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판 디자인
소설 신장판 디자인
びゃくしき/白式
1. 개요
일본정부가 제작하였지만 기동되지 않아 코어를 제거하고 방치되어 있던 IS를 시노노노 타바네가 손을 써서 기동시킨 오리무라 이치카의 전용기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IS를 조종할 수 있는 남자'를 위해 제작된 기체, 타바네나 치후유는 "시로시키"라고 부르기도 한다. 당장 '시로시키'자체는 白式의 白을 일본어로 훈독한것 뿐이지만, 타바네와 치후유는 백기사(시로키시)의 코어를 이어받았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1]원래 일본의 한 기업에서 제작중이던 IS인데 기동하지 않는 결함기체로 폐기된 것을 여러모로 개조한 기체이다. 뱌쿠시키의 개발에 밀려 우치가네 니시키의 개발이 지연됐다는 걸로 봐서는 뱌쿠시키의 개발의 상당부분은 일본에서 한걸로 생각된다. 아마도 타바네의 개입은 유키하라 니카타와 기동이 불가능했던 뱌쿠시키에 백기사의 코어를 이식하고 기동시키는데 한정된 걸로 추정된다.
기체의 코어는 오리무라 치후유가 탑승했던 세계 최초의 IS 백기사의 것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남자인 이치카가 타서 그런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로키시(白騎士)와 마찬가지로 타 IS들(타 전용기들도 포함)은 절대 불가능한 조종사의 생체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체 컬러는 백은색. 대기상태는 건틀렛.[2] 원오프 어빌리티로는 IS의 에너지로 이루어진 것들을 소멸시키는 "영락백야/레라쿠뱌쿠야"가 있다.
공격은 유키히라 니가타, 세츠라의 크로모드, 하전입자포에 방어는 세츠라의 실드모드 양쪽 모두에 사용 가능하며, IS는 특성상 대부분의 기체가 방어의 상당 부분을 에너지 실드에 의존하므로 이 병기를 사용하면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치명적인 일격이 가능한 게 장점이지만, 뱌쿠시키의 원오프 어빌리티인 "레이라쿠뱌쿠야"와 레이라쿠바쿠야를 응용한 실드(방패)인 "세츠라의 실드모드"는 IS의 실드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실드 에너지가 제로가 되면 전투불능으로 치는 IS전의 특성을 생각 하면 EN이나 MP 대신에 HP를 사용해서 기술을 사용하는 셈이다.
1.1. 기능
- 레라쿠뱌쿠야(零落白夜): 에너지로 구성된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뱌쿠시키의 원오프 어빌리티. 상대의 실드베리어를 잘라내어 상대의 실드에너지 잔량을 무시하고 초강력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뱌쿠시키의 최대 공격능력. 정확히는 실드를 무시하고 내부에 직접 데미지를 주어 실드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모시키는 절대방어를 유도하는것. 자신의 실드 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사용자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참고로 오리무라 치후유의 전용기인 쿠레자쿠라(暮桜)도 역시 동일한 원오프 어빌리티를 지녔었다.
- 유키히라 니가타(雪片弐型): 170cm 길이의 타치형태의 근접 블레이드로 뱌쿠시키의 주력무장임과 동시에 퍼스트 폼을 단독 운용시 사용 가능했던 유일한 무장. 오리무라 치후유가 사용하던 유키히라(雪片)의 후계이기도 하다. 제 1형태에서의 원오프 어빌리티 발현을 위해 확장영역을 모두 사용하고 있기에 다른 기체들과 달리 부가장비를 인스톨 할 수가 없다. 제4세대 기술인 전개장갑이 사용되고 있다.
1.2. 세컨드 시프트
- 뱌쿠시키 제2형태(세컨드 폼) 세츠라(びゃくしき・セカンド・フォーム・せつら/白式 第二形態・雪羅)
구판 소설 디자인
TVA판 디자인
소설 신장판 리디자인
뱌쿠시키가 2차 변형(세컨드 시프트) 한 뒤의 명칭. 실제 등장은 3권 후반부인데 3권의 칼라 일러스트는 아카츠바키가 차지하는 바람에 IS가 전혀 등장하지 않은 단편 모음이었던 4권에 실린 일러스트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앞으로 실어줄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 넣었다고… TVA는 1기 최종화인 12화에서 등장.
