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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21 22:21:30

영웅열공전

1. 개요2. 등장 인물
2.1. MGS2.2. 수수께끼의 조직 수수께끼2.3. 기타

1. 개요

김진태본격 영어가 최종 보스 웹툰. 완결 후 유료화.[1]

와일드 와일드 워커스에 이어서 2011년 3월 21일부터 네이버에 연재하여 2013년 11월 24일 141화로 완결했다. 평범한 모델이었던 김승남이 슈퍼 히어로의 유전자를 지닌 슈퍼 히어로로 각성하면서부터 생기게 된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와일드 와일드 워커스에 이어 그동안 쌓아온 김진태 특유의 병맛 연출, 몸 개그, 상황극, 패러디[2]등의 올라운드 개그역시 이 만화에서도 건재하다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시민쾌걸이나 와일드 와일드 워커스에서 나왔던 캐릭터들이 까메오로 등장하거나 제법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거보면, 나름 설정이 이어지는듯.[3][4]

본디 영어 극복 프로젝트란 거창한 컨셉으로 나름 영어교육만화로 시작하였다. 하여 주인공인 김승남이 영어에는 쥐약이라는 설정으로 영어를 극복해나간다는 설정이었는데, 중반부부터 영어교육만화라는 컨셉은 완전히 날아가 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영어가 많이 나오며, 영어 감수는 이근철이 담당.[5] 보통은 긴 영어문장이 나오지만 단어 한두개가 다일때도 있는데, 그때도 변함없이 감수:이근철이라 쓰여있는 게 깨알같은 웃음을 준다. 가끔 괴악한 단어 번역을 부탁해서, 참다참다 감수를 거부했음에도 감수를 받았다고 사기 쳐서, 나오라는 영어는 안 나와서 이근철 선생이 분노하기도 한다. 분노1, 분노2, 분노3 결국 영어감수가 사라지고, 급기야 77화에서는 아예 자막으로 때워버리고야 말았다. 영어공부가 하고 싶으면 Penguin loves Mev나 보자

고자라니 드립[6]을 비롯한 명예훼손으로 생각될 만한 실존인물 드립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대한민국의 역대 전임 대통령들이나, 이정희 전의원 등등. 김진태 작가는 예전부터 정치사회 분야나 거물급 인사 패러디에도 서슴이 없었지만, 의도가 어떠했든 영웅열공전은 아무래도 웹툰이라는 접근성이 높은 매체에 연재되다 보니 우려가 되는 부분이다. 2020년 8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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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 인물

2.1. MGS

2.2. 수수께끼의 조직 수수께끼

2.3. 기타



[1] 8월 31일 서비스 종료.[2] 패러디의 범위가 에어X는 물론이고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소재인 일베저장소의 덧글놀이, 애니팡 하트 메세지 등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3] 시고니의 경우는 캐릭터 디자인과 이름만 따온 거일 수도 있지만 시민쾌걸의 경우는 일단 막국수를 영어 약자로 적으면 MGS인데다가 시맨쾌걸에 등장한 부국장과 박사도 한 컷 등장. 그리고 마이더스도 카메오로 나온 적이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와 얼굴은 제대로 안 나왔지만 잠깐 나온 머리나 엄청난 부자라는 점, 그리고 팽돌이 초상화가 집에 걸린 거로 보면 확정적.[4] 참고로 MGS는 막국수라고 대놓고 나왔다. 김진태 화백이 깜빡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10617&no=53&weekday=mon[5] 작가 본인의 경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했다. 그래서 영어를 약간이나마 할 줄 알 수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돈을 들여 다른사람을 고용해서 영어 감수를 하도록 한 것이다.[6] 야인시대에서 심영을 연기한 배우인 김영인 씨가 관련 합성을 자제해달라고 말한 적도 있었지만, 결국 엄청나게 심한 정도가 아닌 한 어느정도 용인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영웅열공전의 패러디라곤 고작 대사뿐이므로 문제될 요소는 전혀 없다.[7] 박씨전에 나오는 박씨부인의 후손이라고 한다.[8] 다만, 투시할때 눈에서 다른 사람들이 훤하게 볼 수 있는 광선이 나간다.[9] 오죽하면 스톰이 "조상은 호국을 했는데, 후손은 호구가 되었군."이라고 한탄한다.[10] 이 정신줄을 놓는다는 기준이 은근 느슨한데 사실 이전에도 그레이티스트 아메리칸 히어로와 그냥 아무 생각없이(정신줄 놓고) 하하하거리며 놀다가 갑자기 그를 사망시켰던 전적이 있었다.[11] 웃긴 능력 같지만 생각해보면 굉장히 무서운 능력이다. 공간이동 되는 곳이 우주공간이나 심해 1만미터 아래면...[12] 물론 세세한 설정은 다르다.[13] 박씨부인만은 자신이 병자호란 당시에 직접 보았다고 한다.[14] 늙은 소를 걱정하는 농부가 수의사를 불렀는데 수의사가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컷인이 되고 수수께끼가 나타나서 협박을 한 뒤 다시 컷인이 되어 농부가 수의사를 돌려보낸 후의 상황이 된다. 이걸 본 메두사 왈. "수의사가 뭐 저래요?"[15] 이찬빈쪽이 모델에 좀 더 적합한 생김새라고 한다.[16] 이찬빈과 싸울때 이찬빈은 모델계의 암묵적인 룰을 깨고 김승남의 얼굴에 상처를 낸다. 덕분에 김승남은 얼굴의 상처가 다 나을때까지 일거리를 못 얻었다.[17] 정확하게 말하자면 우드맨으로 변신하는 화분을 밟아 변신하는데, 영략없이 아이언맨 Mk-5 변신신을 패러디했다. 그런데 내장 화기들을 보면 워 머신...[18] 가뜩이나 버디는 돈두르마를 먹고 싶어했는데 돈두르마 장수에게 놀림(?)받아서 기분이 안 좋았을때였는데 우드맨과 부딪치면서 화가 폭발했다.[19] 이 목공소 주인은 방망이 깎던 노인 패러디..[20] 나중에 붙여진 설정으론 김승남에게 히어로를 급사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21] 한 개인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물론 여기서의 인류는