상 이치카까지 나노분해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타바네 본인이 본인이 만들었으면서 귀찮아서 조사를 안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 나노머신 분해는 그냥 이치카를 겁줄려고 한 말일수도 있다. 실버리오 고스펠 폭주사건으로 미루어 보자면 타바네는 IS의 코어를 거의 완벽하게 해킹할 정도다. 게다가 타바네는 치후유와의 대화에서 보듯이 확답을 주지 않는 사람이도 하다. 거기다가 장난섞어 말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타바네의 말은 거짓말은 아니더라도 100퍼센트 믿을 수가 없다. 아니면 숨겨진 힘에 대한 복선을 위해 공학적인 소견을 무시하고 억지로 넣은 부분일지도 모른다.

10권에서 각성, 마도카가 조종하는 흑기사를 격파한다.

11권에서는 세번째 형태인 화이트테일로 진화해 임무를 무사히 마무리짓고 엑시아 블랭킷[32]을 구해낸다.

5. 여담

여담으로 이치카도 그렇고, 치후유(千冬)도 그렇고 이름이 숫자 + 계절의 형태로 이루어진 탓에, IS 팬픽에서 오리무라 가에 마도카 이외의 가족이 존재한다면 십중팔구 숫자 + 계절 형태로 이름을 짓는다. 덕분에 IS 팬픽에서는 사실상 이름이 패턴화된 상황. 그러나 2차 창작에서 이치카가 온전히 활약하는 팬픽은 거의 없으며 오리주의 들러리나 히로인 NTR에 열폭, 아예 존재 자체가 없이 오리주가 이치카 자리를 차지하며 나오는 등 온갖 험한 대우는 받는다. 게다가 은근히 게이 취급을 많이 받는데 일각에서는 이치카가 게이처럼 묘사된다해도 별로 이상해하지 않으며 오히려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을 정도. 아무리 둔감함이 지나치게 심한 캐릭터라지만 게이로 취급되는 참 기막힌 캐릭터다. 이쯤되면 불쌍할 지경이다.[33]