참고로 이치카는 전(全) 1학년 생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제2형태(세컨드 폼)로 진화하였으며 뱌쿠시키를 지급 받은지 단 4개월만에 일어난 일로 타 IS 조종사들과 비교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세컨드 폼으로 변환되었다. 하지만 다른 히로인들은 이치카보다 전용기의 운용 시간이 훨씬 긴 데도 불구하고도 아직 퍼스트 폼인 상태이다. 세컨드 폼에 도달하는데 보통 IS학원 제적기간인 3년 정도를 계획하는데 더구나 세컨드 폼부터 발현하는 원오프 어빌리티의 발현 확률은 그보다도 천문학적으로 낮다.
왼쪽 팔에 장비된 클로와 실드(방패), 하전입자포의 일체형의 다기능 무장인 세츠라의 발현으로 무장이 겨우 근접 블레이드 하나 밖에 없어서 근접전 밖에 못한다는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그리고 대형화한 윙 스러스터가 4개 있다. 순간 가속의 에너지 충전까지 속도가 2/3으로 단축되고 평상시의 실제 속도도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최대 속도도 +50%까지 향상될 뿐만 아니라 파워와 방어력 역시 퍼스트 폼 때보다 더욱 강해졌다. 단 유일하게 실제 에너지 총량 만큼은 늘어난 게 아니기 때문에 퍼스트 폼 이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해서 연비가 매우 나쁘다.
10권에서 마도카의 흑기사에 밀리다가, 백기사로 각성한다. 이것으로 바쿠시키에는 시노노노 타바네가 신중을 기해서 만든 코어-000. 백기사에 탑재된 코어가 있다는 사실에 확실하게 쐐기를 박게 된다.
1.3. 세컨드 시프트 기능
- 세츠라(雪羅) : 뱌쿠시키가 제2형태로 진화한 이후 추가된 클로와 실드(방패), 하전입자포의 일체형의 다기능 무장으로 '유키히라 니가타'와 마찬가지로 제4세대 기술인 전개장갑이 사용되고 있는 무장이다.
캐논 모드(정확히는 하전입자포)를 이용한 포격, 클로 모드를 이용한 격투전, 실드 모드를 이용한 방어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었다. 단 세츠라의 실드 모드는 클로 모드와 캐논 모드와는 달리 실드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 이유는 "레이라쿠뱌쿠야(零落白夜)"를 응용한 실드로 적의 모든 에너지 병기의 공격을 완전하게 무효화시켜 방어하기 때문에 발동시 레이라쿠 뱌쿠야와 마찬가지로 IS의 실드에너지를 소모한다. 레이라쿠 뱌쿠야와 세츠라의 실드모드를 동시에 사용하면 안 그래도 제1형태 시점 때부터 가뜩이나 좋지 않은 뱌쿠시키 제2형태의 연비는 최악을 향해 달려간다.
1.4. 제3형태
- 뱌쿠시키 제3형태(서드 폼) 오우리(びゃくしき・サード・フォーム・おうり/白式 第三形態・王理)
제식명 | 뱌쿠시키 제3형태 『오우리(王理)』 |
형식 | XX-01 |
세대 | 제3세대 |
※일부 제4세대 상당의 기술이 이용되어 있다. | |
국가 | 일본 |
분류 | 근접격투형 |
단, 내장 무기에 사격무기를 보유중. | |
무장 | 근접 블레이드 『유키히라 니가타(雪片弐型)』 |
에너지 윙 | |
장갑 | 다중 나노 결합 하이브리드 허니컴 장갑 (생체동조기능부여) |
사양 | 배리어 무효화 공격 『레라쿠뱌쿠야(零落白夜)』 |
에너지 무효화 방어 『카스미코로모(霞衣)』 | |
IS초기화 어빌리티 『유우나기토우야(夕凪灯夜)』 | |
대기형태 | 건틀릿 |
- 석지등야(夕凪灯夜/유우나기토우야) : 모든 IS프로그램을 초기화 시키는 능력이자 진정한 원오프 어빌리티. 오른손에 빛을 띠는 형태. 이 능력을 통해 생긴 광채로 폭주하던 <엑스컬리버> 내부 컨트롤 룸 중추에 있던 엑시아 컬리번을 꿰뚫어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파괴하고 그녀를 무사히 구출해낸다.
2. 관련 문서
[1] 여담이지만 작품 외적으로 다른 동네의 백식과 비슷하다. 유사한 이름, 본래 결함기인 걸 운용한다는 점, 무리한 시도로 인해 성능이 애매한 점 등...[2] 애니메이션 판은 흔히 생각하는 건틀렛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그냥 넓은 팔찌같은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