12권에 밝혀진 충격적 진실은 애초부터 초인 프로젝트를 위해 만들어진 인조인간, 즉 인공생명체로 타바네라는 순수 초인이 발견되며 버려졌던데다 누나로 알려진 치후유와는 사실 남남이고 부모도 존재하지 않았다.
[1] 작중 주연 성우들 중 유일한 청일점이자 최연소이다. 2기에서 새롭게 히로인 성우들로 추가된 사이토 치와미모리 스즈코도 우치야마보다 연상들이다. 덕분에 1기 성우진 단체사진에서는 묘하게 쑥쓰럽고 주눅든 느낌으로 나와 현실과 가상 하렘의 차이를 보여주며 동정표를 샀다.[2] 밝고 명량하며 건강한 소년같은 우치야마 코우키와 달리 다소 찌질하고 나이들어 보이는 청년같은 톤이다.[3]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 150~160대인 히로인들과 같이 서 있을 때 키 차이를 보면 172가 아니라 180대 초중반은 되보일 정도로 커보이는 장면이 꽤 나온다. 아마 주인공인 만큼 비주얼상 키 차이가 많이 나 보이게 그린 듯.[4] 처음부터 IS는 여자만 움직일 수 있음이 통설이고 실제로 그랬었다. 게다가 이치카도 얼마 전에야 자신이 IS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5] 이는 현용 병기인 전투기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실제 기체의 운용을 위해선 애니에서 묘사된 두께의 책들보다 조금 더 두꺼운 책들을 더 많이 읽어야 한다.[6] 6권에서 오텀이 한 말로 망국기업이 납치한 원흉이라고 밝혀졌다. 다만 어째서 납치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이치카가 '수수께끼의 집단'으로만 기억했던 이유는 납치 이후 이렇다 할 심문조차 없어서 추측할 수도 없었기 때문.[7] IS가 공개된 이후에는 더욱 바빠져 얼굴 보기가 힘들 정도.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느라 황 링인이나 고탄다네 집에 신세를 지던 때가 바로 이 당시다. IS 학원에서 교사를 하기 때문에 그나마 가까이 있는 지금도 집에 들어오는건 한 달에 한두 번.[8] "내 요리 실력 좋아지면 나중에 내가 만든 탕수육을 먹게 해줄게."[9] 여기에 샤를로트 뒤누아가 하는 대사가 걸작이다. 샤를로트: "이치카, 내가 보니까 너 아마도 일부러 그러는 거 같애."[10] 세실리아와 링, 이 둘은 현재 얀데레화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그 위험성이 아주 높아졌다.[11] 작중에서도 나온 표현이다...[12] 참고로 세실리아는 벌써 살인미수 2번째다...[13] 이게 진짜 심각한 건 맨손이나 맨발로 이뤄지는 폭행은 드물고 칼과 같은 흉기, 심지어 여주인공들 자신의 IS와 거기에 탑재된 무장까지 동원되어 당하는 것이라 정말 공포스럽다. 만약에 진짜로 이랬으면 히로인들은 이미 살인미수로 구속됐을 것이다.[14] 이는 또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2차 창작에서 이치카는 오리주에 밀린 쩌리 내지는 게이, 혹은 오리주에게 열폭이나 하는 찌질이로 십중팔구 그려지는 이유와도 연관이 되어 있다. 이치카는 어떻게 보더라도 딱히 지성적,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등 어느 방면으로도 특출난 매력이 전혀 없는 심심한 초식남이기에 오리주에게 저 위에 상술된 것들 중 딱 하나만 특출나고 나머지는 평범하게만 만들어도 그냥 이치카를 묻어버리는 게 가능할 수준인지라 보다 보면 시달리기만 하면서 고통받는 주제에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뭐라도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이치카가 역겨워보이는 것이다. 아예 각을 잡고 먼치킨 오리주를 하나 잘 만들면 이성에 관심이 많을 경우 연애를 매우 상식적이면서도 본편보다 더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몰입감을 높이면서도 여학생들을 위해 모범을 보이는 덕분에 창작물 자체의 일상성에 대한 필력이 자동으로 오리주 하나만으로 상승하고, 이성에 관심이 없을 경우 여학생들의 난장판을 아예 일어나지 못하게 막거나 못 막아도 가소롭게 해결하는 식으로 간지를 풍기면서도 2차 창작만의 고유한 시리어스물적 세계관을 오리주를 중심으로 진행시키면서 그 원작과의 갭 모에로 신비로운 느낌까지 주어서 매우 좋은 호감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15] 게임에서도 이치카의 방을 방문했다가가 나체로 있는 라우라 보데비히를 보고 폭발 "이치카, 이놈의 자식!"이라고 외치고 자신의 IS를 개방해 공격하려 들었다.[16] 실제로 실버리오 고스펄과의 대결 중 이치카가 중상을 당하자 거의 멘붕될 지경이 된 일이 있다. 이때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고스펄과의 교전 중 해역에 어선이 항해 중이었는데 문제는 이게 불법어선이었던 것. 이를 발견한 이치카가 어선을 보호해야 한다고 하자 불법어선을 보호해줄 필요는 없다고 제지하니 이치카가 "넌 힘을 가진 대신 약자에 대한 연민을 잃었어. 너 답지 않아."라고 한 말에 충격을 받아 잠시 멍한 상황에서 고스펄의 기습공격을 막으려다 중상을 당하고 만 것이다. 이때 얼마나 멘붕했었는지 하루종일 이치카의 병상을 지키던 호우키에게 야마다 마야 선생이 강제로 휴식을 명했을 정도였다.[17] 게다가 세실리아는 자타가 공인하는 특등 사수다![18] 아예 살인마적이다. 일단 다른 여자가 이치카 곁에 있는 모습만 보여도 그자리에서 IS를 개방시켜 이치카를 공격하려한다. 거기다 하는 말 역시 "좋아, 죽여야지,"이다. 다른 히로인들 역시 질투심에 나오는 반응이 과격하지만 이 여자는 그 도를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19] 사실 라우라는 이치카를 미워할 당시에는 접촉조차 하지 않으려 했고 오히려 보기 싫어했다고 해야 옳다. 그러나 이치카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면서 사랑에 빠진 후부터 독점욕에 눈을 떠버린 셈이다. 즉 예전에는 단순히 "죽여 없애겠어!"였다면 지금은 "남이 가지려 할 바엔 차라리 죽여 아무도 갖지 못하게 하겠어!"라고 보면 된다.[20] 사실 이때는 그냥 곤란해하는 이치카를 무시하고 짜증낸 것이 전부인데 이정도는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 훨씬 정상인 수준이다. 다른 히로인들은 공격부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21] 게다가 샤를로트 항목에서도 서술된 바와 같이 이치카를 자신의 존재 이유로 여기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떤 면에서는 차원이 다르다. 때문에 만약 이치카한테 미움받거나 하면 '아아... 난 이치카한테 버림 받았구나. → 난 이 세상에서 필요없는 아이구나.' 라는 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자살까지 할 지도 모를 정도로 이치카에게 많이 기대는 면이 있다.[22] 칸자시가 자력으로 IS를 제작한 이유는 언니 문제도 있거니만 이치카 때문임이 제일 큰데, 이치카의 뱌쿠시키 제작이 우선으로 들어간 나머지 칸자시는 전용기인 니시키 완성 및 지급이 늦어졌기 때문. 그 때문에 초반에는 칸자시는 이치카에 대한 감정이 안 좋았다.[23] 당연한 게 히로인들의 이치카에 대한 독점욕이 무한대로 큰데다 어느 한명에게만 신경써줘도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판에 목숨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기적인 상황이다. 게다가 전교생들이 학교의 공공재산이란 이유를 내걸고 이치카 쟁탈전에 뛰어든건 기본이고 누나인 오리무라 치후유마저도 '남동생 사수'란 기치(?)를 내걸고 이 난장판에 참전하신터라 하렘 주인공이어도 기뻐해야 할 이유가 1도 없다.[24] 가끔 보면 이치카가 말한 적도 없는데 토너먼트 파트너는 자신과 하려고 할거라고 믿는 등 히로인들의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한 실망감도 질투가 강한 것에 한몫할 듯 하다.[25] 타테나시의 평가로는 지금까지 자신이 본 사람 중에서 실력의 습득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26] 이게 그냥 웃기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사망할 수 있다는데 그 심각성이 크다. 히로인들의 질투심이 극단적으로 심할 뿐 아니라 그 표현 방법도 정말 무섭다. 일반적인 손찌검이 아닌 자신들의 전용기의 무장까지 동원한 그야말로 살해위협 그 자체다. 게다가 큰 문제는 이치카의 운신의 폭이 굉장히 좁다는 사실이다. 사실 이치카가 극중에서 보이는 넌씨눈 행동이 오히려 생존전략으로 보일 정도로 제약이 심하다. 한 히로인들에게 잘하면 다른 히로인들이 질투심에 눈이 멀어 이치카를 잡아먹으려 달려들고 그렇다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또 무심하다고 달려들어서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다.[27] 여담으로 치후유, 마도카는 여성인 반면 이치카만 남성인 것도 특이한 부분.[28] 참고로 이 연구소에서 원한 목표가 바로 퍼스트 폼에서의 원 오프 어빌리티의 발동이었다.[29] 에너지를 증폭시키는 호우키의 IS 아카츠바키의 원오프 어빌리티인 현란무답과 정반대의 특성이다.[30] 참고로 이치카는 전 1학년 생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제2형태(세컨드 폼)"으로 진화하였으며 뱌쿠시키를 지급받은지 4개월만에 일어난 일로 타 IS 조종사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환되었다.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은 이치카보다 전용기의 운용 시간이 훨씬 긴 데도 불구하고도 아직 "퍼스트 폼"인 상태. "세컨드 폼"으로의 전환은 보통 IS 학원 제적기간인 3년 정도가 걸리는 데다가 "세컨드 폼"에서 발현하는 "원오프 어빌리티"의 발현 확률은 그보다도 천문학적으로도 낮다. 여기서 IS 개수가 467대 밖에 안 된다는 건 살짝 무시해주자.[31] 에너지를 소멸시키는 '레이라쿠바쿠야'를 응용한 쉴드이기에 에너지 무기는 완전히 방어가 가능하다.[32] 세실리아의 전속 메이드인 첼시의 동생이다.[33] 이는 상술했다시피 명색이 주인공이면서 그가 특출난 부분이 전혀 없는데다가 스토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오리주를 잘 설정해도 무조건 이치카보다는 나은 인물이 만들어지는데다가 이치카가 있건 없건 스토리 진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의 공기나 다름 없어지기 때문이다. 하다 못해 단순 열폭에 그치지 않고 그걸 토대로 스토리상에서 그냥 지나가는 3류 악역으로라도 만들어주면 그나마 다행일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